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무원의 꿈을 포기하고 깨달은 사실

[@iamkimdal]

모든 취준생 여러분들, 꼭 원하는 꿈 이루시길 바랍니다🙏🏻 📖 김달 신간 에세이 (교보문고) bit.ly/2y0L7bA (yes24) bit.ly/3c576g4 (알라딘) bit.ly/2JQYf5I (인터파크) bit.ly/2XBHYK7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yhl6249]

현대 창업주 거론하는건...

[@user-pz9iw7ob9y]

꿈을 쫓자니 가난이 두렵고 돈을 벌자니 인생이 서럽다

[@jihokim1162]

ㄹㅇ..꿈 좇아가다 성공못하면 패배자로 젊음을 버리고 이상을 따라가서 이루면 자신에게는 평범한 인생이고

[@김유성-x5f]

와 명언

[@terrypark2]

나의 모든것들이 나의 삶임을...

[@팩트로만댓글담]

바보같은 생각임. 돈을 벌고 여유가 생기면 꿈을 쫓으셈.

[@yunth2881]

아진짜 서러운거 공감이요 이게 진짜 무서운게 나이먹어서 한이 돼요 돈보다 중요한게 시간이에요 시간은 못되돌려요...

[@kyung25]

임용공부하다가 경제적으로 너무 받쳐주지 않아 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고있어요., 교사가 되어서 잘 된 친구들 인스타 사진 보면 여전히 내가 합격하지 못한 길에 대한 미련, 부러움 컸습니다. 심지어 중학교때 동창인 친구가 교사가 되서 우연히 진짜 우연히 같은 까페서 마주쳤는데 서로 아는척은 안하지만 동료쌤들이랑 같이 여행도 다녀오고 학교생활 행복한 이야기 하는걸 어깨너머로 듣는데..제가 너무 슬퍼서 극단적 선택도 생각했던 적도 있었어요. 나는 왜 저 자리에 못도달할까. 왜 돈,,때문에 불안감에 시달리다 집중을 못하지. 결국 현실이 저에게는 너무 커서 일병행하며 시험 2번 더 보고 깔끔히 내려놨습니다. 그냥 놔지더라구요.ㅎㅎ 학원에서도 애로사항은 있지만 학생들이랑 티키타카하며 즐거운일 힘든일 견뎌내며 보람되게 일하고있습니다. 학교교단에 서야만 선생님이 아니라,제가 서있는곳이 교단이라 생각하고 학교밖에서도,아이들이 만날수있는 또 다른 좋은 어른이 되려고 늘 노력하고 새벽까지 밤잠 안자며 자료 만들고 공부합니다! 그걸 아이들도 알아주더라구요! 임용고시 너무 힘든시험인데 준비하시는 분들 꼭 합격하시길 바라요! 근데 혹여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혹여 너무 크게 상심하지 않으시길! 다른 길은 분명히 있고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꿈을 놓지 않으시면 조금 시간이 걸려도 학교에 꼭 가시는 분들도 봤어요! 응원합니다!!

[@하하-o6n]

저희 부모님 교사이신데 그정도로 행복하진않아요 ㅜㅜ 요즘은 교권도 많이 하락해서 고역도 많습니다 애들이 그렇게 말잘듣는것도 아니고 학부모도 상대해야하고 진상한번 만나면 진짜... 자기인생 사는게 더좋은것같습니다

[@user-fv4re3tc5s]

학원강사가 대치동이나 인강강사면 교사보다 더 낫지않나요? 학원강사라는 직업을 본인이 너무 낮게 바라보는거같아요 ㅠㅠㅠㅠㅠ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백 등등 인강강사들은 교사가 평생먹고살거 5년안에 다벌어여

[@ohara5049]

삶은 기차와 같다. 인생의 목적지를 바꾸려면 정거장에 내려 다른 기차를 갈아타야 하는데 항상 사람들은 그 타이밍을 놓친다. 젊을때는 정거장이 많이나와서 다음에 내려도 갈아탈 수 있겠지,, 이런 생각에 내리기를 마다 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그 정거장이 나오 는 횟수가 줄 어든다. 그 와중 기차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인생에 있어서 정말 큰 터닝 포인트가 생기지 않는 이상 부산으로 가는 열차를 광주로 가기 위해 사람들은 내리는 일 은 없을 것이다. 내가 노력을 하면 1호차에서 2호차로 옮기는 건 가능하지... 일로 치면 진급을 했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그 노력을 했다고 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도 않는 내 인생이 즐겁고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인생이 되진 않는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빨리 깨닳아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사세요. 가는 시간에 몸을 맡기는 그런 바보같은 일은 하지 않기를 다들 바라고 기원합니다.

[@비담-n8o]

공무원 시험준비 해본입장에서 폰 친구 다포기해야합니다 합격하기위해선 나만믿고 공부해야돼요 외로움을 이겨야하고 공시생분들 파이팅입니다

[@이경북비둘기]

다만 다 취하면 기간이 오래 걸림. 그래서 3년이 걸렸지.

[@user-gr5vm8kd9b]

나는 폰만 취했는데 3년 걸림...

[@뒷간-s6q]

연애랑 폰 취해서 2년 쪼끔 더걸렷네요 친구는 포기

[@김지훈-b1y5d]

@@뒷간-s6q 2년부럽네요...그래도빠른거같아서

[@user-gi7td3pq8w]

본질은 기본베이스와 공부방법 적당한 공부시간 잘배분하면 승려처럼살지않아도 합격은하더라구요. 저는 영어한국사 전공이라 여친 폰 과하게 취하지는 않았지만 폰은 쉬는시간이나 데이트는 주에1번정도 하며 1년 3개월 정도 걸렸네요

[@ttobishin6969]

공무원2년 준비해봤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그때, 스스로 어떤 직업을 원하는지 어떤 것을 관심있어하는지 깊이 생각해보지도 않고 그냥 주변에서 공무원이 좋다고 하니까 공부했고 ..그래서 합격이 더 멀어졌던 것 같아요. 수험생 그만두고 우연히 들어온 회사에서 적성을 찾았고 연봉 4000정도 벌고 있습니다. 저는 주변에서 공무원준비한다고하면 다 말립니다.. 정말 공무원에 깊은 뜻이 없다면 다른 일을 경험해보는게 훨씬 나은것 같아요

[@캐롤-m8q]

지금은 어떤일 하고 계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웜그린-f8o]

4000.을 버시는데 우연히들어간회사라니..무슨일을 하셔도 스스로 능력자되셧을듯

[@ttobishin6969]

@@캐롤-m8q 교육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4년차 입니다.

[@qpalzmwoskxn-dv7zl]

혹시 교육회사에서 그냥 사무직으로 일 하시는건가요???

[@40대늦깎이신입공무원]

전 연봉 5000이상 벌었는데 공무원 9급 4개월째 대만족이에요. 무조건 말리는 것도 아니지 싶습니다. 저도 첨에 주변에서 말리더군요!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sollomon68]

하고싶고 적성에 맞는 일을 꼭 찾아야 할까요? 그걸 일찍이 알게된 사람들은 그 일을 하며 살면 되지만 적성을 찾지 못했다고 해서 좌절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그건 어쩌면 스스로 찾아야하는게 아니라 저절로 깨닫는 것일 수 있어요. 일반 사람처럼 회사다니거나 공무원을 하는 것도 전 정말 훌륭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전 이 글을 읽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옥수수콧수염차-f2b]

감사합니다

[@머교-p4m]

제 생각은 사람이 본래 적성에맞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싶어하는 것은 본능이고 자연적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천대일 경쟁률뚫고 아나운서 되신분도 그만두시고 좋아하는일 찾아해외로나가시고 정말 많은사람들이 상담도받고 고민도많이하고 그러시는거같아요 어쩌면 전 이게 인간으로태어난뒤로 계속 할 수 밖에 없는생각인거같아요 ㅎㅎ너무 철없죠 저.. 어린학생의 푼소리에요 ^^

[@sollomon68]

@@머교-p4m 제 말이 무조건 맞다는 건 아닙니다~ 저도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요 뭘ㅎ 그냥 이렇게도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라고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유댕이-b8q]

올해 임용합격한 사람입니다. 상담하신분이 이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적성이 안맞거나 의무감에 준비하신다면 일찍 다른길을 찾아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오랜공부끝에 합격했는데 하루하루 늘 공부하는게 괴로워서 고비가 왔어요. 주변사람들의 오지랖도 있었구요. 임용어려운데 그거해서 되겠냐는둥.. 내리깔고 비꼬는 말 그런거 다 무시하고 어릴때부터 제 꿈인 교사 되겠다는 의지만 가지고 내몸과 정신적 고통, 주변의 시피 견디고 합격했어요. 합격하니 오지랖은 사라지고 축하와 제가 잘된것에 대한 질투만 남았더라구요. 김달님 말씀대로 본인의 의지와 이유를 생각해보시고 꼭 교사가 되야겠다면 주변사람들의 말들은 무시하세요. 어떤 길을 선택하시든 잘되길 바랍니다!

[@꽃동네병아리]

실례지만 어느 정도 준비하셨나요,,?

[@유댕이-b8q]

@@꽃동네병아리 4년 했어요!

[@iilililiiillliililillilili]

고생하셨습니다. 교직에서도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Mia-fe1gk]

정말 맞는 말에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누가 절 진정으로 응원하는지, 저도 늦은 나이에 임용 준비하겠다는 말 꺼낸 이후로 딱 갈리더라구요. 요즘 임용 개나소나 준비한다면서 ㅋㅋㅋ저보고 하지말라고 ㅋㅋ 임용은 요즘 진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바로 걸러냈어요. 어떻게 저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지 충격이였구요. 반면 응원해주는 사람들은 본인들도 현재 삶에 만족하니까 여유가 돼서 응원이 가능한 거더라구요. 주변사람들한테 들어보니, 저 뿐만아니라 임용 준비한다고 하면 꼭 한 두명씩은 저렇게 깎아내리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본격 준비하기 전에 더 단단해지고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깨닫게 되는 경험이라고 여기려구요. 여튼 끝까지 해내신 선생님 대단하세요! 제 마음대로 기 받고 가겠습니닷ㅋㅋ!💪

[@이즈헤-r5l]

질투만 남는다는 거 너무 공감됩니다..

[@청자-o4z]

가슴이 시키는걸 해요. 그거 한다고 안 굶어죽어요. 대신 할거면 제대로 해요. 어중간하게 할거면 딴일 찾아봐요.

[@고연경-j4d]

님... 제가 본 댓글중에 가장 감동 받은 댓글 이예요... 힘 많이 받고 가요... 가슴이 시키는데로...☆

[@장그래-e8b]

그 마음이 시키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사람이 많으니 그렇지 그걸 빨리 찾는사람이 성공하는거겟지

[@ccmt2568]

사학과나오면 굶어죽음

[@으흫흫으흫]

넵 알겠습니다

[@김지훈-b1y5d]

와이분이맞는말이다 공무원이 꿈이면 굶어죽지는않을거다 아무리박봉이여도 생각하기나름 그런데 할거면 제대로 준비하거나 이분말이맞네요

[@킵고잉-o8v]

항상 공시나 힘든 것 준비할때 보면 '정말 미치도록 하고 싶은 지 생각해봐라'라고 예시를 들긴하는데 반대로 정말 미치도록 하고 싶은 일을 지금 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정답은 없습니다. 신념을 가지고 묵묵히 나아가세요 아닌건 아닌거고 맞다면 맞는겁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 길이니까요

[@johnlee64]

진짜 자기가 원하는걸 찾아서 성공한 사람들이 제일 부럽고 대단한거 같아요. 저도 언젠가 그런 직업을 찾아서 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ㅠㅠ

[@배고프다아-b9j]

내 인생에 가장 황금같던 20대의 6년을 공무원에 쏟아 부었어요 근데 이제는 더 앞으로 나아갈 힘이 없어요.... 세상이 끝난거 같아요 앞으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저에게도 언젠가 좋은날이 오겠죠? 평소 김달님 영상 자주 보는데 오늘도 언제나처럼 힘 얻고갑니다 늘 감사해요

[@victorjeong9328]

공시생으로 1년도 힘든데 6년씩이나... 그 정도 버티면서 꾸준히 하신거면 다른거 하셔도 잘하실거 같아요!! 힘내세요~~아직 젊으니까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ssoyoung22]

저도 2014년3월부터 2019년6월까지 하다가 접고 다른 일 하고 있습니다. ... 노량진에서 버린 삶... 남자친구에 버린 삶... 여러가지로 자존감도 너무 낮아지고 내인생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지금까지 꽃다운 나이에 시간 노력 다 들였는데 결과물도 없고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힘들었었는데 진짜 ... 그냥 마음 비우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나가기 시작했어요... 늦은 나이에 신입이지만 나름대로 제 삶을 찾아나가고있답니다..

[@pray2144]

6년이면.....너무 오래 잡고계셨네요 ㅠㅠㅠ 지나간 시간이 아깝지만 남은 시간이라도 ....

[@쿠루루루-s5u]

인생에 정답이 없습니다. 그 누구도 님에게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할수도 없고 다 본인에게 맞는 시간에 따라 속도에 따라 가고있습니다. 댓글에 남는시간이라도 다른거 하라고 하는 댓글이 보이는데 신경쓰지마세요

[@SuperDoomPa]

다 동정하는 여론인데 솔직히 6년이면 전한길 쌤이 말하는 자가진단을 안한건가 싶다.... 7급 5급이면 이해하겠는데 공부해본 입장에서 9급을 3년이상 붙잡고 있다는건... 1. 진짜 열심히 안 했다(본인만은 알고있음) 2. 정말 공부머리가 아니다 3. 교육행정직 같은 미친 직렬만 지원

[@허윤진-u7z]

ㅠㅠ 오랜만에 본다 한길쌤 강의 듣다가 저 부분에서 눈물 흘렸던 게 아직 기억난다 진짜 공무원 안해도 다 잘 살 수 있다. 공부할 때는 그렇게 힘들고 간절하고 합격만 하면 다 잘 풀릴 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일때문에 힘들어서 그 때의 간절함은 생각나지도 않는다.... 굳이 끄집어내서 떠올리지 않는 이상...... 다른 길도 얼마든지 공무원이라는 길보다 행복할 수 있다

[@다고연애및인생이야기]

마인드컨트롤 잘못된 예:잘 가다가 부정적인생각으로 가득참. 포기함. 잘된 예: 포기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 길이 맞다생각하여 그 길로 조금씩이나마 계속 나아감. 어떤계획을 세울때 포기할껄 계획에 넣는사람은 없습니다. 실패를 거듭해서 올라올뿐이지.

[@dozzs]

1년 반의 경찰수험기간동안 시험에 붙을 수 있을지 정말 막막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목적지 없이 걸어가는 느낌이 들때마다 너무 힘들었어요ㅠ 사람들은 저보고 니가 공무원시험을 어떻게 합격하냐며 무시하기도 하고.. 하지만 평생을 꿈꿔왔던 일이었고, 이 일을 할것을 생각하니 항상 마음이 벅찼기 때문에 그 마음가짐으로 공부해 합격했고 가끔 너무 이 일이 힘들때가 있어도 그만두고싶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돈은 못벌어도 내 삶이 없어도.. 나를 필요로 하고 나로 인해 웃는 사람들 보면 일하고 있는 오늘도 행복해요.. 정말 하고싶고 원한다면 포기하지마세요. 근데 그게 아니라면 과감하게 놓고 다른 일 하세요.. 저랑같이 공시준비하던 친구들은 다 포기하고 자기들의 새로운 꿈을 이뤘어요

[@꽁꽁주]

허걱 저도 경찰준비중인데 ㅠ 대단하세요!!!

[@assdfqwertbnm]

마음가짐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경찰인데 근무설때마다 현타가 너무 자주옵니다. 곧 자치경찰되면 현타가 2배로 증폭될 것 같은데 벌써부터 멘붕오네요

[@김지화-c9u]

@@assdfqwertbnm 자치경찰하면 일이 더힘들어지는건가요?

[@스필반-r5v]

제 친구 두명이 2017년도에 경찰시험 합격했는데 둘다 경찰 괜히 했다고 후회하는거 보고 진짜 놀랬습니다. 한 명은 4년간 일하던 경찰 그만두고 사직서 내고 지금 다른 직업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른 현직 친구는 지구대 근무하면서 주취자에게 맞아서 치아 부러지고 체포 과정에서 볼펜 휘두르는거 긁혀서 얼굴 볼쪽에 흉터 생기고 병원다니며 정기적으로 흉터제거 수술 받습니다. 생각했던 것과 현실이 완전 다르고 현타 엄청나게 온다고 합니다. 영화, 드라마 보고 경찰 멋있어 보여서 하는거라면 절대 하지 말라고 하네요.

[@Channel-eh1qg]

부디 본인이 놓아야 할 시기라고 판단이 될 때는 미련 없이 놓으세요. 공시를 포기한 후 공시생 시절을 기록하면서 당시에는 알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는 것 한 가지가 있습니다. 세상은 나의 성공과 실패에 그리 관심이 없다는 것 공시를 놓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공무원이 정말 꿈이라서, 그리고 여기에 쏟은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후자였고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가족과 친구들, 내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공무원 시험에 몇 년을 쓴 내가 포기했다는 걸 알면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두려움이 커 스스로 공부하는 정도나 성적을 보면 합격이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만두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인생에 몇 년 남들보다 돌아왔다고 늦은 것도 뒤쳐진 것도 아니더군요. 지나간 모든 시간은 결과물이 없더라도 다 의미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어느 날 하나의 점이었던 그 의미가 내 삶에 다시 이어지는 날이 올겁니다.

[@dawn_growth]

가끔가다 달님 영상업로드 타이밍에 소름이 돋는게 지금 내상황에 가장 필요할 것같은 영상들이 타이밍이 정말 기가막히게 맞춰서 올라옴.. 보면서 울었네요

[@user-digv2886sv2t]

유튜브 알고리즘 ㄷㄷ

[@boykr4599]

그시간에 예비합격자들은 이미 정돈된 멘탈로 책한자 더 보고 있겠죠

[@명수네떡볶이]

,,

[@manu-bz2fm]

저도 공무원 1년8개월끝내고 다른길로 가고있어요! 제가 실패한이유를 돌아보면 첫째. 절박한마음이 부족한것 둘째 기본적인 언어능력이 부족하고 방법을 자세히 찾지않고 무작정 한것 셋째 예민한 상태에서 바깥사람(얼굴만아는 사람)이 방해하고 부모님이 넌 지금 이럴때가 아니다라고 압박감준것 넷째 잠깬다고 커피마시는 핑계로 화장실가서 집중력 흐트러진것 정말 공부라는게 외롭고 힘든일이지만 나한테 더욱더 좋은 능력을 가진다고 생각해요!!! 저도 취준생이지만 모든 취준생들 화이팅!!!!!

[@1132-q5t]

그냥 어휘능력 꼬라지만 봐도 광탈했겠네요 ㅋㅋ

[@Kim_juuuu]

1132 678 ㅋㅋㅋㅋ 너 인성 문제있어?ㅋㅋ

[@qpalzmwoskxn-dv7zl]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지금 무슨 일 하시구 계신가요????

[@김동민-g2j2w]

전한길 샘 말처럼 딴거 해도됨 진짜 솔직히 공무원 수험기간에 쏟는 열정 노력 시간이면 오히려 수험기간 1년보다 더 짦은시간에 사회에서 좋은 성과가 나올수 있음

[@크으-i4c]

말이 쉽지 바보승범이처럼 그게 안돼서 공시에 몰리는거잖아 ㅈㄴ 답답하네 ㅋㅋㅋㅋ

[@ssyoungkk]

그 노력을 하면 좋은 성과는 나올순 있겠지만 그 노력을 할 일거리가 없죠,,

[@조조-x2d]

@@크으-i4c 안 돼서

[@크으-i4c]

@@조조-x2d ?

[@크으-i4c]

@@jyoa704 크르몽이 아니아 쿠로몽이라고 답딥이 ㅋㅋ-

[@gsu1195]

저도 대학생 때부터 미친듯이 공부해서 임용준비하다가 내가 교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사실 크지 않다는 것과 그런 제가 교육자가 되면 안된다는 걸 느끼고 포기했죠.. 그동안 들인 돈과 시간이 아까워서 포기할 때 미련도 후회도 많고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앞으로 더 긴 내 인생을 억지로 이 일을 하며 살 자신은 없어서 결국 놓았죠. 결국 다른 길은 있고 세상엔 일은 많으니 늦지 않게 내 직업을 찾자는 생각으로 도전하고있네요😂

[@이웃집토토언니]

결단력이 너무 대단하세요. 멋있어요.

[@전세개가우릴주목-s6y]

무슨잏하고계세요??

[@user-vv3ps6os1n]

무슨 일 하고 계세요?전 임용 너무 하기싫어서 다른 길 찾고 있는데 어려워요

[@qpalzmwoskxn-dv7zl]

gsu님!!!! 혹시 무슨 일 준비하시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ㅠㅠ 간절해요.....

[@jisoo8345]

세상에 무수한 많은 직업이 있는데 이 분이 무슨일 하고있다고 해서 그 직업을 하실건 아니잖아요.. 각자 맞는 일이 다 다르니 모두 적성에 맞는 일을 찾길 바라요

[@sun_ha_da_449]

저도 공무원 준비 4년이나 하고 포기했습니다. 지나간 시간, 돈, 나이, 부모님 기대 등등 여러가지 것들이 아까워서 내려놓기 두려웠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내려놓고 잠시 쉬면서 남들 다 하는 공무원 말고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걸 찾아보자 생각하고, 열심히 고민했어요~ 진짜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싶은 일을 찾는데 3년정도 걸렸어요~ 그 사이 다양한 경험들을 해봤던 것 같아요. 지금은 두렵겠지만, 큰 용기를 가지고 마음 조금만 더 내려놔보세요. 더 많은 기회, 더 좋은 길이 열릴거에요~ 힘내세요!! 당신은 누구보다 용기있는 사람이에요!!

[@Loarl]

3년동안 어떤 경험들을 해보셨나요?

[@릴리릴리-t6y]

저도 궁금해요.. 3년동안 어떤 노력을 거쳐서 찾으신건지..ㅠㅠ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서요..

[@e.4179]

좋아하는 일 하시며 경제적으로도 여유롭게 살고 계신가요? 멋지세요! 저는 일 그만두고 하고싶은 일 찾아보다가 금전적으로 어려워져서..ㅜㅜ

[@shk2826]

좋아하는 일은 3년만에 찾은 것도 정말 축복 아닌가요? 저도 4년 정도 하다가 지금은 취업준비중입니다 중간중간에 따놓은 자격증이 있어서 지원은 하고 있는데 경험이 없어서 정확히 어떤 일은 하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좋아하는 일을 3년만에 찾은건 정말 부럽네요

[@커브드데님]

몇살이신가요?

[@현-n7s6r]

공무원 정말 별거 없음 시험이 별거없다는게 아니라 안전성이라는 막연한 환상가지고 들어올 직업이 아니라는점. 저기에만 매달려서 몇년을 보낸다면 후회 많이할거임 9급 시작이면 더더욱..7급도 지자체면 추천하지않음.. 아니다 싶음 다른길 가는게 현명합니다 이시험에 너무 많은걸 걸지마세요 도전하고 싶을땐 하되 안된다고해서 절망하실필요가 없다는걸 공시생분들이 본다면 기억하시고 마지노선이 지나면 그만두는것도 앞으로의 인생을위해서 필요하다고봅니다 막상 들어가도 탈출꿈꾸는 사람들도 많고 길은 정말 다양해요

[@abcfgood77]

학원 끝나고 집 가는 길인데 이런 소중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왜 이렇게까지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지 왜 애쓰고 있는지 제 자신을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네요. 압박감에서 벗어나겠습니다. 모든 조건을 저에게 맞춰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힘들어서 부정적인 생각이 가끔 떠오를 때가 있지만, 포기를 생각해본 적은 없네요. 모든 취준생 여러분 응원합니다..

[@0124arina]

저같은 경우는 전문직 일하다가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퇴사했어요. 그 이후로 취업이 너무 안되서.. 경력 살려서 올해 군무원 기술직 바짝 공부해서 도전해봤어요ㅎㅎ 결과는 거의 참패더라고요ㅠㅠ 그래서 그냥 마음접고 다시 재취업했어요. 잠깐이나마 공부해보면서 느끼는거지만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게 보통이 아니더라고요... 돈도 돈이고 건강도 잘 갖춰져 있어야 할 수 있는게 공무원 준비인거 같아요.

[@하하-o6n]

역시 공부해보셨던분들은 힘들다는거 잘알고계시네요 하시는일 잘되기를!

[@qpalzmwoskxn-dv7zl]

개굴이님 현재는 공무원 계속 준비중이신가요??? 어떻게 되셨나요???

[@rosebloosom9772]

어려운 시험이라 합격하면 환급해준다는 광고가 많은가 봐요 ㅎㅎ

[@evelover441]

인생에서 공무원이 다가 아니라는건 누구나 동감을 하지만 그렇다고 막상 하고 싶은 일을 하라 하는 것도 무조건 정답은 아니라는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마다 하고 싶어 하는 일은 정말 다양합니다만 그 중에서 경제적인 측면이나 현실적인 측면을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 굉장히 많고 심지어 공무원 시험보다도 더 치열한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어려움을 감수하면서까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기 vs 지금 하고 싶은걸 하고 있지만 미래가 어두워서 포기하고 공무원처럼 안정된 직장을 얻고 남 부끄럽지 않게 살기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후자를 선택하는 사람도 엄청 많을 겁니다 김달님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잘된 케이스시니까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말을 하실수 있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김달님처럼 그렇지가 않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멀어 과감히 접고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남 부끄럽지 않게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많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무원 준비를 포기하는 것도 용기지만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고 현실을 택하는 것도 또 다른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인생뭐있냐-v1e]

ㅇㅇ 이게 가장 현실적인 글임. 김달님 유튜브 댓글들이 어느순간부터 빠순이들이 걍 무조건 맞다고하고 쉴드치는 댓글들이 너무 많아져서 잘 안보게되었는데 간만에 현실적인 댓글이 있네. 하기싫어도 이악물고 그것을 넘기는 것도 살다보면 필요함. 왜냐하면 현실과 타협해서 살아가기위해서는 어쩔수가없거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하기 때문에.

[@조셉리도]

김달씨 말은 하고픈거 해라가 아니라. 안되면 더 힘든 길일수도 있지만 '길은 있다' 이런 뉘앙스라서..

[@긍정마인드-n3c]

이거지

[@dropshippingto]

공무원 시험만 현실적인길은 아닌데 ㅋㅋ

[@prosb9054]

18년도국가직합격자입니다 공시생활 너무 외롭고 끔찍해서 기억도하기싫네요...2년간 모든 친구들과 연락끊고 도서관ㅡ집 무한반복

[@jihokim1162]

도서관 집 반복하는 사람들보면 반쯤 죽어있음.. PTSD 오네요..

[@user-Daryl_Ys]

저는 막 준비하던 시절회상할 것 같고 추억할 것 같은데 역시 제 환상이였나 봅니다ㅠ

[@이희주-m9v]

하2년했는데 1문제차로 떨어졌는데 이거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jihokim1162]

@@이희주-m9v 힘내요

[@이희주-m9v]

@@jihokim1162 감사합니다 한2달 동안 매일 울고 매일 고민하네요 이걸 다시 도전할지.. 합격ㅇㅏ니면 시간낭비지름길인걸 너무 잘알아서 나이도 31고..

[@쇠파이프-v9t]

직업을 정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성입니다. 안정성만을 보고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다시생각해야합니다.합격해도 후회합니다. 저도 2년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전공살려서 취업했는데,나름 능력을 인정받아서 수입도 괜찮고, 일도 즐겁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그때 합격했으면 큰일날뻔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마인드훈련소withVocal]

정말 맞는 말씀이신게 단순하게 먹고 살려고 안정적이니까 라는 이유만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면 절대 어느 한계점 이상의 노력을 할 수 있는 힘이 안 나올 확률이 높은듯 합니다 붙은 사람들은 그냥 먹고 살려고 안정적인 수입 여기에 더해서 반드시 하나 이상의 추가적인 이유가 더 존재하더라구요 달님이 말씀하신 임용이 되어서 정말 진심으로 아이들에게 지식을 잘 전달해주고 싶다던지 혹은 공무원이 되어서 조금이라도 국가에 보탬이 되고싶다는 마음이 있다든지 자기가 먹고 사는 것 이상으로 돌봐야할 소중한 사람이 있다든지 등등 말입니다 저도 솔직히 그냥 단순히 철밥통에 꽂혀서 잠깐 공시준비를 해봤고 실패했고 그 과정에서 왜 누구는 붙고 누구는 떨어지는지 궁금해서 수많은 사례와 주위 사람들을 통해서 보고 들은 결과 느낀점이라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본인이 공부 진짜 왜 하는지 붙어야 하는 이유중에 월급 말고 또 하나 중요한 게 뭐가 있는지 돌아보시길 만약 없다면 찾으시든지 아니면 붙을 확률이 아마....

[@sollomon68]

글쎄요 합격한 사람들이 붙는 이유는 단순해요 남들보다 한두문제 더맞혀서. 그들이 무슨 대단한 동기가 있어서 붙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공무원 자체가 그런 것과는 거리가 먼 직업이니까요

[@마인드훈련소withVocal]

@@sollomon68 물론 그것도 충분히 그렇지만 그 한 두 문제 더 맞히기 위해서 공부를 엄청 더 해야 부분이 있더란 말입니다 그렇게 공부를 더 하려면 뭔가 다른 동기가 필요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 포인트를 말씀드린 겁니다 진짜 걍 공부 어느정도 하고 찍은거 막 맞고 해서 문제 몇개 더 맞추고 붙는 경우도 물론 있지 말입니다

[@우뿌우-v8m]

공무원준비생인데 압박감이 심했는데 위로받고가요 항상 감사해요

[@user-Daryl_Ys]

화이팅해요! 좋은 결과있으시길 빕니다ㅠㅠ

[@qpalzmwoskxn-dv7zl]

혹시 합격하셨나요???

[@user-dhnekos7djj5fvn9]

공부를 열심히 했는지 안했는지는 사실 본인이 가장 잘 알아요. 애매하게 공부하고 떨어지면 미련남습니다. 그렇게 3년 4년 시간가는거구요... 할 때 미친듯이 독하게 해야해요. 그래야 나중에 불합격 하게 되더라도 본인이 이제는 손을 놓을지, 더 공부할지 확실히 결정할 수 있어요.

[@김민석-x3h7t]

저는 현직이지만.. 수험생활이 너무 힘들었는데 오히려 그 보상을 제대로 다 못받은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적성과는 거리가 멀었던 거죠. 제생각에 공무원이 적성에 맞는사람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도 만족하는 사람이 별로 없네요 공무원말고 길 정말 많습니다

[@intoxicatedtiger4529]

저도 현직인데, 공무원의 직무가 적성에 맞는 사람이 있다기보다는 빨리 마치는 업무 사이클이 적성에 맞는거라 봅니다. 그리고 막상 임용되서 7급 달기 전까지는 박봉이어서 직장인 월급인지 알바 월급인지 헷갈릴때가 많아요. 그리고 안정성 하나만 바라보고 들어오신 분들 초반에 적응 못하고 방황 많이 합니다. 그래서 여가시간에 뭘 하든 이것저것 많이 하는 편이죠. 기회비용을 좀 더 생각해보고 더 좋은 기회가 있다면 다른 직업을 생각해도 충분히 좋은 시대라고 봅니다. 투잡 쓰리잡에 유튜버까지 겸업해서 돈 버는 시대에 공무원은 퇴근하면 손가락만 빨아야하니까요. 30대 이상 공시생이면 죽어라 해서 합격해야겠지만 20대라면 본인의 가능성을 너무 평가절하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왕푸드코트]

현직이지만 하루하루 지옥임

[@김지훈-b1y5d]

@@intoxicatedtiger4529 저는 공무원이적성이맞다생각하거든요 요리 일하고있는데 매일손다치고 매일 10시퇴근하고 누구만날시간없고 돈은 적게벌어도되니깐 워라벨이맞는거같아서 꿈이 공무원이긴한데...제가 기초도없고 영어도까막눈이라 공무원준비를 어떻게해야할지막막하네요 ㅠ

[@sollomon68]

@@김지훈-b1y5d 공무원이 워라벨 잘 지켜지는 직업인 줄 아시는데 아닙니다. 야근많고요 주말출근 하는 경우도 꽤있어요.

[@김지훈-b1y5d]

@@sollomon68 그렇군요 저도 야근있는경우는이제 막알긴했는데 몸쓰는것보다는 좋은거같애요..그래서요즘관심은가네여

[@gaji5006]

저도 2년동안 공무원 시험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시험 준비기간 동안 엄~~청 열심히 한 기억은 없는 것 같아요 간절하지는 않았던 거겠죠. 결국 3문제정도 차이로 떨어졌는데 웬걸 별로 아쉽지는 않은 거에요 그리고 오히려 떨어진 후에 나는 뭐하지라는 생각에 기뻤어요 ㅎㅅㅎ 요즘에는 투잡은 기본이니 안정적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안정적이면 나태해지고 발전이 없을 수도 있어요 모두들 불안정 속에서 그 떨림을 즐기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카일-h8d]

두군데 직장을 다니고 경찰시험 준비해서 이틀 뒤에 최종합격발표만 기다리고 있네요. 많은걸 포기했던 정말 힘든 시기였는데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imnameim_1_26]

고생 많으셨어요! 꼭, 부디, 진심으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카일-h8d]

@@imnameim_1_26 감사합니다! 땃쥐님도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김도이-s3l]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검역관잉뎅용]

화이팅입니다!!

[@카일-h8d]

응원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근데 이번에는 떨어졌네요. 앞으로 시험 6주 남았으니 열심히 해서 다시 꼭 붙도록 해볼게요!

[@정상현-h1r]

안녕하세요. 25살 대학교 3학년인데 코로나로 할 꺼 없고 미래의 안정을 위해 작년 11월? 부터 8개월 정도 공무원 시험 준비했었어요. 너무 우울하고 외로웠어요..... 만약 공무원 돼도 행복할까? 라고 생각하다가 삶이 재미없을 거 같아서 그만두고 지금은 하고싶은 연구직으로 일하고 싶어서 대학원 준비하면서 영어 공부하고 틈틈히 취미로 공무원 인강 보고있어요~ 압박감도 없고 걱정도 오히려 더 없어진 거 같아요! 아직 후유증이 있지만... ㅋㅋㅋ 그리고 교수님 밑에서 연구직으로 학교다니면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아요!! 여러분도 꿈을 위해 달려가는 청춘이 되시기를!!

[@조원익-f2p]

11월엔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인데

[@정상현-h1r]

@@조원익-f2p 아~ 11월 부터 시간날 때 인강보면서 공부하다가 방학 때 제대로 준비했어요!! 그리고 코로나로 비대면수업이 돼서 계속 공무원공부 했었어요!!

[@dongryulkim7407]

와 저랑 상황이 같으시네요. 반가워요. 저는 곧 대학원 입학예정인데,자율주행 자동차연구입니다. 연구실이 프리해서 대학원다니면서 토목직 시험준비도 좀 합니다.

[@비담-n8o]

독하게 할거 아니면 하지마세요! 청춘 시간 다 날립니다 떨어졌어도 자기가 후회없이 했다고 생각하면 미련이 안남고 얻는게 많습니다 최소1년 최대2년입니다 공시는 그이상하면 괴로워집니더

[@배상식-z5m]

계속떨어져서 지쳐가지고 올해까지만 경찰준비하고 안되면 그만두려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평소공부했던것보다 더안되고 미칠거같았어요 그 압박감이라는거 때문에요..영상보고 압박감을 좀 던져내보자라는 생각이드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댓글남긴적없었는데 오늘껀 너무와닿아서 이렇게남기고갑니다! 열심히해서 원하는꿈 이루도록할게요!

[@진주-i6q7n]

화이팅입니다!!💪🏻💪🏻

[@배상식-z5m]

@@진주-i6q7n 감사합니다!!

[@wameanble7160]

공무원이 아니여도 정말 길 많아요. 압박감 가지지말고 하세요. 이번이 아니면 내길이 아니니까 미련없이 하자라는 마음만 가지고, 연애도 이번 연애가 마지막일지 아닐지 모르니까 미련이 없이 할 수 있을 만큼 하자~ 화이팅!

[@배상식-z5m]

@@wameanble7160 감사합니다!!ㅜㅜ 명심할게요!!

[@mj-gn4qi]

맞아요 저도 올해까지만 하고 접을랬는데 그 압박감에 공부가 더 안되네요ㅜㅜ

[@정서우-d4l]

이게 어렸을때 공부하라는 이유가 있음.. 나이 먹고 공부하다보면 외부적으로 방해하는 요소가 많아짐

[@여명808-o8v]

공감 많이 되는 이야기네요 한길샘 올만이다 ㅋㅋㅋㅋ 한창 공시공부할때 압박감과 불안감을 얼마나 심하게 느꼈던지 공부안되면 종종 제 머리를 몇대씩 주먹으로 세게 때리면서까지 자학같은걸 하면서 공부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나에겐 무조건 이 길 밖에 없다고 생각했었으니까요. 지금은 다행히 붙고 3년차이고 아직 잘 다니고 있지만, 공부때 이후로 일이든 뭐든 내가 애초에 생각한 대로만 흘러가야 마음이 편하고 그렇지 않으면 몹시 불안해하는 이 정신이 틀어박힌거 같아서 스스로 괴로울때가 있네요. 꼭 그러란 법은 없는데 말이죠..

[@user-mf5ox1dy6f]

저도 공무원준비하다가 공부머리는 아니고 머리터질거같아서 공부는 내길이아니다 싶어 바로 접었습니다 ㅋㅋ

[@이히히-w6c]

제가 일년동안 준비하면서 중간에 그걸 느꼈는데 계속 한번 마음먹은거 일단 하자 하고있습니다.. 시험 2개월 앞두고 지금이라도 포기하고 싶은데ㅠㅠ 후회 안하시나요?

[@인생한방-j3o]

접고어떤일을 하시나요?

[@지연-x4q]

부모님께서 계속 공무원 준비하라고 하시지만 저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저는 제 자신을 아주 잘 알거든요 6개월 이상 공부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란 걸 잘 알고, 해도 못 붙을 거 잘 알아요 그렇게 허송세월 보내며 시간, 돈 날리고 싶지도 않구요 자기 자신을 잘 아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ㅎㅎ

[@user-cc5mv8dj6r]

27살9급수험생 시작 32살까지 필합도 못하고 포기.비정규직 최저임금 사회생활.미련이 남아서 34살에 직장병행 9급공부 시작...드디어37살에 임용..현실은 너무 후회함...8년가까운 수험생활 너무 아까움.그시간에 자격증따고 해외여행했으면 좋았을텐데.개인적 생각은 9급3년잡고 2년동안 필합 못 하면 포기하고 남은 1년은 직업학교 다니든 자격증 따야한다고 봄.2~30대 아까운청춘..9급시작하시분들 절대 저 처럼 시간 낭비 하지마세요..

[@인생한방-j3o]

지금은 어떠세요? 만약 32살 필기한번도 합격 못한 시절로가더라도 공무원 준비 안하실건가요?

[@율겅듀]

ㅜㅜ

[@qpalzmwoskxn-dv7zl]

duh님!! 혹시 직렬이 어떻게 되시나요??? 계속 다니고 계신가요???!

[@serinseri9880]

내가 후회하는것.. 어려서부터 생각없이 살다가 삼십대가되어서야 뭘 하고싶은지 생각하고 있는 것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꼭 자식에게는 어려서부터 미래에 뭘 할건지 뭘 하고 싶은지.. 생각하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싶다. 생각해보면 학교에 다닐때에도 왜다니는지 .. 왜공부해야하는지 몰랏다,그냥 하라니까학ㅎ 남들 다하니까하구..ㅜ 만약 왜해야하는지 알았다면 좋았을 거 같단 생각이든다 ㅠㅠ

[@jihokim1162]

제발 현대그룹 이야기 같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더 안해줬으면 좋겠음.. 어디 동네 저수지에서 용난다는 소리임.. 요즘 시대에 개천에서 용나는걸 본적이 1도 없음. 평범하게 살지 못하면 비범하거나 비참해지는거 말고는 없음

[@없음-m7q]

맞아요.. 시대가 다르죠..

[@현수-y4b]

ㅋㅋㅋ 6.25전쟁으러 리셋되어서 가능 했던 거임

[@Orbitz-zz7fc]

공감입니다 시대를 역행사는 그 발언만 안했어도 좀더 설득력 있었을텐데.

[@라-i2c]

요즘 스타 유트버들이 신흥부자예요

[@박쿨가이]

맞다

[@도도-n9v]

합격자이지만 공부하는 시기는 지옥이었습니다.. 친구들은 커녕 나자신조차 포기하고 공부 집 공부 집 지옥이었어여..ㅠㅠ 다시는 안하고싶어요

[@전진섭-g2b]

합격축하드립니다 저도 합격하고 싶네요ㅠ

[@김현우-n7q3y]

공무원시험을 선택했을때는 이미 뚜렷이 하고싶은게 없다는 뜻이기도하다. 시험을포기하면 별다른 뚜렷한길도없으니 더 못포기하는거지

[@Ssaljune]

다들힘내세요 저도 회사다닐까하다가 미용을 10년을하고 이제 드디어 샵을 차리는데 회사다니는거보단 낫겠다 싶긴하네요 지금도 첫사업하는데 요새 비가와서 공사도 마감도 못끝내고 힘들지만 다들 화이팅합시다 ㅎㅎ

[@진달래꽃-r8q]

인생의 못 다 핀꽃도 피어야지 다양한 꽃들도 구경하고 전시될수있다. 꽃은 늦게피든 빠르게피든 늦게 핀꽃도 마음 한 구석엔 시들지않는 영원함을 가지고 있다. 메 마른 결과속에 나의 마음속엔 과정 즉, 좋은 벌레를 찾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좋은 벌레들이 나에게 긍정적으로 심어주며 그 좋은 벌레들은 좋은 사람이고 좋은책이다. 부디 김달의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말 것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소라T]

팩트에요.. 아이들 가르치는 제 모습이 정말 좋은데 경제적인 조건. 돈이 부족해서 시간도 부족해지고 공부해야하는 기간도 길어져요. 플러스로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네요

[@진주-i6q7n]

썸네일에 공무원얘기나와서 바로 들어왔어요!!!ㅜㅜ모레에 경찰최종발표인데 심장떨려요🙏🏻🙏🏻🙏🏻

[@woo3009]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pflepfl]

화이팅!!!

[@하늘-c8x]

좋은 결과 있기를..!!!

[@user-tm6zv8cs9b]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진주-i6q7n]

모두들 감사합니다!!🙏🏻🙏🏻

[@닭다리굿]

제목 공무원,포기 보자마자 전한길 선생님 말씀이 생각 났습니다 깜짝놀랐네요 그 전설적인 말이 나와서ㅋㅋㅋㅋㅋㅋ 달형이 공무원 준비 했었다는 경험 덕분에 요즘 공무원 준비하는 준비생들에게 좋은 말씀 인 것 같습니다

[@이어-c5t]

친구 폰 연애 식욕 등등 하나도 안참고 4년이나 걸렸습니다... ㅠㅠㅠ 공시 시작하시는 분들 1년2년만 참으시고 공부에만 전념하시길 바랍니다 ..!!

[@파오리-d4q]

서른초반에 직장그만두고 2년 공시생활하다 실패하고 다시 직장다니며 서른후반에 준비하고있습니다. 사실 이길밖에없어요 ...이나이에 뭘할수도없고 근데 내가원하는 직렬을 찾아서 다행입니다. 전에는 행정직이였는데 지금은 달라요 꼭 붙어보고싶습니다

[@LBH-i1h]

무슨직렬 준비하시나요?

[@redmahura9134]

교사, 공무원 되면 남한테 으스대면서 살 수 있으니까 하는 생각이라면 더더욱 그만두시길 추천드립니다. 무엇이 되는것만을 목표로 하지 마시고, 그 무엇이 되어서 미래에 어떤 모습의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한 생각도 같이 마련이 될 줄 알아야 사회로 나갈 수 있을 듯. 아무리 안정적으로 보이는 직장도 결국 내가 부족하면 스스로 제 풀에 지쳐서 그만두게 돼 있음.

[@레츠기리릿]

교사 공무원이 뭐라고 으스대면서 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 변호사도 아니거

[@redmahura9134]

@@레츠기리릿 소개팅 나가보면 대부분 그렇더라구요ㅋㅋㅋ

[@레츠기리릿]

@@redmahura9134 님이 여자? 사실 저도 올해 임용 봄 ㅋ

[@user__heart]

채팅창 진짜 짜증나네 김달님이 말하는것과 관련된 내용의 채팅은 별로없고 다 자기 질문밖에 없네 어쩌면 좋을까요 이렇게하는게 좋나요 기타등등

[@프로님-w4r]

ㅋㅋㅋㅋ그쵸

[@마이야히]

사람들 의외로 공감능력 많이낮음

[@user-Daryl_Ys]

잼민이일듯ㅋㅋ

[@kihongkim1824]

정말 문제는 공무원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실패감을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른 도약의 디딤돌로 생각하는지, 뭘해도 안된다는 절망에 빠져 평생을 실패한 삶으로 여길 것인지... 선택은 자유죠. 그런식으로 해서 안된다는 걸 느끼고 새롭게 도전하면 결국에는 공무원이건 뭐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태도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appeal777]

저는 대학다닐때 놀다가 막연하게 사무직 1년도 못채우고 29살에 퇴사했어요 일이 크게 어렵진 않았지만, 더딘 성장속도와 생기지 않는 흥미.. 그리고 누구든 할 수 있는 이 일에대해 내가 경쟁력이 과연 있을까? 한달 있으면 내 나이가 30살이 되는데 다른 회사에서 30살에 경력도 애매한 사람을 뽑아줄까?하는 미래에 대한 걱정들.. 첫 직장이었고 입사하는데 몇년 걸려서 앞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잠깐 일해보자고 시작한 현장일이 너무 재밌습니다. 일에 관련된 자격증도 차곡차곡 따고 있고 일에 대해 인정받으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늦었다고 생각할 시간에 두려움을 딛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일을 찾는거 꽤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야를 넓히니 숨겨진 일이 정말 많더군요. 조금만 다른곳으로 눈을 돌리면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고 인정 받을 수 있는 일이 분명 존재합니다

[@user-fl6qj4ix2w]

댓글 하나에 힘을 얻고 갑니다!

[@빠마머리앤-c8z]

마지막 멘트 정말 공감합니다!

[@김지은-m8u9l]

저도 님이랑 같은 나이에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저도 님처럼 새로운 현장통해 제 진로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길냥시급식구셔틀동]

팩트- 이 공시 아니면 난 갈 곳 없다 라고 마음먹고 하는 애들이 합격한다 힘들 때마다 저 말을 생각하면서 열시미 하는애들이 합격함

[@twinkle_tada]

저도 도망칠 곳이 없었고 그래서 1트만에 붙었어요

[@길냥시급식구셔틀동]

@@twinkle_tada 축하드립니다!!!!

[@JinnYoungKim]

솔직히 허수생빼고 누가 안간절해요? 그리고 N수하다가 포기하는분들도 수두룩함. 난 딴길 찾는중 어차피 현직들도 돈적고 인간관계등등 땜에 그만두기도함

[@ssolyu_18]

임용에 올인해서 공부할 때보다 일병행으로 공부하는 지금이 훨씬 스트레스 적고, 공부할 땐 공부에 집중할 수 있고, 압박감도 안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이미 공부한 머리가 있다보니 여유도 있어요 작년에 코앞에서 떨어져서😂 암튼 100세시대에 한 사람당 3-4직업은 가지게 된다는데 ‘이거 아니면 안돼!’ 하면서 스스로 자책하고 실망하지 않았으면 해요. 제 주변에도 임용이나 공무원 준비한다고 3-4년 공부하다가 다른 일 하는 친구들 지금 충분히 행복해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교사라는 직업에 확고히 사명감을 느끼고 이 직업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에 일병행하면서 공부하고 있지만, 공부만 올인해서 할 때보다 사실 더 행복하고 편안하고 공부에 더 몰입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진짜 좋은 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하고, 공감하고 갑니다용😆❤️

[@dodo07945]

사범대생인데 제얘긴줄알았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레이첼제이]

직업적 사명이 아닌 이유로 공부로 합격을 준비하긴엔 너무 고통스럽고 그 수단적 목적인 이유를 하늘이 아는건지 합격하기가 어렵더라

[@emilyb5129]

임용고시생입니다.. 100일 남짓 남은 이 시점에서 각성시켜주는 영상이네요.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서 자취하면서 오로지 공부에만 열의를 다하지만, 시간이 흘러갈수록 자신감도 낮아지고 불안감만 드네요. 앞만 보고 달리는데 지치고 힘들고.. 그래도 별 수 있나요 . 최선을 다해야지요. 저한텐 이 길 밖에 없거든요. 교사가 되고싶어요 정말. 올해는 꼭 갈 수 있길 바라면서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애플파이-p1e]

저두 임고생이에요ㅠㅠ 초시라 너무 두렵기만 해요.. 그래도 같이 힘내봐요

[@emilyb5129]

또잉 네 ㅠㅠ 같은 상황이시네요ㅠ 잘될거에요~힘내봐요~~!

[@레츠기리릿]

무슨 과목이에요?

[@qpalzmwoskxn-dv7zl]

혹시 합격하셨나요??

[@하호하호-b8i]

이거 진짜... 지금 8개월 준비중인데 직장에서 일할 때보다 몸 다 망가지고... 진짜 이번에 떨어지면 다시 직장잡을거에요. ㅡㅡ

[@교토살이]

시간이 좀 흘렀지만 지금도 공무원 준비하던 시절을 돌이켜보면 참 외로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때 김원준의 세상은 나에게라는 노래를 계속 들었는데 가사 중에 "내가 웃는 등 뒤엔 고독이 따르겠지만, 그건 날 오히려 더 강하게 하지"라는 부분이 너무 와닿아서 그거 들으면서 버텼던 기억이나네요 지금은 유학중인데 코로나때문에 또 외롭네요 ㅋㅋㅋ 공시생 분들 보면 유경험자로서 어떤 심정일지 알기에 더욱 공감이 갑니다 수험기간 중 몸건강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정신건강을 안 해치도록 마인드컨트롤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fghsssd2093]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고대 그리스 철학자 한명은 길거리에서 콩을 삶는 인생이 스스로 행복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현재 꾸고 있는 꿈을 이뤄서 얻으려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괜찮아 보인다는 안정감 때문인지 진정한 자신의 행복의 추구인지 한번쯤은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 모두 행복을 쫒읍시다.

[@햄보카자-h8v]

작년 합격자인데, 공시준비하면서 느낀 게 있다면, 진짜 필사적으로 해야만 합격하는 시험 같습니다. 자신의 모든 걸 내려놓고 이 시험 하나만 생각하면서 달려야만이 합격하는 시험..이렇게는 기본이고, 거기에 약간의 관운이 따라야 합격하는 시험 같습니다. 핸드폰2G로 바꾸고 집 독서실 집 독서실의 단순한 생활루트, 그리고 스파르타식 독서실처럼 내 주변에 이를 악 물고 공부하는 경쟁자들이 있는 공부환경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게 하니 시험장 나오면서 여기서 떨어져도 더이상의 후회는 없다고 생각되더군요. 그만큼 공부를 하면 합격하는 거 같습니다.

[@231-k8g]

저도 공무원준비를 하고있는데요.. 엄마가 하라고해서 시작했어요 근데 저는 공무원을 하고싶지않거든요.. 근데 답답한건 하고싶은것도 없고 적성에 맞는일을 찾기가 쉽지않더라고요 할즐아는것도 없고 배운것도 없어서 답이없어요.. 어떻게해야될까요??

[@김쭌-f5l]

저도 답답합니다..이게맞는지..지금 포기해야될지 계속 가야될지

[@youlikeacuppawould2354]

안녕하세여! 3월에 발령받고 지금5개월차 공무원입니다. 마침 자연재난부서라 호우때문에 비상근무를 밥먹듯이 요즘 하고있습니다 ㅜ. 요즘 너무 힘들어서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어차피 공무원하나 사업을하나 아니면 일반 회사를 다니다 각자 다 힘든데 내가 그걸 힘들어도 즐겁게 견뎌낼수 있는 일이 뭐가있을까...공무원 하기전에 중견기업 다녔을때는 아...내가 이런복지에 급여받으면 차라리 공무원하는게 훨낫겠다... 근데 그때 그 생각자체가 잘못됬던것같습니다... 그때 내가 진짜 좋아하는게 뭐일까라는 생각을 했어야했는데.....(근데 재밌어하는 분야를 모르겠어요 아직도)

[@파오리-d4q]

방재직이시군요',?

[@레인-k8k]

일 하면서 임용 1차를 4번 붙었고 2차를 4번떨어지면서, 난 그냥 공부가 좋았고 공부를 원없이 해서 미련이 없는데, 직장 2년차이고 돈도 벌고있는데 ㅠ ㅜ 부모님이 사대나와서 교사안되면 명함도 못내민다면서 한숨만 쉬셔서 힘든와중에 이 영상을 보니까 힘이 되네요.

[@디옹-u3d]

대단하셔요..맘고생 많으셨겠어요

[@신혜정-k1v]

한길샘 카페에서 누가 이거 올려서 한길샘 나왔다고 하니까 링크달라고 찾아보신다고 하셧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henryna3720]

공부 그만두고 바로 다른 나라로 워홀 갔습니다 이런 말들 하잖아요? 자기가 뭐하고 싶은 지 잘 모를때 그리고 고민 걱정이 많을 때 해외를 나가보라고 그게 뭔지 깨닫는 시간이었죠 후회도 많이 하고 , 좋아하는 게 뭔지 보이면서 이렇게 살았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도 많이하고 아무튼 뜻깊은 시간있어요~

[@utopial9796]

다들 화이팅 하자고욧!! 저는 재수 편입 다 해보고 공시는 안해봤지만.. 시험에 대한 압박감 여러가지 불안감은 분명히 본인한테 올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다만 나중에 시험이 점점 다가올수록 마음을 내려놓았던것 같아요! 이거 아니면 안된다 이런 생각은 접어두시는게 김달님 말처럼 맞는거 같아요.. 결과는 좋게 나왔어요 결과론적인 얘기로 보일수 있지만 저는 마음을 내려놓았던게 좋은결과로 이어지는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공시생이든 어떤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시는 선배님들 화이팅하시고 잘되시길 바랄게요!!!🙏🙏🙏

[@ROKarmy]

원래 공직에 뜻이 있어서 준비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자꾸 할거없어서 준비한다는둥.. 철밥통이라서 준비한다는둥.. 이러니까 어느 순간부터 이게 진짜 내가 뜻이 있어서 준비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남들하듯 할것도 없고 그냥 안정적이어서 준비하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Sungnyeong]

올해 바로 졸업하고 취업을 한 24살입니다 :) 6개월 다니고 보니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이 생겼는데 때마침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달님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현수-y4b]

와 능력자다...

[@몽뭉-c4c]

코로나 이전에 외항사 승무원 준비생이었어요. 준비기간은 대학교 시절 제외하면 2년정도 했었고, 이것저것 필요한 스펙과 도움이 될 만한 경험들을 쌓았으며 정말 좋은 스터디 동료들을 만나 차곡차곡 열심히 준비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국경을 닫고 면접 일정들이 갑자기 다 사라져 버리더라구요 있는 직원도 짜르는 마당에 미래가 없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제대로 결론을 못 지은 체 끝나 버린거 같아서 참 속상했습니다. 확고한 꿈이 있었기에 이제 뭘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문과라서 마땅한 기술도 없고 결국 막연히 공시생의 길로 접어들었는데 솔직히 동기부여도 안되고 너무 힘드네요... 준비해오던것에 끝을 못보고 다시 처음부터 모든것을 준비하려니 몸도, 마음도 지친것 같기도 하고, 열심히 준비해온 스펙들이 막상 쓸모없어지니 회의감도 들고... 꿈, 열정을 향해 나아가던 젊은 사람들, 취준생들이 공시생의 길로 접어들게 되는 이 현실이 참 아픕니다...

[@전구-t9w]

아 공시생인 입장에서 이번시험 아깝게 떨어지고 한달째 멘탈 박살나 있는데 위로되네요... 감사합니다....

[@dat-star]

이번 영상에서 와닿았던말, "압박감에서 벗어나세요" 꼭 공무원이 아니라도 내 인생에 있어서 뭐든 어떤걸 하든지간에 압박감에서 벗어나는거부터가 먼저 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모두 힘내자구요😊

[@bengerous_4146]

적성찾지마세요 인생은 실전입니다 먹고 사는 것부터 해결하고 걱정하세요ㅜ

[@이준수-u5f]

꿈이 공무원이라는 이 현실이...너무 암담하네요...사람인생은 모르는 거지만...

[@소나무-f1g]

가끔 김달님 방송 보면서 연애고민 푸는? 28살 청년입니다. 현재 서울시에서 기술직 공무원으로 재직중입니다. 영상보면서 정말 공감됩니다. 취직 ! 내가 되고싶은 직업을 갖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건 본인의 이상과 현실을 계속 타협하는 과정일거에요. 나는 죽어도 이정도 수준의 생활은 꼭 누려야겠어 ! 라고 생각한 딱 그 현실과 합의 본 수준을 계속 맞춰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시고 힘내세요~!

[@히히히핳-i4z]

공시생이에요 오늘도 공부하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유튜브를 켰다가 제목보고 들어왔어요. 위로가 되네요 ㅠ감사합니다......

[@주태규-u8o]

정말 친한 친구가 국가직으로써 일하고 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떤 직렬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 시장상태에서 정말 좋은 직업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직장문화도 많이 젊어졌고, 꼰대와 같은 문화도 없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경쟁률이 높고 쎈 직업일 수록 자신의 상황을 잘 고려해서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준비를 했던 친구들도 말하지만, 결코 노력으로만 되어지는 시험이 아니에요. 세상에는 정말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부디 여러분들 역량에 맞으시는 멋진 직업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파이어홍-q4w]

공무원 12년차인데..조직 나가기 위해 재테크 하고 있지만..보수적이고 늙은 꼰대,젊은 꼰대 많고 사이코들이 넘 많아 이상한 민원인..내부 갑질..의원들 갑질.. 내 상식과는 넘 다른 조직문화... 능력없는 사람들만 꾸역꾸역 다니고 능력이 있으면 공무원 안함... 사람들 마다 가치관이 다르지만 자본주의는 돈 흐름만들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소소하게 살면 되는것 같음.. 공무원 들어와보니 참 별로...경찰들도 그닥...선생도 마찬가지고... 과거로 돌아가면 공시공부안하고 다른길을 선택해 빨리 노동소득말고 자본소득을 만들어 살려고 노력했으면 이 고생 안할텐데.... 시야를 더 넓게 가져여..나도 취준생때는 시야가 너무 좁아서 ㅠㅡ

[@lol-ts4lx]

@@user-vd2xk2we9w 니애미

[@daehyun72000]

정작 대기업 간사람들은 나이먹으면 안짤리는거 부러워 함.. 그냥 돌고 도는 거에요. 다 좋은 방법이란 없고.. 말씀하신 자본소득 만드는 것도 리스크가 크죠. 다시 일어날 수 없을수도 있는 문제가 있어서.. 본인의 능력에 맞게 할 수 있는 만큼 매일매일 걸어나갈 수밖에..

[@파이어홍-q4w]

@@daehyun72000 다 사람들은 자신이 처한 환경. 가치관등이 다르니 인생에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본인이 원하는 삶을 향해서 노력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주위 친구들도 대기업다니고 있지만 공무원 부러워 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월급 복지등...다 생각이 다르니깐요...자본소득 늘려나가는 것은 꼭 필요하고 빨리 깨우쳐야 좋은듯 합니다 대기업이나 공무원이나 본인이 잘못되면 조직에서 뭐하나 해주지 않으니깐 노력을해야되는거고 리스크 없이 무엇을 할수 있을까요? 책이나 유투브나 성공한 사람들 얘기들으며 실천을 해서 부동산 미국주식 꾸준히 자산을 불려 나가고 있고 수익도 괜찮은 편입니다.. 다 각자의 인생의 무게 속에서 사는데 저도 작은 우물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개구리가 안되고 싶어 몸부리지는 작은 개구리에 불과합니다

[@daehyun72000]

@@파이어홍-q4w 선배님이신 것 같은데 제가 주제넘게 말씀을 드린 것 같네요. 저도 저의 자본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타마마-i1t]

@빈따리 간호사 공무원 중에 추천 좀 해주세요..

[@HongBlues]

저도 미대는 나왔지만 그나마 취업이 잘되는 분야에서 4년간 일했습니다. 내가 하는 그 일이 티비에서 아이들이 보는거라고 생각하니 좋았습니다만, 시간이 갈수록 마음속에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점점 커지더라구요. 결국 마음이 허하다보니 몸이 아파지고 결국은 퇴사하고 5개월 누워서 보냈습니다. 돈과 건강 다 잃고나고보니까 그래 이렇게 무너질꺼 차라리 내가 예전에 하고 싶은거 한번 해보자 하는 생각에 다시 그림 그리고 있습니다. 매번 하면서 실력에 먼지 쌓인 느낌이라 막막해서 그림 집어던지고 싶을때가 많긴하지만 언젠가 이때 일을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때가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통해 내 스스로 위로하는 것 뿐이 아니라 여러분도 다같이 그때 그랬지 하면서 웃을 수 있길 바래요! 김달님 영상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한번씩 더 보는데 고맙습니다ㅎㅎ

[@쿠루루루-s5u]

김달님이 해주시는 말들이 좋은건 알겠는데요 모든분들이 이말이 정답이다 이렇게 생각하지말고 소신껏 하고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정답이 없습니다.

[@뼈때공언]

달님보면 참 예전부터 느꼈던건데 부드러우면서 강한 사람같다

[@허이호이]

저도 사범대 나오고 임용 준비하다가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른 일합니다. 저도 그 정도까지 마음 못 먹고 공부하지 못해서 금방 포기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주변에서 왜 그만두냐고 오지랖들이 장난 아니었지만 포기하고 나니까 너무 편안해졌어요.

[@mj-gn4qi]

저도 장수생인데 올해까지만 하고 관두게요ㅜ 저도 그만할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왜 그만두냐고 해서 오지랖해서 다시 시작했는데 올해까지만 하고 관두게요 너무 힘드네요ㅜ

[@허이호이]

@@mj-gn4qi 올해까지만 하고 관두시려면 올해 아니면 안 되다는 마음으로 공부하세요 제가 그러고 관둬서 후회는 없거든요 주변에서 아쉬워하지만 저는 안 아쉽습니당

[@mj-gn4qi]

@@chocosongyi89사실 올해까지 버틸려고 했는데ㅜㅜ 남은 수험기간동안 버틸힘이 없어요ㅜ 지금 다시 포기할까 생각중이에요ㅜㅜ공부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심장도 두근대고ㅜㅜ매일매일 고민중이에요..아무나 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진자라자라-z7y]

후회 안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포기하는 용기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주변 눈치보느라 깔끔하게 포기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열심히 공부하지도 못하고 있는 제 모습이 힘들어요

[@자연인-u1c]

말씀 잘하시네요 덕분에 중요한 걸 깨닫게 됐습니다 책 구매해야겠네요 ㅋㅋ 근데 여쭙고싶은게 있는데 혹시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하시는 편인가요?

[@mint-zq1ne]

진짜 공감해요..공시준비 5년했는데 안되서 대학 다시들어왔어요 허헣ㅎㅎㅎ 더하면 인생 놔버릴까봐.. 다른길로 돌아가서 힘들지만 후회하지않아요! 같이 공부하던 남자친구는 공무원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취직했어요!! 그러니 자신을 더 잘 돌아보시길!! 모두들 힘냅시다!!

[@user-zt9ig1qt6o]

무슨과로 들어가셨나요 ?

[@교회짓다걸린스님-g3z]

@@user-zt9ig1qt6o 아마 간호...?

[@예수그리스도-r3k]

공시준비하면서 연애하는거보니까 5년해도 불합격했고 남친도 같이 불합격했나보네 ㅋㅋㅋ 공시는 인생걸고 들어오는사람 한둘이 아닐텐데

[@sukmin9088]

나도 공무원장수생이고 나이도 많은데 이게꼭 답이다 이 생각은 요즘들어 못느낀다. 단지 지금하는 일에서 탈출하고픈 생각에 준비중인데 꼭 벗어나야지 이런 압박감으로 하니 더안되더라. 그냥 내려놓고 즐기는 마인드 이왕 이렇게된거 서두르지않겠다이런 베짱으로 사는것도 괜찮음

[@user-Daryl_Ys]

저도 공무원 준비 좀 했었는데 학교다닐 때 성적이 안 좋아서 제 자신을 믿지 못하겠더라고요. 다른분들 보면 원래 공부랑 먼 사람인데 기초부터 독학으로 명문대도 가고 그러는데 저는 공부 못함을 공부 잘함으로 바꿀 그런 믿음이 없네요. 솔직히 땀뻘뻘 흘리는 일을 하고 있는 지금도 미련이 있어서..ㅠㅠ

[@삼새쿠]

공무원이 아닌 대기업/공기업도 마찬가지로 소수만 가는 월급쟁이의 길이고, 남은 건 창업/중소/비정규직 행인데 그 직종들이라고 내 꿈을 실현하는 장밋빛 인생을 보장해 줄까요

[@riskyfancy]

안녕하세요 김달님. 저는 (비록 연애는 거의 포기했지만)제 인생직업을 찾았다고 확신하며 살고있는 구독자입니다. 김달님이 연애조언 영상에서 '촉이 안좋을때/ 아니다 싶을때 헤어지고 얼른 다른사람-더 좋은사람 만나라' 라는 말을 반복하셨는데, 이 영상을 보고 왜 그런말을 하셨는지 확 와닿았어요. 저는 저에게 맞지 않는 여러가지 일을 짧게짧게 전전하다가 한 곳에 정착한 케이스인데, 그전 지나쳐왔던 일들과는 달리 지금 일은 같은 일을 9년째 하면서 슬럼프가 온 적도 없고, 더 나은 직업을 찾을 가능성을 상상한 적도 없어요. 매번 하나의 프로젝트를 끝낼때마다 이 일을 해서 다행이다, 너무 행복하다, 라고 생각하며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정말 맞는 일을 찾은 제 심정이 김달님이 말씀하신 '나와 진짜 맞는 사람을 만난것'과 비슷한 느낌인듯 해요. 이제 다른건 다 됐고 연애만 성공하면 좋을것 같은데... 사랑하는 일이나 즐겁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전부 가지기는 힘드네요 XD

[@유튜부-i5r]

저는 초시생이지만 2년만하고 안되면 다시 대학으로 돌아가려구요!!!,, 모든 공시생분들 파이팅ㅜㅠ 꾸준히 열심히 합시다!!!!

[@KHG118]

안타깝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합리화하는 공시생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최선을 다해서 합격하는게 정답입니다

[@워렌버핏-b6g]

@@기쁨의축복 ㅋㅋㅋㅋ 어휴 맥락파악못하네

[@김지훈-b1y5d]

공무원....그래도 엄청좋다생각해요 야근도할수있긴한데 다종합해 보면...좋은거같아요

[@twothreeone1834]

직렬을 합격하기 좀 더 용이한 것으로 바꾸든지 지방직을 좀 시골로 지원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올라가요..그거 하기 싫으면 더 열심히 하든지 포기하든지..

[@KotoshimoArigatoudes]

이루고자 하는 생각의 범위는 넓지만 들어갈 구멍은 매우 한정적이다. 똑같이 실력이 좋다해도 돈이 많고 여유를 많이 갖은 사람이 유리하죠..

[@thth9736]

달님 영상 잘봤습니다. 영상에서 나오신 밥줄로 생각치 않고 정말 미치도록 간절했던 직업이라 생각해서 19년에 합격한 소방공무원입니다. 앞으로도 지금 자리에 안주하지않고 노력할께요!!!!!!

[@dladladla1798]

하루13시간 1년 공부해서 이번에 가스공사들어갔습니다. 진짜..공기업 공무원 등 몇백대일 뚫고 들어가는거..진짜 죽을고통입니다.

[@크으-i4c]

어떤직렬 가신거?

[@usernameunknown888]

공부할때는 목표가있는하루하루를 참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살았던것같은데 막상되고나니 목표 열정이없다 그냥 기계적인삶? 좋아하는일과 해야할일(생계, 안정적임)을 늘 고민했고 고민끝에 생계를 선택했고 안정적인 자리를 찾고난후 좋아하는일을 취미로 해야겠다고 결정했다 그때선택에후회는없습니다~ 지금은 마음편하게 잘 지내고있는것같아요 좋아하는건 취미로 한번씩 배우러다니고. 공무원이 꼭 아니라도 길은 많긴해요~~

[@소신발언-i4x]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뭘해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게 많아질수록, 불행해지는 게 인생입니다. 행복해지는 비결? 간단합니다. 자신은 불행한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는 겁니다. 그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내게 주어진 모든 일은 다 행복이 됩니다. 불행을 인정하면, 모든 게 행복입니다.

[@cyoon2]

엌ㅋ 한길쌤...ㅋㅋ) 9급공무원 준비중인데 달님 말씀 듣고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너무 감동받아서 울컥했네요...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