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노견 키우는 '정신과 의사'는 🐶펫로스 증후군을 어떻게 이겨낼까? - [남궁마트 E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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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의사다

나는의사다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60
@이선비-h1d
@이선비-h1d Ай бұрын
예전에 결혼하려던 사람 어머니가 제가 10년 키우던 강아지 버리고 오라고 하길래 그 말 듣고 파혼했는데 그때의 제 선택 덕분에 지금 반려견 사랑하는 시부모님, 남편 만나 행복하게 삽니다. ㅎㅎ
@user-healing-hue
@user-healing-hue Ай бұрын
저도 의절하고 싶은 부모가 있어요,,,
@뿡뿡이-v4c
@뿡뿡이-v4c Ай бұрын
잘하셨어요❤
@홍글리
@홍글리 Ай бұрын
잘하셨어요❤
@영하에요
@영하에요 28 күн бұрын
정말 잘하셨네요~
@스테파니-j7e
@스테파니-j7e 27 күн бұрын
​@@user-healing-hueㅈ공감합니다 남한텐 잘하면서 동뮬 팔아버리고 버리라고 하는 엄마 이증성 쩝니다
@안혜미-h3s
@안혜미-h3s Ай бұрын
맞아요!! 키우면서 느끼는 마음은 정말 달라지더라구요 버리는 사람 사형시켜야 한다는 말에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ibidambi
@ibidambi Ай бұрын
한겨울 시베리아 벌판 한가운데에 맨몸으로 여권 뺏고 국적 상실시켜서 쫓아내야해요. 자기들도 맨몸으로 버려져보라지
@kk-ik1mf
@kk-ik1mf 20 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사람이길 포기한 악마
@life_care_respect
@life_care_respect Ай бұрын
강아지는 나이들어서 죽을때까지 3살 사람처럼 졸졸 따라오고 애처롭거든요.. 하나하나 챙겨줘야 하거든요. 그래서 만년 애기예요. 애기가 먼저 가는 과정을 함께 하는게 너무 가슴아파요.
@wonderfullife9208
@wonderfullife9208 Ай бұрын
키우다가 유기하는인간들 사형시켜야한다는 말씀에 극공감드네요
@JH-tu6wo
@JH-tu6wo Ай бұрын
맞아요ㅠㅠ
@크루시아-n6o
@크루시아-n6o Ай бұрын
주인이 가난해도 못나도 조건없는 사랑을 주는 울 강아지 ..먼저 간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힘들지만 나를만나 이 지구에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조금이라도 느껴주면 좋겠다 ㅠㅠ
@Mee-df3we
@Mee-df3we Ай бұрын
거의 2년이 지났는데 같이 산책하던 길 걸을 때마다 눈물날 거같아요
@specialtree5512
@specialtree5512 Ай бұрын
너무 너무 와닿습니다. 저는 이사갈 거같은..지나가다가 그냥 산책하는 강아지들만 봐도 눈물 펑펑 날듯..ㅜㅜ
@포프-c2x
@포프-c2x 26 күн бұрын
진심이 와닿아서 눈물이 핑~ㅠㅠ
@joy-ps3ud
@joy-ps3ud 11 күн бұрын
저도 결국 이사왔어요ㅠ
@kongelove
@kongelove Күн бұрын
ㅠㅠ글만 읽어도 눈물이..
@eun-v8x
@eun-v8x Ай бұрын
펫로스중후군을 가진 사람이라면 강아지가 살아있는동안 충분히 행복했을거란 말이 참 마음에 와닿네요. 영상보는 내내 참 따뜻했습니다
@정민영-t5h
@정민영-t5h 13 күн бұрын
너도 이 부분이 너무나 공감되어 많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OVE-zf9kw
@LOVE-zf9kw Ай бұрын
어제 17살 16년을 함께한 아기가 노환으로 별이 되었습니다. 빈자리 견디기 너무 힘들고 계속 눈물의 흐릅니다
@뽀야엄마-g7x
@뽀야엄마-g7x Ай бұрын
너무 힘드시겠어여 토닥토닥 ᆢ
@lilykim6744
@lilykim6744 Ай бұрын
저의 다가올 미래네요 ㅜㅜ 아무리아무리 그 상황을 그려도 너무 힘든데 막상 닥치게되면 얼마나 힘들지.. 발인할때 얼마나 오열할지 상상만해도 눈물이 나요 ㅠㅠ
@dianalim4401
@dianalim4401 Ай бұрын
저에게도 오겠죠😢😢😢😢😢
@miracle8861
@miracle8861 29 күн бұрын
저도 울애기..힘들겠지만 아기도 엄빠 행복하길 바랄거니까..우리 힘내요❤❤❤
@GUGI_ZZADA
@GUGI_ZZADA 25 күн бұрын
아이가 좋은곳으로 가서 잘 놀고 있을거에요 저도 2년전에 먼저 보냈는데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물론 지금도 눈물나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가 이뻤던 기억을 추억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충분히 슬퍼하시고, 충분히 추억하시다 보면 조금은 무뎌지는 날이 분명 옵니다.
@jpal4843
@jpal4843 Ай бұрын
펫로스의 중심감정이 죄책감 미안함이라 그런 주인이라면 충분히 사랑해 줬을거다. 인간적이고 훌륭하다는 말이 큰 위로가 될것 같습니다. 그리움은 안고 삽니다. 감사합니다.
@브라타치즈
@브라타치즈 Ай бұрын
동물은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없고 말을 못하니 더 마음이 쓰이고 미안한 마음 뿐이지요. 저희 아이가 15살에 치매인데 저는 힘들어도 좋으니 제 곁에서 오래 오래 살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에요.
@ajpark9818
@ajpark9818 Ай бұрын
네 ...저는 힘들어도 좋아요
@kk-ik1mf
@kk-ik1mf 20 күн бұрын
저희 아이는 13살이거든요... 근데 치매가 갑자기 오나요? 아이에게..? 하 전 벌써부터 이 아이가 없으면 어떻게 살아갈까 하고 가끔 울어요 ㅠㅠ
@spinalaki
@spinalaki 14 күн бұрын
글쓰신분과 함께 살고있는 애기는 분명 아주 행복할거에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jiya-gg2qi
@jiya-gg2qi 10 күн бұрын
어느순간 서서히 올수있어요 행동이나 인지 에 변화가생긴걸 보호자는느낄수있죠.. 저는 19살넘어서 시작된걸 느꼈어요
@탠탠-w7b
@탠탠-w7b Ай бұрын
이별이 무서워 노심초사하며 지낸날,결국 보낸날, 보내고 난 후 .. 18살 반려견과 헤어진지 2년 됐어요. 2022년 떠난 달 달력을 넘기지 못하고 방 한켠에 그대로 있네요. 그럭저럭 잘 지낸다고 생각하는데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뚝뚝 흐르네요ㅎㅎ..
@user-kq5rf9yu1d
@user-kq5rf9yu1d Ай бұрын
토닥토닥
@eun-v8x
@eun-v8x Ай бұрын
괜찮아요. 선생님 말씀하셨잖아요. 댕댕이 충분히 행복했을겁니다. 조금만 아파하세요ㅠㅠ
@나경화-i7f
@나경화-i7f 9 күн бұрын
님글이 꼭 제 얘기 같네요. 전 두 아이 보내고 ... 그냥 생각 나면 한껏 그리워합니다.시간이 미미하게 약이 되더라구요. 힘내시고 아이도 보호자님과함께한 시간 행복했을거예요. 전 그리 믿어요^^
@민트-t8k
@민트-t8k Ай бұрын
14년 살다간 강아지 두달전 보내고 마음이 너무 아픈데 공감해 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좋으신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marciakim6633
@marciakim6633 Ай бұрын
전....가족은 항상 좋을순 없어서 어느정도의 애증...이나 체념? 포기?이런게 있는데 반려동물은 크게 갈등이 있는게 아니고 언제나 사랑만 주는 존재다 보니 더 우울감이 심할꺼 같아요...
@한유진-s2q
@한유진-s2q Ай бұрын
님말에 100프로 공감동감입니다 사람과의 이별과는 또 다른 깊은 슬픔이있죠ㅜㅜ오직 나만 바라보고 무조건적인 사랑과 충성을 다하기에 헤어짐은 더더 쓰리고 아픔이 오래 남는것 같아요 저도 5살 아가 키우고있는데 함께 할 동안에 후회없는 사랑을 주고 떠나보내고 싶네요😢
@프리지아-v3v
@프리지아-v3v Ай бұрын
제가 하는 말중에 부모님 돌아가셨다고 일년후에 생각하며 울고 문득문득 생각하면서 울진않을거예요 허지만 우리 아이들은 생각나면 울컥 울컥 눈물나고 보고싶고 안고싶고 보내난뒤에 상실감땜에 너무힘들고 이불 뒤집어 쓰고 엉엉울고 그럼 조금 맘이 시원하고 ㅜㅜ 18년살다 떠난 울아이 아직도 옷장문고리에 아이 옷 걸어 노은걸 아직도 걸어두었네요 ㅜㅜ
@ajpark9818
@ajpark9818 Ай бұрын
​@@프리지아-v3v맞습니다 이유를 모르겠어요 도대체 개와 드는 정이 장난이 아닙니다
@milkbonecang6501
@milkbonecang6501 28 күн бұрын
맞아요... 부모로부터도 받아본 적 없는 무조건적이고 무한한 사랑을 주었어요...
@kkogumaya
@kkogumaya Ай бұрын
키우던 동물은 결혼하면 못키운다던 사람도 있던데 이 분이 정상이죠 얼마나 많은 동물을 자기 좋을 때만 키워봤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끝까지 책임진 동물이 있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자기도 동물 좋아한다면서 호들갑 떨거나 접근 하는 사람에게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책임진 동물 물어보면 답 나오더라고요
@Eyjoobfr5bnki
@Eyjoobfr5bnki Ай бұрын
우리개보고 귀엽다고 다가오더니 자기개는 하도짖어서 파양했다는 사람보고 참 뭐저런게있나싶더라구요
@성이름-j7r2d
@성이름-j7r2d Ай бұрын
1:27 쌤 말씀에 정말정말 동의합니다. 안데리고 온다면 진짜 결혼 반대할만한 인성이죠.
@cocomandoz
@cocomandoz Ай бұрын
초중고시절 같이 보내준 댕이 보내고.. 다신 안 키운다고... 그러다 30살 넘어서 돈 모으고 공부하고 매일 산책하겠다는 다짐하며 입양하기까지 10년 넘게 걸렸네요.. 그동안 너무 슬퍼했고.. 지금 댕이는 예전 댕이 보낼 때 후회 안 하기 위해 매일 산책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cadoevver1246
@cadoevver1246 7 күн бұрын
노견 키우는데 맨날 유한하게 정해진 시간이 이제 얼마 안남은 거 같아서 생각만하면 눈물이 1초만에 고여요ㅠㅠ 미칩니다.. 정말 상상도 못하겠어요ㅠㅠ
@리루나-s4x
@리루나-s4x Ай бұрын
맞아요 키운정 있는데 버리는 건 인간이길 포기한것들이맞음.....
@walking_on_the_moon0115
@walking_on_the_moon0115 Ай бұрын
14살된 노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매일 챙겨먹어야 하는 약은 있지만 아주 건강합니다. 그런데 인형을 갖고 놀지 않은지는 오래됐고 걸음걸이도 많이 느립니다. 퇴근 후에 집에 돌아오면 반갑다고 짖고 방방대던 아이가 현관문 열리는 소리도 못 듣고 중문이 열리면 그제서야 느릿하게 일어나 반깁니다.. 사실 이런 행동의 변화마저도 마냥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 켠에서 문득문득 두려움이 밀려오네요..
@kk-ik1mf
@kk-ik1mf 20 күн бұрын
저희 아이는 13살 접어드는데 저희 아이랑 증상이 비슷하네요..😢 2년 전까지만 해도 제가 들어오는 걸 어떻게 아는지 문앞에 서 있던 아이가 지금은 문을 열고 들어와도 자고 있더라고요 .
@najeongsung1177
@najeongsung1177 Ай бұрын
10살된 리트리버랑 같이 사는데 짠한 마음이 들어요. 딸도 이쁘지만 강아지도 똑같이 마음이 쓰여요.
@global-leaders
@global-leaders Ай бұрын
처음 키운 고양이, 10년동안 자식처럼 함께한 정이 무섭더군요. 하루정도 아파서 가축병원 데려갔더니, 치료비내고 3시간 후에 찾으러 오라고 해서, 집에와서 잘치료되기를 기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축병원에서 치료도중 죽었다고 해서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어요. 2주전에 죽었는데, 눈물이 멈추지를 알고, 아무것도 목에 넘어가지 않고, 사는 의미가 없어진 느낌. 마음의 준비없는 반려묘의 죽음에, 가슴이 너무 아파서.....
@또야맘
@또야맘 Ай бұрын
17년 을 1개월부터 키운강아지, 무지개다리 건너고는 1년을 매일 울고 다녔어요. 아픈곳 특별히 없이 자연사 했는데도 마음이 이런데,, 갑자기 보내셨다니 얼마나 놀라고 마음이 이프셨을지..... 힘내세요.. 시간이 지나니 조금 낫네요..
@eh2468
@eh2468 Ай бұрын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까요 ㅜㅜ 글만 읽어도 너무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miracle8861
@miracle8861 29 күн бұрын
아..어떡해...
@비온후엔맑음
@비온후엔맑음 13 күн бұрын
나두 작년에 밥도 안넘어가고 잠도 잘 못자고.. 계석 울고.. 그래도.. 남은 냥이들이있어서 억지로 먹었어요.. 그리고 좋은곳에 자리가 나서 갔나부다 그렇게 애도에 시간을 보냈어요
@이진이훈이혁이콩포견
@이진이훈이혁이콩포견 Ай бұрын
개 아들이 넷인 워킹맘이에요~ 세 아들을 입양했는데 행복합니당~ 저의 살아가는 원동력이에요. 나중을생각하지 않아요~ 지금 같이 있을때 최대한 만져주고 안아주고 있어요~순서대로요~ 펫로스 아직 오지 않아서 미리 걱정하지 않고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eun-v8x
@eun-v8x Ай бұрын
훌륭하세요👍👍👍 댕댕이 아들 넷 참 행복한녀석들일것 같습니다^^
@Bombontracy
@Bombontracy Ай бұрын
선생님의 말에 지나치게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나네요ㅠㅠ🥲👍🏼❤️ 하신말씀중에 “강아지가 살아있는동안에 충분한 사랑을 주셨을거라는말”.. 진심으로 울컥하는말이였습니다..❤
@Kids-i3z
@Kids-i3z Ай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6개월전 울냥이 보내고 펫로스로 너무 힘들어서 괴로웠는데선생님 말씀을듣고 위로받고갑니다
@최서워니
@최서워니 Ай бұрын
9월에 13년 함께한 우리 강아지 보내고 영상 접했어요 마지막 말씀에 크게 깨닳고 갑니다 펫로스를 앓는 사람이면 이미 강아지에게 충분한 사랑을 줬을것이라는 말씀 감사해요 죄책감으로 하루하루 눈물과 후회로 보내고 있었는데 마음이 조금 낫네요 강아지의 시간은 왜이리 짧을까요..ㅜㅜ
@c870715
@c870715 17 күн бұрын
저도에요. . 9월에 18년우리강아지가 갔는데.너무보고싶네요
@뿌우뿌루뿌
@뿌우뿌루뿌 Ай бұрын
13년된 강아지 키우는 사람입니다 .교수님이 하시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 .벌써 걱정이에요 그래도 많은 공감과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인스파이어링-h4v
@인스파이어링-h4v Ай бұрын
보는내내 눈물이 줄줄 ㅠㅠ ... 보고싶어 아가야...
@로테-m5k
@로테-m5k Ай бұрын
모든말씀에 끄덕끄덕!! 제 주위에도 선생님같은 분이 있었더라면.. 마음 털어놓을 곳 없이 이제 1주기가 돌아오네요..
@slwx9mqoe3jou
@slwx9mqoe3jou Ай бұрын
12년 반만에 푸들보내고 (암 수술 두 번, 항암 치료 끝에...ㅠㅠ) 너무 힘들어서 위장 다 망가지고 입원까지 했었어요.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힘들어요. 강아지는 몇 살에 떠나든 절대적으로 보호자를 필요로하는 "애기"라서 떠나면 내 아가 보낸 것 같아서 극복이 힘들어요.ㅠㅠ 강아지 등 반려동물 학대하거나 버리는 사람들, 생명을 버린 벌이 있으리라 믿어요. ㅠㅠ
@minyou2483
@minyou2483 Ай бұрын
개는 사람이 아니다... 사람의 감정과 개의 감정은 같지 않다는 의미인 것 같네요. 못해준게 생각나서 미안하고 또 미안한건 나의 감정이지, 내 강아지는 행복했을거고 마지막 순간에도 죽음에 대한 공포 없이 무지개다리를 건널거라고 생각하면 미래의 일이긴 하지만 위로가 되네요.
@Handle857
@Handle857 Ай бұрын
남궁선생님,존경존경존경합니다❤🎉😊
@곰곰-c3c
@곰곰-c3c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 건넜을때 느끼는 상실감, 허전함, 무기력을 이해받는 느낌에 위로가 되네요.
@sproutsound7871
@sproutsound7871 Ай бұрын
이렇게 이해하고 공감해주시는 의사분이 있다면 들어주는것만으로도 너무나치유될것같아요. 제친구가 펫로스가 심하게있어서 용기내서 정신의학과도움을 받으러 처음방문한 병원에서 안좋은기억을 가득안고왔었던걸듣고 다른병원을 갔을때는 펫이아니라 사람을 잃은걸로 말해서 상담을 받았다는걸 듣는데 너무 슬펐거든요.
@랍랍랍-l1s
@랍랍랍-l1s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좋으신분이네요. 쌤이 하시는 말씀 구구절절 다맞습니다👍👍
@user-li8de1um5q
@user-li8de1um5q Ай бұрын
와 며느리 이야기 너무나 공감합니다...정말 정말 흔치않은 참된 어른이시네여...동물을 물건 취급하면서 결혼하면 시댁에 눈치보이니까 두고가라 너 바쁘니까 딴데줘라 이러는 사람 있는데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그런 생각을 한다는거자체가 너무 혐오스러워요
@키코-g2m
@키코-g2m Ай бұрын
14년 같이 했던 나의 겸둥이가 3일 전에 떠났어요...내 키키야 보고싶고 미안하고 사랑하고 그립다... 🐶❤🥹 정말 내 삶을 나눠 줄 수만 있다면 주고 싶었어...
@Jannabi9440
@Jannabi9440 Ай бұрын
18살 울 강아지 꼭 안아줍니다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우지만 더더 오래 함께 살고 싶네요♡
@kokokokong
@kokokokong Ай бұрын
아가 대학교 입학기원합니다❤ 저희집 애기도 대학교 보낼거에요😂
@kcocostar
@kcocostar Ай бұрын
저는 중2학년이에요.
@pungpung0120
@pungpung0120 Ай бұрын
다른분들처럼 저희애가 떠났을때 말도 못하게 힘들었어요. 7년이 다 되가는 현재에도 그 슬픔을 외면하려는 의지가 강하고요. 쨌든 남궁마트 궁기사장님께 좀더 호감과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 감자가 건강하고 오래 가족으로서 머물기를 🙏
@이토토-g8d
@이토토-g8d Ай бұрын
너무 힘들어요.. 세상에서 전부인 저의 반려견이..시한부 병에 걸렸어요..1년을 넘게 병과 싸우고 있는데..언제 어떴게 될지 몰라 제 생활이 없지만ᆢㅠㅠ 단 저랑 조금만 더 살아갈수 있다면 너무 감사할꺼 같아용... 우리애기도 세상에 전부가 저고 저두 세상에 전부가 울 애기
@김뮤뮤-m2b
@김뮤뮤-m2b Ай бұрын
6:35 ㅠㅠㅠㅠㅠ 강아지가 한살 한살 나이들때마다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도 막상 닥치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조언감사합니다.
@j커지아
@j커지아 Ай бұрын
2주전 우리 흰둥이를 떠나보내고, 엄마랑 저랑 너무 힘든상태였는데.. 영상보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네요. 가기전에 못해줬던것들만 생각나서 너무 힘들었는데.. 감사합니다.. 아직까진 맘이 많이 아프지만,, 잘 견뎌보겠습니다
@eun-v8x
@eun-v8x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행복한 댕댕이였을겁니다
@famsummer3396
@famsummer3396 Ай бұрын
헉 마지막 말 너무,,,,,,따뜻하고 공감가고 힘이되네요!!! 노령견이 되어가는 나이라 늘 같이 있어도 볼때마다 나보다 먼저 떠나겠지.. 생각하면 그렇게 슬프더라고요 매번 펫로스 증후군이 심하게 올까봐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데...마지막 말이 너무 힘이됩니다
@Semilingual
@Semilingual Ай бұрын
집에 늘 있는 존재라 미용 갔거나 병원치료 보내서 잠시 집에 없어도 엄청 허전해요. 이제 10살 노견인데 걱정이네요.
@김윤지-l2d
@김윤지-l2d Ай бұрын
요즘 아이가 아파서 너무 우울햇는데 이분 영상보고 펑펑울엇네요 뭔가 제마음을 어루만져주는것같앗어요.. 대구사는 11살 김봉구야! 제발 아프지말고 10년만 더 같이 잇어줘 사랑해 아프지마~
@슝슝-g7l
@슝슝-g7l Ай бұрын
키워보지않으면 절대 모르는 감정임...개가 아니라 내 자식임...
@ponnap.6613
@ponnap.6613 Ай бұрын
저희개는 잠시 가족에게 맡긴 사이 저 찾겠다고 나외서 차에 몇번이고 치여 처참하게 죽었어요. 13살이었고 엄청 활발하고 건강했어요. 그 충격은 절 자살시도까지 몰고 갔네요. 늙어 제 곁에서 눈감을거라고 늘 생각했는데...병치례할 거 생각해서 보험도 들었었고. 사체는 쓰래기장으로 치워버렸다고 합니다.. 3개월 지나가지만 아직도 믿을수가 없어요. 내몸에 중요한 장기가 하나 사라진 것 같아요. 심장의 반이 떨어져나간 것 같아요.
@kcocostar
@kcocostar Ай бұрын
가족들이 너무하네요. 쓰레기장이라니 너무 생각이 없네요. 저도 가족이 옛날 마인드뿐이라 못 맏겨요.
@spring6997
@spring6997 Ай бұрын
가여운 생명 학대하고 버리는 것들 지옥에나 떨어져라
@shinryu3499
@shinryu3499 Ай бұрын
미리 준비한다 해도 되는게 아니더라 유기견 데려다 18년 키우고 다시는 안기른다 했지만 또 어쩌다 인연이 되어 또 10년 그리고 그아이보내고 우을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이러다 침대속에서 죽을꺼 같아 다시 인연을 맺어 2살된 아이랑 살고 있다 난 개 없이는 못사는거 같다 수명이 짧아 너무 힘들지만 이제는 이 아이가 갈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자 마음먹고 지내고 있다 선생님 말씀중에 고양이 버리고 오믄 며느리로 받기 싫다 라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 오늘도 매일매일 주세요 닷컴이나 유기견사이트 들어가면 갖은 이유로 아이들을 파양 하거나 유기 합니다 제발 애초에 능력이 안되면 시작도 말았으면 본인이 어떤 가정사나 사회적인 문제가 있어도 3살아이를 10년이상 보필할수 없으면 시작도 하지 마시길
@agents1897
@agents1897 Ай бұрын
인정합니다 저도 많은사람들이 반려견을 키우는데 어느정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늙고 병들어 누워서 똥오줌싸고 하는거 다 받아내야합니다. 제가 없는동안 숨을 거둘까 몇년을 조마조마하며 지켜봐야해요 돈도 많이 들어요 예쁘고 귀여운건 잠깐이죠. 제발 끝까지 책임질수있는사람만 가족으로 들이기를 바래요
@나-u8x
@나-u8x Ай бұрын
저도 11년전에 만난 유기견… 9년전에 만난 유기견.. 5년전에 만난 파양견 총 세마리 키우고 있어요 이제 두마리는 노견이고 한마리도 6살이 지나고 있는데 이아이들 보내면 다시는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 일은 없을것같아요 그래도 사는 동안 충분히 사랑해주고 함께해주고 죽는 순간까지 꼭 지켜주려구요 먼저가는게 너무 슬프지만 그래도 제가 다 보내줄수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죽어서 꼭 다시 만날거라고 믿고 너무 슬퍼하지 않으려구요 하지만 상상만해도 벌써 슬픔😢
@mzoo1730
@mzoo1730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공감받기 힘든데 정말 감사합니다
@블루밍-w1s
@블루밍-w1s Ай бұрын
3주전에 15살 강아지가 갑자기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여기저기 노환으로 아픈곳이 많았지만 인지능력도 좋고 아직도 애기 같았는데 갑자기 떠났습니다. 노견은 오늘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더라구요 ㅠㅠ 얼마든지 더 오래 케어해줄 준비하고 있었는데 언니 고생하는게 미안했던지 곱게 갔어요. 보내고 후회하고 자책하지 않으려고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평생 저만 바라보던 천사같이 착한 아이가 떠나니 미안한 마음만 가득이네요.뻥뚫린 이 마음을 어디에 꺼내놓아야 할지 모르겠고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아임_김띠띠
@아임_김띠띠 28 күн бұрын
감자가 복이많다~ 저런 주인분을 만났으니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울 아빠&시아버님이였으면좋겠다)
@김봄-c6j
@김봄-c6j Ай бұрын
펫로스 증후군 가슴이 먹먹하고 극복이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힘듭니다
@rareseed24
@rareseed24 Ай бұрын
14년 키우고 떠나보내고 1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슬퍼서 새로운 강아지 못키우고 있네요
@김미숙-x3t
@김미숙-x3t Ай бұрын
멀정하게 잘지내던 우리아가 수의사말만 믿고서 간단한수술이라고 하더니 우리아가 잘못돼서 현충일날 보내고 아직도 매일매일 울면서 보내고 있어요~~
@dianalim4401
@dianalim4401 Ай бұрын
동물병원을 멀리하세요. 꼭 아플때만 가구요. 마취해서 못깨는 강아지 많아요 ㅠ
@김애연-n6k
@김애연-n6k 24 күн бұрын
얼마나 힘들고 가슴이 아프세요..저는 저의 아이입던옷 냄새 맡으면서 매일 울었습니다.같이 산책할때 장소만 지나가도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힘내세요
@bongbongretro_TAROT
@bongbongretro_TAROT Ай бұрын
그리움에 사무친다 라는 표현을 진짜 실감 했네요ㅜㅜ 10살 14살에 강아지별로 떠난 우리아이들 진짜 그리워요ㅜ 벌써7년 넘었는데도ㅜㅜ
@다솜맘-h3f
@다솜맘-h3f 17 күн бұрын
1년 넘게 펫로스 증후군을 심하게 겪고 있는데 다른 유튜브 내용 보다 교수님 말씀이 제일 공감이 많이되고 위안을 많이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깡이뉴뉴
@깡이뉴뉴 Ай бұрын
이제 조금 있으면 내 강아지 떠난지 일년인데.. 아직도 보고 싶고, 울컥해서 울곤해요... 지연된 애도기간이겠죠~.. 쌤 말씀 덕에 그래도 위안받고 갑니다..~
@정에이프럴-v3p
@정에이프럴-v3p Ай бұрын
이영상 다 보면 좋겠어요~~♡♡♡
@금은동동
@금은동동 Ай бұрын
11살 고양이 작년에 갑자기 보내고 일년 넘게 방황 아닌 방황을 했어요 원래 몸이 안 좋았다면 그래도 마음의 준비를 했을텐데 아픈 증상이 있고 열흘만에 죽어서 정말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더라구요 ( 그 열흘동안 세마리가 동시에 아파서 정말 멘붕이 왔었어요) 평소 누가 고양이 죽으면 어떨거같아요? 하면 난 애들한테 후회없이 다 해줬고 사랑도 많이 주고 나 또한 받았기때문에 슬프긴 하겠지만 후회없이 보내줄거같다고 자신있게 말 하고 다녔는데 정말 큰 오산이었던거죠 제 평생 그렇게 많이 울고 힘들었던적은 없었어요 남은 두 아이들을 위해 정신차렸지만 이 아이들도 보내줄 생각하면 앞이 깜깜합니다..
@페리맘-q9f
@페리맘-q9f Ай бұрын
저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우울증을 앓고 있어요 오래전에 4년키우던 강아지가 주인이 우울증을 앓으니 같이 걔도 우울증이 와서 갑자기 뇌에 이상이 생겨 안락사 시켰는데 제가 그걸 받아들이지 못해 한달 넘게 밥을못먹고 뒷산에 묻어둔 애를 파헤쳐서 품에안고 그겨울에 같이 죽으려고 했던 그아픈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다시는 동물을 안키우려 했는데 아들애가 고양이를 두마리나 길에서 줏어와서 눈도못뜬 애를 7년 키우다 작년에 심장병으로 또 잃고는 다시 우울증이 급격히 심해져 아직도 못잊고 밤마다 울때도 많아요~! 의사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저같은 사람은 동물을 키우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집에 한아이가 더있는데 얘도 언젠가 떠나면 그때는 또 어떻게 제자신을 감당해야할지 상상조차 하기가 싫어져요... 특히 동물학대 하는 인간들 보면 진짜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펫로스 증후군!! 그냥 슬프네요!!
@슬기로운슬기-n1o
@슬기로운슬기-n1o 8 күн бұрын
아..선생님ㅠㅠ 제 속을 꺼내서 대변해 주시는 것 같아서 저도 울컥 울컥해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이영희-g6h4x
@이영희-g6h4x 19 күн бұрын
맞아요.. 너무 사랑스럽고 네게 모든것을 좋아해주는 우리 초코~~~ 무지개다리 건널 걸 생각만해도 눈물이 펑펑나요.. ㅠㅠ 지금도 껌딱지인데 내가 분리불안인듯ㅠ
@우리별-j9r
@우리별-j9r 2 күн бұрын
팻로스증후군이 생길 정도면 그 강아지는 충분히 사랑받고 행복했다!! 위로가 되는 말씀이었어요.
@아아앗-o7l
@아아앗-o7l Ай бұрын
사형감이야! 에서 박수 치고 봤네오ㅎㅎ 따뜻한 이불 아래 나의 가랭이 밑에서 나의 온기를 느끼고 곤히 잠든 세살 나의 왕자님 언젠가 떠날 생각 하니 벌써부터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
@에밀줄리
@에밀줄리 Ай бұрын
선생님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우리댕댕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자 약속해
@Mil-y5j
@Mil-y5j 10 күн бұрын
감자 사진보니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ㅎㅎ 함께행복하셧으면 좋겠어요
@jin983
@jin983 26 күн бұрын
강아지는 인간이 눈으로 볼수있는 유일한 천사에요 정말
@omy_yeolmae
@omy_yeolmae 13 күн бұрын
진짜 펫로스 영상중 가장 속시원한 영상 ㅠㅠ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ㅠㅠ🐾🙏
@황벨
@황벨 11 күн бұрын
관상조금 볼줄 아는데 감자라는 강아지 굉장히 똑똑함
@ddorani10
@ddorani10 22 күн бұрын
7년 넘게 키운 앵무새가 의료사고로 떠났는데, 슬픔 원통 분노가 생기더라고요. 4년이 지나도 가끔 생각납니다. 그리움은 피할 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어릴때는 자식같고 크면 동생같고,어느새 늙으면 친구같기도 합니다. 13년째 소형앵무 키우고 있고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걸 인지하며 살지만 이 작은 생명을 통해 생로병사를 배웁니다.
@김효진-t8y6u
@김효진-t8y6u 23 күн бұрын
적극 동감합니다
@kimandjang112
@kimandjang112 23 күн бұрын
10년이 다 되어가도 아직도 떠오르면 눈물부터 나요. 진짜 너무 너무 사랑했던 나의 똥강아지들
@qhdud1117
@qhdud1117 Ай бұрын
맞아요..이론적으로 강아지 나이가 그렇지만 평생 아기같아서 보내고도 믿기지가않는거같아요
@윤찬마니아
@윤찬마니아 Ай бұрын
진정 선한 인간의 품격
@Hwan-k3q
@Hwan-k3q Ай бұрын
12살 강아지 갑자기 떠나고 7개월을 매일매일 울었네요. 어떻게 하루도 안빠지고 눈물이 나던지.. 상상도 못할 고통이었네요.
@나도알아
@나도알아 24 күн бұрын
그저께 2008년 부터 함께한 강아지가 노환으로 어머니의 품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저는 다른 곳에서 자다가 아버지 전화를 받았는데...전화받기 전 우리 강아지 꿈을 꾸고 있었어요..우리 강아지 꿈 진짜 안 꾸는데 그날따라 꿈에 온거보면 마지막 인사를 하러 온 거 같아요...너무 슬프고 회사에서 버스에서 집에서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주르륵 눈물이 흐릅니다... 콩아 거기서도 행복하고 나중에 꼭 만나자...사랑해
@youngc4857
@youngc4857 25 күн бұрын
그리워 아롱아.. 네가 하늘나라로 간지 6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늘 그리워. 언니는 그새 결혼도 하고 이제 막 10개월된 아기도 낳았는데 이따금씩 너가 정말 지금 언니 딸로 환생해서 온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다음엔 언니 딸로 태어나라고 수없이 기도했으니까 말이야.. 너가 환생해서 온것이 아니라면 언닌 우리가 정말 꼭 다시 만날수 있을거라고 믿어... 꼭 다시 만나자. 그리워 사랑해 내마음속 세상에서만 살고 있는 내아가 아롱아 ..❤
@yune5597
@yune5597 Ай бұрын
펫로스 말만 들어도 눈물난다 ㅠㅠ
@chondreyhepburn9881
@chondreyhepburn9881 Ай бұрын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
@eegee0108
@eegee0108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선생님 울컥할 때 저도 울컥 ㅜㅜ 고양이들 죽는 생각만 해도 슬프지만 울 고양이들 두고 제가 먼저 죽는다는 생각을 해도 넘 슬퍼요 애들 어쩌나 싶어서 ㅜㅜ
@오쑝
@오쑝 8 күн бұрын
박수!!!제생각과 같아요❤❤❤
@mincho545
@mincho545 Ай бұрын
찐 조언이다... 인간적인 선생님
@김소현-b1f
@김소현-b1f 12 күн бұрын
몇년이 지나도 문득문득 생각이나면 멍해지고 어느날은 아침에 눈뜨자 마자 생각이 나고 너무너무 보고 싳어요 어떤날은 그냥 나도 모르게 너무 보고싶다라고 말하고 있고 .. 누구에게 얘기할 수도 없는 그리움 그져 가슴에 묻고 신침은 삼키게 되는 그리움 ㅠㅠ 산책도 시키고 싶고 꼭 안아주고 싶고 고구마도 주고 싶고 사과도 주고 싶고 ㅠㅠ 또 눈물이 나요
@김규리-t7q
@김규리-t7q Ай бұрын
아 마지막 말씀에 눈물이나네요ㅠ
@momomam123
@momomam123 Ай бұрын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운마음이 더커지네요...
@이푸름-k4k
@이푸름-k4k Ай бұрын
15년전 보낸 울 꽃님이 생각이 나네요 내자식 내친구 내부모같았던 아이였는데 떠나보내고 슬픔과 죄책감이 너무컸어요 3년정도는 계속 돌봄 받지 못하는 모습으로 꿈에 나왔었죠. 절대 잊혀지지 않을것 같았는데 세월이 지나니 그 아픔이 신기하게도 잊혀지네요 지금은 새로운 강아지 키운지 8년째인데 첫째만큼 마음을 주지 않은걸까요? 이아이가 떠날때는 그때 같지는 않을것 같아요. 어쩌면 상처받는게 싫어서 마음에 거리를 두나 싶기도 하고 암튼 이마음의 이유를 모르겠어요
@minakim4302
@minakim4302 Ай бұрын
1년 반 전에 14살 아이 떠나보냈어요😢 시간이 갈수록 더 그립고 눈물 나요😢😢
@slowturtle7468
@slowturtle7468 Ай бұрын
교수님 멋지십니다❤
@바둑이랑지연이랑
@바둑이랑지연이랑 Ай бұрын
1년 넘게 지났는데 우연히 영상보고 너무 공감가서 눈물이 또 나네요. 정말 사람처럼, 자식처럼 느껴서 더 슬픈 것 같아요.😢
@포뇨는아기강아지
@포뇨는아기강아지 Ай бұрын
내용만 봐도 눈물이 나는 10살펫 키우는 엄마입니다.
@seowon-bonbon
@seowon-bonbon 18 күн бұрын
아직 일어난 일도 아니고, 선생님은 밝게 말씀하시는데도 눈물이 너무 많이 나네요. 언젠가 저에게도 일어날 일이겠지만, 이미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이 조금만 덜 아프셨으면 좋겠습니다.
@hjk_0108
@hjk_0108 Ай бұрын
선생님께서 제 마음의 소리를 읽어내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점점 나이들어가는 10살 강아지(?)를 볼 때마다 앞으로 닥칠 이별을 생각만 해도 눈물이… 얘는 사람이 아니다..아니다..😢
@dangdangsauna
@dangdangsauna 27 күн бұрын
며느리 고양이 이야기 부분에서 너무,감동했어요 !! 😊
@sehrdankbar47
@sehrdankbar47 Ай бұрын
저는 18년 1개월 살다간 우리 첫째 강아지를 보내고 생각보다 멀쩡합니다. 누나가 너무 멀쩡해서, 자기를 그리워하는 것 같지 않아서 하늘에서 슬퍼하고있을까 걱정입니다. 저는 강아지가 15살이 되었을때부터 되뇌었습니다. “당장 내일 가도 이상할것 없다. 그러니 오늘 하루 내가 얘한테 최선을 다하고 함께 행복하면 된다. 걱정할 시간에 사랑하자.“ 그렇게 몇년을 더 살더니 정말 딱 하루 아프고 갔습니다. 가기 전, 10시간 넘게 발작하는걸 보며 ‘다시는 이런 힘든 모습을 보는 경험하고싶지 않다’ 생각했지만, 아니죠, 분명 저는 또 경험하게 될 것이란걸 압니다. 저희 집엔 셋째 강아지까지 있고 저는 평생 강아지와 함께 살거라는걸 압니다. 원래 제 성격도 있겠지만 첫째 강아지 덕분에 수명이 짧은 강아지들의 죽음을 겸허하게 받아드릴 수 있었습니다. 함께하는동안 최선을 다하고 보냈을때 충분히 슬퍼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겨내는게 아닙니다. 그냥 그렇구나 하는겁니다.
@호도호도-z1u
@호도호도-z1u 3 күн бұрын
모두 동감합니다. 영원히 아기같고 영원히 동생같고.20대30대를 함께한 강아지 보내고 나니 강아지 그만 키우고 싶어요. 목줄 옷 장난감 아무것도 못버렸어요. 반년이 넘었는데 가끔 침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느낌이 듭니다. 수를 다 누리고 갔으면 그나마 덜할텐데 병으로 급히 가서 너무 안타깝고..아직은 애도기간인가 봐요. 그래도 요즘은 펫로스를 조금씩이나마 인정해 주는 분위기라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이런 컨텐츠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jiyu0414
@jiyu0414 16 күн бұрын
와!나 이선생님 너무맘에드네! 이런어른들만 사는세상이면 좋겠다ㅠ 아주그냥 구구절절 옳은말씀이세요!
@green_tea_148
@green_tea_148 14 күн бұрын
우리 개딸 함께 16년을 살다가 올여름 시작된 치매로 3개월 힘들었다. 그래도 좋았다. 살아있어서- 배변 실수가 잦아져서 응가 오즘 밟고 넘어지고 치우고... 새벽마다 불안감에 짖고 우느라 잠 못자는 널 안고 재우길 한달 그리고 급성 종양으로 2주만에 떠났지.. 점점 몸이 굳고 식욕도 사라져서 죽과 미음을 만들어서 주사기로 먹이고 안고 재우고 핫팩 데워주면서 2주를 버텼는데... 고통도 느끼지 못 할 정도로 몽롱한 정신으로도 눈빛으로 늘 나를 쫒는 널 보면서 떠나지 말았으면.. 조금 더 머물길 바라는 마음과 차라리 빨리 가 많이 힘들면 그냥 가서 편해져- 라는 마음이 뒤섞여 참 힘들었습니다 암투병 2주 그리고 보내고 일주일 3주 동안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33 붕어눈이 되어 얼굴도 붓고 앞도 보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렀지 너 보낸지 두 달이 지났는데 이젠 괜찮아 너- 무 보고싶고 냄새 맡고 니 털에 얼굴을 부비고 싶어서 눈물이 찔끔 나도 아픈채로 있는 것 보다 니가 편안해진게 난 좋아- 계절마다 니가 좋아하던 순간이 떠올라 매순간이 아프지만- 우리 또 만나 보고싶다 나나야 💛
@Eyjoobfr5bnki
@Eyjoobfr5bnki Ай бұрын
동물에대한 생각은 그사람인격을 나타낸다고 봐요 특히 키운동물을 어떻게 보살폈나
@Jjppnana12
@Jjppnana12 Ай бұрын
우리 아이보낸지 벌써.. 18년은 다 되어가요. 아직두 많이 보고싶고 밤에 생각나구 그래요..꿈에서라도 한번만 다시보고싶고.. 아직두 그렇습니다ㅜㅜ.. 이 아이 이후로는 다시 키우기도 두렵달까요😢 지금도 또 보고싶네요.. 짱아야.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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