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아빠 밑에서 성장한 성인 자녀들의 심리ㅣ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

[@jungeunpark6614]

최악의 아버지였는데 정작 본인은 굉장히 훌륭한 부모였다고 착각하는 중인듯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jungeun park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는 '나만큼 너한테 잘 하는 아빠는 없다' '다 너 잘되라고 그런 것이다' '내가 어떻게 했는데 나한테 이럴 수 있느냐' 이런 말들을 정말 많이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본인이 너무 과대해서 자신은 최고로 훌륭한 아빠라고 착각을 하는 것이죠.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KChoi-tn3he]

와 이 댓글 심금을 울리네요 젠장. 추천박고 갑니다.

[@Rinpndip]

진짜 신기해요 보통 저렇게 착각하고 자만하는 경우 최악의 부모인 경우가 높더라구여

[@룰루-z8z]

나의 아빠란 사람도 본인이 늘 대단하고 훌륭햇다고 늘 희생햇다고 말햇지.. 댓글 보자마자 소름돋앗네요…

[@날아라날아-v2d]

아... 공감합니다 ㅜㅜ

[@장영수-r9s]

저런 부모라서 연 끊고 산지 10년 되는데 어느 날 경찰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어머님이 많이 아프셔서 자제분을 찾고 있다고. 그래서 제가 난 그 사람들 부모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니까 경찰이 일장훈계를 하더군요. " 그래도 부모님이다. 낳아주신 부모님이다. 이렇게 모질게 대하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한다. 결혼은 했느냐 결혼해서 부모가 되보면 부모님 심정 안다.... " 한 50쯤 먹은 나이 지긋한 경찰 같던데. 거기서 이성이 나가서 소리 질렀네요. 그래서 제가 말하기도 싫은 제가 당한 이야기 했더니 귓등으로도 안 들어요. " 아 글쎄! 아! 글쎄! 뭘 얼마나 서운하게 했든! 부모님은 부모님이야! "어휴 말이 안 통해서 그 쪽에 우리 집 주소 가르쳐주면 고소할거라고 못 박고 전화 끊었습니다. 병신꼰대새끼....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장영수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부모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가족이 나르시시스트일 때 정말 쉽지 않죠. 관계를 떠날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가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를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써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장영수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zzgovukgo8300]

원래 나이든 사람은 나이든 사람 편들어요. 지가 나르던 나르가 아니던.

[@날아라날아-v2d]

ㅋ 본인이 뭘 안다고 함부로 훈계 하는지 그 경찰분도 나르 아닐까요?

[@nemo-t2s]

아닐 겁니다 정상적인 시람들은 나르시시스트 행위 심리 상상도 못하거든요 정상 범위 안에 있는 부모일 것으로 전제하고 말하고 있는 거란 걸 그들은 전혀 몰라요 지식으로 알아도 겪어 본 것과는 다른데 알지도 못하죠. .

[@bingoandtoto]

한국이 부모신화가 심해서 그래요. 솔직히 나르 부모를 대면할수록 이들은 반드시 삶에서 끊어내야하는데 "그래도 부모인데" 라는 논리는 2차 가해에요. 무조건 무시하세요. 그들이 삶에 자리하는 한 내가 죽어나가게 생겼는데 무슨 부모. 한국의 이런 면이 다른 사회보다 나르 비율이 높은 이유일 거에요.

[@junyoungpark4752]

나르 아버지 밑에서 참 보호받지 못하고 살았구나 생각이 듭니다.바깥에서는 그런 부모님을 두고 참 좋은 부모님 두고 있다고 부럽다고 하는데 내막은 모르고 하는 소리들이죠.제가 무슨 꿈을 꾸고 있다면 어떤 꿈인들 막고 안된다고 하던 아버지였습니다.이젠 더이상 엮이고 싶지않고 멀리 떨어지고 싶네요.자꾸 떨어지길 계획하고 있습니다.항상 토닥에게 응원받아 감사합니다.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축복합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junyoung park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버지는 겉으로 보기에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좋은' 혹은 '이상적인' 아버지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나르시시스트 아버지가 자신을 포장을 하니까요.😥 나르시시스트 아버지와도 최대한 정신적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 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세요. junyoung park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버지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지속적으로 응원하면서 더 도움 되는 영상들로 찾아 뵙겠습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balletluv]

권위적 절대군주형 아빠였기 때문에 퇴직후 이빨빠진 호랑이가 되긴 했지만 이미 저의 성장과정에서 충분한 상처를 남기셨죠 ㅎㅎ 술도 늘 드시고 술마시면 사랑한다 그러고. 심각한 기분파로 (다행히 폭력은 없었지만)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터트리고 가족상대로 폭언과 무관심에 자기멋대로 평생 사신 분입니다. 그러고서 아빠니가 자긴 대접받길 원해요 ㅋㅋㅋㅋㅋ 이래저래 저도 노력하고 풀어보려고도 해봤고 종교에도 기대뵀지만 결국 매우 미성숙한 인간이라고 아빠를 마음속으로 판정하고(그 사실을 나 스스로도 받아들이고), 저를 위해 거리유지하며 밀어내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선생님들의 분석이 너무 도움과 위로가 되네요. 저의 상황과 너무 일치해요. 영상을 보면서 다시 되새겨보는데 저두 부모님한테 무조건적 사랑을 받아본적 없어요. 늘 딸다운, 장녀다운, 기대충족을동반한 평가속에 살아왔죠. 수치심에 취약하고 정에 굶주린 편이었습니다. 그나마 기독교 신앙이 없다면 아마 매우 심하게 망가진 인생을 살고 있었을 것 같아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balletluv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특히나 반복되는 아빠의 감정 기복과 폭언이 balletluv님을 더 힘들게 했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 영상이 도움과 위로가 된다고 해주시니 기쁘네요. 앞으로 더 유익하고 balletluv님께 도움이 되는 영상들로 찾아 뵐게요.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ori_123]

제 이야기라 그런지 공감하면서 봤어요. 부친은 본인이 절대적 인간이라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어딘가 흠이 있는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 사람 기준으로 흠 있는 사람이죠. 아니 사람취급도 못 받았죠. 정서적 공감이 뭔지도 모르고 자랐죠. 모친은 부친의 언어적 폭력으로 인해 그것이 폭력이라는 것 조차 인지 못하고 어린시절의 저를 보호해주지 못 했죠. 부친의 기분을 거스린다면 모든 건 제 잘못이고 무조건 부친에게 사과하라며 다그쳤죠. 저는 가족끼리 사이좋은 분들 보면 부럽고 그래요. 저는 가족들이랑 한 공간에만 있어도 불안하고 불쾌하거든요. 그래도 크면서 가족 외의 사람들은 잘 만나서 저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가졌어요. 그나마 제가 사람답게 살아가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김한솔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버지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 가족 외에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그리고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며 김한솔님의 진정한 가치를 알았다고 하시니 너무 다행입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나르시시스트 아버지와는 관계를 떠날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등을 적용하세요. 김한솔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버지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누리-r2v]

와..... 집안이 군대...처럼 통치하는거 딱 저희집인데... 순종도 아닌 복종하라고 어릴적부터 가르쳐서.. 제 의견을 한번 꺼낼수 조차 없이 성인이 되서 정말정말 힘들었어요.. 부당한 착취라던가 갑질을 당하기 쉬운?사람이 되어버렸고요.. 용서하지 말아야 할일들을 용서해버리고? 받아주는? 습관이 형성되어 이후 다른 관계에도 많은 악영향이 있었네요.. 어릴적 인정과 지지를 못받아서 제가 가진 능력보다 언제나 자신감이 없어서 지금도 쉽진 않아요 그 나르아빠는 제가 40대가 됐는데도 여전히 저를 죄인으로 만들고 통제하려고 하네요 ^^ 너무 힘들어서 연락안하고 지낸지 2년이 넘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할지 참 고민입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이누리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거리를 어느 정도 두고 계신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아마 나르시시스트 아빠와 트라우마 본딩이 형성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 영상들 중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에서 벗어나는 방법, 트라우마 본딩 신호 4가지 알아차리기ㅣ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와 '나르시시스트들이 상대방을 강압적으로 통제 하는 진짜 이유, 잘 알고 벗어나자 I 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 등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와 관계를 완전히 떠날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등을 지속적으로 적용하세요. 내가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 아빠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 아빠를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써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이누리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빠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평온공주]

너무 공감됩니다..

[@이옥경-q5u]

그런 아비가. 나르 였군요. 주변에 많습니다

[@kimjiyoung8655]

저 오늘 영상보다가 엉엉 울어버렸네요. 남들이 보기엔 정상적으로 살고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끊임없는 우울감, 과도한 성취 욕구, 자존감 결여.. 그리고 공황장애. 어린시절엔 때리고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아빠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지금은 아빠가 나르시스트였다는걸 알게됐으니 한편으론 마음이 위로가 됩니다. 항상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고민했는데, 이제 나의 근본적인 우울감과 슬픔의 근원을 알게 된 기분이랄까. 4살짜리 딸이 있는데, 양육할때 항상 고민해요. 내가 아빠처럼 되면 절대 안되는데.. 며칠전 딸이 엄마 싫어, 안사랑해. 하는데 가슴이 찢어지더라구요. 순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빠가 떠오르면서 눈물이 쏟아졌어요. 딸을 안아주면서 조용히 이야기 했어요. ' 네가 엄마를 사랑하든 안사랑하든, 난 널 있는 그대로 사랑해. 난 네 엄마니까... 널 사랑하고 널 응원하는 마음은 내가 죽을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계속 될꺼야.. 내 딸아 정말 많이 사랑해.... ' 아마도 그말은 어린시절 꼬마 내가 항상 내 아빠에게 듣고 싶었던 말이였을거에요. 마지막에 선생님들이 나르시스트 부모에게 자란 자식들은 더 좋은 부모가 될수 있다. 이말이 제게 너무나 큰 위로가 됩니다. 제가 좋은 부모인가 늘 생각하고 고민하거든요. 한편으로는 내가 한번도 받지 못한 것들을 자식에게 해줘야 하는게 너무 힘이 들고, 남편도 경증 아스퍼거라서 이 모든걸 내가 끌고 가야 한다는게 너무 지치지만... 아이는 아무 잘못이 없잖아요. 내가 받고 싶었던 사랑을 그대로 아이에게 주고 싶어요. 공감해주고 응원해주고 아이말에 귀기울여주고 키우고 싶네요. 공부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작은일이라도 그 인생의 과정을 즐기고 행복해할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양육중에 화가나고 슬픈일이 생겨도 선생님이 하신 저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자식을 키울거에요. 고맙습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Kim Jiyoung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을 읽는데 저희도 눈물이 나네요. Kim Jiyoung님, 지금 충분히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정말 좋은 엄마가 될거예요. 그리고 따님도 엄마의 그 마음을 분명히 알거예요. 너무 자책하거나 걱정하지 마세요. 토닥에서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user-dwkk]

지영님 당신은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 아니에요. 각자 다른 존재에요. 아버지와 다른 사랑을 아이에게 주기로 마음먹고 이미 그것을 실행 하고 계시니 잘하고 계신거에요. 완벽한 육아란 없으니 너무 비장하게 생각 마시고 가볍게 그리고 가끔은 넘어져도 툭툭털고 일어나시길 바래요. 이 말은 저 스스로에게도 건네는 말이네요. 나중에 아이가 힘들때 엄마를 생각하면 다시 일어날 힘이 생길 수 있게 넘어져도 일어나는 모습을 우리 아이에게 보여 주자구요! 같이 힘내요 ❤️

[@sunshower_journal]

저도 나르가족을겪었고 아이키우는입장에서..너무공감하면서 눈물이났네요. 아이에게 그렇게 말씀하시는것 자체가 벌써 좋은부모가아닐까생각이드네요.

[@watermellon3]

그냥 자식에게 목숨처럼 사랑하겠다 그거 자체가 나르일수도 있음.. 나르인 분들 보면 자식에게 겁나 잘하거나, 겁나 못하거니 둘중 하나인듯 하던데, 둘다 문제라고 생각함.오은영쌤이 말하길 육아는 결국 독립을 목적에 둬야하는데, 무조건적인 사랑 조차도 애입장에선 내의지없이 엄마 통제에만 따라야하고, 심지어 거역하는거에 죄의식까지 느끼게도 할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가 했던말..엄마는 날 사랑하지 않아! 란 말에대해서 다시 한번 곰곰하게 생각해보세요. 그냥 투정이었는지, 아니면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아이의 감정은 생각해주지 않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데로 아이를 끌고가려 하진 않았는지.. 무조건 잘한다 어쩜 그거자체도 옛날 본인성장기의 보상심리나 외로우니까 애를 독립적 개체보단 나의 연장선으로 보게되서 문제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무조건잘해준다..그것보단 애가 무엇을 원하는지, 뭘좋아하는지 아이의 등대같은 존재 . 딱 거기까지가 가장 옳바른 부모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JHL-ci4pu]

저도 나르 아빠에게 맞고 다음날 공황이 터졌어요. 항상 불안감이 높았는데… 그런 가정 환경 때문이었나 봐요. 엄마는 아빠로 인해 정신병을 얻으셨고 얼마전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이 억울한 마음을 어쩌면 좋을까요.

[@crystalson5803]

저희 아버지하고 하나하나 전부 똑같네요..회사에서도 그런 직장상사에게 휘둘리고 그걸 눈치채고 노리는 직장상사들이 꼭 저만 그렇게 착취하더라고요..남자들도 나쁜남자들만 만나서 평생 착취당하면서 살아왔네요..아버지와의 관계를 끊는 것이 제 인생이 가장 큰 목표였는데 그걸 이제야 알게되어 너무 끔찍합니다..아버지는 절대 바뀌지 않아요..할수만 있으면 죽을때까지 자식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이용해먹을겁니다..친부가 없다는 것은 너무 슬프고 아쉽지만 아예 끊고 다시는 안엮이는게 최선이에요..장윤정도 다 끊고 이제 잘 살더라구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crystal son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버지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신 것 같네요.😢 나르시시스트 아버지와는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등을 지속적으로 적용하세요. 내가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 아버지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 아버지를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써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crystal son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버지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요호요호]

가족안에서도 경쟁을 해야하고 어디서든 이겨야한다고 끊임없이 주입시킨 아빠가 생각나네요 ㅋㅋ 직장 상사랑 같이 사는거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이요호요호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과하게 통제적인 나르시시스트 아빠와 사는 것은 직장 상사와 사는 것 같은 느낌일 수 있겠네요.😥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누리-r2v]

@@talkingdoctorstodac 직장상사.. 맞아요 딱 그느낌...!! 직장상사를 모시는 그느낌 숨죽이고 긴장해야하는 그느낌... ㅠㅠ

[@simple4414]

맞아요 저희 부친

[@arpvpoem]

저희 아버지도요 슬픔과 외로움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이라지만 나르 아버지 밑의 어린 시절에 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감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dada96328]

저도 살면서 그런 기분이었어요 도대체 집밖에서 만나는 사람들하고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 모르겠고 오히려 가족이라고 막말하고 경계선 없이 자기 멋대로 간섭하고

[@박사-o9g]

자기 말 안들으면 사람대접도 안하는 꽉막힌 꼰대. 그냥 말실수하거나 토를 달면 성을 내고, 실수하면 꼬투리잡아서 갈구는 악질 선임이랑 사는 기분.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박사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관계를 떠날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절하게 잘 적용하세요. 박사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빠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iheepark8611]

좋은 부모 가진 사람들 너무 부럽다 특히 아빠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Jeehee Park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 보네요.😥 나르시시스트 아빠와는 가능하다면 최대한 물리적 그리고 정신적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 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Jeehee Park님이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 아빠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Jeehee Park님을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 아빠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이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 아빠를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서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Jeehee Park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빠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ova-3583]

내현적 나르… 정말 저희 아빠와 같네요.. ㅠ 술마시고 자해하고 우는 아빠를 매번 챙겨줘야 하고 돌봐줘야 하고 위로를 해줘야 했는데. 아빠와 소통을 한다는게 한번도 이루어진적이 없어요. 자기얘기만 하고, 제 얘기는 전혀 들을 생각도 하지 않았죠.. 그런 남편은 절대 만나지 말아야지 생각했으면서도..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되드라고요.. ㅜㅜ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하와이 먹다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와 남편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아마 하와이 먹다님도 트라우마 본딩이 형성되어서 그럴 수 있겠네요.😥관계를 떠날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등을 통해 내가 단단해지고 나르시시스트를 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가 회색돌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를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써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저희 영상 중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에서 벗어나는 방법, 트라우마 본딩 신호 4가지 알아차리기ㅣ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와이 먹다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빠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boutjourney2944]

아빠를 감히 욕할수도 없었어요. 늘 엄마는 아빠 시녀처럼 살았고 언니와 남동생, 그리고 중간인 저는 술만 마시면 늘 저희를 야단치고, 밤 늦은 시간까지 앉혀놓고, 삼강오륜이 어쩌고... 하는 아빠가 올까봐 두려움에 떨수밖에 없었어요. 만약에 졸기라도 하면 아빠가 알려준 삼강오륜에 대해 얘기해 보라고... 아... 생각하기도 싫어...틀리면 소리지르고... 욕하고... 엄마는 늘 그런 아빠 비위 맞추기 바빴고... 그나마 성격이 밝았던 저는 아빠 듣기 좋은 말을 하며 아빠가 잠들때까지 계속 비위를 맞춰 주었어요. 생각하기도 싫은 그런 생활이었죠... 이제는 결혼해서 출가한지 10년이 넘었고 심지어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데 얼마전 한국을 방문했는데 아빠가 저 왔다고 기분 좋아서 한잔 하고 왔다며 술냄새를 풍기며 집으로 돌아오셨는데 정말이지 못참겠더라구요. 심지어 저를 자기말 안듣는 다는 이유로 때리려는 시늉까지 하더라구요. 개버릇 남 못준거죠. 다시는 연락 하고 싶지 않아요.

[@jasminone4564]

저의 아버지가 나르였네요 영상초반에 나온 권위적이고~바람까지 엄마도 심한 학대에 지쳐 저는 장녀로 엄마의 분풀이 대상이였고 정말 가족간에 사랑이라곤 찾아볼수없는 그런 가정이였네요~두려움 불안 수치로 사회생활도 대인관계도 제대로 안되고 낮은자존감으로 결혼도 이상하게하고 그래도 신앙에 의지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50중반을 넘어 내 젊은 시절이 아깝습니다 ㅜㅜ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조엔젤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버지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네요. 그 모든 것이 조엔젤님의 잘못이 아니니 너무 자책하거나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등을 적용하세요. 힘내세요! 토닥에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asminone4564]

@@talkingdoctorstodac 답변 감사합니다🤩

[@제이크-c6o]

나르 아부지들 늙어서 사람취급 못받죠 ㅋㅋㅋ 주변에 많이 보네요

[@금쪽같은남의새끼-u2w]

남편이 나르인것같아요 본인이 외롭다는데 그 외로운마음이 가족들이 자기한테 잘 못해서 특히 배우자인 내가 자기한테 잘 대해주지 않아서 본인이 외로운거라고 하네요 본인이 아이한테 소리지르고 겁박하고 있어서 말리느라 밀쳤더니 애가 보는앞에서 제 목을 조르는 일이 있었고 그일로 그냥 넘어갈수 없어서 대화를 닫아버리고 잘못한걸 알수있도록하려고 했는데 그일은 미안한데 내가 참지못해서 그런거라고 다음에도 그런일이 있을까봐 본인도 두렵다고 밖에 나가서 살고싶다고 했고 그러라고도 했습니다 근데 정작 밖에 나가 살지않고 은근슬쩍 다시 예전처럼 대하면서 그냥 넘어가려고 하네요 본인의 폭력적인행동이 한번돌면 내가 좀 그래되잖아 이러면서 합리화?같은걸합니다 애앞에서 아내의 목을 조르는 행동이 합리화 될수있는건가요? 그러면서 본인이 평소에 집에서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껴서 그런거니까 가족들이 책임이 있다네요 나르시시스트 맞는거죠? 답답한마음에 이렇게 긴글 남겨봅니다 ㅜㅜ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HeeSook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폭력은 절대 합리화 될 수 없죠.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의 잘못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항상 남탓을 하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합니다. 그렇게 상대방이 죄책감을 느끼게 만들어서 결국은 자신의 잘못이 아닌것처럼 교묘하게 상황을 만들죠. 댓글만으로 남편분이 나르시시스트다라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나르시시스트의 특징들을 가지고 계신 것 같네요. 😥 관계를 떠날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등을 통해 내가 단단해지고 나르시시스트를 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가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HeeSook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남편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hj9uv5wm1r]

준비하시는게 좋겠네요

[@_yeoOnii]

30년동안 나르친부와 사는 사람입니다 100퍼센트 입니다

[@1ovel0velo7e]

이글 보시고 조금 자유로워지시길 바래요. 나르시시스트 특징과 전두엽손상에대해 알아보면 꽤 비슷한점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전두엽이 손상됬구나. 라고 생각하기로했어요. 그리고 아기를 낳으면 그동안 나를 위해썼던 시간, 노동력, 자원을 아기를 낳으면 이제 아이한테고 제공하는게 정상인데 이사람들은 것을 아기를 낳던 말던 평생 자식 그리고 시간 자원 노동력을 교묘하게 주변사람들로부터 착취해요. 이기적인사람들이죠. 그리고 자식이 잘 할때만 인정하는 부모는 자식도 부모가 잘할때만 부모로 인정해야죠.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꽃같다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포인트네요. 👍 실제로 나르시시스트(자기애적 인격장애)의 경우 전두엽 기능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정말 이해하기 힘든 특징들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신과에서도 하나의 진단으로 분류되어 있는 것일 듯 합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헐랭-c6w]

마지막 문장 사이다입니다! 저도 이제 그러려구요. 그쪽들만 평가할수 잇는거 아닙니다. 나도 평가당한만큼 평가해서 고만큼만 해드리죠

[@차선화-z7e]

선생님 감사해요ㅠㅠ 제가 왜 나는 부족할까? 늘 죄책감과 수치심을 안고 살고 있었는데 영상을 통해 아빠의 관계가 여러 사회에서 적용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ㅠㅠ 이제 제가 엄마가 되어 아이에게 귀기울이고 공감해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어요..ㅠㅠ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차선화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와의 트라우마 본딩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용이 되는 것일 수 있죠. 저희 영상 중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에서 벗어나는 방법, 트라우마 본딩 신호 4가지 알아차리기ㅣ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 영상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차선화님은 내가 아이에게 귀 기울여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절대 부족하지 않으니 죄책감을 느끼거나 자책하지 마세요. 괜찮습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또또리코]

외현 나르 아빠의 딸인데요. 같은 아빠 밑에서도 자녀마다 다른 성향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처음 나르에 대해 공부한 것도, 언니의 가스라이팅과 제게 자꾸 비하발언을 하면서 깎아내려 알게 되었습니다. 언니만 지금은 연을 끊은 상태입니다. 저의 경우, 나르 아빠와 정반대 성향의 배우자를 선택해서 살고 있습니다. 역시나 남편과 시댁 부모님들은 저희집과 정반대로 공감능력이 높고 배려해주셔서 제가 친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해줍니다. 사실 대부분 자기가 처음 만나는 가정이 전부 이럴 거란 생각 속에서 사는데. 전혀 다른 가정을 만나서 친정의 문제를 하나씩 객관화 하며 거리두기 하고 있습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또또리코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 언니의 문제를 객관화하고 적절하게 거리를 두는 것은 잘하고 계신 겁니다. 같은 나르시시스트 아빠라고 하더라도 각 자녀의 역할 (골든차일드, 스케이프고트, 인비저블 차일드, 트루스텔러 등)이 다 다르고 실제로 가지는 성향도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 다른 영상들에서도 다루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 언니와는 최대한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또리코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빠, 언니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482gndejc23]

악성나르아빠(폭력 폭언+내현)라서, 엄마가 저희 어린시절에 거의 탈진상태셔서 엄마가 원래 사랑 많으신 분인데 사랑을 못주셨었죠. 엄마도 저도 일평생 죽도록 고생했고 지금 많이 회복되셨지만.. 착한 딸 콤플렉스, 용서해야한다는 강박감(왜곡된 용서에 대한 개념=용서는 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화해하고 가까이 지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제 감정을 찢어내면서 노력해왔던거 같아요)아버지와 정서적 물리적 거리두기를 빨리 실천하지 못한 게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후회로 남습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singingsoul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지금은 그래도 정서적인 그리고 물리적인 거리를 두고 계시는 것 같아 너무 다행입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로 인해 받았던 상처들이 빨리 회복되기는 힘들 수 있지만 그 모든 것이 절대 singingsoul님의 잘못이 아니니 자책하거나 죄책감을 갖지 마세요. 그 과정에서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라스베가스러키맘]

싱잉소울님과 저의 입장이 너무 같네요..

[@박사-o9g]

6:26 이건 공감. 그 사람한테 배운 건 하나도 없어요. 과장이 아니라 정말로. 배운 게 있다면 나는 만약에 자녀를 기르게 된다면 절대로 저렇게 하지 말자는 교훈 정도?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박사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나르시시스트 부모 밑에서 자란 경우, 자신이 자녀를 갖게 되면 자신의 나르시시스트 부모처럼 자녀를 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르시시스트 부모 밑에서 자라고 성장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지만 좋게 생각하면 자신의 자녀를 올바르게 훈육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 것일 수 있죠.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hykk]

또있어요 나르아빠둔 딸은 연애도힘듭니다 남자에게 받는 사랑이 뭔지몰라요

[@김현식-g7v]

아빠가 나르였는데 고른 남자도 나르였네요.. 진짜 너무 지친다..😂

[@로즈마리-m3o]

내현나르아빠 밑에서 성장했고 임신중이라 아이에게 불안정애착을형성하고 부족한부모가 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감사합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로즈마리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 영상을 보고 힘을 얻었다고 하시니 너무 기쁘네요. 나르시시스트 아빠 밑에서 성장했다고 무조건 다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혹시나 내가 부족한 부모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는 것이 아이를 많이 사랑하고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온공주]

저희 아빠가 나르인줄 몰랐다가 우연히 나르의 특성과 열개 중 열개가 흡사하여 에이 설마? 했는데 나르에 대해 알게되고 배울수록 정말 찐 나르가 맞더라구요. 제가 그 동안 아빠때문에 정말 정신적으로 모진 학대를 당해왔지만 아빠니까 우리를 위해 당연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어릴적부터 세뇌당하고 익숙한거죠. 아빠가 최악의 사람 유형이다 보니 제가 만난 연인도 아주 나쁜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그 연인이 저에게 모진말과 행동을 해도 바보 등신처럼 견딜 힘이 생기더라구요? 이게 나르 아빠의 밑에서 자란 자녀의 영향이라는 것을 이제 알게되었답니다ㅎ 그 연인에게서 빠져나오는데만 14년이 걸렸어요. 저희 아빠는 자신이 생각한대로 되지 않으면 자녀에게 욕도 서슴지 않고 제가 잘못한게 아닌데도 제3자가 봤을 때는 전혀 그런게 아닌데도 저를 아주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며, 화를 내고 날뛰십니다. 또한 공포를 동반한 협박도 서슴치 않아요. 그리고 자기 말을 잘 들어주면 최고의 자식이며 역시 아빠딸이야~ 하며 칭찬합니다. 정말 인연 끊고 싶어요. 앞뒤 다른 인간. 어제와 오늘이 다른 인간. 거짓의 가면. 연기쟁이. 자신이 그 어디에도 없는 최고의 인간상이라고 생각하는 인간. 바람둥이. 우월에 쩔어 무조건 자기말이 법인 인간. 언젠가 엄마와 저에게 상처를 준만큼 반드시 꼭 천벌을 받기 바라요. 제 동생은 이미 아빠와 놀라울정도로 닮아있어서 걱정이 큽니다. 무슨 말을 해도 그들과 대화가 안되고 그저 제발 정신차리고 제발 남들 앞에서 상대방 모욕하기좀 멈추길 바랄뿐입니다. 자기 빼고 다 못났다고 욕하는 나르. 그리고 굉장히 계산적이여서 자신이 이익을 보겠다 싶은것에는 쇼를 펼치고 악착같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참 안타까워요, 그렇게밖에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음을. 여러분 나르 앞에서는 감정호소도 먹히지 않아요 그들에게 마음으로 대화하려 하지마세요~ 오히려 상처 받습니다ㅎ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선이 임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나르시시스트에게는 감정 호소도 잘 먹히지 않을 때가 많죠. 가족 중 한명이 나르시시스트일 때 정말 쉽지 않습니다. 관계를 떠날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세요. 내가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 아빠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 아빠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 아빠를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써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선이 임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빠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assionateguyz20]

내가 어렸을 때 나의 아버지는 나를 항상 병신으로 만드는 말을 했었지...그래도 물리적인 학대는 없었으니 그나마 최악은 아니였다고 해야하나?ㅎㅎ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passionateguyz20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버지는 물리적인 학대가 없었더라도 나를 너무 힘들게 하는 존재일 수 있죠.😥 관계를 떠날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등을 통해 내가 단단해지고 아버지를 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 아버지를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써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passionateguyz20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버지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assionateguyz20]

@@talkingdoctorstodac 장례치른지 4년 됐습니다 애초에 20대 초반에 독립해서 연 끊고 살아서 기법 쓸 필요도 없었네요;;

[@seoeyo]

저는 경제적 지원은 충분히 받아왔지만 아빠와 정서적으로 소통이 전혀 안됐었고 늘 지시하는 거에 따라야 했고 많이 맞았었고 ,, 저는 이제 20대인데도 아직도 제 행동이 마음에 안 들면 "좀 맞아야 정신차리겠지"이런 말을 하세요 쨌든 저는 늘 대인관계도 원만히 잘 유지했었는데 이상하게 만났던 남자애들 생각해보면 늘 저를 더 좋아해주고 표현해주는 남자보다는 조금은 더 차갑고?제가 애정을 갈구하게 되는? 남자친구들에게 더 마음이 가더라고요 제가 아빠에게 늘 정서적 공감을 바라왔듯이,, 어릴 때부터 생긴 애정결핍 같은 게 애인이나 배우자 선택에도 영향이 안 갔으면 좋겠고 아빠 같은 사람은 죽어도 만나기 싫은데... 스스로 고치거나 노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민서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당연히 나르시시스트 아빠와 같은 사람은 절대 만나면 안되죠. 아마도 트라우마 본딩이 형성되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 영상들 중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에서 벗어나는 방법, 트라우마 본딩 신호 4가지 알아차리기ㅣ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 영상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민서님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ada96328]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 하거나 반항하면 어떻게든 나쁜 아들, 패륜자식 취급하며 쓸 데 없는 일 한다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고 있니 하며 모욕적인 말을 막했어요 그러면서 다 너 잘 돼라고 하는 말이야, 자식 망치려고 하는 부모가 어디있냐 이런 말 했던 게 지금 생각하면 소름끼쳐요 아무리 어떤 책임도 지기 싫다 해도 저런 위선적인 말을 태연하게 할 수 있는건지 양심이 마비돼 있나 싶을 정도였죠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MIN SHIN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성향의 부모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관계를 떠날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 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가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 부모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 부모를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서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MIN SHIN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부모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ada96328]

@@talkingdoctorstodac 이렇게 길게 답글을 써주실 줄은 몰랐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지지해주시는 마음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한주희-i4u]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끊임없이 통제권을 놓지 않고 조종하려는 모습에 점점 지쳐갑니다. 선생님의 말씀대로 앞으로 건강한 관계를 위해 거리두기를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예전에 이런 내용으로 가르침을 받았더라면 좀더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었을텐데... 생각보다 이런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보았으면 좋겠어요~

[@대창과막창들]

눈물나네요 정말,,저희 아빠는 통제형 나르이신데 앞에서는 반복적인 대답만하고 늘 순종적인척,, 혼자있을때는 증오를 곡씹는 악순환이 반복되서 속이 뒤틀린 나이만 성인인 사람이 되어버렸네요,,슬프게도 조부모님 엄마 친오빠도 다 아빠말이 맞다면서 받들면서 지내는 분위기에요..ㅎㅎ다행히도 어렸을때부터 아빠가 평생 바뀔일은 없겠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속으로 아빠한테 인정받을 필요가없다고 늘 마음속에 품고 살아서인지 가족말고 친구나 직장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지내고 있네요 주변사람들은 건강한마인드 소유자들이라 긍정적이게 살아올수 있었던거같습니다!! 좋은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큰 위로 받고가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대창과막창들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 토닥이 대창과막창들님께 큰 위로가 되었다고 하니 기쁘네요. 나르시시스트 아빠와 정신적인 거리를 두고 친구나 직장 사람들과 교류를 하며 그 관계를 통해 인정을 받는 느낌을 받고 계신다니 다행이네요. 나르시시스트 아빠와는 가능하다면 최대한 물리적 그리고 정신적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 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창과막창들님이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 아빠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대창과막창들님을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 아빠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이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 아빠를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서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대창과막창들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빠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i-soocheon1120]

저한테는 너무 공감되고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며, 쌤들이 하시는 말씀들이 마음에 많이 와 닿았고, 제 마음을 누군가가 알아주고 공감받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치유가 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쌤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SoyLatte10]

제 가족 얘기네요. 선생님들 잘 들을게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두유라떼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bigbrother7201]

친부가 나르시시스트입니다 정서적 정신적 학대가 끔찍할정도로 심했죠 잠시라도 가족들이 맘편한 꼴을 못봅니다 언제나 불안을 심어주는것에 최선을 다하죠 그러면서도 본인이 비정상이란걸 모르고삽니다 집은 지옥이었고 친부는 악마였습니다 제가 나이가든 지금도 변한게 없어요 다행히 떨어져살아서 맘편히 살지만 연락와서 목소리라도 듣는 날이면 몇일은 기분이 좋지않아요 엄마도 같은걸 겪었기에 자식들 지켜줄 에너지가 없었고 방관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엄마는 에코이스트성향이긴 한데 점점 친부를 닮아가는 느낌이 있어서 거리를 두고 있네요 이 끔찍한 굴레를 벗어나고싶고 언젠가 제가 만든 가족들에겐 안엮이게하고 싶은데 고민이 많네요 친부 형제분들도 하나같이 나르들입니다 사촌형제들도 고통당하고있죠 사회생활보다 가족이 더 힘드네요

[@practiceryu1752]

소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음량이 좀 작은거 같네요. 다른 방송 보다가 여기로 오면 볼륨을 많이 올려야 하는거 같습니다. 어쨋든 강의는 감사합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practice Ryu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의견 참고하여 수정하고 더 나은 영상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영상들로 찾아뵐테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TheSARASELEN]

가까운 친척 분 중에 있으셔서 잘 볼게요. 그 집 애들은 말 안 해도 심적으로 도대체 느끼는 건지 궁금했거든요. 선댓글 후감상 💓 감사해요 😃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EDEL HA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꾸준한 관심 감사드려요. 💖😍 이번 영상도 여러 방면에서 EDEL HA님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smk5301]

선댓글을 했눈데~~~ 어쩜이리 나와 똑같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계실까싶어서..반갑기도하고..감격스럽기도하고. 엄청스레 위로의 감정이 밀려와서..가슴이 벅찰 정도이네요,.. 참..인생은 풀어야할 숙제라기보다는..누려야할 신비라더니.. 진짜 내가 이제야 나르아빠를 둔 상처를 위로받는군요~!!!!!

[@룰루-z8z]

이제라도 이 영상을 볼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네요. 선생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전 전 나르 부모와 관계 절연을 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후련하나 친부가 저를 칼로 죽이려 했었기에 혹시나 찾아와서 죽이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도 엄습합니다. 친부는 늘 자기가 가난한 부모를 만나서 배우지 못했고 우리를 키우는데 평생 자신의 삶을 희생하느라 아무것도 못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사회적으로 보잘것 없기에 피해자적 내현 나르도 가지고 있고 거기에 자신의 가족은 자신의 통제하에 있어야 한다는 권위적인 외현 나르의 성향도 강했죠. 어렸을 땐 늘 친부의 폭력적 성향으로 두려움에 떨어야했습니다. 좀 더 컸을 때 이건 아니다 싶어 반항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목을 조르고 칼을 가져와 죽이려고 하더군요. 친모도 나르인데 늘 저를 위한척을 했지만 정작 자신이 살기위해 끝에는 아무리 제가 잘못한 것이 없어도 니가 아빠한테 빌어란 말만 했었습니다. 이번에 어떤 사건을 계기로 제가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어 부모에게 너네는 왜이렇게 나에게 당당하냐 라고 물었고 이 말 한마디에 부모란 것들은 내가 못해준게 뭐냐 나만큼 잘한 부모가 어딨냐며 개거품을 물더군요. 거기에 자신들이 너하나 키운다고 얼마나 큰 희생과 돈을 썼는지 일장연설을 하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제가 친부에게 당한 일을 처음으로 그들앞에서 얘기하니 둘다 어이없다는 식의 표정을 지으며 제가 정신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다른 부모도 다 그렇게 한다구요. 자식 안때리는 부모 없다고 데리고 와보라네요. 그럼 이런것도 모두가 다 겪는 일인가요..? 제가 어렸을 때 친부가 타인을 칼로 찌른적이 있는데 그 살인미수현장에 친모가 저를 데려갔었죠. 전 아직도 유사한 분위기만 봐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데요...그래서 제가 그건 어떻게 생각하냐 그것도 당연한거냐 물엇더니 부모가 자식을 맡길데도 없었을 거고 그리고 자식에게 좀 기대고 싶었겠지. 자식이 그런것도 이해못하냐 합니다. 선생님 저 절연 잘한거 맞죠... 결혼도 햇고 자식도 낳아보니 더 용서가 안됩니다. 다행히 좋은 남편을 만나 많이 좋아지고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정말 제 행복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글이 너무 길었네요.. 앞으로도 선생님들 영상을 보며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 많이 공부하고 노력하려 합니다. 이런 채널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부부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 영상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신 것 같아 저희도 기쁘네요. 악성 나르시시스트 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폭력적인 언행은 있어서는 안되고 반복되어서는 더더욱 안되는 행위입니다. 그것이 자식이라고 자녀라고 무조건 참아야 되는 것도 절대 아닙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와 물리적인 그리고 정서적인 거리를 두는 것은 잘하신 것입니다. 그 외에도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잘 적용하세요. 부부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빠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youngkim1713]

하면된다면서 점수가 조금이라도 낮아지면 노력부족이라 난리치셨지만 아버지는 수차례 사업을 말아드셨죠..

[@wongun1984]

전부 우리아빠예기네요~... 어머니도 똑같은 피해자 였기 때문에 우리를 막을 힘도 없었구요. 내게 돌아온 부작용은 내게 온 부작용은 정서적인 시간이 멈춰버린 상태였네요. 그리고 나이 먹도록 위축되고 가족과 함께 하는데 언제부터인지 상당히 부담이 되었네요. 만35년 동안 얽매이여 살다가 재작년에 처음으로 독립하여 혼자 살고 있습니다. 독립후 변한 점은 그 동안에 얽매인 삶에 한이 맺혀서 그런지 가정의 흔적을 지우고 싶은 마음으로 독하게 변했네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WON KUN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물리적인 거리를 두고 지낸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가족 중 한명이 나르시시스트일 때 정말 쉽지 않습니다. 관계를 떠날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등을 통해 내가 단단해지고 나르시시스트를 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WON KUN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빠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호이김-f9t]

안녕하세요. 나르 아버지, 코디 어머니와 30년 이상 같이 살다가 독립을 결심했어요. 사실 독립 결심했을 때 저는 제가 스케이프고트인지 몰랐고 독립이 해결책인지 모르고 생존하고자 본능적으로 이런 선택을 감행했어요(남동생 2명은 순종 중). 나르 아버지는 스케이프인 저와 갈등이 생기면 늘 선 분노 후 망각(?)한 척을 하셨고 더 심한 경우 무시/침묵을 하셨는데요. 이번에 있던 모종의 사건 이후 저도 물리적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마주쳐 버렸지 뭐예요. 그런데 이때 나르 아버지께서 “이게 누구야? 너 우리 00이 아니야? 요새 바쁘니?” 라며 굉장히 억지스러운 질문을 던지고 이후 제가 뭐라 둘러대기도 전에 그 자리를 뜨시더군요. 1:1 상황에서 저한테 말을 건 나르 아버지의 심리는 뭔가요? 결국 저랑 있던 사건은 제가 바빠서 자식 도리 안 하는 못된 딸로 정리한 걸까요? 제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호이 김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버지가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이유는 오히려 호이 김님의 마음을 자극하려고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죄책감을 불러일으키거나 호이 김님에게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마음이 들게 만들려는 의도일 수 있습니다. 또는 '이제는 우리 아버지가 바뀌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려고 헛된 희망을 던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즉,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려고 하는 것일 수 있죠. 이 부분을 잘 알아보고 우선은 회색돌기법을 유지하면서 나르시시스트 아버지가 던지는 미끼를 물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희 영상들 중 '나르시시스트가 주는 보잘것없는 헛된 희망 (breadcrumbing), 잘 알아 보고 붙잡지 않는 방법 I 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와 '나르시시스트를 떠나지 않는 사람들의 심리 I 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호이김-f9t]

@@talkingdoctorstodac 관련 영상을 다 찾아봐도 막막하고 무서웠는데, 정성스러운 답글 달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현재는 물리적 독립 자체만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어요. 현재 나르의 호위무사 역할을 수행하는 코디 엄마가 아직 힘들게 하는데요. 토킹 닥터스 반복 학습을 통해 단단한 회색 돌 되기 스킬을 연마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해요 : )

[@서영민-r9p]

보고싶은 것만 볼 수 없어요. 보이는대로 봐야 합니다. 어디선가 이런 문구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어도 사랑할 수 있다고) 이런 문구가 가스라이팅이라 할 수 있겠죠. 이해할 수 없으면 사랑해서는 안되겠죠. 부모 자식 관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모를 맹목적으로,자녀를 맹목적으로 미워하거나 사랑하려는 태도는 버려야겠죠.. 무지함 속에서 사랑하려는 것보다는 이해하고 미워할 수 있을때 정서적으로 독립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정서적으로 독립을 먼저 이루고,그 뒤에 이해를 바탕으로 사랑할 수도 있겠죠. 어떤 관계도 진실되지 않으면 건강해질 수 없습니다 진실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고통스럽다고 해도 피하지 않고 직시해야합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서영민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정서적인 독립이 중요합니다. 나르시시스트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들은 통제적이고 폭력적인 부모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라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건강한 관계가 아니죠.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StarlightOasis]

너무나 기다리고 있던 콘텐츠에요. 부모님 둘 다 나름의 나르셔서....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StarlightOasis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 영상을 기다렸다고 하시니 너무 기쁘네요. 앞으로 더 유익한 영상들로 찾아뵐테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jakejeong3735]

저는 엄마 아빠가 모두 나르인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저의 학창시절을 돌아보면 아빠는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푸느라 아들인 저를 주기적으로 폭행했고, 제가 그분의 체면에 맞지 않는 행동과 성과를 보일 경우 공개적인 자리에서 무시와 비난을 일삼았습니다. 대학에 떨어져서 위로를 받고자 하는 마음에 전화를 했을때, ‘너란 새끼는 뭐 되는게 없냐?’라는 말을 들었던 것은 폭행보다 더 큰 상처로 남아 평생 잊지 못할것 같네요. 엄마와 같은 경우 또한 공감능력이 결여된 나르로써 폭력적이고 고압적인 아빠에게서 저를 보호해주기는 커녕 같이 합세해서 저를 비난하기 바빴습니다. 엄마또한 사회적인 체면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분이시라, 늘 주변에 부러운 자녀들과 저를 비교하였고, 한번은 ‘네가 공부를 못해서 우리집의 등급을 깎아먹는다.’라는 이야기도 한적이 있습니다. 정작 본인의 학벌은.. 더 이야기 안하겠습니다. 본인의 말을 듣지 않을 때에 아빠에게 일러서 저새끼랑 도저히 같이 못살겠다며 저를 때리게 한적도 많구요. 학창시절에 저는 정말로 위축된 아이였습니다. 맨날 부모에게서 비난이나 듣고, 무관심에 영문도 모르고 혼나기만 했는데 자존감이 높았을리가 만무했죠. 고등학교때까지 종종 아빠에게 맞아서 눈에 멍이 들어 학교에 가는일도 있었으니까요. 사회생활도 제대로 했을리가 없습니다. 늘 내가 남들보다 월등하게 뛰어나야지만 내가 버림받지 않을 수 있다라는 생각에 시달리니 엄마아빠와 같은 나르상사 밑에서 착취당하다가 결국 과로로 응급실에 실려간적도 있으니까요. 정말 다행인 점은 하늘의 도움으로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 저의 결점을 알고서도 묵묵히 지지해주고 기다려주고, 아이도 저와 같지 않게 충분한 사랑과 공감을 주며 키워줬구요. 저도 생전 처음으로 와이프와 같은 사람의 지지를 받아 저의 일을 열심히 한 덕에 지금은 회사도 차리고 경제적으로도 안정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정말 기적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모란 사람들은 결혼해서도 저와 와이프 심지어 아이까지에게 비교와 무시를 시전하더니 이제와서 사회적으로 자리잡은 모습을 보이자 저희가 잘 될줄 알았다며 태도를 돌변하고, 계속해서 연락하고 싶어하네요. 저는 부모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나 크고 그로인해 학창시절과 사회생활에서 엄청나게 많은 실행착오와 트라우마를 남겼기에 부모에게 가진 분노가 굉장히 큰 상태이구요, 부모가 왜 더 자주 연락안하냐라는 말만 들어도 분노가 폭발하고, 저를 소재로 자기의 자랑삼아 남을 무시하는데 쓰고다닐 생각을 하니 그것또한 너무 화가납니다. 그렇지만 현명한 와이프가 최대한 연락하지 말고, 부모에게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은 내 자신에게 좋지않은 결과를 가져다 주니 참으라고 하는 조언에 최대한 감정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분노를 메세지로라도 분출하고 전화번호를 차단해서 연락을 끊고 싶은 마음인데 와이프 말처럼 그게 결국 제 자신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 같아 참고 있지만, 이 분노를 어떻게 해소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나르시시스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투버로 활동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큰 위로가 됩니다. 집필하신 책도 꼭 사서 읽어보아야 겠네요. 감사드려요.

[@라스베가스러키맘]

나르 아빠는 없은게 나아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J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아빠가 나르시시스트일 때 정말 너무 힘들죠.😥 관계를 떠날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너무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등을 적용하세요. J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빠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kh7757]

나르 아빠가 자신의 딸에게 " 네 얼굴이 얼굴이라고 생각하냐!" 라고 했습니다. 정말 할 말이 아니었죠.

[@_jessi8962]

저희 아버지는 창살로 둘러감아 삐져나오는 살은 칼로 다 썰어버린다고 하셨어요. 물론 물리적인 폭력도 있었지만 언어로 하는 정신적인 폭력도 장난이 없습니다.

[@ShineMuscat2009]

팩트는그런식으로 무례하게 말씀 하시는 나르아빠 대부분들이 못생겼고 주제파악을 못하고 있다는게 팩트임 잘생긴 인간은 없고 견적 꽤나 나올거 같은 얼굴로 자식에게 그러고 있는거 보면 어이가 없어요

[@지나가는익명-w9f]

안녕하세요. 아내의 성격이나 언행이 특이하다고만 생각했었고 이때까지 주변 사람들로부터 나름 인정받고 살았었는데 아내의 끊임없는 질책에 맞춰 주려고 무단 노력했음에도 고마움보다는 더 심한 질책이 이어 지더군요.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 해결책이 없을까 싶어 유튜브를 뒤지던 중 나르시시스트란걸 알게 되었어요. 아내랑 너무 똑같더라구요. 지금 현재 회색돌을 사용중인데 전보다 편해졌어요. 문제는 아이들인데 중3 중1 두아이가 나르시시스트로 자랄까봐 걱정인데... 아이들에게 나르시시스트교육을 따로 해야 하는지 엄마가 그런 성향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던지 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는지 아니면 제가 그냥 맘편하게 잘해주는게 맞는지 판단이 안서서 문의 드려요. 제 나름대로 분석해 보니 장모님 아내 아내동생 모두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띄고 있어서요.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익명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엄마를 둔 자녀들도 힘들 수 있겠네요.😢 다른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아이들에게 지지적이고 과하게 통제적이지 않은 아빠를 내재화 할 수 있게 격려해주고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내 마음도 소중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등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르시시스트 엄마가 하는 말을 너무 개인화하지 않도록 이야기해주는 것도 필요하겠죠. 지나가는 익명님이 아이들의 마음을 들어주고 도움을 주려고 하고 신경을 써 준다는 것을 아이들도 알고 큰 위안을 얻을 거예요. 나르시시스트가 아닌 부모가 보호막이 어느 정도 되어줘야 한다고 말씀드렸던 저희 영상 '나르시시스트가 아닌 쪽 부모에 대한 자녀들의 양가 감정ㅣ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토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TULIP_MAN]

우리나라에서 부자 아빠들 중에는 아들이 공부해서 성공(?)하라고 아들의 병역기피를 적극 알아보고 시키는 아빠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들에게 국민의 의무를 이행하지 마라고 하는 아빠가 과연 바른 사람인가요? 그리고 그 아들이 중년이 되었을 때 사회의 올바른 구성원이 되어 있을까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Bong Ki Yoon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그 아빠들이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그 부분 역시 너무 자녀를 통제 하려고 하는 것일 수 있죠. 그 아들이 바른 사람이 될지 또 사회의 올바른 구성원이 될지는 저희도 의문이네요.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유영식-y8m]

바른사람이 아니라고도 할수없네요 자신이군대를 갔다왔기때문에 시간낭비라는것을알고 아들이 피해갈수있도록하는 부모마음일수도 있다는것입니다

[@이오늘-e6u]

그동안 친정엄마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엄마생각만해도 심장이 빨리뛰고 식은땀이 날정도로 불안했습니다. 제 자신이 이대로 살다간 죽을것같아서 그냥 나쁜딸 소리듣고 맘편히 사는게 나을것같아서 현재는 자주 안보고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모녀는 왜 이럴까? 고민하며 책도 찾아보고 심리상담(저만 상담받았어요)도 받아봐도 속시원히 해결이 안됐는데.. 토닥 영상을 보고 완전 내얘기다!!! 라고 충격받았습니다 이제야 엄마가 왜 나한테만 그렇게 했는지 알게돼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엄마의 나르시시스트 성향이 저한테만 유독심했습니다. 그래서 주위 가족들은 제가 왜 친정엄마한테 그런감정으로 거리를 두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남편과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거리를 두려고 전화차단을 했고.. 제 남편에게도 차단하고 했는데 어떻게 그러냐며 차단을안합니다. 그래서 친정엄마는 여전히 제남편에게 전화하고 매일 문자를 보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편과 아이들에게(중학생) 외할머니가 나르시시스트라고 알려줘서 조심 하라고 해야할까요?

[@손종숙-b9x]

네~알려주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이오늘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어머니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나르시시스트 어머니의 스케이프고트 역할을 하셨던 것 같네요.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이 정해놓은 공급원(supply)외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실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감추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마 지금 어머님도 이오늘님의 남편분과 자녀분에게는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남편분과 자녀분에게는 다른 주변 사람들을 빗대어서 이야기하면서 영상을 보여 드리는건 어떨까요? 어떤 방법으로든 이 부분에 대해서 남편분과 자녀분이 알고 있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힘들어하고 계시는 이오늘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kiminsi22]

초5아들이 있는데 아들한테 잘해주다가도 ㅡ말을 안들으면 괜히 나도 모르게 화내고 못들은척하는것 같고 알아서 눈치보고 하게 하는것ㅇ 같아 매번 그러지 말아야지 후회하면서도 그 순간이 되면 참지 못하고 화내고 그러내요 속상하네요 저도 나르아빠인가 의심되고 아이들이 알아서 움직이게 만들려는것 같아 걱정됨니다 장인이 나르여서 어떤건지는 아는데 저도 그런 기운이 있는건지요 ㅜㅜ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황금고등어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감정 표현을 과하게 하게 되고 화가 나면 조절이 안 되는 것만으로 나르시시스트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자기애적인 특성들(마음 속 무능감을 포장하기 위해서 스스로에 대한 과대 사고를 하고, 자기중심적이고, 공감 능력 떨어지고, 착취적이고, 특권 의식이 넘치는 등)이 너무 강해서 자신의 건강하지 않은 부분을 인지하지 못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 사람들을 칭합니다. 저희 영상들 중 '‘나르시시스트’란 무엇인가? 나르시시스트의 정확한 정의 (kzbin.info/www/bejne/onumZWCfpNCmm80)' 영상 참고하셔서 황금고등어님이 나르시시스트의 정의에 모두 부합하는지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화를 조절하지 못 하고 특별한 이유 없이 분노를 표현하게 되는 부분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꼭 한번 상담해 보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나르시시스트 성향 이외에도 이 부분은 다른 이유 때문에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dada]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한달동안 회색돌 기법을 잘 하고 있다가 오늘 못견디고 먼저 발끈해 화를 내버렸습니다. 휘말리지 말아야 하는데...제가 흥분하고 화내면 아빠는 더 즐기는 거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회색돌기법 재도전 하려고합니다.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 아빠는 정확히 내현적 나르네요. 크게 성공하지 못하고 열등감 자격지심이 많아 매사 부정적이고 가족 중 누가 본인보다 좋은 성과를 내거나 새로운 걸 배우려하면 비아냥거리거나 깎아내고 못하게 하려합니다. 고등학생때부터 항상 내집에서 나가란 말을 주기적으로 했구요. 그럼 전 엄마집에 있는거니 아빠가 나가면 나도 나간다고 받아치며 살아왔습니다. 항상 주거(자식들에게)문제나 돈으로(엄마에게) 협박을해왔습니다. 술마시고 들어오면 욕과 행패를 부려서 전 항상 방문잠그고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거짓말과 피해자 코스프레는 한국 1인자라고 생각해요. 교묘하게 화제를 잘돌리며 남탓 최고입니다. 너때문에 내가○○한다 가 기본 대화시작입니다. 특히 타인이 있을 때 가족들 흉보는 말을 하며 본인 불쌍한 척을 꼭하는데 특히 밥에 대한 집착이 심해서 9첩반상을 차려줘도 엄마가 삼식이아빠 삼시세끼 차려줘도 아빠 지인들에게 집에서 밥도 못얻어 먹는다는 거짓말을 항상하며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사려고 합니다. 왜 이런 거짓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다행히? 전 아빠에대한 인정욕구는 없습니다. 그냥 저한테 말을 안걸었으면 좋겠어요. 못고치는 나르라서 피하는 방법밖에 없다니ㅠ 화를내면 나만 손해라는 걸 아는데 너무 화나요

[@ShiYoung-Weekend-Hobby]

요새 젊은 분들의 우울증도 이런 나르들의 비교 및 가스라이팅으로 인한 자괴감 우울증이 심해진거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요새 생각하는건 누가 뭐라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기 자신이 행복해지는 선택을 하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남에게 예의는 있되 자기자신은 지킬 줄 알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예전엔 ` 예예`하고 남 맞춰주고 피해만 안주는데만 집중했더니 호구만 당하고 좀 불만을 표하면 많이컸다? 이런소리만 듣는거같습니다.

[@wjstv8585]

나르시시스트 엄마 대처영상을 보고 댓글 남겨요. 그 영상에서 내가 가장 편안한만큼 경계선설정후 거리두기를 하는것이 대처법이라고 나와있던데 나르 아빠한테도 똑같이 적용될까요? 물리적 독립을 한 상태지만 아예 집에 안가기는 좀 찜찜하고 그렇거든요.... 또 막상 가려면 며칠전부터 심히 불안해서 잠도 못이루고...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Wjs TV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에게도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아무리 아빠라고 하더라도 경계선을 확실히 설정하고 Wjs TV님이 표현을 해서 바뀌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나르시시스트 아빠에게 표현을 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는 Wjs TV님이 하는 말과 행동을 그냥 무시하면서 허용이 된다고 여길 수 있으니까요. 또, 나르시시스트 아빠와는 최대한 정신적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Wjs TV님이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 아빠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Wjs TV님을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 아빠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이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 아빠를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서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Wjs TV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빠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십자가의전달자]

앞부분은 완전 공감햇어요 죄책감 수치심 등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치유되고 뒷부분은 공감이 가지 않아서 놀랐어요... 이럴 수도 있다...는거... 넘 신기해서 댓글 남겨요 영상들 항상 감사해요 공감받고 지지받는거 같아 큰 위로가 됩니다❤

[@꽃뉴-b9f]

남편은 내현 나르네요.. 7살 아이가 4살즈음부터 저희부부 사이를 간파하고 눈치를 보며 아빠 엄마 사이를 왓다갓다하며 중재자 역할을 해주고 잇네요.. 아빠가 잇을때 굉장히 아빠편인것을 과장하며 즐거워함을 과장하는 딸아이가 보이네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꽃뉴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중간 역할,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는 딸 아이도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 있어 안타깝네요.😥 다른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아이에게는 지지적이고 과하게 통제적이지 않은 엄마를 내재화 할 수 있게 격려해주고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내 마음도 소중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등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나르시시스트 남편이 하는 말을 너무 개인화하지 않도록 이야기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이가 혹시라도 엄마와 아빠의 관계가 잘못될까 불안해 표현을 잘 안 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셔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시는 것도 권유 드립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lllilililililiillllllllilili]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에 혹시 기회되시면 넷플릭스 "애나만들기" 드라마에 나르시시스트를 분석해보는 컨텐츠도 재밌고 유익할것같아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illlilil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토닥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부분도 저희가 참고하고 상의해서 영상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연우-i9e]

좋은영상 넘 감사합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김연우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찾아와 주셔서 저희도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영상들로 찾아뵐테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kgumtryful]

나르 아빠에게서 탈출 해서 다시 나르 남편을 만나서 살고 있습니다. 참고 이해하는거 알아서 잘해줘야 하는게 일상이네요.

[@김수경-q2k1z]

들으면서 모든부분이 제이야긴듯. 조금 불안하고.미안함이 듭니다. 자녀들.남편에게 따뜻한사랑을 해야겠습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김수경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 자신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변화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좋네요. 저희는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가진 분들이 변화를 원하고 시도하려고 노력하는 것에 존중하는 마음과 응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힘내시고 토닥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루-g2h5b]

나르아빠로부터아이들과 거리를두기위해 애썼습니다. 이제는하다하다작당모의 하며 자기흉보냐합니다. 큰아이은22살 작은아이는 15살입니다. 아이들앞에서 온갓막말을 들으며 이력이 난 저는 아들이 힘들어하는게 안스러울뿐입니다. 자기를무시한다고 자기가얼마나희생했는지만 이야기합니다. 다죽여버릴수도있다고협박하는 아빠...도망가지도 못하고 어찌해야할지...오늘또 저는,우리는 오늘또 태풍을 만난것뿐이라 위로해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그렇게밖에말하지못하는 못난 엄마여서 마음이 아픔니다...)

[@superbaby_1]

이걸 보니까 엄마 아빠 둘다 나르시시스트 인것 같네요 헐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수퍼베이비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가족들이 나르시시스트일 때 정말 쉽지 않죠. 관계를 떠날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 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퍼베이비님이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 가족들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수퍼베이비님을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 가족들이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이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 가족들을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서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수퍼베이비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가족들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oranet]

아스퍼거 아빠도 나르 아빠 못지 않습니다. 아스퍼거 아빠한테 자란 여자도 나르한테 끌리기 쉬울 겁니다. 는 책도 도움이 되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Sai Rand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아스퍼거 아빠도 함께 생활하는 것이 힘들 수 있죠. 저희가 이 부분과 관련된 영상도 상의하여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퍼거인을 이해하고,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sasimiknife]

6살 딸 키우는 아빠입니다. 유치원 선생님이 나르시시스트 인거같아서 이런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나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사연 남깁니다.(긴글주의) 어린이집 졸업하고 유치원 입학2달차인데.. 저와 아내는 한번도 사용한적 없는 실망했어! 라던지 상처받았어 라는 표현과 단어를 쓰길래 누구한테 배웠냐 들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선생님이 그랬다고 말을하네요 .. 아이들 말은 다 믿으면 안된다는 말도 있지만 , 일단 부모로서 아이의 말은 어느정도 신경은 써야하기에 주의해서 몇일 지켜 보았더니 자주 실망했어 라는 단어를 쓰더군요.. 저는 이게 신경이 쓰였던것이.. 육아나 양육 관련된 전문가들의 여러 영상에서 아이들에게 실망했어! 라는 표현과 단어를 쓰는것이 정말 좋지 않다라는 견해를 많이 듣고 학습해왔기에.. 집에서는 거의 신념처럼 그런표현과 말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 아이는 자라나는 중이다 어른도 실수를 한다 ..하물며 아이는 배우면서 성장하는 것 이야라고 생각하고, 실망했어 라는 표현은 일체 한적이 없었죠..앞으로도 하지 않으려했는데 .. 그런데 먼저 밖에서 그런말을 듣고 배워오니 마음이 참 안좋더군요.. 아니 이 작고 사랑스런 아이가 무슨 그렇게 큰 잘못을 했어야 실망했어! 라는 말을 들을까?.. 부모인 나도 하지 않았고 어른도 거의 들어볼까 말까한 표현을 듣고 왔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몇일 후 딸의 선생님이 전화를 먼저 해왔습니다. 유치원에서 의자에 올라갔다는 이야기 단추로 되어있는 원피스의 단추몇개를 풀어서 친구와 놀고있었다 하원버스에서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 신발을 벗고 있다 잠바를 벗고있다(아이가 열이 많아서 이동중 차 안에서 그럴때가 있습니다) 그 상태로 잠이 들어서 힘들단 이야기를 와이프에게 돌려 말 하더군요. 그러면서 아이에게 너가 그런 행동을 하면 선생님이 화가날거같아~ 이런말을 했다며 자랑스럽게 아무렇지 않은듯 얘기를 하는데.. 옆에서 듣고 있는 저는 뭔가 촉이 오더라구요.. 자기가 생각하기에 문제행동이다 위험한 행동이다 싶으면 그렇게 하면 부끄럽다 위험하다 등 알려주고 가르쳐 주면 될것이지.. 화 까지 난다고 굳이 아이에게 표현한다..?그래서 어린이집 교사인 와이프한테 물었죠.. 애들이 저런 비슷한 행동하면 화가나? .. 화가 날 일인가?.. 난 화 까진 아닌거같기도 하고.. 그런데.. 그래! 화가 난다고 치자.. 그런데 애들한테 보통 걍 하지 말아달라고 하지 않나? 나 화난다~ 쌤 화가났어~까지 말하나?하고 얘기를 주고받았는데 웬지 제 촉이 맞다고 생각되서 하..이여자 나르다.. 나르일거같다! 이렇게 확신을 했고 몇일 후 제가 전화 통화를 직접 해보려고 전화를 걸었는데 받더라구요 통화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통화 가능하다면서 말씀하세요~ 이러길래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아이가 요즘 실망했어요 라는 표현을 많이써서.. 누구한테 배웠냐 들었냐고 물어봤더니 선생님께서 사용하신다고 해서 어떤 상황에서 왜 그런 표현을 하셨는지 여쭤볼려고 전화드렸습니다 하고 차분하고 조심스럽게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아~ 아벗니힘 무슨말인지 다 알겠구요오~ 제가 지금 통화가 어려우니까 이따가 다시 연락 드려도 될까요? 하고 통화가능하다던 말을 바꾸고 끊더군요.. 그리고 잠시후 전화가 왔습니다 . 그리고 다시 저한테 묻더군요 어떤일 때문에 그러시냐고 ..( 아깐 다 무슨말인지 알겠다더니 다시 되 묻는건 뭐임?) 그래서 그냥 다시 얘기를 했죠. 우리집에선 이래저래해서 그 실망했다는 표현과 단어가 얼마나 좋지않은지 알기때문에 쓰지 않는다 라는 내용으로 진지하게 얘기를 하고있는데..? 얘기 끝나기가 무섭게~ 갑자기 앗~하하하 호호호~ 이러면서 에이~~ 아벗니힘~ 너무~ 깊히 가셨다하~ 이러면서 제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가볍게 무시하면서 저의 말에 공감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며 자기 얘기를 이어가더군요..(너 왜 혼자오바야?ㅋㅋ이런 뉘앙스) 굉장히 기분이 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직접적으로 하지 않았다기억이 나질 않는다 등.. 인형극할때 애들한테 좋지않은 행동 알려줄때 실망이야라는 단어를 쓴적은 몇번있다 이러면서 둘러대더군요.. 진지하게 말하고 제게 공감못하며 말 끊고 웃을때 싸이코 맞네.. 라는 생각을 하고있을 때 쯔음.. 한술 더 떠서.. 주 양육자가 아버님이세요 어머님이세요? 라고 묻질 않나 .. (속으로 생각했죠..그걸 지금 왜 물어 ?굳이 따지자면 엄마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긴하나..지금 상황에? 부모가 걱정되면 아빠건 엄마건 전화 할수도있는거 아닌가?) 생각하고 있는데.. 탄력받아서 갑자기 말을 이어나면서.. 사실 아까 첫 통화 끊고서 별 생각이 다 들더라 학부모와 교사의 신뢰가 중요한데.. 그렇게 전화가 오니 자기가 기분이 좋지 않았다 마음이 편치 않았다 본인이 속상했다 이러면서.. 무슨 주객이 전도되어서...-_- 이건 뭐 지금 내가 부모로서 걱정이 되어서 전화를 했는데 갑자기 지가 속상하다 기분이 좋지 않다 속상하다 이러고 있으니 나르가 맞구나.. 생각했죠.그래도 지지 않으려고 이야기를 좀 더 하다가.. 너무 심각하게 가봤자 아이에게 피해가 갈거같아서 대충 급 마무리 지으려고 우리 xx좀 잘 부탁한다고 많이 이뻐해달라고 그랬더니.. 왜요? xx가 이뻐해주지 않는다고 그래요? 라고 뻔뻔스런 말투로 되 묻더군요... 그래서 저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여지를 좀 주려고..ㅎ (참고로 딸 아이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직감상 느낌상으로도 그렇고 .. 물어보면 고개를 절래절래 합니다.. )후 .. 대충 전화를 급 좋게 마무리 짓는듯 포장을 하고 끊었습니다. 저녁에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놀고온 와이프가 같은 반 남자아이 엄마랑 대화하다가 그 남자아이 엄마랑 그 선생님이랑 대화를 했는데 역시나 같은 행동을 했더군요..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갑자기 웃고 공감을 안하고.. 웃을 일이 아닌데 웃고 좀 이상하다고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는 등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전해주더군요.. 이 후 한달간 아이를 지켜보았는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물론 아이들은 친구들에게도 말을 배우고 따라하고 배워오긴 하나.. 아이입으로 선생님이 그랬다는 말을 많이 하는걸로 보아 나르 선생님의 영향을 받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면 나쁜아이 착한아이다 ~~~ 이런 낙인찍는듯한 말의 내용과 양육방법 말 잘듣는 아이는 잘해주고 자기한테 거슬리는 아이는 어떤식으로든 패널티를 주어 아이로 하여금 저 어른(선생님)에게 잘 보여야 인정받아야 한다 라는 느낌으로 시간을 보내고있는거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요 .. 그전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몇년동안 정말 너무 좋다 사랑한다 등 보고싶다 말을 많이 했던 아이였는데.. 지금 유치원 담임은 좋다는말도 없고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고개를 절래절래 하거나 회피하는걸로 보아 걍 백퍼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반을 바꿔달라 .. 아니면 유치원을 옮길수도 없는 상황이라 난감하고 어렵네요.. 시간적으로 누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나 따져보니까 엄마랑은 아침에 한두시간 집에와서 자기전까지 4시간정도 보내지만 유치원에선 6시간 이상을 선생님과 생활 하기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단 생각이 듭니다. 수 많은 나르 관련 영상을 보고 느끼고 공부하고 학습한 후 나르들을 볼 때 참 도움이 많이 되었으나.. 이번 상황은 저에게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네요ㅜ 아이 유치원 담임이 나르인거같은 상황에 노출되어 영향을 받으면 어떻게 되는지와.. 어쩔수 없이 6살 일년을 그런 사람과 보내고 나서 나중에라도 좋아질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이 내용관련해서 영상컨텐츠를 제작 해 주실수있는지 간절한 마음에 길게 글을 써 봤습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윤교민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댓글만으로 그 선생님이 정확하게 나르시시스트다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리는 것에는 제한이 있겠지만 나르시시스트 특징들을 가진 선생님인 것 같기는 하네요. 😢 우선 아이의 입장에서 선생님을 안 볼 수 없으니 힘들 것 같아요. 나르시시스트 성향의 선생님에게 노출이 되면 아이의 상황과 마음에 영향이 아예 없지는 않겠죠. 아이가 선생님과 관계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게 하고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내 마음도 소중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본인의 마음과 감정을 언어화 하는 것 등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선 아이의 마음을 인정해주고 감정을 읽어주면서 '그래. 너는 그렇게 생각했구나. 정말 마음이 예쁘고 넓다. 힘들었겠다.' 등 지지와 공감, 인정을 해주면 아이도 자신의 마음이 맞으니 싫은 것은 싫다고 표현을 해야하고 내 주장을 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말씀하신 내용과 관련된 영상도 저희가 상의하여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는 윤교민님이 아빠로서 본인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고 신경을 써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불안감이 덜 해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선생님과의 불안정한 관계로 인해 아이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불안감이 심해지거나 지속된다면 놀이치료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토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asimiknife]

긴글 읽고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닥 선생님들이 보시기에는 제가 나르라고 확신한 유치원 선생님이 나르라고 확정짓기엔..글로만 쓴 사연만으로 단정짓기 어려우실거란 생각을 했습니다만 .. ㅠ 살면서 교회와 사회 직장 가정 친구등등 수많은 나르들을 경험하고 봐온 결과로..이제는 목소리 톤과 말투만 들어도 알갰더라구요.. ㅎㅎ 여하튼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유치원 선생님은 몇번의 통화와 같은반 아이 어머니의 경험을 종합해본 결과 공감능력 결여와 가스라이팅을 능숙하게 시전하는 나르가 맞다는 결론에 도달햤습니다.. 한달이 지났는데도 자기반 아이 이름도 몰라 잘못 적어놓지를 않나.. 이상한 점이 계속 하나씩 드러나는 느낌 이더라구요.. 그 사건 직후 자기 사진으로만 되어있던 카톡 프사랑 배경을 다 없애고 영화의 명대사였던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라는 말이 적혀있는 프사로 바껴있더군요.. ㅎㅎ 와이프가 저한테 보여주면서 말하기를.. 이거 분명히 그동안 자기한테 문제 제기한 학부모들과 우리 보라고 저걸로 바꿔논거라고 백퍼 그런 느낌이라고 ..ㅋ 옛날에 싸이월드 대문구에 자기 심정 적어논거 마냥 유치하게 ..저기 지금 기분나쁘니까 더이상 건드리지 마라 경고하는거 처럼 느껴지더군오ㅎㅎ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정황상 타이밍상 너무 절묘하게 의미심장해 보여서 그렇게 추측이 되어지거더라구요 .. 이게 맞다면 정말 소름돗는 일이라서 무섭네요ㅠ아이룰 맡긴 입장에서는.. 자기는 정작 잘못된 방식으로 살고 아이들을 보고있으면서 저 문구 처럼 본인이 호의를 베풀고 있다고 생각하고있을테니 말이죠.. 지금은 제발 아니길.. 별일 없길 바라면서 하루를 넘김답니다 .. 나르시시스트 얼집 유치원선생들에 대한 컨텐츠 제작 상의해보신다는 말씀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

[@jbl4758]

나르시시스트 예방교육 필요합니다. 서람tv 추천해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JB L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게 필요하죠. 그 과정에서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neojeong2322]

전처의 아이를 만나도 될까요? 저와 재혼했던 전처에게 9살 된 딸아이가 있는데요. 저와 6살부터 2년 동안 살면서 친아빠처럼 사이좋게 지냈습니다. 헤어진지 6개월이 지났지만 아이가 저를 보고 싶어하고 저도 아이가 보고싶은데 아이를 위해서 어떤게 최선일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저를 친아빠가 아닌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첫번째 아빠보다 두번째 아빠가 훨씬 좋다는 말을 자주했었습니다. 친아빠와는 5살 이후로 교류가 전혀 없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손종숙-b9x]

지금의 보호자인 전처와 의논하심이 먼저이지 않을까요? 미성년자녀이기 때문에 현재의 보호자와의 이견이 있다면 어려움이 있습니다 의논과 동의를 얻으셔야할 듯합니다

[@neojeong2322]

@@손종숙-b9x 현재 전처도 만나는 것에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걱정하는것은 아이는 부산에 있는데 제가 몇년동안 더 부산에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몇년 이후에 서울로 가야될수도 있는데 그러면 아이를 어쩔수 없이 보기 힘들어지면 아이에게 더 상처가 되지 않을까 싶어 고심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지금 부터 안보게 되면 서서히 저를 잊어가겠지만 만나다가 못보게 되면 더 상처를 받게 될까봐 고민하고 있습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Neo Jeong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댓글만으로 정확한 답을 드리는 것에는 제한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Neo Jeong님의 친자녀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애착이 건강하게 잘 형성이 되었다면 오히려 그 관계가 완전하게 끊기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잘 유지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도 Neo Jeong님을 아빠로 인지하고 안정적 애착이 형성된 관계였다면 아이를 만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9살이라면 인지가 전혀 안되는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나눠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산에서 서울로 가서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질 것이 예상이 되기 때문에 미리 거리를 두는 것보다는 아이도 이 부분에 대해 인지를 하고 이후에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면 잘 못 볼수도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예상된 이별을 할 수 있게 해주는게 처음부터 미리 차단하는 것보다 아이에게 덜 상처가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neojeong2322]

@@talkingdoctorstodac 답변 감사합니다

[@dells8424]

딸셋 아들이 막내고 아빠와 큰언니는 외모가 연예인급이며 둘다 나르시스트이고 제가 그 둘에게 평생 미움받는 둘째입니다. 문제는 저와 여동생이 회색돌기법을 쓰니 엄마가 저둘 특히 언니에게 매일 시달립니다. 언니는 최근 연하남을 좋아했는데 아들처럼 케어했고 그분은 정상인이기에^~; 금새 알아차리고 안만납니다. 저희집 냉장고는 언니가 사놓은 온갓 아빠만족시키기용 음식들로 몸살입니다. 언니와 아빠는 새벽까지 거실서 수다떨다 늦게잡니다. 저희아버지는 언어폭력권위 신체폭력 그리고 평생바람폈고 지금고ㅇ바람핍니다. 엄마가불쌍해요

[@dells8424]

언니는 뉴욕유학을했고 평생 직업없는 백수이며 아버지는 언니에게 앞으로 자기 심부름하래요(아빠가돈많아요). 5년전 봄에 집 공사를 했는데 어느부분 제맘대로 했다가 언니와 아빠로부터 학대를받았습니다. 그날의 기억을 잊을수없어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Dells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 언니와는 관계를 떠날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등을 적용하세요. Dells님의 어머니도 방어를 할 수 있도록 이 부분에 대해서 알려드리세요. 내가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 아빠, 언니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 아빠, 언니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 아빠, 언니를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써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Dells님과 어머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빠, 언니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석2-g8u]

결국 부모들은 이런 유익한 영상을 안봄, 무조건 부모 있는게 복이라는 말만해서 현재 1달 넘게 연락 안하는 속은 편함.

[@m21-y4w]

선생님 저 너무 속상한거 있습니다. 저도 의사인데요. 저 학교다닐때 저런 언니가 잇엇는데 그 사람이 정신과 의사가 됏네요. 선생님 아니구요 지방 ㄱ대학교대. 정신과 의사로서 저런 사람이 자기깥은 사람때문에 사람들이 정신과에 치료받으로 오는거자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m21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물론 개인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정신과 의사라면 정신과 공부를 하면서 오히려 자신의 건강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수정하기 위해 노력할 수도 있고 반대로 전혀 인지를 못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나르시시스트가 많습니다. 직업군도 너무 여러가지죠.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요-s4g]

나르를 알기전 아빠한테 늘 상처받으면서 그래도 달라지겠지 우리아빠 지금 힘들어서 그럴꺼야 하고 기대했어요 나르를 알고난후 이제 이해하게 되었어요 나르였기때문에 그랬던거였구나 아빠한테 치일때마다 나르 영상을 찾아보고 댓글도 보면서 진정했는데 추석에 또 모이게되면서 자기중심적인모습에 그것이 이루어지지않으면 욕설과 비하 자존감떨어트리는 말 듣고 결국 일찍 집에서 나왔습니다 가족이라 연을 끊기가 어려워 그리고 그냥 감정소모하기싫어 사과를 했지만 존경을 원하더라구요 전 욕설과 재산을 무기삶아 협박 그리고 자기가 죽으면 잘되게 안할꺼라는 소리를 듣고 나왔는데 말이죠 결국 동생은 우울증이고 전 내가 죽어야 이 모든게 끝날라나 생각도 하고 한편으론 아빠와 닮아가는것같은 제모습이 보일때마다 하루하루 자괴감들고 넘 숨막히네요😢

[@김에반-s9e]

교회안에도 나르시스트와 플라잉 몽키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권력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발에 채입니다 오랜 경험으로 그걸 많이 느낍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김수길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주변에 생각보다 나르시시스트가 많습니다. 항상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과정에서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bingoandtoto]

솔직히 한국 부모 중에 이런 부모들 진짜 많지 않나 싶네요. 과연 진짜 안정적 애착이 가능한 부모가 몇퍼센트인지 궁금할 정도. 그리고 문제는 어머니 아버지 다 나르인 케이스, 짬뽕입니다.... ㅎㅎㅎ

[@soojinshin2344]

저는 아빠가 내현나르에 집에서는 악성나르예요. 밖에서는 어쩌면 취약한 나르이고요. 아빠를 생각하면 아무 감정이 없어요. 젊어서 폭력. 협박. 등으로 식구들을 학대했고 늙어서는 자식에게 애정과 관심을 갈구하는데 그것 땜에 속아서 다가갔다가 조그만거에 트집잡고 나를 세상 나쁜년으로 비난해서. 마흔이 넘은 지금 점점 거리두다가 이젠 관심을 요구해도 쌩깝니다. 근데 오히려 마음이 편해요. 저는 나르 아빠보단 나르가 아닌 엄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어릴때는 엄마가 아빠보다 정상인인거 같아 엄마편이었지요 근데 커서 보니 엄마도 자기연민과 자기주관으로 가득차서 상대의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었어요. 부모님의 이혼후 아빠에게서 자란 내가 학대의 아픈 기억을 얘기하면 전혀 공감하지 않고. 엄마와 함께 사는 언니의 아픈 기억에만 깊이 공감했죠 언니는 50다돼가는 나이에도 알바를 전전하며 살고. 저는 연봉 수억의 전문직인데요 언니는 매사 저를 고깝게 대하고 폭언도 많이했어요. 저는 몸에 장애가 있어 잘 대응하지 못하는데 저를 패 죽인다며 달려든적도 있고. 그싸웠던 원인이 언니가 엄마에게 함부로 대하는게 싫어서 내가 언니에게 따져 싸움이 된건데 엄마는 그런 상황에서조차 언니편을 들고. 제가 서운하다 하니 왜 자꾸 따지냐며 오지 말라던 엄마. 엄마는 나르는 아니고 공감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부류인거 같은데 엄마와 연락을 안하고 사니 마음이 너무나 복잡하고 무겁고 늘 우울합니다. 70대중반의 엄마를 이렇게 대한다는거 자체가 괴로워요 3년째 이러고 있는데 제 삶자체가 점점 지쳐갑니다. 나는 결혼도 했고 배우자도 있는데 남편도 내 상황을 잘이해해주는데. 내 삶이 왜 이리 의미가 없고 허무한지.. 그냥 잊으면 되는데. 혹시 애착형성의 문제인건가 까지 생각해보네요 화해시도도 했어요 하지만 엄마는 내게 벽을 두고대하고 저도 그벽을 넘지 못했고요 점점 연락을 안하게 됐죠 차라리. 심한 나르 부모가 훨씬더 나아요 나르가 아닌데도 내게 씻지 못할 상처를 주고 나를 자식으로 대하지 않는 부모가 정말 정신건강에 최악입니다. 나르부모는 연을 끊으면 맘이 편한데 나르가 아닌 부모는 연을 끊어도 맘에 찝찝함과 괴로움을 남겨요

[@김수경-q2k1z]

나의심리. 부모심리, 자녀심리와 사랑공감배려인정칭찬 배웁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김수경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 영상을 통해 배운다고 하시니 저희도 너무 기쁘네요. 앞으로 더 유익한 영상들로 찾아뵐테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jasbest4648]

나르 꼰데 밑에서 자란 43세 남자입니다... 결혼을 일찍한 덕에 꼰데와 떨어져 지낼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플라잉몽키노릇을 하던 누나가 희생양이 됐었습니다.. 그리고 매형까지 타켓이 됐죠... 근데 요즘 누나가 꼰데한테 당한 애기를 하며 뭔가 분열을 조장하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꼰데도 귀촌해서 생활하며 지은 농작물을 보ㄴㅐ며 다시 교류를 원하는것같고.. 경험상 절대 변하지 않고 잠깐씩 볼때도 비난과 괴롭힘을 서슴치 않았기에 절대 피하고 싶은데 누나년과 꼰데의 수책에 말리는 기분이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JAS BEST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가족 중 한명이 나르시시스트일 때 정말 쉽지 않죠.😢 플라잉 몽키 또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누나도 그렇고 나르시시스트 아버지도 JAS BEST님을 조종하려고 미끼를 던지는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버지와는 관계를 떠날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정신적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JAS BEST님이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 아버지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JAS BEST님을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 아버지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이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 아버지를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서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JAS BEST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버지와 플라잉 몽키 누나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asbest4648]

@@talkingdoctorstodac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꼰데를 대하기전 마인드콘트롤을하고 대하고 최대한 접촉을 피하고 있습니다... 근데 어릴적 받은 상처가 자꾸떠올라 혼자 분노하고 혼자 우울해 하며 지금 처해있는 상황이 전부 그인간 때문인것같아 괴로워할때가 많습니다... 어쨌든 그가 나르 가 확실하다는걸 알았기에 늦었지만 항상 마음을 다스리고 공부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한테 많은 도움을 주신 토킹닥터스 감사합니다.

[@강현주-g1z]

남편과 시부가 나르 입니다. 자기만 아는 자기 얘기만 하고 늘 부정적인 책망 만을 쏱아내니 가족들이 자연적으로 거리두기를 하고 자신들에게 관심없고 배응만덕하다고 말합니다. 저와 아이들 우기력함이 말할수 없고 이젠 외계인과 산다 생각하고 한귀로 흘리고 관심 밖으로 두고 살고 있습니다. 도리가 없다고 욕하지만 이젠 대꾸도 안나옵니다.

[@doraemong2707]

선생님들 병원은 어디인가요? 찾아가보고싶은데..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Doraemong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죄송하지만 따로 저희 병원 정보는 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저희 영상들 통해서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나 병원이 있다면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꽃뉴-b9f]

자기가 늘 외롭고 위안받고싶어하고 자기만 관심가져달라하는 아빠를 둔 딸을 위해 엄마인 저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그런것을 중재를 하먼 남편은 분노를 하기에 그렇다고 조용한 자리에서 따로 이아기해도 딸한테 자신이 위로받고자 하는 태도를 쉽게 바뀌지는 않더라구요 저라도 알아차릴수 잇어 다행인데요 딸에게 제가 어떻게 해야 아빠의 위로자역할을 하지않을지 고민이에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꽃뉴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를 둔 아이가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우선 아이에게 아빠가 나쁜 사람이라고 말을 하거나 나르시시스트다라고 직접적으로 말을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다른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아이에게는 지지적이고 과하게 통제적이지 않은 엄마를 내재화 할 수 있게 격려해주고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내 마음도 소중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등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나르시시스트 남편이 하는 말을 너무 개인화하지 않도록 이야기해주세요. 꽃뉴님이 아이의 마음을 들어주고 보호막이 되어주고 도움을 주려고 하고 신경을 써 준다는 것을 아이도 알고 큰 위안을 얻을 거예요. 꽃뉴님과 아이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남편, 아빠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千秋-l3f]

애들이 가고파 하는학교스스로 찿아보고 결정 하는걸지켜보고 선택권을 아이에게주어야하는데. 아빠가원하는학교를 선생님께 주변에 말하더라구요.아이가가고픈학교 차비많이든다 .그만큼 등하교에 시간이든다.등 등지금생각하면 어처구니없는.. 아이에게 너에삶이야 선택은 니가하는거고 후회도니가하는거야 아빠가 여러가지말해도 니가 행복느끼며 졸업할꺼라는 곳이있다면 기숙사에들어가는곳도 등하교하는곳도 괞찮아. 어렵다면 담생이한테 상담해봐.난 니가 너답게 행복했으면좋겠어.행복은 숫자에도 있겠지만 성적으로 숫자로니가행복하다 .만족하는 사람이아닌 즐길줄아는사람이되길바래...라고하니 울더라구요 주늑들고능력없는엄마라서...아이한태 미안할뿐이네요...

[@somanyVideo]

간혹 부모를 죽이는 자식들이 있는데 진정한 심신미약이라고 본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gogoyhg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라면 정말 그런 마음까지 들 수 있죠. 😥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SirAzs]

에피소드 적어보아요, 누가봐도 불고기인데 굳이 이게 뭐냐고 물어보는 아버지. (애기 취급하는건지..)여기서 불안,짜증 시작. 하루동안 무슨일 있었는지 물어보고 쓸데없는 말이 결혼,취직 등 주제하고 연결시킴.(저는 아직 미혼 30대 남성), 제가 더 불안하고 예민해져 짜증 폭발하거나 회피, 만약에 저의 불안,짜증 같은 감정이 겉으로 표출되면 그런걸로 왜 화내냐,말도 못붙이냐,그게 뭔지도 못물어보냐 지적질하심.(이래서 더 화나요) 이러니 겸상하기 싫고 눈 마주 치거나 얼굴 똑바로 보기가 힘들어요. 아버지외 타인하고도 얼굴보기 힘들고요. 아버지는 음주하면 그 정도가 심해지는데요 애 낳으면 자기가 돌봐줄테니 결혼하라는 둥 당장 결혼할 여자도 없고 여자친구도 없는데 그런 이야기만 하니 너무 무기력하고 불안해져요. (마치 조증같아지심) 어렸을때부터 감정 억제하고 통제 당하듯한 삶을 사니 대인관계,사회생활도 어렵고 그럼에도 부모님은 본인들 육아법이 잘되었는지 잘못되었는지 모릅니다. 취직은 했는데 그것만 자랑거리이신 듯. 가정환경도 이런상황에 저는 직업상 극한의 상황에서 감정을 계속 억압해야 해서 최근 정신건강악화되어 투약 약 1년정도되었습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귀축오락부장관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버지로 인해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네요. 아버지의 강압적인 통제와 억압으로 인해 트라우마 본딩이 형성되어 그 관계적인 부분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적용이 되고 있나 보네요. 😥 우선 아버지에게는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등을 잘 적용하세요. 저희 영상들 중 '나르시시스트들이 상대방을 강압적으로 통제 하는 진짜 이유, 잘 알고 벗어나자 I 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와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에서 벗어나는 방법, 트라우마 본딩 신호 4가지 알아차리기ㅣ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토닥에서 귀축오락부장관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MissRuth1004]

내현적+폭력 나르시시스트 아빠군요. 아빠랑 만나면 싸워서 본가에 1시간 이상 있지 않습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Sofia Lee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아요.😥 나르시시스트 아빠와는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 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Sofia Lee님이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 아빠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Sofia Lee님을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 아빠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 아빠를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서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Sofia Lee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빠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issRuth1004]

@@talkingdoctorstodac 짧은 댓글에도 자세하게 댓글 하나 하나 달아 주시는거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 회색돌 기법은 확실히 아빠를 분노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작년에 본가에서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과 같이 김장을 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오랫동안 아빠와 같은 공간에 있게 되었는데요.. 30분 만다 나와서 엄마에게 정말 입에도 담기 힘든 욕을 하고 어머니 친구분에게는 자기가 욕하는거, 자기 처지를 이해해 달라 면서 애원하고... 정말 119에 신고해서 병원에 이송하고 싶은 생각에 몇번이나 119 전화를 걸었다 끊었다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 트라우마가 남아서 거의 본가에 가지 않습니다. 어머니 가스라이팅는 그냥 일상이죠...이혼을 시켜 드리고 싶지만 그럼 또 70 중반의 아버지는 누가 부양을 하나 싶고.. 아직까지는 건강에 큰 문제가 없지만 몸이 아파지시면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친구 할아버지가 제 부친과 비슷한 성향인데 요양병원에서도 관리 못하겠다고 했었다고 합니다. 한번은 의료보험공단에서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랑 통화를 했는데 너무 화를 내셔서 직원들이 힘들었다고.. 그래서 제가 충분히 이해하고 다음엔 그냥 경찰에 신고하라고 했습니다. 노인 나르시시스트에 관리(?) 팁도 한번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더 감사합니다.

[@Tiwodby82]

제친구네 집 이야기인데ㅠㅠ 얘기해줄수도없고...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pu co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친구분의 아버지가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가진 분인가 보네요. 친구분에게 다른 주변 사람들을 빗대어서 이야기하면서 저희 영상을 보여드리는 건 어떨까요? 힘들어하고 계실 친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모-u4l]

제 남편이 나르입니다.산모때부터 가혹한 가스라이팅과 폭력으로 큰아이는 후천적으로 정서 치료중이고 .태아였던 막내아이는 장애아로 태어났습니다. 경제적인 독립보다 아이들 챙기는게 우선이라 이혼을 못하고 있는데 진짜 지옥속에서 아이들과 저를 지켜내려 정서독립을 위해 많이 노력합니다.그중 제일 힘든게 아픈애들 상대로 경제학대인데 그럼에도 그런 치료비라도 필요하기에 지옥을 참고있는데 아이들 걱정에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모모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남편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아요. 경제적인 독립이 쉽지 않아 그걸 오히려 나르시시스트 남편이 이용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저희가 '물리적으로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나르시시스트에게, 정신적 거리두기 하는 방법 ㅣ 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 (kzbin.info/www/bejne/jZuce5mEobV8Z6c)'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이 힘든 경우 최대한 정신적 거리를 두면서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 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마 자녀도 나르시시스트 아빠를 언젠가 정확하게 인지하게 된다면 아빠와의 관계보다 엄마와의 관계에서 얻는 안정감이 더 크고 엄마가 최선을 다 해 노력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 상황에서 조정하려고 하는 나르시시스트 남편 때문에 모모님이 힘드실 수 있겠지만요😥 아이는 모모님이 엄마로써 아이의 마음을 들어주고 도움을 주려고 하고 신경을 써 준다는 것을 아는 것 만으로 큰 위안을 얻을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토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v-nf2uw]

오늘 저희 아빠가 저한테 그랬어요 너를 내가 인간취급 하는걸 봤냐? 라고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풀문tv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아요. 댓글에 써주신 아빠가 한 말이 저희를 화나게 하네요.😡 나르시시스트 아빠가 여러 가지 말과 행동들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등을 적용하세요. 풀문tv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빠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러기-k5i]

진짜 소름.....!!!

[@이경미-i1s]

5:35

[@bkh7992]

목소리를 일률적으로 내주시면좋겠어요 들리다말다해서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리승현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오디오와 관련된 피드백을 많이 받아 개선하려고 여러 가지 방법들을 동원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씀 주신 부분 참고하여 더 질 높은 영상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뷰리경]

정확히 외형적 나르가 저희아빠인데 이거 가족단톡에 올리면 어떤 반응 일까뉴..ㅠㅠㅠ 보여주고싶은데.. 또 무슨 반응일지...ㅠㅠ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ㅎ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직면을 하면 더 심한 분노를 표출할 수 있어서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오히려 돌려서 접근을 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아버님에게 대놓고 나르시시스트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다른 주변 사람들을 빗대어서 이야기하거나 저희 영상을 보여드리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본인의 얘기라고 인지를 못 할 가능성도 있지만요. 힘들어하고 계시는 ㅎ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영선-m6x]

흰옷입은 선생님목소리가 울려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박영선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음향 관련된 부분 피드백을 많이 주셔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씀주신 부분 저희가 참고하여 더 나은 영상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플트리-v1q]

애정결핍이 있고 감정표현을 잘 못 해요 ㅜ

[@다잘될거야-l2y]

나르시시스트 성향의 부인을 둔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로서 매 영상마다 많은 깨달음을 얻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쭉 영상을 보면서 나르시시스트 엄마를 둔 자녀와 아빠의 관계가 어떤 양상을 보이게 되는지, 또 이런 경우 주양육자가 아닌 아빠가 가스라이팅 당하는 자녀에게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궁금했습니다. 나 자신의 상처와 분노는 토닥님의 영상을 보고 많이 다스려졌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아이들에게는 어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다잘될거야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부인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지지적인 그리고 과하게 통제적이지 않은 아빠를 내재화할 수 있게 격려해주고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내 마음도 소중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등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다잘될거야님이 아빠로써 아이들의 마음을 들어주고 도움을 주려고 하고 신경을 써 준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 큰 위안을 얻을 것 같습니다. 자녀들이 지금보다 더 성장해서 나르시시스트 엄마를 정확하게 인지하게 된다면 엄마와의 관계보다 아빠와의 관계에서 얻는 안정감이 더 크고 아빠가 최선을 다 해 노력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 상황에서 조정하려고 하는 나르시시스트 부인 때문에 다잘될거야님이 힘드실 수 있겠지만요😥 토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주신 부분에 대한 영상도 저희가 상의하여 준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꾸러기-k5i]

나르시아버님 만나 엄청 고생하다 무조건적인 사랑과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던 우리 아버지... 살아갈수록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그리워요 그래서 스스로 내가 돈이없지... 자존감만은 와따라우

[@fattydonut1238]

이런 아버지 밑에서 자란 40대 딸인데요, 안타깝게도 남편 역시 이런 사람을 고르게 되더군요. 결과적으로 이혼했습니다. 그것만이 해결책이더군요...아들에게는 똑같은 고통을 주고 싶지 않아서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fattydonut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아마 fattydonut님 주변에 나르시시스트들이 많고 나르시시스트 남편과 관계가 형성된 이유는 어린 시절부터 나르시시스트 아버지와 형성되어 버린 트라우마 본딩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부분은 저희 영상들 중'왜?! 내 주변에는 나르시시스트가 많을까?! I 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 (kzbin.info/www/bejne/gKS6iaJ3fa6Dg6c)'와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에서 벗어나는 방법, 트라우마 본딩 신호 4가지 알아차리기ㅣ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 (kzbin.info/www/bejne/pHOmYpudg72cjM0)' 영상들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지금은 나르시시스트 남편과 거리를 두게 되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unshine0081]

3:30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Sunshine 00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fcadet9148]

12:40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Fcadet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zzgovukgo8300]

나르 자식 하나 추가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Zzgo Vukgo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아버지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아요.😥 저희 영상들이 조금이라도 Zzgo Vukgo님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Zzgo Vukgo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아버지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lower5015]

내현과 악성 결합체인 나르는 악마입니다.

[@urd4270]

토킹트독토스 날시서스트 발음 노시섯스트 발음 거슬러요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urd4270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원은수 선생님은 영국에서 어렸을때부터 지내온 네이티브라서 있는 그대로 발음을 하시는건데 어색하게 느껴지셨나보네요. 한국에서 자란 외국 사람한테 한국 발음 정식으로 하지말고 외국인이 하는 것처럼 하라고 하면 이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urd4270]

토킹 독토스~ 영국 발음. 거슬립니다

[@talkingdoctorstodac]

안녕하세요. urd4270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원은수 선생님은 영국에서 어렸을때부터 지내온 네이티브라서 있는 그대로 발음을 하시는건데 어색하게 느껴지셨나보네요. 한국에서 자란 외국 사람한테 한국 발음 정식으로 하지말고 외국인이 하는 것처럼 하라고 하면 이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urd4270]

@@talkingdoctorstodac 아~ 그랫군요~ ^^

[@할머니의이야기]

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