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이노래뿐은 아님. 다만 이런 노래를 듣고 또 이 뮤비의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 이제 34살인 내가 너무 나이가 많아진 것 같고 그만큼 추억이 쌓인 것 같고 그래서 더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듦. 저 뮤비속의 배우들처럼 난 예쁘고 잘생기진 않았었지만 저 시절의 청춘은 있었으니까.. 또 나중에 보면 지금 2023년 8월도 청춘일 거니까, 정말 지금 이직마렵고 줜나 힘들지만 그래도 먼 미래에 보면 지금 포기하지 않아줘 고맙다는 생각이 들게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rushcouple8 ай бұрын
필력이 좋으시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46세 아저씨가...
@소곤소곤-r7l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난다. 내 청춘도 그렇게 흐를까. 더는 아무것도 머무르지 않는게 서글플 때 숨 쉬듯 그대 얼굴을 떠올려봐. 늘 그걸로 버틸 수 있어. 늘 그댄 공기처럼 여기 있어. 모두 사라진다 해도 내것인 한 가지 늘 그댈 향해서 두근거리는 내 맘. 어쩜 가사가 이럴까..
@두연-k1m6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성시경님 팬이거든요. 두 분 듀엣곡인 줄 알고 초반부에서는 성시경 파트가 언제나오나 기대하면서 듣다가 어느순간부터는 노래에 빠져서 아무생각없이 노래만 듣게 되었어요..!! 양희은님의 목소리에는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깊은 울림이 있는것 같아요. 심현보 작사가님까지 세 분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내년에 대학 가서 뮤비 속 주인공들 같은 예쁜 사랑을 해보고싶다. 물론 사랑하며 힘든일도 눈물나는 순간도 있겠지 만, 내년 여름에는 내 모든 처음을 함께할 성주와 함께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
@haileYL88886 жыл бұрын
산다는건 지금을 추억과 맞바꾸는게 맞고.. 맞바꿈이 쓸쓸하게 느껴지는 30대 요즘의 나.. 뭐랄까 그냥 정말 아무것도 내 것 같지 않다고 느껴질 때가 너무 많다.. 나만 그런가..? 아무것도 머무르지 않고 스쳐가는거 같고 흘러가는거 같은 요즘.. 이 노래로 위로를 얻고간다.. 오춘기를 겪는 모든 30대여 화이팅!
@woo1796 жыл бұрын
양희은이 가진, 웅장하지만 섬세한 감정을 증폭시킬 수 있는 음색을 들려줄 수 있는 사람이 양희은이 은퇴하고 난 뒤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독보적이고 감사한 목소리다.
@user-or7fg6ec7k6 ай бұрын
눈물나도록 저 시절이 그립다. 그때, 12를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먼 훗날을 생각한다면 지금 이순간도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지만 자꾸만 자꾸만 세월을 거슬러가고픈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해본다. 늘 12곁에서 12를 사랑하는 내 맘. 영원히~~~ 240629. 비내리는 창가에 앉아 12를 생각하며
@park_123454 жыл бұрын
2018년의 나에겐 뜻밖의 선물이었던 곡.. 그 무더운 여름을 견디고 난 후 조금은 숨이 트였을때 이 곡은 선선한 가을향기처럼 다가왔지.. 잘 지내려나 그 사람. 이 곡 들을때마다 떠오르네. 정말 많이 가슴속으로 아꼈고 사랑했었는데. 그냥 잘 지냈으면 좋겠다.
@뀨뀨-r6v2 жыл бұрын
어린 시절이 생각나네요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을 떠올리면 눈물이 나요
@박지원-q8v6 жыл бұрын
성시경 작곡이라니 ㅠ 대박 간간히 들리는 코러스 성시경 목소리 듣기 좋네요 양희은님 목소리도 너무 아름다워요 가사 안들어도 눈물나올 것 같은
@김현지-x5k6 жыл бұрын
선생님께서 한 방송에서 노래는 듣는사람의 몫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신곡이라며 성시경씨가 만들었다며 기대하며 들었어요. 처음부터 듣기좋고 마음에 와닿는 노래. 무언가 회상하게 만드는 노래. 몇주전 아버지가 작고하셔서 그런지 저에게는 더 와닿는 노래랍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노래 감사해요^^
@ddung34386 жыл бұрын
성시경 작곡 심현보 작사 양희은 노래 이래경 뮤비 완벽하네요.....너무 좋아서 할 말이 없어요.
@블루-w1g Жыл бұрын
너무 우울할 때 아직도 이 노래를 들어요.. 이 노래가 왜이렇게 저의 마음을 울리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이유없이 감사한 노래인거같아요..
@김경민-k2c6 ай бұрын
~~~ 사랑합니다.. 영원히~~~ 숨쉬듯이 늘 그대만~~
@여물어4 жыл бұрын
그 시간과 멀어질 때마다, 그 기억들이 희미해질 때마다 더욱 그리워진다. 아득하기만한 그 시절이여.
@konanlee16 жыл бұрын
진심 넋을 잃고 들었음. 성시경님의 감성이 심현보님의 가사를 만나 양희은님의 output 으로 표현되니 완벽한 조화를 이룸
@어깨동무-v7s6 жыл бұрын
니 귀가 쓰레기인데 남한테 지룰하네 미친쉐키
@주은-c5x6 жыл бұрын
히든싱어에서 아까 처음들었는데 19년동안 이런적 처음이었어요... 노래듣다 갑자기 눈물이 펑 터져버렸어요😭😭상록수랑 아침이슬은 원래 알고있고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히든싱어보면서 양희은선생님의 깊은 진심이 너무 느껴져서 존재만으로도 사람을 울리는 분이시구나 생각했어요! 정말 이렇게 노래로 위로를 느껴본적 처음이에요 가사가 어쩜 이렇게 제얘기같고 와닿을까요? 노래 한곡한곡 절절함과 담담하고도 깊이있게 인생을 그려내시는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항상 청춘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당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제 마음의 100표❤
@thalatsa_82226 жыл бұрын
그래 이런 노래도 있어야지 숨이 트인다
@강수-p7m6 жыл бұрын
이런 감성의 곡 정말 오랜만이네ㅠㅠ 성시경 곡도, 양희은님 목소리도, 가사도, 뮤비도 너무 좋다. 눈물이 흐를 정도로 좋다ㅠㅠ
@지니강-e9e6 жыл бұрын
자꾸 듣게되네요. 작곡 너무 잘하신거 같고 양희은씨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성시경 작곡가님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거 같아 기뻐요. 창작활동 열심히 해주시길...
@MrEhdghksp3 жыл бұрын
이유는 모르겠는데 도입부부터 오열했습니다 진짜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눈물이 엄청나게 나네요 딱히 생각나는 사람도 없는데... 아무튼 조금은 후련한거 같습니다
영상 틀어놓고 가만히 눈감고 누워서 듣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마음을 두드리는 감성과 목소리네요 가사도 참 와닿아요...
@yongmoonsong86406 жыл бұрын
이런 감성은 정말로 한국 사람만 알수 있는 부분 같아요! 해외에서 공부 중이지만 앨범 기대 했는데 역시나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나곤-f7k3 жыл бұрын
프로듀서 성시경, 작곡 성시경 멋지다♡ 코러스에 귀 쫑긋~^^
@길거리파이터-p8n6 жыл бұрын
성시경 감성이 그대로 담겨있다..가사랑 멜로디 너무좋다ㅠㅠ
@은-t9j6 жыл бұрын
심현보, 성시경, 양희은 세분의 콜라보라니... 시롸냐!! 세분 제가 진짜 많이 좋아합니다ㅠㅠ 뮤비까지 보니 가을저녁... 감성폭발하네요...
@dreaming05056 жыл бұрын
가사가 너무 좋아요.....성시경 버전으로도 꼭 들어보고싶어요..
@anne-rs7pv6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들을수록 가슴이 먹먹해져오고 슬프기도 하고 근데 자꾸 듣게 되네요,,
@산태백-l4m6 жыл бұрын
성시경씨.존경합니다.노래 잘 만들어 주셔서 오감이 호강합니다.감사합니다,♥
@Red_zone_AI2 жыл бұрын
3:17 시경이형 목소리 너무 좋네요 첨엔 환청인줄
@최지호-q1k6 жыл бұрын
양희은님 끊임없이 좋은 곡 내시네요 잠자기전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며 잠도 잘 오고 계속 노래해 주세요
@lianahn69706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왜 이렇게 가슴팍에 깊이 꽂히는건지요...? 양희은 선생님의 담담한 창법에 얹은 가사들,,,인생이 담겨있는듯한 노래,,,감동이 그치지 않는 그런 노래네요
@편집아재3 жыл бұрын
방금 '레전드12'보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ㅎ 좋네요. 정말.
@추멘3 жыл бұрын
저도저도 ㅠㅜㅠㅜ 명곡이네염
@vivanh8586 жыл бұрын
This song just explains everything what you feel when you lose the person who meant the whole universe to you.
@김도우-z3h6 жыл бұрын
우와 음을 보니깐 성시경 부르는 스타일이다 ㅠㅠㅠㅠ 작곡가로 흥하자 ㅠㅠㅠㅠ 성시경 노래 너모 조코
@adrianpk8795 Жыл бұрын
가사가.... ㅠㅠ 헤어진 연인에게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을 울컥 오르게 하네요..
@최토리-n1o6 жыл бұрын
양희은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울리는게 진짜다..
@krystalli24476 жыл бұрын
어쩌면 산다는 건 말야 지금을 추억과 맞바꾸는 일 온종일 치운 집안 곳곳에 어느새 먼지가 또 내려앉듯 하루치의 시간은 흘러가 뭐랄까 그냥 그럴 때 있지 정말 아무것도 내 것 같지 않다고 느껴질 때 가만히 그대 이름을 부르곤 해 늘 그걸로 조금 나아져 모두 사라진다 해도 내 것인 한가지 늘 그댈 향해서 두근거리는 내 맘 오늘이 멀어지는 소리 계절이 계절로 흐르는 소리 천천히 내린 옅은 차 한잔 따스한 온기가 어느새 식듯 내 청춘도 그렇게 흐를까 뭐랄까 그냥 그럴 때 말야 더는 아무것도 머무르지 않는 게 서글플 때 숨 쉬듯 그대 얼굴을 떠올려봐 늘 그걸로 견딜 수 있어 모두 흘러가 버려도 내 곁에 한 사람 늘 그댄 공기처럼 여기 있어 또 가만히 그댈 생각해 늘 그걸로 조금 나아져 모두 사라진다 해도 내 것인 한가지 늘 그댈 향해서 두근거리는 내 맘 늘 그대 곁에서 그댈 사랑할 내 맘
@저예요-f2h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음악을 들으면서 자꾸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이 가사를 곱씹어보다 보면 늘 내 편인 제 어머니 생각나서 마음이 편안해지거든요🥹
@yhj60363 жыл бұрын
양희은님 노래 들으면 항상 울어요. 사람 울리는데 자꾸 듣게 되는 마력이 있어요.
@SLO_music6 жыл бұрын
양희은 목소리에 성시경감성....눈물난다..
@VY-wz3yw6 жыл бұрын
아. 양희은님 반갑습니다. 영원한 팬이예요. 뮤비가 예전 영화처럼 너무 멋져요.
@cdtkk886 жыл бұрын
양희은선생 음악은 김동률씨와 같이 항상 그 옛날 무언가 뭉클하고 기분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해요. 근데 처음엔 나도 모르게 웃음지으며 듣다가도 그 시절 몇년 지나지 않은 그 짧은 과거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아픔을 같이 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공감되고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네요. 많은분들이 호불호에 관해 논하시는데, 정말 아무생각 없이 들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호불호에 대한 감각자체가 없어지는 곡들이랄까.. 아무튼 양선생님 정치색이던 뭐던 관계없이 음악만은 참 감사히 듣고있습니다.
@dddd81436 жыл бұрын
김동률 공감 거기다 김동률은 싱어송라이터 ..
@Andrea-nj9cz6 жыл бұрын
가사가 너무 좋네요.. 어쩌면 산다는건 말야 지금을 추억과 맞바꾸는 일.. 제가 30대 중반인데 노래듣다가 울컥 하네요. 요새 이것저것 힘들다보니 노래 듣다가..
@yhj60366 жыл бұрын
가사는 심현보님이 썼어요^^
@lku6616 жыл бұрын
이상하게 눈물이 주르르륵 흐르네 양희은님 목소리는 뭔가,, 마음이 아린다. 이런 노래가 시간이 흘러도 계속 생각나고 입에 붙는 노래가 아닐까
@skycookies50366 жыл бұрын
노래를들으며 처음느끼는 기분입니다. 삶이 느껴집니다. 존경합니다.
@김명-j2u6 жыл бұрын
갓희은언니 파이팅~!! 울다지쳐 듣고또듣고 위로가되요 어쩌면 산다는건... 눈물
@수영여신님6 жыл бұрын
히든싱어보고 바로 노래 들으러 왔습니다. 진짜 명곡bbbb 오래오래 건강하게 노래 불러주셔요!
@북미판다곰6 жыл бұрын
히든 싱어 보면서 양희은 선생님 치다가 이거 듣고 또 눈물 흘리네요..... 노래는 듣는 사람의 몫이라고 하셨지만 아직 성숙한 사랑 못해본 저로서는 이 노래가 너무 슬프게 들립니다. 좋은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천호영-w7e6 жыл бұрын
양희은 씨 정말 감동
@나라만만세3 жыл бұрын
명곡이다..생선가게를 하며 시한부 남편을 간호하는 아주머니가 남편을 위해 봄날 정원에서 노오란 꽃이 가득한 곳에서 이 노래를 불러주는 장면을 상상해본다. 마지막으로 남편을 위해 티비 노래자랑에 나와 이 노래를 부른다. 남편은 그 모습을 행복한 눈으로 바라보다 세상을 떠나는데. 아주머니는 그것도 모르고 세상 행복한 얼굴로 열창을 하고. 남편이 떠난 후 집안은 한동안 먼지로 가득 쌓였는데, 그대와 처음 만나 사랑을 나눈 그때로 돌아가는. 다시 함께 평범하게 설렐 수 있다면. 그대는 이미 떠났는데 봄은 다시 그대 발걸음처럼 찾아오고. 아주머니는 이제 다시 집안 청소로 봄을 맞이하며 그대 이름과 이 노래를 흥얼거린다.
@ehdehdqkd6 жыл бұрын
성시경 버전도 듣고싶다 콘서트에서 부르겠지..
@abysshell22286 жыл бұрын
노래 너무 좋고 90년대 감성 뮤비도 너무 좋았습니다. 양희은 선생님 오래 오래 노래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