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러스 이야기] 얼떨결에 넘겨받은 플래그십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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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머스크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701

@찌누-u4o 2 жыл бұрын

잊혀져 갈때쯤 다시 돌아오는 유튜버

@Yoon-jv3uj 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주윤혁-b2m 2 жыл бұрын

자동차 유튜버계의 사나고 ㅋㅋㅋ

@peterchoi6789 2 жыл бұрын

일해라 핫산ㅜㅜ

@Djdjdjdnj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UFFD1N0 2 жыл бұрын

완전히 잊히지는 않았으니 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shingstorm7893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가 옛날 아버지가 일이 조금씩 자리 잡기 시작했을 때 저희 집에 중고차가 아닌 첫 신차로 들어온 차였습니다. 7년동안 저희 가족의 발이 되어준 소중한 차였고, 당시 어렸던 제 눈에는 훌륭한, 정말 아늑하고 편리한 자동차였습니다. 지금은 다른곳으로 가서 슬슬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있던 차인데 머스크님이 리뷰해주신 덕분에 그 시절 그느낌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항상 좋고 유용한 정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훌륭한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오피러스를 타고 등교하던 친구가 너무 부러웠었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0l0b Жыл бұрын

이번에 또 개발 비하인드를 추가로 전해드립니다. 오피러스는 양산이 거의 완료될 시점에 실내 실외 모두 현대로고와 다이너스티 이름을 달고 출시대기 상태였고, 이때 같은상태로 대기중이던 차량이 이엡의 업글버전인 마르샤후속 A안(XG)과 B안이었는데 A안은 그랜저 라인으로 출시되고 B안은 크레도스 후속인 옵티마로 투입됩니다. 당시 에쿠스 방패휠 디자인이 있었던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애초 뒤로 밀려있던 B안의 버려진 변형 디자인이 후에 뉴이엡으로 나오게 되죠. 다시 돌아와서 엔터후속으로 개발되던 SJ프로젝트는 밥으로 치면 이제 뚜껑만 열면 먹을 수 있던 GH와 달리 막 짓기 시작한 밥과 같아 현대는 기아 인수 후 바로 엎고 GH를 엔터후속으로 출시하게 됩니다. 이런 출시대기 모델 중 또 하나가 싼타모후속이었다가 기아로 출시한 카스타가 있습니다. 다티후속이 오피로 출시되자 은퇴예정인 다티는 휠과 그릴,램프색상 내장컬러에 변화를 주고 레터링 엠블럼까지 키우면서 생명연장을 하게되죠. 결국 생각해보면 각글 뉴글에서 양갈래로 이어지는 계보를 생각해보면 K9이 G90보다 포지션은 낮더라도 공통적인 조상은 초창기 그랜저로 볼 수 있습니다. 포텐샤 후속이 된 K7은 지금의 그랜저와 형제차인 만큼 초창기 시작은 XG로 시작된 마르샤가 실질적 조상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마쓰다루체(포텐샤) 후속이 센티아(엔터프라이즈)인데 현대와 똑같이 족보가 마르샤후속 라인인 K7으로 계보를 잇는것과 포텐샤도 엔터 아래로 급을 낮췄다는 점이 현대와 닮았습니다.

@일번_No.1 2 жыл бұрын

어릴떄 요거 타고 댕기는 사람들이 그렇게 멋있어 보였는데.. 시간이 지나고 지금 봐도 매력있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닉네임-w9t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 프리미엄은 지금봐도 예쁨

@8kh77 6 ай бұрын

1년이 지난 지금도 이쁨

@しばけん-p6m 3 күн бұрын

체어맨 에쿠스는 현재 잘 안보이는데 오피러스는 아직도 잘 돌아다님ㅋㅋ

@JS-em2jg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차이고 상징성으로 볼때 제네시스처럼 고급브랜드 "오피러스"로 론칭해줬으면 좋겠네요... 기아가 더 많이팔리는데 기아도 독립적인 고급브랜드가 필요합니다!!

@김지환-r5n 2 жыл бұрын

그럴 일 없습니다 제네시스도 역사가 짧아서 지금 자리를 잡는 중인데 기아까지 프리미엄 런칭하면 팀킬이죠

@Self_published_Hantang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가 해외판매는 죽 쒔고 애초에 수출형은 오피러스 대신 아만티라는 이름으로 팔려서 그럴일은 절대 없을겁니다.

@이태호-b1p 2 жыл бұрын

기아는 현대차 그룹의 서자격이어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내진 못하게 내부 견제가 심할것 같네요

@동환김-x3s 8 ай бұрын

스...스팅어

@satxsa 2 жыл бұрын

2009년에 뽑은 뉴오피러스를 아직도 잘 타고 있어요. 중간에 다른차들을 번갈아 타다가 처분했는데 오피러스는 그냥 계속 갖고갑니다. 겁나 많이 팔린 TG와 부품 공유 덕분에 부품이 없어서 고치지 못하는건 없습니다. 2.7 뮤엔진은 명품이며 태핏 개선형이라 소음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오피러스와 동갑인 고양이는 얼마전에 죽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눈도 못뜨던 새끼 때 한 번 타보고 죽어서 장례식장에 갈 때 마지막으로 타봤는데 살아있을때 많이 태우고 돌아다닐껄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추억이 깃든 차네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만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언젠가는 이별해야 한다는 게 느껴져서... 역시 있을 때 잘해줘야겠습니다😥

@kjh6469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 페리(프리미엄x). 아버지가 타다가 e300바꾸시고 어머니가 타시던, 어렸던 제가 종종 운행하던 차이니 지금도 기억납니다.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우수한 방음과 진동대책, 넓은 뒷자리까지 우아한 것이 장점입니다. 반대로 말해서 심하게 무른 서스펜션, 깃털같은 스티어링으로 고속주행에 있어 두려움과 멀미를 일으켰고 소소하게는 내장재 끈적임(친환경 소재라 그런다는 썰), 반발력없는 장난감같은 가속 페달까지(당시 일부 고급차 트렌드). 1인당GDP상승으로 2010전후로 우리나라에 물밀듯 들어오는 독일차의 압도적인 주행성능이 점점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주행성능(쫀득한 서스펜션, 묵직한 스티어링휠)에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 이후 중장년층까지 주행성능에 눈을 뜨고 과거 일본식 고급차들은 점차 자리를 잃었습니다. 지금은 일부 어르신들이나 애들이 과격하게 튜닝하고 타는 차가 되어버렸죠.

@MrJindols 2 жыл бұрын

전 2007년식 뉴오피러스 탑니다.승차감 좋아요.페인트 바래서 도색하고 오래 탈려고 했는데 도색비가 너무 비싸서 똥차로 그냥 타요.운전할때는 어차피 모르니 고급차의 성능이 아직도 잘 나옵니다.트렁크도 커서 좋아요.

@ojae.00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 정말 좋은차인것같습니다 원래 아버지 차였는데 22살에 물려받아서 현재 24살까지 오피러스 타고있습니다 항상 타는분들마다 시트 이야기는 물론이고 서스펜션도 좋다는 소리들을 많이하십니다 그정도로 편하고 안정적인 차인것같습니다 타면서 느끼는거지만 시트랑 서스펜션은 훌륭하고 엔진쪽 계열도 잔고장이없어서 정말 좋은것같습니다... 단점은 딱 한가지 2007년형에 기어 5단미션이라 기름 쥰내게 먹습니다.. ㅋㅋㅋ

@top651 2 жыл бұрын

차가 휘발류인가봐요 그나마 가스면 괜찮을텐데. 승차감은 잔진동같은거 안느껴지고 한없이 편한가요

@ojae.00 Жыл бұрын

@@top651 차 휘발유차량이어서 기름을 좀 많이 먹긴한데 승차감 하나로 타는차여서 이제는 그냥 해탈수준입니다 ㅋㅋ 차가 조금 오래되서 그런지 잔진동은 기어를 드라이브로 놓았을때 살짝있긴합니다

@세일러묵-y5s 2 жыл бұрын

의외로 LPI가 중고차 시장에서 아직도 너무나도 잘 나가고 있는 편안함 그 자체로 무장한 차.. 지금봐도 은근히 이쁨. 단골로 가는 정비소 사장님도 오피러스 프리미엄 검정색 아직도 타고 다니시는데 평생 정비밥 먹고 사신 사장님이 봐도 너무 편하고 그렇게 잔고장도 없고 정말 좋은 차라고 하심.

@lakayoutube5227 2 жыл бұрын

에쿠스가 거대한 포스로 웅장함과 위엄을 준다면, 오피러스는 뭔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동시에 웅장한 느낌이 드네요. 조선 플라잉스퍼 오피러스는 역사에 남을 명차입니다. 👍

@THE_FED 2 жыл бұрын

찐이다

@진실-v4k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는 제 현기차 30년에 가장 훌륭했던 차였습니다 골프를 좋아해 전국방방곳곳을 안다닌 곳 없는 오 년 동안 20만키로를 탔었고 정말 오일만 5천마다 갈고 미션오일 세 번 갈고 끝까지 새차 컨디션을 유지했던, 일본차 못지않은 미러클 세단이었지요 그래서 그 다음 다음 차인 G80이 너무 기가 찼던 것 같습니다 현기는 명심하세요 지금의 차들은 엔진 미션 엉망이고 껍데기 옵션만 롤스로이스인 중궈차와 데자뷰로 가고있다는 사실을...오래 안갑니다 지금은 대기가 길어 나타나지않지만 곧! 고객 무시한 엄청난 후폭풍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대한민국도 휘청거릴 파국이 필연입니다 이미 그 길로 가고있는 것 같네요...

@challengerlee1240 2 жыл бұрын

@@진실-v4k 그때 오피러스보단 지금현기차 만듦새가 더 좋은데요

@진실-v4k 2 жыл бұрын

@@challengerlee1240 엔진 미션 빼면 차가 뭐 남지요?

@김지환-r5n 2 жыл бұрын

생긴건 플라잉스퍼, 성능은 크라운 빅토리아 ㅋㅋㅋㅋㅋㅋ

@Lunatday 2 жыл бұрын

조선비틀 구아방, 조선벤틀리 오피러스... 이 두 차는 지금도 거리에서 볼 때마다 크 이게 한국의 클래식이지 라는 생각이 드는 거 같네요

@glass2933 2 жыл бұрын

초창기 버전 디자인에서 헤드램프 얘기할때 빠진게 있는데 둥근 헤드램프는 근본 없다거나 다이너스티 헤드램프 계승이 아니라 당시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 출신을 기아가 영입해서 디자인한게 오피러스임. 현대가 기아 인수후 넘겨준 오피러스는 이미 80%가까이 개발이 진행된 상태였지만 디자인은 기존 현대가 한 거 뒤엎고 기아가 원하는대로 해도 됐었음. 그래서 당시 영입했던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 출신이 그동안 해왔던 본인 스타일대로 듀얼 원형 헤드램프 선택한거임.

@김성근-r1s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론 아직도 디자인이나 우아함 웅장함 내구성 등 앞으론 볼수없는 그시대 와 현시대까지 이어지는 명작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시대 티지와 공유했던 년식은 정말 개인적으로 최고라 생각합니다

@moneysmith6681 2 жыл бұрын

티지랑 승차감 똑같나요?

@공수레공수거-r6e 2 жыл бұрын

@@moneysmith6681 비슷해요 둘 다 물침대 출렁출렁

@moneysmith6681 2 жыл бұрын

@@공수레공수거-r6e 거의 바슷이죠? 하체 풀 컨디션에 같은 타이어 같은 편평비면 그래도 오피가 좀더 나으려나요?

@공수레공수거-r6e 2 жыл бұрын

@@moneysmith6681 아마도 그럴걸요? 체급이 더 높고 가격도 더 비싼 차 였으니

@지수-s9t4e 2 жыл бұрын

@@moneysmith6681 같은 플랫폼이어도 급 차이는 납니다 당장 쇼바부터 더 좋은거 들어가요. 체급 차이 생각보다 무시 못합니다

@jhyoon1260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 프리미엄 3.3 오너로서, 전륜 더블위시본 서스펜션 장착으로 푹신한 승차감, 정숙성도 양호하고, 6기통 람다엔진과 6단미션의 조합으로 치고 나가는 맛도 좋은 편이며, 클래식하면서 중후한 외관까지 맘에 드네요. 개인취향이지만 특히 C필러 라인 디자인도 좋아합니다. 영화 '이웃사람'에서 마동석씨가 타던 차종과 같은 블랙원톤 색상입니다. 역시 차가 마동석씨 이미지랑 잘 어울려 보이더라고요. 또한 기아 엠블럼이 없고 오피러스 고유의 엠블럼이 부착된 점도 맘에 듭니다. 엔진 방식도 GDI 가 아니라 MPI 방식이죠. 멋지신 보이스로 공감가는 해설을 곁들이신 영상 잘 보며 감사합니다.

@Suyuri_Han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는 택시를 오래 하신 기사님들도 칭찬을 하시고 바꾸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많았던 차량이죠. 저도 면허를 따고 처음 몰았던 차가 아버지의 뉴오피러스 LPG 2.7모델로 19년도 기준 1년정도 몰아봤는데 서울에서 대전까지 1만원이면 갈 수 있었고, 운전자도 승객도 모두가 편안한 정말 좋은 명차입니다.

@뚜뚜-p1c6f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 아직 현역임 ㅋㅋㅋ

@不文律 2 жыл бұрын

2.7엔진이 lpg로딱인데 아까워요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 중에서도 LPI 모델의 인기가 상당하더라구요 ㅎㅎ

@ryhd323 2 жыл бұрын

아 울아부지 관용차 그랜져 하기 전에 저거로 하자고 했으면 아쉬움이라도 덜했는데 그땐 말을 못꺼낸ㅠ

@qkoiqqq2781 2 жыл бұрын

요즘엔 오피러스 하면 너무 답답한 차라는 인식이 많음... 도로에서 만나면 대부분 고령자가 끄는 차라서 그런가 엄청 느리게 감... 도로 흐름에 방해될만큼

@ozkpop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 희대의 명기죠. 럭셔리 디자인에 승차감 거기다 고장도 없어서 우리나라 명차중 하나가 되었죠. 100만키로 타신분도 계신다는 😊

@넛보이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오피러스 카페에 가시면 확인할 수 있어요

@Kim-Jung-seok Жыл бұрын

100만키로타는사람이어디있어ㅋㅋ 그게나야빠둠빠둠두비두밥

@헌터킬러-g8y Жыл бұрын

승차감은 구리던데..

@종석이-q7t Жыл бұрын

@@헌터킬러-g8y전 오히려 지금나온 그랜저보다 좋던데

@헌터킬러-g8y Жыл бұрын

@@종석이-q7t 그냥 꿀렁거리기만 하는 오피러스는 저속에선 편안하지만 고속에선 불안하죠. 반면에 그저 딱딱하기만 한 그랜저는 저속에서도 불편하고, 고속에서도 안정감이 높진 않구요... 가장 좋은 건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하게 잘 잡아주는 것인데, 국산 중에선 오피러스와 동시대에 나온 체어맨이 해냈죠...

@Krysjanus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는 물론 앞뒤 램프 디자인에서도 특이했지만 지붕 뒷부분이 둥글고 말끔하게 내려가는 디자인이 정말 키포인트같습니다.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패스트백, 쿠페스타일로 유려하게 빚어내는 최신 세단을이랑 대비되니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ㅎㅎ

@Krysjanus 2 жыл бұрын

@@user-ip1ny5dy7q 누가 물어봄? 다 아는건데

@user-ip1ny5dy7q 2 жыл бұрын

@@Krysjanus 오피러스 = 벤츠랑 완전 똑같이 카피해서 내놓은제품. 너무똑같은데 뻔뻔하게 카피했음 ㅋㅋㅋ 그당시 기아는 듣보브랜드에다 인터넷이 발달된시절이 아니라 그냥 넘어감 ㅋㅋㅋ

@user-ip1ny5dy7q 2 жыл бұрын

@@Krysjanus 모르느사람이 훨씬많음 ㅋㅋ

@Krysjanus 2 жыл бұрын

@@user-ip1ny5dy7q 아는건데 그래서 어쩌라고? 다 아는게 니가 말하는걸 다 알고있다는거지 언제 모든사람이 알고있댔나? 오피러스가 뭐 베끼는거 넘어서 벤츠생산라인 도둑질해다가 만든차여도 나랑 상관없는데 왜 자꾸 댓글 새로쓰면서 지랄임?

@야무영웅 2 жыл бұрын

마르샤 후속으로 개발되던차가 오피러스가 기아로 가서 빠진 자리에 그랜져XG로 ... 참 전에 젠쿱때 G90예약했다고 얘기했고 머스크님도 칭찬해주셨는데 차 받았습니다 아버지한테 1세대 G90드리고 G90 2대째라고 vvip라며 7개월만에 빼주네요 어머니 장례식때 신세진 분들께 소고기선물 드리러 트렁크에 고기셋트들 싣고있는데 양복입은 직장인들이 우와 차 진짜 멋지다 나는 언제 저런거 타보노? 하며 가더군요 12년전에 분식집에서 배달 빈그릇찾아오고 땀흘리며 쉬다가 또래 직장인이 양복입고 젠쿱타는걸보고 멋잇다고 쳐다보던게 저였는데.. 노력하면 좋아지더라구요 ㅎㅎ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지난번 말씀하신 G90 출고 받으셨군요! 전에 드린 댓글처럼 야무영웅님도 분명 또 다른 젊은이의 로망이 되실거에요! 멋진 차 출고 축하드리고 가족분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기원드립니다😀

@신기해-s7x 2 жыл бұрын

2010년형 페리2세대 아직도 아빠가 타시는데 좋아요 디자인도 옛날디자인같은데 가끔씩은 요즘차에 뒤지지않게 예뻐보일때도있어요

@opirus5750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 제가 아직까지도 타고다니는 명차죠, 훌륭한 승차감과 요즘차들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디자인까지 모든게 완벽한 오피러스.. 뉴트로 디자인으로 오피러스가 다시 나오면 좋겠습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solcs1019 2 жыл бұрын

수리비나 부품수급은 어떤가요?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오너분께서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ㅎㅎ

@opirus5750 2 жыл бұрын

@@solcs1019 뉴오피러스 기준으로는 브레이크랑 소모품 등을 갈면 최대 70까지는 나오는거 같습니다. 부품은 아직 많이 남아있는거 같아요 별다른 대기기간없이 수리 깔끔하게 받고있습니다. 엔진 보링은 100이상 생각하셔야 되고요.

@kanginlee1919 2 жыл бұрын

디자인은 지금은 호불호 엄청갈리는데 ㅋ

@인사팀-Insateam 2 жыл бұрын

@@kanginlee1919 중후한 디자인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이미 쌍코피 흘리고 흐에엥 해버리죠.. 저도 포함 지금 코피 닦는 중 ㅠ

@Sam_mm_mm 2 жыл бұрын

07년식 부모님이 타던 차량 물려받아 지금까지 타고 있네요..... 고장이 안나요........연비도 고속도로에서 12까지 나옵니다.... 승차감도 좋고.... 고장안나고 무엇보다 너무너무 조용합니다... 에쿠스 vs모델도 있는데 훨씬 조용합니다... 아쉬운점은 페달이 좀 가벼워서 발목에 힘이 들어간다는점? 시트고가 높다는점 정도 있고 나머진 정말 깡패내구성....!

@sunnyone01 2 жыл бұрын

뉴 오피러스는 차모르는시절 어린 나에게는 에쿠스보다도 더 고급차같은 이미지였음 지금봐도 디자인은 역대급인듯

@kristin2473 2 жыл бұрын

역대급 ㅇㅈㄹ ㅋㅋㅋㅋ 벤츠 제규어 카피한건데 ㅋㅋㅋ

@James-r2v Жыл бұрын

중고차시장에 엄청많아요 사세요ㅋㅋ

@rokyubu 2 жыл бұрын

지금봐도 디자인은 진짜 끝내주네요... 미쳤다

@James-r2v Жыл бұрын

중고차매장에 깔려잇습니다 구매하세요

@dennycris3610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 특유의 유려한 c필러 디자인을 헤리티지로 유지발전시키면 좋았을텐데

@jwpark6763 2 жыл бұрын

2006년 당시 오피 3.8보다 빠른 대형세단은 없었습니다... 제로백 6~7초대라서 지금 기준에서도 배기량이 깡패구나 하고 끄덕여 집니다

@f35alightning Жыл бұрын

집안을 잘못 만난 비운의 고급 세단, 폭스바겐 페이톤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은근 팬층도 두텁고, ‘벤틀리’ 플랫폼에 ‘폭스바겐’ 로고를 단 매력적인 차인 만큼 좋은 주제일 것 같습니다.

@PINQUBE 2 жыл бұрын

세월이 흐른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지금 시점에서 찾다보면 이것저것 뒤섞이고 잘못된 정보도 남아 헷갈리는게 많은데 연식별로 디테일한 사진과 영상을 가져다 만드시는게 대단한거 같아요 옛날에 좋아했던 차 다시 찾아보려고 구글에 검색해봐도 원하는 부분이 보이는 깔끔한 이미지 찾기 힘들더라고요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자료조사를 하면서 기존에 잘못 알고있었던 것을 새롭게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ㅎㅎ 오피러스 프리미엄은 단종된 지 그리 오래된 차가 아닌데 이상하게 자료를 찾기가 힘들더군요..ㅜㅜ

@PINQUBE 2 жыл бұрын

@@MelonMusk 이상하게 단종되면 이미지도 같이 사라지는 듯 해요 저도 예전에 찾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고생한 적이 있어서 영상에 쓰신 자료보면서 좀 신기했어요

@sangh1120 2 жыл бұрын

울아버지 막 개업하신게 잘되셔서 오피러스 나오자마자 GH300 사려다가 아버지 후배 GH350 계약하는거 보고 우리도 350 계약해서 우리집안 처음 럭셔리카였는데 그당시 정말 충격적인 물침대 승차감, 정말 조용한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외관... 그리고 그당시 기아 마케팅덕에 호텔 오피러스 타고가면 공짜 발레파킹되고 했음

@박성준-t5i 2 жыл бұрын

Dh eq900시절 까지도 급에 따른 옵션 차별을 확실히 했던 현기가 당시 더 비싼 제네시스bh에도 안넣어줬던 뒷좌석 통풍을 오피러스에 넣어준것만 봐도 기아의 플래그쉽이 맞았죠.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해보니 나름 예우를 해줬군요😁

@안제-m9g 2 жыл бұрын

최신기술은 기아에 먼저 적용하고, 어느정도 초기결함이 잡히면 현대차에 적용.. 오피러스 이후 k9도 그당시 현기의 모든 기술을 다 쏟아부어 출시 했었죠.

@xglove9805 Жыл бұрын

@@안제-m9g 지금도 어느정도 그 룰은 이어가는 듯 하더군요.

@Gambbak7867 2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역사적차량 소개 유튜버! 목소리도 좋고 영상 구성도 너무 좋아요!

@chosooni2631 2 жыл бұрын

뉴오피러스는 얼마 전까지 타고 다니던 차였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3.3 모델은 연비 제외하면 타는 내내 아무런 불만이 없었습니다. 고질병인 미세 누유 때문에 알터쪽에 오일 흘러 내리는 거 제외하면요. 이것도 뭐 엔진 멈추고 하는 결함은 아니었으니까요. 준대형인 TG급이라며 까임도 많이 당했지만, 전륜구동 차 중에서는 가장 고급졌던, 나름대로 한 세대를 아우른 좋은 플래그십 세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LPG모델은 아직까지도 찾는 분 많습니다.

@jamesdean3432 2 жыл бұрын

디자이너가 도대체 누구신지...? 기아 고급차 중에서도 유독 기억에 남는 꽤 수려한 디자인. 요즘 현다이가 헤리티지를 내세우며 아이오닉5 대박 터트린 것을 보라. 물론 소비자들은 예전부터 포니 디자인을 계승한 모델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기아차도 오피러스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의 헤리티지을 계승한 신차를 내놓아야 한다.

@사진쟁이달마-r9s 2 жыл бұрын

저는 오피러스 처음 나왔을때 디자인이 굉장히 고급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유선형의 뒷유리도 인상깊고 타브랜드에서 잘안쓰는 차량색상도 이쁘게 나와서 외국차량 느낌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느낌이아니라 카피...느낌이였군요 그래도 제 기억에는 나름 이쁜 고급차입니다 ~

@띠리띠리-b4s 2 жыл бұрын

아버지께서 뉴오피러스 출시하고 1달 뒤에 출고하셨는데, 동네 주민도 기아마크가 전혀 없으니 외제차냐고 물어보고, 신호대기할때나 주행중에도 사람들이 쳐다보곤 했는데 뉴오피러스는 구오피러스 대비 신차효과 제대로 누린차량.

@콩알2_구채널 2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올라왔군요! 잊었을때 돌아오는 유튜버가 될 뻔했어요

@goodman4321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 햇수로 12년째 출고후 지금까지 타고 있습니다 C필러의 디자인과 조용한 엔진소리 승차감 때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내부 천장 시트 인테리어 좀 하고 내부청소 , 외부세차 자주 하면서 잘타고 있어요~ 보수적인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앞으로 10년은 더 탈 예정 입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아주약간조금많이이상 Жыл бұрын

뉴오피러스타다가 오피러스프리미엄 타고있습니다. 그냥 아주 제 취향저격입니다

@PIECENEM 2 жыл бұрын

기아도 다시 독립하고, 삼성도 전기차 사업에 뛰어든다면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폭도 넓어지고 선택하는 재미도 있을거같아서 그렇게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

@이태호-b1p 2 жыл бұрын

기아는 파워트레인 독자 개발이 안돼요 다 현대거 받아다 파는 상황인데 독립은 어렵죠

@kakao111 2 жыл бұрын

09년 프리미엄 3.3 진주 아직도 잘 타고있습니다 조용하고 누가타던 승차감에 감탄합니다 승차감 여전히 조선 최강입니다 ^^

@칠방이 2 жыл бұрын

조선의 벤틀리 그 시절 그 고급진 포스는 잊을 수가 없음.

@차현우-c7h 2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저 초등학교때 뉴오피러스 은색으로 제가 사는 지역에서 최초로 개인택시를 하셨는데 정말 그때 추억이 많이 돋네요 그때 당시에는 오피러스가 무지 디자인이 이쁘고 실내도 좋아 맨날 아버지 택시타면 기분 좋았는데 제가 사는 지역에서 아버지가 첫 뉴오피러스로 택시를 하셨습니다 LPG 모델이여서 트렁크에 가스통이 들어가고서도 휠체어가 수월하게 들어가서 다른 택시기사분들이 아버지 차 많이 부러워하셨다는 동료 택시기사 분들 얘기도 들었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까 너무 반갑네요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종종 택시탈 때 이왕이면 그랜저 타려고 일부러 기다린 적도 있었는데...ㅋㅋ 당시 오피러스면 손님들도 참 좋아했겠네요!

@차현우-c7h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아버지 개인번호 받으셔서 아버지만 부르시는 손님도 있으셨다고 하셨어요 ㅋㅋ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차현우-c7h 장거리 손님도 많이 받으셨겠네요😀

@차현우-c7h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새벽에 먹을거 사서 들어오시곤 했습니다 ㅎㅎ

@전현우-y2m Жыл бұрын

솔직히 k9를 만든 것 보다 오피러스라는 네임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든는게 훨 나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skyline-z4z 2 жыл бұрын

멜론님의 영상들은 오너만이 알 수 있거나 그 중에도 차의 문제점 및 플랫폼까지 관심있는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내용들까지 잘 담겨있어서 예를 들어 '어? 빠진 게 있는데 언급이 없..'하다가 그 설명이 바로 나올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랍니다.. 저도 여러 차들을 타보고 관리해 봤는데 진짜 그 분석들에 정성이 엄청나시네요.. 구형 오피러스의 옹졸한 뒷모습도 크게 공감해서 빵 터지고 갑니다..ㅋㅋ 전 앞모습 보면 매미 같아보였어요..ㅋㅋ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재밌게 봐주시고 힘이 되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ganna1111 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아버지차인데 저거 타고 명절에 가족끼리 친척집 가면 사촌들이 우리차 타고 가겠다고 앞다퉈 탈려고 했던 모습들이 기억나네요

@아로니아저장소 8 ай бұрын

2009년식 탔다가 죽어여 할 사고에도 차는 반파되었어도 저는 전치 2주밖에 안나와서 다시 오피러스 구입해서 잘타고 있습니다^^

@이서율-u6i 7 ай бұрын

역시 차급답게 안전하군요

@dnwls2922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단종하기 전 모델 12년식 오피러스 3.3 10년 타면서 30만키로 그렇게 큰 고장도 없고 장거리를 책임져주고 그당시 넓은 공간 트렁크가 정말 컸다 라고 생각했지...... 루어로드1대 원투대 3대 삼각대 의자 2개 아이스 박스 채비통 캠핑용 식탁 여러 장비를 실어서 가서 잘 놀다 오고 편하게 집 오고 달리고 싶으면 고속도로에서 잘 달리고 했는데 그렇게 중고차로 넘겨줬지...... 아직 현역이라 30만키로 인데도 다른사람 손에서 잘 살고 있겠지 지금은 스팅어 마이스터 아크로 3.3 잘 부탁한다 진짜 오피러스 특 타면 장기적으로 소유함 다른차 눈에 잘 안들어옴.....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같은 기아차인데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모델을 사셨네요! 스팅어와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왕건-d5v 3 ай бұрын

16:02 자연흡기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보단 MPI(간접분사)방식을 그대로 유지했다.가 더 적절한 표현일겁니다. 대형차급에 터보차져 등 과급기 유무를 따지는 자연흡기 방식은 그대로이고 연료분사방식이 GDI로 바뀌고 터보차져 얹냐 빼냐는 반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배기량 줄이고 터보 얹는 1.6, 1.7, 3.3리터급 다운사이징은 한참 뒤에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니까요.

@문두리안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 9년을 탔고 카페활동도 그렇게 오랜시간을 했고 정보도 많고 많은것을 알고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오피러스의 역사에 대해 정리한것은 거의 인정하는 최고로 봅니다 감사합니다~~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홍벤 4 ай бұрын

오피러스 3.3현제 15년째 운행중 입니다 ..정말 지금까지 잔고장없이 승차감또한 지금의차들과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좋습니다

@CAPDORI 6 ай бұрын

오피러스는 강남에서 인기 쩔었는데 ..... 그당시 나라시 차는 오피러스가 LPG때문에 짱먹었는데 그뒤로 K7에게 자리를 내주기전까지 ㅎㅎ

@이서율-u6i 6 ай бұрын

맞아요 지금도 강남가면 오피러스 많이 보이죠 ㅋㅋ 저희집도 당시에 오피러스를 신차로 구매해서 지금까지 타고있어요 ㅋㅋ

@ppkwalter5676 2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께서 교환교수로 미국 가셨을 때 사오셔서 아직까지도 쌩쌩하게 굴리고 계신 차입니다. 너무 마음에 드셔서 앞으로 10년 더 탈 거라고 하시네요. 북미에선 AMANTI라는 이름으로 팔렸고 특이하게도 해외수출용으로만 있었던 짙은 자주색 모델이라서 나름 희소성 있는 모델이라고 자랑도 하시더라구요. 검정, 흰색이 아니라 중후한 느낌은 덜해도 확실히 희귀해서 눈에 띄더라구요 ㅎㅎ

@xglove9805 Жыл бұрын

어떤 색인지 알아요. 그 색상 오피ㅎ

@SNWN97 2 жыл бұрын

아빠차다 ! (아버지께서 예전에는 구형 오피러스 타시고 지금은 오피러스 프리미엄 타고계셔요. 그리고 구형이 더 좋았다고 말씀하셨어요. 승차감하고 차량 무게로 인해 더 안정감 있다고 말이죠, 연비와 반대로 차는 든든해지는 역설)

@user-dc4dd1fo6d 2 жыл бұрын

그 둘은 그냥 다른차라고 보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이름만 똑같지 플랫폼을 아예 갈아엎었고, 엔진미션 라인업도 달라 출력이나 연비도 훨씬 좋아졌죠. 이젠 프리미엄도 올드카가 된 마당에 의미없지만요..

@보석십자수수재샵김천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뉴오피러스 탓는데 정말좋은차였어요 단 하부가약해서 하부손을 싹보고 연비도 좋았구요 실내는좁지만 차는명차였어요

@Changgi-Baek 2 жыл бұрын

1년 반 전에 뉴오피러스 3.3을 가지고 왔는데, 현재까지 고장없이 잘 타고 다닙니다. 16년이나 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일단 잔고장자체가 없다보니 기름값 제외하고는 딱히 드는 비용도 없고 밟으면 그대로 치고나가는 특성을 이용해 새벽에 질주하면 그만입니다.

@inpyo_ 2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뉴오피러스를 타셨었는데 어릴때 추억이 돋네요..차 정말 정숙하고 좋습니다 좋은 기억만 있네요ㅎㅎ

@marupapa4306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 지나고 보니 명차임을 느끼게 해준 차이죠. 특히 프리미엄 2.7에 장착된 뮤엔진(최종개량형)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국산차중 최고의 V6기통 명품엔진으로 인정받고 있죠. 최근에 실제 타본적 있는데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엔진소리가 진짜 조용하고 부드럽게 나가더군요. 정비하시는 분들이 가장 탐내는 중고차라 하더군요. 기아가 제네시스처럼 오피러스를 자체 프리미엄 브랜드로 계속 이어갔어야 하는데 외제차 코드명 따라한답시고 K9으로 가는 바람에 후속모델은 완전 망해버렸죠. 오피러스로 다시 나오면 좋을듯...

@방위대지구-m5i 2 жыл бұрын

뉴오피 타다가 k9 1세대 타는데 오피러스가 더 내 스타일인 듯 승차감이..

@byeong_woo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멜론 머스크님이 말한것처럼 고급 택시로 해외에는 오래된 플래그쉽 (일본에 크라운)등이 굴러다니는데 우리나라는 오피러스가 어느 정도 이 역할인 것 같네요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이 차야말로 고급 택시로 제격인 듯 합니다 ㅎㅎ

@박상혁-w5y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 타보시면 아시겠지만 운전을 해도 뒷자석을 타도 정말 괜찮은차죠 재 인생에 첫차를 책임져준 뉴 오피러스 오랫만에 보고싶네요

@KimSkin 2 жыл бұрын

승차감 정말 끝내줍니다. 부드럽고 몰캉몰캉하고,,, 개인적으로 오피러스 프리미엄 디자인은 역대급이라고 생각하고요ㅎㅎ 각종 고질병들 수리한 마일리지 낮은 차량이 매물로 나온다면 한 대쯤 소유하고 싶은,,,

@김문일-r3y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의 디자인을 보면 영국 신사의 중절모가 떠오르는 디자인 처럼 중후하고 아름답네요:)

@Self_published_Hantang 2 жыл бұрын

5:34 도어트림에 전동시트 스위치 넣은건 오피러스가 최초였습니다. 에쿠스는 페리 모델인 뉴에쿠스부터 들어갑니다.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앗 초기형은 시트 하단에 있었군요! 잘못 알고 있었네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신신과장의일상 2 жыл бұрын

그당시 재규어 디자이너가 오피러스를 디자인 했기에 ~재규어 디자인과 유사한 점이 많았습니다 ~~!!!

@GBSNOM 2 жыл бұрын

아부지 오피러스 물려받아 타고 다니다가 지금은 K7타는데 아직도 생각나는 참 만족감이 컸던 차 입니다..

@starslost7055 2 жыл бұрын

내용 중 오류가 있어서 정정 부탁 드립니다. GDI엔진도 자연흡기 엔진으로, 기존 MPI엔진과는 분사 방식이 다른 것입니다. GDI: 직분사, MPI: 멀티포트 간접분사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지적 감사합니다! 분명 알고 있는 단어인데 왜 생각이 안 났네요 ㅜㅜ 전에도 글을 쓰다가 같은 실수를 한 적이 있었는데 앞으로 더 긴장하겠습니다😣

@Kchobi 2 жыл бұрын

제차 올란도의 리뷰 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나레이션 목소리가 진짜 찰떡임. 늘 잘보고 있슴다 ㅎㅎ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릴리쉬-x9p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 프리미엄이 ㄹㅇ 지금봐도 간지남

@lowlanz 2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도 국산 고급세단중에 뉴오피러스만큼 예쁜 자동차가 없었던것 같음.. 난 지금 제네시스도 전면은 좀 부담스러우면서 후면은 밋밋한거 같은데 뉴오피러스는 앞뒤가 딱 적당하고 사이드라인이나 인테리어도 이쁨

@ithing 2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윈스톰편도 보고싶습니다 !

@응애-c8r 2 жыл бұрын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영상 계속 보게 되네요! 어린 시절에 오피러스 보면서 나도 돈 많이 벌면 저런 차 타야지 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ㅋㅋ

@st-ie1py 2 жыл бұрын

디자인은 지금봐도 꿀리지 않는다 좋다!

@whatru.6074 2 жыл бұрын

아 드디어 이걸로 3일밤은 버틸수있겠다ㅜㅜ

@bearjelly9368 2 жыл бұрын

뉴 오피러스가 나올당시 집이 좀 괜찮아서 아버지가 바로 구매하셨는데 초3이였던 당시 불판휠이랑 넘치는 편의옵션을 잊을 수 없더라구요 누가 전방카메라를 라이터로 지져서 아버지가 매우 화가나셨지만 당시 블박이 없던시절이라..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글만 봐도 화가나네요... 블박 덕분에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일은 안 생겨서 참 다행이에요

@captainamerica1867 2 жыл бұрын

6:30 어디서 많이 듣던 BGM이 등장했습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메탈 슬러그 게임이죠. 저도 오피러스를 좋아했습니다. 드라마 올인에서 중반에 등장했습니다. 내년이면 올인 방영 20주년이죠.

@min_bo_tong 2 жыл бұрын

역시 멜론머스크님😁👍오피러스 제가 추천했었는데 해주실줄이야🤣👍👍감사합니다

@주인-t5i 2 жыл бұрын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자주 업로드를 부탁드리기가 힘드네요ㅠㅠ 근데 더 열일 하십쇼 형님 목소리 듣고싶어 뒤지겠습니다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nmr2397 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차 중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고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클래식 카가 있다면 오피러스가 1번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승되지 못한게 아쉽습니딘

@다섯바퀴-h5l 2 жыл бұрын

기아 다니는 친구놈 덕분에 07년식 오피를 사고 서너달 뒤에 연식변경이 나왔는데 하이패스 룸밀러가 달려나와 좀 약 올랐었지. 연비도 적당하고 옵션도 크게 모자람 없었고 아이들 클때 열심이 잘 다녀줬었는데 딱 2년탔을즈음 대우 다니던 다른 친구놈이 이번엔 자기꺼도 한대 사달라고 해서 아마도 거의 마지막년식이지 싶은데 스테이츠맨을 엄청 할인해서 샀었는데 이놈이 물건이었다. 오디오가 우리나라 차엔 처음 달려나왔던 블라우풍트였는데(어떤 모델은 파나소닉오디오) 정말이지 너무나 좋은 오디오였고 고속도로 주행질감은 아직도 잊질 못한다. 웃긴건 사이드밀러가 자동으로 접히지 않고 네비게이션이 완전 하단에 위치했었다. 뒷자리 접으면 공간이 있는데 거기에 구급함킷트가 있었던것도 신선했었지. 에쿠스보다 긴 차였고 뒷자리는 그야말로 광활했었던 차.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스테이츠맨... 오너분들의 입소문만 들었지 실제로 경험해본 바가 전혀 없어 너무 궁금하네요😮

@안안-k2u Жыл бұрын

보수적인 디자인을 넘어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말하고 싶어요. (뉴오피러스 이후부터) 그 느낌 참 좋았어요.

@jooncheolhwang9281 2 жыл бұрын

아이들 애기였을 때 유모차 두대 싣기 딱 좋은 차였는데. 고속주행 시 좀 가벼워서 그렇지 뒷자리는 정말 안락했던 차였죠.

@김명훈-t8v 2 жыл бұрын

차알못인데 프리미엄 3.3 4년정도 탔는데 뽑기를 잘한건지 잔고장없이 소모품만 갈면서 잘탔네요 ㅎㅎ 또 사라고하면 저는 또 구매해서 탈듯 싶네요

@박성욱-q5k 2 жыл бұрын

2003년 sbs드라마 올인 김인하(이병헌)차 뉴오피부터는 이뻤씀 뉴오피러스 오피러스프리미엄 오피러스 리무진 실제로봤어요 가성비 중고차로 탈만함 잘보고갑니다

@seok2153 2 жыл бұрын

10:25 이분 도대체 정체가 뭐길래 이런 말도안되는 디테일까지 알고있는거죠...?

@Fact-Bomer 9 ай бұрын

15년간 타오시던걸 제 첫차로 넘겨받았는데 다 필요없고 주유비 때문에 너무 힘들었던차...결국 얼마못가 150만원에 처분...

@리한일李韓日 Жыл бұрын

2000년대에 모범택시와 강남 화류계 사람들의 출퇴근 사설 택시로 정말 많이 보였던차. 그만큼 국산 고급차중에 가성비가 가장 좋고 디자인,성능 어느 하나 다 좋았던 차라고 들었습니다.

@의자왕-x6q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 초기형 오피러스 오너였었는데 에쿠스 구형이랑 실내가 비슷한느낌이 있었기도 했고 다만 뒷자리 레그룸은 왤케 좁던지.. 그래도 승차감은 인정.. 영상 잘보고 갑니다 체어맨편도 재미있게봤는데 오늘 영상보니 옛생각 많이 나네요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fp6wd2nd4n 2 жыл бұрын

영상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더빙하시는데 아주 힘드시겠어요 분량도 보통 20분내외인데 더빙할라면 ㄷㄷ 큰 노력이 들어간 영상이네요

@MelonMusk 2 жыл бұрын

정말이지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상으로 인사드릴게요ㅎㅎ

@Kevin-ps9yf 2 жыл бұрын

4:52 국산차중에서 재규어 같은 전면이 오피러스만의 개성인거 같네요. 9:26,13:56,15:45

@두두두두두두두 2 жыл бұрын

오피러스는 차가 푹신하다 못해 너무 물렁물렁해서 배타는 느낌 ㅋㅋ

@user-durumari 2 жыл бұрын

16:05 자연흡기와 GDI 시스템을 구분짓는 건 잘못된 것 같아요 GDI 도 자연흡기방식 엔진입니다. GDI 엔진과 간접분사 엔진의 차이는 '연료분사위치' 에 따라 구분짓습니다. GDI도 흡기방식은 자연흡기 방식이고, 자연흡기와 구분지으려면 터보와 슈퍼차저등 과급엔진과 구분 짓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sungjoonkim5087 2 жыл бұрын

오피는 프리미엄에 투톤말고 올검이 진리. 3.8은 매물 거의 없고 대부분이 3.3 최고 트림에는 18인치 휠에 전자서스 들어가서 초기형에 비하면 그리 물침대까진 아닙니다. mpi엔진 들어간 걸로는 오피랑 k7 vg350, 제네시스bh 전기형(380로얄 vip트림)이 좋습니다. 물론 bh 4.6 수출형 중고 매물도 있긴 한데 여느 병행수입 수입차나 국산차 수출형이 그렇듯 해외에서의 이력이 어땠는지가 불분명한것이 최고단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