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가 되는 이유 │ 자기애성 인격장애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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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s 사이다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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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жыл бұрын

왜 어떤 이유로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걸까요? 분명하고 명쾌한 정답은 없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4가지 이론을 소개합니다.
참고
• What Causes Narcissist...
• The childhood origins ...
😀 댓글로는 답답한 속을 털어놓기 역부족이신 분들, 보다 효과적인 조언이 필요하신 분들은 썸머의 1:1 상담을 신청해주세요. 이메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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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23
@zzoppa
@zzoppa 4 жыл бұрын
댓글에 모두 분노가 느껴지네요 이걸 안당해본사람들은 그래도 부모인데 그래도 남편인데.. 이럴수있겠지만.. 진짜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사람얼마나 질리게하는지
@hastalavistababy6040
@hastalavistababy6040 4 жыл бұрын
방금 말씀하신대로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방관자입니다. 엄마가 아빠에게 죽도록 쳐맞았는데도 별 반응조차 안보였습니다.
@user-qo4ki4cx7p
@user-qo4ki4cx7p 3 жыл бұрын
무시했다고 죽이기도해요
@user-gf6gn7ob8c
@user-gf6gn7ob8c 3 жыл бұрын
정말 안 당해 본 사람은 모를겁니다 목졸리는 기분이예요 전화에 엄마가 뜨면 소리지르고 전화기 던져 버립니다 내 나이 40 계속 받아주다 이제 나도 좀 살고 싶어 속에 있는 말 했더니.. 힘들게 키워도 다 소용없다 딸년이 저 모양이다 정신 이상한 거 같으니 병원가봐라.. 안 보고 살기로 했습니다 나도 살고 내 아이들에게까지 되물림 하고 싶지 않아서요 다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내 자신이 이런 상황이 슬픕니디ㅣ
@uschilillifee1730
@uschilillifee1730 3 жыл бұрын
@@user-gf6gn7ob8c 저도 40인데 그래요
@user-fq9zx8fg4h
@user-fq9zx8fg4h 3 жыл бұрын
지긋지긋하죠 ~
@EunSi1234
@EunSi1234 5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어떤사람은 본인이 아동학대를 당했기때문에 본인도 아동학대를 가하지만. 또 다른 어떤 사람은 본인이 아동학대를 당했기 때문에 학대 당한 아이들을 돌보는 봉사를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힘든 경험을 좋게 쓰려는 분들을 응원하고 싶네요. 썸머님께서도 본인경험 통해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hee4918
@sehee4918 4 жыл бұрын
진짜 본인이 당했어도 경험을 좋게 활용하는 사람과 어디가서 똑같이 되갚는 사람은 천지차이.
@user-iw8ln8rl2p
@user-iw8ln8rl2p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렇게 두 부류로 나눠지죠! 학대경험으로 똑같이 자신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대를 이어 악순환을 반복하거나 스스로 인식하고 악순환의 꼬리를 끊을 것인가!! 끊임 없는 자아성찰과 긍정적인 태도로 이성적으로 자신의 인생에 주도권을 갖느냐!! 그저 과거의 상처에 머물러서 이성보다 부정적인 감정에 주도권을 뺏긴 상태로 마지막까지 휘둘릴 것인가를 스스로 자각해야 하는 것이죠.
@manuragom9007
@manuragom9007 Жыл бұрын
헉!제가 후자 쪽입니다.아동학대 당하고,아이들 있는 곳에서 봉사하고 있지요. 봉사하러 갔다가 오히려 치유받고 옵니다^^
@user-qm7uk2iz7u
@user-qm7uk2iz7u 4 жыл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는 자식을 자신과 분리하지 못한다. 그래서 나르시시스트는 자식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라고 한다.
@shl8021
@shl8021 3 жыл бұрын
자식이 자신의 꿈 이외의 것을 건드리기만 해도 배신자,배은망덕이고 자신의 꿈 보다 큰걸 시도하면 헛짓거리,한심한 짓으로 후려쳐요. 어쩌다 자기 꿈 비슷한 걸 성취해주면 못 본척해요ㅋㅋㅋ
@Yoon-mt6kd
@Yoon-mt6kd 5 жыл бұрын
1. 유전 2. 뇌의 구조 3. 어린시절의 환경(과도한 칭찬 or 비난, 부모의 공감능력 결여, 부모의 과한 사회적 지위/ 성공의 강조, 정서적 학대 또는 방관, 안정적이지 못한 양육) 4. 부모의 행동 학습
@oasis525
@oasis525 4 жыл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들이 겪은 고통이나 상처는 불쌍하지 않냐는 문장 진짜... ㅠㅠ 실제로 들어봤는데 얼마나 얼척이 없었는지 모릅니다. 그 사람이 지금 현재 나한테 가하는 심리적인 고통은 아무도 안중에도 없고 정말 나르시시스트 본인 입장 밖에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나르 본인이 부당하거나 불편한 걸 겪은 것을 저한테도 그대로 물려주려고 하면서, 너는 왜 편하게 살려고 그러냐, 원래 다 맨땅에 헤딩하면서 사는거다, 나도 아무도 안 도와줬다 라면서 가족이라는 사람이 기본적인 지원이나 조력자의 역할도 안 해줍니다. 이정도면 그냥 망하라고 기원하는 것 같아요. 이게 무슨 가족인가요. 가까이 있을 수록 정말 악영향 밖에 없네요. 댓글을 쓰다보니 또 화가 나네요... 썸머님 영상 보면서 항상 힐링합니다..ㅠ
@user-xq1cd8sf4j
@user-xq1cd8sf4j 4 жыл бұрын
울 남편이 왜 그러나 했더니 양육과정에서 보살핌을 못받아 자기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해 방어기제로 날 억누르고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날 이용한 거군요.
@ep4313
@ep4313 3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부터 부모와의 관계가 이상하다고 깨닫고 지속적으로 상담치료를 받기를 정말 잘했네요. 부모 두 분다 나르시시스트였고 당신들을 공감하는 것 외의 모든 감정은 거세당했고-표현하는 순간 모욕이든 체벌이 연이어 따라옴- 부모들 사이를 위로하고 중재했어야 했으며 끊임없이 책임감을-너는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얼마쓰고, 부모를 고생시켰으므로 빚을졌다고 세뇌시킴-부여했으며 수학빼고 전과목 만점 받아도 얼굴앞에서 수학시험지를 찢어 던지며 이게 성적이라고 받았냐며 누구 닮아서 멍청하냐고 이럴 바에는 죽으라고 했는데.. 끊임없이 상담하시는 분께서 제게 거세된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내면아이를 찾아서 직면하게끔하시고, 그렇게 책임감 가질 필요없다고 냉정하게 끊어주셨는데.. 덕분에 흉은 가졌지만 나르시시스트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셨네요. 이 영상을 보시고 계시는 나르시시스트 자녀분, 꼭 상담받으세요. 지속적으로요. 혼자서 몰래요. 간혹 상담자분들 중에는 가족상담해야한다고 부모도 부르자고 권유하는데.. 가족상담은 새로운 재앙시작입니다. 그렇게 온 부모는 신이 나서 자신을 치켜세우면서도 자식을 깎아내리는데.. 자식이 말할 시간은 절.대. 안 주는대다 어쩌다 자식이 말한 건 기억해놨다가 비양양거리며 공격대상으로 쓰더라고요. 그냥 혼자 가서 상담받고 내면의 힘을 기르세요.
@hyewin
@hyewin Жыл бұрын
똑똑하시네요 상담비도 안주는 나르부모도많은데 무료상담도 알아보세용
@coffeecoldbrew6127
@coffeecoldbrew6127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나르시스트 부모들의 감정거세와 자녀들을 조종해서 자신들에게 절대 복종시키려는 모습은 고칠수 없는 부분들입니다 그런 부모와의 연은 끊어내고 내면에 있는 나, 상처받았던 나를 치유하고 위로해주며 다독여줘야 합니다
@user-rd8oq7hw6s
@user-rd8oq7hw6s 4 жыл бұрын
나르시스트는 절대 안바뀝니다. 이번에 독립하면서 연을 끊으려합니다.
@user-jm2jq9qz5s
@user-jm2jq9qz5s 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연은 끊었는데..모임이 있으면 ..거절이 힘드네요
@dakagaya5643
@dakagaya5643 3 жыл бұрын
혼자설수있는 사람이 진짜성인이 됩니다
@user-vw6te3km1b
@user-vw6te3km1b 3 жыл бұрын
안변해요 피하세요ㅡ
@user-ol3pb5uv5v
@user-ol3pb5uv5v 3 жыл бұрын
그들은 절묘해서 상대와 연관된 친밀한 인연에게 호의를 배풀어서 단절하려고하다가 추가로 또 한방 더 먹을수 있습니다
@user-ol3pb5uv5v
@user-ol3pb5uv5v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저의경우는 그런식으로 연관되어 끊어내지못했으나 뒤늦게 나이가많이들어서 깨우쳤습니다 그가 여러 인연을 연관시켜서 자신을 끊어내지 못하게 할때 이때... 이제는 그를 끊는게 먼저이기에 주변을 다 단절하자 라고.. 옳바름을 기반에두고 그래야만 한다고 봅니다
@user-ye7xb5xf4w
@user-ye7xb5xf4w 5 жыл бұрын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장윤정씨 엄마가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 그 동생분은 골든 차일드? 조심스럽게 . . . .
@user-tz4km7uh7b
@user-tz4km7uh7b 4 жыл бұрын
8ㅎ8ㅅ8ㄷㅎ8ㅅ8ㅅ8ㅆ8ㅎㄷㅆ8ㅅ8ㅆㅂ ㅡ..88888
@user-tz4km7uh7b
@user-tz4km7uh7b 4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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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tz4km7uh7b
@user-tz4km7uh7b 4 жыл бұрын
@user-tz4km7uh7b
@user-tz4km7uh7b 4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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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tz4km7uh7b
@user-tz4km7uh7b 4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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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yi3fo9be5e
@user-yi3fo9be5e 4 жыл бұрын
남편만 힘든게 아니고 시댁전체가 힘들었던 이유가 있었네요~~신앙안에서 인내하라고 평생 얘기하시던 모습도 이젠 싫더라구요~~왜 신앙안에서 본인은 변화하지 않으면서 신앙을 무기로 휘두르는지~~하나님은 좋은 분이고 인격적인 분이라 모자란 나에게도 함부로 하지않으시고 따뜻하고 정의로우시며 자유로운 분이시거늘~~~그분을 개인의 욕망을 채우는 도구로 쓰는 모든 분들은 회개하시길바랍니다
@sonido7261
@sonido7261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korea010
@korea010 4 жыл бұрын
동영상을 만든이가 심리학자가 된 이유는 가족으로 인한 상처 때문이다
@jjjjjjjjjjjjjjih
@jjjjjjjjjjjjjjih 4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나르시시스트면 자식도 닮아가요 저같은경우는 엄마가 지독한 나르시시스트에요 어릴때부터 아빠는 출장다니셔서 엄마와 저 동생 이렇게 지냈는데 항상 저희는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 되어야했어요 일다녀오시면 항상 짜증이나있고, 아무이유없이 저희는 윽박을 들어야했고 엄마의 짜증을 감수하며 눈치보며 엄마 비위를 맞춰야했습니다 엄마가 오자마자 바로 현관으로 뛰쳐나가 웃으며 엄마 기분을 맞춰야했고(짜증내지 않게하기위해) 엄마의 생일이나 기념일은 누가봐도 부러울정도로 성대하게 챙김받길 원했어요 그렇다고 다 챙겨놓으면 정작 집에도 안들어오고 심지어 외도도 몇년간 하고있었어요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부부싸움할때는 초등학생때부터 늘 중재자역할을 했고요 제가 제감정을 뒤로하고 엄마나아빠를 위로하지 않으면 가정이 끝날것같아서요 저희는 다 알면서 어쩔수없이 참고있고 빨리 집을 나가야겠다는 생각만 했어요 항상 저희는 주는 입장이었고 엄마는 받기만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제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어 엄마한테 고민끝에 말했을때도 니가 그러니까 왕따를당하지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내 감정을 억누르게되고 내감정을 속이고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다보니 진짜로 내 감정이 뭔지 잘 모르게되고 그러다보면 남들의 감정도 이해를 못하게되고, 당연히 배려나 공감도 못하게되고.. 결국엔 부모와 똑같이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나르시시스트가 되는것같아요 진짜 중요한게 이 모든게 엄마랑 붙어있던 19살까지 저또한 닮아가며 그런성향을 보였고, 20살때 독립하면서 제가 그런상태인걸 인지하고있었기때문인지 고쳐지게되었어요 나가서 살다가 26살 다시 취준하러 집에 들어와 반년정도 지내니 다시 엄마와 똑같은 성향이 되어있네요 신기하게도 집에 들어오고나서 한 연애나 썸은 항상 제가 이기적이고 나밖에모른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뭐가문제일까 고민하고 생각을 엄청 하다가 결국에는 이게 문제였네요 엄마한테 이런 성향이 있다는건 중고등학생때부터 말해왔는데 절대 안바뀝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는이상 절대 남들의 노력으로 바뀌지 않는다고봅니다 부모든 연인이든 나르시시스트에게 진심어린 말을 해주는건 정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바뀌지 않는다면 거리를 두는게 자신에게 좋은것같네요 자기도모르게 전염되니까요..
@user-il3ex4gi4i
@user-il3ex4gi4i 3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공감돼요.. 어쩜 제 이야기를 써놓은거같네요 얼마나 아팠을지ㅜ 무서워요 닮아갈까봐
@Meta_Baek
@Meta_Baek 3 жыл бұрын
너무똑같아요,. 앞으로 남은인생 자기자신을 위해서 행복하게 살자고요.ㅎ
@coffeecoldbrew6127
@coffeecoldbrew6127 3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해요 제가 느꼈던 감정과 백프로 똑같네요
@pluto3775
@pluto3775 3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구요ㅎㅎ 인식하셨으면 그것부터가 시작이에요 감사히생각하며 이제부터라도 정상적으로 살면되어요ㅎㅎ 주변에 주관뚜렸하고 배려심많고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들을두고 친하게지내세요 그들에게 건강한 자존감을가지는법을 배우세요 그들과 소통하는 법을배우세요ㅎㅎ 저는 반대로 어릴때부터 과도한 사랑을받아 이기적이고 나밖에모르는 나르시시스트 성향의 사람이였는데 우연히 하늘이 기횔주신건지 첫연애를 망친충격요법으로 내가 나르시시스트였다는 인식을하게되었고 지금은 고치고싶어하는 나르시시스트 들한테 도움을주고있어요 나르시시스트들은 알고보면 아주외로운존재들이에요.. 힘냅시당!!
@josecarreras1947
@josecarreras1947 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저희 어머니가 외현 아버지가 내현 공감합니다
@soyayi_love
@soyayi_love 3 жыл бұрын
최근 서양 심리학자들이 나르시스트에 대한 교정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진단 내렸습니다 ㆍ 사회적으로 배격하는것만이 유일한 대처 입니다ㆍ완전 무시하고 거절만이 방법입니다ㆍ무조건 피하세요ㆍ
@katkk43
@katkk43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인게 저는 사회 정서적 인지적 지능이 높아 미취학 아동 시절부터 엄마와 동생이 약간 이상하다는 것을 인지하였습니다 30년을 노력을 해 봤습니다 무시 부탁 싸움 교정 눈눈이이 등등 모든 방식을 다 동원하였지만 유일한 탈출구는 아빠에게 고통을 양도하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user-sx7re1xo3s
@user-sx7re1xo3s 4 жыл бұрын
전 남친이 딱 저랬음.. 쥐뿔도 없는데 외모만 칭찬한듯. 특히 누나,엄마가 부추김. 외모에 과도하게 집착하고 항상 본인의 삶만 중요하고 다른 사람을 이용함.
@user-fo9nv6fn7l
@user-fo9nv6fn7l Жыл бұрын
오~ 섬지역 웨딩 업주도 그랬어요.
@music-only
@music-only 4 жыл бұрын
만났던 사람중에 2명이 나르시시스트였는데 한명은 어렸을때 부모님이 집에 안계셨고 항상 자기는 사랑을 못 받고 자랐다고 했어요. 다른 한명은 형제들도 있는데 부모님은 항상 자기만 혼냈다고 했어요. 그리고 그 부모님 두분 다 고아처럼 자라셨다고 하더군요. 어렸을때 사랑받고 자라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LEE-tx8lf
@LEE-tx8lf 2 жыл бұрын
너무 과한 사랑을 받아도 그렇다네요
@user-wn2yp6yy7e
@user-wn2yp6yy7e 2 жыл бұрын
@@LEE-tx8lf 누구나 소중한사람이란걸 알려줘야겠네요
@user-en6pt6pw3d
@user-en6pt6pw3d 3 жыл бұрын
안 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자매로 인해 평생 당해왔는데, 인지조차 못했습니다... 이제 40대 중반 이제 평안해지고 싶습니다.
@user-mf3hi5rh8d
@user-mf3hi5rh8d Жыл бұрын
안당한사람은 말을해줘도 다그렇게산다고하죠 자매.남매들은 흔한일이다고 하죠.저또한40대가되서야 그사실을알았으니깐요 이런게있는거조차 몰랐으니깐요 나르라는게 뭔지도 모르고 있을때은 제가 이상한놈인줄알아다는거~ 이젠 다알아버려서 원가족다 버려야하네요ㅠㅠ 저만 정신차리면 되는일이지만 잘안되네요ㅠㅠ
@user-ri1wq9oh6t
@user-ri1wq9oh6t 3 жыл бұрын
본인 잘못은 절대없고 너 가 그랬어 너가 그래서 그런거야..이런식의 말투도 자주보임
@user-mh4lu7db2x
@user-mh4lu7db2x 3 ай бұрын
투사임…
@user-jh3wj1cg7i
@user-jh3wj1cg7i 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이렇게 나르 부모 밑에서 자란 분들이 많네요 ㅠㅠ 저도 나르 엄마 밑에서 너무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결혼하고 분리되어 훨씬 안정감을 느낍니다. 또 나르 부모 밑에서 자라서인지 나르인 사람의 타겟이 되었다는 것도 깨달아졌어요. 쎄하고 불쾌한 마음 들게 한 친구라고 생각한 사람이 나르였네요..
@Julia-kd7iy
@Julia-kd7iy 4 жыл бұрын
와... 또 깨달을 것이 아직도 남았네요. 전 제가 감정표현을 잘 안 하고 다른 사람의 고통에 공감하는 말을 못하는 것이 제 천성인줄 알았더니 어릴 때부터 학습된 거였군요. 웃으면 경망스럽다고 화내면 싸가지 없다고 울면 마음 약하다고 슬퍼하면 부루퉁해하지 말라며 늘 나를 구박하고 경멸하며 조롱하던 엄마. 이러니 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감정에도 적절히 반응할 수 없게 자란 것이 당연하네요. 내 인생의 구석구석 생각치 못했던 곳까지 엄마의 독이 안 미친 곳이 없어요. 오늘은 내가 왜 다른 사람에게 해명을 잘 못할까 생각하다가 엄마가 했던 말이 떠올랐어요. '못하면 못하는 거지 뭔 말이 많아!' 내가 아파서/다른 일을 해야해서 엄마가 원하는 무언가를 못한다고 설명하면 늘 짜증스레 던지던 엄마의 말. 덕분에 다른 사람이 도움을 요청했을 때 나는 내가 왜 못하는지 설명도 못하고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맙니다. 이제 깨달았으니 이 부분도 엄마의 독을 벗겨내도록 해야겠어요.
@syj8391
@syj8391 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user-qs4cl1mb2q
@user-qs4cl1mb2q 3 жыл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의 가장 끔찍한 점은 부모에게 학대당한 자식도 후에 나르시시스트가 되어 자기자식을 학대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이런 악습이 계속 후세대로 전해지니 문제가 커지는 것 같습니다ㅠ
@Sadie0853
@Sadie0853 5 жыл бұрын
썸머님 영상 언제나 잘 보고 있어요^^ 이제야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이번 영상에서 나르시시즘 스펙트럼에 대해 언급해 주셨는데요, 정말 필요한 부분을 잘 지적해 주신것 같아요. 사람에게는 누구나 나르시시즘이 있는것 같아요. 정도의 차이, 자기 인지의 차이가 스펙트럼 선상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결정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러면 나르시시즘이고 저러면 아니고... 이런 흑백적, 이분법적 개념이 아닌 얼마나 심각한 나르시시즘인지 세분화가 되는것 같아요. 결국 나르시시즘 문제는 "얼마나 자기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인지" 가 되느냐... 자기성찰이 어느정도나 되느냐에 따라 심각성이나 정도가 달라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나르시시즘 문제를 가진 부모가 또 다른 나르시시스트를 만든다는 점에 저는 무게를 많이 두는데요, 사람의 인격형성에 부모가 기여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1차적으로는 부모의 영향, 2 차적으로는 주변 환경과 사람들의 영향, 살면서 하게되는 경험들이 관련이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인격형성이 어느정도 완성된 이후의 "성인기" 에는 자기 자신에게도 책임이 크다고 생각하구요. 저도 내현적 나르시시즘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인지하고 자기성찰하고 노력으로 변화를 이루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한때는 가정환경을 탓하고 원망했는데, 결국 성인이 된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변화할지를 결정하는 것 이란걸 깨닫게 되었네요. 썸머님 영상 보며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고 자신에 대한 인지나 이해를 얻는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sg6vh4ku4u
@user-sg6vh4ku4u 4 жыл бұрын
내가 20대 중반까지 나르시시스트였던듯.. 환경적인요인 울아빠가 나르시시스트였고 엄마도 .. 둘이 화해시키려고 초등학교때 어른스러운역할을 했던게 생각나네 ..
@user-dd7ms4pf9g
@user-dd7ms4pf9g 2 жыл бұрын
나도 당해봐서 극공감..머리터지지
@user-gf6gn7ob8c
@user-gf6gn7ob8c 3 жыл бұрын
왜 엄마는 머리띠 세 개를 다 주라고 했을까 너무 지나친데.. 하나 정도라면 모를까 딸의 감정은 깡그리 무시하고 좋은 사람, 선한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고 싶었나보다 그렇게 주고 왔는데 기대만큼 인정을 못 받으면 또 분노가 폭발해 딸을 잡겠지 애초에 그 머리띠를 거기 왜 가져갔냐고 하면서 님도 힘들었겠어요... 나도 내 엄마가 이런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이라는거를 인정하는게 두려웠었나봅니다 엄마는 나를 옥죄는 사람 벗어나고 싶네요..
@user-id9qn8ic9f
@user-id9qn8ic9f 3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는 제가 친한 동생에게 장난감 나눠주는걸 보고는 바보라고 비난했어요. 나눠주는건 바보구나..를 배웠죠. 느리다고 비난하고 나눠준다고 비난하고.. 어느 계절이 좋냐고 묻길래 봄, 가을이 좋다고 하니 다른데 가서 그런 얘기 하면 성격 이상한 사람이라고 할거라 하고..^^ 절에 가서 사진 찍으면 지옥 갈거라고 하고.. 배아프다고 하니 꾀병이라고 하고ㅋㅋ 어릴 때 부모에게 그런 얘기를 들으면 그걸 사실로 믿게 된다는게 문제인 것 같아요. 천만 다행히도 저는 15살 때라도 벗어나게 되어 그나마 정상인으로 자란 것 같아요.
@yeoung875
@yeoung875 2 жыл бұрын
진짜 화나네 내가느꼈던 감정이 글을 읽으면서 확올라오니까 욕밖에 안나와요 진짜
@user-wm6un7dy6q
@user-wm6un7dy6q 5 жыл бұрын
참 가슴 아프네요. 외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형제들 모두 나르시시스트입니다. 유일하게 아닌 사람은 나의 친할머니일뿐. 그들은 내게 끊임없이 가진 것을 남에게 주라고 괴롭히고 내가 그걸 거부하면 잠도 자지 못하게 괴롭혔습니다. 어린아이였던 나는 몹시 혼란스러웠고 이 사람들 도대쳬 뭔가...하면서도 가족이니 믿어야 한다는 지금 돌이켜보면 어리석은 선택을 했고 그것이 내 삶에 치명적인 마이너스가 되어 버렸네요. 친할머니 말씀을 들었으면 내가 승자가 되었을텐데. 내 인생에서 제일 안타까운 것은 그토록 날 사랑해주던 친할머니가 고모들의 어리석음으로 너무 일찍 돌아거신 것입니다. 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렀버렸어도 그 부분이 제일 아쉽네요. 친할머니는 내게 늘 희망과 용기, 따뜻함을 주시고 나르시시스트이자 플라잉몽키인 형제들로부터 저큭적으로 날 지켜주신 분인데....지금도 친할머니가 제일 그립고 가슴이 이픕니다. 정말 재수없게 나르시시스트들에게 포위되어 버린 가엾은 나 .... 이를 어쩌지요.
@davidcrowley6216
@davidcrowley6216 4 жыл бұрын
나와서 연끊는수밖에 없어요
@creampuff1100
@creampuff1100 3 жыл бұрын
아무도없어요저희가족은.저도어릴때친가외가 어른다운어른 하나도없었어요 ..지금도마찬가지라 돌이켜보면 학생때 매우혼란이었을텐데 그때는 인지하기힘들죠 그냥 힘드니까요 왜이렇게힘들지 그러다가 인지하고 더괴로워요 ㅅㅂ
@user-mc8oh5ng2m
@user-mc8oh5ng2m 5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kimsiwonable
@kimsiwonable 5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청소년기) 에 사이비 종교 집안에서 살았었는데 저는 거기서 이상하다는걸 다 알고있었어요 그리고 그걸 표현하진 않았지만 고분고분 하지않고 따르지 않았고.. 그랬더니 거기서 저를 이상한사람으로 몰아갔어요 ;; 헐 ... 어이가 없는데 어른들 말에 무반응으로 일관했지만 4년이나 당했더니 사람이 이상해졌네요 .. 심지어 성추행까지 당했었는데 제탓이라 했었습니다 ;; 지금 그때 상황 떠들어보니 제가 느끼기엔 이모가 (그 교회 사모) 절 죽이고싶어한다고 느낄정도로 엄청난 분노를 퍼부어댔어요. 그정도 엄청난 분노가 중학생 애를 상대로 전혀 필요하지 않았을텐데 . 자기 딸이 저랑 동갑인것도 한몫했습니다. 전 공부를 잘했는데 걘 못해서 성적표를 위조해서 전교1등이라고 가족 속이고 그 이모도 거들며 교회사람들에게 그렇게 말했거든요 친척들 모두에게도. 그래서 전 지금도 극단적으로 사람을 분류하고 회피를 넘어 공포를 느끼며 사람 대해요 ;; 머리로 너무 판단하려 하고 결정하려 해요 이게 제 방어기제예요. 왜냐면 다른 댓글에 쓴것처럼 제가 제 부정적 감정 상황에선 ....느끼지를 ..못해서 대처가 없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이상한 식으로 관계 끊어요 ;;;;; 악 !!!! 이런식으로 그럼 상대는 어이없고 기분나쁘죠 이게 뭔가 싶고. 사실은 그 당시에 적절하세 부정적 표현이나 아니라고 확실하게 제대로 전달을 못해서 인데 . ㅠ ㅠ 어린시절 당한 부정이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게 할줄은 ...... 쓰다보니 부정도 아니고 없애버릴 존재 거의 그수준 느낌이었네요 ;;;;;; 그 집안의 이상한 사실들은 제가 다 알고있었거든요. ;;; 그런데 친모에게 보호도 못받고 우울했어요 친모도 이상한 사람이거든요 ;; 아무 반응을 안했었어요 자기 위엄만 챙기고 진짜 ;;; 지금 그나마 객관화가 좀 된건데 원래는 언어화 verbalising이 안됐었거든요. 아무쪼록 좀더 자아가 더 튼튼(?)해지고 좀 자기지분 챙겨서 그 내 의사표현이나 기분표현이 자연스럽게 되면 좋겠다는 마음이 커집니다 ㅎㅎ
@user-ee3hq7jf3o
@user-ee3hq7jf3o 4 жыл бұрын
@@sjlee1625 아....어쩌다 가정이 사이비에 빠지게 된 이유를 알 수있을까요..? 아니면 어린시절부터 계속 가정이 그래왔던건가요...?
@jylee2657
@jylee2657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살았어요ㅋㅋ회피하듯 사람을 떠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음 오늘 하나 알게된 고치는 좋은 방법은 제가 단순한일에 화날때 그냥 잠깐 화를 내고 이후로는 꾹 참아보는거예요. 예를 들면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 듯한 행동에 왜그러냐고 말하고 상대방이 눈치를 보는 행동 정도로 벌을 준다 생각하고 다시 잘대해 주는거죠. 상대도 저에 잘못한게 있으니까 잘해주고요. 그러면 화는 곧 잊혀집니다. 문제는 화를 내지않고 쌓아두면 관계를 끊고싶어진다는 거죠
@changwoo6301
@changwoo6301 5 жыл бұрын
이걸보니 한국에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이 많아보이네요.
@lovely5987
@lovely5987 4 жыл бұрын
울 나라에 유독 많은거 같아요 제주변에도 나르가 너무 많아요 특징이 보일 정도면 악성인데 내적나르는 눈에 잘안띄니깐 훨씬더 많을거 같아요
@user-tb7ed5dy1l
@user-tb7ed5dy1l 4 жыл бұрын
유교사상과 아이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 같아요
@user-vw6te3km1b
@user-vw6te3km1b 4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생각이었어요
@vrai1004
@vrai1004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전 못 견디겠더군요. 휴
@user-gs6sj8td3w
@user-gs6sj8td3w 4 жыл бұрын
@@0fh374 저도 이거 동감이요. 서양과 우리나라 차이는 여성.남성 둘 다 사람이라고 기본 전제가 있고 없고의 차이 같아요. 차이가 있을지언정 둘 다 그냥 사람일뿐인데요 이상하게 성별에 따른 의무도 심한거 같고요
@user-ql6tb9od7v
@user-ql6tb9od7v 3 жыл бұрын
뭔가 듣고 있으니까 인생을 돌아보게 되네요 나르시스트 부모님 밑에서 살면서 부모님의 꿈을 이루려고 그렇게 노력을 했어요. 이십대가 되면서 독립하려고 준비 했었는데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대학 중퇴하고 다른지역으로 직장구해서 나왔어요. 요즘에는 상담을 받고 있고요. 버림받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는데 제가 박차고 나왔네요.
@user-zs6vs9ht5y
@user-zs6vs9ht5y 5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렇게 당해왔어요. 내얘기는 묵살되고, 무시당하고, 지금도 여전히 억압과 무시당하고, 철없는 사람취급당해요. 여전히... 나는 생모의 얘기를 반복해서 들어줘야되고. 생모는? 나의말 한마디도? 단번에 묵살을 시키시지요. 그래서 나는 결국 벙어리가되어지고 있어요. 생모는? 그탓을? 또 나에게 전가 시킵니다.ㅠㅠ 나는 그말을 그대로 듣고있어야 집안이 조용할수 있습니다.ㅠㅠ
@hyein_ly
@hyein_ly 4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네요 그냥..ㅋㅋ
@user-np9po7vm4l
@user-np9po7vm4l 3 жыл бұрын
좋은 부모를 만나는 게 최고의 복인거 같아요. 좋은 부모를 만나는 복은 못받았어도 좋은 부모가 돼줄 수 있는 복은 내 스스로 만들 수 있으니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예요. 딸을 키우며 어린 나와 마주하는 느낌. 현재의 내가 과거의 어린 나를 안아주고 어루만져주고 웃어주고 기뻐해주고 맞장구쳐주고 공감해주고. 딸을 키우며 어린 나의 상처가 치유됨를 느낍니다. 내가 어린 나의 엄마가 된거처럼. 엄마에게 받고 싶었던 것들을 딸에게 해주며 느끼는 행복이 크네요. 늙으신 엄마에게 미안했단 말 듣고 난 후 과거를 용서하긴했지만 지금도 남아있는 현재진행형은 여전히 제 삶에 영향을 미치네요. 저도 모르게 행복감이 들면 동시에 혼자 행복한 것에 대한 죄책감, 엄마의 전화에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무기력해져 버려요. 항상 밑바닥에 우울이 깔려있고. 이런 우울, 무기력함을 끌어올리는데 많은 에너지를 소진해버리고. 인생의 날개를 달고 싶어요. 내 아이에게 그 날개를 달아주고 싶구요. 자식에게 날개를 달아주지 못할망정 꺾는 부모라니.. 연로하신 부모가 인간적으로 불쌍하고, 한 여인의 삶이 순탄치만은 않았기에 인간적으로 또 불쌍하고. 그러기에 멀리 할 수 없음에 또 괴로워요. 이 순환의 고리를, 이 대물림을 끊기 위해 받는 고통이라 생각해야겠죠.
@user-ow2eg9cg7z
@user-ow2eg9cg7z 3 жыл бұрын
많이 공감 합니다
@user-vg8iy7hz2o
@user-vg8iy7hz2o 2 ай бұрын
제 마음을 적어놓으신듯 하여 눈물이 납니다...행복하시길 바랍니다
@user-ol8oe8bx8r
@user-ol8oe8bx8r 5 жыл бұрын
썸머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있어요♡♡♡
@kimsiwonable
@kimsiwonable 5 жыл бұрын
썸머님 저는 상황에서 좋지 않다거나 싫다거나 이런걸 표현하는게 - 그 당시 대하는 상대에게 압도당하면 그 상대에 대해 제 기분이 스스로 보여지지 않고 그래서 결론적으로 제가 거부의사나 부정표현 - 쉽게말해 ‘No’ 를 못하는 사람이더라구요 . 이거 가스라이팅으로 ‘내가 옳지 않다.’ 를 주입받아서 그런거같아요. ..
@sunkwon236
@sunkwon236 5 жыл бұрын
악마의 기운 같아요 가스라이팅요, 피하세요 무조건
@leeannlee6510
@leeannlee6510 4 жыл бұрын
가스라이팅.. 어릴 때 외숙모가 진짜 마귀할멈처럼 무서워서 한마디도 못하고 100% 시키는 대로 했어요.. 근데 저는 어디가서 저의 목소리를 분명히 내는 똑순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유독 외숙모 앞에서만은 고양이 앞에 쥐가 되는거예요.. 40이 넘은 지금도 끔찍해서 결혼 후에는 절대 만나지 않아요.. 무시당하고 조절당하는 분노는 하늘을 찔렀지만 외숙모의 감정 쓰레기통이 된 상태에서도 무서워서 웃고 있어야 했던 트라우마 때문에 사회생활 중 비슷한 느낌만 들어도 피했어요. 감정 쓰레기통이 되지 않기 위해. 가스라이팅 인 사람과 싸워봐야 계속 나의 분노를 먹고 사는 그들을 이길 수 없으므로 그냥 무시하고 피하는게 좋아요..
@user-un2lc1zv7d
@user-un2lc1zv7d 3 жыл бұрын
애착물건을 누군가에게 주라는 걸, 강요하고 새로 사준다고 말씀하셨는데, 안 사줬음 항상. 원하는 대학, 원하는 성격, 대학교 교양과목까지 강요했음. 그걸 안 하면 불효녀 취급하고 그랬는데,, 선택권도 없고 왕따 당한 거 이야기 하면, 니 성격이 그래서 당하는 게 당연하다 했음(오빠랑 엄마가)그 후로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 한 적이 없음. 말해봐자 비난함. 공감 안 해줌. 근데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대학교 수업하는 중에 내가 이런 패턴에 살아 온 것을 알게되고, 자존감도 키우고, 나 스스로 행복해질려고 노력했고, 엄마에게도 감정강요 하지 말아달라고 했고, 엄마도 배워가고 바뀌어가는 중인데, 오빠놈은 나르시시스트 100프로 맞음. 나르시시스트에 관한 영향, 거짓말 영상을 여러가지 본 후에 여기 영상을 보는데, 다 공감됨
@jylee2657
@jylee2657 3 жыл бұрын
그거 정말 비참하죠.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많았어요
@user-ui1wc1lf5s
@user-ui1wc1lf5s 4 жыл бұрын
돌고 돌고 돌아서 다시 이 채널로 돌아왔네~~~~
@Piek7
@Piek7 3 жыл бұрын
이런 놈들이 다 세상을 망쳐놯지...옛날에는 집성촌이라 친척들에게 함부로 못 했지만, 이젠 남들이랑 어울려 사니까 지 밖에 모르는 습성을 퍼트림...그래서 딴 사람들도 열 받아서 똑같이 해서 분위기가 다 지 밖에 모르는 삭막한 개판 분위기가 되었지. 남을 배려하면 바보호구가 되는 세상이 되어 부렀다.
@jackieg3291
@jackieg3291 4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언젠가 변할거라고 믿고 살아왔는데, 그렇게 이제 37세 가 되어 부모님의 모습을 생각해보니 부모님들의 가학성이 훨씬 심해졌어요. 어릴땐 대체로 무관심 방임이어서 소유욕이 있는사람이라고 크게 못느꼈는데... 제가 독립시도를 몇번 하면서 소유욕망이 폭발한거 같아요. 항상 원수였고 따로 행동했던 부모님이 이제는 자식에게 같이 협조해서 거짓말을 하고 옆에서 묵인해주는 연기를 해요...이익되면 뭉치고 평소엔 싸우고.지금 이정도면 5년뒤 10년뒤 자신들의 경제력 체력 사회력이 약해지면 얼마나 목숨을 걸고 저를 장악하려고 달려들까요...공포영화가 현실이되었어요
@jinjupark811
@jinjupark811 4 жыл бұрын
ㅇㅇ
@jp-yo8nx
@jp-yo8nx 3 жыл бұрын
나르인 부모님이 나이를 먹을수록 그 정도가 더 심해지셨나요?
@user-wv6hh6hs7t
@user-wv6hh6hs7t 2 жыл бұрын
저의 경험으로는 똑같거나 더 심해지거나 좋아지는건 바램인거죠
@Vtiyrcbdamfgh32
@Vtiyrcbdamfgh3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의 언니가 전형적 나르시스트로 할머니가 나르시스트였고 엄마의 불안정한 정서 심한관심과 잔소리 통제를 많이 받았습니다 .공감제로, 덮어씌우기(투사), 통제, 조종의 끝판왕 나르시스트교과서입니다 정상적 멘탈로는 나르시스트와 도저히 함께 생활할 수 없습니다ㅠㅠ
@user-kc2ct7un9c
@user-kc2ct7un9c 5 жыл бұрын
좋아요 꾹~♡
@dlwlrma2849
@dlwlrma2849 3 жыл бұрын
와 씨 그사람이 나르엿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겨먹으려했던 내가 바보다.. 싸웠던 내가 바보다
@yokm3320
@yokm3320 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이제라도 알게된걸 진심으로 감사하고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younggeeoh4852
@younggeeoh4852 3 жыл бұрын
질책.. 너때문에 엄마아빠가 싸우는거야 너때문에 이혼한거야.. 어쩜 제얘기 하시는거 같아요.. 전 엄마 아빠 싸움의 중재자였고 중간 막이였어요.. 저의 생각 감정은 철저히 무시당했고.. 저를 자신과 완전 동일시하여 제인맥을 자신의 인맥처럼 전화하고 어려운 일이있으면 제 친구들과 지인들을 이용했어요.. 정말 요즘에서야 이런 이야기가 나만의 것이 아니구나 알게되었어요.. 정말 미칠노릇인데 아무도 주변사람들은 제편이 아니었거든요.. 엄마는 착한피해자 코스프레...로 자신의 가족을 가해자 자기를 괴롭히는 나쁜x들로 만드는 재주가 았으셔서.. 나이 40무렵 분가하니 이제 좀 살만하네요. 결혼한 딸집에서 같이 사시길 원하셔서 이제껏 사위의 아내 인양 너보다 x서방은 내가 잘안다고 하셨던.. 불썽한 분이지만 같이 다시 살고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네요.. 이제 거리를 두니 안부물으며 그냥 지내는 편한사이가 된거 같아요 이젠 저의 치유와 인지를 바꿔가는 노력이 남았네요
@7pacific
@7pacific 3 жыл бұрын
나르시스트들 중에서도 강한나르시스트 성격이있고 또 약한 나르시스트 성격이 있는지요? 아니면 나르시스트는 다 중독강도가 비슷한가요? 약한나르시스트라면 다시 고칠수도있는것 아닌가요? 다른분도 의견좀 주셔요 제주변에 나르시스트 비슷한것같기도하고 또 착해보이기도하고 그러습니다만 자기자신에대한 거슬리는말은 절대 참지못하고 글을 적어보낼때도 어떤단어에 열받아 화를내고 그러는 친구가있어그렇습니다. 그래도 좀 지나면 다시 원상태로돌아오고하는데 강한 나르시스성향도있고 분명 약한 나르시스트 성향도 있는거죠? 다 같은건 아니죠?
@young812
@young812 3 жыл бұрын
나르도 스펙트럼이 있어요. 그래도 약한 나르도 괴롭긴 마찬가지에요. 떠날까봐 후버링하는 거에요. 강약 조절하며.
@Vtiyrcbdamfgh32
@Vtiyrcbdamfgh32 Жыл бұрын
저의 언니네요 뇌구조가 다릅니다....딸 둘이 가출했는데도 자신의 잘못을 인지 못하고 상대를 탓합니다
@user-co6gg3be3r
@user-co6gg3be3r 5 жыл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 아빠(학대가정에서 자람) 한테서 어렸을때부터 불안정한 양육을 받았고 사춘기부터 정서적인 학대를 받았습니다. 그 영향으로 중고등학교때 나르시시스트적 성향을 일시적으로 띄게 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친구들에게 그랬지? 생각이 되풀이 될 정도로요. 지금은 왜 내가 사춘기때부터 지금까지 아직도 공포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지 그 이유를 알지만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이라 고통이 더 가중되어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user-bt9he8lp6v
@user-bt9he8lp6v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가 나이 먹은 자식에게 아직까지 항상 하는말.. 자식은 천륜이고 내 분신이야... 이 말 때문에 미워하면서도 죄책감을 느꼈네요.ㅎㅎ 수년간 잘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 있는 딸한테 돈 좀 있는 다 늙은 남자 소개시켜주려고 설득하면서 했던말, 다 너 편안하게 잘살라고 그러는거야. 우울증 약 먹고 살찐 딸에게 했던말. 살빼라고 하는건 부모니까 말하는거야 다른사람은 살빼라고 절대 말안해줘 너가 뚱뚱하길 바라니까. 그 밖에도 저런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주입시킬때마다 좀 느끼길 바라면서 버럭버럭 대들고 싸워왔지만 이젠 싸울필요도 없고 그만 인정하고 놓아줘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Kkk-ro8hn
@Kkk-ro8hn 3 жыл бұрын
큰엄마가 7세때 레이스달린 마음에 쏙드는 양말세트를 사주셔서 너무 좋아했던 날이 생각나네요 . 그런데 엄마는 어린 저에게 계속 큰엄마 흉을 보시고 양말 별로다라는 험담을 했던 엄마가 기억나요.... 저는 학교에서 그나이때 아이들이 좋아하는 옷을 사주신적이 한번도 없고 거지같다는 아이들도 있었어여 ㅠㅠ 보다못해 사주신 큰엄마에게 본인이 큰엄마에게 스트레스 받은걸 어린 저에게까지 왜 이야기했는지 ... 썸머님 머리띠 이야기를 들으니 저희 엄마가 생각나네요
@k2s2kim74
@k2s2kim74 3 жыл бұрын
나르에 대해 알아갈수록 남편이랑 똑같은데 어쩌죠... 애기가 이제 3살인데... 저는 너무 힘들고 이혼밖에 방법이 없나요
@molly1334
@molly1334 2 жыл бұрын
내가 어릴 때 뭘 잘해서 큰 상을 받았는데 엄마가 마치 자기가 상받은 거처럼 기뻐함 나는 안중에도 없고 뒷전으로 밀쳐놓고 사람들이 나를 칭찬하면 자기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기쁨을 주체를 못함 근데 내가 뭔가 실수를 하면 그건 다 내 탓임 자신과 분리를 시켜서 나를 맹비난함 쓸모 없는 쓰레기 취급함 좋은것은 다 가져가고 나쁜것은 다 나한테 버림
@isabellef3135
@isabellef3135 Жыл бұрын
제 엄마도 그럼..
@user-ri1wq9oh6t
@user-ri1wq9oh6t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뭐 말하면 멸시되고 제 의견따위는 중요치 않았어요..ㅜ 참 엿같았죠
@arielhwang6542
@arielhwang6542 2 жыл бұрын
1. 유전 2. 뇌의 구조가 애초에 다름 : 태어났을 때부터 생각하는 방식이 다음 3. 고통, 상처, 트라우마가 있는 어린시절 : 능력,학업,외모,성적에 대한 부모의 과도한 칭찬이나 비난. 부모의 공감능력 결여. 사회적 지위나 성공을 강조하는 부모. 부모가 나의 욕구나 필요를 무시함. 부모의 양육이 일관성이 없고 안정적이지 못함. ->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나는 아무 문제가 없고 다 남의탓이야!(나르시시스트) 4. 행동을 학습함 : 나르부모로부터 생각하는 법, 대화하는 법 등을 그대로 학습하여 행동함. 나르부모로 부터 자라난 자녀는 나르시시스트의 특성을 똑같이 가짐.
@serostory6764
@serostory6764 5 жыл бұрын
머리띠 사건 너무너무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happy-park62
@happy-park62 4 жыл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들은 또 엄청 소심하고 겁도 많아요. 강한 상대에겐 빌빌 깁니다. 목숨걸고 맞장뜰 기세도 없죠. 그러다가 그 강한 상대가 힘을 잃고나면 잔인하게 짓밟죠. 내엄마가 그랬어요. 친정집이 가난해서 아버지가 도움줄땐 손톱을 감추고있었죠. 그 스트레스로 만성 위장병과 두통을 달고있었죠. 그렇다고 아버지가 생색을 내지도않았는데, 친정에 퍼가는 돈이 있으니 얌전히 있어야겠다는 자신과의 약속때문이었겠죠. 그러다가 친정에 더이상 도움줄일이 없어졌을때가되자 사람이 완전 바뀝니다. 엄마가 나르시시스트가 되었던건..외할아버지의 자살로 태어나자마자 청상과부가 돼버린 외할머니가 다섯남매를 보살피느라 방치된 어린시절도 기인하겠죠. 갑자기 청상이 된 외할머니는 시집간 큰딸(이모=엄마와 스무살차이남)집에 일을 해주러 다녀야했고(거기서 얼마간의 품삯을 받음), 작은 밭을 하루종일 일궈야했죠. "니 외할머닌 나를 멍석같은데 앉혀놓고 일을 했어. 어린 나는 치근대지않고 얌전했대"라고 엄마는 말하기도했어요. 1929년생인 엄마가 소학교를 들어갈 나이가 지나가고있는데도 "기집애가 웬 학교!!"라며 학교보낼 생각을 안한 외할머니땜에 엄마는 아홉살때 혼자서 학교에 찾아가 등록을 하고 다녔다네요. 당시 일본인이 가르치던 시절..공부를 잘했대요. 붓글씨도 잘써서 대회에 뽑혀나기도했다네요. 상급학교진학을 권유받은 엄마는 외할머니의 거절로 못가게됩니다..그도그럴것이 청상과부인 외할머니가 딸들집 다니며 일해주고 쌀얻어와, 품삯얻어와 겨우겨우 풀칠했을테니까요. 엄마는 타자를 배워 사무실같은데 취직해서 다녔나보더라고요. 그러다가 친구의 사촌오빠인 아버지를 만나 결혼을 한거고요. 뭐..여기까지만 봐서는 글쎄요..내가 써놓고도 뭐...딱히 엄마가 나르시시스트가 될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원인은 별로네요. 그당시 너나할것없이 가난하던 시절이었자나요. 그래도 엄마는 외할머니가 딸집들 다니며 노동해주며 갖고온 식량들로 적으나마 배곯진않았으니까요.
@user-pb7tf3xl8g
@user-pb7tf3xl8g 4 жыл бұрын
딱히 나르시스트가 될만한 일은 아니었다는 말에 깊은 공감을 합니다...저 시대때의 저 정도 삶은 지금시대의 평범~중산층까지라고도 볼 수 있어요. 아이낳으면 절반이 죽던시대인데...성인이 되어서도 갖은 폭력에 시달리구요. 아마 엄마가 딸이 다른시대를 사는것을 질투하여 딸을 이용할 요량으로 죄책감 심을 목적의 넋두리를 세뇌하듯이 하였고 이를 님이 하도 많이듣고 상담자역할을 하게되어 엄마의 스토리가 줄줄 나오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눈만 감으만 엄마의 어린시절 스토리가 줄줄줄 1분만에 다 나옵니다. 정작 진짜 피해자인 저의 스토리는 제가 잘 몰라요. 이제부터 더 많이 알아갈려구요.
@happy-park62
@happy-park62 4 жыл бұрын
@@user-pb7tf3xl8g 왜 옛날엄마들은 자식을 앉혀놓고 자기연민을 쏟아부을까요! 솔직히 나도 자식들이 성인이 되고보니 그러고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입술을 깨물고 참습니다. 자식입장에선 진짜 부담스러운일이거든요. 내엄마는 친구가 하나도 없었어요. 이게 말이 돼요? 그러니 죙일 하는게 자식들에게 집착하고 스토킹하고 간섭하고 훈수두고 참견하고 비아냥거리고....거기다 과거지사 재방송하고 사람들 저주하고, 자기연민 폭발하고... 어휴. 나는 내 자식들에게 안 그러려고 엄청 노력한답니다. 애들 방엔 들어가지않고, 입성갖고도 간섭하지않고, 그저 손님처럼, 하숙생처럼 대합니다. 또 누구는 그럴테죠! 그건 방치 아니냐고. 차라리 방치가 낫죠! 백배 낫죠! 해줄건 다 해주되 우렁각시처럼 해줍니다. 휴일에 늦잠을 자도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 밥차려주고, 집안일 시시콜콜 시키지않고, 양말을 뒤집어벗어놔도 냅둡니다. 그러면 또 그럴테죠! 아들이면 장가가서 애먼 마누라 고생시키게 키운다며! 그건 그때 그들끼리 타협하라고 하죠뭐! 집은 평온해야해요. 이 평온이 내 희생위에 존재한다면 기꺼이 그러려구요. 나는 그리 못살았으니 내 자식만큼은..더 나이가 들어 이 날들을 기억할때 '그 때는 평온했다~'라고 생각해주면 좋겠으니까.. 사는내내...마흔이 되어도 쉰이 되어도 곧 예순이 되는 싯점에서도..나는 내 어린시절을 기억하면 정말 골때리거든요. 나 같은 삶을 안 살아본 사람은 절대 이해할수없어요. 공포영화를 보는것과 그 공포영화를 실제로 경험한 사람과는 비교자체가 안 되는거니까요ㅜㅜ 내엄마는 자식들의 험담까지 나를 붙잡아앉혀놓고 했어요. 일곱살이나 많은 내오빠의 험담을 늘어놓을땐...솔직히 고딩이었던 내가 할수있는게 뭐가 있겠어요? 내가 누나라도 되어야 혼내든 다그치든 하겠지만.. 아무 리액션 안 하는 내게 엄마는 화를 내며 "너도 나중에 시집가면 저놈새끼같은 아들 낳아라!!!"라며 악담을 퍼붓더군요. 아니, 고딩인 딸한테.. 제대로 된 가정에서 따뜻한 부모한테서 태어나 자라는것만큼 축복이 또 있을까요? 담생에선 제발...
@user-wd7dt1yh8u
@user-wd7dt1yh8u 4 жыл бұрын
@@happy-park62 저희 시어머니가 그래요 매일 20년 전에 이혼한 신랑 친부 욕하고(아직도...) 신랑이랑 결혼하지 3년차 또 가끔은 그립다고 하고 친부 시엄마 연락해서 챙겨주고 근데 또 뒤돌아서면 망할할망구 안디지냐고 욕하고... 그렇게 한 3년 보내고 나니 제가 정신이 이상해지는거 같아요 저보고 우울증이다 약먹어라 그러고 자기도 먹엇다고 우울증약 괜찮다고 그러고 영상 보기전엔 제가 이상한 아이인데 어머니가 잘 거둬주셔서 정상이 된줄알앗어요 근데 그 반대였네요.... 신랑은 제가 시엄니 이야기 꺼내는거 끔찍하게 싫어하구요 뭐가 그렇게 노발대발할 일인지 모르겟으나 어머니가 좀 너무하신다고 하면 우리엄마가 그정도도 못하냐고 넌 호강에 받쳐서 요강에 똥싼다고 까지 했네요 처음엔 엄마 꼴도보기 싫다더니..... 뭐든 공부해야되나 봅니다 지금 폭풍 공부중이에요 여기 댓글들 넘 공감되는게 많네요 저도 보면서 난 뭐가문제인가 계속 곱씹어 보게되기도 하구요 댓글 공감하고 가는김에 대댓 달아봐요
@user-lg9sj2pf7f
@user-lg9sj2pf7f 3 жыл бұрын
정답: 질투심 이거 하납니다 자식에 대한 시기 질투.
@han-vv8sj
@han-vv8sj Жыл бұрын
저는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고모 다 이런 사람들이었어요 ㅜㅜ 자기자랑 자기연민 욕 맘대로 안되면 나가라 그러고 죽어야지 찾고. 어쩜 다 이랬을까요. 이게 이상한건지 몰랐다가 학창시절 나도 그러다가 문득문득 내가 이상하다고 느끼고 참 조심스럽게 살았네요. 방치 된 친구중엔 방치가 힘들다 하는데 차라리 조용한게 난거 같고 직접 겪으면 또 모르죠. 적당한걸 찾아야할텐데요. 쓰고보니 한탄인데 여러가지 레파토리. 색깔 찾을수 있게 알차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user-gi8zr7xt9y
@user-gi8zr7xt9y 4 жыл бұрын
나르시스트들에게 당했던 피해 때문에 그들을 나쁘게만 여기고 악마라고까지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론 그들도 엄연한 피해자라고 생각해요 안전하고 건강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매우 불안한 상태에서 생긴 인격 장애잖아요.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건강한 사랑을 경험하지 못하면서 생기는. 그래서 불행할 수밖에 없는 인생을 살아야하고. 제일 큰 문제는 가까운 사람들을 다 피해자로 만들어버린다는 거에요. 그게 제일 안타까우면서 혐오스럽죠.. 참 답도 없어요.. 피하는게 상책이라지만 부모가 이러니까 자식으로써 참 고통스러워요 그 죄책감 때문에요 그치만 내가 나 스스로가 희생양이 되도록 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제 결론은 그거에요 아무리 상황이 나빴더라도.. 모두 나쁜 선택을 하지 않는다. 나르시스트는 스스로 나쁜 선택을 하기 때문에.. 그 결과는 본인의 책임인거다. 지켜보는 것이 마음 아프지만 그건 그 사람 몫이다.. 맘 아프지만. 제 인생을 살아야 겠어요..
@user-ix4gi2ou9w
@user-ix4gi2ou9w Жыл бұрын
님...제가 지금 이마음이에요. 날위해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산걸 알기에 연을 끊으라는 말에 이해는 하지만 맘이 아픈것도 사실이에요. 엄마도 뭔가 딸이 평소와 다르다는걸알고 심리상태가 안좋다는 말들이 들려옵니다. 다시가면 내가 죽든 엄마가 죽든 못벗어날걸 알기에 마음 다잡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미안함은 아니고 그냥 안쓰러운맘도 들어 미치겠어요. 어떻게 헤쳐나가셨는지 시간 지나면 이마음이 사그라들까요?
@summerkim7018
@summerkim7018 4 жыл бұрын
심리상담 전문가신가요? 나르시시스트의 뇌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알고싶어요
@soyayi_love
@soyayi_love 3 жыл бұрын
전두엽 구조가 좀 다르다고 하네요
@kazuhikoikebe1346
@kazuhikoikebe1346 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부분 맞습니다. 같고나 비슷비슷한 환경에서 자랐다해도 다 똑같이 크진 않습니다. 그 운명의 분기점의 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져야되겠네요.
@user-cq9fg5dx2w
@user-cq9fg5dx2w 3 жыл бұрын
머리띠 하나정도 나눠주는 것은 좋은 교육같은데...몽땅주라는 것은 남의 것을 착취해서 자기가 영광받는 심리
@LOUND_LIFE
@LOUND_LIFE 4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인스타 인친중에서 본인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블로그 링크를 달아 놓았길래 들어가 보았는데 엄청 글도 잘 쓰고 공부도 엄청 잘하는 지적인 사람 같았습니다 그 중 내가 친구를 사귀는 방법 이러는 글을 보게 되었는데 본인이 친구를 a와b로 나누며 a는 계획성이 있고 b는 전혀 계획적이지 않은 사람 이라고 구분 짓고 나누더라구요 그래서 본인이 필요한 사람만 결국 옆에 두고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만 친구로 남겨둔다고 써놨더라구요.. 연세대 준비중이시다던데 그러면서 본인이 나르시스트라고 써놨어요 나는 나르시스트이닌까 이걸 잘 이용 하는 것처럼요 저도 몰랐으면 그런 안 좋은 것에 빠졌을 지도 모르지만 나르시스트를 최근 알게되어 영상을 찾아보던 결과 그런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되니 소름이 끼쳐서 인친을 끊었습니다. 본인이 나르시스트 임을 알고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user-dv7qp6io2l
@user-dv7qp6io2l 3 жыл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남편이 외도를했는데 상간녀소송 의미가있을까요 .. 너무고민됩니다 ㅜ
@user-fq9zx8fg4h
@user-fq9zx8fg4h 2 жыл бұрын
양육자에게서 받지 못한 애정을 받기위해서 나자신을 내준거네요! 왜곡된 관계는 빨리 끝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구요! 맞추면서 그녀와 나는 달라~공감능력 짱이다~라고 생각했던건 자기기만! 공감능력 짱으로 보여줄수는 있지만 시간도 물질도 남에게 할애하고 싶지않은 부분은 그녀의 아바타 😶
@user-pb7tf3xl8g
@user-pb7tf3xl8g 4 жыл бұрын
저는 악질 나르시스트 친부- 초악질(연극형) 나르시스트 친모 사이에서 자라나 극심한 정신적 상해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행동과 컨셉을 그대로 이어받아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는 등 2차적인 피해까지 받게됩니다. 10살즈음부터 내 성격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항상 정상적인 친구들을 관찰하고 내스스로를 점검하고 스스로를 통찰하는데에만 너무 많은시간을 써서 내인생을 제대로 살지못했다는 3차피해까지 입었네요. 이모든 노력을 내 인격형성기인 20대 내내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가 나르시스트가 아니다라는 확신이없네요.(노력을 통해 악질 나르와 같은 ㅂㅅ짓은 안하게 되었지만 과연이게 그냥 외향형에서 내향형으로 바뀐것뿐이 아닐런지 스스로 의심이 가네요) 아무리 노력하여도 초악질부모에게서 받은것이 너무 강하여 고치기가 어렵네요. 아무래도 전 나르시스트맞는것 같아서 사람들에게 피해줄까봐 사람들도 잘 안만납니다.
@user-pb7tf3xl8g
@user-pb7tf3xl8g 4 жыл бұрын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되는 학대의 대물림.. 슬프네요. 저는 나쁜사람이라 비난받는 인생을 살아야만 하는 걸까요?
@happyme3298
@happyme3298 4 жыл бұрын
ᄀᄋᄉᄋ 그런데 제가아는 나르시스트는 자기자신을 나쁘다고생각하지않던데요.정말 천하의 쓰레기짓을해놓고도 인지자체를못하고 친구가없어도, 남들이 비난해도 남들만 이상하게생각하거든요. 님은 그냥 건강하지못한 마음일뿐아닐까요 그리고 무엇보다희망적인건 님은 자신의 모난성격을 인지하고있다는거예요. . 이게 나르시스트라할지라도 굉장히 큰 차이점이자 희망적인 부분이예요. 당신이 모났다하더라도 그 부분에대해 미안해하고 반성할줄알고 고치려하는 그 노력, 그모습 자체만으로도 누군가는 당신을 사랑스럽게 여길거예요
@user-ux1kp2ot1v
@user-ux1kp2ot1v 4 жыл бұрын
이 지구상에 나와같은 사람이 또 있다니..
@user-iw8xo3qw4r
@user-iw8xo3qw4r 3 жыл бұрын
@@happyme3298 제가봐도 나르들은 절대 자기반성 자책감 미안함없습니다
@user-qe7ml9pu6q
@user-qe7ml9pu6q 3 жыл бұрын
******* **** 매우 공감합니다 . 저도 비슷한 환경에 어린 시절을 보냈네요..****************
@user-xd6nh3nb2k
@user-xd6nh3nb2k 3 жыл бұрын
저를 착취관계로 두려던 코발트 나르시시스트 (내현적 나르시시스트)가 말하길 어릴적 엄마의 관심을 못받고 자랐다고 하더라구요 항상 엄마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했었지만 소용 없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어릴적부터 부모님과 형제들로부터 너는 왜이렇게 이기적이냐는 말을 듣고 살았답니다. 이밖에 할말이 정말 많지만 이정도만 쓰렵니다...
@zrc247
@zrc247 3 жыл бұрын
유전, 뇌구조 , 어린시절환경, 부모의 행동학습 중에 뭐가 제일 영향이 큰가요?
@DOYOUYOUNG
@DOYOUYOUNG 4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네요... 다 해당되는 특징이라서....
@user-sn9jy5bw4c
@user-sn9jy5bw4c 3 жыл бұрын
나르시스트는 강약 약강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게만 분노표출 공감능력없음
@sy-ym5df
@sy-ym5df 3 жыл бұрын
저도 제가 나르시시스트인지 아닌지 헷갈려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어릴때부터 인서울 어느대학이상, 직업은 공기업/공무원/간호사 중에 하나해라 해서 이를 위해서 노력하면서 살다가 현타가 많이오고 요즘 많이 지쳐서 되돌아보게 됐네요 집에서 감정을 위로받은 경험은 전혀없는데 그래서 어릴때 친구들 감정에 공감을 잘못하고 상처준경험이 꽤있습니다 다행히 이점을 지적해준 친구가있었고 많이 어울리다보니 공감 및 감정처리능력은 좀 많이 생긴것같아요 그치만 아직까지 이상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고 제가 처한 현실을 수용하는게 가끔 너무 힘들어요 이상에 비해 형편없는 저를 그대로 이해해야하는데 자책,우울을 자주 느끼는편입니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칭찬듣고싶어하고 인정욕구가 큰편이긴합니다 판단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songsong-qd9ct
@songsong-qd9ct 3 жыл бұрын
부모영향 남탓을 많이함, 자기 합리화심함 강약약강 시기 질투 열등감이 심한 사람들이 나르시스트가됨
@user-xx8xj8nx5y
@user-xx8xj8nx5y 5 жыл бұрын
썸머님, 감사해요 가해자와 동업중 너무 힘들어 하던중, 덕분에 제가 가해자 를 대응하는 방법을 알았어요 가해자.와 단절과 무시 최고의 선택 이었답니다, 그전까지 괴롭힘을 당하고도 참앗던게 억울합니다 경제적 손실이 커,ㅠㅜ 지금은 치유 중 입니다
@user-iw8xo3qw4r
@user-iw8xo3qw4r 4 жыл бұрын
저도 동업자는 아니였지만 친하게 지내던 동생에게 교묘하게 이용당해오며 상처받아서... 금전적피해는 크지는 않지만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도와주려한 호의를 이용하려는 상대에게 넘 실망해서 저도 작년여름 인연을 끊어버렸습니다 님께서도 상처 배신감 빨리 잊을수있도록 치유 잘받으시고 힘내세요~!!
@team153lable6
@team153lable6 4 жыл бұрын
애들아 다행인게 그래도 나르시스트가 부모여서 여자 만날때 나르인 애들은 조금만 이야기 해봐도 표가 나드라 바로 손절각이다
@user-lg9sj2pf7f
@user-lg9sj2pf7f 3 жыл бұрын
주변 정신병자 감별사 능력을 달란트로 받음 웃픔
@namhyunkim7738
@namhyunkim7738 2 жыл бұрын
11:55 저 고1때 아빠가 유사바람(?) 을 피웠는데 집에 한바탕 난리났었죠 근데 그 원인이 저희자매한테, 특히 장녀인 저한테 오더라구요 .. 명목은 아빠한테 애교가 없다는것 ㅎㅎ 그래서 당시에 10시 야자끝나고 집에와서 엄마의 강요로 아빠한테 맛있는거 먹자고 해서 그 싸하고 어색한 분위기에서 치킨시켜먹었었어요..... 지금 돌이켜보니 미친듯
@yeoung875
@yeoung875 2 жыл бұрын
남편의 사랑은 아내가 채워줘야지 미쳤나
@user-kr5iv8kx8i
@user-kr5iv8kx8i 4 жыл бұрын
저희 부모님이 나르시스트인데 동생한테 대하는 태도를 보면 저도 나르시스트인 것 같아요
@user-nt2or8sj1h
@user-nt2or8sj1h 3 жыл бұрын
요즘 이것때문에 너무 힘들고 마음 아파요. 제가 어린시절부터 쌓여온 낮은 자존감을 심리치료 받으면서 제 스스로 자기분석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나르처럼 변했던 것 같아요. 최근에 만난 남자친구가 저를 가스라이팅하고 절 억압한다고 생각하고 그를 비난하고 계속 헤어짐을 고하고 제 주변인들에게 그를 일방적으로 제 입장에서 생각하며 욕했었는데 그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면서 보니 사실 남들에게 욕했던 그의 모습이 제 모습이었다는걸 깨달았어요. 덕분에 그와의 관계에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지만 앞으로 제가 착각하고 오해했던 것들을 어떻게 올바르게 끊고 건강한 방식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 또 저 때문에 고통 받았던 제 남진친구에게 진정으로 건강해진 모습으로 설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이 들어요. 제 애착유형도 혼란형인데다가 지금 여기에서 설명되는 끔찍한 모습이 사실 제 모습이었음을 직시하는게 너무나 무섭고 그렇지만 피할 수 없고..심리치료선생님에게도 남자친구를 저만의 생각으로 이상한 사람처럼 말해서 선생님도 그가 나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그렇게 만들어서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하고 이런 저에게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며 올바르게 가보자고 손 잡는 모습이 고맙고 제가 너무 밉지만 제가 건강해야 헝클어진 관계를 다시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나아지고 싶어요..휴....
@user-ev9yr6rs5f
@user-ev9yr6rs5f 2 жыл бұрын
딱 지금의 저와 같은 마음이셔서 너무 공감이 됐어요 모든게 그 때문이고 그가 이상해서 내가 이토록 마음고생 했구나 싶었고 친구들한테 그를 욕하고 심리상담 선생님께도 그를 욕하고 제 주변인들에게는 그가 완전 쓰레기 인간이 되어있는데. . 한편으론 그 모습이 내가 아닐까? 이 모든게 나의 망상일까? 하는 의심이 갑자기 들었어요 너무 혼란스럽고 미치겠네요 ㅜㅜ 님도 그와 대화하다보니 멀쩡한 사람은 그고 내가 이상한 사람이었네 싶어서 죄책감이 올라오신거죠..? 지금은 어떤 생각으로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ㅜㅜ
@user-nt2or8sj1h
@user-nt2or8sj1h 2 жыл бұрын
@@user-ev9yr6rs5f 벌써 일년 다 되어가는 시간이네요ㅎ 이 댓글 달았을때도 그 관계를 아주 제대로 바라보지는 못했었어요. 지금 저 일년전 쯤의 댓글에서도 저는 제가 일방적으로 이상하고 상대방이 정상이라고 써놨었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았거든요ㅎ 상대방은 자신을 위한 감정을 저를 통해 이뤄야 했기 때문에 제 의사나 감정과는 상관없이 행동했고 그런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껴하는 제게 욕하고 비난하면 저는 그의 마음을 제가 비뚤어져서 그런거라고 제 자신에게 문제의 모든 원인을 돌렸죠. 제일 괴로웠던건 그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보는데 쓰자며 교환노트를 건네주었는데 그 노트에는 온통 저를 향한 원색적인 비난밖에 없더라구요. 저는 그걸 보고 제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거죠. 왜냐면 그게 제일 편하니까요. 저 댓글 쓰고 나서 한달 뒤에 10분 늦었다고 길에서 제게 쌍욕해서 헤어졌어요. 헤어지니까 저더러 자기 버렸으니 제게 복수하겠다며 제가 가장 비참해할 말을 잔뜩 하겠다고 하고선 온갖 날선 비난을 퍼붓더라구요. 그게 본질이었습니다. 그 관계의 진짜 모습이었어요ㅎ 너무 본인 탓 하지 마세요.
@user-ev9yr6rs5f
@user-ev9yr6rs5f 2 жыл бұрын
@@user-nt2or8sj1h 와.......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님 댓글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거든요. 아까 제가 댓글 달았을 시점에 심리상담 받으러 가는 길이었고 상담시간에 이런 제 생각을 말씀 드렸더니 선생님께서 내가 하는 경험이 실제인거라고. 화가나고 억울하고 섭섭하고 괴롭고. 이걸 망상으로 취급하고 내가 이상해 할 필요 없다고. 내 감정경험이니까. 라고 답변 주셨어요. 그래서 혼란스러운 마음 잠재웠는데 님 댓글 보고 한번 더 마음을 다잡습니다. ㅜㅜ 내가 망상인걸까 하며 또 제가 저를 가스라이팅 할 뻔 했네요. ㅜㅜ 나르는 나르다! 저 댓글 쓰시고 한달 뒤 나르의 실체를 마주하시고 이별하셨군요.. 마지막까지 악질이었네요. 얼마나 마음 고생하셨을지요 ㅜㅜ 그래도 나르에게서 탈출 하셨다니 넘 부럽고 또 축하드립니다. 저는 나르가 남편인지라 물리적으로 거리를 둘 수가 없어서 제 자존감을 올리는 작업부터 시작해서 이별까지 긴 시간이 될 것 같아요. ㅜㅜ 피해자도 이별 후 후폭풍이 심하다고 하던데 잘 회복하셨나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nt2or8sj1h
@user-nt2or8sj1h 2 жыл бұрын
@@user-ev9yr6rs5f 하...남편분이 나르...정말 힘드시겠습니다...꼭 심리상담 절대 그만두지 마시고 한걸음님의 생각과 마음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일기같은 기록을 꼭 남겨두시면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한쪽으로 치우친 제 감정을 적은 글을 다음에 다시 읽으면서 당시 상황을 복기해보는데 그게 상황과 그 당시에 제 자신이 제 스스로를 비난하던 감정의 오류들이 있더라구요. 진짜 제가 잘못한 부분은 시간이 지나도 고개가 끄덕여지고 반성이 되는데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가짜로 만든 제 자신에게 향한 비난은 다르더라구요. 시간이 흐른 후에 읽으면 그 글을 썼을 때 제 자신마저 얼마나 제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자신의 편도 아니고 습관처럼 가장 편한 방식을 택하는게 얼마나 쉽게 나를 망치는지 여실히 느껴졌어요. 일기쓰시기 강추드립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때 그 나르를 끊은 뒤로 나르같은 인간들과 엄청 싸워요ㄷㄷ이 분노를 어찌 하지를 못하고 있네요ㄷ 며칠전에는 경력 살려 들어간 회사를 한달만에 때려치고 나왔는데 본부장이랑 엄청 싸우고 나왔어요ㄷ 다시 프리랜서로 돌아왔습니다...ㄷ휴... 제 분노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억지도 아니고 너무 당연한 분노지만 필요 이상으로 이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게 요즘 저의 딜레마입니다. 분노를 인정하고 그걸 세련되게 넘기며 여유롭고 만만하지 않은 사람이 되고픈데 요즘 저는 마치 중2같아요. 누가 조금이라도 네거티브하게 굴면 바로 헐크되는게 패기가 넘치네요ㄷ 이 또한 과정이라 여기고 저도 내일 상담날이니까 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감정을 존중해주는 사람이 되자구요😺🌹🌹🌹🌹
@user-ev9yr6rs5f
@user-ev9yr6rs5f 2 жыл бұрын
@@user-nt2or8sj1h 제 블로그에 비공개로 끄적인 글들이 쌓여있어요. 근데 거의다 욕과 분노표출하고 있는 글들 뿐이에요 ㅜㅜ 네네 그래볼게요!! 이제부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제 마음을 들여다보는 글 위주로 써봐야겠네요!! 와 그런 긍정적인 효과가 있군요. 복기 하면서 당시 감정의 오류가 찾아진다는건 천천히 조금씩 내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 꼭 해볼게요. 하 나르의 먹잇감이 되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그중에서도 나르라는 존재를 인지 또는 탈출해본 경험) 언제 어디서나 나르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절로 발달 될 것 같아요. 그렇게나 맘고생을 했는데 정신 똑띠 차리고 살아야죠 ㅜㅜ 그렇기에 눈 뜨고 당하곤 못있는거고요! 프레님의 분노가 너무 당연하고 이해가 돼요. 이왕이면 묵사발을 만들어주시라고 응원하고 싶어요 진심으로. 저도 그렇게 될 것 같아서요 ㅎㅎㅎㅎㅎ 프레님 여전히 심리상담을 지속하고 계신가봐요~ 잘 맞는 심리상담사를 만나셨나봐요? 저는 전문가 찾는데 시행착오를 많이 거쳐서 사실 오늘은 새로운 곳에 처음 방문 한 날이었어요. 이 또한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ㅜㅜ 부디 지치고 망가진 제 마음이 회복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저도 프레님을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꼭 단단하고 편안해져요~ 넘 반가워서 tmi가 많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
@user-rj2vs1eu6j
@user-rj2vs1eu6j 3 жыл бұрын
친오빠가 저를 애기때부터 학대했어요 때리고 욕하고 성추행하고 그러다 잘해주고 장난도치고 그러다 또 때리고 항상 반복.. 노예 부리는느낌..? 늘 심리가 궁금했어요 저를 사람이아니라 장난감정도로 생각한걸까요? 나르시스트같기도하고 물욕이 너무 심해 가족이고 뭐고 없는 모습을 보면 소시오패스 같기도 하고.. 가끔 상처받아하는 모습 이라던지 우는 모습을보면 그것도 아닌거같고.. 뭘까요.. 저희 친오빠는 갱생 불가능이겠죠? 현재 가족하고는 연끊은 상태입니다
@user-zc9jv4zt1m
@user-zc9jv4zt1m 3 жыл бұрын
영상잘보았습니다 치료는 어떻게해야가능한가요?
@zrc247
@zrc247 3 жыл бұрын
연끊어요갱생안됨
@user-rj2vs1eu6j
@user-rj2vs1eu6j 3 жыл бұрын
d k 댓글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Vtiyrcbdamfgh32
@Vtiyrcbdamfgh32 Жыл бұрын
할머니가 심한 나르시스트였고 엄마가 자녀의 감정을 무시하고 자신의 기분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통제했습니다 저는 눈치보는 에코이스트가 되었고 언니는 나르시스트로 저를 따라다니며 괴롭혔습니다ㅠㅠ
@captainjerry3098
@captainjerry3098 3 жыл бұрын
썸머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의 엄마가 왜 나르시시스트이고,주변 친구들이 왜 나르시시스트인지 알 것 같아요.
@mylovelychildren1049
@mylovelychildren1049 5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코벌트 나르시스트 남편, 시아버지 오벌트 나르시스트 시어머니 코벌트 나르시스트 그런데 저도 코벌트나르시스트인것같아요 충격입니다.. 어릴때 경계성이나 복합형애착유형을 가지고 있는것같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영상을보니 코벌트나르시스트인것같기도해요 둘다같은데 너무혼란스럽네요 실컷 나쁜인간들하면서 욕하고 분노했는데 저도 제안에 뭔가가있는것같은데 왜그럴까 의구심을 자주가졌었어요 썸머님덕분에..빨리알게된거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우리애들한텐 이악습의 고리를 끊고싶어요 ..
@ciderhealing
@ciderhealing 5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haSuXpqqZa1loNE 혼란형 애착 영상 추천해요 ^^
@coco-zb8mn
@coco-zb8mn 4 жыл бұрын
유전이라면 .. ㄷㄷ
@user-pe3co5ni2r
@user-pe3co5ni2r 6 ай бұрын
자기가 나르라고 생각할수있는 자기성찰력이 있는 사람은 이미 나르가 아니랍니다~나르들은 철저하게 자기성찰을 배제하기 때문이죠. 나르 밑에서 자라도 정상인인 사람 얼마나 많은데요^^ 화이팅하세요!!
@user-dn6ij3io4l
@user-dn6ij3io4l 4 жыл бұрын
부모싸움이 겁나서 중학교시절 늘 중재햇던 기억이납니다.
@Musicality77
@Musicality77 4 жыл бұрын
복음승리 덜덜 떨고 무섭지만 안 그런척 하던 초등학교 시절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엄마는 항상 저를 끌어들이면서 “엄마가 맞니 아빠가 맞니? 니가 대답 좀 해봐”라고 저를 난처하게 만들었죠. 그리고 아빠의 단점은 다 저한테 갔다며 저를 항상 고쳐야 쓸모있는 인간이 된다는 둥.. 정말 증오스러워요
@user-vs4oj2tr2r
@user-vs4oj2tr2r 4 жыл бұрын
힘내요
@dakagaya5643
@dakagaya5643 3 жыл бұрын
미안합니다..나도 그런 부모여서..
@sunkwon236
@sunkwon236 5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나르시스트가 악령에 사로잡힌걸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어쩜 하는짓이 다 똑같으니..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user-tb7ed5dy1l
@user-tb7ed5dy1l 4 жыл бұрын
아닙니다... 사람들의 행동패턴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대부분 나만 그런줄 알고 살지만요.. 그러니까 성격도 몇가지로 나눌수 있는거겠죠?
@user-tx7of4nu7p
@user-tx7of4nu7p 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 생각했었어요 같은 학원에서 비법 전수 받은 것처럼 너무 많은 부분에서 똑같아서ᆢ 악한 영에게 조종받는 것은 아닐까요??
@twobagle2827
@twobagle2827 3 жыл бұрын
전혀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을것 같아요 왜냐하면 육은 영의 그림자같은 것이기 때문에.. 악한 영은 상처를 통해 들어오기 쉽죠 특히 어릴때 인성이 생성될 시기라면 지극히 큰 영향을 끼칠 것이고 결국 자기가 치유 못한 상처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는 괴물의 모습이 되는게 아닐까요? 그것을 가계에 흐르는 저주라고도 하고 대물림이라고도 하겠죠. 어쨋든 본인이 그것을 끊고 거듭나려는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믿습니다만 그 시작 자체가 넘 어렵죠 그들은 절대 열등감에 절어있는 본연의 모습을 스스로 정확하게 보려고 안하고 또 못하니까요. 악한 영을 쫒아 내려면 단 한가지 온전히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야 하는데 자기의 잘못은 절대 없고 본인들이 완벽한 존재라고 믿으니 회개부터가 안됩니다. 이렇게 보면 좀 불쌍하다 느껴지기도 하지만 어차피 자신의 영은 자신이 지켜야 하는건데..자신이 깨지고 거듭나기 보다는 남을 괴롭히는 쉬운? 방법을 택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니까 그 보응은 꼭 받아야 될것 같네요.
@bmk_draw
@bmk_draw Жыл бұрын
저는 그거도 느꼈어요 저희 외가는 다 나르시시스트 같아요. 진짜 엄마땜에 미쳐버려서 이모나 외삼촌한테 sos했는데 다들 내가 집착하는 거라고 그냥 엄마는 성격이 독특한 거라고... 그냥 괜찮니? 항마디면 되는 걸..
@user-mf3hi5rh8d
@user-mf3hi5rh8d Жыл бұрын
아 어떤기분인지 알거같네요~ 저도 지금그런기분이거든요ㅜㅜ 내말은 믿지않아요 말을해주면 다이상하게 보던가 아님독특한성격이라고하죠 3차원성격?이런거 님은 정상인입니다.나르라면 부정적으로 이야기들어서 인정안해요 이해하지도않고 정상인사람도 비정상인처럼 만들어버림~
@user-zc6yg9lj2v
@user-zc6yg9lj2v 3 жыл бұрын
나르가 본인이 나르인지알까요? 나르의 원인 나르식별법등등 알려줘도 급구 부인합니다 뭐든인정을 안하죠
@young812
@young812 3 жыл бұрын
인식해도 다른 사람 앞에선 인정 안해요.
@kjhkhy
@kjhkhy 4 жыл бұрын
상담 어떻게 하나요?
@lovely5987
@lovely5987 4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는 가난한 시골에서 자랐는데 왜 나르시시스트가 됐는지 모르겠어요 엄마 어렸을적 외할아버지께 많이 맞았다고 외할아버지가 알콜중독이었다고 들었는데 외할아버지가 외할머니도 술먹고 때렸다는데 왜 울엄마가 나르시시스트가 됐는지 이해가 안가요
@maikkkjj997
@maikkkjj997 4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고있는 나르시시스트도 어린시절 많이맞고 자랐다고했어요. 아버지에게 지배당하다시피,지금은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여전히 아버지의 제멋대로에 골머리를 앓는. 그런 애가 어떻게 되냐면요, 자기 학대의 과거로 동정심을 유발시켜요. 그렇게 자기 편을 만들고, 그 아이도 누군가를 지배하고 싶어해요. 자기자신은 아버지와 전혀 닮지않았다고 말해요. 제가 보기엔 폭력만 안썼다 뿐이지 말로 잔인하게 폭력을 가하는 애거든요. 슬프고도 당연한 얘기지만 그 아이는 아버지와 너무 많이 닮아있어요. 그 아이는 평생 나르시시스트로 살겠죠. 자신의 공허함을 채워주는 누군가를 갉아먹으면서 끊임없이 깨진 독에 물을 부으려고 해요. 관계가 어그러진건 절대 자기탓이 아니예요. 그냥 그렇게 평생 살거예요 아마도. 선척적인거 당연히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환경속에서 만난 사람들에 영향을 상당히 받아야만 발생하는 성향이라고 생각해요.
@user-bg1vr7sh4u
@user-bg1vr7sh4u 3 жыл бұрын
간단히 생각나는 게... 저희 어머니도 약간 이러신데. 할머니가 좀 나약하셔요. 억센 분이 아니세요. 이런 자기 엄마가 속 터지고 짜증이 났던 것 같더라고요. 나는 저렇게 답답하고 나약하게 살지 말아야지, 나는 쥐어터지고 살지 말아야지....이러한 불끈불끈 자세로 사신 것 같아요. 이게 어느 면으로는 좋을 수도 있는데. 사회적으로 성공하거나 돈을 벌거나 말 그대로 주체적으로 당당하게 사는 사람이 됐으면 모를까. 그게 전혀 아니면서 똥고집 부리고, 주변 사람 자기 맘에 안 들면 앞으로 뒤로 옥죄고. 불쌍한 척 울어도 결국 자기만 위해 달라는 호소고. 자기가 그렇게 맞고 살았고, 자기 부모도 남편한테 쳐맞고 산 거를 보기만 할 수밖에 없었다면(이거야 뭐)...자식이 사회생활하면서 힘들 때 더 공감할 수 있고, 더 좋은 조력자가 될 수도 있는데 이거에는 완전히 무감각해요. 희한하죠. 한마디로-과한 자기방어 같네요. 볼 것도 없는 내면에 딱딱한 갑옷 입고 계속 불쌍한 척과 껄떡의 반복.
@nasin_j
@nasin_j 4 жыл бұрын
영상보고 얘기들을수록 토가나올거 같아요... 후...
@user-kt4cr6uh1m
@user-kt4cr6uh1m 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나르시스트들한테 지지않고 승리합시다
@limeunhee7531
@limeunhee7531 4 жыл бұрын
진짜 궁금한게 생겼어요ㅠㅠ 저는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제가 나르시시스트인 것 같다며 고치라고 하여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검색을 하다가 처음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나르시시스트 엄마아빠의 피해자이고 이 영상을 보니 진짜 제가 나르시시스트인것 같아서 썸머님 영상 중 '제가 나르시시스트인것같아요' 를 포함한 거의 모든 동영상을 봤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저는 나르시시스트가 아니고 엄마는 나르시시스트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다시 보게됐는데 처음에 나온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원인이 결국은 저의 가정환경이었지만 저희 엄마의 가정환경이기도 한거잖아요?(대물림) 그런데 왜 부모님은 나르시시스트가 된거고 저는 아니게 된건지 궁금합니다. 결국 같은 안좋은 환경에서 자라도 그 사람의 타고난 뇌에 따라서 달라지는건가요 그러면 너무 기구한 운명이고 부모님이 불쌍합니다.
@lovely5987
@lovely5987 4 жыл бұрын
결국 되물림 되는건가요 학대를 받았으면서 자신도 나르시시스트가 되가네요 저희 엄마도 제 전남편도
@ciderhealing
@ciderhealing 4 жыл бұрын
코디펜던트-나르시시스트의 대물림은 이 영상 참고해주세요~ kzbin.info/www/bejne/gaaZnqmAl6tsi7c
@kickoff0123
@kickoff0123 4 жыл бұрын
원인4와 똑같네요. 소름돋아요. 근데 저는 나르시스트가 아니며 나르시스트로 추정되는 아스피배우자를 만났습니다.
@Vtiyrcbdamfgh32
@Vtiyrcbdamfgh32 Жыл бұрын
저의 언니가 다른 형제들이 자신의 전화거절을 해놓았는데 그걸 제가 그사람들에게 자신의 흉을 본게 아니냐 계속 따지는등 대화가 불가능한 사람입니다 외모만 가꾸고 내면은 자기성찰이 하나도 안되는 동물같은 사람입니다
@user-mf3hi5rh8d
@user-mf3hi5rh8d Жыл бұрын
동물적인 성향에 서열이 있죠 사람마다 등급 메이는 이상한 종족?동물적인감각ㅡㅡ;;
@FmlFTS
@FmlFTS 3 жыл бұрын
이거 때메 시봉방 내 꿈이랑 내 삶이랑 부모가 다 짓밟으려 했다 부모가 내 꿈 짓밟아서 가짜로 포기한다고 거짓말하면서도 눈물이 나더라
@kiki-tz4bw
@kiki-tz4bw 5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도 그래요.. 너무 가슴 아프네요. 저는 이제 엄마를 위로하지도 듣지도 않아요. 자식으로써 아픔을 공유할 생각을 안하는데 제가 들어줄 이유가 없는거 같아서요. 올케 때문에 이제 남동생을 2년째 안보는데 제옷을 올케한테 준다는 둥 제 신발을 올케한테 준다는 둥 생일날 올케 위해서 케이크 만들어주라는 둥 스트레스 받아서 한번 엎었어요. 저보고 하나님 자녀면 그러면 안된다고 용서하라는데 이젠 감정도 없고 걔한테 지치기 싫어서 보기 싫다는데 얼굴 봐야지 용서한거다 올케 생일날 케이크 만들어주라고 해서 너무 힘들어서 만들고 있던 케이크 엎고 자식 포기하라고 한적도 있어요. 생각하면 진짜 발암이예요.
@bina4928
@bina4928 5 жыл бұрын
착취당하기전에 얼른 빠져나오세요.. 애초에 사랑의 크기가 다릅니다.. 나중에 올케자식태어나면 님이그 올케자식보다 순위가 더 밑이란걸깨닫게 될거에요.
@user-iw8xo3qw4r
@user-iw8xo3qw4r 4 жыл бұрын
글만 읽었는데도 가슴이 답답해져오는데 당사자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ㅠ 저도 제가 큰딸이고 남동생있는데 누나고 큰딸이니 친정에 일있을땐 이정도는 도와줘야지 당연히 말하면서 정작 제가힘들땐 출가외인이니 남편과 알아서해보라고 그런식입니다 그리고 집안에서 저혼자 교회다니니 당연히 늘 베풀어야되고 화나도 참아야된다 어쩌다 저도 서운한거 화나는거 표현함 특히 제남편이 조롱하듯이 교회에서 목사가 그렇게하라고 가리키나보지~? 이런식으로 계속 순종 인내 모든걸 다 제가 해야한다는 식이라서 넘 힘들었지만 처음엔 그래도 가족들도 교회에 전도할 목적으로 다 수용하고 참고살다 이러다 폭팔해버릴거 같아서 요즘은 마음 비웠고 할얘기도 하고삽니다
@readingBibleinenglish
@readingBibleinenglish 3 жыл бұрын
나만 불쌍해 라는 생각에 빠진 사람이나 집단은요? 그런 사람들도 좀 비슷한 거 같은데요
@live56789
@live56789 4 жыл бұрын
나르시스트남편과살고있습니다 11년째 우울증약 복용중이예요
@user-pn6qg4bo6l
@user-pn6qg4bo6l 4 жыл бұрын
지금해여저야합니다 나이가 많으면 몸도약해지고 더힘이듬니다
@live56789
@live56789 4 жыл бұрын
@@user-pn6qg4bo6l 포기하고 살면살아지더라구요 약먹고버티니까요 애가있어서 ㅜㅜ 쉽지않아요
@live56789
@live56789 4 жыл бұрын
@@user-pn6qg4bo6l 조언넘감사합니다
@jerryjune5774
@jerryjune5774 4 жыл бұрын
아이에게 아빠가 있어야 하는 것이 맞지만,나르시스트 아빠는 아닙니다.그건 아이에게 독을 주입하는 겁니다.저는 이혼여부를 감히 말씀 드릴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아이가 아빠로 인해 성장기에 공포감을 느껴서 불행한 어린시절을 보내게 해서는 안됩니다.게다가 엄마까지 우울증이니 보호받고 사랑받아야 할 아이는 어찌 될까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요.아이에게 불행한 어린시절을 보내게 하지 마세요.
@user-iw4fg2fn6z
@user-iw4fg2fn6z 4 жыл бұрын
댓글다 맞아요 나르시스트 지적장애 장애인입니다
@user-iq1dk3wc2b
@user-iq1dk3wc2b 3 жыл бұрын
흠, 불쌍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이마저도 어느정도 조심할 필요는 있습니다. 이걸 역이용하니까요. 보통 열등감 많고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어느순간 인격적으로 성장해야되는데, 성장하기가 힘들다보니, 그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다가 괴물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유 불문 분명히 상처가 있습니다.
@bmk_draw
@bmk_draw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도 약속 저하고 한 거 들어준 게 없어요 그냥 자기 기분대로에요 ㅜㅠ 다시 듣는데 다시 들어도 속상하네요 ㅜㅠ 머리띠 웬일이여 ㅜ
@user-ny6gp2fe2y
@user-ny6gp2fe2y 3 жыл бұрын
내가 겪은 나르도 어릴 때 가정폭력의 희생자였고 이마가 뒤로 넘어진 듯한 관상이었어요. 확실히 전두엽의 발달과 관련 있는 듯...
@user-um9ho9hw7w
@user-um9ho9hw7w 5 жыл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도 친화력이 좋아서 사람들을 몰고다닐 수 있나요? 항상 빨리 무리를 형성하고 거기서 리더가되려하고 독선적이고 자기방식이 맞다고 생각하는 반면 고민도 잘 들어주고 정도를 넘어선 친절을 베풀더라고요.. 사람이 친절하고 리더쉽있고 일도 과도하게 열심히해서 처음에는 사람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따르다가 꼭 몇달 뒤에는 독선적인 성격에 질리거나 막말에 상처받는 사람이 생기고 소외감 느끼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깨지길 반복하던데 이런 경우도 나르시시스트에 해당하나요? 엄청 챙겨주다가도 제가 자기뜻대로 움직이지 않거나 반감을 가지면 배신으로 간주하고 인격모독을해요. 인정에 대한 욕구가 심해서 돈주는거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일을 열심히하고 가족일도 떠맡아하고 주변사람들한테 자기자신을 원래보다 포장해서 있어보이게 내비춰요.
@jdji1784
@jdji1784 5 жыл бұрын
ra u 전형적인 나르시시트네요 친화력, 언변, 매력이 나르시시트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ALan-qp4hk
@ALan-qp4hk 5 жыл бұрын
헐 대표적인 나르시시스트네요
@user-wk2xn8nt4g
@user-wk2xn8nt4g 5 жыл бұрын
감사함을 모르고 끊임없이 자기만 잘해주라고 바라는것 남을 조종할려고 하는 사람 ㅡ
@qjsdjs12
@qjsdjs12 4 жыл бұрын
에니어그램 8유형이기도해요
@user-wd7dt1yh8u
@user-wd7dt1yh8u 4 жыл бұрын
우와 우리 시어머니..;
@sehee4918
@sehee4918 4 жыл бұрын
아 오늘도 피할수 없이 나르 엄마랑 4시간 정도 보내고 1시간 정도 비난을 들으니 너무 지치네요 겨우 카페와서 한숨 돌리는중 ;;
@user-ou4dq8oh9k
@user-ou4dq8oh9k 3 жыл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주요 원인은 열등감일 텐데, 일정부분은 사회구조적 원인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mjk171
@mjk171 4 жыл бұрын
제가 아직 정신을 못차린걸까요? 정말 정떨어지고 보면 분노가 치미는데 그 사람 인생이 너무 불쌍하네요
@serendipity-ue4ix
@serendipity-ue4ix 4 жыл бұрын
그 사람 인생에 대한 연민이나 동정심은 신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그저 살기 위해 그들로부터 도망칠 뿐입니다
@jennylog109
@jennylog109 4 жыл бұрын
제가 맨날 그랬는데 매우 친한친구가 말해주더군요 ㅠㅠ 너가 제일 불쌍하다고.. 제발 너 생각만 하라구요 ㅠ 그때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ㅠ
@user-ly4jp2du1f
@user-ly4jp2du1f 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ㅠ 친구들이 도망치라네요 연애포함 30년 큰아이27살 ㅠ
@user-dv6er5xl8j
@user-dv6er5xl8j 3 жыл бұрын
마자요. 개천용이 무서운 거 ㅠㅠ 부모의 행동패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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