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분, 말씀 잘하시네요.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정신과 병원가면 약주고 끝입니다. 예민하니까 신경안정제 주고 끝인데, 내가 고작 그 처방받자고 병원간건 아니였거든. 내 정신적 스트레스의 실체를 깨닫고 싶었지만, 의사는 아니 세상은 이런 내모습엔 전연 관심이 없고, 돈내고 가는 환자로만 보더라구요. 그래서 왼쪽 코치님처럼, 저도 그 당시 책을 닥치는대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심리학, 뇌과학, 철학, 역사서 등. 책읽으며 나 자신과 대화하기 시작하면서, 마음 안정이 왔고, 그 다음엔 내 문제의 실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이거 같습니다. 누구 만나서 얘기해본들 수년간 쌓아온 내문제는 누구도 알 수가 없습니다. 오직 나만 가장 잘 알고 나 스스로만이 해결의 열쇠가 됩니다. 그러니, 누구 의존하지 말고, 나 자신을 믿고, 맞다이로 싸워보시길 권합니다. 시간 오래걸리는 장기 레이스니까 한 최소 5년 투쟁하신다 생각하고 도전하시면 정신과가서 약 안드시고도 멋지게 중독이나 00에서 벗어나 자유함 얻게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