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군대에서 통키타로 Cemetery Gates 전주 겁나 연습했는데.. 4년 후 내한공연 오니까 좋아서 환장했슴
@jun1635XVI13 күн бұрын
인트로부터 리프 솔로에 피날레 초고음까지 완벽하죠 기승전결이 진짜
@쭈니아빠-k6m12 күн бұрын
남자들이 전형적으로 좋아할만한 요소를 다 갖춘 곡이죠ㅎㅎ
@가라사대-e6i14 күн бұрын
아 정말 좋아했던,,, 아니 사랑했던 밴드 ㅠ 비니 폴, 다임백 대럴 둘다 진짜 좋아했는데 그립습니다 ㅠ
@elephant_stone8214 күн бұрын
메탈의 은인 그 자체… 그립습니다
@musicmeccatv13 күн бұрын
다임백 대럴 형님, 비니 폴 형님 그립읍니다...
@kalrpa6 күн бұрын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jh1kwon13 күн бұрын
라이브 앨범인 101 proof를 말 그대로 닳고 닳도록 들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론 판테라하면 스튜디오 사운드보다는 라이브의 에너지가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의 밴드였죠 오랫만에 들으니 반갑네요 잘봤어용
@hashbrown514811 күн бұрын
진짜 아이코닉한 밴드인게 너바나 등장으로 몰락한 메탈씬의 부활 + 지금까지도 메탈코어같은 서브장르 표준 드랍a 튜닝을 퍼트린 밴드니까..
@ohtam10 күн бұрын
PANTERA 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1인,,, 그립다 내 20대의 우상......
@crometal89513 күн бұрын
이제는 최고의 메탈밴드 중의 하나라고 뽑아줘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레전드 밴드 입니다. 2004년 12월 어느 아침에 다임백 대럴이 죽었다는 사실에 분노와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 판테라 앨범을 들을 때마다 제 젊은날의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다임백 형님을 기리며 간만에 floods를 들어야겠어요.
@cchocopie14 күн бұрын
판테라, 역대 최고죠! 90년대 메탈씬은 너바나 이전과 이후로 서태지급 격변을 겪었지만, 판테라의 각성으로 세계 메탈씬 역시 판테라풍으로 완전히 재편되었습니다. 특히 판테라와 세풀투라는 전 세계에 새로운 메탈 패러다임을 확실히 전파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1995년 본조비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역대급 내한공연과 락페, 국내 가수 콘서트를 챙겨본 사람으로 자부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였던 공연은 판테라 내한공연입니다. 판테라의 네임밸류와 아우라, 그리고 무대에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습니다. 공연 당시에는 깊은 밤엔 락이 좋다의 성우진 작가님이 스테이지 사회를 보셨고, 중앙 앞좌석에 앉아있던 바로 제 뒤에는 같은 프로그램 DJ였던 김완태 스포츠 캐스터님도 계셨죠. (성우진 작가님은 TOTO 내한공연에서도 무대 주변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판테라 음악을 좋아했던 또 한 명의 내한 가수가 떠오르는데요, 바로 칠드런 오브 보돔(COB) 의 보컬 故 알렉시 라이호입니다. 대학로 조그만 지하 공연장에서 열린 시너지 & 에덴브리지 합동 콘서트에서 그의 애인이었던 시너지의 한국계 보컬이 공연하던 중, 알렉시가 조용히 기타를 연주하다가 판테라의 Fucking Hostile을 연주하며 COB의 존재감을 드러낸 순간은 정말 짜릿했어요. 판테라 내한공연에서는 Domination과 Mouth for War를 부르지 않았지만, 내내 히트곡의 향연이었죠. 공연 초반에 메탈리카와 너바나를 언급하며 조롱 섞인 코멘트를 했던 것도 기억나는데, 영어가 짧아 정확히는 못 알아들었지만 “Fxxking Metallica...”라고 시작한 걸로 보아 강한 디스였던 듯합니다. 혹시 그 코멘트를 기억하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또, 제 고등학교 동창이자 현재 헤비메탈 밴드 해머링에서 기타를 치는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 연주를 들어보면 판테라의 다임백 대럴 스타일이 그대로 스며있을 정도로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2001년 판테라 내한공연 당시 저는 25살이었고, 목이 부러져라 헤드뱅잉하며 열광했었는데, 지금은 허리 디스크로 그때처럼 뛰놀 순 없겠네요. 그만큼 판테라는 저에게 너무나 특별합니다. 직관 20주년 기념으로 블로그에 후기 글도 남겼는데요, 관심 있으시면 한 번 읽어보세요: blog.naver.com/cchocopie/222339529873 판테라 같은 밴드는 그 시절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이번 판테라 콘텐츠 알고리즘을 통해 추억이 떠올라 이렇게 댓글을 남겨봅니다. 😊
@kimseungchann14 күн бұрын
깊은밤엔 락이 좋다! 오랜만에 들어보내요 ㅎㅎ
@cchocopie13 күн бұрын
@@kimseungchann 애청자 분 만나서 반갑네요 새벽 3~4시에 방송하던건데 날밤새면서 음악듣던 대학생 나이대였어요 당시 소리바다 스피드 메탈, 익스트림방에서나 흔치않게 들어야 했던 Liquid Tension Experiment - Acid Rain 같은 노래가 나오길래 이건 무슨방송인가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musicmeccatv13 күн бұрын
판테라에 대해 좋은 추억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TonyMontana-488713 күн бұрын
전 군대있어서 못간게 너무 한이예요. 친구들이 공연 본 이야기 하면 샘나서 안듣죠.ㅋ
@cchocopie13 күн бұрын
@@TonyMontana-4887 저도 군대에 있어서 분통 터뜨렸던 콘서트가 떠오르네요 무려 메탈리카와 메가데스의 첫 내한공연 이었어요 당시 첫 내한이라는 상징성을 잘 알고 있었기에 군대만 아니었어도 빚내서라도 갔을 공연이었는데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2006 년때 메탈리카 815 내한공연을 보기는 했지만 1997년 내한공연 못 본 미련은 여전합니다, 당시 한국 경제력으로 섭외가 불가능한 밴드로 알았는데, 메탈리카가 직접 단가 후려쳐서라도 내한공연 성사 했다는 설득력을 여전히 믿습니다 판테라 직관 실패에 한이 맺혔다는 분통을 간접적으로 이해했습니다 ㅎㅎㅎ
@8adventuresofideas7 күн бұрын
오오~ 알찬 영상 해설~ 구우우우도오오옥~~
@rockslay11 күн бұрын
와 진짜 지대로 리뷰하시네유~!! 🤞😍👍
@jbk132214 күн бұрын
새벽에 잘 보고 출근합니다. 파이팅 굿입니다.~^^
@musicmeccatv13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장성택이13 күн бұрын
floods 만큼 드라마틱한 노래도 참 좋음
@user-nonamebutexist14 күн бұрын
판테라 중학교 때 진짜 돌려들었는데 ㅠㅠ
@여신자-g1f14 күн бұрын
너무 잼나게 보고 갑니다 ㅎㅎ
@CHOISAGOAL6 күн бұрын
판테라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다르면서 비슷한 여러 앨범들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TADAD13 күн бұрын
Cemetery gates진짜 좋아했다
@terrychoi315013 күн бұрын
오 명곡이지
@intaekhwang855913 күн бұрын
2001년 판테라 내한공연 보고온건 내 인생 최고의 순간! lml 😊
@주간나상사11 күн бұрын
묵직한 목소리와 베이스가 너무 좋은 Pantera
@천하의빛6 күн бұрын
78년생임.. 20살때 판테라를 알게되어 미친듯이 좋아했고, 40살에 일렉기타를 시작해서 지금은 판테라 곡을 열심히 연주하고 있음 ㅠㅠ I love Zakk & dime
@강형태-y4b14 күн бұрын
제 최애 밴드 판테라!!!! 판테라가 내한했던 2001년에 태어나서 그런지 더 애착이 갑니다 ㅎㅎㅎ
@홍보쓰-j3m14 күн бұрын
전 양복입고 그 공연보러갔어요.
@cutenolbu14 күн бұрын
저도 그 공연 보러갔었는데... ㅎㅎㅎ 공연 다보고 탈진해서 길바닥에 누워서 피웠던 담배가 아직도 기억이 또렷해요.. (지금은 금연한지 19년차지만 ㅋ)
@100가-v5o13 күн бұрын
나같은 늙은이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훌륭한 청년
@TV-pv6uj13 күн бұрын
@@홍보쓰-j3m저는 그때 갓 스무살 첫 내한공연이라 잊혀지지 않네요 ㅜㅜ
@chunheelee231411 күн бұрын
아.. 그날 안젤모가 마이크줄로 마약하던 퍼포먼스 기억나네요. 영어로 불라불라 했는데 ㅡ.ㅡ;못알아 듣었음.
@장성택이13 күн бұрын
데럴 면도날 기타톤은 몇번을 들어도 귀가 행복함
@viper935810 күн бұрын
판테라 2001년 잠실 테니스 경기장에서 내한공연 했을 때 스탠딩으로 직관했는데 진짜 경이로웠다는 표현밖에 말이 안나오네요
@엘랑슬레이어10 күн бұрын
저도 그때 갔었는데 진짜 잼있었네요.외국애들이랑 슬램하면서 놀고 ㅎㅎ
@액슬-b3k13 күн бұрын
이분들 진짜지~
@최승욱-f6j11 күн бұрын
90년대 틴에이져였던 본인의 반항심을 대리만족 시켜주었던 판테라!!
@ginnunga113 күн бұрын
올팍의 추억이 생생하네요. 입시의 스트레스를 판테라로 달랬던 기억이 나니 더반갑네요❤
@햄토리들13 күн бұрын
50대 남자입니다. 고딩때부터 맛탱이간 블랙앨범 메탈리카보다 판테라!!!
@kimchitaco090611 күн бұрын
카우보이 처음들었을때 충격은 진짜..
@pickier713 күн бұрын
30년 가까이 즐겨듣는 밴드지만 이런 세세한 개인사들은 거의 처음 듣네요. 군대휴가 나올때 홍천의 서점에서 빨간표지에 다임백대럴 사망소식이 적힌 핫뮤직을 들고 부들부들 떨었던게 생각나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ykoba405412 күн бұрын
애봇 형제를 보면 밴드로 성공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생각하게 됩니다. 형 비니는 돈관리에 철저하고, 매사 꼼꼼하며, 보수적인 성격이었고 판테라의 실질적인 로드매니저 역할도 했습니다. '오입질 안하는 데이비드 리 로스' 같은 인물이었죠. 반면 동생 대럴은 기타와 맥주만 있으면 바랄 게 없는 호인이었고 음악만을 끝없이 추구했던 예술가 타입이었습니다. 비니가 있어서 대럴이 그 천재적인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90년대 수많은 밴드들 중에서 판테라가 메탈이라는 장르로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둔 것은 비니와 대럴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우뇌와 좌뇌가 균형을 잡을 수 있는 밴드가 몇이나 될까요?
@쭈니아빠-k6m12 күн бұрын
대학생때 우연히 듣고 전율이 흐르던 그때 느낌은 잊기힘드네요. 아직도 가끔씩 판테라음악이 땡기면 듣곤합니다. 전 그레이트 서던트렌드킬 앨범이 최애앨범이죠.
@Nick-ko2gz11 күн бұрын
최근에 십여년만에 판테라 앨범 다시 듣고있는데 여기 출연하니 더 반갑네요ㅎ 모든 곡중 난 5집에 Domination이 최고임 😊😊😊
@조흑견수12 күн бұрын
새벽 라디오 전영혁의 음악세계를 통해 들었던 “디스 러브” 대학로 뮤직 비디오 카페 MTV에서 처음 봤던 “cemetery gate” 뮤비는 지금도 생생히 기억남 😮
@주간나상사11 күн бұрын
크으 명곡이죠
@천하의빛6 күн бұрын
나도 거기 단골였네요 ㅎㅎ
@라도몰-j4n3 күн бұрын
나도 mtv 토욜마다 갔는데
@lavienroseulsan22706 күн бұрын
2014년 12월 그의 기일에 텍사스 다임백 묘지에 갔었고 그 10년 후인 2024년에 시카고에서 판테라의 공연을 직관했던 1인 ㅜㅜ 다임백 형님 그립습니다!
@조용오-x7k13 күн бұрын
대들보 두개가 빠지니......그냥 역사의 뒤안길로......슬프지만 어쩔 수가 없다.
@두한213 күн бұрын
Rip 다임백😢
@두리네-s3x13 күн бұрын
잘보고 갑니다
@에어조던-s5c13 күн бұрын
Hollow는 부드러운 발라드처럼 시작하다가 중반쯤 되니 존나 묵직해지는 게 너무 좋음 ㄷㄷㄷ
@비싸게사서싸게파는놈13 күн бұрын
2:56 이 사진은 진짜 충격이다
@aphextriplet.14 күн бұрын
저도 너바나 판테라 둘 다 좋아해요
@Leeos_0313 күн бұрын
다임백의 하모닉스엔 낭만이 있죠
@오와지장지지지13 күн бұрын
91년 몬스터즈 오브 락에서 Domination 무대는 진심 전설의 레전드!! 볼때마다 도파민 솟구침
@phw352714 күн бұрын
"우리는 더 빡세게 간다." 우리나라 음악계에서도 실현 가능한 태도였으면 좋겠네요ㅜ 메탈 좋아하시는 분들도 우리나라가 워낙 메탈 볼모지라 결국에는 몽글몽글한 노래들 만드는 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 같아서ㅜㅜ
@musicmeccatv13 күн бұрын
대한민국 메탈 밴드들 화이팅입니다
@drmusicfood14 күн бұрын
내한했을때 생각난다. ㅡ,ㅜ 93년도에 첨 듣고 완전빠져서 .. 일본가서 부틀랙 앨범까지 다 모으고 ㅡ,ㅜ 지금도 내 최애 밴드
@TV-pv6uj13 күн бұрын
2001년 5월 6일 테니스경기장… 아직도 헬바운드가 아른거립니다.
@NK-ly6vv13 күн бұрын
내한때 다임백대럴이 피크 뿌려준거 운좋게 하나 건졌네요
@TV-pv6uj13 күн бұрын
@@NK-ly6vv 저는 비니폴 스틱 ㅋㅋㅋㅋ 거의 가보입니다.
@welchs07 күн бұрын
판테라! 처음부터 강렬한 슬래쉬가 아니라 글램으로 시작했었군요. 뒤늦게나마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메탈에 빠져있을 시기에 정말 좋아하던 밴드였는데 영상으로 보게 되서 좋네요.
@metalgasm12 күн бұрын
와 판테라 진짜좋아하는 밴든데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kdh8013 күн бұрын
46살먹은 올드팬 입니다. 현재의 판테라가 재결성(?)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제일 처음 든 생각은 "돈 떨어졌나?" 였습니다. 솔직히 비니폴과 다임백대럴이 없는 판테라를 판테라 라고 해야 하나 싶네요. 그냥 지금처럼 새앨범은 안냈으면 합니다. 슬프지만 추억은 가슴에 묻어놓을때가 가장 아름다운 법이니까.
@최원영-s1y13 күн бұрын
다임백과 친분이 있고 실력이 뛰어난 잭 와일드가 합류했다해도 아쉬움이 남네요
@GIGANTPRIME13 күн бұрын
지금 행보가 가장 현명하긴 하죠.... 새 앨범은 안내는 걸로 기존의 판테라 디스코그래피에 누는 안끼치면서 판테라 이름값으로 메탈 페스티벌 부흥을 다시 일으키고 있다보니 그냥 지금 이 정도가 딱 적당한 듯 합니다.... 게다가 애초에 젊은 시절 전성기 때 내놓을 거 다 내놔서 지금와서 뭘 더 내놔봤자 그때의 감흥은 안 올 가능성이 크죠.... 여기만 그런 것도 아니고 RATM 프론트맨이었던 잭 데 라 로차도 추억팔이용 공연은 하지만 RATM으로 신곡은 안내는데, 역시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합니다.... 추억은 가슴에 묻어놓을 때가 가장 아름답다는 말은 진짜 백퍼공감..... 안 그럴 거였으면 처음부터 해체를 하지 말았어야함.... 메탈리카도 메가데스 Korn도 음악성향이 바꼈네 어쩄네 하면서 욕도먹지만, 해체는 한적이 없다보니 신곡에 대한 실망이 있어도 그렇게 크게 다가오진 않죠.....ㅋㅋㅋㅋ 애초부터 "늘 나오던 거"랑 "오랜만에 나오던 거" 간에는 기대의 크기가 다르다보니....ㅋㅋㅋ 엥간하면 판테라 이름으로 신곡이나 신보는 더 안냈으면 하는 바람임.....
@그냥살기10 күн бұрын
요즘 필립안젤모 블랙메탈 밴드 하더라 사운드 퀄이 괜찮아서 더 놀랐음 내가 모던메탈 극혐하는게 사운드믹싱이 베이스 드럼 기타가 너무 나대서 귀가 아프다는건데 올드스쿨 메탈이 왜 듣기 좋은지 잘 이해한 믹싱이였음
@marklim740914 күн бұрын
판테라 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 도 알게 되었네요 너무 잘봤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musicmeccatv13 күн бұрын
저야말로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지개떡-d7g12 күн бұрын
This Love 일주일에 120시간 씩 들었는데. 씁쓸하네요. 어째 밴드들은 말년에 화목한 곳이 드물어서.
@sadlegend64913 күн бұрын
일병 휴가 나가서 본 판테라 콘서트. 끝날때 쯤 데럴이 맥주잔을 우리쪽으로 던지길래 맥주인가 했는데 기타피크였고 8갠가 주워 같이 간 분들 다 드리고 아직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20년도 더 되었네요...
@덱스터진13 күн бұрын
당시 건스앤로우지즈.. 스키드로...판테라.. 앤드렉스 등등.. 정말 최고의 그룹들이.. 보컬문제로 최정상의 자리에서 망가지는걸 보면 정말 가슴이 아팠었네요..........
@BONGLIM-ic4uz10 күн бұрын
다임백 데럴과 잭와일드의 우정에 대한 애기가 삐져서 아쉽네요. 이 둘은 어릴때부터 찐 친이었습니다. 둘이 경쟁하듯 메탈기타에 진심이었고 서로를 뛰어 넘기위해 노력했죠 다임백 사망 후 블랙라벨 소사이티에서 잭와일드가 다임백이 치던 딘기타 레이저백을 들고 다임백 추모곡인 in the river를 작곡 연주한 일화는 잭와일드가 얼마나 다임백을 그리워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고 결국 판테라에 합류하게 된 이유이기도합니다. 다임백을 잃은 충격은 그 누구보다 잭와일드가 가장 컷을겁니다.
@jj-mh2qk13 күн бұрын
94년에 처음 듣고 충격받았던 cowboys from hell을 2025년 지금도 듣습니다 평생 들어도 좋을 인생명곡입니다
@코리테일러14 күн бұрын
제일 좋아하는 판테라 오우 예~
@musicmeccatv13 күн бұрын
판테라 오우 예에에에에엥에~!!!!
@lifeofdeanjung14 күн бұрын
판테라는 진짜…. ㅎㅎ
@아나콘다왕자12 күн бұрын
그래서 파워메탈이라고 했지 아주좋아요
@martin-jay-j14 күн бұрын
이 채널이 아직 10만도 안됐다는게 아이러니임
@musicmeccatv13 күн бұрын
제가 덜 열심히 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ㅠㅠ
@martin-jay-j13 күн бұрын
@musicmeccatv 지금도 충분히 잘하시고계십니다.화이팅입니다.
@Equatorman11 күн бұрын
21세기에도 메탈리카와 판테라가 함께 공연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upton197413 күн бұрын
한국에 사는 일면식도 없는 그냥 메탈 매니아 아무개지만 다임백 사망 사건만 생각하면 아직도 어이 없고 안타까워 화 남.
@Brood_moon11 күн бұрын
판테라 팬인데 영상 감사합니다
@김강욱-g4z14 күн бұрын
판테라 진짜 전설이죠.....꼭 보고 싶다... 언젠가..
@machineofsilence13 күн бұрын
영상 퀄리티에 감탄 아는 내용이지만 정리에 감탄
@musicmeccatv12 күн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dannyroh310113 күн бұрын
크~~ 진리의 판테라!!
@금속남13 күн бұрын
cowboy from hell와 vulgar display of power을 100번 들을 정도로 판테라를 좋아했는데 다임백 데럴과 비니폴 에벗 형제의 사운드는 가히 최고라 해도 부족함이 없었네요 지금의 판테라는 마치 홍철 없는 홍철팀과 같아서 지금의 투어영상을 안보고 옛날 앨범을 다시 듣게되는 거 같습니다.
@musicmeccatv13 күн бұрын
새 앨범 발매도 기회된다면 한다던데 그냥 안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지금만지러갑니다-l7o10 күн бұрын
1.cowboy 2.cemetary 3.hollow 4.5분 5.this love 5.walk 6.fuck hostile 7. Domonation im broken hellbound 머 기타등등
@poplyrics268614 күн бұрын
카우보이 앨범부터 진짜 😂😂😂
@newbloo-t3j12 күн бұрын
저의 최애밴드. 뜬금없이 피구왕통키와 비유하자면 태백산 팀.(완전 쌍남자음악!!) 처음 판테라를 접했을때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음악한테 두둘겨 맞을수도 있구나? 너무 좋은데 듣는게 힘들구나ㅠ. 필립안젤모의 ㅈ되도 그만이여~ 같은 창법. 단조롭지 않은 멜로디와 빈틈없이 꽉찬 연주. 개인적으로 Cemetery gates 기타 솔로와 안젤모와 다임백대럴의 노래돌림? 너무 좋아요.ㅎㅎ
@nompaengee82814 күн бұрын
간만에 모스크바 공연 보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musicmeccatv13 күн бұрын
제가 더 감사합니다
@jun1635XVI14 күн бұрын
wow 판테라 쎈거 다뤄주시네요 머스테인의 메가데스 영입썰은 정말정말 유명하죠 이때 정말 계약이 타결됐다면 우리가아는 holy war는 지금과 다른 모습일것이고 cowboy와 vulgar 앨범도없었을것이고 그러면 현재와같은 메탈코어 류 앨범의 발족이 늦어졌을거고 메탈리카 클리프 버튼 급의 거대한 if중 아닐까합니다 이 외에도 Dream Theater의 사이드 프로젝트 중 하나인 LTE에서 대럴이 러브콜도 받았는데 스케쥴때문에 합류하지 못했다고했죠 세계 최고의 테크니션들이 모인 프로젝트 밴드에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면 그의 실력은 말할거도없었고 대럴이 합류해서 나올 대럴식 프로그레시브는 진짜 어떤 음악이 나왔을지 예상도 안갑니다 역대 메탈 밴드 중 손에 꼽을 정도로 화려한 전성기에 비해 너무 허무하게 떠나가서 슬픈 밴드입니다...
@seungyoonchae883513 күн бұрын
내한공연때 내생에 처음으로 사람들 머리위로 써핑 타고 날라다녔다.
@GIGANTPRIME13 күн бұрын
20:27 추억팔이용 투어조차도무너져가는 현대 메탈씬을 다시 부흥시키는 초석이 되고 있죠.... 일본에서도 불경기 및 유행의 변화로 유명메탈페스티벌이었던 라우드파크 페스티벌 역시 2018년도부터 개최를 하지 않았다가 판테라 부활에 맞춰서 2023년도에 재개최, 엄청난 수혜를 받았죠.... 이쯤되면 실력도 실력이고 짬밥도있고 하겠지만, 그와는 다른 무언가의 매력이 판테라에게는 있다는 느낌도 듭니다.... 올드메탈 팬들에겐 가짜메탈이네 뭐네 욕도 먹지만, 저에게 있어선 최고불멸의 밴드 판테라!!🤘
@그대와단둘이서12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bipapakongkong684613 күн бұрын
Cemetery gates 꼭들어보십쇼 샤워할때 들으면 미침
@citizenerazed553913 күн бұрын
Power Metal은 흑역사라기 보단 비운의 앨범이라고 봅니다.
@Right.To.Resistance13 күн бұрын
다른 앨범보다 그레이트 서던 사운드는.... 중독성이 심해서 못 벗어남...ㅋ 데미지 플랜 만들고 얼마 안되어 다임백 사망 이후에도 다른 메탈코어쪽 밴드들보다도 램오브갓이 바로 꽂혔던 걸 생각해 보면....
@으아아-i1l14 күн бұрын
데럴형님 그립습니다...
@빡유-c2b14 күн бұрын
진짜 음악처럼 멤버들 성격도 ㅋㅋㅋㅋ 아직도 최애밴드 중 하나입니다. 램오브갓이 애써도 판테라가 독보적이죠
@마라당-g8e12 күн бұрын
면도날기타. ㅠㅠ❤❤
@pigdoyou14 күн бұрын
메탈 가즈아ㅏㅏㅏㅏ 요즘 해외에서 엄청나게 인기인 hanabie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andymin201610 күн бұрын
전성기 시절 필립안젤모의 보컬은 넘사벽이었지.❤❤
@홍보쓰-j3m14 күн бұрын
결혼식 갔다가 양복입고 공연보러 갔던 기억이 있네요.
@pigonhada2pigonhada28412 күн бұрын
엄청난 밴드임
@박종찬은늘밝다14 күн бұрын
결론!!!! 너바나가 판테라보다 더 강렬했다. 이건 팩트.
@stoic789314 күн бұрын
좋아했었죠...오래전 필립 안젤모가 나치 경례하고 white power외치기 전까지는요
@RTNITRAM14 күн бұрын
그 무지막지한 따발총 사운드의 The great southern trendkill'(동명의 타이틀 곡)이 한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게 아니었다니.....;;;
@geronimocha747112 күн бұрын
록은 핑크 플로이드 메탈은 판테라!!☠☠
@초코죽11 күн бұрын
판테라 올림픽 테니스 경기장 내한공연 했고 기타피크 주어 아직 소장중입니다 ㅎㅎ
@네오네오-v5x13 күн бұрын
메탈리카 판테라 너바나 므찐 시절
@yoon_37514 күн бұрын
이 대단한 밴드도 누군가의 영향을 받고 만들어졌군요, exhorder 는 처음 알았습니다, 이런 멋진 밴드를 당시에는 모르고 있었다니 아쉽네요.
@seungchulpark260113 күн бұрын
판틀어와 메달릴까~~크~❤
@cchocopie13 күн бұрын
빡쎄라, 메달리까, 달말리자
@shiva727413 күн бұрын
그때 그 공연 보러가길 잘했지
@Trinity8909811 күн бұрын
판테라 리프는 그루브가 있어서 쫄깃함
@안동균-f5j14 күн бұрын
10대후반 20대초반 한참 밴드활동하면서 판테라 포함해서 하드락, 헤비메탈 참 많이 카피했는데...총격당했다는에 진짜 큰 충격받았습니다..벌써 20년이 지났네요
@cutePotato36912 күн бұрын
난 그냥 메탈을 사랑함
@axlrose520611 күн бұрын
다임백 후임이 잭와일드 였다는 건 첨 알았네요 ㄷㄷ 원 기타맛은 당연 못내겠지만 그래도 잭이면 인정한다 ㅎㅎ
@kim1000sick13 күн бұрын
정보를 더 드리자면 필립안젤모 프로젝트밴드 Scour ->블랙메탈 Arson anthem -> 슬럿지 메탈 최고봉 eyehategod 보컬과 만든 하드코어펑크/크러스트펑크 밴드에 기타리스트로 필립안젤모가 참여했었습니다 렉스옹은 예전에 솔로앨범으로 서던락/메탈 느낌의 앨범을 냈었는데 꽤 들을만 했었고 필립안젤모 는 걍 취향차이니 매니아틱한 음악좋아하시면 좋게 들을 듯 합니다
@musicmeccatv12 күн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dethhend14 күн бұрын
다임백은 판테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긴 해도 판테라 사운드에서 가장 큰 지분은 아마 필립안젤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필립안젤모가 들어오고 나서 1집을 제외한 나머지 앨범과 비교 시, 필립안젤모 이전의 앨범+데미지플랜의 앨범은 우리가 아는 판테라와 너무나 큰 차이가 나고, 그건 필립안젤모가 있었기데 가능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되요. 필립안젤모의 다른 밴드이며 서던인 Down의 앨범들에서 느껴지는 그루브감이 애봇형제 둘이 결성한 데미지플랜보다 판테라와 더 가까운것도 그걸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상남자이면서도 생긴것과는 달리 푸근한 애봇형제와 달리 행실은 좋지 않은 필립안젤모이지만 그것때문에 판테라에 한 공헌을 무시해서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musicmeccatv13 күн бұрын
필립 안젤모도 음악적 역량이 엄청났죠
@cchocopie13 күн бұрын
결국은 육각형이 완벽했던 것 같아요 와꾸는 애봇형제가 완성했지만 그 판타지를 채워준 보컬은 안전모임, 안전모의 보컬을 비단 본인들의 성취에만 끝나지 않았고 전세계의 밴드들에도 엄청난 영향을 줬으니까요 그래서 반테라로 돌아다니더라도 양반후반테라 먹듯 받아들이는거임
@아으흐8 күн бұрын
판테라 정말 좋아했어요. 특히 cemetery gates라이브 버전 좋아해서 내한가기 전에 기대했었는데 도입부만 나오다가 다른 노래로 빠져서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정말 좋았어요 .그때가 그립네요.드러머가 드럼스틱 던졌나 그랬는데...
@TonyMontana-488713 күн бұрын
필립안젤모 간지는 진짜 최고였죠.딱한번 내한했을때 군복무중이라 못간게 두고두고 한입니다. 더구나 같은 해에 세풀튜라,슬레이어,아치에너미, 머쉰헤드 등 진짜 때려뿌시는 밴드등이 왔던 메탈페스트도 같은이유로 못가서 미치게 아쉬웠었죠 그루브 라는걸 히팝이 아닌 메탈로 배운 1인
@cchocopie13 күн бұрын
저는 판테라 공연이랑 메탈 페스트 둘 다 갔어요 지나고 나서보니 메탈페스트도 한국 콘서트 역사상 손꼽힐 정도의 레전드급 공연 이었습니다, 요즘 공연 문화가 활황인데, 진짜루 챙겨봤어야 할 메탈페스트 라인업은 불과 1,500명 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느꼈을땐 1,500명 보다도 더 적었던것 같음. 드넓은 동대문 운동장이 휑할 정도로 정말 사람이 적더라구요.. 한국 락페스티벌 통틀어도 해외 락페 3일치 헤드라이너급을 모집한 역대급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유료관중이 1천명도 안 되었기에 더더욱 레전드 입니다 저는 당시 세풀투라를 가장 좋아했는데, 막스는 없었지만 그래도 멤버들이 여전히 젊고 싱싱해서 환상적 이었습니다 아치 에너미는 공연 당일 취소 통보 받았습니다, 실버윙이랑 필그림 엄청 듣고 싶었는데 ㅜ ㅠ 디아블로는 공연장에 일찍 왔슴에도 공연 끝날때 까지 내내 대기하다가 끝내 공연 못 올라갔구요.. 10명중 1명은 미군들 이었던 것 같구요.. 2001 메탈페스트 그 시절도 생생해요~ 대신 2001년 한해에만 판테라랑 메탈페스트 2개를 모두 챙겨보느라 현금 총알이 떨어졌어요 당시 입장료만 건당 무려 8만원의 거금이라 판테라에 메탈 페스트까지 전주-서울을 왔다갔다 하며 챙겨보다보니 다른 공연을 갈 여비가 바닥이 났슴 메탈페스트 마치고 불과 몇 주후 개최한 제 1회 부산락페를 못 간게 두고두고 아쉬웠어요 나이트위시가 부락에 섭외 되었고 무려 무료공연 이었는데..
@TonyMontana-488713 күн бұрын
@cchocopie 너무 부럽네요. 전 첫 펜타포트도 엄청난 기대를 안고 갔다가 비만 쫄딱 맞고 개고생만 한적도 있답니다 ㅜㅠ 그래서 내가 전자음악으로 돌아섰나...
@cchocopie13 күн бұрын
@ 제 기억에 비를 쫄딱 맞은 펜타포트는 기억에 없는데요 아마 1999년 트라이포트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거기는 갔습니다 하필 그 시간이 현재까지도 역대급인 집중폭우에 복숭아뼈까지 발 잠기던 뻘밭, 저는 당시 매드캡슐 마켓츠를 너무 좋아해서 갔었어요, 크랙, 워크, 카미우타 등등을 한국에서 보게되어 너무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