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다큐 '가족' 297회 上] 힘드냐는 소리 한번 안 하는 남편에 평생 일만 하고 산 게 억울해 우는 할머니

OBS경인TV [멜로다큐 가족] 297회 "봉화치 마을 원더우먼 옥희씨!"
강원도 정선 해발 700m 고지의 깊은 산골 눈앞의 보이는 일은 끝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급한 남편 김성한씨와 남편이 벌여놓은 일을 뭐든지 척척 해결하는 원더우먼 아내 배옥희씨가 살고 있다.
1년 전 겨울 남편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앉아서 하는 일이 어려워진 할아버지 대신 할머니가 해야 할 일은 더욱 많아졌다.
넓은 밭을 힘들게 농사지어 여기 저기 나눠주는 재미에 일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는데... 강원도 특유의 무뚝뚝하지만 뚝심 있는 사랑으로 가족을 지켜 온 강단있는 아내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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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jw5lk7li4f]

무거운 쌀을 그냥 어찌 들어요 구루마라도 준비 하시지 자식들은 뭐 하는지 주소 알면 저라도 보내드리고 싶네요

[@레아-k7f]

잣 안먹으면 죽나 산짐승 먹게 남겨두라는 할매 말이 맞지

[@Doit6611]

할머니 복이 그뿐인걸 이제와서 후회하면 무슨소용입니까 복있으면 서울 부잣집에 마나님으로 시집갔겠지요

[@lycosbj]

길순이 경례 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