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은 PC/콘솔게임보다 저열한가? (feat. 모바일 게임의 방향성과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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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너겟의 게임 인문학

원너겟의 게임 인문학

Жыл бұрын

모바일게임은 게임시장에서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그러나 PC/콘솔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모바일 게임 자체를 낮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고, 모바일 게임과 PC/콘솔게임은 어떠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다 함께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모든 게임플레이 영상은 Creative Commons 영상을 사용합니다
*영상내 모든 Stock Footage 비디오: pexels.com
*영상내 모든 PNG 이미지: flaticon
#모바일게임 #콘솔게임 #원신

Пікірлер: 49
@qjam3104
@qjam310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모바일 게임 중에 게임성 좋다는 원신도 고오급 패키지 게임과 비교하면 게임성이 좋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죄다 어디서 본 것들 스까놓은 건데 잘 스까놓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죠. 가챠라는 매커니즘이 엄청난 중독성이 있어서 게임성에 비해 과대한 매출을 뽑아내는 거라고 봅니다.
@geneeu6098
@geneeu6098 Жыл бұрын
영상퀄이 진짜 좋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한바람
@한바람 Жыл бұрын
패러다임이 슬슬 바뀌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모바일 게임은 이미, 접근성이 좋고 과금 효율이 확실한 보상으로 사람들을 상당히 끌어들이고 있으니까요. 저 또한 아직 이런 분위기에 적응하지는 못하였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모바일 게임에 10만원 이상 현질하는 걸 당연하거나 적어도 이상하게 보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최근에는, 재미있을지 없을지 모르고 한 번 구매 후 20~200시간만 즐기게 되는 스팀 게임에 투자하느니 차라리 꾸준히 한 우물만 팔 수 있는 모바일 게임에 돈 쓰는 게 낫다는 분위기도 상당히 커지고 있는 듯 해요. 이제 모바일 게임 시장은 늘어난 수요를 제대로 맞추어 질적으로도 크게 발전한 듯 합니다. 최근에 나온 서브컬쳐 게임들은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상당히 매력적이고 깊이 있게 설계된 게 느껴지고, 캐주얼 게임들도 빠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발전해 온 게 느껴집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모바일게임은 환경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PC/콘솔과 다르게 발전하였을 뿐, 이제는 모바일 게임이 단순히 질적으로 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네요.
@wonnugget
@wonnugget Жыл бұрын
본인이랑 아예 다른 행동(모바일 게임에 수십~수백 현질하는)을 이상하게 보지 않게 되셨다는게 참 대단하시네요. 매번 느끼지만 정말 열려있으신 분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이런 영상을 만들었지만 콘솔/스팀 위주로 게임을 즐기는 편이라.. 모바일게임에 수백쓰신분들 이야기 들으면 뭔가 현실감각도 잘 안느껴지고 그럽니다...ㅋㅋ... 말씀하신대로 최근 모바일게임들은 참 설계를 치밀하게 잘 해놓는 것 같습니다. 캐주얼게임들이 주류였지만 이제는 하드한 게임들도 많이나오고.. 한 20년전에 피처폰으로 게임하던떄가 어제같은데 신기하네요 ㅋㅋ 영상 시청해주시고 깊이있는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aaronhan3173
@aaronhan3173 Жыл бұрын
영상의 깊이와 구성 그리고 짜임새가 훌륭하네요. 채널 곧 떡상할 듯
@user-gf7wm8tj4v
@user-gf7wm8tj4v Жыл бұрын
모바일게임은 일단 어떤게임이든 과금이나 가챠부분에선 타 플렛폼의 상상을 초월한다고보네요. 서브컬쳐게임조차도 리니지라이크식 노인네rpg 수준이 아닐뿐 가챠가 정말 치가 떨릴 정도니까요. 뭔 게임을 깔고 조금하다보면 과금할꺼리를 마치 광고마냥 쑥쑥 내밀고 은연중에 과금을 요구하니 게임할맛이 뚝 떨어지는거죠. 게임이 아니라 마치 광고전시회에서 쇼핑을 한다는느낌. 이게 먹히고 또 매출도 타 플렛폼을 압도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user-qm9yd7vh7d
@user-qm9yd7vh7d Жыл бұрын
비슷한(이식작)게임이라도 아케이드, 콘솔, PC, 모바일로 즐길때마다 다른 조작감과 재미를 느끼게 된다는 걸 생각하면, 분명 같은 게임이라고 불리고는 있지만 사실은 좀 다른 종류의 무언가가 아닐까 생각도 되기도 합니다. 우연히 예전에 해본 한 스마트폰 게임이 생각나는군요. 게임 자체는 특별히 재미있거나 독특하지는 않았지만, 스마트폰 특유의 조작방식을 응용한 주문사용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은 아이콘을 터치하거나 눌렀다가 떼는 방식이 대부분 일텐데, 마치 그림을 그리듯이 특유의 패턴들을 이용해 각기 다른 주문을 그리는 쪽에 발동시키는 식이었죠. 모바일 게임 대부분의 부족한 조작감이나 지나친 과금유도 방식이 게이머들에게 반감을 사고 있는 경우도 많지만, 현실적으로 그리고 앞으로도 상당기간 가장 많은 게이머와 높은 상업성을 차지할 이 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듯 합니다.
@wonnugget
@wonnugget Жыл бұрын
오, 저도 비슷한 게임 했봤습니다. We are magic이었나? 막 마법진그려서 적 공격하는 게임있었는데 혹시 같은게임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ㅋㅋ 확실히 말씀하신대로 게임을 오래전부터 해오시던 분들은 모바일게임에 대한 반감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뭐 솔직히 모바일이라는 편의성에 기대서 온갖 과금유도와 P2W떡칠로 돈뽑아먹었던 모바일게임사들의 자업자득이죠.. 그래도 요즘은 좀 제대로 된 게임을 내보려는 게임사들도 있고, 남해용왕님 말씀대로 모바일 게임이 게임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user-el6qb2sl7w
@user-el6qb2sl7w Жыл бұрын
진짜 알고 싶었던 내용, 어렸을때부터 콘솔게임을 접해서 서브컬쳐형 게임이 왜 계속 흥하고, 출시되는지 의문이었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주제 진짜 좋았어요.
@ColBaek
@ColBaek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당! 저는 진성 pc게임 유저지만 요즘은 모바일에 빠져있습니다 ㅎㅎ;;
@Busterangel
@Busterangel Жыл бұрын
부분유료화 아니면 대부분 주목받기 힘든 현실이긴 하죠.
@ddukkaeCu
@ddukkaeCu Жыл бұрын
바뀌려 노력하는 회사는 있지만 당장은 PC,콘솔에 비비기 힘들다고 봄 결국 우리가 당장 즐길 수 있는건 일러딸이거나 오토사냥이니까
@user-fc3qd8mt9k
@user-fc3qd8mt9k Жыл бұрын
양질의 자료 항상 감사합니다
@wonnugget
@wonnugget Жыл бұрын
어유 제가 더 감사하지요
@Han029
@Han029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모바일 게임은 태생적인 한계가 명확해서 다른 방향성을 가지게 되었고, 그 한계 때문에 실제로도 더 뒤떨어진게 맞다고 봅니다. 과연 모바일에서 아숨 그타 스카이림 위쳐 마리오같은 게임이 나올 수 있을까요? 기기 성능은 둘째치더라도 조작의 한계가 명확해서 깊이있는 게임이 나오기 힘들다고 봅니다
@user-gf7wm8tj4v
@user-gf7wm8tj4v Жыл бұрын
그런데 그런시장이 전체게임시장의 무려61프로의 파이를 잡아먹고있고 그 시장크기도 점점 커지는데 어떻하죠... 모버일게임 제작비20억짜리 게임하나가 성공하면 매달 1천억이 넘는 매출을 꾸준히 찍는데 콘솔이나 pc게임은 제작비 1천억을 들여서 몇년에 걸쳐 힘들게 만들어도 성공가능성이 미비하고 성공해도 저20억짜리 모버일게임보다 훨씬 매출이 적다면.....;; 이런 모양이 가속화되면 과연 콘솔이나 pc게임을 퀄리티있게 만드는회사가 얼마나 생존할수있을지 회의감이 드는 요즘입니다.
@doradora1471
@doradora1471 Жыл бұрын
​@@user-gf7wm8tj4v매달이라요 ㅋㅋㅋ 4위 명일방주가 1년에 4천억벌정도 생각보다 안큰시장입니다 게다가 모바일은 제작비가 중요한게 아니라 운영비가 중요하죠 그렇다보면 이익보기가 생각보다 힘듭니다 넷마블이 적자나는거만 봐도 알수 있죠 그래서 서양,일본은 모바일게임안만들죠
@rev3728
@rev3728 Жыл бұрын
혹시 게임 관련 인문학에 대한 소재들 (엔드컨텐츠는 과연 필요한가? 등)은 직접 생각하신건가요? 아니면 관련 컨텐츠나 자료들이 있는건가요? 이쪽 분야에 조금 흥미가 있어서 찾아보고 싶은데 음.. 논문 같은것들만 나오는데 이런 쪽을 주로 자료 참고해서 만드시는건가요?
@wonnugget
@wonnugget Жыл бұрын
제가 직접 찾거나, 인문학 관련 책을 읽거나, 사회생활하면서 겪게되는 일들을 모두 게임과 엮어서 생각해서 주제를 선정합니다. 저도 요즘 일이 바쁜시기라... 가만히 앉아서 생각 할 시간이 좀 줄어들어서 주제선정에 어려움을 겪고있긴한데.. 이런 쪽에 관심 있으시면: 1. 게임 관련: www.gamedeveloper.com , 게임 디자인과 관련해서 개발자들의 의견/인터뷰/분석 등을 다루는 기사가 많습니다. 2. 인문학 관련: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피,땀,픽셀"제이슨 슈라이어, 그리고 유발 하라리 책 등이 인문학 관련 아이디어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 밖에도 아마존 랭킹에 있는 인문학 관련 책들을 시간내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3. 국내 게임 관련 사건사고: 주로 인벤뉴스나 디스이즈게임 뉴스에 소식들이 많습니다 4. 게임관련 통계: 한국콘텐츠 진흥원 (www.kocca.kr/kocca)에서 글로벌게임산업 동향과 관련 통계등을 알려줍니다. 여기는 좀 공익적인 내용을 만들때 많이 참고했습니다(게임과 장애인/질병/사회 등등)
@JEF-011NEB
@JEF-011NEB 9 ай бұрын
PC.콘솔 등 이같은 기기에서는 좋은 그래픽 고화질 게임성을 챙기고 게임 구매는 유로지만 그만큼 갓겜 모바일은 설치는 무료지만 그래픽은 타 기기에 비해선 그래픽이 매우 떨어지고 2D 게임 증가 추세 양산형이 매우 많아지고 있어 대작은 안나온지 엄청 오래됐죠
@user-eb2fr1my1k
@user-eb2fr1my1k Жыл бұрын
오... 모바일 게임들이 캐쥬얼, 악독한 BM, 그리고 서브컬쳐. 이렇게 분류될 수 있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악독한 BM 때문에 나머지 둘이 묻힌것도 팩트지만요 ㅎㅎ;; 과연 미래에도 모바일게임=악독한 가챠 BM 공식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될까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ㅅ^
@wonnugget
@wonnugget Жыл бұрын
악독한 BM이라기보단 P2W과 PvP의 유무로 구분했던건데, 제가 시청하시는 분들이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영상에서 정리를 깔끔하게 못했던 것 같습니다 ㅜㅜ 태순님 댓글보고 반성하고 셀프피드백했습니다.. 저야말로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eb2fr1my1k
@user-eb2fr1my1k Жыл бұрын
@@wonnugget 앗... 아닙니다! 저도 P2W+PVP 를 뜻한건 알았지만, 함축해서 "악독한 BM" 이라 멋대로 해석한거였어요 ㅎㅎ;; 너겟님이 반성하실 필요 없습니다!
@user-xc9ov5un3i
@user-xc9ov5un3i Жыл бұрын
모바일게임 했었지만 폰에 게임 작혼 하나 남기고 다 지운사람으로 무한반복에 조작감 불편에 자동사냥질... 하면 할수록 즐긴다라는 느낌이 아니라 이건 매일매일 숙제하는 느낌이라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아무튼 그래서 모바일에서 콘솔로 갈아탔습니다.
@포비드
@포비드 Жыл бұрын
모바일 겜을 가아끔 하지만 결국 엔딩도 없고 캐릭터 판매가 목적이니..
@cozyfin
@cozyfin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게임은 간접경험이다라는 전제를 깔고 게임을 생각하는 입장에서 모바일게임은 한계가 다소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젊은 층은 영화와 책 웹툰 등도 모바일로 즐기는 편이겠지만, 아직도 책장을 넘기는 맛, 영화관의 맛의 향수를 가지고 있는 층은 아무래도 그런 인식차이로 접근을 안하려는 생각들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과금요소 있는 게임은 절대 손도 대지 않는 입장이다 보니 스토리가 없이 무한레벨업에 빠져드는 게임, 한국식 MMORPG는 거부감이 앞서더군요. 그러다보니 솔직히 모바일게임이 어떤게 있는지도 모르기에 비판도 어렵지만. 주저리 주러지 했지만 나이가 들어 노안이 점점 심해지다보니 일단 게임내 UI가 너무 작고 보기가 어려워 접근이 어렵다는게 제일 큰 장벽으로 느껴집니다. ㅋ
@wonnugget
@wonnugget Жыл бұрын
본인과 생각이 다름에도 이렇게 깔끔하고 좋은 의견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글에서 되게 어른스러우실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도 콘솔/스팀 위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이라 정해진 목표나 스토리 없이 무한레벨업만 해야하는 게임은 손이 가질 않더군요. 그래도 저는 입장상 다양한 게임을 경험해보려고 노력하는 중이긴 합니다. 쓸데 없는 오지랖일 수도 있지만.. 시력저하를 늦추기 위해 게임하실 때 화면의 밝기를 낮춰서 플레이해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눈이 좀 안좋은 편이었어서 항상 화면 밝기를 최저로 낮추는데, 눈피로 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Checkered_Gal
@Checkered_Gal Жыл бұрын
❤️😍
@user-ie7ro4cl2y
@user-ie7ro4cl2y Жыл бұрын
혼..혼모노다... 봇치짱은 좋아하지만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는 못보겠던데 ㄷㄷ
@rimuru3656
@rimuru3656 Жыл бұрын
내가 서브컬쳐형 이었네 rpg겜 나왔다해서 깔면 더빙과 스토리에 실망 게임방식에 2번실망해서 지우는게 많음 하다가 실제로 잠든적있음 졸려...게임이
@wonnugget
@wonnugget Жыл бұрын
게임들이 잘못했네!!
@user-mz6gu5nl3w
@user-mz6gu5nl3w Жыл бұрын
저열한 게임이 어딨겠어요.. 콘솔겜이 적당한 돈 주고 컨텐츠 즐기는 느낌이라면 온라인겜이나 모바일겜은 무과금 똥꼬쇼거나 도박메타로 현타가 한번 오면 씨게 오는거 정도? 엔딩이 없어서 업뎃할수록 스토리가 별로돼가는 경우도 많지만 너무나 매운맛이라 한번 찍먹해보면 꽤나 오래 "즐길"수 있죠
@aa-xz8ty
@aa-xz8ty Жыл бұрын
게임이 저열한게 아니라 BM시스템이 천박한거아닐까
@wonnugget
@wonnugget Жыл бұрын
요즘 가챠들 확률 보면 약간 어지럽더라구요..
@user-jv7eo7zq6p
@user-jv7eo7zq6p Жыл бұрын
모바일 게임은 저열하긴 맞습니다. 2010년대까지만해도요. 그런데 요즘 스마트폰 기술이 발전해서 모바일 게임 디테일도 10년전 pc수준으로 올라온다는 게 문제죠. 그래서 저는 모바일 게임 전성시대가 온다고 봅니다. 세상 사람들 눈은 높지만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과거 모바일 게임이 천시된건 기술력의 한계로 쯔꾸르 게임 수준이나 1990년대 게임 수준의 디테일 때문이였죠. 하지만 이젠 더 이상 아닙니다. 과거에 디아블로 이모탈에 사람들이 분노와 실망으로 불탄 건, 단지 시기상조 이였기 때문 입니다. 팩트는 디아블로 이모탈이 디아블로 3수준 이나 그 이상의 그레픽과 디테일을 가진다는 거죠.
@wonnugget
@wonnugget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모바일기기의 성능이 점점 좋아져서 하드웨어의 한계는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애초에 그래픽이 좋지 않더라도 재미를 느낄 수 있기도 하구요. 저도 아직까지 콘솔게임을 더 많이 플레이하고 더 애정하긴하지만, 모바일게임의 성장세는 점점 더 빨라질 것 같습니다.
@jgd824
@jgd824 Жыл бұрын
상하이조:솔직히 많이 저급해요
@user-co5vl4rc6l
@user-co5vl4rc6l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_-)a..
@wonnugget
@wonnugget Жыл бұрын
제가더..(-_-)a..
@yschoi2436
@yschoi2436 Жыл бұрын
리니지랑 오덕도박게임 이랑 다르다는걸 말하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리니지랑 다른게 진심으로 뭔지 모르겠는데요. 리니지 처럼 돈 없으면 일정 수준 이상 못 올라가면서 반복 해야 하는거 동일하고, 현질 하나 못 하나에 따라서 컨텐츠를 자기 스스로 제한하면서 해야되고, 불완전한 확률에 의지해야 하는거 똑같은데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는데요. 하다못해 게임패스 시스템으로만 했어도 응원했을거임. 근데 똑같이 도박시스템 쓰면서 "아 우리 달라!" 우기는거 보면 린저씨랑 다른게 뭔가 싶네요. 진짜 캐릭터를 애정을 가지게 하려면 확정 패키지를 구매하면 누구나 얻을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10만원 패키지 사면 내가 원하는 캐릭터 얻는것도 아닌데 리니지랑 다르다고 우겨대면 할말이
@user-nv9qy8ko5y
@user-nv9qy8ko5y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오타쿠들 내로남불 심하긴해요 리니지가 매출 1위하면 욕하지만 자기 게임이 매출 1위하면 자랑하고 자기 게임이 매출 1위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데 대체 린저씨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wonnugget
@wonnugget Жыл бұрын
우선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신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 YS Choi님의 "리니지류게임과 오덕모바일게임들은 차이가 없다"라는 관점에 대한 글도 잘 읽었습니다. 저도 '가챠시스템'이라는 부분에 관해서는 YS Choi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다만, 제가 영상에서 굳이 리니지류 게임과 쉽덕류모바일게임을 다르게 분류했던 기준은 P2W의 여부였습니다. 리니지류의 게임들은 시스템적으로 유저간의 갈등을 일으키고(간단한 예시로는 자동사냥시 고스펙의 유저에게 죽을 수 있도록 만들어두거나, 순위에 따라 구분된 보상을 지급하는 랭킹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그를 통해 일어나는 경쟁심리를 이용해 PvP가 일어나도록 유도해 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에게 승리하고 싶으면 과금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죠. 이러한 게임에서는 Pay를 하지 않으면 Win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반면 근래에 출시되는 쉽덕모바일 게임들은 PvP를 지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이러한 게임을 만드는 게임사들은 게임내 캐릭터를 일종의 '팬굿즈' 개념과 비슷하게 설계해놓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확률에 의지한 가챠시스템이 여기에 들어가는 경우가 99.999%입니다만, 최근의 게임들은 가챠캐릭터를 뽑지 않아도 엔드컨텐츠까지 무사히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과거에는 '가챠로만 얻을 수 있는 특정 캐릭터'가 없으면 게임을 진행할 수 없도록 설계한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게임사들도 무과금으로 게임의 컨텐츠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신경쓰는 편 입니다) 이러한 게임들에 Pay를 하는 사람들은 Win하기 위해서 돈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저도 최근 해봤던 모바일게임 대부분에 돈을 아예 쓰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콘솔게임에 추가과금 했었네요... 몬헌 라이즈 스킨사느라...) 간단하게 요약하면 전자의 게임들은 유저들을 불편하게 만들어서 돈을 쓰도록 유도합니다. "자, 봐봐 너 쟤한테 죽었지? 너 지금 이거 안사면 쟤 못이긴다? 너 이거 안사면 진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후자의 게임들은 유저들의 소유/수집욕구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얘가 이렇게 착하고 이쁘고 잘생기고 멋진애야. 이래도 안뽑아? 얘 뽑으면 새로운 대사까지 들을 수 있는데?" 물론 결국 두 종류의 게임 모두 확률에 의존한 가챠시스템이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확률형 아이템이 존재하는가?'라는 관점으로 본다면 YS Choi님처럼 두 게임을 묶어서 보게 됩니다. 저 또한 '가챠 시스템'에 대한 부분은 YS Choi님과 생각이 같구요. 저도 가챠보다는 게임패스 시스템이 유저 입장에서는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ㅋㅋ 새로나온 모바일게임 다운받고 켰을 때 "5성캐릭터 등장확률 0.2%up!" 이런거보면 욕부터 나와요.. 정성스럽게 귀중한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신 YS Choi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제가 영상에서 리니지라이크 게임과 오덕모바일 게임을 구분했던 이유를 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doradora1471
@doradora1471 Жыл бұрын
전 그냥 시간과 돈을 투자 해서 분재키우는 느낌으로 하는데 리니지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user-ku2mw5nd9s
@user-ku2mw5nd9s Жыл бұрын
썸네일에..원신이당!!
@biohazard5512
@biohazard5512 Жыл бұрын
모바일 게임에 안좋은게 많아서 공감을 못하겠습니다
@wonnugget
@wonnugget Жыл бұрын
공감하지 못하실 내용도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다음에는 커피님도 공감해하시고 재밌게 보실 영상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eonsaeng-anajwoyo
@seonsaeng-anajwoyo Жыл бұрын
꼴리면 지르세요로 바뀌는 중
@user-jd7kz4ig1
@user-jd7kz4ig1 Жыл бұрын
솔찍히 모바일겜 비하하는 사람들은 "마우스 딸깍거리는게 어떻게 스포츠냐" 라던 꼰대들이랑 다를바 없다고봄 그냥 새로운게 나왔는데 기존것들이랑 다르니 완장질 하는거임
@doradora1471
@doradora1471 Жыл бұрын
콘솔,pc,모바일 다하는 사람인데 스포츠화는 아니라고 봄 괜히 스포츠화하다가 게임대표를 롤로 인식하면 롤 취향이 아닌사람은 게임자체를 입문 안하게 되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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