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인데요, 요양원도 비싼데 모른척하지 않고 보내드릴 수 있으면 고마운거아닌가요;; 자식은 노후 생각하면 더 답이 없어요..전 제 요양병원비라도 스스로 낼 수 있는 노인이고 싶네요 ㅠㅠ
@기훈윤-x9r2 ай бұрын
젊은분이 노인문제에 관심을 갖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나 정확하게는 모르시는군요 우리나라에선 요양원도 보통의 의료보험하고 똑같습니다 요양원에 들어갈수있는 분들은 장기요양등급 1.2 급과 치매판정 받은 분들이고 본인부담은 보통의 의원치료때처럼 약10~ 20% 정도의 본인 부담이면 됩니다 그러나 요양병원은 그런 자격규제가 없는대신 병원 시설마다 천차만별이고 그에따라 본인부담이 많은 곳이고 개인보험이 없으면 힘들 수있습니다
@LuLu-o9x6d2 ай бұрын
@@기훈윤-x9r많은 사람들이 요양원은 가고 싶으면 갈 수 있는줄 알아요. 등급 받기가 얼마나 까다로운지를 몰라요.
@jhyoo5447Ай бұрын
@@기훈윤-x9r뭘 그리 정확하게 안다고 지적질.. 요양원 등급 받는게 쉽지 않음. 등급 받아서 20%만 낸다해도 경제사정에 따라 큰 부담 될수있는 금액임. 닥쳐보지 않으면 요양병원, 요양원 차이 모르는거 당연하고 멕락상 그 차이가 중요한게 아님.
@ys-ju3obАй бұрын
@@jhyoo5447 당신이 더 아는척 잘난척 하는군요 ~풋!
@화이트모비딕Ай бұрын
@@ys-ju3ob 조부모님이나 부모님 요양병원에 모셔본적 없죠? 조부모님 모시고살다가 집에서 간병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요양 병원모셨는데 아부지 형제 고모들 싹다 돈안내고 외면하고 우리집만 부담하느라 병원비로 빚지고 존나게 힘들게 살았음ㅋㅋㅋㅋ근데 고모란 작자들은 병원가서 우리가 조부모님한테 드린 간식조차 다 털어먹고 다니고ㅋㅋㅋ 욕나오네.
@yamorange63793 ай бұрын
존엄사가 필요합니다. 병원과 요양원에서 의식없이 누워 세월 보내는 게 누굴 위함인가요. 내 삶의 결정권을 갖고 깨끗하게 갔으면 하네요.
@하니-n2b3 ай бұрын
@@yamorange6379 강아지도 갈 때가 되니까 사료도 물도 먹지 않고 갈 준비하더라구여 사람도 마찬가지로 때가 왔을 때 스스로 곡기 끊고 자연사하는 게 자연스러운 죽음같아요
@dendybnxcv3 ай бұрын
자기입으로 식사를못할때가 갈때인데 집에서 그 상태로 방치하면 살인방조죄 굶겨죽였다고 하니문제죠 ㅜ 경찰옵니다
@하니-n2b3 ай бұрын
@@dendybnxcv 그런가요? 그럼 정말 문제네요
@e01733 ай бұрын
이선균 방식있는데 존엄사 없다는것도 웃긴겁니다. 그냥 더 살고싶은게 진심이니 더 살게 두세요 타인이 남의 죽음 왈가왈부하지말고요. 결정권은 이미 있습니다 모두
@별행-k2c3 ай бұрын
@@e0173 그렇지만 고통없이 자는듯이 가고 싶잖아요. 약물투여로 순간적으로 잠들듯이 갈수있으니까요.
@smile100023 ай бұрын
자식은 사랑과 관심으로 큰다고 생각해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거의 방치해놓고 그 자식도 커서 가정을 이루고 자녀보살피며 살아내야 하는데 그제서야 다큰 성인을 아이취급하며 주무르려 하심
저는 결혼해서 신접살림을 시댁에서 시작했지요. 저를 낳지도 키우지도 공부시키지도 않은 시부모를 위해서 저 자신을 죽이고 산 세월이 자그마치 20년이었습니다. 살림에 육아에 직장생활까지 근데 시부모들은 제 희생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며느리 도리라는 명목하에 말입니다. 저는 제 친정 엄마가 그렇게 하는걸 보고 자라서 그게 당연한 줄 알았어요!! 근데 너무 힘들어 힘든티를 냈더니 시아버지 왈 일 많이해서 죽는사람 없다고 하시고 시어머니는 하늘이고 며느리는 땅이라면서 무조건 순종하고 복종하면서 받들어 모시라고 그러시더라구요!! 당신 맘에 조금이라도 안들면 막말에 쌍욕도 막 하시구요!! 당신 심기 건드렸다고 아들을 경찰 고소하는 그런사람 아무죄없는 며느리인 제가 찾아가서 무릎꿇고 죄송하다고 애들봐서 라도 고소취하 해달라고 했더니 새벽 다섯시에 전화해서는 내가 용서빈게 아무래도 자기를 죽이려고 했던게 분명하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고~ 이루 말 할수 없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안보고 있습니다. 전화기에 번호만 떠도 심장이 벌렁거립니다. 27년을 종노릇 했으니 이제는 저를 먼저 챙기면서 살아야겠어요!! 제 나이 50중반 한동안 억울함에 화만 나더라구요!! 그들과 연락을 끊고나니 맘속에 화가 조금씩 사그라드는걸 느낍니다. 그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살려고 합니다.
@산새의아침3 ай бұрын
힘내서 씩씩하게 행복하게 자신만을 위해서 사세요~~
@미라클-c1j3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행복하게사세요
@리라-u1k3 ай бұрын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한 인연이면 끊는 것이 맞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자신을 위해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사세요^^
@좋은날-v2u3 ай бұрын
@@공대리 저는 친정도 그래요. 번 돈도 다 이용 당했어요. 부모요?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제 욕정에 나아 죽일 수 없어 키웠는데 제수 좋게 돈을 벌어 그 돈을 내나 발라 먹어야지 속이 시원하답니다.
@공대리3 ай бұрын
다들 감사합니다 마음이 참 따뜻해지네요!! 저는 그럴 자격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돌이켜보면 장녀로 친정을 챙겼고 결혼해서는 시집을 챙겼네요!! 늘 다른 사람만 챙기면서 살았네요!! 앞으로는 제 행복을 최 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살겠습니다.^^
@썬플라워-i5s3 ай бұрын
100세 시대는 축복이 아닙니다. 내 손으로 밥 챙겨 먹고 내 두 다리로 걸어다니다가 지켜보는 자식 몸과 마음 힘들지 않게.. 적당히 살다 가는 것이 몇 안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크나큰 축복임을 내 나이 47에 어렴풋이 알아갑니다.
@박정옥-p7w7u3 ай бұрын
그래서 존엄한죽음 꼭 필요합니다
@jeongimkim3 ай бұрын
본인의 의지와 바램으로 존엄사를 원한다면 그 선택을 존중해야합니다
@송광마루3 ай бұрын
내 나이 60중반 지금 깨달았는데 대단하세요.
@mwp1111113 ай бұрын
이게.. 이제 부모님 부양해야 할 때가 오면 그때부터 느끼는거죠. 하지만 내가 나이들어 죽을때가 오면 과거의 내 생각은 잊고 또 달라지는게 사람이죠.
부모님은 효를 다하셨을까요? 인간은 나약한 존재입니다. 지금 나의 마음과 기때의 부모님도 크게 다르지않을겁니다. 지금의 부모님은 내가 행복하길 바라시죠.또 나도 짐이되고 싶진않찮아요. 수명은 길어졌지만 죽음에 대한 공부(각오)를 조금씪 마련해갈 필요가 있어요. 부모님이 혼자 갈 그길을 감당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 까지가 자식의 몫이고, 나머지는 자신(부모님)이 감당하고 받아들일 몫이라고 생각해요. 내 자식들을 생각할때 나는 어떤 결심을해야하나? 고민한 결론입니다. 자식이 효를 다하느라 육체적 경제적 궁핍에 이르게되면, 떠난 내 마음이 편할까요? 효도받아 기쁠까요? 사랑은 내리사랑이 자연스러운거예요. 자식이 제 앞길 건사하느라 열심이면 됬고, 아프고 힘드건 이미 세상을 떠난 모든 분들이 저마다 감내하고 견디셨으거니까 나도 용기를 내보렵니다. 주고 받는것이 지나치면 문제입니다. 다 큰 자식들 뒷바라지 하는것에 좀 무심해지고, 대신 내 노후에 필요한 죽음에 관한 공부와 경제적 마련에 더 많이 신경쓰는게 현명합니다. 자식부담 안주는게 내게도 유익합니다.
@enoshimachoi39902 ай бұрын
안봐도 그대는 멋진 인간이란 게 짧은 글 안에서도 그냥 다 느껴져.....
@Sky-rh2bh2 ай бұрын
좋은 글에 공감합니다❤
@어니스트-o9eАй бұрын
지혜로운 댓글에 감동 공감합니다
@venikukor3 ай бұрын
부디 자식에게서 독립하시길... 에휴...
@후쿠오카곤방와2 ай бұрын
제발 부모돈 상속 받을려고 하지 말길..
@venikukor2 ай бұрын
@후쿠오카곤방와 인간 참 옹졸하네. 겨우 생각한게 상속.. 이렇게는 안 늙어야지.
@후쿠오카곤방와2 ай бұрын
옹졸한건 자식들이지.. 부모는 모시긴 싫지만 상속은 원해?
@venikukor2 ай бұрын
@@후쿠오카곤방와 영상을 제대로 보긴 봤고? 상속을 대가로 모셔주길 바라는게 건강한 삶인거 같아? 제 건강 못챙기고 늙어빠져서 돈으로 자식새끼 목줄 채울려는게 어련히 자랑이라고 떠드네 ㅉㅉ
@kolor96482 ай бұрын
@@후쿠오카곤방와 누가그럽디까? 다 쓰고 돌아가십시오..
@아침햇살-p2t2 ай бұрын
전 55세ㆍ 존엄사는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자식에게 부담안주고 조용히 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버거-m8i3 ай бұрын
저도 아버님은 보내드리고... 어머니는 요양원에 계신데... 어머니가 치매입니다... 아버지도 사고로 거동을 못하시는데... 1년 반을 집에서 살펴드리다 보내드렸습니다... 저희 형제가 어느 정도 여력이 되니 아버지를 보살펴 드리긴 했습니다만, 아버지는 정신이 멀쩡하셔서 요양원에 보낼 수 없겠더라구요... 중환자실에 계실 때 부터... 집에 가고 싶어서 노래를 부르셨는데... 요양원에 간다고 하면, 그 충격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그래서 몸은 불편하지만, 정신이 멀쩡하셨던 아버지는 형제들이 돌아가면서 돌봐드렸습니다... 간병하는 동안 사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형제들이 일상 생활을 포기해야 했고... 저 또한 자영업을 하는데... 생업은 명맥만 유지를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부모님이 일궈 놓은 재산이 있어서 자식들에게 도움을 주신 부모님이기에... 감사할 따름이죠... ... 그러나 어머니는 요양원에 보낼 수 밖에 없었어요... 치매가 얼마나 힘드냐면... 3살 어린 아이가 7살 처럼 막 돌아다닌다고 생각해 보세요... 결국 어머니가 살고 있던 집을 몰라보게 되면서 요양원으로 모셧습니다... 중간에 엄마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 하셔서 간병을 하는데... 엄청 힘들었습니다... 수시로 링거 줄을 뽑으려 하고, 병실을 나가니... 잠도 못 자고 계속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치료는 치료대로 협조가 이뤄지지 않아서 뭘 할 때 마다 애를 먹었습니다... ... 부모님 보내드리는 게 큰 일이 되버렸어요... 예전 저 어려서만 해도... 동네 할아버지 앓아 누웠다 하면... 길어야 반년... 짧으면 보름만에 돌아가셨는데... 요즘은 그 과정을 몇 번 반복해야 겨우 돌아가십니다... 1년에 119에 실려가는 횟수가 부모님 합해서 3~4번은 됩니다... 그 시간을 10여년 지속했어요... ...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부모님은 고생도 많이 하시고, 삶의 질을 생각 할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었으니 그러려니 하고... 우리 만큼은 좀 깨끗하게 죽자... 너무 지져분하게 살지는 말자는 생각입니다... ... 젊어서 죽는 것은 신의 섭리이고... 늙어서 오래 오래 사는 것은 인간의 섭리입니다... 그렇다고 오래 살지 말라는 뜻은 아니고... 정리 할 때를 확실히 하자... 오래 산 것은 보너스에 불과하다...
@Roy-ln5ju3 ай бұрын
병원가면 어떻게든 살려놓지요 요앙원도 마찬가지고요 어떻게 죽을것이냐..미리 잘 대비해 놓아야될것 같네요
@Purple-qt8ew3 ай бұрын
오래 사는 것은 보너스. 동감합니다. 저는 90 이후는 보너스라 생각해요. 저희 어머니는 구순 넘기셨는데 다행히 와상 치매시고 망상이 약으로 조절이 되셔서 제가 총괄매니저하고 형제들 도움을 받아 집에서 모시는데, 돌봄의 질에 따라 수명이 연장되는 것 맞습니다. 영양과 위생, 치매 망상증상 조절하면서 지내시는 건데, 이러한 돌봄이 시설에서 불가능하죠. 자식이 옆에 있으니 심리적인 안정도 생기는 거고요. 어머니가 젊어서 고생하신 게 너무 기억에 생생해서 제 몸이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집에서 모시다 보내드릴 생각이지만, 저희 세대는 이런 돌봄을 해줄 자식도 없고 적당한 시기에 갈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최정화-i1s3 ай бұрын
요양원서 어떻게 살려놓나요 아프면 병원으로 가라고 통지옵니다@@Roy-ln5ju
@황병숙-x2f3 ай бұрын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제 어머니는 죽을 때 자식에게 누가 되지 말고 깔끔하게 가자는 것을 기도하셨습니다. 불교신자. 그 기도에 맞게 오줌 기저귀 한 번 내놓으시고 밤 9시 30분에 집에서 돌아가신 후 119 불렀네요. 덕분에 장례식도 이틀. 저도 기도합니다. 깔끔하게 가는 것을. 죽고 사는 것은 내 의지가 아닌 것 같아요.
@엘-g2h3 ай бұрын
요즘은 제명에 못 죽는게 문제죠.
@응원해요-j9v3 ай бұрын
교수님 말씀 진짜 맞는 말씀.. 우리부부도 18년동안 부부싸움의 원인은 시부모님이었다.. 남편이 심리적으로 독립을 못해서 지금도 진행중인데,, 나도 50에 접어드니 더이상은 못하겠다..ㅜㅜ
@@user-HarryWinks 아니죠 지금 50대 분들은 위로는 모시고 아래는 눈치 보는 가장 불합리한 세대입니다 내가 시집살이 했다고 며느리한테 똑같이 할 수 없다는 거죠 맨 윗 세대가 재산이라도 넉넉하면 그나마 덜 억울한데 중간 세대 노후 자금까지 갉아 먹으며 100세 시대를 누리고 있습니다 본인들은 모셔 줄 자식들도 없는데 노후 자금까지 조부모에 모두 탕진하게 되는 거죠
@user-HarryWinks2 ай бұрын
@@hiro-nq3pl 말은 똑바로 하세요 506070세들은 전쟁도 겪지 않고 한국에 경제호황기때 태어난 사람들이라 자본을 왠만큼 축적했습니다. 모셔 줄 자식들이 왜 없나요? 두세명씩 낳은 세대들인데 베이비붐세대들은 형제가 일곱명이상이다보니 조부모를 관리하기가 더 편하죠 베이비붐세대들중에 외동이 있긴한가요? 형제들이 기본 일곱명이상입니다. 연금도 제일 많이 타먹는 세대들인데 뭐가 불쌍해요? 그 다음 세대들이 선진국에 진입할때 태어났는데 주입식교육도 형편없이 받고 가스라이팅 유교세뇌를 받아서 제일 불쌍하죠
@okkim18112 ай бұрын
@@user-HarryWinks그럴줄 알았어요. 그래서 이혼하면 더이상 내 시집 아니니까 이혼하자 했어요. 너는 좋은 사람이지만 니 부모는 아주 나쁜 부모라 도저히 안되겠다. 네부모도 안모시는데 니부모 못머신다 끝내자 하나까 남편이 그제야 자기도 부모님 못모신다 하데요. 서위노릇 하라고 처가장인장모 병수발 안시키는데 왜저러냐구요
@jongwoochoi80103 ай бұрын
부모가 자식한테 인격적으로 잘 보살폈으면 자식은 절대 부모를 버리지 않습니다. 동의 하십니까? 한 가지 덧붙이면, 자식이 왜 착했는지 아십니까? 부모의 매질과 훈육 때문이죠. 자식이 크면 다 알기 때문에 부모가 당하는 겁니다.
@jongwoochoi80102 ай бұрын
@@금반지-y5m 나중에 부모님이 힘이 빠져서 더 이상 괴록히지 않을 때 잘 모시면 됩니다. 그 전까지는 지금처럼 하시면 될거 같다고 감희 말씀 드립니다.
@상희이-e2pАй бұрын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 지금도 과분하게 해 주시네요.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모스-h9p3 ай бұрын
요즘 물가도 너무 오르고 살기가 점점 힘들어요. 자기 노후는 스스로 준비하도록 젊을때부터 열심히 일해야 할듯.
한성열 교수님 현명하신 분이네요. 교수님 연배의 다른 어르신들은 교수님처럼 깨여있지 않아요. 그 나이대의 노인분들이 다 교수님 같았으면 좋겠네요.
@지슬-l9t3 ай бұрын
부모님 봉양 계속 중이고 제가 경제활동할 날도 길지않은데 경제활동이 끝나도 부모님은 계속 살아계실 것 같아요. 자녀 교육도 8년이나 남았는데 무슨 돈으로 봉양하나 걱정입니다. 부모님들께서 잘 먹이고 키우셔서 형제자매들 모두 또래보다 체격이 좋고 딸아들 다섯 모두 차별없이 대학공부까지 다 하게하셨습니다.(물론 뒷바라지할 힘이 부족하여 자력갱생으로 대학공부한거지만 반대하지않으셨고 부모님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퍼주셨지요) 이런 부모님들이지만 너무 가진거 없이 자식들 봉양으로 살아가시는거라 자식 입장에서는 사실 부담됩니다. 이런데도 어릴 때 자식을 위해 별 희생하지않고 자식들 억압한 부모라면 정말 돌보기 싫을 것 같아요.
@user-HarryWinks2 ай бұрын
보통 자식들을 방치하다시피 키웠는데 뭘그리 바라는게 많은지 모르겠네요 전 5살때 심한 몸살독감에 걸려서 골골거리면서 사망할 뻔했는데 어쩜 알약한개를 안사주더라구요 5살이 질병에 대해 뭘 압니까 한글도 못읽는 나이인데 나이드니깐 부모님이 코로나걸리더니 간병을 바랄때 정말 가증스럽더라구요 10살때 소풍을 가는날 김밥 좀 싸달라니깐 싸주지도 않았는데 직장다니니깐 디올명품백 사달라길래 어이없었습니다. 재산땡전한푼 없는 친할머니가 구십넘어서 치매걸리니 아버지가 대소변치매간병을 나한테 떠넘기길래 진짜 황당해서
@지슬-l9tАй бұрын
@TRUMPNOW-cm3py 자식들이 일정소득 이상이 되면 부모님들 아무리 통장에 0원이 있어도 기초수급자로 등재되지 않아요~
@지슬-l9tАй бұрын
@@user-HarryWinks 아~ 너무 하시네요. 자식들에게 퍼주신 분들은 자식들 힘들까봐 오히려 나이 들어서도 바라시는게 없고 쉬쉬하며 혼자서 어찌어찌 해결하시려고 하고. 안 그러신 분들이 더 바라시나봐요. 속이 너무 상하고 억울할 것 같아요.
왜 내가 약할 땐 방치하다가 님들이 약해지니 관종이 되시는 건가요? 스스로도 부끄러워서 눈치보면서 용건없이 전화 좀 하지 마세요
@신은주-h5s3 ай бұрын
어릴 땐 관심도 없더니 취업하고 계속 연락와서... 제발 독립하면 관심끄길... 돈 달라는거죠...
@e01733 ай бұрын
부모세대는 자기 앞가림을 사회에 의탁하고 남편에 세대주에 의탁하고 출산도 합리화로 결국 노후대비로 기대하다 미안하다 저질스런말만 하며 용건을 만들생각을 안하고, 그냥 놀아달라 거리는 노인들은 버림받죠 스스로도 창피하니 기죽고 부끄럽고 눈치본다는걸 알고 제인생 자식이랑 분리해서 살아야지
@user-HarryWinks2 ай бұрын
어릴때 밥 김치 준걸로 머그래 생색을 내는지 자식들 대충 키우고 인생 더 꼬이게 만들더니 쥐꼬리 월급 받는데 디올빽 사달라 신형차 사달라 황당해서 어릴때 심한 몸살독감 걸릴때 감기알약도 안사준게 코로나때는 골골거리면서 소리치고 날 찾더라구요 일주일후 괜찮아지니깐 기도해서 하나님이 고친줄 암 교회밖에 모르는 무지한 부모임
@주연서-z2v2 ай бұрын
나이들고 일도안다니니 심심하고 친구는없고 갈데도없고 벗삼아 전화하시는거에요 근데 당하는 사람은 미칠지경이죠 늘전화와서 하소연에 별쓰잘데기없는얘기들.. 애초에 세대차가 그렇게나는데 무슨얘기인들 즐거울까요? 그냥 감정쓰레기통으로 나를 이용하는겁니다 전화받지마세요
@user-HarryWinks2 ай бұрын
90년대 5살일때 심한 몸살독감에 걸렸습니다. 구두쇠 아버지가 한겨울에도 보일러를 틀지 않더라구요 5살이 뭘 압니까 병원이 뭔지도 모르는 나이인데 고열로 끙끙거리는데 알약한개를 안사주더라구요 시간이 30년이 흘러 코로나 걸려도 드라마보고 낮잠이나 자더니 밤에 소리지르면서 아파죽겠다고 전화하길래 짜증나서 갔더니 아니 코로나걸리자마자 병원을 가야지 뭐하는거냐고 밤에 생난리를 피우는거임 아침에 병원가서 약가져오고 죽사다줬는데 참나 30년전에는 내가 몸살독감걸릴때 쳐다도 안 본 부모가 지들 아플때는 항상 콜함 2년전에 친할머니 치매왔는데 간병하기 싫어서 고모 삼촌 며느리들도 있는데 나한테 간병을 떠넘기길래 핑계삼아 안갔음 뭐그리 대단한 집안처럼 포장을 하는건지 이게 효도인가?
@e01733 ай бұрын
자식의 독립을 지원하고, 축하해주는 부모는 가족을 얻었고 자식을 도구로 키웠지만, 인생 착취를 위해 티안내고 연기해댄 부모는 가족을 잃는 정직한 시대임
@박애란-t8r2 ай бұрын
너희들 부모되봤니? 너희도 부모가되보려무나
@enoshimachoi39902 ай бұрын
가엾다.....그대의 인식.
@user-kh8qz2cg8s2 ай бұрын
저도 다 큰 자식둔 부모예요,성인이된 자녀가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 사는것을 축복해줄일 거기에 부모랍시고 자녀의 가정에 불을 붙이는부모는 남보다 못한 어른이란는걸 빨리 깨달아야됩니다@@박애란-t8r
@흰은-z6i2 ай бұрын
@@박애란-t8r착취를 위해 연기해서 찔린게 아니라면 왜 자기 속 그대로 다 드러내는 이런 댓글을 쪽팔린줄도 모르고 달지?
@흰은-z6i2 ай бұрын
@@enoshimachoi3990가엾은건 가스라이팅에 절여진 당신이고
@julielee35263 ай бұрын
이런 어른들이 계시면 참 좋은데 아직 이런 사고를 가지신 분들이 많지 않다는게 아쉽기도 하고, 저는 이런 분들의 지혜를 배워가는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됩니다
@뽀송이랑2 ай бұрын
혼자왔다 혼자가는 세상입니다. 가족은 그 세상에 거쳐가는 인연일뿐...
@user-HarryWinks2 ай бұрын
다음생에 태아나고 싶지도 않은데 이번생에는 부모를 잘못만난거 같습니다. 30살쯤부터 부모가 점점 싫어지더니 알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나나-r6d4i2 ай бұрын
저는 40살부터요.. 자식보다 돈이 중요한 부모.. 정떨어지더군요...@@user-HarryWinks
@dddk23627 күн бұрын
당신같은 마음으로 2세를 가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둘리-g9i20 сағат бұрын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두더지-f6x3 ай бұрын
영상 보다 울컥했어요. "자식에게 해줘야 하는 말은 미안해, 부모에게 해야 하는 말은 고마워." "어릴 때 나를 서운하게 했던 부모는 내 마음에만 존재한다." 기억하겠습니다!
@marinawalk41892 ай бұрын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아직도 갖고 있는 유교, 가부장적 문화는 빨리 뿌리뽑아 사라져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미안하다 못하는게 이게 무슨 어이없는 일입니까? 누구나 잘못을 합니다. 여기서 자유로울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자식에게 사과를 못하는 문화이니 학대 받았던 자식은 스스로 해소하고 치유하라? 미안하다 그 한마디 한다고 죽지 않습니다. 그 한마디 했다고 부모 권위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한성렬교수님 항시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qr2mk7ow8f3 ай бұрын
우리 부모 세대가 인생의 유일한 목표가 자식을 잘 키우는것 이었다는 건 동의하기 힘드네요. 그냥 그거 말곤 핑계거리가 없는거 아닌가요? 그냥 흐름대로 세월따라 사신거고,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야 있으셨겠지만, 옳고 그름을 판단할 능력이 저마다 달랐고 기준도 없이 엉뚱한 신념으로 자식들에게 가스라이팅한건 아닌지 지금 노년의 부모님들께 사회가 물어봐 주길 바랍니다. 고령화 시대 국가적으로 그분들에게 건강한 가치관 교육이 필요하다 봅니다.
@e01733 ай бұрын
ㄴㄴ 부모세대가 단체 주입된 세대는 맞아요 기업들이 일부러 고소득엔 여자 채용도 안해서 여자들이 생계협박안해도 다들 너도나도 세대주 남자에 기생하던 세댜 맞고요;;; 그게 최선이고
@퍼즐조각-i9y3 ай бұрын
맞아요 가정폭력 집에서 컸는데 이제야 아버지가 아프다고 하는게 참 복잡한 마음이네요 슬프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뭐라고 표현해야 되는건가.. 받은게 없는데 책임은 내 몫인가요..
@joo50532 ай бұрын
아니요. 자식은 부모를 책임질 이유가없습니다. 자식을 낳은건 부모의 선택이니까요. 낳았으면 당연히 잘키워야하고요. 님은 님과 또다른 가족을 챙겨야합니다. 그래야 님같은 사람이 또 생기지않아요.
@퍼즐조각-i9y2 ай бұрын
@@joo5053 맞는말이죠..이제 돌아가실 일만 남았네요 급격하게 안좋아지셔서 손놓지 못하고 장례까지 하게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마음 써 주셔서
@chanheelee82592 ай бұрын
낳아주셨으니까 지금의 내가 있는거죠
@주연서-z2v2 ай бұрын
저랑같은 상황에서 자라셨네요? 저는 아버지 요양병원에 모셨습니다 1년에 두어번갑니다 그마저도 죽도록싫지만... 젊을땐 그렇게 놈팽이처럼 아버지역할도 안하고 술먹고 바람피고 별ㅈㄹ을 다하더니 나이드니 여기저기 딸잘컷다고 자랑질? 미친.. 부성애가1도없는데 무슨멍멍이 소리인지 역겹더라구요
@joo50532 ай бұрын
@@주연서-z2v 병원비 지원하시나요?
@jcm-rd2cf2 ай бұрын
부모 자식간에 손절이 일어난다면 대부분이 부모가 사리분별 못하고 아직도 자식을 그 옛날처럼 휘두르려고 했구나 보시면 될겁니다. 자식은 이미 중년이고 부모를 이해하고 봐주며 겨우 상대하고 받아주고 있는데 받은 사랑과 은혜가 커서 그 부모를 존경하고 있는 줄 착각하시는 거죠 그래서 더 자식들을 멀어지기 만드는 언행들이 심해지고 더 큰 상처가 나기전에 자식들이 손절을 택할 수 밖에 없는 것인데 밖에 나가셔서는 내 얼굴에 침 뱉으면서 자식들 욕을 해대십니다;;;
@봄태양-l1t2 ай бұрын
와 딱 제 입장이네요 중년되어 이제 부모를 이해하며 노력하는데 그 부모는 아직 옛날에 머물러있으니 낼모레 70중반바라보고 무릎수술재활 후 스스로 운동안하시면서 매번 병원비재활비 운운하시고 비싼 재활도 좋으나 수술이 2년이나 지나서 병원도 큰 도움 안되니 스스로 움직이고 운동하라고 도와드려도 아프다고만 하시고.. 본인의 유책으로 이혼하시고는 아직도 30년전 아버지관련얘기만하면 욕하시고 손자손녀 관계와 효도한다는 생각으로 노력하였으나, 다녀올때마다 항상 마음이 상하고 상처받고 다녀와서도 며칠간 마음이 안좋아서 힘들어서 이제는 아예 보지 않고 연락도 안하는게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님의 글처럼 손절이 답이란 생각도 듭니다 나중에 정말 절실해지면 그때는 좀 미안한 생각이 드실까하고요.. 결국에 사리분별안되는 분께 미안하다 고맙다 이런 한마디 듣기 어려울것같아 저는 손절을 생각합니다 처음에 죄책감이 컷는데 이제는 나 하나만 이라도 잘 살아보려고요
@jcm-rd2cf2 ай бұрын
@봄태양-l1t 마음이 아프네요.. 관계회복을 위해서 많이 애쓰셨을텐데;; 말이 좀 그렇지만ㅡ 부모도 지혜롭게 대하고 더 멀리보면서 컨트롤 해야겠더라구요 안그럼 애증이 쌓여있는 관계위에 인지능력은 더 떨어지시고 왜곡된 사고도 더 깊어지셔서 결국 원하던 관계회복이 아니라 오히려 아이들처럼 변하셔서 더 멀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네요 ㅜ
@김주아-n5n2 ай бұрын
@@봄태양-l1t우와 제 얘긴줄요 저도 안보고 삽니다 그동안 당한거만으로도.충분하기에
@user-HarryWinks2 ай бұрын
@@봄태양-l1t 어릴땐 엄마 아빠 이랬는데 30살 지나니 내가 왜 이사람들이랑 30년동안 가족으로 지냈지? 이생각만듬
@봉카나24 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겨우겨우 살고있는데 그 무논리로 본인이 잘난줄 아시고 아직도 저를 휘두르시려하네요. 다신 그렇게 살고싶지 않습니다.
@jinyoungchoi42783 ай бұрын
최고의 강의네요!👍 원가족으로 부터의 독립이 중요 하네요
@QQ-rb8os3 ай бұрын
거동 불편한 분들이 요양원에 가면 2년내 죽는 이유가 똥기저귀 갈기 싫어서 조금 먹이기 때문이죠. 가족이 못하는건 남도 못합니다. 하지만, 할수 없어서 보내는거죠. 그러니 요양원 가더라도 두 다리가 건강하고, 스스로 배변처리를 할수 있어야 합니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의 마지막은 비참합니다.
@구본용-q3f3 ай бұрын
@@QQ-rb8os 용기를 가지고 자살하면 됩니다. 자식들도 언젠가는 자살하겠지요.
@연구대상3 ай бұрын
요양원에서 덜 먹인다...글쎄요. 정부보조금 67%로 운영되어 그리 못할겁니다. 4 교대로 서로 다른 보호사가 돌보는데..덜 먹인다는 생각은...잘못된거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못먹는거죠. 담탓이 아닙니다. 오히려 환경변화와 외로움 이런걸로 일찍 사망할 수도 있어요.
@dendybnxcv3 ай бұрын
그반대입니다 요양원입장에서 고객인데요
@봄-b2l3 ай бұрын
두다리 건강하면 요양원에서 안받아줍니다 거동불가능이어야 노인요양등급 나와요~ 근력운동 열심히 해서 죽을때까지 거동할수있게 우리모두 노력해요
@박민정-y6j3 ай бұрын
스스로 할수 있어도 낙상예방 등의 이유로 기저귀 채워놓고 못걸어다니게하는...
@tudo9133 ай бұрын
어릴때부터어찌 키우느냐와 얼마나 바른 부모로 자알 키웠냐에 따라 부모와 자식의관계의 융통성과 현명한 관계 그리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만큼의 효도 의 맘이 생긴다고 생각되요. 그리고 제세대는 부모를 모셨지만 . 자식에게 그길을 걷게하지않으려 건강관리와 경제적 관리를 미리 준비하려하는세대아닌가 생각합니다
@mintforest61032 ай бұрын
말해도 들어주지않고 더 화를 냅니다. 그래서 알았죠. 어린시절 부모님과 있었을때 왜 불행하고 편치않고 눈치보는 사람이 되었는지를요. 심지어 제가 알게된 이런 내용까지 이야기하며 서로 편해졌으면 좋겠다해도 그래 너 잘났다로 일축. 들어주질 않아요. 기본이 자식은 내꺼고 내 명령하에 움직여야 당연한거고 독립적이면 고집세고 못된것으로 가스라이팅 형태의 대화만 계속 됩니다. 부모님의 보살핌으로 어른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는것은 분명 감사한 일이긴해요. 하지만 같이 노화되가는 중년이상이 되고보니 무조건 복종하고 존경했던 부모님이 달리 보이고 현재의 나의 힘든 모습중에 의문이었던것이 왜 그런건지 알게되니 참 착잡합니다. 나라도 그런 부모는 안되려 노력하는 길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인데 그또한 습관에 젖어 쉽진 않네요. 그것이 더 슬픕니다.
@user-Griezman2 ай бұрын
저번에 70대 아버지가 카톡내용을 복사해서 붙혀넣기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단체발송을 해야하는데 혼자 하다하다 포기했는지 절 찾더라구요 그래서 옆에서 화면 터치하고 다른 화면을 넘긴 후 단체발송을 알려줬는데 그걸 옆에서 보더니 이해를 못하세요 다시 알려줬는데 이해를 못하더니 침튀기면서 큰소리로 화를 내고 신경질을 냈습니다. 짜증나서 갈려는데 이해못한거 같아서 3번 더 알려주고 끝났는데 정말 혈육만 아니면 어떻게 막대할수가 있는지 저도 나이가 들다보니 친부가 아니라 계부인가? 동네아저씨면 네 감사합니다. 이럴텐데,
@Huehue20303 ай бұрын
제 부모님이 이거 보시고 우리얘기 본인얘기인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볼리가 없고 보아도 알리가 없겠지만요 우리 남매는 지금도 마음에 큰 구멍이 있어요 모든것엔 다 이유가 있죠
솔직히 부모를 모시는 것 보다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모시면 며느리에게 다 맡긴다거나 돌아가며 모시는데~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모시면 100% 모두 다 집에 가고 싶어한다~!!! 대부분 부모의 말을 듣게 되는 데~ 결국은 입퇴원을 반복하게 된다~!!! 그러면 마침내 형제간끼리 싸울 가능성과 부부간에 싸울 일이 날이 갈 수록 많아진다~!!! 남들의 눈을 의식한다면 더더욱 괴롭다~!!! 돈을 한 푼도 주지도 않으면서~ 간병도 하지도 않으면서~ 부모를 잘 모시지 못한다고~ 잔소리 늘어놓는 친척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많아진다~!!! 그런 친척들이나 지인들은 아무 필요가 없다~!!! 결국은 본인에게 달려 있다~!!!
@Sweetheart-u3t3 ай бұрын
딱 내 이야기! 특히 도움1도 안되면서 간섭만하는 쓸데없는 친척들.....
@sanyuhwa3 ай бұрын
남들은 주딩이를 참 잘 놀려 돈도 안보태고 해주지도 앓으면서 거지같은것들
@1b3l2ds82 ай бұрын
참견을 하려면... 돈을 바치던가 몸을 바치던가 하면서 참견하면 괜찮은데... 돈도 몸도 안바치는것들이 가족이랍시고 친척이랍시고 마음으로만 말로만 할도리 하면서 감놔라 배놔라 이게옳다 저게맞다 하면서 참견질함. 한집안끼리 때려 죽일수도 없고...
@이풀잎-i8s2 ай бұрын
선생님 진짜. 딱 맞네요 그래서 부모가 자식한테 잘해주어야되요 그래야늙어서 보살핌을받을수잇고 대접을받을수잇는거지요
@심최안3 ай бұрын
교수님 말씀 참 좋았는데 말씀하신 방법이 부모님이 과거에만 그런 거라면 통하겠지만 현재까지 이어진다면 단절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둥지나무-u3u3 ай бұрын
구구절절이 마음에 와닿는 말씀 ... 감사합니다
@abc-fc4gv3 ай бұрын
요양원에 가족이 있었어서 자주 가봤는데 지옥이 있다면 요양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요양원 하면 각종 오물과 기저귀 냄새가 먼저 생각납니다. 원해서 태어난 인생 아닙니다. 부디 안락사 존엄사가 합법화 되길
@jeongloveyou81852 ай бұрын
요양원의 환경 서비스를 개선할 생각이나 본인이 집에서 모시는 것에 대해 고려하기보다...안락사 존엄사를 논하다니...정말...ㅠㅠ 슬프군요.
@오란희-r9t2 ай бұрын
집에서 모시면 그 냄새가 퇴근후 집에 가면 나는거고 퇴근후에 요양보호사로 출근하는겁니다. 사랑으로 부모님 오시는건 좋은일인데 배우자한테 맏기지말고 스스로 하세요.
그래서저는 며느리에게 전화하지않습니다 그래도 지들이 힘들면 전화가옵니다 반갑지 않아요 힘들어야 전화해서 돈달라 도와달라 각자 잘삽시다 서로 기대하지도 기대지도 맙시다 그저 같은시대를 살아가는 성인으로 힘내라고 응원하면서 살면 될것같아요
@nochinago27692 ай бұрын
저도 그거 때문에 돌아버리겠습니다. 맞벌이라 정기구독으로 반찬 먹는데 허구언날 문어니 김치니 뭐니 가져옵니다. 냉장고가 터질지경이고 좋게 얘기해도 안들어처먹습니다. 이제 단호하게 짜증내고 싫은티 겁나 냅니다. 그럼 좀 안가져다 줄줄 알았는데 5분전에 또 미역국과 카레 가져오네요. 버리는 음식도 아깝고 별거아닌거에 스트레스 엄청받는 나도 돌아버리겠고 불효자 되는거같아 속상하고 아 씨팔 졎같네
@올리비아-l3y4 күн бұрын
@@nochinago2769 음식 버리는 것 영상 찍어서 담에 보여 주세요. 아까워서 담부턴 안 가져오실 듯요. 옛날 사람들은 못먹고 살아서 음식 트라우마가 있어 자식 입에 음식 들어가는 걸 사랑이라고 알아서 그래요
@로렐라이-b1nКүн бұрын
아 저는 시어머니가 김치 주셔서 너무 좋고 감사한데 김치 싫어하시는분은 이럴수도 있군요 저도 제가 원치 않고 거부하는걸 시어머니가 억지로 그러면 싫을거 같긴해요 ㅠㅠ 아마 음식을 주는거 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상대가 거부하고 원치도 않는데 끝까지 상대방 말은 듣지도 않고 본인생각으로 밀어부치고 나는 이만큼 해줬다라고 내세우는게 싫은게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Sweetheart-u3t3 ай бұрын
나이 육십에 사랑했고 원망했던 부모 돌아가시고 나서 진정한 자유를 얻었습니다
@odriodri833 ай бұрын
자유라는 표현..어깨에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것 같은 마음...너무 이해됩니다 어디가서 말할수도 없는 감정이네요
@김수영-b2l7l3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ddyermaker9783 ай бұрын
참.. 아이러니한세상입니다
@긍감승영3 ай бұрын
운동해서 자식들 힘들게 하지말자 혼자 밥먹고 배설하고 혼자 걷자 자연사로 가는갈 까지 신세 지면 안된다
@좋은생각-h9x3 ай бұрын
저도 좋은건 다 큰아들, 온갖 해결해야될 문제는 저한테 의지하는 엄마가 갑자기 미워지더라구요 사는 내내 괜찮다가 50 언저리가 되니 이젠 엄마가 부담스럽습니다 요즘은 부모님 다 돌아가신 친구가 부럽다는 나쁜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저는 엄마보면서 많이 다짐합니다 하나뿐인 내 자식에게 짐이 되기보단 건강할때까진 나 스스로 해결하고 운동하며 살아보자고...
@aboutjourney29442 ай бұрын
저는 지금 자식 입장인데... 미안하다는 말을 들으면 더 화가나요. 왜냐하면 전 3남매중 둘째 였는데 위에는 언니, 아래로 남동생 이었어요. 엄마가 그렇게 차별을 했어요. 첫째는 첫째이기도 하고 공부도 잘하고 해서 위해줬고, 막내는 남자여서 또 위해 줬어요. 저는 중간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살았어요. 결혼을 해 자식 낳고 살고 있는데 부모에 대한 화가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왜냐면 자식을 키워보니 제 부모가 더 이해가 되지 않고 이렇게 예쁘고 귀한 아이들인데 어떻게 우리 부모는 나를 그렇게 함부로 대한걸까... 그리고 무엇보다 그시절 저를 차별했던 부모는 좀 이해 할 수 있는데 현재 제 아이들까지 비슷한 모습으로 여전히 차별을 하는 부모 모습을 보면서 저는 정말 참을수 없는 화가 올라와서 이제는 부모님과 연락을 하지 않고 있어요. 어릴때 잘 못해줘서 미안하다면서 행동은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또 그게 변할수 없다는걸 알기에 그 미안하다는 말에 제 죄책감만 올라 감니다. 이제는 정말 보고싶지 않아요.
@미달이-x8l2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하시네요.. 남매간의 차별, 애낳고나니 내 부모가 더이해가 안가고 치솟는 분노, 미안하다해도 바뀌지않는 현실.. 죄책감 가지실필요 없으세요..죄책감은 잘못한 사람이 갖는거죠. 님은 잘못하신게 없어요.. 아주 잘하셨어요.. 저도 인연을 끊기까지 힘들었는데 마지막 결단을 내렸던 이유는 단 하나였어요..지금 내배우자와 자녀때문이에요 부모가 살아있는동안 난 끊임없이 정신적으로 힘들겠구나..그럼 내옆에서 있는 내가족을 망치는 일이라 생각하니 넘 무섭더라구요..딸로서 인생은 망했어도 배우자로서, 엄마로서 인생은 멋지게 살아내야하잖아요.. 부모는 이제 내가족이 아니에요.. 지금 내가족은 내배우자와 내자녀이니 친척하나 연락끊었다생각하고 지금 가족과 행복하게사세요~^^
@singbetter12 ай бұрын
님을귀히 여기지 않는 사람은 부모라도 손절해야 합니다. 님이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김연정-m5t2 ай бұрын
스스로 탯줄끊은자식 없어요 물론 상처가 되셨겠지만 씻기고 먹이고 키워주신 손길이 얼마나 많았겠어요? 본인자식도 또 아무리 잘해도 왜 이것밖에 못하는 지혜롭지못한 부모라고 원망할겁니다 어쩔수없는 인생사입니다. 도리를 다하는것이 결국 도리를 받을 자격으로 돌아올것입니다.
@황천균Ай бұрын
나는 66세 입니다 2녀1남의 막내지만 오냐오냐하면 버릇없어진다고 오구오구 내새끼 모르고 자랐네요, 내가 결혼하고 어머님 모시고 살다보니 제약이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내 아이들한테 하지마 를 많이요구했네요, 부모가될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부모가 되었때문이지요, 과거의 생각에 갖혀 있으면 내 삶이 불행해 져요 그래서 수영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행복하게 살려고 합니다, 본인 삶을 찿으시길 엄격했던 어머니나 큰누나나 지금은 원망 안해요,
@aboutjourney294422 күн бұрын
@@황천균 그건, 차별 받아 본적 없기 때문에 그런 소릴 할수 있는 거에요. 어떤 기분인지 모르니... 지금은 친정과 연락 안해요. 오롯이 제 가족들과만 지내고 있어요. 뭔가 아직은 균형이 맞혀 지지 않은듯 하지만, 그래도 마음은 훨씬 편하게 살고 있어요. 다행이 저희 시어머니가 너무 잘 해 주셔서 저는 감사해 하며 잘 살고 있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환-j2q3 ай бұрын
자식이 행복이니 어쩌니 하면서 젊은이들 애 안낳는다고 뭐라하는 어른들 사실은 자기가 필요해서 사회 분위기 맞추려고 낳았으면서 은혜 배푼 것처럼 떠들지 맙시다...한국 부모들 특징이다 진짜
@jhk7153 ай бұрын
치매 어머니 8년 모시다가 갑자기 노졸중도 함께와서 대소변을 받아야하는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듦니다... 제가 중증환자입니다... 제 몸도 이렇다보니 이번에 요양원입소결정했는데 엄마의 기분은 어쩔수없이 가는거라 매일매일이 좋지않습니다 이 상태론 엄마보다 제가 먼저 죽을것같아요..., 사실
여기 댓글보니까, 정말 못땐 자식들이 많은데, 그 중엔 효녀 시네요. 우리 어렸을땐 아들만 최고, 딸은 인간 취급도 안하고, 죽도록 부려먹고, 말대꾸만 해도 수없이 매맞으며, 살았어도 부모 원망 안하고, 연세 많아서 치매로 돌아가셨는데, 더 효도하지 못해 한스러운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다 대학까지 가르치느라 힘들었는데도, 부모 원망하는 못땐 인간들 보면 세상이 말세다 싶네요.
@yahok51203 ай бұрын
오죽하면뉴스에나올까요대부분은그렇지않다는거죠.
@leehyangje3 ай бұрын
@@yahok5120 싸구려 요양원 요양병원 가보세요 누가 똥거지노인을
@gsg98543 ай бұрын
자식한테 말 못하고(안하고, 자신은 신식 시/장모라며) 사는 분들은 지인들한테 합니다. 그 분들 얘기 쫌 들어드리면 들어주는 사람을 ㅆ레기통 만들고, 인생지혜 알려준다면서 온갖 쓰레기 지식을 얘기하고 또 합니다. 정말 나이 곱게 듭시다!
@sokchung13 ай бұрын
부모 자식간의 관계를 정말 잘 정리해주신 한성열 교수님께 감사~~
@dark101kr2 ай бұрын
애초에 요양원에 가는걸 버려진다고 하면 안되는거다 자식들은 전문가가 아니야 아플때 조취를 취하는게 쉬운일이 아니야 그리고 자식에게 기대는 부모님들 보면 사랑하는 자식에게 기대는게 아니더라 만만한 자식에게 기대면서 사랑하는 자식을 만나러 가거나 부리는건 며느리 사랑하는건 자식이더라
우와 교수님 정말 이거 저희 시어머니한테 동영상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백배 드는데 며느리가 시어머니 가르친다고 난리칠까봐 못보냅니다. 10년차 며느리... 요새는 애둘러 제 생각을 좋게 말씀을 드리면 니가 시어머니 가르치냐며 그러시더라고요 ㅎㅎㅎ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것은 듣는 사람이다라는 부분에서 무릎을 탁 치게 되네요.
@내사랑브래드피트3 ай бұрын
진짜 공감❤
@jm-pi6cf3 ай бұрын
지금 2024년인데도 며느리가 시어머니 가르치냐?? 라는 막장 드라마속 대사를 현실에서 하는 분이 살아계시네욬ㅋㅋㅋㅋ 저도 며느리 12년차인데 만약 그런말 들으면 전 조용히 본인 집에 들어간 후에 문자로 제가 더 많이 배우고 가방끈도 긴거 아시면서 가르치냐고 그러시면 참 할말이 없네요~ 이러고 정신적으로 갈굴꺼 같아요. 너무 심하다 싶어도 어쩔수 없죠. 시댁은 50년대생인데 쭉 사시던대로 하던대로 말한거고 악의는 없어요. 저도 악의는 없이 하고 싶은 말 하면 처음엔 잠을 못자고 기겁한다고 하는데 몇번 하다보면 다아~ 적응합니다.
@jj81743 ай бұрын
@@jm-pi6cf 그쵸 ㅎㅎ 저는 그냥 입을 다무는 쪽으로 선택했어요. 아직 남편이 너무 좋기도 하거니와 시어머니때문에 둘이 싸우고 싶지도 않고요. 그래서 맞추는편이예요. 자신이 제일 잘났고 옳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서 자식들이 각자 의견을 내면 30분 들을거 1시간 반 넘게 이야기 들어야해서 자식들도 다 입을 다무는편입니다. 😅 그렇다고 매사 저렇게 막말하시지는 않으시고 많이 챙기시기도 해요. 저는 제게 쏟아내신 모든 말들이 너무 미워서 용서하고 내려놓고 싶은데 이런 사건들이 잊을만하면 계속해서 생기기때문에 ㅎㅎ 사랑하는 마음을 내다가도 쉽지가 않네요. 매번 수행하는 느낌입니다. 적응은 쉽지가 않네요. ㅎㅎ
@plus77563 ай бұрын
시어머니를 떠나서각자가 평생을 살아온 환경과 가치관이 화립이 되어 있기에 벗어날수 있는 폭을 소유한 사람들이 많지가 않습니다...저도 그누구도.
@돈방석-i7w2 ай бұрын
아랫사람이 하는말도 옳은 말이면 들을 줄 아는 게 진정한 어른이죠 저런 사람들은 어차피 말 안 통해요 나이만 먹었지 어른이 아니에요
@뚜뚜뚜뚜-f4u3 ай бұрын
근데 이런거 자식들만 듣고 부모들은 안듣죠 안타깝죠ㅡ
@이서현-y2p3 ай бұрын
부모가 자녀돈을 빌렸는데 안갚거나 신뢰를 잃게하니 그렇겠지 ..타고난 불효자는없다... 효자도 부모가 만들어주는거다
@케이강.kang.a3 ай бұрын
가족간에도효를강요하는사회적시스템도이젠바뀌야합니다🎉🎉
@춘이김-l9n3 ай бұрын
나이든 부모와 자주 보면 우울해지는듯
@사또밥좋아2 ай бұрын
맞아요.저희언니가 어릴때 부모님한테 상처를받아 나이들수록 그게 겉으로 드러나 술에 의존해서 부모님한테 연을 끊겠다등 안좋은소리많이 하더라구요..얘기들어주고 해도 10년째 더심해지니 형제인 저도 포기가 되더라구요. 이내용을 부모님과 언니에게 들려주고싶은데 정작 그분들은 듣지도않고 이해도 못하실듯ㅜㅜ
@asdfg-ij6hg2 ай бұрын
부모님 스트레스 때문에 심리상담까지 다닙니다.. 절대 안바뀌죠 이 영상 보시면서 욕해도 자기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happyhappy95732 күн бұрын
끊으세요 조금씩 연습하다 완전히 절연하면 아픈게 다 낫습니다 충격요법을 써야 눈꼽만큼이나마 돌아보더군요
@user-jq1zl1vu8m3 ай бұрын
자식한테 바라는 거 많은 부모들 보면 어이 없는 게 그런 부모들은 자식이 자기를 낳아준 걸 감사할 거라고 생각하나봐? 자식은 부모한테 낳아달라고 한 적이 없어. 이 더러운 세상에 낳아준 거 고맙기는 커녕 원망스럽기만 하고 화가 날 지경이다. 키워준 거로도 엄청 생색내는데 낳았으면 당연히 키워야지 그게 생색낼 일이냐? 출산을 하기로 선택을 했다면 당연히 자기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지! 책임지기 싫었다면 애초에 낳지를 말았어야지!
@mjyun20263 ай бұрын
워~워. 화를 가라앉히고.
@curtbrake3 ай бұрын
힘내라.. 안타깝게 사는듯
@랑기-h2u3 ай бұрын
힘내시고 너무원망마세요
@나도좌파였었다3 ай бұрын
많이 힘든가봐 힘내
@manhjeon42573 ай бұрын
나무아미타불. 악업악과.
@나무나무-u1c3 ай бұрын
교수님, 말씀이 너무 좋아요. 듣기만 해도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뉴베리-y7g3 ай бұрын
자녀에게 효를 바라는 욕심 내려놓아야 관계가 원활히 됩니다
@e01733 ай бұрын
노후대비 도구로 낳았다는 속내를 자식이 모를꺼라 합리화하지 말고 욕망가득해서 로또마냥 자식을 낳았음을 인정하면 끝날일. 욕심 버리고 지가 원하는건 지가 노동해서 성취하며 살아야지
@황정빈-h2d3 ай бұрын
그냥 안낳는게 답이다 ㅋㅋㅋ 효도 강요할거면 낳질마라 부모들이 좋다고 낳아놓고 자식 정신병 만들기나 하고 ㅋㅋ
@cpk412 ай бұрын
킥킥거리시기는.... 부모님이 출산을 안 했다면 당신도 없었다 님이나 자식같은거 낳지마소
@yjsuh12 ай бұрын
선생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방송을 듣는 많은 분들이 부모로써의 교육을 받지못한 많은 부모들 밑에서 자란 상처가 많은 자식들이 많습니다… 각 노인정이나 시골을 방문하셔서도 이런 강의를 해 주세요…
@user-innervoice3 ай бұрын
내 등록금은 아까워서 못주겠다면서 (실제로 전공서적 한 권 안사줌.)조카 결혼식 때는 축의 백만원씩 하던 애비 손절 후 10년 뒤 사고로 죽었는데 그 땐 그것도 애비라고 울었지만 다시 10년이 지난 지금 그 때 죽어준 게 참 고맙습니다. 몸 고장나서 슬슬 혼자 살기 어려워질 쯤에 죽었거든요. 유일하게 한 애비노릇이었네요😊
@user-HarryWinks2 ай бұрын
울애비 학생때 용돈 십원한장 안주고 가부장적이고 배울점이 한개도 없는데 맨날 술처먹고 담배만 펴서 65세쯤에 심장수술함 수술잘못되서 장레얘기까지 나왔는데 이틀뒤 깨어나서 일주일 후에 퇴원함 6개월정도 착해졌는데 건강 다시 되찾더니 술 담배 다시하고 입도 더 더러워졌길래 절연함 귀농해서 농사일 잔뜩 벌여놨는데 자식두명 주말에 일시켜먹을려고 신안군염전머슴 취급하길래 안감 자식들 밭에서 일하는데 담배피면서 가오만 잡음 내가 차남인데 장남이라 사람대우받은 친형한테 다 떠넘김 친형보단 친형아들이 더 불쌍할 지경임 명절 제사 김장은 친형이 다 해야죠
@gray45512 ай бұрын
깔끔하게 가셨네요
@구구-n2m4e2 ай бұрын
뭐 그런 부모가 있나
@희안해希安해2 ай бұрын
섭섭했겠어요.
@nolekiyoon5021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무책임했고 대접만 바랬던 아버지가 돌아가시니 어깨가 홀가분해지면서 무거운 짐이 내려온 느낌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ju-ui8kx3 ай бұрын
아주 격하게 공감하는 말씀이십니다 아주 제 얘기를 하시는거 같아요 유익한 말씀이십니다 글고 울 신랑도 오십중반인데 시엄니 돌아가셨을때 나는 이제 고아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누군 고아안되는 사람있느냐 나이가 몇갠데 그러냐 낼모레 손주볼나이에 그러고 뭐라 그랬네요 자연스러운 현상이었군요
@hsc34693 ай бұрын
공감 가득
@뽀삐-o4e3 ай бұрын
각자도생이 답이다
@flyhigh73753 ай бұрын
한국 부모들의 문제점 - 낳아줬다고 생각함 (ㄴㄴ 부모끼리 사랑해서 세상에 나온게 아이들임. 아이들의지가 아님) - 키워주는것은 부모 의무라고 생각하지않고 해준것이라고 생각함 (의무임) - 자식들 뒷바라지하느라 허리 휘었다고함 (주변 사람들 체면생각해서 하는것임)
@환환-j2q3 ай бұрын
마지막 꺼는 사람 차이가 있겠지만 진짜 정확한 정리!! 한국 부모들 종특
@e01733 ай бұрын
지금 부모세대들은 출산 주입 세뇌당한걸 깨닫고, 정신적으로 재정적으로 생활독립자금 이런 정보없이 동물마냥 유전자 낳으면 뭐가 해결되는줄 아나본데 그냥 세뇌였음을 알고. 자식한테는 입닫고 본인 앞가림하는데 남은 수명을 쓰길 바람..
@소나-d3t3 ай бұрын
우리엄마가 그럼. 낳아주고 키워 줬다고 ㅋ. 누가 낳아달라고 애원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좋아서 낳았음 키우는건 당연한거지
@Gardensjlc2 ай бұрын
동감. 자식을 낳기로 선택한 건 부모인데 낳음을 당한 자식한테 "너 때문에 내가 이혼도 못하고/너 먹여 살리느라 개고생하고~" 등등 평생 자식탓하는 게 어처구니가 없다. 그래놓고 어릴 때 당한 언어/정서학대로 만성통증과 여러 정신과 질환에 시달리는 나에게 '네 나이가 몇인데 엄마탓을 하냐' 막말시전. 그러는 당신은 나이 먹을만큼 다 처먹은 성인이 되어가지고 자식이 대여섯살 애기일때부터 제 모든 불행에 대해 자식탓을 했다는 걸 생각좀 해보지.
@thecalling88382 ай бұрын
허리 휠바엔 안낳고 생색 안내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요즘 흙수저들임. 지극히 합리적이고. 가상의 자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임. 이기적인게 아니라.
@jilongjang58413 ай бұрын
아버지한테 서운한게 많았고 나한테 잘못한게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이해되는 점도 많음
@eyhan642 ай бұрын
2년전 아빠 90세에 돌아가셨어요, 지금도 너무 보고싶어서 ,아들이 할아버지 기운 있으셔서 얘기 나누시는 영상을 녹화해서 선물해준것을 가끔 봅니다. 사진이랑. 마지막 5일 의식 없으실때 호스피스 병원 가실때까지 3남매가 시간 맞취 돌봐드렸어요, 같이 사는 미혼 막내가 가장 힘들었겠지만 셋이 의논하고 의지했네요. 지금 엄마도 안좋으시지만 가능한 끝까지 곁에서 모실 수 있기를 기도드리고 있네요. 물려주실 재산 없으신 부모님이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하고 사랑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세대는 자식과 서로 독립적으로 지내고 각자 잘 사는게 가장 현명한것 같아요. 노후 준비 열심히 했고 자식의 짐이 되진 않을겁니다. 우리 아들도 본게 있어 자신이 우리 곁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전 너희의 생활을 잘 하라고, 그게 효도라고 얘기합니다. 환갑 나이가 되니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고 간혹은 슬플때도 있네요, 힘든 마지막을 격고 싶지 않아요 ...
@user-genfq2djixfs3 ай бұрын
누가 그러더군요 부모 자식간은 알고 보면 애증 관계라고 말입니다 입버릇처럼 내리 사랑이라고 해놓고 실상은 어느 한쪽이 다른쪽을 얽매는 관계가 형성 되는게 다반사이죠 아이러니한 건 애먹이는 쪽이 자식이 아니면 부모가 되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한마디로 반드시 그러한 관계가 운명적으로 얽히고 설킨 팔자라고 역학 철학 보시는 분들이 곧잘 얘기하던데…주변을 살펴보면 틀린 말은 아닌듯 합니다
@thecalling88382 ай бұрын
내리사랑이라는게 가스라이팅입니다. 아이만큼 순수하게 어른을 사랑해주는 그런 사랑이 세상에 어디서 찾을수 있습니까? 정작 부모들이 자기 욕심에, 결혼을 위해서 등등 자기 맘대로 생명을 탄생시켜놓고서는, 자기 욕심대로 안되면 열이 나죠.
@ejej-d8z3 ай бұрын
교수님 말씀이 많이 위로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sslee41862 ай бұрын
2주정도 곡기 끊으면 도파민 분비되어 기분좋게 간답니다 그럴려면 혼자 살다가 실행해야 자식들 불려다니며 조사받는일 없겠고
@현숙김-i6s2 ай бұрын
노후가 오니 늙어 가는게 걱정은 됩니다 스스로 쇠뇌를 시키고 있습니다 자식 손이 필요해 질때면 요양원 양로원 무조건 가겠다고 명심하고 명심합니다
@엄성일-e9f3 ай бұрын
교수님~~ 정말 소중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리진-t5q3 ай бұрын
치매와 거동불편은 나라가 책임져줘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부모는 본 자식이 모시세요 사위나 며느리한테 맡기지말고요.
@hesun96862 ай бұрын
ㅋㅋㅋ
@user-HarryWinks2 ай бұрын
나라가 책임지는게 아니라 돈내고 실버타운에 보내면 되죠 돈없으세요?
@fisher26622 ай бұрын
그러면 젊을 때부터 돈 번거 반은 세금으로 내놔야지요.
@bluelake-l4x2 ай бұрын
노년기 전에 벌어서 세금 엄청 냈나요? 국가가 왜?
@singbetter1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공적 제도로 노인 복지 챙기고, 각자 효도는 셀프입니다.
@덕희강-o5t2 ай бұрын
부모를 버린다고 생각하지맙시다 자녀들도 사회생활과 자신들의 생활이 있는데 우리들이 짐이되어 부담이 되지는 맙시다 자신의일은 스스로 해결하고 편안하게 떠날수있는 제도를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되다고봅니다 .
@leeko18013 ай бұрын
아무말하지 말고 형편에 맞게 하면됩니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자신의 삶을 살면됩니다.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고 자신의 삶을 다 포기하면서 부모를 돌보는건 옳지 않고 자식을 돌보는것도 옳지 않습니다. 누구나 자식. 부모가 다 됩니다. 욕심이 많으니 그 욕망의 결과를 받게 될뿐입니다. 남 욕하지 말고 니 자신이나 거짓없이 건강하고 자신은 스스로 책임진다고 생각하면서 살다가 가면됩니다. 갖은재산이 있다면 자신노후를 위해 최선다해 쓰고 남은게 있으면 유산으로 골고루 공평하게 나눠주고 가면 자식들 사이도 좋아집니다.
@@엘-g2h 유언비어 같은 샌드위치세대 얘긴 그만하세요. 6070세대는 도시화로 부모들은 시골에서 혼자 돌아가신 분들 많고 자식들은 도시에서 자기들끼리. 고생한 분들이라면 직접 모시고 산 분들...많지는 않지만 며느리, 딸, 아들로서 무거운 짐을 졌죠. 그 자녀인 손주들도 희생했겠고요. 그러나 직접 모시고 산 분들은 적고 대부분 각자 자식은 자기 가정 꾸리느라 바쁘고, 부모는 부모대로 살다가 명절에나 모이고. 이 세대는 또 자식들(=부모 본인들)이 5~7명 이상이라 부담도 덜했죠. 영끌해서 자식 키웠다는 말도 20% 정도는 맞고 80%는 틀린 게 영끌은커녕 대학등록금도 못/안 내주고 겨우 키운 부모가 다수입니다. 밥만 먹여 키웠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것도 어디냐라고 하면 알아서 하시고. 특히 자기 자식보다 형제자매한테 치중하거나 치여 사신 분들이 많아서 지금의 시선으로 보면 지팔지꼰.; 6070는 돈이라도 잘 벌었지 나머지 세대는 뭐 부모 싹 버리고 사는 것도 아니고 영끌? 자식 키우면 영끌 더하면 더했지 안 하지 않겠죠. 그러니 어느 특정 세대만 특히 불운한 샌드위치세대는 단호하게 없습니다!!! 세대마다 장단점이 있을 뿐이고 6070세대는 객관적으로 보면 진짜 호강한 세대입니다. 그 자식들이 여러 명이니 한둘 망나니 있어도 나머지한테 추앙받고 사시죠. 이후 세대는 이럴 일 거의 없을 겁니다.
@후쿠오카곤방와3 ай бұрын
저는 외국에서 살면서 참 그들이 현명하다 생각한게 자식을 20살되면 독립시키는겁니다..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완전한 독립시키는 것이죠..본인의 노후는 본인이 하는것이고 자식은 그들의 인생을 살면 됩니다..재산이 있으면 사회에 기부하고 가는것도 참 부럽더군요. 한국은 기를쓰고 상속해주려고 불법이 난무합니다.. 그래서 인지 전세계에서 존속살인이 가장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 입니다.. 비극이지요.. 이제는 한국도 바뀌어야 합니다.
@jhy753 ай бұрын
미국, 이탈리아 등에도 캥거루족, 리턴족 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니-n2b3 ай бұрын
넷플릭스 미국 드라마 보다보면 드라마상이지만 부모한테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사는 인물들도 종종 나오더라구요 사람사는 모습은 비슷하구나 생각했어요
@하루하루-t2z3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문화가 다르다는 건 알지만 우리나라는 ... 집단주의 + 유교문화 + 무지한 부모 등이 다 얽혀서 가족 관계가 엉망입니다. 저도 어릴 때(30대까지)는 왜 이렇게 우리 가족도 그렇고 남의 가족도 성한 가족이 없을까...했더니. 소수의 멀쩡한 가족은 서로 너무 직접적으로 가까이 하지 않고 유학 보내주고, 유세 안 부리고도 집 한 채 원룸 사주고... 이렇게 서로 떨어져서 지내면서 할 수 있는 만큼 하니까 원수가 될 일이 없는데 다수....리얼 95% 이상 사람들은 딱 봐도 부모로서나 사람으로서 되게 부족한 사람들인데 너무 자기 존재감 드러내려고 하고 갑질을 하려고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더라고요. 되게 부족한 사람들인데 사회적으로 성공 못하니까 자식 낳은 게 자기 인생의 최고 성과이고 여기서 아주 뽕을 뽑으려고...인정을 받으려고 발악하는 식.;;; 잠시 알던 분이 정신적으로 힘든 분이셔서... 제가 멀리서 지켜 보며 필요하면 가서 얘기하고 그랬는데... 이분도 보니까 자기가 정신적으로 병이 있으면(병이 막 도졌을 땐) 자식 키울 때 좀 떨어져야 하잖아요(?). 그래야 애가 안 옮고 영향을 덜 받잖아요. 근데? 세상에!!!! 자기가 눈이 팽 돌아서 잠시 정신xx에 들어가는 그 시점에도 애한테 집착하고... 5~6살 애 붙들고 울면서 [엄마가 이런데 괜찮냐. 엄마가 이래서 이래.] 설명하고 앉아 있고. ㅠㅠ 지금 초등학생 됐는데 생각하는 게 내 자식=평생 부모 자식이고 평생 끼고 살 생각. ㅠㅠ ----------되게 부족한 사람일수록 더 집착. 하긴 딴 데서 성공 못하니까 이것만 붙들고 ㅠㅠ 추천수 많은 어느 분 댓글도 보니까 부모가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키우고 부몬데... 부모는 완벽해 ... 세상에 부모만 한 사람 없다며 ㅠㅠ 이러니까 원가족이 다 파탄나는 건데요. 부모는 어린 애들 키우고, 애들이 다 20살 넘었으면 점점 물러나야 하는데 이때야말로 나의 성과를 거둘 때다!!! 나의 존재감을 드러낼 때다!!!! 하고서 사사건건 끼어들고 중재하려고 하고 부모 나는 왕이다!!!이러고 앉았으니. 암튼... 엉망엉망.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할지 알 수도 없는 지경입니다.
@wnd-t2t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부모들은 며느리 자식을 너무 의지 이용하지 말고 독립하면 어텋게든 혼자살고 생을 마감해야 그 다음세대가 산다
@청하a3 ай бұрын
우리 남편 아들셋에 둘째인데 자라면서 큰형이랑 차별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자식에게 대접 바라기만 하는 시어머니.. 아무것도 해준거 없으면서 매번 돈돈거리고 남의 자식이랑 비교도 하고 그래도 우리 내외가 제일 잘했습니다. 아직은 자식으로써 도리를 다하지만 연세 더 드시고 거동 불편하시면 요양원 보낼거라고 남편이 두번도 생각안하고 딱 잘라 말하네요.
@Jqkqazwsx2 ай бұрын
헐...
@kingka-ie9oz2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사적안2 ай бұрын
굳
@yaho8254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요며칠사이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혼자힘은 힘드니 키가큰 아들을 데리고나와 엄청난량의 김장김치를 버리는 사례를 두번이나 목격했어요 전 오십대중반인데 시시비비를 떠나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도 자식도 홀로서기 해야합니다 선진국처럼 18살이면 독립하고 하고싶은것에 청춘도 바쳐보고 연애도 해보고아파보고 부모덕보려말고! 부모도 노년을 징징이아닌 품격과품위,건강을 위해 의연히 대처하셔야할듯합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참 많이 변해가네요 익숙한 가족관계도...
@깨솜이-KkАй бұрын
그 아주머니도 버리지말고 남편방에 김치냉장고 놓고 밥에 김치만 줬어야 함.
@mong8572 ай бұрын
어머니한테 어릴때 섭섭했던 감정 이야기하니 너는 별걸다ㅜ기억한다 나는 기억도 안나는데 라는 대답듣고 인연끊기로 했어요.미안하다는 한마디면 됐는데 용서가 안됐어요
@이미자-i4v2 ай бұрын
아 어머니가넘 어리석네요 난 딸한테 넘 미안하다 했는데 진짜 내가 넘 내중심사고로 살았더라는게 느껴져
@안나-v6o2 ай бұрын
우리엄마랑 똑같음
@yf5emetgxetg2 ай бұрын
우와 그 대사는 무슨 병인가 다들 어쩜 똑같이 말씀들하실까.. 별걸 다 기억한다 난 기억 안나는데...
@김명순-k6rАй бұрын
그 당시 엄마도 얼마나 힘들었곘어요?긍휼한마음으로 불쌍히 여겨보세요♡
@여름-e7fАй бұрын
참 아이러니한게 못해준 부모는 자식한테 끊임없이 받으려 하고 잘해준 부모는 더 못해줘서 미얀해 함
@나무늘보-i7tАй бұрын
인생 지지리 복 없는 사람= 부모 잘못 만난 사람
@김현미-u7zАй бұрын
진짜 심리적인 독립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오빠와 남동생을 둔 딸인데 부모님이 워낙 공평하신 분들이라서 불만은 없어요. 10분 거리에 살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돌봐드리고 있습니다. 근데 진짜는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셨거나 와상이 되셨을 때가 진짜인데... 이런 저런 방법을 생각해 보고 있는데 부모가 나이들면 이러나 저러나 자녀가 돌봐야 하는 것 같아요. 요양원도 그 돌보는 방법 중 하나고요.
@이순교-c2g2 ай бұрын
"눈물 떨어져 슬픔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달리는 세월이더라" 고성현의 노래ㅡ의 가사로부터
@토끼달-c6q2 ай бұрын
어느 누가 가고 싶겠습니까 시설에 다 안가고 집에서 편히 가는 것이 최고입니다 거동할때 까지는 가능합니다 경제와건강이 뒷받침 된다면요 그런데 걸을 수 없을땐 어찌 할겁니까 자식이 똥오줌 수발해 준다면 모를까 한달을 해줄까요 두달을 해줄까요 못해준다고 다들 자식들끼리 분란나는 것을 보는 부모맘은 좋을까요 그때 그냥 모두를 위해서 가는 게 낫잖습니까 안가고 버틸 능력이 되나요
@manhjeon42573 ай бұрын
내 고등학교 동창. 노무사 하면서도 중풍걸린 아버지 한방에 자면서 끝까지 모셨다. 요영원에 보내지 않았다. 물론 소도시의 노무사 자체가 크게 스트레스 받거나 바쁜 것은 아니라 그럴 수 도 있다고 본다. 그러나 아무나 그렇게 할 수 없다. 난 그렇게 하지 못했다. 친구지만 그를 리스펙한다.
@osilsgasil91302 ай бұрын
유년기 때, 지금 기준으로 아동학대 입건이 충분히 될정도로 정서, 물리적 학대를 친모에게 수없이 당한 기억이 있습니다. 머리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권력 관계가 뒤바뀌고 이젠 슬슬 다른 가정은 장성한 자식들이 부모의 건강과 평안함을 걱정해주는 시기의 나이가 됐는데도 도저히 저는 그러기가 싫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사회에서 멀쩡한 가면을 쓰고 멀쩡한듯 살아가지만 내면은 아직 그때의 아이가 자아와 중심을 찾지 못하고 매일 시시각각 나는 누구고 왜이러는가? 다른 사람들은 왜그러는가? 너는 왜그러는가? 물음표 투성이의 불안정한 의문을 내뿜고 있고 그것이 매우 괴롭거든요. 40가까운 나이까지 나를 내면 깊숙한 곳으로부터 괴롭도록 만든 친모가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유년기 시절이 끽해야 13년인데 겨우 어린시절의 그런 것 가지고 지금까지 쪼잔하게 그러는 내 자신이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런 고민을 하게끔 만든 것 자체도 정말 진절머리가 나거든요. 그냥 화해 안하고 살랍니다. 부모에 대한 불효라구요? 알겠습니다. 그 부채감 평생 짊어지고 살아갈테니 앞으로 안봤으면 합니다
@순덕가2 ай бұрын
쪼잔한 것 아닙니다. 어릴 적 트라우마로 성인까지 고통받는 사람 수두룩합니다. 그니까 자책하지 마시고요. 그치만 정신과 진료는 꼭 받으세요. 그게 내 건강을 위한 길이더군요
@kmd-p8kАй бұрын
본인 잘못 없습니다 위축되지 말고 당당하게 자존감 가지고 잘 사십시오 옛것은 다 지나가고 모두 새로워졌습니다~~
@happyqw17863 ай бұрын
요즘에 누가 자식한테 기대하고 살려하나요. 출가하면 기대하지말고 정 을 떼세요. 편합니다.
@디아망-m1xАй бұрын
내재된 상처나 아픔을 굳이 극복하고 상대방을 용서하려고 몸부림 칠 필요가 없습니다. 인간에게는 기본적인 양심과 도덕, 분별력이 있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살면 되죠. 상대방을 미워하거나 보복할 필요도 없이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됩니다. 나만의 너그러움으로 이기적인 상대방을 포용함으로써 더 스트레스만 쌓이죠. 관계를 떠나 사람을 평가할 수 있고 좀 더 냉철하게 처신한다면 상처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봅니다.
@사계-b2p2 ай бұрын
자식이 잘하면 칭찬하는게 당연하지요 고생하고 노력하고 잘하는 자식한테는 한테는 부모도 고마움을 알아야하고 그런자식에게 어떤 방법으로든지 표현해야합니다
@아수라-c4q3 ай бұрын
스위스처럼 안락사 허가를 해야한다 내 죽음은 선택할수 있게 구차하게 자식한테 짐덩이 될때까지 살고 싶지 않다 죽음을 결정하고 선택하는게 뭐가 잘못이라고 막는건지 모든걸 다하고 이쯤되면 됐다 싶을때 고통없는 편안한 안락사도 행복이다
@후쿠오카곤방와3 ай бұрын
이 사회에 필요없는 사람들.. 특히 부모속 썩이며 일 안하고 집에만 있는 자식들.. 안락사의 기회를 가장 먼저 주고 싶다.
@박정옥-p7w7u3 ай бұрын
꼭 도입돼야 하는데 국회선 멀 하고있는지 참 답답하다 내 나이 육십중반 바쁘다 바빠 하루속히 안락사 아 오늘도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하루속히 안락사 법 통과하길
@가다음-i6d2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ARHan-u3k3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봤던 비슷한 영상들중에 제일 공감가고 속시원하게 말씀해주시네요. 한성열 교수님 이름 기억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하니-n2b3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92세이신데도 아버지 안 계신 나날을 상상하기 조차 싫어요 오래오래 제 곁에 계셨으면 좋겠어요
@goandagain3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분이신가보네요 부럽습니다
@user-HarryWinks2 ай бұрын
@@goandagain 아버지가 강남역에 빌딩 소유하신가봐요 저러니 효자가 자연스럽게 되죠
@1b3l2ds82 ай бұрын
님의 효심이란게...님 부모님의 인생 + 자식농사의 성적표인거죠
@nyx34393 ай бұрын
저희 아빤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전 아빠가 더 안좋아지면 바로 요양원 보낼겁니다 어릴때부터 아빨 돌아봐야겠다는 생각도 없었고 전 제몸 건사도 힘들어서 꼭 요양원 보낼거예요... 현대사회에선 요양원에 보내는거 불효아닙니다... 솔직히 생각이 제대로 박혔다면 스스로 알아서 들어갔으면 싶네요...
@user-kl5fm5pw2k3 ай бұрын
참어른이시네요 대화가 되는어른 잘들었습니다🙏🏻
@cwju77592 ай бұрын
쩗은 영상속에 정말 울컥해지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루크-c2v3 ай бұрын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sryibgtp50073 ай бұрын
효도해라고 권유 하지마세요. 부모한테 빨대 꽂혀 불행하게 살았어요. 자기 결핍을 채우려고 자식 낳는것 아닙니다. 능력없고 정신질환있고 바람끼 있는 사람 결혼하지도 말고 자식 낳지마세요. 자식은 부모 장난감이 아닙니다. 당신 노후준비되고 바라는 마음 1도 없고 자식 뒤바라지 자신있으면 아이낳고 능력없는 분들 제발 자식 낳지마세요~~가난한 집에 태어나면 자식은 정신병,우울증.자살,자존감상실,남들 한테 먹이감이됩니다.
@すずきおくよん3 ай бұрын
본인은 왜자식 낳고 다퍼주고 버림당하고 누구한테 자식을 낳아라 마라하나 꺼져있어라 시끄럽다
@ヒョギョ二3 ай бұрын
20,30대 분들 돈없고 책임 지기 싫어서 안낳아요 ㅋㅋㅋㅋ
@엣지-f3e3 ай бұрын
자식이 주는 기쁨도 있죠
@내놔다3 ай бұрын
건방지고 배은망덕 혼자 생각해라 폐륜과 배은망덕을 남들에게 설파하고 조성하지 말도록 해 부모를 안 모실거면 상속도 받지말고 너의 재산도 쓰지말고 최소한의 도리인 수급자나 복지혜택은 받도록 하거라
@りーちゃん-w9s3 ай бұрын
힘드셨겠네요.그런데 생각이 조금 극단적인 것 같네요.인생에 어찌 단 것만 있겠습니까.쓴 것도 있고 시큼한 것도 있고 짠 것도 있지요.부모의 따뜻한 보호와 그늘 밑에서 고생 한번 안 해본 아이들 살아남기 어려운 경우가 많답니다...사고방식 바꾸면 인생은 아름답게 보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