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봐야 하는 영화인데 어렸을 때부터 주로 학생들한테만 좋은 영화라고 보라고 강조하던 영화. 우리가 보고 느껴도 가장 중요한 사람, 즉 바뀌어야 할 사람은 어른들인데 우리보고 어쩌라고 이걸 보여주고 느끼고 변화하라는지 모르겠다. 학생들에게 추천되는 명작 대부분이 그런거 같아 슬프다.
@민이-u7m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바꿉시다 되물림이 아닌 새로움 으로
@ahn-jun2 жыл бұрын
@@민이-u7m 둘 다 멋있다.
@나무-v3b Жыл бұрын
@@코쿠마-y1j 맞죠 또한 자신의 행동에 책임도 질줄 알아야죠
@blackdream52479 ай бұрын
”늙은 개에게 가르칠것은 없다...“
@끼룩끼룩-j9t4 жыл бұрын
난 왜 이영화 영상으로 안 만드나 했다.. 머리 속에 주입시킨 교훈과는 다르게 마음 속으로 받아들인 교훈은 절때 지워지지 않지..
@sjy91153 жыл бұрын
요즘같이 인간적인 낭만과 감성이 메말라가는 시대에 다시 떠올라야할 다시 봐야할 영화. 살면서 힘이들때 지칠때 생각나는 작품입니다.
@hur20024 жыл бұрын
교사는 많지만 선생은 많지 않다
@79change Жыл бұрын
우와 명언 입니다.
@TV-bc3bz Жыл бұрын
제대로 된 학생은 더 많지 않다
@Tr2eo710 ай бұрын
@@TV-bc3bz그건 학생탓이 아니라 구조탓 아닙니까
@asdfghjkl-e6i8 ай бұрын
캬..
@godio26 ай бұрын
@@Tr2eo7배우고 싶지 않은 이들이 강제로 공교육에 들어와서 그렇습니다. 공교육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인류 역사 전체로 보면 보편적인 공교육은 오히려 매우 부자연스러운 것이며 자원이 고갈되면 점점 사라질겁니다. 이런 점에서 사회전체 복리를 위해 개개인들을 희생시키고 있습니다.
@Romansoo30310 ай бұрын
여고시절 교복입고 친구들 다섯명이서 야간자율학습 시간 도망쳐 나와 대한극장 가서 봤던 영화 내평생 저 마지막 장면의 감동을 잊을수가 없다. 입시때문에 매일매일 쫓기던 우리….정말 엉엉 울었다…캡틴 마이 캡틴
@진격의다마네기센세4 ай бұрын
이제 부모님이 되셨을 테니 부모님의 입장에서 다른 시각으로 영화를 한번 더 보시길 추천합니다 키팅은 사람을 미혹하는 악마입니다 교장선생님이 아이들을 미워해서 벌주고 체벌한 게 아닙니다 아이들이 바른길로 가도록 정확한 길을 제시해준겁니다 키팅이 없었다면 죽은 아이는 대학에 가고 연극 동아리 같은 곳에서 연극도 하고 여자학교에 침입한 애도 대학에 가서 자신과 더 잘맞는 여자를 만나 커플이 되고 퇴학당한 아이도 없었을 텐데 키팅이 아이들을 유혹하고 미혹을 했죠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고 권리의 이면에는 의무가 따르는데 키팅은 자유를 가르치며 책임과 의무를 가르치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학교의 규율을 부모님의 말씀을 어겨도 되는 아이들로 변한거고 키팅의 카르페디엠이라는 악마의 그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아이들이 사단이 난겁니다
@kimeh7274 жыл бұрын
5:25 내 인생을 바꾼 장면..... 내가 하고 싶은 건 여행이였고.. 그 후로 영어를 한 마디 못하지만 22개국을 여행하는 용기가 생겼지요... 중요한 건 앞으로 더더욱 이 사람 저 사람 눈치 안보고 더 많이 다닐 수 있다는 사실.. 얼른 코로나가 끝나야 하는디...
@김성운-x1n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지금 어떤가요?
@윌-p9q9 ай бұрын
😊
@완벽한타인-p7f11 ай бұрын
여러번 볼 때마다 명작이라는 생각이 든다....키팅 샘은 많은 변화를 주었다....엄격한 틀 안에서 학생들 선생님들까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준 분이니..특히 제일 내성적이던 토드가 마지막엔 제일 용기를 내서 먼저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마지막 인사를 한 건 아직도 인상깊게 남아 있다....그리고 니일이...고지식하고 벽창호 같은 아빠에게 더 강하게 자기주장을 하지 못하고 결국 마지막 선택을 했던 그 장면 니일의 그 절망적 눈빛을 나는 아직도 마음아프게 기억한다......
@Entropy8434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이영화를 처음접하고 평소에 생각해본적이없는 한국의 교육제도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패러다임을 제시한 영화로써 정말 추천드립니다:)
@herae1233 жыл бұрын
나의 가장 우상, 캡틴 마이 캡틴. 규율화된 틀에 박힌 교육이 아닌, 진정한 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가르쳤던, 삶의 진정한 가치, 의미와 낭만을 가르쳤던 선생. 돈과 명예 이런것은 진짜 멋이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다울때 사람은 진짜 멋이난다. 키팅 교수는 그것을 가르쳤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말이다.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으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라. 바보같은 사람들이 뭐라고 비웃든 간에" - 수업 중 존 키팅 교수가 한 말 - 나도 정말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 진짜 중요한 것을 찾아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유진-choi2 жыл бұрын
로빈 윌리엄스 덕에 확실히 알았습니다 교육이란 다른 사람을 일어서게 하는 지팡이 입니다
@connectingrod2743 Жыл бұрын
명언이시네요....잘 보고 갑니다...
@꾸에에에에-b9j3 жыл бұрын
6:24 왜 거기서 카르페 디엠을 외쳐ㅋㅋㅋㅋㅋㅋㅋ
@80salwaysbeen_9714 сағат бұрын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주체할 수만 있나요ㅋㅋㅋㅋㅋ😂
@crystal_Aa4 жыл бұрын
처음봤을때도 가슴이 무겁게 다가오던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짧게 다시 보아도 가슴이 꽉 죄어오네요. 키팅 선생님같은 어른이 되고싶어요 :) 로빈 윌리암스 배우가 보고싶네요~ㅠㅠ
@noshield57374 жыл бұрын
정말 이 영화 눈물흘리면서 봤다. 로빈윌리암스 그는 진짜 최고의 배우였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BabyPiggg3 жыл бұрын
으아아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줬지만 정작 자기자신은 돌보지 못했던 로빈 윌리엄스ㅠㅠ
@JAE-05094 жыл бұрын
책과 영화 모두 저의 인생작품안에 포함되는 최고의 작품 보면 볼수록 더 감정이입이 되네요
@호이가계속되면둘-p3c4 жыл бұрын
닐이 키팅 선생님과 눈높이를 맞추는 장면을 정말 좋아합니다..
@초록빛-k4c3 жыл бұрын
감동이네요~♥
@soondae_guk4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 이영화 보고 애들 선생님 보면 '오 캡틴 마이 캡틴' 만 쥰내 했는데
@코쿠마-y1j2 жыл бұрын
닐을 죽음으로 이끈 것은 무엇일까요? 부모님의 닐에 대한 집착일까요? 키팅선생님의 가르침일까요? 분명한 것은 키팅은 닐에게 자기자신을 바로볼 수 있는 눈이 되어주었고 그 눈을 통해 바라본 현실(아버지의 집착)은 참담했죠. 키팅이 닐에게 자기자신을 바라보는 깨우침을 주지 않았다면 닐은 자살하지 않았겠지만 만약 닐이 키팅을 만나지 않고 즉,자기자신을 마주하지 않고 그대로 살아간다면 그건 자살보다 더 큰 비극이라고 이 영화는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 견해입니다
@진격의다마네기센세4 ай бұрын
ㅡ.ㅡ::..키팅은 사람을 미혹하는 악마입니다,,
@마철두-r6g3 ай бұрын
@@진격의다마네기센세그럼 앞으로 마주 할 삶이 후회와 미련으로 줄 곧 고통 받는 삶이라는걸 알고 느끼게 된다면 살아갈 의미가 있음 ? 육체에 영혼만 달려 아무 의미 없이 걸어봐야 산 시체지 이미 마음이 꺾인 상태에서 그 선택이 맞지
@진격의다마네기센세3 ай бұрын
@@마철두-r6g 법과 질서를 어지럽혀도 자신이 좋으면 카르페디엠을 해도 되는 거임? 그학교 교장선생이 학생들 채벌주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변태라 애들 괴롭히는 거로 보였습니까?ㅋㅋ 세상엔 규칙이 있어요 최소한의 자유를 억제해서 사회 전체의 안전 을 보호하는 법이 존재하고 학교에는 교칙이 존재합니다 이걸 무시하면 처벌이 따르는 겁니다 자유의 이면에는 책임이 따르고 권리의 이면에는 의무가 따릅니다 키팅은 아이들에게 자유를 가르치며 책임과 의무에대해 가르치지 않았죠.. 그덕에 해서는 안되는 짓을 해대며 퇴학을 당하고 자살을 하고 키팅은 사기꾼 선동꾼 ..유혹하는 악마에 부합합니다
@이뚜구리2 жыл бұрын
강원도 탄광촌 82,3년도 당시 영어선생님ᆢ뜬금 없이 수업시간에 카세트 녹음기 들고오셔서 카펜던스 , 예스터데이 원스모어 를 틀어주시며 수업을 시작하셨던 멋진 우리 손 선생님ᆢ 우리 학생들 모두 놀랐었죠. 참으로 멋진 은사님 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화-u9i4 жыл бұрын
로빈윌리암스님의 명복을빕니다. 정말 영화처럼 살다 가신분이시더군요.
@shsong48034 жыл бұрын
스카이캐슬은 인류 보편적 욕망에 대한 드라마일지도...
@ypj52754 жыл бұрын
지금 현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오히려 더 영화속 고등학교처럼 되어버림. 돈 많은 자제들이 사립고 입학해 돈 많으면 가능한 금수저 수시전형으로 대학입학.
@dolmaeng4 жыл бұрын
시험끝나면 선생님들이 자주 틀어줬던 영화였는데 그중에 키팅 선생님같은 선생님은 아무도 없었죠 ㅋㅋ
@진격의다마네기센세4 жыл бұрын
소름 돋네요 님은 정녕 저런 선생한테 아이를 교육시키고 싶으세요?
@eeeh91724 жыл бұрын
만수르옆집형NO 마스크 ?
@진격의다마네기센세4 жыл бұрын
@@eeeh9172 키팅은 악마이고 카르페 디엠은 악마의 속삭임 그 자체입니다 키팅은 아이들에게 자유를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을 보라는 등 아이들의 내면에 잠재된 욕망을 깨워 오히려 현실 부적응자를 만들었죠 키팅의 잘못은 아이들에게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가르치며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고 권리의 이면에는 의무가 따른 다는 것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배우고 자란 아이들이 사회에 나오면 법 질서를 무시하고 사회의 혼란 중심에 서게 됩니다 우리나라 주사파들 처럼요.. 그는 학생들의 미래의 인생을 폭넓고 자유로운 인생을 살길 원한다면 학생때 지켜야할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는 것을 가르치지않았죠.. 오히려 교장선생님이 싸이코라 체벌을 즐기는게 아니라 진정 아이들을 사랑해서 그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가도록 끊임없이 방향을 제시해준 겁니다 그 고등학교에는 엄격한 규율과 원칙이 명확히 세워진 명문고등학교로 학부모와 아이들이 그 학교에 입학을 함으로써 그 원칙을 따른 다는 것을 이미 합의 한 겁니다.. 오히려 그 엄격한 규율들은 그들에겐 명예였죠.. 키팅이 나타나기 전까지..
@진격의다마네기센세4 жыл бұрын
그 합의는 아이들이 깬거죠 키팅이 없었다면 반항하다 퇴학당한 아이도 없었을 테고 자살한아이는 명문 의대에 진학해 공부를 하며 연극반 같은 곳에 들어서 아버지의 허럭하에 자신이 좋아하는 연극도 하고 했을 겁니다 영화속 키팅은 종교적으로도 국가나 사회적 또는 정치 적으로도 부합되는 것은 단 하나 악마 뿐입니다 악마는 그렇게 인간을 속입니다,, 평화 .자유 인권 자연 등등등,,,
@조완희-k1h4 жыл бұрын
??
@jungholee1902 Жыл бұрын
카르페디엠 kzbin.infoNyxp7a00uP4?feature=share
@아담리 Жыл бұрын
감상 정리가 잘되어있어 영화 한편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jaddsiijhs-dgh Жыл бұрын
1:40 존잘이네..
@minwoo2224 жыл бұрын
키팅선생님 같은 선생님이 계셔야 학교가 발전하는데
@물수리-p1f3 жыл бұрын
ㅁㅈㅁㅈ
@lllllllilllll4 жыл бұрын
진부한 소재이지만 너무너무 감동적이고 몇 번을 다시 봐도 재밌는 영화 주제도 좋은데 보기도 좋은 참된 명작
@김남희-g8b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선생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
@이뚜구리2 жыл бұрын
20대 후반 첨 이영화 를는 충격적으로 다가왔었죠.우리 국민학교, 중,고등학교 모순을 접할수 있기도했고 절대적인 교권과 기존 짜여있는 틀앞에서 많은 학생들이 희생이 됐었죠ᆢ 교사라는 직업의 존엄성과 책임감 을 일깨워 주는 명작 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Duhans7003 жыл бұрын
"어제 일베용어를 사용한 자를 발견했다."
@OneSixEight_Moca2 жыл бұрын
가지마라 이기야
@dgl32838 ай бұрын
타죽은 시인의 사회
@danjjakchinguTV Жыл бұрын
'죽은 시인의 사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OnlyGoD4ng10 ай бұрын
오 , 캡틴 나의 캡틴.
@김민재-t9j4d11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오 캡틴
@soviet295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아버지가 보지 말라고 해서 의문이 들었는데 이런 명작을 왜 보지 말라고 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
@호용이 Жыл бұрын
어린이가 보기엔 영화의 이야기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있고 약간의선전성이나 모방위험이 있어서 그런듯?
@user-hq2sc5vv8g Жыл бұрын
어린 애들 입장에서야 저 선생은 선이고 통제하고 억압하려는 학교와 부모는 악으로 보일테니까 근데 사회생활 좀만 해봐도 알게됨 자유롭게 살라는 말이 얼마나 무책임한 말인지
@상훈오-k1p Жыл бұрын
그당시 전교조 추천영화라서😂😂
@찌웽4 жыл бұрын
죽어 관에 들어간다면 꼭 이 영화의 dvd 한편을 챙겨 같이 들어가고 싶은 영화
@조선시대-i6r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교육도 장사고 종교도 장사가 되었네요. 참 교육자가 드물고 참 목회자가 드문 세상이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 드립니다.
@gamjattukim7 ай бұрын
예전에 학원 책에서 죽은시인의 사회에 대해 나온적이 있었어요. 그때 선생님께서 한번씩은 꼭 보면 좋을 영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며칠뒤 엄마에게 죽은 시인의 사회 영화를 보고싶다하였습니다. 거실에 엄마와 앉아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영화는 무슨 소리인지 이해하기 힘들어 지루하다 느꼈지만 점점 영화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 집중하게되었어요. 영화의 이야기는 마음을 움직이는 영화였습니다. 처음 지루해 하품하던 제 모습은 없고 점점 눈시울이 붉어지며 영화가 끝이 날 때까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저 공부가 아닌 자기자신을 아끼고 보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키팅선생님을 만나게 될까요? 이 영화를 봤을땐 초등학생 현재는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생각날때면 이 영화가 자꾸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카르페디엠 하고 말합니다. 어릴 적 한 번 본 영화가 기억에 많이 남아 계속해서 이 영화를 추천하고있습니다.
@بسماللهالحمدلله-ع3ن2 жыл бұрын
왜 요즘영화에는 이런게 없을까? 맨날 사랑타령 환파지 지겨워 이런게 명작이지
@세봉이캐럿-k2h3 жыл бұрын
Oh. Captain! My Captain! 키팅선생님....
@MN-ih2tr Жыл бұрын
책을 읽고 보니깐 감회가 색다르네요
@lym20124 жыл бұрын
제 인생영화 중 하나입니다 ㅎㅎㅎ 진짜 명작이고 참 스승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영화죠 ㅎㅎㅎㅎ 개성을 존중하는 스승 생각만 해도 멋지네요 ㅎㅎㅎ
@Zhol618Kin9 ай бұрын
키팅 선생의 교육 방식에 찬성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이 마지막에 책상 위로 올라서는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렸네요... 교육 체계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순 없겠지만 키팅 선생이 그들에게 가르쳐 준 ‘스스로 생각하고 서는 법’을 잊지 않겠다고 외치는, 스승과 그 가르침에 대한 최고의 헌사였을 겁니다😢
@777soon62 жыл бұрын
과거에는 이런 영화가 나옴으로서 사회가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조커(2019)라는 영화가 등장하였고 세상을 휩쓸었죠...아직 우린 과거로부터 배운게 없는 거 같습니다
@ddd-zi8cd Жыл бұрын
양극화라는 사회문제를 약자 입장에서 처절하게 묘사한 영화가요?
@777soon6 Жыл бұрын
@@ddd-zi8cd 찾아 보시면 알겁니다~찾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양극화일 것이니까요~
@L고릴라4 жыл бұрын
내인생 최고의 영화 이영화 보고 인생 첫 소설책 구입하고 읽어조.....
@user7204 Жыл бұрын
아이러니 한 것은, 당시 저 영화가 개봉되던 극장안에서 마지막 장면 비명에 가까운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치던 그 많은 청소년들이 지금은 50대가 되어 지금의 이 치열한 사교육계의 주된 수요층이 되어 있다는 것. 80년대나 지금이나 우리나라의 경쟁 주입식 교육열은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는 현실을 고려해보면, 예술은 그저 사람을 감동시키지만 세상을 바꾸지는 못하는 것 같음. 단 한가지 크게 달라진 것이라면, 인터넷 신조어로만 소통하는 문해력 떨어지는 요즈음의 청소년들은 시를 읽으라 잔소리하는 저런 선생이 있다면 알아듣지도 못할 것을 자꾸 읽으라고 강요하는 교사를 징계위원회에 고발할 것이라는 것 뿐. 요즘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캡틴'으로 추종하려는 것은 단지 스마트폰 뿐...
@이희준ANDERSON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씬처럼, 키팅 선생님을 존경하는 의미에서 책상위를 올라선 학생들이 아닌, 앉아있으면서 무시한 학생들 또한 존재했고 사실 그들이 현재 50대의 학구열만 넘치는 학부모들이 되었겠죠. 혹은 낭만을 좇다가 현실에 부딪힌 인간들 또한 있었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박한 현실 속에서 낭만과 예술과 시를 남몰래 끊임없이 추구하는 인간들 또한 필히 존재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아이들은 훗날 제 2의 키팅 선생님이 되고 그 정신을 다른 누군가에게 말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 영화는 현실을 바꿔버릴 만한 파급력을 가지지 못해도, 단 한명의 개인이 차갑과 각박한 한국사회에서 '카르페 디엠'을 진정으로 호소할 수 있게 된다면 이 영화의 의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절망은 하면 할수록 무한하지만, 희망 또한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것처럼요
@yongsy-to9iw2 жыл бұрын
오, 나의 선장님. 나의 선장님!
@jamieku806119 ай бұрын
ㅈㄴ멋잇다..
@naturefruitmineralwater6307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바닐라구름-c8o11 ай бұрын
극중 못된 교장으로 나오는 배우 대사가 있다. 우리는 좋은대학만 보내면 된다고. 그런데.. 한국 고등학교에서 저 목표에 충실한 교장이라면 진짜 좋은 사람이다. 사실 대학에 많이가건 적게가건 교사월급 교장월급 그대로 나온다. 공무원교사들이 얼마나 무념무상 무능 이 세가지를 갓벽하게 갖추었는데. 자기 학교애들 생각해서 대학잘가게 관리하는건 일부 특목고 자사고 교장들 뿐이다. 차라리 학교에서 애들 학업에라도 잘 신경쓰면 좋겠네.
@gamjattukim7 ай бұрын
이 영화 정말 좋아하고 재밌게봐서 늘 친구들에게 추천해주지만 모르는 애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ㅜ
@달덩이수댕이4 жыл бұрын
선생님과 선생 그리고 선생놈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영화라는 거죠.
@shamefame-u7h4 жыл бұрын
로빈 윌리엄스 선생 감동 무비
@sweetdays369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씬만 알고 있었는데 좋은 영화였어..
@223.39-e2 жыл бұрын
가지마라 이기야!
@Prayam0673 жыл бұрын
댓글만 봐도 우리나라에선 택도없다는게 명약관화하다... 씁쓸하구만
@윤성현-e6p3 жыл бұрын
13:29 Rollin Rollin Rollin
@살-l9r4 жыл бұрын
RIP 로빈 윌리엄스
@tezos8764 Жыл бұрын
”가지마라 ㅇㅇㅇ“
@jlee6844 жыл бұрын
낭만? 이... 이 머선129???
@anosaaaa6 ай бұрын
흔히 말하는 한국 명문대를 가고 싶디면 절대 봐서는 안 될 영화 TOP2 : 세 얼간이, 죽은 시인의 사회
@miracle-sb6go Жыл бұрын
원제 : 고전시인 문학회
@austoomany11 ай бұрын
오그라든다는 말 누가만듬거냐 진쟈…. ㅜ후
@shorttime28823 жыл бұрын
12:54
@김도협-j2u4 жыл бұрын
캡틴 마이 라스트 캡틴
@오백원만주면키스해주4 жыл бұрын
평x고 2-2 이 영상을 보고 있다면 좋아요
@윤찬우-p9k5 ай бұрын
키팅 선생님이 쫓겨나고 닐이 자살한것만 보면 새드엔딩 같지만, 맥알리스터가 키팅의 수업방법을 모방하고 토드는 소심했지만 책상에 올라갈정도로 대담해지고, 낙스는 짝을 찾고, 달튼은 자기뜻을 펼쳤다. 닐은 죽은게 아니라 정식으로 죽은사회의 시인이 된것이다. 키팅도 쫓겨난게아닌 자유를 찾은것이다.
@krasinskig4 жыл бұрын
오 캡틴 마이 캡틴
@손우영-l5u4 жыл бұрын
썸네일 어디서 많이 봤는데...
@juo40574 жыл бұрын
가지마라..
@망몽닝릉4 жыл бұрын
보인다 보여
@user-qj4pu2yz2t4 жыл бұрын
응디
@223.39-e2 жыл бұрын
딲
@user-qj4pu2yz2t4 жыл бұрын
붂
@rssong96712 ай бұрын
나이먹고 느끼지만 영어단어, 수학공식 외우는건 큰의미없더라. 늙은 어르신들이 가장후회하는건 자신이하고 싶은걸 못한게 후회라지 나이를 먹으니 절실하게 느낀다
@sarahinne2559 Жыл бұрын
가지마라 !
@선택적자의식과잉26 күн бұрын
나는 이제 너에게도 슬픔을 주겠다. 사랑보다 소중한 슬픔을 주겠다. 겨울밤 거리에서 귤 몇 개 놓고 살아온 추위와 떨고 있는 할머니에게 귤값을 깎으면서 기뻐하던 너를 위하여 나는 슬픔의 평등한 얼굴을 보여 주겠다. 내가 어둠 속에서 너를 부를 때 단 한 번도 평등하게 웃어 주질 않은 가마니에 덮인 동사자가 다시 얼어 죽을 때 가마니 한 장조차 덮어 주지 않은 무관심한 너의 사랑을 위해 흘릴 줄 모르는 너의 눈물을 위해 나는 이제 너에게도 기다림을 주겠다. 이 세상에 내리던 함박눈을 멈추겠다. 보리밭에 내리던 봄눈들을 데리고 추워 떠는 사람들의 슬픔에게 다녀와서 눈 그친 눈길을 너와 함께 걷겠다. 슬픔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기다림의 슬픔까지 걸어가겠다.
@amedeemereaux15834 жыл бұрын
전 책으로 봤는데 영화는 전체관람가지만 책으로는 좀 야한 스토리도 후반에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더 좋 아닙니다
@게임공략월드6 ай бұрын
영화에서 이해가 안가는게 왜 아들이 연극좀 한번 했다고 군사학교에 보내려했을까요?
@스페인-s9p2 ай бұрын
키팅선생의 엉뚱한 교육으로 아들 공부 집중 못해서 일부러 공부할 수 있도록 군사학교로 보낸 듯 합니다😢
@skbskjbwkj2 жыл бұрын
불후의 명작
@miande2010 Жыл бұрын
탁상공론ㅋㅋㅋ 맥이네ㅋㅋㅋ
@MrKok9784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나오는 피아노곡 제목이 뭔가요?
@Unholyartist Жыл бұрын
'카르페 디엠'
@c.30602 ай бұрын
그냥 한국이네
@Strelka-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가지마라 이기야!!
@yjh8495123 жыл бұрын
아니 그래서 다들 책상위에 올라가고 끝임? 결국에는 개발리고 끝나네 이거시 자위?!
@중졸-r4m Жыл бұрын
전교조의 폐해를 제대로 보여준 영화
@야호-l3p4 жыл бұрын
"카르페 디엠"
@하이든온부쉬8 ай бұрын
2:44
@나르초9 ай бұрын
이 영화1990년개봉작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이 바뀐게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진짜 유머네ㅋㅋ 문제점알고도 사람들은 안고친다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칠필요가없나? 자기들은 살만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아들이 죽어도 친구가 죽어도 문제점은 바뀌지않는다는거지 자기는 그 사회에 잘 적응해서 먹고살만하니까 인간은 ㅅㅂ 답이없어
@jjj-dp7xs9 ай бұрын
대안을 말해봐
@나르초9 ай бұрын
@@jjj-dp7xs 대안은 우리들이생각할필요가없음 이미수백년전부터 전문가들이 내놓은 해결책은 넘침 다만 이기적인인간들이 바뀔생각이없어서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