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매트릭스 속편을 만들어 달라는 소리를 사람들에게 두 번 다시 듣지 않기 위해 독을 품고 찍은 영화.
@이승엽-g9p3 жыл бұрын
초반 10~15분 정도는 흥미로움… 반복되는 매트릭스 세계관 시뮬레이션, 우리가 알던 내용이 앤더슨이 만든 게임 이야기인 척 실상은 기계들이 네오를 매트릭스에 안주할 수 있게 설정해놓은 눈속임이란 점 등등. 근데 그 이후부턴 보는 내내 정말 깊이감 없고, 철학도 없이 간편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구나 1편이 최고였구나 이렇게 한숨 쉬며 봤습니다… ㅅㅂ 파란약 내놔라 짭피어스
@ohsungc23 жыл бұрын
진짜 영화 앞부분 만들던 사람이랑 뒷부분 만들던 사람이랑 다른 인물인듯한느낌
@tomkim882 жыл бұрын
워쇼스키 자매는 2003년 매트릭스3편 이후 감독한 영화들이 모두 기대이하였죠. 스피드 레이서, 쥬피터 어센딩, 클라우드 아틀라스...평범한 수준의 SF물들. 워쇼스키자매야 말로 지나치게 과대평가된 대표적인 감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ssl48603 жыл бұрын
네오 는 수염 없이 깔끔한 모습이 여야해 ~
@analog5113 жыл бұрын
3부작이 있었기에 존재하는 영화인데 3부작이 없다치고 만든영화같은.. 같은 감독이 만들었을까 싶을정도로 영화의 톤은 박살이 났고 모피어스가 롤플레잉하는 아이처럼 신이난 모습을 볼때의 심정은 정말... 그냥 죽게 나둬..
@fly-l9e3 жыл бұрын
인생영화를 이렇게 만들어 놓다니.. ㅠㅜ 분노80%, 실소10%, 슬픔10%
@꼴찌유튜버-h6z3 жыл бұрын
4편 안본 눈 삽니다 . 제 맘속에 싸여있던 매트릭스의 거룩함과 장중함이 개 작살 났습니다.
@paulpark31263 жыл бұрын
오늘 조조로 봤는데 기묘케님 의견 100%공감 되더군요.. 첫번째 자꾸 존윅이 겹치는데 존윅액션이 안나오니 답답함.. 기계와 공존인데 왜 네오가 필요한지.. 네오의 목적은 트리티니 뿐… 인류는 무엇을 추구하는지 모르겠더군요
@yellowmamva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엔딩 지렸습니닼ㅋㅋㅋㅋ전 파란약을…. 영화를 보고 제가 느끼는 감정이 왜 그런것인지를 잘 표현해 주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갓유자2 жыл бұрын
4보구 현타씨게와서 1 2 3편 다보구 힐링시키고 잠들었다
@sA-wc8sb3 жыл бұрын
나오미 할매 연기 정말.. 웃음이 나왔다..
@HappyChanny3 жыл бұрын
진짜 영화 끝나고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데... 진심 내가 파란약 먹고 싶었다.. 더는 빨간약은 아닌듯.. 예고편과 각종 무비컨텐츠에서 보여주는 멋진 컷들이 이 영화의 전부라는 사실을 극장에 앉은지 10분도 안되면 느낄수 있다.. 영화를 만드는 사람은 아니지만 삼십년 넘게 비디오 테잎 영화부터 즐겨온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기본적으로 영화의 스토리 설정(특히 전 3부작을 게임으로 치부한점)이 정말 패착.. 이건 추억 팔이도 안되고 새로운 전개도 안되니 재미를 느낄 포인트가 없는 듯하고 캐스팅도 참 딱한 미스캐스팅 투성이.. 네오의 연식을 감안한 카메라 트릭, 촬영, 편집이 진짜 최악ㅜㅜ 매트릭스 특유의 액션이 모두 죽어버렸고 더 적은 예산으로 만든 1편의 액션 미장센들보다도 저급한 느낌.. 아무리 최신의 CG로 쳐발라도 미장센이 꽝이면 호박에 줄긋는 짓.. 이건 그냥 시리즈 드라마 수준 느낌.. 왜 하필? 도쿄 씬?이나 짭 모피어스와의 대결.. 엑사일들과 스미스와의 대결도 모두... 진짜 답답하다.. 동작도 안보이고 타격도 안 보이고.. 차라리 매트릭스 리로드에서의 1대100 대결처럼 CG몰빵을 하던지.. 결정적으로 대사가 아주 다 쓰레기다 의미없이 비비꼬고 아무런 카타르시스 없는 펀치라인이 허공에 삽질을 이루니 이렇게 공허한 런닝타임일수가.. 특히 중간에 등장하는 프랑스 욕쟁이 메로빈지언이 퍼줏는 대사가 이 영화를 대하는 제작자들의 마음을 정확히 대변하는것 같다 진짜 정확히 이 영화 상태를 짚어준다 나중에 다시 볼 기회가 있으면 꼭 주의깊게 보시길.. 진짜 팩폭 수준임 하아... 나의 추억 속 명작이 어느덧 세월이 흘러 새롭게 등장한다는 것이 참 반가웠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10분짜리 영화 프로그램 소개 코너로 나올게 편성 착오로 2시간짜리로 뻥튀기 되어서 나오다니... 내 만원이 아까웠다.. 제발 추억은 추억으로.. 아우 내 손가락..
@Burgerking-Of-Burgerkings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죽은 네오를 되살리기보다는 , 네오전의 네오들의 얘기들을 하는것이 더 좋았다고 봅니다
@melstanley52273 жыл бұрын
그거는 좀 괜찮은 것 같네요
@Faputa_Jelly3 жыл бұрын
수많은 화면속 실패한 네오들의 이야기가 궁금하긴 하네요
@kondre09043 жыл бұрын
난 이걸 기대하고 봤는데… 죽은 네오를 살릴 줄은.. 사족이 너무 길었음
@gom10493 жыл бұрын
와 역시 역시 깊은 IP들은 찐덕들이 기획해야 포인트를 잡는다
@paulsong69033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어제 봤는데 3부작 어릴때만해도 다시보기를 수십번 봤던 팬으로써 파란약을 선택하게 만든 작품이였습니다. 매트릭스와 현실세계에 대한 암울한 현실을 차분하고 묵직하게 이야기 하던 모피어어스의 모습은 어디로 가고 너무 가볍게 연출이 된 모피어스, 마지막 오토바이 신 빼고는 별로 우와 할 정도의 액션신도 별로 없고 타격감도 그저 그렇고 , 갑자기 착해진 스미스, 기계들이 에너지원이 없어서 분쟁이 일어났다고 나오는데 1편 모피어스 대사를 보면 이미 기계는 핵융합 기술로 평생 쓸 에너지 원을 얻었다는 것과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설정 등등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이였습니다. 어떤 분들은 매트릭스는 액션씬과 그냥 눈에 보이는 서사만으로 보는게 아닌 그 안에 담겨진 조그만한 철학적 의미와 종교적 의미를 보라라고 하는데 아는 만큼 보이는거는 맞지만 저같은 일반 대중이 즐기기 위해서 이런 저런 의미를 다 찾아야 하는지 의문이기도 하고요 전체적으로 매트릭스의 묵직함 고결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안타까운 작품인거 같습니다. 좋았던것 기계도시 아이오 도시 CG, 트릴로지 장면 몇초 오버랩 아쉬워서 바로 다음 상영관에서 스파이더맨 곧 시작하길래 스파이더맨 영화표 끈고 봤음 대만족
@우신-p2u3 жыл бұрын
저는 이거 보고 곧바로 킹스맨 직행했네요 킹스맨으로 마무리하길 잘한거같아요 ㅎ
@SceneABro3 жыл бұрын
간만에 극장에서 영화보다가 졸았네요 ㅋ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이 영화가 무게감 없고 허졉하게까지 느껴졌는지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웠는데 케이지님 평이 딱 제 심정을 구체화해주신 거 같네요. 시원한 리뷰 잘 봤습니다 bb
@울랄라-m2u3 жыл бұрын
연출과 색감 미장센을보면 허졉해보이는걸 노렸다라고볼수있음 보면 게임같다 라는느낌이 들지않나요? 인트로에나오는 밝은 색상의 매트릭스 미장센들을보고 아이거 별로좋지않겠다라고 느꼈는데 역시.. 중간에 매트릭스 게임어쩌구 뭘해야되느니 하는 회사중역들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말나오죠? 아마 그게 진짜 메타적의미로 이영화의 알파이자 오메가일껍니다 회사가 이미끝난 세계관을 지들멋대로 개병신처럼 만들려고하니까 워쇼스키가 직접 세계관의 숨을 끊은거죠
@진1짱3 жыл бұрын
매트릭스1 은 개봉당시 정말 액션하나는 끝내준다였고 매트릭스2.3는 액션과 스토리가 정말 쵝오였다 생각했는데 이번 리저렉션은 제가 느꼈던 감정들이 확 내려 앉는 기분이였습니다. 허무함이 너무컸네요.
@lucidming97933 жыл бұрын
이미 봐서 어쩔 수 없지만,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네요. 감독,네오 , 트리니티 모두 낡아져버린 듯한 느낌.ㅠ
대실망 극대노한 기존 매트릭스 팬으로서 단순히 매트릭스를 떠나서 요즘 영화들이 전반적으로 왜 이렇게 셋업을 못하고 전체적인 발란스와 스토리진행을 위한 당위성을 확보하지 못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일단 이 매트릭스 4의 발단의 시점은 에너지부족으로 인한 기계군단의 분열과 갈등입니다. 그럼 그것이 기초 셋업이 되어야 하고 표면적으로 이것이 세계의 가장 큰 문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건 그냥 묻힙니다. 영화에선 이것이 문제라는 인식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일단 시작부터 절박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럼 반대로 네오랑 트리니티가 엄청난 에너지를 생성해 낸다는 것이 부곽되느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함선에서 매트릭스에 연결되어 있는 네오가 엄청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암시도 없으며 기계에 복속되어 있던 트리니티가 네오와의 만남속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장면 또한 없습니다. 그냥 가상현실 내에서 폭발 일어난 정도. 그러다보니 뭘 위해서 싸우고 있는것인지 트리니티를 구해야하는 절박감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인간의 해방이 목적이 아니니 매트릭스 세계를 바꿔야 할 당위성도 없습니다. 게다가 기묘케 영상에서 말하듯 초반의 쓸대없는 빌드업과 매력없는 네오는 이후 진행될 스토리에 대해 호기심을 잃게 만듭니다. 그 상태에서 지지부진한 설명이 이어지면 영화는 더 진부해 지지요. 말하자면 끝도없는데.. 요즘 영화들이 대부분 이렇다보니 너무 실망이 큽니다. 순간의 임팩트만 신경쓰고 전체적인 발란스와 전개는 신경도 안쓰고 있는 느낌입니다.
@Supernova-f9t2 жыл бұрын
매트릭스를 20년동안 몇백번을 본 광팬으로써... 진심 파란약 먹고 싶다
@sazi22393 жыл бұрын
한때는 키아누리브스가 너무 늙지않는 모습을 보여줘서 뱀파이어가 아니냐 이란 허무맹랑한 소문도 돌았지만 예전 매트릭스랑 레저렉션이랑 교차해서 네오의 모습이 나오니 확실히 키아누형 많이 늙으셨네..
@안주현-e3v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나이에 비하면 진짜 젊어보이는거임 트리니티는 네오랑 투샷에서 진심 엄마뻘 할머니;;;
@grogu33043 жыл бұрын
3부작에서 쭉 사용했던 권총을 집는 장면에서 뭔가 보여주나! 하고 잠시 기대했지만 미스터 앤드슨 외치는 순간 몰입이 확 깨지는...
@TheCollod3 жыл бұрын
약간 세븐에서 "형사니이이이이임(Detectiiiiive)!!!"하고 외치는 케빈 스파이시 연기 따라한 느낌?? 근데 구렸음
@하지-l2h3 жыл бұрын
미스터 앤더슨은 그분이 나직히 말해야 ㅠ
@별이-d1d1r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케이지님 “어떤게 더 나쁜 선택이었는지 모르겠다”라는 대사 한개로 두영화 모두까기 시전 ㅎㅎㅎㅎㅎㅎ
@megankim86313 жыл бұрын
샹치는 좋았습니다
@섭이-y7s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OTT로 드라마 서사쌓고 영화로 뽱터트렸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게 유일한 아쉬움.. 설마 이것도 시리즈 는 아니겠지 했음.. 마지막으로 엔딩 은 ㅇㅈ.. ㅋㅋ
@bambi_453 жыл бұрын
리뷰 잘 봤습니다 ㅎㅎ 아쉬운 게 많을 작품이지만 저는 실망할까봐 개인적으로 이걸 4편이라기보단 팬서비스? 외전으로 생각하고 봤어용 ㅎㅎ
@이현미-t9z6p3 жыл бұрын
매트릭스1을 본지가 어언 20년이 지났다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매트릭스만의 색깔이 너무나 확연했기에... 리저렉션편을 볼려면 용기가 필요할 듯 하네요. 이번에도 역시 리뷰의 내용이 너무 좋았어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소서~^^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3 жыл бұрын
파란약 드셔
@ho_lol_lo3 жыл бұрын
안보면 후회할꺼같아서 아침에 조조로 보고왔는데 그냥 안봐도 상관없었을꺼같네요 기대가 좀 있는상태로 봐서 그런가 🤔 그냥 중간 잘뻔했어요
@cordisdie62103 жыл бұрын
이거 개봉전에 개존망할거 같아서 인터넷 스트리밍도 같이 해버렸네 ㅋㅋㅋㅋ 왜 개봉과 동시에 파일이 돌아다니나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youngfeel86613 жыл бұрын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3이후의 이야기, 인간-기계간의 관계등 알 수 있어서 좋았는데… 재밌게 본 분 안계신가요…?👀 좋은평 남기면 돌맞을 분위기라…🥲
@빅코인-d2h2 жыл бұрын
맨탈이 좋으시군요...이런 영화를 재밌게 보다니...
@tatata64763 жыл бұрын
고환 두짝이 영화 주머니었다
@k1998s-k6z3 жыл бұрын
아 드립 개웃기네 ㅋㅋ
@Doodd980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gogogogo-mh8cn3 жыл бұрын
전 영화개봉닐날 본걸 후회.. ㅠㅠ 걍 전작에서 끝냈어야..
@k1998s-k6z3 жыл бұрын
재미없다길래 예매 취소했었음
@woojinlee50203 жыл бұрын
결국에는 파이어에그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는 것을 증명해버림
@성이름-h2e4c2 жыл бұрын
한마디로 말하자면 에반게리온의 오메데토 엔딩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기계와 나름의 합의점을 찾아 살아가는 세상은 언뜻 유토피아적 세계가, 시리즈 내내 절박하고, 진지하고, 고통받던 캐릭터들에게 주는 보상같다고 느끼며 즐겁게 봤습니다 ^^ 이미 완결이 난 이야기라고 생각했기에 더 이상 전개할 이야기가 없을거라는 나름의 확신을 갖고 영화를 대해서 나름의 맷집이 생겼던 건지 고통받으며 보진 않았네요. 영화의 상쾌한 컬러그레이딩과 씬의 무게감은 그런 흐름과도 어울려서 좋았구요. 키아누형님 자체가 네오인 느낌이라 키아누형님 행복해보여서 그냥 기분 좋았습니다. 늙어서 좋은게 좋은거라그런지. 스핀오프 정도로 생각하고 유쾌하게 넘어가겠습니다. 매트릭스 세계관의 깊은 팬분들에겐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staraegis3 жыл бұрын
그냥 매트릭스 1편이 럭키 스트라이크였다는 게 학계의 정설.
@그로구-g1i3 жыл бұрын
1,2,3 다 포함시켜주세요 ㅠㅠ
@user-scikdo3dq23 жыл бұрын
2편도 훌륭했음 3편은 평타이하였지만..
@jeongsikseo82633 жыл бұрын
@@user-scikdo3dq2 2편도 1편에 비하면 그저 그랬어요. 말아먹은 3편에 비하면 나은 편이긴 하지만..
@mirde45593 жыл бұрын
처음볼때도 유리창닦는 장면이 왜 자꾸 눈이갔을까.. 생각하다 매트릭스1 기믹로 담긴철학들 다 알게됐는데. 그거보시면 이 댓글이 참 창피하게 느꺼지실듯하네요.
@섭이-y7s3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채 슈퍼액션에서 1 2 3편 해줬다구..
@red8763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코멘트에 따봉 드립니다 ㅋ 이게바로 메타 리뷰다~
@Adobe_is_free_elf3 жыл бұрын
4가 재밌었던건 토이스토리뿐인걸로...
@user-0ptimizze3 жыл бұрын
작품 속에서 합리화,,, 당신의 이야기,, 와 기가 막히네요 마음속에서만 맴돌던 게 귀에 때려 꽂히는 기분..!
@자별감-d4m3 жыл бұрын
정확히 같은 시기에 전작들을 오마주하는 영화 두편이 개봉했지만 두편의 평가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들었을까..? 오늘 그 중 한편을 졸음 참고 끝까지 참고 본 팬으로서.. 뭔가 씁쓸해지는 저녁입니다.. 리뷰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잘봤습니다...
@이따봐용2 жыл бұрын
리뷰보고 달려가서 방금 보고나왔습니다. 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
@michelleh43793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았습니다ㅠㅠ 네오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았달까요..(네오와 트리니티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발전한 아이오의 모습에서 감독이 보여 주고 싶었던 것이 이것이 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세상이 그동안 변한 만큼 메트릭스의 세계도 함께 성장한 느낌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거슬리는 것들도 분명 있었지만 저는 보기 잘했다고 생각해요!
@니르나이스아르노이디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안 본 눈 삽니다...매트릭스 레저렉션
@JS-et2dz3 жыл бұрын
전 이거보고 광기에 휩싸였고 그 경험은 기시감이 있었죠 바로 라스트오브어스2. 당신(감독, 회사등)들이 인생에서 뭔가를 깨달은 것을 왜 우리에게 강요하나요. 우린 우리의 네오가 궁금했을 뿐인데요. 이건 엄연한 감정 폭력입니다. 결과적으로 지금 너무 슬퍼지는 것도 데자뷰네요...
@따뜻한커피향4 ай бұрын
아,,, 보다 잤어요 다행이죠
@happysquidward61653 жыл бұрын
휴고위빙만 캐스팅됐어도 몰입이 잘됐을법한거같네요 액션씬은 재밌게 잘봤습니다
@포스포스3 жыл бұрын
매트릭스 보려했는데 존윅을 볼줄이야.
@simsimpree3 жыл бұрын
이번작은 4의벽과 메타연출도 많고, 메시지의 전달보다는 해피엔딩을 원하던 바람을 표출한 매트릭스 회고록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보이네요.
@user-sz5hg3ov6p3 жыл бұрын
회고록 ㄹㅇ이다... 걍 해피엔딩 if정도로 받아들여야 할듯
@malibu19082 жыл бұрын
아웃트로에서 완전 공감입니다 개봉전부터 갠적으로 안했으면 싶었는데 현실이 되어보니 보기 전 매트릭스 세계관만 알고있었던 제가 너무 부럽네요ㅠ 향수를 있는대로 불러 일으켜놓고 좀비물을 만들어버리다니ㅠㅠ
@user-bg4hb2bj2m3 жыл бұрын
역시 과거의 명작은 명작으로 남겨놔야 한참 지나고 나온 후속작들이 전작을 못따라 가는게 많네요
@jeong-ashin65753 жыл бұрын
저.. 파란약 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3부작도 지난 9월에서야 정주행해서 짧은 순간에 매트릭스 쓰나미에 휩쓸려 진짜 재밋게 봤는데 삼부작 앓이가 다 끝나기도 전에 4편이 개봉한다그래서 넘 벅차올랐거든요 진짜 명작의 재탄생을 내가 직접 보게되는거 아냐..? 하고 엄청 기쁜 마음으로 보러 갔는데 우리 네오.. 중년의 위기 속에서 띠용때용...이게 도대체 뭔지.. 등장인물들이 상황이 이렇다 설명을 해주는데도 와닿지 않고... 그래서 도대체 어쩌라고? 싶더라고요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비슷한 마음이었군요 ㅠ 하 진짜 이게 뭔지 도대체 뭔지.. 파란약..파란약 어딨어ㅠ
@seahorse69892 жыл бұрын
에반게리온과 비슷하다는 평가 좋네요. 신극장판을 마무리하면서 감독 자신의 가치관 변화를 작품 결말에 반영해버린....
매트릭스 2,3편에서 네오가 현실의 기계들을 초능력으로 무력화 시키고 파괴하는 장면 보면서, 어쩌면 저 현실 마져 가상세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매트릭스 4편에서 하나도 안다뤄줘서 아쉬웠던... 다른 사람들은 어찌생각하나요?? 인셉션 처럼 가상현실의 또 다른 가상현실속... 왠지 그럴듯한 느낌 ㅋㅋ
@tree69453 жыл бұрын
메트릭스에 대한 추억으로 4를 봤다가 눈만 버렸네요. 그리고 그 설명을 너무 잘해줬습니다.
@bady71232 жыл бұрын
3편에서 끝났어야하는 명작... 4편이 나의 청춘시절 인생영화를 모조리 날려먹었다...
@kljoon3 жыл бұрын
매트릭스 3부작을 너무 사랑해서 이 4편을 안보기로 결심한 내가 승자....ㅠㅠ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3 жыл бұрын
파란약 승자
@droopy263 жыл бұрын
나는 진짜 재밌게 봤는데 반응이 하나같이 다 안좋네요 초반은 흥미롭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는구나에 감탄하고 중 후반은 네오와 트리니티의 감정선에 몰입하면서 캐릭터의 생각을 이해하며 빠져들게되서 좋았습니다 결말도 후속이 나오든 안나오든 깔끔한 엔딩이였다고 생각하구요
@어라라-p7z3 жыл бұрын
보려고 했는데..제목보고 모든걸 이해해버렸다 네오말고 존윅으로 형님 뵈러가야겠다
@엘리-u6x2 жыл бұрын
4편 나온것에 감사합니다ㅠㅠ 20년 더 나이든 저나, 네오, 특히 아줌마가 된 트리니티.. 둘 다 저와 같이 나이 먹은게 짠했고 동병상련을 느꼈습니다. 이제 정말 이 나이 먹고 매트릭스에서 완벽하게 적응한 줄 알았는데 아직도 뭔가 찾아헤매고 불안해하는 그 모습도 그렇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트리니티 모습도 그렇고, 영웅들에게서 제 모습도 보이고 사람냄새 나서 좋았어요♡ 당시 멤버들이 나이든 것도, 이제 mz세대로 세대 변화가 되는것도 보이고, 빨간약 파란약도 어쩌면 중요하지 않고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말도 이만큼 살아보니 공감할 수 있는 얘기였다고 느꼈습니다. 젊을 땐 빨간약도 있다는걸 알게 된 것에 희열을 느꼈지만, 지금 이 나이가 되어보니, 빨간약에 대한 희열 또한 넘어서 보니, 당시에 '선택'이었을 뿐, 수많은 0과1이 누적되니 결국 디지털이 아니라 아날로그 였다는 뜻입니다. 무엇보다 트리니티도 각성한 모습이 기뻤고, 다음세대들의 모습들도 눈길을 끌었네요. 덧붙여 매트릭스 설계자?가 훨씬 인간적인 면모에 가까워져서 개인적으로는 두렵기도 하던데요ㅠㅠ 점점 기계와 인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니까요. 매트릭스 외전이라고 해도 좋겠고, 드라마버전이라고 해도 좋겠다고 느꼈어요. 그래도 완전히 끝난 것보다 "두번째 기회"가 생긴 것이 저는 더 반갑고 기쁩니다. 영화 곳곳에 스스로를 돌려까는것도 사랑스러웠어요♡ 이젠 네오스타일에 트리니티 스타일이 더해진 느낌♡
@lamina20903 жыл бұрын
리뷰의 끝맺음이 탁월하네요. 찐팬으로서 빨간약을 먹을 수 밖에 없었으나.. 그냥 행복한 통 속의 뇌로 살아갈걸~ 싶어지는 ㅠ
@RxR-b6f3 жыл бұрын
매트릭스1, 매트릭스2, 사이에 애니 매트릭스 , 그다음에 매트릭스 3까지 정말 완벽하게 이야기 잘 마무리 짓고 잘 끝내 놨는데 영화보고 아... 이걸 굳이 왜 만들어서 .. 팬들에게 엿을 멕이나 싶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습니다 기묘케님 말씀처럼 정말 그전의 시리즈들을 다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린 영화였어요
@captain_k3806 Жыл бұрын
워쇼스키 형제가 고추대신 생각주머니를 뗐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작품
@bbellob3 жыл бұрын
혹평만 보고 보지 말아야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이게 그렇게 혹평을 받을 영화인지 의문이 들더라고요. 스타워즈나 터미네이터처럼 이미 끝난 영화를 억지로 연장한 영화들은 보통 좋지 않은 결과를 내긴 했지만 이 정도면 선방했다고 봅니다. 액션은 확실히 예전 느낌이 아니었지만 새로운 스토리 전개는 마음에 드네요. 다만, 영화가 굉장히 불친절하고 생각할 틈도 없이 막 지나가버려서 정신없는건 아쉽긴 합니다. 이런 부분은 후속작이 나온다면 해결해주겠죠. 만약, 예전 1,2,3편과 똑같은 느낌을 내는 영화가 나왔다면 오히려 영화가 발전이 없다고 혹평을 받았을거라 생각해요.
@속사포랩퍼-n4h2 жыл бұрын
간만에 꿀잠잣어요^^
@TheMcHwang3 жыл бұрын
마치 라오어2 같은 느낌..
@petagain5113 жыл бұрын
헉 초반에 나만 snl느낌 받은게 아니라니 ㅋㅋㅋㅋㅋ 매트릭스 웃기게 패러디한 코미디 보는 느낌이었어요
@PH-mo6pn3 жыл бұрын
영화는 네오가 탈출 전까지는 훌륭했다고 생각함! 시작은 1~3부를 계승하는 세계관이라 설명하면서 시작하지만 엔더슨으로 변하면서 진짜 메트릭스인지 아님 그냥 착각인지 혼동을 하게만드는 설정 훌륭했다고 생각함 네오가 탈출하는 것부터 설정이 엉망으로 변함 새로운 설정추가와 (해킹을 통한 통로생성, 봇 군단, 기존 캐릭터 이름을 계승한 새로운 캐릭터 설정 등) 기존의 설정을 부시는듯한 내용전개 가장 납득이 어려운것은 이름을 계승한 캐릭터 특히 모피어스, 모피어스와 스미스를 합친 캐릭터라 설명하지만 전작의 캐릭터와 매치가 안될정도로 다른캐릭터 3편 마지막 인류를 해방해도 다른수단이 있다던 기계들이 다시 인류를 에너지로 사용안하면 안되는 상황? 그럼 새로운 도시를 만든 인류는 무슨 에너지로 도시를 유지하는건지? (시온은 지구 핵근처에서 에너지를 구한다는 식이였지만) 마지막 트리니티의 선택부터 각성까지는 정말 최악이였다고 생각함 전작의 규칙이 있는 매트릭스 세계관이 아닌 영화 초반에 게임 게임 하던 수준의 세계관으로 갑자기 변해버림 좀비게임마냥 달려드는 봇들과 총으로 쏴죽이는 캐릭터 떨어져 죽을때 피가튀는게 아닌 파일깨지는듯한 연출 등 현실과 가상을 혼동하게 만들던 규칙이 전부 사라지고 게임세상으로 변해버림
@ohsungc23 жыл бұрын
봇설정도 뭔가 게임같았음. 철없는 어린아이가 "불특정다수의 행인들이 다 적이라면?" 상상하면서 사람들향해 총쏘는 상상 하는 그런 이미지...
@dudduraw3 жыл бұрын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를 보는 느낌이네요 ㅋㅋㅋ기존의 설정들 철학들을 피씨로 뭉개버리는게
@한힘찬-i4p3 жыл бұрын
전 너무 재밌더라구요. 정말 이건 누구도 할 수 없는 각본과 연출이었어요. 누가 위험부담을 가지고 이런 각본을 쓰겠어요 ㅎㅎ
@백승원-f9m2 жыл бұрын
코로나 미접종자라서 몇일전에 봤는데 왜 이렇게 악평인지 이해불가에요 전 3번째 정주행 ~
@juljeo56063 жыл бұрын
워쇼스키 형제들은 자매가 되면서 영화만드는 감도 그때 같이 제거한듯
@클랩썸2 жыл бұрын
워낙 후기가 안좋은거같네요 ㅎ 시뮬레이션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은지라 매트릭스를 참 좋아하는데 4편이 거의 시뮬레이션 우주 시뮬의 반복 느낌도 나고 감독이 시뮬레이션 우주를 이야기하려고하는거같아서 스토리는 굉장히 흥미롭게 봤습니다. 재미없으셨다는분들도 이해는 갑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는 흥미롭게 봤습니다
@kant1jsl62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ssiiskkw3 жыл бұрын
아~ 다필요없고 매트릭스 정주행하러감 ㅋㅋㅋㅋㅋㅋㅋ
@EM-ud1um2 жыл бұрын
액션 연출 철학 영상미 시나리오 배우들의 비쥬얼과 연기력 모두 10점만점에 가까웠던 1,2,3편이라서 레저렉션을 기대는 안했지만 말그대로 부활만 했을뿐 아무것도 바뀐게 없네요. 네오가 어리둥절하는모습, 스미스가 동맹으로 싸웠던 모습, 트리니티가 애널라이저를 조롱하는 모습이 감독이 매트릭스를 왜 다시 만들어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느껴졌어요. 매트릭스라는건 인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위해 만들어놓은 꿈과 같은 세상이죠. 거길 탈출해서 독립하려는게 매트릭스 3편까지의 얘기입니다. 애니매트릭스에서 나왔듯이 로봇은 인간들과 공존하고 싶었지만 인간이 하늘을 덮어서 무력화시키니 인간을 에너지원으로 쓰게 만드는 어리석은 짓을 한게 바로 인간이고 로봇은 인간을 멸종시키는게 아닌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므로서 배양관(?)에 키우며 목숨만은 지켜줍니다. 물론 폐기처리하기도하지만, 매트릭스가 허상임을 깨달은 몇프로의 인간들이 깨어나서 시온을 만들었습니다. 네오는 시온을 찾아내어 없애기 위한 프로그램이 심어진 인간입니다. 하지만 선택이라는 걸 오라클이 심어놨는데 그것이 바로 자유의지고 네오는 이걸 깨닫고 환상이 깨져서 변하게됩니다. 아키텍트를 찾아간 네오는 시온이 나타나면 매트릭스 시스템이 불안정해져서 수십억의 인간이 죽을수있기 때문에 네오에게 시온의 인간을 희생하라고 말합니다. 여기서도 로봇은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협상을 합니다 ㅠㅠ 스미스는 네오같은 변종을 잡기위한 백신같은 존재였는데 오라클까지 흡수하면서 매트릭스에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시온을 지키기 위해 네오는 데우스엑스마키나의 통제를 벗어난 스미스를 잡아주겠다는 조건으로 시온을 내버려두길 제안하고 스미스를 잡은후 매트릭스는 리셋되고 시온을 살려두고 끝이납니다. 과연 매트릭스가 리셋되기위해 필요하다던 인간 23명인 자원은 어떻게 해결했으며, 만약 리셋하기위한 자원이 아니었다면 여자16명, 남자7명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요?? 이영화에서 가장중요한건 매트릭스라는 시스템이 몇번씩이나 리셋됐다는겁니다. 인간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더욱사실처럼 느껴지도록 업그레이드를 해왔는데 이를 방해하던게 네오입니다. 거기다가 트리니티를 만나서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인해서 그힘이 더욱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것이 핵심 내용이고 마지막엔 인류를 지키고 싶은 마음으로 스미스를 잡아주는 거래를하여 끝내 시온을 지켰는데, 이는 곧 인류애에 대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로봇이 자신들을 멸종하려던 인간을 미워하지 않고 공존한다는게 어쩌면 인간을 사랑한다는 로봇의 마음을 대변했는지도 모릅니다. 이내용은 애니매트릭스를 모르시는 분이시라면 이해가 안되실수 있습니다. 또한 제 주관적인 해석인 점 참고해주세요. 3편의 결말과 이후 내용은 네오는 스미스를 잡았고, 시온은 그대로 놔뒀으며 매트릭스라는 시스템만 리셋이 됏는데요. 그렇다면 매트릭스는 어떻게 시온사람의 희생없이 재건이 됐으며, 인간은 그대로 기계의 에너지원으로서 매트릭스에 갇혀있는지? 만약 깨달은사람들이 깨어나서 시온으로 탈출하는것도 그대로 놔두는것인지? 아니면 매트릭스 시스템에 더이상 오류가 없이 인간을 완벽한 가상세계에 가둬두는게 가능하게된것인지? 이런 본질적인것에 대한 의문점이 상당히 많이 생기게됩니다. 아주 훌륭한 세계관이기 때문에 이런 의문이 생기는것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4편 레저렉션은 이런것에 대한 의문을 해소해주는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의문에 대한 내용은 너무방대하고 복잡하기때문에 3편의 결말인 시온은 살려두고 매트릭스는 리셋되며, 인간은 에너지원으로서 새로운 매트릭스에서 여전히 기계의 에너지원으로서 착취당하며 동시에 공생한다는것은 정말 완벽한 결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부활을해서 어떤 의문점들을 해결시켜줄까 기대했지만 역시 초반부터 매트릭스라는 게임을 만드는 네오를 보면서 눈치챘습니다. 그냥 이건 억지로 만든거고 감독은 원작을 훼손시키거나 의문점을 해소해주는게 아닌 패러디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서 전체적인 내용은 아예 다른 이야기가 될 거라 예상했는데 역시나 트리니티가 각성하는걸 보여주었는데요 4편은 매트릭스라는 인간과 로봇이 공생하는 세계에 대한 본질적인 내용이 아닌 걍 트리니티가 각성해서 매트릭스에서 힘을 갖게된다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결국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만약 이것이 여전히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여 공존하는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 매트릭스 시스템 안에서나 각성한 힘이나 쓰고 돌아다니는 네오와 트리니티를 모든 착취당하는 인류를 표현한것이다 라면 철학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러한 내용은 영화 결말에서 언급도 하지 않습니다. 그저 트리니티가 각성해서 애널라이저나 패고 하늘 날아다니는게 끝이에요. 철학적이거나 세계관에 대한 내용이 전혀없다는겁니다. 박수칠때 떠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매트릭스 3가 완벽한 결말인 이유가 있다는 뜻입니다. 워너의 BOTTLEGOD 짓거리 잘 봤습니다. 리뷰를 보고 느낀게 많아서 적어봤습니다. 케이지님 리뷰 영상 잘 봤습니다!!
@hm-gn3le2 жыл бұрын
리뷰 정말 최고입니다....
@yourdayinabudhi3 жыл бұрын
재밋엇는데.. 물론 모든 부분이 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애초에 혁명에 가까웠던 3부작을 넘어선다는 건 불가능… 그러나 초반에 뭐야 어떻게 된거야 하면서 이건가 저건가 고민하면서혼자 추리하명서 보는 재미도 있었음.
@limis4273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우리들의 매트릭스는 3부작이 완전체입니다. 4편은 if에 해당되겠네요.
@김태원-m2n3 жыл бұрын
난 존윅 찍다가 알바 뛴줄 알았음...
@Kims_castaway3 жыл бұрын
영화초반부 벅스의 액션씬은 억지에 유치해보였는데 그나마 중반부넘어가며 벅스단독씬없어지니 볼만했습니다 스토리부분의 기시감은 너무 잘 설명해주셨네요 오라클이 설명했던 사랑은 범인류적인 더더욱 네오의 위대함을 쌓는 서사였는데 이번엔 트리니티만을 향한 사랑이란 점에서 (신 아이어도 위험하게 만들며) 기존의 네오를 모두 무너트리는 작붕...? 느낌까지났어요
@IU0103 жыл бұрын
원작팬이 아니라면 이해하기 힘든 설정에 원작팬을 배신하는 스토리.. 워쇼스키 감독이 정말로 캣트릭스나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영화 보거 어떤 마음이 들었는데 그게 뭔지 잘 몰랐어요. 근데 케이지님 영상 보니 그게 뭐였는지 알겠어요. 언제나 케이지님 👍
@winter5man2 жыл бұрын
리저렉션은 개쩌는 영화입니다 관객과 캐릭터의 벽을 뛰어넘죠 워너의 협박 영화의 만듬새에 대한 비판 쿠키에 차라리 고양이나 넣자는 자조적 메세지 네 직접적인 감독에 메세지입니다ㅋㅋ
@Winsperward2 жыл бұрын
파란약. 3부작 짱짱맨!
@gogogogo-mh8cn3 жыл бұрын
빨간약을 먹고 화가난 1인..
@Julia-yi2du3 жыл бұрын
좀전에 미국에서 세식구 다같이 봤는데요 결혼 전 남편이랑 봤던 1편이 평생 본 영화 중 제일 충격적이고 임팩트있는 영화(남편도 같아요)였는데, 그 후로 남편은 여러번 다시 본 반면, 전 3편까지 각각 한번씩밖에 안봐서 이전 내용이 기억 안나는 게 많더라고요. 그래도 꽤 재밌게 봤어요. 그리고 이 영화를 이젠 성인이 된 아들과 다같이 봤다는 게 의미있었는데, 아들은 아무 기대없이 봤다가 지난주에 본 스파이더맨보다 더 재밌었다며, 다음 영화가 기대된다고 하네요^^
@케라케라3 жыл бұрын
매트릭스를 봤던 이유는 99년 당시 정말 혁명적인 촬영기법과 영상미 였지 사실 1편 말고 2 ,3편 가서는 내용은 그리 신선하지 않았지... 그럼에도1, 2,.3 전반적으로 흥행했던 이유는 신선한 영상미의 "연속"이기 때문인데....기대와 충족이 되었기 때문인데.. 이번엔 흥행을 포기하고...그냥 내가 왜 매트릭스를 만들었는지 설명하기 위해 만든거 같음 감독은 영상미에만 빠지지말고 내가 하려고 했던 내용을 보라....영상미를 대폭 줄여서 반대로 내용을 음미하라 인데... 둘 다 죽어버렸음... 뻔한디 뻔한 사랑을 주제를 주 내용으로 하다보니 영상미도 죽고 내용도 죽고...
@bbc935102 жыл бұрын
뭐래 3편이 제일 평이 좋은 영화인데 ㅋㅋㅋㅋㅋ;;;;;
@myeng882 жыл бұрын
왜 20년도 더 된 작품이 더 좋아보일까.. 이번에 나온 최신영화인데 액션부터, 그래픽 뭐 특별하다 할게 없었음...
@jsyun94963 жыл бұрын
매트릭스 대신 스파이더맨 한번 더 선택한 애가 기특하다
@tjjeon28402 жыл бұрын
에반게리온 부분에서 울부짖으며 좋아요 박았읍니다...
@creatorham2 жыл бұрын
이 정도 되면 이전의 3편도 그 둘의 작품보다는 다른 사람에 의해 지배가 되었을 것이란 생각이 지배적으로 드네요. 각본 연출 모든 면에서요. 매트릭스를 수십번은 본 팬으로서 이번 매트릭스는 네오를 다시 살려낼 수 있었다는 것의 억지 정당화에 시간할애를 너무 많이 할거라 예상시 되는 바였습니다. 이전 장면들로 추억팔이 할 것은 뻔해보였고.. 그래서 극장을 갈까 말까 여러번 고민만 하였는데 이 리뷰를 보니 잘한 결정같습니다. 이전 작을 똥으로 만들다니.. 차라리 반대로 이번 네오를 이전 작의 데이터 껍데기로 만드는 편이 나았을 거라 생각듭니다. 데이터 쪼가리를 모으는 것들이 영화의 서사이고 이후 합쳐진 데이터로 형태만이지만 네오를 구현시키도록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스미스에 네오의 껍데기를 덮어 씌워서 0에 1을 주입하여 이 전작의 여러 스미스(0)의 몸으로 파고들어 모두 1로 만들었듯이 네오의 데이터가 가장 많이 남아있을 법한 존재가 스미스 였을텐데.. 스미스에게 네오를 찾고, 나머지 데이터를 모아서 주입하여 다시 스미스안에 들어간 네오를 볼 수 있도록. 죽었지만 믿기 때문에 존재하는 존재로 만들었어야.. 그야말로 the one 이었을텐데요.
@junjeong96522 жыл бұрын
이걸보고 존윅을보면 더욱재미있습니다
@rothsshvili51253 жыл бұрын
휴고 위빙 섭외를 무조건 했어야, 휴고 위빙 없으니 심심 ㅠㅠ 제작비를 과거 영상 짜깁기 하는라 많이 절약했을 듯 니오가 계속 헤메다 마지막 5분 각성했어도 딱 좋았는데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들로 바통터치 이렇게 하지 않은게 참;;
@joonha01522 жыл бұрын
거룩함과 장중함이 박살이 난다는 부분에서 극공감합니다.
@Jungtaestagram3 жыл бұрын
에너지 생산량이 줄고 해서 기계들끼리 전쟁 설정을 보고 시온 공방전이 덧없게 느껴졌다고 하신게, 원래 트릴로지설정에서의 인간vs기계구도의 인간들이 처절하게 반복하면서 시온을 만들고 저항했던것, 그리고 네오가 결국 구원자가 되면서 인간을 멸종에서 구했던것이 무의미해져서 그렇게 느끼신걸까요?? 제가 맞게 알아들었는지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ㅜㅜ 좋은 리뷰잘봤습니다
@마이콩-b1b2 жыл бұрын
숨도참아보고했었는데
@씬푸3 жыл бұрын
보고 나니 넘 썰렁했는데... 이오 동맹인 기계들과 함께, 적인 매트릭스 기계들을 때려 부수고 쳐부수는 전쟁영화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kquark99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네오가 대롱대롱 메달릴때 그냥 모든게 다 부질없이 느껴지더군요 이제 이 누나들은 잊을래요 안녕…
@megankim86313 жыл бұрын
스포 포함 - 파란약 선택 후 감독 심리 분석 댓 미국 현지에서 개봉일에 본 사람으로써.. 일단 영화 도중 중간 조금 지나서 진중한 백인 아저씨 몇분은 나가셨는데 이게 매트릭스 찐팬으로의 마음을 잘 대변해줍니다. 일단 Neil Patrick Harris 가 이런 중요한 배역으로 나온다 싶었을때 뭔가 했는데.. 이유는 NPH는 미국에서 알려진 동성애 옹호자쪽의 히어로급 (쉐어 처럼) 인물이고 마지막에 하늘을 무지개 빛깔로 칠하자, 그리고 모피우스에 정말 맞지 않는 색색의 옷 코디 패션쇼 하며... 크레딧 나올때 갑자기 워쇼스키의 First Name 이 Lana라는 여자 이름이라서 뭐지.. 여자 가족이 있었나 했는데 나중에야 워쇼스키 형제 근황을 찾아봤는데.. 이제 워쇼스키 자매들이더군요.. 형제가 자매들이 된거죠. 그들의 세계관으로 꽉 채워진 영화였고 팬들이 우롱당한 느낌마져 드네요 (전 매트릭스 그렇게 팬은 아니였으나 영화 보는 것을 즐기는 팬으로써 이 영화 보기전 몇일을 매트릭스를 공부하고 갔는데 휴일이 아까워지네요) 이게..요약하면 뭐 갑자기 반지의 제왕 후속작이 나왔는데 프로도랑 샘이 갑자기 연인이고 어떻게 연인이 되었는지를 풀어가는것을 내용으로 쓴 영화를 본 기분? ㅎㅎㅎ 이렇게 말하기만 해도 톨킨작가님에게 미안해지네요 집에와서 내일 4편 보러간다고 1-3편까지를 몰아 보고 있는 동생들을 바라보며, 4편은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며 조용히 말리는것 밖에 할수가 없는...
@Leo-xb2zw3 жыл бұрын
아.. 파란약먹고 남은 평생 매트릭스는 3편이 끝으로 살아가렵니다..
@ultrez78533 жыл бұрын
전 영화아직안봐서 모르겠지만 영화의 스토리상태가 좀 이상하다고 느껴지네요 전작에서 기계의 수장이 자신들은 이제 인간을 쓰지않고도 전기를 얻을수있다고 했었는데 이번편에서 갑자기 자원부족으로 싸운다는게 나만 이상한건가...
@aedtrhuto3 жыл бұрын
그 자원도 다 떨어진게 아닐지... (근데 그렇다고 쳐도 영화에 다른 구멍들이 많은것 같음)
@소멘티지추종자2 жыл бұрын
전작의 묵직한 철학 따위 개나줘버림, 간지나는 더원에서 초라한 그냥 사랑꾼이 된 네오, 너무나 허술해 보이는 기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