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철학은 어떻게 나치의 핵심 사상이 되었는가(백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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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클라쓰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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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04
@flora4132
@flora4132 3 жыл бұрын
저는 니체 덕분에 삶을 이어가는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유년시이게 큰 사건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고통을 감당할 마음의 근육이 부족해서 삶을 포기하며 살아가고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버텨가다가, 중학교 2학년 때 우연히 니체의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몇 년동안 꽁꽁 얼어있던 저의 심장을 니체가 녹여주었습니다. 한번 읽을 때는 무슨 말인지 몰랐지만, 두번 세번, 계속 읽을 수록 그 의미가 크게 다가왔습니다. 서서히 제 마음이 녹아가고, 지금은 마음이 뜨겁게 타올라, 주변에 온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니체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는 중학교 3학년때 도전하였습니다. 니체의 책들이 모두 배경지식이 많이 필요한, 심오한 글이지만 이 책은 유독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해설을 듣고 책을 읽으려고 정보를 찾아보고, 백승영교수님의 강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때 백승영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여러 논문을 찾아보며 저도 교수님처럼 니체의 따뜻한 말을 쉽게 풀어서 사람들에게 전달해주고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인문학을 전공하고싶다고 생각했고 여전히 저의 희망 학과는 철학과입니다. 다른 작품들을 읽는 동안 백승영교수님의 책을 읽지 못하였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백승영교수님의 책을 꼭 읽어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qwer-ux4zn
@qwer-ux4zn 5 ай бұрын
대단한 학생이군요 또한 그 아픔이 이런 심오한 글을 이해하려했던만큼 무지 힘들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전 쉰이 넘어서야 조금 감이 오는것 같습니다.
@clarakim9458
@clarakim9458 3 жыл бұрын
어려운 니체 철학의 핵심을 쉽게 설명해주신 백교수님과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양자역학편 이후로 제일 흥미롭네요. 철학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인류 역사가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이 소름 끼치네요. 백교수님 책 읽고 싶어요.
@my_turn
@my_turn 2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네요ㅎㅎ 저도 양자역학이후 가장 흥미롭게 봤어요ㅋ
@로라-o3f
@로라-o3f 3 жыл бұрын
짧은 대화안에서(우리)라는 구조를 다시한번 생각 하게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만 보며 달리는 저에게 주변을 둘러보고 생각하게 하는 단물같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samej8744
@samej8744 3 жыл бұрын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혼자 끙끙대면서 읽다가, 우연히 편의점클라쓰e 채널에 올라온 백승영 교수님 영상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20분 남짓의 2편의 영상이지만, 설명을 너무 잘 해주시는 게 인상깊어 ebs클래스e도 결제 했습니다! 오래걸리겠지만 이번엔 정말 완독 가능할 것 같아요. 정영진님과 장향준님의 티키타카도 어찌보면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재미나게 들을 수 있게 해줘서 정말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msmisuk100
@msmisuk100 3 жыл бұрын
모든 존재는 존함과 천함이 없이 그 존재의 이유와 가치가 있다는 니체의 말이 와닿네요. 나의 적이 나의 벗이라는 말과 나도 좋고 너도 좋은 윈윈 관계를 하라는 맘 되새기게 됩니다
@kbrian99
@kbrian99 3 жыл бұрын
오늘 방송을 보고 과연 나는 건강한 인간인가? 를 돌아봤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끊임없는 비교와 경쟁 속에 난 과연 누군가를 밟고 올라선적은 없었는가? 내가 인지하지 못한채 그렇게 병적인 모습을 드러냈던 것은 아닌지 두려워졌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앞으로라도 그러지 않겠노라 다짐합니다. 교수님의 니체에 대한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말씀들은 철학 무식자인 저에겐 정말 눈높이 강의였습니다. 항상 그렇듯 정영진님의 추임새와 장항준님의 질투어린 그러나 무언가 따뜻한 멘트들은 컨텐츠를 자꾸 보게 하는 매력적인 힘입니다. 😃👍
@nrimbo
@nrimbo 3 жыл бұрын
철학은 이렇게 접근이 되어야 한다. 일상에서 일반일들의 시선과 손에 잡히는 거리로 다가와야 한다. 이 영상은 유튜브의 순기능이다. 이것이 인터넷의 순기능이다.
@marylee6248
@marylee6248 3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 예전에 짜라스투라 책을 샀다가 몇페이지 읽다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었는데 이렇게 유튜브로 보니까 이해가 쏙쏙 되네요 😁
@김용유-b9u
@김용유-b9u 3 жыл бұрын
신학을 한 입장에서 니체에 대해 흥미가 없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신학을 한 개인 입장에서 본 니체는 역사적으로 교회가 교권주의로 싸여 제대로 된 신학을 보여주지도 않고 억압과 강요로 된 전통만을 중요시하던 때의 한 시대에 양심으로 고민하던 사람이라는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 갔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연히 니체를 다시 보게 되었고 실제 그의 저서를 읽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차에 이 영상을 만나게 되었네요. 니체를 해석하고 바라보고 있는 시선들도 알고 싶었는데 잠시나마 재밌게 풀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경지-n1l
@경지-n1l 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서로 도우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인데, 나와 연결된, 나를 돕고 내가 도울 사람들을 밟고 올라간다면, 뿌리를 다 쳐냈는데 그 위치가 과연 얼마나 갈까요. 니체가 정답을 얘기했네요. 관계적 이기성 진짜 너무 좋은 말이네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창의적인 개념인 듯., 지키기 어려운 삶의 태도들이지만 항상 노력하며 살아야겠어요.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지고 갑니다. 저번 양자역학 강의도 너무 좋았는데, 이번 영상도 진짜 유익하고, 무엇보다 감동적이네요ㅠ 있는 것은 아무 것도 버릴 것이 없다. 없어도 좋은 것은 없다.
@heeselee6674
@heeselee6674 3 жыл бұрын
자원의 한정을 가정하면 결국은 경쟁입니다. 그걸 의식하든 말든요. 지구안에서는 명확한 진실입니다. 말씀하신 생각은 정신건강에는 좋겠지만 자칫 현실을 도피하는 수단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김hj-v9i
@김hj-v9i 3 жыл бұрын
니체는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알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사람일 줄은 오늘 영상을 보며 느꼈네요. 감사합니다ㅠ교수님
@taibahaa1306
@taibahaa1306 3 жыл бұрын
니체, 모든 것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고 필요하다라는 이론 이기적과 이타적은 대칭하지 않는 이론이라는 것 모두 멋진 말이네요 이제는 그런 세상이 오길
@순딩이-y7d
@순딩이-y7d 3 жыл бұрын
철학이 유익하지만 이렇게 재미까지 있을 줄이야~~~ 감사합니다 ^^
@MINN1EME
@MINN1EME 3 жыл бұрын
무엇이든지 단편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전체를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이번 영상에서 느끼네요. 백승영 교수님 말씀 정말 재밌어요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jly9499
@jly9499 3 жыл бұрын
니체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흥미롭네요. 백승영 교수님과 두 분 패널의 합이 너무 좋은데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연을-c7b
@연을-c7b 3 жыл бұрын
편의점클라쓰e는 중학생 딸아이와 함께 자주 보는 프로그램이예요^^ 아이가 김상욱씨의 양자역학 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게 보길래 저도 같이 보다 앞쪽 뒤쪽 후루룩~ 정주행했어요. 이번 에피소드도 홀린 듯이 너~어무 재미있게 들어서 백승영 교수님책도 너무 너무 받고 싶네요~^^ 들으면서 여러 다른 책들도 스치듯 떠올랐는데 백교수님 책을 보면 니체의 철학 안에서 또다른 정리가 될꺼 같아요. 이런 지적 쾌감이란..^^♡ 그리고 모시는 분들마다 너무 좋은데 시간은 너무 짧아요~ㅜㅜ 귀한 분들 어렵게 모신만큼 한번 할 때 세시간쯤 안되나요??^^~
@danlee6854
@danlee6854 3 жыл бұрын
화가 많은 날이었습니다 다니는 회사에서 사람들끼리 편을 나누어 다투었거든요 하기 싫은 일을 한 쪽에서 계속 하다가 이제 같이 하자고 하니 도리어 화를 내고 역정을 부리더라구요 정말 그들이 싫어지고 이렇게 이용당했다는 생각에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우연히 보게 된 강의에 생각이 달라지며 마음이 가라 앉습니다 관계성 결국 그들도 살고 나도 살고 모두가 같이 가야한다 모두에게 좋은 이기적 마음 가지도록 노력하려구요 감사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ElegantJP
@ElegantJP 3 жыл бұрын
위버맨시 개념을 수박겉핥기로 알게되고 니체는 대충 이런 철학자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군요. 니체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습니다.
@leemyeongkyu7708
@leemyeongkyu7708 3 жыл бұрын
정영진 장항준의 편의점 클라쓰e, 요즘 가장 재밌게 보는 채널이에요. 대가들을 모셔다가 저처럼 일반인도 큰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니체의 "SAY YES" 참 와닿네요. 최근 까지 인류가 파괴 했던 자연을 되돌리기 위해 ESG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면서 정치 경제 사회 할것없이 모든 분야에서 환경을 외치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백승영 교수님의 "니체 철학적 정치를 말하다' 꼭 보고싶어요
@합법-w3m
@합법-w3m 3 жыл бұрын
훌륭하네요 저도 더 집중해서 봐야겠어요
@santeafore4011
@santeafore4011 3 жыл бұрын
내 안을 알게모르게 지배하고 있는 천민적 병리성을 체크하게 해주신 백승영 교수님의 강의를 더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신1999
@마신1999 3 жыл бұрын
많은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니체에 가서 벽처럼 느꼈는데 오늘 한걸음 친숙해진거 같아 좋았습니다.
@camellia__
@camellia__ 3 жыл бұрын
니체편 핵심적인 질문들이 많았네요. 또 한국의 철학적 음유시인 기형도가 떠오르기도 하구요. 절망? 그렇다면 나도 절망. 희망? 그렇다면 나도 희망이라고 언어적 유희와 양면성을 즐겼던 그의 물음과 비슷한 궁금증을 낳게 합니다. 교수님 저서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yaewhakim9665
@yaewhakim9665 2 жыл бұрын
저도 니체의 사상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항상 뒷맛이 좀 깔끔하진 않은게 저도 정영진님과 비슷한 의문이 항상 생기더라고요. 세상은 크게 보면 제로섬으로 세팅된 상태라고 보거든요. 승리한자들 내부에서의 우위경쟁은 이타적일 수 있으나, 모두가 승리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들었을때는 뭔가 시원하고 좋은 철학인데 현실세계가 담기에는 너무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히틀러가 탄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간은 애매모호한걸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니체의 애매모호한 말을 비틀어서 무조건 이기자는 주의로 급발진하게 된게 아닌가 싶어요. 니체도 본인의 철학이 비현실적이라는걸 알았기 때문에 말년에 고민하다가 정신병이 온게 아닌가하는 상상도 해봤어요.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것을 그래도 실현할 수 있다고 믿고 따르는 것이 좋겠지요. 실제로 요즘 니체철학을 잘못 인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도덕을 초극하고 욕망의 실현을 최대화시켜 부자가 되자는 식으로 초인개념이 오용 될때가 많던데... 그 과정에서 종교적 선과악에 대한 조롱은 덤이고.. '노예의 도덕', '신은 죽었다', '초극하라' 라는 말이 현실세계에서는 명료하게 실현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결국 잘못 사용이 되어 나치즘으로 나타났던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니체의 철학을 다룰때 이런 위험성이 충분히 있을수 있음을 인지하고 개개인이 조심스럽게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고난-d1s
@고난-d1s 2 жыл бұрын
니체는 정치 철학적으로 봐야합니다. 인간이 주체적으로 힘에의 의지를 통해 가치를 창조한다고 하지만 니체는 니힐리즘을 긍정하는 철학이었기 때문에 인간이 사회의 한객체로서 기능을 하는 부품으로 전락됩니다. 인간이 주체성을 극복하는게 아닌 톱니바퀴의 한부분으로서 기능하기 위한 힘에의 의지 즉 사회의 가치를 위한 가치의 노예가 되어버리죠. 힘에의 의지에 대한 집착은 결국 주체성 극복이 아닌 가치의 노예로 오히려 한 인간의 고유성을 잃어버리게합니다. 니체는 아무리 이타성 긍정을 말한다 하더라도 그가 전제로 한 니힐리즘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며 그의 그런 이타성과 긍정또한 자신이 그토록 비판하던 초감성주의적 가치이며 그가 전제로 한 유물론과 니힐리즘을 벗어난 것이죠. 또 독일에서 타부된 니체를 살린 하이데거 역시 블랙노트의 발견으로 나치신봉자라는 사실을 보면 니체가 아무리 반유대주의를 싫어했다해도 그의 철학은 나치즘을 정당화할만한 부분이 있죠. 또한 디오니소스를 따르는 제자가 되고싶다한 그의 마지막 작품에 언급한 내용을 토대로 보면 디오니소스의 살인의 축제에서 느끼는 카타르시스를 또 그 감각 쾌락을 추구하는 폭력적인 신을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신은 죽었다 우리가 그를 죽였다라는 말은 사실 무신론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닌 관념으로서의 새로운 신 디오니소스가 도래했다고 봐야할겁니다.
@missyoumost92
@missyoumost92 3 жыл бұрын
이번편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 이렇게 인물 전공하신분들 초대하는 것도 좋을것같네요
@-hybridangler8833
@-hybridangler8833 3 жыл бұрын
와 나 교수님 덕분에 니체 또읽네....감사 합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우리 장항준 선배님과 정영진 님에 대한 감사도 잊으면 않될거 같아요 ㅋ
@-hybridangler8833
@-hybridangler8833 3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거 계속 보다 보니깐 결제 하게 되네요 ^^ ㅋ
@빵맨멜론
@빵맨멜론 3 жыл бұрын
백승영 교수님, 정영진 님 그리고 장항준 감독님! 방송 너무 잘 보았습니다~ 재밌게 보다보니 지식까지 쌓이는 방송입니다.. 이름만 알던 니체를 이렇게 재밌게 배울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니체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세지가 경쟁사회에 지친 제게 꼭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방송을 보다 보니 책도 받고 싶고, 궁금한 점도 생겨서 댓글 드립니다! 옆 사람이 잘되야 나도 잘되는지? 경쟁자를 밟아야 이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 라는 질문에 대해.. 경쟁적인 상황이지만 상대를 파괴하면서 이기는 것 보단 상대 또한 잘 되게 하면서 나도 이길 수 있다면 제일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급하신 천민근성 (상대에게 흡집을 내서라도 승리를 쟁취 하려는 태도)도 절박한 상황에서는 누구나 나오는 태도가 아닌지 궁금합니다. 천민근성이라는 말 자체에서 경멸하는 듯한.. 듣기 좋지 않은 어감을 느껴서 정확히 어떤 태도를 말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정영진 님이 언급한 부분처럼 상대를 이겨야지만 내가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구조, 그리고 현대사회의 익명성 속에서는 이기성 (이타성을 배제한 이기성)은 어쩔 수 없는 선택 아닐까요? 예컨대, 구직하는 과정에서나 승진 경쟁에서도 WIN-WIN할 수 있는 전략이 있다면 좋겠지만, 현대사회에서 개인이 WIN-WIN 하는 상황을 만들기는 어려운 사례가 제게 많게 보입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상대를 이기려는 태도를 천민근성이라고 할 수 있는걸지..또는 어떠한 상황에서든 이타성을 놓쳐서는 안 되는 것 인지 이해하고 싶습니다...! '니체, 철학적 정치를 말하다' 를 통해 스스로 답변을 찾아볼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방송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zimmy93@naver.com
@1Caleb83
@1Caleb83 3 жыл бұрын
2000년대 초반에 굿윌헌팅을 보다가 주인공인 윌 헌팅이 자기의 친구 목록 중에 니체를 말하는 것을 보고 니체에 대한 관심이 생겼었습니다. 그때가 20대 초반이었는데요, 아직도 니체에 대해서는 '천재들만 이해할 수 있는 사람', '정말 어려운 사상을 만든 사람'이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편의점 클라쓰e에 올라온 백승영 교수님의 두번의 영상을 통해, 니체라는 사람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접어놨던 니체의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다시 한번 읽어보려고 합니다. 혹시 백교수님 책도 보내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교수님과 장감독님 정프로님 그리고 제작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Moby_jin
@Moby_jin 3 жыл бұрын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대학도서관에서 대여했던 책이 바로 니체의 였습니다. 결국 완독하지 못하고 포기했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난해해서 도무지 소화를 못하겠더군요. 두 편의 영상으로 얕게 나마 니체 철학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읽을 때는 20년 전보다는 조금은 편해질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dhapj910
@dhapj910 3 жыл бұрын
철학이 가벼워진 시대. 어쩌면 더 발전한 시대여서 그런걸까요? 다양한 생각들이 어우러져서 살아가는 요즘 다양한 철학자의 생각을 재밌게 탐구하는 그런 기획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철학 이야기가 이렇게 재밌는줄은 몰랐네요- 다음에 또 다른 철학자의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athe8425
@athe8425 3 жыл бұрын
철학이 가벼워진 건 과학이 고도로 발달해서 그럼. 철학적 관념을 주장해도 지금와서는 과학으로 증명되는 게 많아서 그럼. 예를 들면 사람은 상대적이다 라는 명제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으로 이미 증명된 것 처럼...
@Sigmar-guide-us
@Sigmar-guide-us 3 жыл бұрын
@@athe8425 과학으로 증명된거 별로 없음.
@일상여행-d7k
@일상여행-d7k 3 жыл бұрын
이번에는 정영진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내집앞느린바다
@내집앞느린바다 3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다원적, 관계론적 철학에서 니체가 최초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아마 서양사관점으로 말씀하신 거겠죠? 불가의 돌맹이 말씀 잠깐 주시긴 했는데, 좀더 동서양 통합적인 관점에서 니체를 해석해주시는 말씀이 조금 더 있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jessychoi8147
@jessychoi8147 3 жыл бұрын
6년전 인생에서 힘들었던 시기에 니체를 알게되고, 새롭게 인생을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 후부터 내 종교는 니체교다! 라고 말할 정도로 니체 관련 도서를 찾아 읽었구요. 니체 덕분에 지금은 제 자신을 찾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다시금 6년전 그때의 깨달음이 떠올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상에 푹 빠졌네요! 이런 강연을 준비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백승영님이 들려주는 니체가 궁금합니다!
@hongyo122
@hongyo122 3 жыл бұрын
와 대단하십니다 ㅜㅜ 힘든 시기에 있는 사람에게 니체를 만나려면 어떤 책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 도움 주실수 있나요?
@g.h9873
@g.h9873 3 жыл бұрын
나치즘이 니체의 철학을 오용해서 만들어진 부분이 있었다는거 그것을 제공한 사람이 니체의 여동생이라는것이 참 흥미롭네요 니체의 철학에 유대인에 대한 글을 악용해서 유대인들을 학살한 일이 또 한번 마음이 아파옵니다. 나치의 이데올로기가 생긴 숨은 히스토리가 니체 철학을 더 알고 싶게 만드네요
@broadykim2312
@broadykim2312 3 жыл бұрын
살면서 보니 단순한 거는 없다 제대로 알려면 시간을 들여 깊이 알아야 상황을 이해할수 있게 된다 그래서 길게 오래 잘 설명을 들어야 아는데 간단하게 요약 해버리는 시대가 되면서 진실이 사라지게 되고 거짓이 판치는 데 사람들은 구분할 힘이 없게 됐다
@아임타르트
@아임타르트 3 жыл бұрын
모든걸 부정적으로 다가가는 남편한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어요. 당신이 잘되야 나도 잘된다는 건강한 정신이야 말로 진정한 진리인듯해요. 좀더 깊이 알고 싶어 이 책을 사러 가야겠네요.
@whitefanta
@whitefanta 3 жыл бұрын
니체에 대해 백승영교수님, 정영진씨,김은희남편분이 재밌게 얘기해서 선생님 책이 넘 궁금해요
@woojinjang2090
@woojinjang2090 3 жыл бұрын
정영진에 질문에 공감하기에 제로섬에서 이기 이타가 공존 할수있는가? 답을 듣고싶었는데 질문에 전제인 제로섬이 아닌 케이스로 답을 한건 완전 실망 질문이해를 못한건지 대답을 못해서 다른 케이스 가져온건지 어찌보면 이게 가장 주요한 질문인데 그냥 이렇게 뭉게나요??
@yaewhakim9665
@yaewhakim9665 2 жыл бұрын
저도 항상 의아한 부분이 이 부분 입니다. 세상은 크게보면 제로섬으로 세팅된 상태라고 보거든요. 결국 이타주의로 가자는 것도 승자들간의 우열경쟁을 가지고 와서 눈가리고 아웅하는 걸로밖엔 안보여서.... 철학 그 자체로는 좋은데 니체의 주장이 현실세계에서 어떻게 구체화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냥 관념으로만 남았기에 니체도 말년에 그것을 고민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정신병이 온게 아닌가 싶어요.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것을 그래도 실현할 수 있다고 믿고 따르는 것이 좋겠지요. 실제로 요즘 유튜브를 보면 니체철학을 잘못 이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도덕을 뛰어넘어 욕망의 실현을 최대화 시키자는데 초인개념이 악용 될때가 많던데... 그 과정에서 기독교에 대한 조롱은 덤이고.. '노예의 도덕', '신은 죽었다', '초극하라' 라는 말이 현실세계에서는 명료하게 실현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결국 잘못 사용이 되어 나치즘으로 나타났던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니체도 나치와 전혀 무관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PaengJu
@PaengJu 3 жыл бұрын
영화 이었나요. 약물로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만으로 사람들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세상에 관한 영화였는데, 주인공의 선배가 약물을 거부한 대가로 주인공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히틀러가 니체를 잘못 읽었다.’라는 대사가 있었던 게 인상깊게 머릿 속에 남아있었습니다. 오늘 올라온 영상을 보니까 영화에 왜 그런 대사가 있었는지 단박에 이해가 되네요. 현대사회에 비로소 다원론이 주류를 이뤘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니체가 밝히고 제시하고자 한 세상에 이르지는 못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소리바람-k1e
@소리바람-k1e 3 жыл бұрын
네가 살어야 내가 산다~좋으네요
@taiheepark1052
@taiheepark1052 3 жыл бұрын
짜라투스..책을 간병할때 대학병원에서 읽었지만 이렇게 쉽게이해할 날이 왔네요. 높아진 한국위상을 느낌니다
@PonyboyKim
@PonyboyKim 3 жыл бұрын
다른 철학책은 어렵고 재미있지가 않은데 반해 Thus spoke Zarathustra 는 어렵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예전에는 한글번역본과 영문번역본 2권이 있었는데 이사다니면서 다 없어져 버렸습니다. 영화나 여러 극에서 철학적 메시지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니체 허락된 시간이 너무 짧아서 맛만 보고 떠나보내는 니체 백교수님 책으로 아쉬움을 달래겠습니다 책을 보내주세요
@PonyboyKim
@PonyboyKim 3 жыл бұрын
저는 천민이었네요
@leehyoungyoun
@leehyoungyoun 3 жыл бұрын
니체 고병권 선생님 책만 읽었는데 백교수님 책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cho8963
@cho8963 2 жыл бұрын
니체는 참 따뜻한 그러면서 날카로운 철학자 같습니다
@guardians2846
@guardians2846 3 жыл бұрын
국장님과 감독님이 교수님을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그런지 교수님도 굉장히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하신것 같아요 그게 영상에 나오네요ㅎ 나치가 니체의 사상을 갖다쓰게된 이유도 그렇고요 니체 철학의 탄생과 의미도 알게 되었어요 지금 우리도 이런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진보와 보수, 우파 좌파로 나눠 권력을 차지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방송을 추천합니다 국장님을 국회로~ 책주세요~~~
@박제이크
@박제이크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나치는 싫어하지만.. 니체의 철학은 너무 사랑합니다. 저의 인생의 모토이며, 깨달음을 많이 느꼈는데..처음 천민 근본을 배우고 전율 했을 정도 입니다. 같이 일하는 회사의 동료가 지각을 하거나, 실수를 했다고, 자신이 우월해 지는 게 아닌데.. 현대의 천민 사상의 근본은 남의 불행을 자신의 행복으로 거짓 둔갑 시키는 이기적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jj-ug7ug
@jj-ug7ug 3 жыл бұрын
철학적 사고가 더 나은 행동을 위해서 필요한 것 같습니다
@훌룰루
@훌룰루 3 жыл бұрын
정영징, 장항준님은 니체가 삶을 긍정하는 최고의 태도로 언급한 '영원한 회귀' 의 개념을 잘 이해한 분들 같다. 본인 삶에 만족하고, 다시 그 삶을 다시 산다고해도 그럴 것이라 대답할 것이기 때문이다. 두 분은 몸소 니체의 철학을 실천하고 계신다. 저도 배우고, 제 삶의 주도권을 내가 쥐고 살아볼게요. 물론, 관계속에서.
@jennifferkim5927
@jennifferkim5927 3 жыл бұрын
보석같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유튜브가 이래서 참 좋네요 ^^
@땡구리-c7u
@땡구리-c7u 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니체에 대해 얇게나마 알게됐어요. 감사합니다. 더불어 책을 보내주신다면 더 많은걸 알수 잇게될텐데... 하는 기대가 생기네요 ㅎㅎㅎ
@r4698
@r4698 3 жыл бұрын
오 감사평,,,,정말 재미있게들었고요,,,저는 책을 꼭 사곘습니다
@allem49
@allem49 3 жыл бұрын
정영진 날카롭다 날카로와
@allem49
@allem49 3 жыл бұрын
질문퀄리티가 너무좋아
@betweenus2319
@betweenus2319 3 жыл бұрын
니체 철학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너무 쉽게 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장항준 감독님과 정영진님도 중간 중간 적재적소에 질문과 코멘트를 해주시면서 대화의 격도 높여주셨구요. 지적 자극을 불러 일으키는 재밌고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책 받아서 더 읽어보고 싶네요..
@MrMizuumi
@MrMizuumi 3 жыл бұрын
좋은 공부했습니다. 위로받고 갑니다.
@banseokyou5576
@banseokyou5576 3 жыл бұрын
좋아하던 하이데거를 여기서 만나다니!! 신기하네요ㅎㅎ 현대문명의 두 기둥은 니체철학과 양자역학이라고 생각하고있던 사람인지라 김상욱 교수님에 이어 관련 시리즈 콘텐츠가 반갑네요. 니체! 꼭 읽어보고 싶어서 댓글 응모합니다~
@esl33
@esl33 3 жыл бұрын
니체에대해 재미있는 수업들은것 같습니다! 월간 김어준에서 들었던 니체보다 훨씬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j.soon94
@j.soon94 3 жыл бұрын
유익한 내용 유쾌하고 재밌게 풀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ㅎㅎ
@reviver7
@reviver7 3 жыл бұрын
니체 여러번 다뤄주세요 👍👍👍
@hcs2293
@hcs2293 3 жыл бұрын
직장생활 인간관계를 겪다보니 철학이 정말 필요한 학문인것을 뒤늦게나마 깨달았어요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aneillouis4435
@daneillouis4435 3 жыл бұрын
와~~ 교수님.. 오늘 방송은 적으면서 보네요..
@송영인-h4i
@송영인-h4i 3 жыл бұрын
당시의 시대상황과 함께 들으니 너무 재밌네요!!
@bo5205
@bo5205 3 жыл бұрын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을 읽다가 포기했었는데.. 이 오늘 영상을 보니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쉽고 재미있게 니체에 대해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봄바람-q4v
@봄바람-q4v 3 жыл бұрын
새가 되어 산과 들, 강 위를 미끄러 지나며 보았던 꿈 속에서의 세상을 다시 만나게 해준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bonggyucha4367
@bonggyucha4367 3 жыл бұрын
니체, 엄청난 사상가였네요. 서로를 긍정하고, 다양한 생각이 용인 될 수 있게 해준 사상적 토대를 마련해준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낍니다. 좋은 좌담 감사합니다.
@GREGRELEE
@GREGRELEE 3 жыл бұрын
저도 디오니소스 적으로 긍정적으로 막 살고 싶어요. 재미있었어요.
@mylittlecosmos
@mylittlecosmos 3 жыл бұрын
편의점 클라쓰 니체 이전편을 보고, 백승영 교수님이 하시는 니체 이야기에 푹 빠져 유튜브에 있는 교수님 강의를 싹 다 찾아봤습니다, 역시나 이번편도 너무 유익했습니다, 너무 좋은 컨텐츠!!!! 또 항상 모시는 교수님들이 mc분들의 의외로(?) 깊은 지식에 감탄하는 그 케미가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 책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lovekim4687
@lovekim4687 3 жыл бұрын
선의가 선의로 돌아오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는 것을 세상을 살다보면 자연히 알게된다 상대방도 선의가 있어야만 선의의 경쟁은 성립될 수 있다 내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데 상대편에서 날 죽일려고 한다면 결국 상대방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결과가 올 뿐이다 선의의 경쟁이 가능한 상대라면 그 상대는 적이 아니라 그 순간부터 이미 친구라는 말이다 적과는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없다.
@brlee7566
@brlee7566 3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이고 생각하게 만드네요
@seriouslyIamnobody
@seriouslyIamnobody 3 жыл бұрын
니체는 단순히 허무주의자의 끝판왕인줄 알았는데, 인생을 긍정적으로 이기적인걸 이용해서 이타적으로 사람을 도와라고 했네요, 비록 히틀러가 니체의 여동생때문에 나치 국가 철학자 되어서 억울했을거고 교회를 비판과 허무주의의 주목을 받았던 분인데 이번 동영상으로 통해서 니체에 대해서 더욱더 궁금했졌습니다. 책을 못 받는다해도 나중에 꼭 사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jchoi9079
@hjchoi9079 3 жыл бұрын
이기심과 이타심이 대립되지 않는 경우도 당연히 있죠 전 아까부터 그걸 부정하는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이기심과 이타심이 대립될 수밖에 없는 상황도 있다는 이야길 하는 거에요. 착하게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딨겠어요? 다 착하게 살고 싶죠. 그런데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니까 싸움이 나는 거에요.
@athe8425
@athe8425 3 жыл бұрын
멜서스 트랩을 말하는거네요. 이게 극단적으로 치달으면 마블 코믹스의 타노스 같은 사상이죠. 하지만 지금은 과학적으로 멜서스 트랩은 타파된지 오랩니다.
@진또배기-d6h
@진또배기-d6h 3 жыл бұрын
@@athe8425 당장 전국민이 보는 수능과 대학입시만 봐도 한정된 자원을 가진 싸움인데 이기심과 이타심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요. 훌륭한 대학의 정원은 정해져 있는데요. 맬서스트랩까지 언급할 필요도 없는 문제 같은데요
@soyoungyoon6927
@soyoungyoon6927 3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미있었어요. 유용하고요. 백승영 선생님 니체 사상 설명 너무 좋아요. 사회자 두 분 케미 넘 웃기고 넘 좋아요. 겸손하면서 웃기고. 어려운 주제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게 하네요! 진짜 고수들이신 거 같아요.
@jaecheonkim1318
@jaecheonkim1318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hyeeuni
@hyeeuni 3 жыл бұрын
니체 생전에 이러한 일들이 있었는지 몰랐어요 오늘도 많이 알아가네요 ㅎㅎ 흥미로운 주제였어요! 언제나 좋은 게스트분들과 얘기해서 더 재밌어요ㅠㅠ
@리좀-f1m
@리좀-f1m 3 ай бұрын
힘의 의지를 통해 각자의 중심에 잘 있어왔다고 가정합시다. 그런데 자본체계에 들어서는 고인돌, 소도, 조개, 동, 은, 금, 달러, 세력화에 따른 구획화 되는 현실에서의 차등화되버리는 인간 존재성의 가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해해야하나요
@3월의라이온
@3월의라이온 3 жыл бұрын
건강한 정신을 만드는 방법들과 행복론을 설파했음에도 정작 자신은 당대에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정신 착란에 시달리며 불행한 삶을 살았다는 아이러니...니체의 인생사를 보면 뭔가 '중이 제 머리는 못 깎는다'는 속담이 떠오르는 인물...비슷한 의미로 정신과 의사분들도 환자들의 정신적인 고통을 치료하는 전문가들인데도 정작 자신들도 정신질환에 시달리면서 의사들 중에 자살률이 가장 높은 분과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니체의 사상 혹은 이론이야 완벽할지 몰라도 정작 현실에선 알아도 제어가 안되는게 있나 봅니다.
@domang6771
@domang6771 3 жыл бұрын
니체를 이정도 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과연 전문가인가.. 여러분 누군가의 해석본이 아닌 원본을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정말 정말 위대한 작품이에요. 니체의 작품이 지금 현재에도 살아숨쉬는 이유는 니체는 인간의 삶 그 자체를 담았기 때문입니다. 살아가면서 내 삶에 어떤 의문이 생길 때마다 니체 책 속의 한 부분이 머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그러면 혼자 감탄하게 됩니다. 니체는 진짜 미친 천재구나.. 니체는 내가 하는 이 고민을 이미 다 했었구나.. 그걸 언어로 이미 다 기록해뒀구나.. 삶에 용기를 줍니다. 니체의 글은 정말 진실합니다. 살아숨쉬는 것을 넘어 살아 춤을 춥니다.
@jungminjin2469
@jungminjin2469 3 жыл бұрын
평소에 생각했던것들이 니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니 신기하네요.제가 집중력장애가있는데 이 영상 19분동안 단 한순간도 집중이 흐트려지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여자교수님이 쓴 책을 꼭 읽고싶습니다.사실 힘들게 찾아서 구해보고싶을정도까진 아닌데, 책 보내주시면 재미나게 읽어보고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는 긍정이 좋습니다.정색은 싫습니다.그런데 정색도 긍정적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이 주제의 이야기가 좋았습니다.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iiysky7107
@iiysky7107 3 жыл бұрын
정영진씨말대로 그럴 수 밖에 없지만, 그게 옳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바꿔어야 할 사회의 구조겠지요. '이기성과 이타성이 공존하는 사회구조'를 만드는게 정치의 영역아닐까요?
@윤연중-i3u
@윤연중-i3u 3 жыл бұрын
다시 한번 똑같은 삶을 산다고 해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아라.
@poatan1
@poatan1 3 жыл бұрын
와 니체에 대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PPongPong
@PPongPong 2 жыл бұрын
하나의 독창적 예술작품으로서의 인생, 혹은 윤리학으로 받아들이면 쉽게 이해되는 듯...
@lazier2091
@lazier2091 3 жыл бұрын
독일어 전공인데 니체를 모르고 살았네요…
@seaotter0
@seaotter0 3 жыл бұрын
니체, 철학적 정치를 말하다. 공부하고 싶습니다. 다섯분 추첨에 지원합니다. 가급적 영상 수업도 보도록 하겠습니다.
@serendipitylee6500
@serendipitylee6500 3 жыл бұрын
먹고 사느라 이런 공부는 뒷전이였는데요 저도 교양을쌓고 싶습니다. 외국이라 책 구하기 어려운데 혹시 외국사는 사람도 자격이 있나요?
@joecho9758
@joecho9758 3 жыл бұрын
플라톤의 이데올로기의 탄생이후에 그것을 상쉐시킨 철학자가 니체이었다니;; 적지않은 충격입니다.펭귄에서 출간한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아주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읽고 있는데요.홀로,해설서 없이 무모하게 도전해왔지만,여전히 저의 지적 수준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 많아서,한 두장을 넘기기가 참 괴롭습니다.그만큼,어려운 이유가 그것을 써내려간 이의 깊고 깊은 심연의 철학 세계를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플라톤 아카데미에 소속된 한 분의 교수님께서 오래전에 '인문학 열전'에서 평생을 플라톤의 일대기를 연구하며 깨닫게된 사실들을 피를 토하듯 열정적으로 기술해주셨던 것 처럼,니체에 관한 일대기를 백승영 교수님을 통해 짧게나마 여기에서 들을수 있어서 참 중요한 시간을 보낸것 같네요.책 받지 못하더라도 꼭 사보겠습니다.
@서영-v3q
@서영-v3q 3 жыл бұрын
신은 죽었다. 단 다섯글자로 처음부터 저를 놀라게 하고 관계에 대한 이해와 모든 존재를 인정하는 부분에서 니체에 대해서 무지했었지만 저의 가치관과 굉장히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I think therefore i am.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 문장에서 ‘나’에 대해 오류를 찾는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나는 생각하는가? 아니 나는 존재하는가? 나는 무엇인가? 결국 ‘나’가 정의되기 위해서는 ‘너’가 존재하여야 한다는 것을 보고 머리가 띵~ 했습니다. 결국 내가 있기에 너가 있고 내가 있기에 이 우주가 존재한다. 내가 눈을 감는다면 이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해되지 않았던 양자역학이 떠오르면서 기가 죽었을때, 긴장될때 이것을 떠올리곤 합니다. 살아가면서 경쟁사회에 익숙해진 우리는 누군가를 깎아내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너 주제에? 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책과 영화(미디어)를 통해 존재감을 다시 채우곤 했기에 교수님의 책이 읽어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누군가를 끌어내리고 올라가고 있지 않은가?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기적인것은 당연하지만 동시에 이타적일 수 있다! 항상 흑백에 갇히지 않고 회색을 보려고 하는 마음을 다시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ღ kny1114@naver.com
@김미영-q7k
@김미영-q7k 3 жыл бұрын
니체의 여동생이야말로, 가족을 파괴하면서 본인이 욕심을 채웠네요. 짜라투스트라는 대학때 읽어봤는데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바쁜 일상과 반복되는 생활에 지적인 자극을 얻어갑니다.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도 읽어봐야겠어요. 요즘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사람들은 관계론보다는 온택트관계론으로 변환되고 있는거 같아요. 많은것들을 생각하게 하네요.그리고 니체는 맥주마시지 말라고 했지만 정작 독일사람들은 맥주 아침부터 많이 마시던데요 ~
@미카엘리아-v9p
@미카엘리아-v9p 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필요없는 것은 없으며, 불가론에서는 "인과의 원리"로 필요성을 부여할 수 있고 공자의 유교에서는 나쁜 것도 "좋지 못한 것은 배우면 안된다" 라는 교훈을 준다고 했지요 사실 "성경은 세상의 교훈서죠!" "힘의 원리"란 뉴튼의 만유인력에 의한 낙하법으로 무엇인가는 떨어지는 하강의 법칙을 적용, 세상이나 우주의 원리도 "자력에 의한 공존력"을 나타내므로 자기장의 다른 표현법을 니체는 "힘의 원리"로 사상론을 펼쳤지요😉😉😉
@rehwad7315
@rehwad7315 3 жыл бұрын
장감독님도 겁나 능력자신데 주위에 다잘되면 레알 다 잘됐네여.....부럽다
@truth1087
@truth1087 3 жыл бұрын
니체를 흔히 비관주의자나 인생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으로 말하는데 완전한 헛소리군요. 왜 정반대로 한국에선 평을 했을까요? 그게 더 궁금함. 듣고 보니 불교철학과 엄청 유사합니다.모든 존재가 다 소중하다. 모든 생명은 다 불성이 있다. 니체의 핵심을 이렇게 쉽게 설명하는 분이 있었네요. 이런 분이 많아져야 합니다.
@갓트넘-m5f
@갓트넘-m5f 3 жыл бұрын
시대를 앞서간 철학자엿구나
@호송송
@호송송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tudyhouse9910
@studyhouse9910 6 ай бұрын
상호작용속에서 과연 서로 윈윈할수 있는 관계를 받을 들이고 이해하는인간이 몇프로나 될까??
@더딜레탕트
@더딜레탕트 2 жыл бұрын
이기는 사람 뒤에는 항상 그들의 서포터가 있다. 단순히 게임의 논리와도 같다. 이기면 전부 내가 잘해서 이 따위 기조가 만연한 사회는 망한다. 애초에 승리가 목적인 시대는 구시대적 발상일뿐
@achingthingshedoessowell2007
@achingthingshedoessowell2007 3 жыл бұрын
너랑 나랑 똑같이 노동하지만 너가 식구가 더 많아서 6을 가져가고 내가 4를 가져가자. 그대신 내가 아프거나 사정이 생겨 못나올때 너의 식구들 중에서 노동 가능한 사람이 내 논을 일궈주고 그걸 내 노동으로 인정해줘라.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이기심은 없앨 수 없지만 이기심과 이타심을 잘 이용해볼 순 있잖아요. 제가 어디 수업들으러가서 들은 말인데 인권의식은 경쟁이 아닌 이타심의 원리로 돌아간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최근에 흑인 인권 관련해서 시위가 많았잖아요 동양인으로서 미국 흑인 인권 운동이 나랑 그래서 뭔상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흑인 인권이 올라가면 같은 소수인종 취급받는 동양인 인권도 함께 올라갈 가능성이 많거든요. 우리가 경쟁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렇지 남이 잘되면 나도 함께 잘되는 분야도 있잖아요?복지도 그런 거고...내가 지금은 잘되도 나중에 무슨 일이 생겨서 국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 거니까..이타적으로 살자!이런 생각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으니까 이기심을 적절히 이용해서 이타적으로 살도록 노력하면...답이 있지 않을까요?
@jihyeha4803
@jihyeha4803 3 жыл бұрын
내 안의 이타성과 이기성이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연결될 수 있는 경우는... '나'의 테두리를 넓게 잡는 방법 아닐까 싶습니다. 나, 우리 가족만을 위한 이기성이 아닌 내가 포함된 사회, 내 아이가 살아갈 사회, 우리 나라, 우리 종을 위한 이기성을 발휘하는 것. 인간은 발전하며 많은 것들을 이뤄왔지만 그것은 지나친 경쟁과 압박으로 인해 같은 종인 인간을 병들게 하고 소외시키고 소멸시켜가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오롯이 사랑할 수 없게 만드는 환경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있다면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이런 상황에 인간이 사회를 위해 더 나은 결정을 하려 한다면 그것은 오롯이 남을 위한 이타성이 아닌, 나와 사회, 지구를 위한 이기적 행동이 되고 그것은 따로가 아닌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것 아닐까요.
@jungsunchun8088
@jungsunchun8088 3 жыл бұрын
흥미진진한 철학 개론이다. 니체는 자신의 강자론이 4,000만~5,000만명의 인명을 조져버린걸로 추정되는 히틀러에게 악용될줄 알았다면 과연 어떤 생각을 했을까? 우주에서 인간은 좁쌀같은 존재이고 인간은 애시당초 반 지구적 파괴본능을 가진 자연법칙의 돌연변이인거다.철학은 이 우주에서 인간존재의 의미를 알아가는 탐험인거다. 참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삼대-b5h
@이삼대-b5h 3 жыл бұрын
나의 오감으로 인식할수있는 범위가 빛에 의존한 오감이니까. 반대로 나의 내면도 어둠의 무언가로 볼수 있는 한계가 있어. 현실에서처럼 기술이나 도구를 이용해 우주의영역로 넓혀 나가면 내면의 우주를 볼 수잇는 도구들이 다른 이들의 말과 생각이 담긴 것이라는 이야기인가요?
@하늘과햇살-g9m
@하늘과햇살-g9m 2 жыл бұрын
대학 때 읽다 만 니체를 찾다가 백승영 교수님을 만났고, 조근조근 막힘없는 교수님의 매력에 빠져서 이제는 교수님을 찾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승며듭니다~
@browne7682
@browne7682 3 жыл бұрын
들으면서 깜짝놀랐습니다. 교수님 말씀에서 '니체'라는 단어만 빼만 말씀하시는 것이 모두 유가의 핵심적이고도 보편적 가치를 말하는 것이니까요. 에 "내가 서고자 하면 남도 세워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교수님이 말한 이기성과 이타성을 허무는 개념이죠. 또 "천지는 만물을 낳고 낳는 것(生生)을 스스로의 마음으로 여긴다"는 말이 있는데 이 낳고 낳게 하는 천지의 마음이 인간에게 와서 만물을 살리려는 본성이 됩니다. 그걸 인(仁)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본성적으로 타인과 함께 살고, 그의 성공을 비는 존재라고 유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본성을 어기고 사는 것은 인간의 삶이 아닌거죠. 니체의 생각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진또배기-d6h
@진또배기-d6h 3 жыл бұрын
니체도 결국 서양인이라ㅋㅋ 영향력이 있고 뭐 최초로 제시했다 뭐다 하지만 동양철학에서 먼저 제시된 것들이 엄청 많죠
@co-co1234
@co-co1234 6 ай бұрын
글쎄요... 니체 사상은 오히려 유학 사상과 대척점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유학은 오히려 플라톤과 비슷한 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니체는 플라톤주의를 싫어했잖아요. 유교는 진짜 완전히. 강자의 힘을 억제하는 용도로 만들어진겁니다. 도덕의 힘으로 강자를 억누르기 위함이죠. 왕은 왕답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왕은 철학자가 되어야 한다. 마땅히 이래야한다 어쩌고 저쩌고. 조선시대 왕만봐도 뭐 좀 해볼려고 하면 유학자들이 도덕논리로 안된다고 막 뭐라하죠. 그게 유학이 만들어진 배경 같습니다. 힘의 논리가 판치던 춘추전국시대에 만들어진 사상이니까요. 근데 니체는 일반적인 선악 개념은 만들어진 구라라고 봤고. 공자나 맹자는 측은지심 같은걸로 도덕 논리를 전개했는데 니체는 동정심을 안좋은걸로 봤죠. 니체 말한 초인은 오히려 징키즈칸이나 조조 같은 인물에 더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니체 사상을 유학과 비슷하게 설명한다면 그건 아닌것 같아요. 니체를 설명하는 사람들은 그런 적나라한 면은 최대한 도려내고 좋게좋게 설명하는것 같아요
@browne7682
@browne7682 6 ай бұрын
@@co-co1234 니체의 초인 사상을 대표적으로 오해한게 히틀러 아닐까요. 힘에 의한 지배의 논리로써 말이죠. 니체가 말한 힘이나 초인은 강자가 약자를 폭력적으로 지배하는 개념과는 완전히 다르죠.
@co-co1234
@co-co1234 6 ай бұрын
@@browne7682 강자들이 이용해먹기 좋게 생겼기 때문에 이용한거 아닐까요? 해체하고 남는건 힘의 논리밖에 없죠. 그제와서 아 그거 아니데? 그 말 아닌데? 해봐야 먹히지도 않을듯. 선악관념과 도덕은 다 구라니까.
@browne7682
@browne7682 6 ай бұрын
@@co-co1234 니체를 오해하거나 오독하는건 자유지만 그게 정당화 될 수는 없죠. 백승영 교수님이 헛수고 하시는거 맞죠. 적어도 님에게는 먹히지 않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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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혹시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습니까(오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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