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의 캐미가 넘 좋아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이어폰 꽂고 설거지하며 보는데 자꾸 저희 집 고양이가 우는 줄 알고 뒤돌아서 왜 울어요~ 왜 울어? 했다는…😹)
@todaymoonjin3 жыл бұрын
두 분 조합 정말 너무 소중합니다....(하트) 최초공개 같이 못 달린 거 아쉬워요 ㅋㅋ 두 분 다 조곤조곤 말씀 하시는데 왜이렇게 웃기고 재밌는지ㅋㅋ 다음 컨텐츠도 기다릴게요!
@MYUhm3 жыл бұрын
편집자님과 정영수 작가님 조합 못참지🙌🏻👍🏻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저는 필립 로스 작가 책을 제일 재밌게 읽었는데 영미권 작가들 책을 많이 안읽어서 마침 요새 좀 더 많이 읽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안성맞춤 영상이네요 ㅎㅎ 이렇게 장바구니가 또 ...😇😂 작가님 내일의 연인들 너무 잘 읽었는데 내년에 소설 나온다니 기대됩니다. 꼭 만날수 있기를 🙏🏼
@yeurmm3 жыл бұрын
정영수 작가님 자주 나와서 수다 떨어주세여~~ 김겨울의 북클럽도 재밌게 잘 들었었답니당🙂
@lastoria21143 жыл бұрын
마침 엊그제 금요일, 낮엔 내일의 연인들을 다시 읽었고 저녁엔 아무튼하루키를 읽었어요. 양을 쫒는 모험 읽고 대화 나누는 부분에서 저도 완전 잊고 있던 예전 기억, 일본 기억들이 떠올라서 많이 웃기도 뭔가 찡하기도 했네요. 이어서 2부처럼 오늘 이 영상 올라와서 반갑고 놀랍고요. 두분 콘텐츠 정기 편성 기원쓰 🙈💛🤍💛🤍
@김정숙-e2r3 жыл бұрын
일상에서 책이든 영화든 사회현상이든 부드럽게 대화할수있는 이런 시간들이 부럽네여 결혼과 일상에 젖어 살게되면 문득문득 이런 감정들이 사무치게 그리울때가 있답니다~~비가 오는 저녁이라더 그런가봐여♡
@woom6583 жыл бұрын
아뉘 스포 훅들어오네요 ㅎㅎㅋㅋㅋㅋㅋㅋ 두분 얘기 나누는거 넘 재밌어요😊
@진예-x4s3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 😭이야기에 빠져들어 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unco77772 жыл бұрын
진짜 부스코우스키 자체가 좋아요 저두 ^^
@느즈-v5q3 жыл бұрын
예,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너무 재밌다는 말씀 잘 들었고요?ㅋㅋㅋㅋ 아 정말 편집자님과 으뜸님의 케미는 잔잔한 일상 속에서 ‘아 나도 이런 예쁜 삶을 살고 싶다’ 라고 생각하게 한다면 편집자님과 정영수 작가님과의 케미는 ‘아ㅋㅋ 나도 이런 친구와 티키타카하며 대화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게 해요(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가 보고 들을 수 있는 두분의 대화는 대체로 ‘책’에 대한 얘기지만 그외에도 얼마나 즐거웁게 대화하실지ㅋㅋ 그래서 썸네일만 봐도 벌써 웃음짓게 된답니다 저의 웃음버튼이랄까요😆 정영수 작가님의 다음 소설과 다음 영상 온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편집자님.. 최초의 최초공개를 함께 하지 못했다니 진짜 이래놓고 진정한 구독자라고 할 수 있니 나야… 하 너무 아쉽고요… 혹시 다음에 또 해주신다면 그때는 진짜 기필코 성공할래요ㅠㅠㅠ
@christmaswhite92833 жыл бұрын
편집자 K님 항상 좋은 내용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sf 소설을 쓰고 있는 이재호작가입니다. 달의 궁전이 정영수 작가님을 소설가로 이끈 작품이었다니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저에게도 달의 궁전은 저의 인생소설중에 하나였던것 같습니다. 특히 작년에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는 바람에 다시 오랜만에 읽었었는데 가슴이 너무 찡하더라구요. 좋은 작품이란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essay_u3 жыл бұрын
아마 입력이 누락된 거겠지 싶지만 호호호호혹시나 하여 적어둡니다. [달의 궁전]은 폴 오스터 작품입니다:)
@christmaswhite92833 жыл бұрын
@@essay_u 예 오스터 작품인것은 알고 있습니다 ^^ 한때 폴오스터 소설에 푹 빠져서 그의 작품들을 이것 저것 쭉 읽었을 때가 있었죠. 빨리 쓰다보니 중요한 단어를 빼먹었네요ㅠㅠ 이런코미디가..좀전에 수정해 놓았습니다 ^^ 참고로 정작가님도 말씀하셨지만 폴오스터의의 수다스런 문체와 우연적인 사건들은 독자들을 단번에 그의 세계로 몰입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재진유-t9k2 жыл бұрын
정영수작가님이 책의 한부분을 읽어주시는 부분이 넘 좋네요~^^ 예전 겨울님의 라디오 북클럽에서 책의 한부분을 연기로 해주셨을 때도 넘 재밌게 들었었습니다. 약간 가벼운 톤이면서 귀엽게,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 읽어주시네요~^^
@TheLlchsll3 жыл бұрын
폴오스터는 못참죠!ㅎㅎ
@jasminejo13673 жыл бұрын
기다렸던 조합.... ♥ 선댓글 후감상입니당 헤헿
@ssoons29163 жыл бұрын
달의궁전 꼭 읽어보고싶어요💓
@morian_that3 жыл бұрын
위대한 개츠비 읽으신 계기가 저랑 똑같네요 ㅋㅋㅋ 하도 개츠비거려서 어디보자 읽어봤는데 정말 신적인 문장들의 향연이었던 ...
@todaymoonjin3 жыл бұрын
8:50 편집자님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켄터키로 이어지는 이 흐름ㅋㅋㅋㅋㅋ
@jungnamkim94353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새작품은 안나 오나요?
@essay_u3 жыл бұрын
내년을 목표로 열심히..!
@keiko59423 жыл бұрын
최초공개 ㅠㅠㅠㅠㅠ
@christmaswhite92833 жыл бұрын
참 그리고 찰스 부코스키 선생님의 '애 쓰지마'라는 묘비문구의 원문이 'Don't Try' 이더라구요. 스타워즈5 제국의 역습 Master 요다의 명대사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하면 하고, 말면 말지. 뭐 한번 해보고 결정하겠다고? (그럴거면 때려쳐라!)라는 뜻인데. 혹시 부코스키의 'Don't Try'도 이런맥락에서 볼때 중의 적인 뜻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애쓰지 마라' 라고 직역 할 수도 있지만 '할꺼면 시도만 하지말고 제대로 해봐라' 라는 뜻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정적으로 사셨던 그 분의 삶을 봤을때 말씀하신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은 그만큼 치열하게 살아야한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나랑-e6x2 жыл бұрын
유독 이 영상에서 편집자k님의 모습이 고양이 같아요! 뭔가 엄청 닮았어요..🐱
@김호연-g4u4k3 жыл бұрын
최초공개라뇨!!😭😭
@nextcl3 жыл бұрын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어요^^ 저희 ‘경의선책거리 book on air' 채널도 놀러오셔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보세요!!
@morning.bookstore3 жыл бұрын
저는 달의 궁전에서 주인공이 휠체어를 밀면서 빗속을 가는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어요. 영화처럼 펼쳐진달까요. 그리고 저는 을 좋아해요 :)
@양진경-w6t3 жыл бұрын
열린책들 2006년판 뉴욕3부작. 개미만한 작은 글씨, 손톱만큼 있는 여백 욕을욕을 하며 읽었던 그 책을 혹시... 저는 뉴욕3부작이 재밌었고 선셋파크를 좋아합니다. 전 사십 넘어 개츠비 다시 읽었는대도 여전히 제 스타일 아니었습니다.
@양진경-w6t3 жыл бұрын
제 글이 오해가 있을듯싶어 다시 글을 올립니다. 저는 깨알같은 그 뉴욕3부작을 참 좋아했고 무려 연결해서 3번을 읽었습니다. 빽빽한 글자들의 밀도감과 작품의 밀도감이 참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를 모르는 사람이 글을 보시는건데, 표현이 신중하지 못했습니다. 정영수 작가님 반가웠습니다. 작가님 책 찾아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