그리고 저는, 상대방이 "야, 너 왜 똑바로 안해?" "너 빨리 안해??" 이런 말 들으면 누구보다 훨씬 더 상처받는다는 생각 때문에 저 자신을 F 유형으로 의심하는데 이건 어둠의 선입견에 오염되어서 그런 거겠죠...?ㅠㅠ
@MBTI_INTJworld2 күн бұрын
MBTI에서 F 유형이라는 것은 '상처를 잘 받는 사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T 유형도 충분히 상처받을 수 있어요. F는 감정형/T는 사고형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T 유형은 감정보다는 논리와 효율을 중시하지만, 본인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논리가 무시될 때 깊은 상처를 받을 수 있죠 '쉽게 상처받으면 F, 상처받지 않아야 T'라고 생각하셨다면, 그것은 MBTI의 본래 취지와는 다릅니다. MBTI는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식을 탐구하는 도구입니다. 상처받은 경험을 통해 '내가 어떤 상황에서 민감해지는지'를 돌아보면서 자신의 가치관과 기능을 더 깊이 이해할 기회로 삼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IXFX08292 күн бұрын
@MBTI_INTJworld 네, 그런 의미였군요! 참고해 보겠습니다
@MBTI_INTJworld2 күн бұрын
말씀하신 내용을 읽고 몇 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 함께 고민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1. '누구보다 더 상처받는다'는 확신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타인이 상처받는 정도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상처가 더 크다고 생각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혹시 자신의 감정을 강조하기 위해, 타인의 감정을 축소해서 보셨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이런 점을 돌아보시는 것도 의미 있는 성찰이 되실거예요~! 2. 'F 유형'이라고 의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상처를 잘 받는다 = F 유형'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 F 유형은 감정과 가치를 판단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성향이지, 상처받는 정도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3. '타박에 상처받으면 F다'라는 판단에 대해: 만약 이 논리가 맞다면, 'T 유형은 아무리 타박받아도 상처를 받지 않는다'는 뜻이 될 텐데, 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면 T 유형에게 비난하거나 막대해도 상처를 받지 않으니 괜찮다는 말이 될까요? 실제로는 모든 유형이 각자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에서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MBTI는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인식하고 판단하는지를 이해하는 도구입니다. 상처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어떤 상황에서 더 민감한가'를 탐구해 보신다면 자신에 대한 더 깊은 통찰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
@IXFX08292 күн бұрын
@@MBTI_INTJworld 성격 단점 관련 지적을 듣거나 그 단점으로 인한 남들의 시선이 두려울 때 상처를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