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가 미친 이유 (ft. 차라투스트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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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인간학연구소

길 인간학연구소

Жыл бұрын

내향적 직관형 (INTP, INTJ, INFP, INFJ)의 전형적인 사례인 니체를 칼 융의 시각에서 분석합니다.
(그림 instagram twitter @_lamang)
#INTP
#INTJ
#infj
By Photo by Adam Jones, Ph.D./Global Photo Archive/Flickr, CC BY-SA 2.0, commons.wikimedia.org/w/index...

Пікірлер: 227
@user-cg3to8zs4k
@user-cg3to8zs4k Жыл бұрын
INFJ가 클릭 안 할수 없는 제목
@dalekanegi
@dalekanegi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찐인프제로서…
@wodnjsqk
@wodnjsqk Жыл бұрын
아니.. 나만 그런게 아니네
@user-ek8xw4et1w
@user-ek8xw4et1w Жыл бұрын
intj도
@user-ky7dg3to9x
@user-ky7dg3to9x Жыл бұрын
니체는 정말 신비로워요.
@user-xx5nf9xy6k
@user-xx5nf9xy6k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oklu_
@oklu_ Жыл бұрын
이전에 말씀하셨듯이 니체가 무의식이라는 단어가 존재한 이후의 사람이었다면 좀 더 편안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가 온 몸으로 받아낼 수밖에 없었던 그의 깊은 층위의 정신세계가 경이롭고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라는 책이 늘 궁금했는데 이렇게라도 맛보기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user-rz7mq4lp1w
@user-rz7mq4lp1w Жыл бұрын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INTP인데 니체를 알고난 후 제인생을 사랑하고 있는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운밤
@추운밤 Жыл бұрын
철학적이고 분석적인 요런 영상도 좋네요.
@Joy-sc5zt
@Joy-sc5zt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얘긴데 이렇게까지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medungee102
@medungee10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너의 영혼이 네 몸보다 먼저 죽는다는 말이 니체도 모르게 무의식이 정신병에 걸릴거라고 알려준 것 같아요 정말 영혼이 먼저 죽다니.. 😮
@BurntPuff
@BurntPuff Жыл бұрын
와... 길님의 니체 이야기 정말 흥미있게 보는데 이 영상도 한번으로는 이해를 하기에는 어렵네요. 여러번 돌려 보겠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Lee-er7zg
@Lee-er7zg Жыл бұрын
애니어그램부터 잘 보아왔지만 MBTI로부터 철학으로 깊어지는 최근의 흐름은 특별히 더 귀하네요! 앞으로도 건승하세요!!
@user-fd5wr5rc2h
@user-fd5wr5rc2h Жыл бұрын
책을 읽으면서 차라투스트라가 진정 초인으로 보일 만큼 엄청난 자기확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가장 깊은 인간이고자 망설이고 고뇌하고 때로는 좌절하는 양면적인 모습 때문에.. 참 정이 갔다고 해야하나 여러므로 흥미로웠어요. 가끔은 그런 모습이 책을 읽기 어렵게 만들기도 했는데 길님 말씀대로 책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곧 니체라고 생각하니 어느정도 이해되는 부분이 있네요. 어려운 책을 참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hayeonkim7838
@hayeonkim7838 Жыл бұрын
오..흥미로운 주제네요
@je980707
@je980707 Жыл бұрын
짜라투스트라 전체 설명을 다 듣고 싶어지네요ㅎ 책으로 읽어도 좋겠구요.
@TalesKursped
@TalesKursped Жыл бұрын
그나마 요새는 정보화가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사람간의 교류나 소통이 니체가 살았던 시대보다 원만하게 이루어질수있어서 그렇지 니체 입장에선 정말 기나긴 외로운 싸움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harumania410
@harumania410 Жыл бұрын
니체이야기 융이야기 너무 좋아요~ 길님의 철학을 사랑합니다❤❤❤❤❤
@user-dr2bg7ed4p
@user-dr2bg7ed4p Жыл бұрын
길님 앞으로도 철학얘기 많이많이 해주세여! 감사합니다🙏
@user-wy6jw3vs6w
@user-wy6jw3vs6w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재밌게 들었어요. 저도 니체의 생각에 동의해요. 의식도 나고, 무의식도 나죠! 칼융의 말을 니체가 들었다면 무의식에 대해 책 한권정도 더 집필했을지도 모르겠네요😂
@tootsieroll9770
@tootsieroll9770 Жыл бұрын
이 이야기를 intp가 미치는 이유라 하니까ㅋㅋㅋ 더 재밌게 보게되네요
@user-ju2ww1ro9n
@user-ju2ww1ro9n Жыл бұрын
인프제입니다. 너무 흥미롭고 재밌네요.
@kiel7735
@kiel7735 Жыл бұрын
아 분석 너무 재밌어요 짜라투스트라도 재밌긴 했지만 작품 깊숙한 어두움을 못참고 gg쳐버렸는데 재밌게 다뤄주시니 감사하네요
@Min-eh1zo
@Min-eh1zo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 진짜 흥미롭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__^**
@gna-gl1tb
@gna-gl1tb 11 ай бұрын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높이서 사람들을 관망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거기는 외줄 위였고..
@user-xh2eo7hi8m
@user-xh2eo7hi8m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생각은 고독해서 미친게 아니라 자기 감정을 기만했기 때문에 자아분열이 왔을거라고 봅니다. 스스로에게 기만이 없어야 합니다. 사람은 강점으로 과오나 취약점을 덮어 가리기 시작하면 퇴행하고 분열 할 수 밖에 없는 존재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VLMU438
@VLMU438 Жыл бұрын
어느정도 맞는것 같습니다(백프로 동의 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니체 내면을 정확하게 알수는 없기 떄문에..;) 니체도 결국 사람이고 intj같은 특성, Ni랑 Te가 있어서 그것만 중점적으로 사고를 하면 필연적으로 마음(Fi)을 소홀하게 여기게되고 자기가 모르는 사이에 마음이 붕괴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intj인데 제가 실제로 경험을 했거든요
@user-xh2eo7hi8m
@user-xh2eo7hi8m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좀 알게 되는데. 저도 현실감각이 발달한 사람 대비 매우 낮은 편이었던 것 같네요. 보다 덜 가공된 감각적 종합 정보를 잘 다루는 사람들의 기능이 어떤식인지 일부 체감하게 되는 것들이 있어서. 자기 삶의 경로가 그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과 얼마나 멀었는지 조금 알게 됩니다.
@user-xh2eo7hi8m
@user-xh2eo7hi8m Жыл бұрын
@@VLMU438 확신은 아니지만. 해가 뜨고 지고 우리 발이 땅에 닿는 것 처럼 받아들일 수는 있다고 봅니다.자연히 그렇게 되는 구조적인 이치니까요 개인적인 경험 영역에서 추론한 것은 아닙니다. 마음이 무엇인지는 사실 현재 알 수 없는 문제입니다. 러프하게 4차원세계를 관측하는 관찰자라고 가정하더라도 5차원 이상의 무언가를 의미합니다. 협의의 마음 Fi와 같은 기능적인 분류로 바라본다고 했을 때는 정신의 존립이 기능사이의 상보구조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Fi를 소흘히 한 것의 문제를 넘어 Fi대비 다른 몇몇 기능의 발달이 너무 과도해져 상보성의 붕괴가 일어난다는 식의 생각이 떠오릅니다. 저는 INTP성향이 강하게 분류되고. 정신적인 붕괴나 충격에 대한 인식도 뚜렷한 감정적인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불안, 짜증, 갈증, 우울 같은 2차적인 무드의 형태였고 꽤 먼 일이네요 지금봤을때는. 혼자 내면을 정리하는데 꽤 오래 걸렸습니다.
@dalekanegi
@dalekanegi Жыл бұрын
결국 나의 강점을 깨달아야 나의 취약점을 깨닫고 어떤 누군가가 나랑 강점이 다르다고 해서 나의 강점만 가치있다고 강요한다면 나의 강점은 그저 고집이 될 뿐…
@user-xh2eo7hi8m
@user-xh2eo7hi8m Жыл бұрын
@@VLMU438 돌이켜보면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시기가 두 번 있었던 것 같은데 첫번째는 어느정도의 사고의 자립적 객관적 기초를 마련하는것 두번째는 감당 안되는 수준의 화산이 된 정동을 승화시키는 작업이었습니다. 현재는 아마 거의 대부분의 사람보다 그림자나 무의식의 무질서가 적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userpeachfuzz
@userpeachfuzz Жыл бұрын
I love your mbti analysis videos, please add subs soon!
@user-vr1gh2ud9l
@user-vr1gh2ud9l 3 күн бұрын
유튜브 추천 영상으로 뜬 덕분에 세 번째 보게 됩니다. 근래 니체의 저서의 읽어서 그런지 예전에 이 영상을 보았을 때와는 감회가 남다르네요. 잘 보고 갑니다.
@sunnyjung2317
@sunnyjung2317 Жыл бұрын
너무 잼나요
@maylee6231
@maylee6231 Жыл бұрын
대학때 멋으로ㅎ 니체 전집을 사다 모았으나, 몇장 못읽고 덮었던 과거가 떠오릅니다😅 길님 덕분에 다시 펼쳐보고 싶어졌어요😊오늘도 감사합니다!
@Sad-qu6ju
@Sad-qu6ju Жыл бұрын
1:19 와!! 악기소리만 알고있던 노래 이게 조용필 노래였구나!!! 그걸 mbti채널에서 찾다니 인생 참 아이러니하네요♥
@mesomyl
@mesomyl Жыл бұрын
제목 보고 바로 달려왔어요 잘 볼게요 !
@mesomyl
@mesomyl Жыл бұрын
진짜 재밌네요 맘 급해서 2배속으로 다 봐버렸어요.. 줄타기광대가 니체였다니
@shane_mccut
@shane_mccut 11 ай бұрын
와 길님 성장 많이하셨네요 채널 너무 좋습니다 잘나가셔서
@kickin_
@kickin_ Жыл бұрын
재밌네용 한번 쯤 니체에 대해 알고 싶었어요 ㅎㅎ
@herotttt
@herotttt Жыл бұрын
자기자신의 여러모습에 고민하고 괴로워 하는 MBTI는 저 넷중에 INFJ가 가장가까움..거의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자신의 전정한 모습을 찾으려고 고민함.. 왜 이렇게 되었을까?? INFJ는 나이들수록 3차기능 TI를 자주쓰고 F중에 T성향에 가장가까움. 그래서 대부분 사회생활에서 인프제를 E나 T또는 P성향이라 오인하는 사람이 많음.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ENTP이고 멀수록 INTJ같아지고 첨보는 사람 앞에서는 INFP스럽고 혼자있을때는 INTP처럼됨 그래서 남이 볼때 무슨생각하는지 도대체 무슨사람인지 궁금할때 비로소 INFJ같다고 함. 여러개의 모습이 있지만 NI때문에 하나로 통합하려고함.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T와 F를 동시에 쓰다보니 T와 F를 둘다 이해하지만 T와 F둘다에게 속하지 못하게 되어 버림. 그래서 결국은 모두를 이해하지만 모두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버림. 그래서 이영상의 니체처럼 INFJ는 항상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해줄 사람을 찾게되고... 자신도 이해못하는 자신을 이해하는 타인을 찾는것을 포기하고 결국은 혼자가 되어.. 종국에는 미쳐갔다는....ㅠㅠ
@EARL_GRAY_SCENT
@EARL_GRAY_SCENT Жыл бұрын
ㄴㄴ 전 intj라 느껴요.
@EARL_GRAY_SCENT
@EARL_GRAY_SCENT Жыл бұрын
왜냐면 서술해주신게 INFJ에 가깝다라고 한 반면 INTJ랑은 완전 딱 들어맞거든요.
@EARL_GRAY_SCENT
@EARL_GRAY_SCENT Жыл бұрын
그리고 F중 T는 ISFJ입니다...잘못알고 계신듯해서 알려드려요!😊
@EARL_GRAY_SCENT
@EARL_GRAY_SCENT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다른 유형들도 가까운사람 이랑 있을 때 먼사람 이랑 있을 때 혼자있을 때 모습이 다 달라용...😅 너무 그...사람의 사회적인 모습과 사회행동을 INFJ것으로만 아시는 것 같아서...아니라면 죄송합니다!🙏
@gnldud8790
@gnldud8790 Жыл бұрын
이 댓글 진짜 나를 보는것같다..!
@u.u_u.u
@u.u_u.u Жыл бұрын
여름계절학기로 종교철학을 배우고 있는데 기존에 엄청 좋아했던 채널에서 철학 이야기를 하니깐 지금 배우고 있는 것과 이 영상에서 말하고 있는 것들이 연결을 이루면서 제 지식이 더욱 확장되는 느낌이라 신기해요.(하지만 그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머릿속이 정리가 안 되고 복잡하네요.) 그리고 INTJ인 저와 니체가 신이나 선과 악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비슷하다는 점에서도 놀랍고요.
@user-dp7vw4di9m
@user-dp7vw4di9m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재밌는 주제를 말하시는 길님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o^)
@newboardty1497
@newboardty1497 Жыл бұрын
채널 잘 읽고 있는 intp입니다. 제 생각에 차라투스트라도, 줄타기 광대도, 어릿광대도 모두 니체 자신이라는 셀프 정신분석은 맞다고 봅니다. 반대로 말하면 니체는 자기를 너무 잘 알고 있었어요. 자기 무의식에 도사린 광기도 ‘나’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괜히 차라투스트라 읽고 정신분석하고 싶어집니다만, 고등학교 때 10쪽도 안 읽고 덮은 트라우마(?)를 방어기제 삼겠습니다 ㅎㅎ
@Yeondoo96
@Yeondoo96 Жыл бұрын
멋지네요
@stoptorturingme
@stoptorturingme Жыл бұрын
니체가 현대인들에게 인기라는 얘기 때문에 하는 얘긴데, 줄타는 광대는 삶에 별다른 목적 의식 없이 관성으로만 일을 하는 직장인들을 상징한다는 말도 생각났어요. 광대가 줄을 타는 이유는 단지 "그걸 할 줄 알기 때문"이었을 뿐이고 자신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가진이가 나타나면 곧 대체될 거란 것 역시 알면서 결말이 정해진 일을 관성처럼 했잖아요. 그걸 보면 아무 사명감이나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채 언제라도 그만둘 지 모르는 직장으로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의 일상과도 닮았죠. 결국 일을 더이상 하게되지 못했을때 "그간 고생했으니 이제 마음 비우고 힐링하라"는 위로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광대의 예견된 죽음과 닮았고요
@user_5435
@user_5435 Жыл бұрын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user-cy2vc8vk4k
@user-cy2vc8vk4k Жыл бұрын
답나왔네
@user-cy2vc8vk4k
@user-cy2vc8vk4k Жыл бұрын
ㄱ백수보다나음
@beyou5416
@beyou5416 Жыл бұрын
저는 그 직장인은 책에 나오는 종말의 인간이라고 봤고, 떨어진 광대는 적어도 종말의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인생에서 위험스럽지만 추구하는 것을 해보려고 했던 자유정신이라고 봅니다 즉 님께서 설명하신 직장인은 떨어진 광대보다 못한 존재, 비존재라고 제가 읽은 니체를 통해 나름대로 해석해봅니다.
@G_Auspicious_S_cover
@G_Auspicious_S_cover Жыл бұрын
아니, 를 갖고 절단신공을 펼치시는 길님은 도덕책 ㅎㄷㄷ
@user-qt8jg5sh6p
@user-qt8jg5sh6p Жыл бұрын
지나가는 인프제가 된 前 인팁+인프피 혼종입니다. IN 특성상 생각이 많아요. 그리고 외로움을 많이 타요. 왜냐면 자기 생각이 안으로 들어가서 확장되거든요. -그러다보니 창의성 하나는 죽여주게 탁월함- 다만 그런 것을 말을 안하니 -혹은 말을 해도 말이 잘 안 나오거나, 주변 사람들이 안 믿어주니- 혼자 외로워하죠. -다시 말해 인풋이 잘 되지만 아웃풋이 안 되는 사람들- 그래서 E같이 IN들의 생각을 잘 채굴해줄 사람들이 정말 필요합니다. ※ 항상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철학 좋아해요. 이런 영상 자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jmin07
@pjmin07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의 의견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순종하듯 하면 안 된단 걸 알지만 길 선생님의 영상은 너무 신뢰가 가서 검증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하게 되네요ㅋㅋ intj로써 니체에 대해 어렸을 때 부터 관심있었지만, 아직 나이가 어려서인지 철학 쪽의 지식이 별로 없어서인지 아니면 단순히 이해력이 부족해서인지 3회독을 하였음에도 그리 습득했다는 감각은 없었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제가 별 생각 없이, 깊게 고심하지 않고 짧게 결론내었던 사소한 포인트들을 다시금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대학교에 들어가고 어른이 되어 계속 철학에 대한 견문을 넓히려 노력한다면 언젠간 길 선생님 같은 멋진 이해력과 통찰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ㅎㅎ 매번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interbird.
@winterbird. Жыл бұрын
아 니체는 짜라투스투라가 나인지 무엇이 나인지 혼란스러워서 자신을 쭉 나열하면서 표현이라도 해본 책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라는 책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아에 대한 혼란속에 극도로 외로워 그걸 이렇게라도 표현하지 않았을까... 하는 니체에 대한 안쓰러움이 영상 보면서 느껴졌네여 따흑 ㅠ
@god910325
@god910325 Жыл бұрын
와! 먼소린지 모르겠는데 재밌습니다.
@bms7786
@bms7786 Жыл бұрын
뭔소린지 이해못하고 재밌는게 좋은거에요.. 알게되면 슬플수도 있으니까요.
@user-hq5og1yb6x
@user-hq5og1yb6x Жыл бұрын
니체의 책을 절반정도 읽고 이러다 미치겠다 싶어 덮었어요...이게 제정신일까? 싶어 그냥 종교를 가지려구요..안 그러면 니체처럼 될까 싶어서요...의구심이 들었던부분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user-nc3hq3qj8z
@user-nc3hq3qj8z Жыл бұрын
인팁인데 니체 좋아하는 이유가 친구 같아서요 동질감 들고 책읽으면서 공감이 잘가요 제주변엔 니체 같은 인간이 없는데 짜라투스트라 읽으면 친구랑 대화하듯이 답변 쓰면서 읽었네요 니체 같은 친구좀 생겼으면,, ㅠㅠ
@bms7786
@bms7786 Жыл бұрын
이해합니다 😊 저도 오래전 학자들을 좋아하고 동질감을 느끼거든요. 주로 16세기 학자들.. 그 이후 학자들에게서는 동질감을 별로 느끼지 못합니다.
@user-si2yv7qd6z
@user-si2yv7qd6z Жыл бұрын
와 재밌어
@LyLLLF
@LyLLLF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면 볼수록 길님 실제로 뭐하시는 분인지 너무 궁금합니다ㅎㅎㅎ
@elliez4362
@elliez4362 8 ай бұрын
아아 더듣고싶어요 이 이야기
@YEJIN__IN__2024
@YEJIN__IN__2024 8 ай бұрын
길밈이 말아주는 니체와 듕의 짜라투스라는 니렇게 말했다라니…. 행복합니다 오늘도 감삼다
@hansyou4151
@hansyou4151 2 ай бұрын
사람이어서 신을 믿기 이전에 사람은 동물이라는 본능을 알려주는 원초적인 순서를 알려주는 것 아닐까 하는 얘기처럼 들리네요(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우리의 양면성은 동물적인 감각과 인간으로서의 사회성에 계속 부딫히는 것 같습니다. 시대갸 변하고 문화가 발전해서 현재를 덧씌워 진화를 해도 그 모든건 본질에서부터 시작되는거라는걸 알려주는 영상처럼 느껴집니다-! (아님말구..)
@user-gg5ue1kv2f
@user-gg5ue1kv2f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재밌어요😊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회사에서 힘들어서 지쳐있었는데 초집중해서 보면서 힐링되었습니다💕 책도 읽어보고싶네요🥰
@EARL_GRAY_SCENT
@EARL_GRAY_SCENT Жыл бұрын
진짜 INTJ로써 니체에 더욱이 공감이 갑니다. 니체가 빼박 INTJ라 그런가 제가 평소에 하던 생각이 그대로 책에 들어있는 거 보고 신기하고 놀랍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내면적 갈등 이나 비유하는 거나 등등 까지도요 ㅋㅋㅋ 천재이면서 동족인 선대INTJ니체가 있기에 현대에 살아가는 INTJ는 정말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니체에 대해 다루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user-gm4dq1yn7c
@user-gm4dq1yn7c 8 ай бұрын
해석 너무 좋네요
@user-qq2dl1xl5v
@user-qq2dl1xl5v Жыл бұрын
다국어 가능한 분의 말로는 인문학책들은 독일어원본과 영어번역본 한글번역본은 각자 다른 느낌의 글이라고 하더라고요 번역자의 이해도 만큼 글은 써져있다 그대가 책이 이해가 안된다면 번역자를 바꿔서 읽어봐라 역자의 수준을 알수있다😊
@user-ou4dq8oh9k
@user-ou4dq8oh9k Жыл бұрын
시원한 듯 찝찝한 영상이네요. 니체가 어떤 의미에서 돌아이라고 할 수 있는지, 제가 왜 학을 땠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user-li8xc3yk1z
@user-li8xc3yk1z Жыл бұрын
1:22 외로움에 대처하는 서로 다른 반응 1. 힘들고 지칠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옆에 서있을게(촛불하나) 2.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간 니체도 있었는데(킬리만자로의 표범)
@myung-jinkwon6899
@myung-jinkwon6899 Жыл бұрын
젊은시절 한번씩 자아감이 엄청 증폭될때 현실은 살아가야겠고 그걸 어떻게 밖으로는 표현하지 못할때... 짜라투스트라 읽으면서 위로 받곤하던때가 있었습니다. 융의 분석심리학은 인생 전체에 걸쳐 나를 잘 이해할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 특히 개성화과정에 대한 설명은 중년인 지금 그리고 내가 앞으로어떻게 나이 들었으면 하는지 나침반이 되어 준다고 할까. 최근 영상에서 융 심리학을 계속 다루어주셔서 개인적으론 너무 좋네요.😊
@user-ou7pc3gx5f
@user-ou7pc3gx5f Жыл бұрын
니체 이야기는 듣다보면 딱딱 맞아 떨어지는것 보다는 중구난방,횡설수설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되게 감정적인거 같은 느낌도 들고요.
@user-gl7yc1hb1i
@user-gl7yc1hb1i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덕분에 심리학을 파기 시작했습니다...구독자 인팁 올림..
@socialphilo3557
@socialphilo3557 Жыл бұрын
한국에 수없이 많이 쌓인 라면 받침. 조로아스터의 반성문
@user-nf4cd7xb4f
@user-nf4cd7xb4f 7 ай бұрын
사실 다들 저 같을지, 아니면 저 같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항상 저 자신이 이중인격 같다고 생각했어요. 밝을 때는 한없이 밝고, 어두울 때는 한없이 어두워서,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헷갈리는 거죠. 광대와 현자 모두를 자신의 모든 모습이라 하셨는데 저는 아직도 어떤 것이 의식인지, 무의식인지 잘 모르겠어요. 둘다 나 자신의 똑같은 면인데.. 의식, 무의식으로 굳이 구별을 해야 하나 싶고, 한 면만 자신이라 긍정할 수도 있는건가 싶네요.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가.. 그래도 위안이 되는 건 줄타는 광대와 차라투스트라 모두가 자기 자신이고, 두 면 모두를 이야기로 풀어낸 니체도, 그리고 다른 사람도 저와 같을 수 있다는 거네요.
@Energy_Mastery
@Energy_Mastery Жыл бұрын
후속편을달라 INTP에게는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namilami9024
@namilami9024 Жыл бұрын
과연…자신이 초인이라 믿고 싶으면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죠. 에구
@sophieloveparis1351
@sophieloveparis1351 11 ай бұрын
덕분에 ,, 니체 짜라투스라는 이렇게 말했다 를 독서중입니다
@user-cl3yb2wn4k
@user-cl3yb2wn4k Жыл бұрын
신이 사라진 시대에 인간의 미래를 미리 살아낸 사람이 니체였지요.
@happiness65321
@happiness65321 Жыл бұрын
결국 메멘토모리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걸 깨닫고 의식을 놓아준(짜라투스트라에서 자유로워진) 니체는 죽기 직전 자유로웠을까? 융이 나빴네 ㅎ 그냥 짜라투스트라하게 놓아주지. 융 또한 짜라투스트라에 빙의해서 니체를 분석하네 ㅎㅎ 잘봤습니다. ^^
@dr.poston3289
@dr.poston3289 Жыл бұрын
신기하긴 하지만 니체처럼 살고 싶지는 않은 1인... 주변 사람들이 이해해주지 않고 고독하게 죽는건 슬픈것 같음 그래서 사회성 기르려고 노력중인 인티제
@dr.poston3289
@dr.poston3289 Жыл бұрын
@@bugatti9068 존중하고 노력하면 뭐든 됩니다 실례되는 행동만 아니면 잘 이해해주는 그들이기 때문에 상식적으로만 행동하면 트러블은 별로 없음 여기서 예의는 자기기준의 예의가 아니라 보편적인 예법임
@dr.poston3289
@dr.poston3289 5 ай бұрын
@@iammrmuyaho 어차피 펜을 꺾는건 결국 본인 맘입니다
@neju923
@neju923 Жыл бұрын
인식하는 자가 그 진리의 물속으로 뛰어들기를 꺼리는 것은 그 물이 더러울 때가 아니라 얕을 때다.
@user-mm4wj9bs2s
@user-mm4wj9bs2s Жыл бұрын
INFJ이자 심리학, 철학 전공으로서 클릭 안할 수 없는 주제....ㅋㅋㅋㅋㅋ
@ShallSetmefree
@ShallSetmefree 9 ай бұрын
핸드폰이라는 것이 생기면서 진정한 개인이 시작된 것 같아요. 미디어의 이해라는 책에 의거하여 말하면 인쇄술의 발전으로 책이 시작되어서 개인이 되는 시간이 생긴 것에 연장으로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24시간이 개인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그러면서 영적 아나키즘으로 니체에게 무의식적으로 공감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니체는 보면 볼수록 미친놈 같아요.
@hwiparang
@hwiparang Жыл бұрын
짜라투스트라가 왜 그렇게 말했는지 찾으려고 일년에 서너번은 읽는 인프제입니다. 매년 읽을때마다 읽고난 후의 여운이 한단계씩 레벨업한다고할까 읽을때마다 신간같아요
@dnwnblu
@dnwnblu Жыл бұрын
재밌다 .. (본인 intp
@1MAYURA
@1MAYURA Жыл бұрын
이야... 이걸 이렇게 끊네...
@user-qz9vo7ro1y
@user-qz9vo7ro1y 8 ай бұрын
어릴때 꿈을 꾸면 항상 엄마가 악마로 나와서 무섭게 위협했었음 엄마가 자주 화냈었고 어릴때 낮잠 재워놓고 혼자 외출가서 자다 깨서 엄청 울다 지쳐 잠들고.. 늘항상 내 연애가 엉망이고 나한테 문제가 있단걸 알게되어서 검사해보았더니 혼란형...
@user-xj6uq9qn3p
@user-xj6uq9qn3p Жыл бұрын
니체는,,, 용필이행님과 달리 고흐를 보고 위로받을 수 없었다.. 쩝-
@PigeonsBox
@PigeonsBox Жыл бұрын
저도 인티제인데 얼마 전 어떤 가치관에 대해 얘기하니 누군가 니체와 비슷하다고 얘기하더군요, 니체의 짜라투스투라~ 소설은 읽긴했지만 저는 학습서 외의 책들은 흥미 본위로 읽지 어떤 지식을 굳이 넣어야겠다 다짐하진 않거든요. 혹여 제 오만함을 부추길까 싶어서. 그래서 그런지 그저 조금 재미없는 고전 소설 같은 느낌으로 봤었네요. 그래도 약간은 영향을 받았을까요, 비슷한 생각을 하는 것보면. 악이라는 게 보통 나쁘게 그려지지만, 저는 인간이란 참 단순해서, 혹은 무언가에 쉽게 익숙해지는 습성으로 인해 악이 사라지면 필연적으로 선의 가치도 사라질 거라는 생각을 해요. 어떤 분노, 좌절, 슬픔 등 모두 그 반대의 상황이 존재하고 우리가 그 상태를 지극히 편안한 상태로 인식하기에 역으로 편안함과 행복의 가치를 아는 거라고. 현대에 보면 이상한 가치관과 풍습을 지극히 당연히 생각하던 시대가 있었고, 비과학적인 사상이 당연할 시기도 있었고. 인간의 감정과 그 가치에 대한 판단들 역시 오랜 세월 쌓여져온 환경이 만들어내 온 이미지일지도 모르죠. 사실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인데. 딴 얘기지만, 외관에 관해서도 그런 생각을 종종 해요. 아름다운 것들은 사랑하기가 쉽다고. 아름답고 멋진 것들은 누구에게나 마음을 열게 하죠. 쉽게 사랑할 수 있게 하죠. 하지만 다들 그런 말들을 하잖아요. 노력이 더 가치있는 것이라고. 그렇다면 사랑하는 것 역시 노력이 필요한 상대가 더 가치있는 게 맞지않나? 그렇지만 실제 인간세상은 그렇지 못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의식적으로 외면보다 내면을 보려 노력하는 것 같아요. 내가 가치있게 여기는 것은 인간의 노력인데, 그렇다면 나 역시 쉽게 주어진 것들에 좌지우지 되기보단 노력이 드는 길을 택하는 게 맞지 않나. 뭐 그런 쓰잘데없는 저와 세상 사이의 모순을 좁혀가려는 그런 다짐들.
@user-iw9kb2ky5n
@user-iw9kb2ky5n Жыл бұрын
생각이 깊으시네요
@bms7786
@bms7786 Жыл бұрын
니체를 생각하면 좀 슬프네요. 행복하고 자유롭고 싶었지만 사슬을 끊지못해 그 자유를 만끽하지못하고 언저리에서 배회하다 슬프게 살아간 사람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런 사람이 많긴 하지만.. 현대의 세계에서는 좀더 객관적이고 디테일하게 정신세계를 바라볼수있어서 그의 마인드도 좀더 변화될수있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그 당시는 당시대로 니체는 니체대로 자신의 삶을 살다간 거겠죠.
@bms7786
@bms7786 Жыл бұрын
@@bugatti9068 벌써 고흐를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그 사람이 해바라기를 좋아하게된데는 이유가 있죠.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요. 고흐를 생각하면서 눈물 난적도 있습니다. 세상이 점점 더 아름다와지고 인류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래요. 마음의 눈물이 사실 마를 날이 별로 없군요.
@bms7786
@bms7786 11 ай бұрын
@@bugatti9068 유명인이고 세상적으로 성공했다고해서 마음에 충족함이 있는것은 아니죠. 공허함을 채울수있는것들은 권력, 명예, 물질로도 어렵죠. 아무리 끝없이 생각해도 공허하죠. 그래서 그런 많은 사람들때문에 마음이 아프죠.
@aaba0125
@aaba0125 Жыл бұрын
기독교 쇼펜하우어 바그너와는 달리 괴테에 대해서는 영향도 많이 받고 끝까지 존경했는데염 니체가
@Todaymohag
@Todaymohag Жыл бұрын
니체가 쓴 책 읽고 한달정도 멘탈이 나가서 미쳐버리는줄 알았는데 왜그랬던걸까
@kino9845
@kino9845 Жыл бұрын
길님 영상은 제가 알고 싶어하는 미지의 세계를 비춰주는 작은 후레쉬 같습니다 비춰지는 모습에 제가 얼마나 또 몰입되리라는걸 알기에 조심스럽고 아껴보게 되네요 늘 감사합니다!!
@user-jo2tn5bk5g
@user-jo2tn5bk5g 11 ай бұрын
니체 불쌍한 거 같음 시대를 잘못 타고 나서 ㅋㅋㅋ 인티제 인프제 나오는 사람으로서 (에스 엔 반반임에도 불구하고) 이해받는다는 느낌이 들었던 경우가 너무 적어서 외롭고 답답해서 포기했는데 니체는 오죽했을까 ㅜㅜ 그때는 인터넷도 없고
@lomica
@lomica 5 ай бұрын
좋아요
@ThisVeryLife
@ThisVeryLife Жыл бұрын
결론: 니체-팩폭남 ㅇㅅㅇ 환자가 죽든 살든 일단 묵직한거 먼저 준비함(진행시켜!)
@David48279.
@David48279.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entp가 흥미롭게 보고갑니다 ㅎㅎ
@pinpin1146
@pinpin1146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살아가면서 추구하는 진정한 가치는 철학적지식도 있겠지만 가족간의 사랑,애인과의 화합,친구간의 우정이라고 저는 생각하는 편이어서(mbti__ENTP)신선하게 봤네요~감사합니당❤
@user-ko8nn1vn1p
@user-ko8nn1vn1p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말씀하신 J와 P의 구별에 대한 이야기를 적용하면, N과 T중에 N쪽으로 치우쳤다면 INTP으로 봐야 하지 싶네요.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이라면 댓글이나 다른 동영상으로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INTP이고 니체 철학을 제대로 공부한 적은 없지만, 신도 부정하고 조상도 부정하고 그냥 제가 제 롤모델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어떤 결과로 이어지든 제가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제 인생이라는 거죠. 굳이 말하자면 어릴 때 책으로 접한 오쇼 라즈니쉬의 영향을 받기는 했는데, 딱히 그 사람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요. 무의식에 대한 융 심리학도 개념만 접한 수준이고 딱히 공부한 적은 없습니다. 여기서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재미있게 보고 있기는 한데, 막 신기한 얘기라는 느낌보다는 뭐 원래 세상이 그런게 아닌가 싶었는데, 좀더 분명하게 언어화했다는 느낌이네요.
@gilshumanlab
@gilshumanlab Жыл бұрын
니체를 INTP로 보는 시각과 INTJ로 보는 시각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 영상에 자세히 나와 있어요. kzbin.info/www/bejne/iorTmZWAnJySa9k
@user-ko8nn1vn1p
@user-ko8nn1vn1p Жыл бұрын
@@gilshumanlab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luck1155
@luck1155 Жыл бұрын
이분은 장기하의 그건 네 생각이고... 많이 불렀나 부다
@user-xh2eo7hi8m
@user-xh2eo7hi8m Жыл бұрын
관련해서 이것저것 건드려 보고 있는데. 니체가 왜 무너졌는지는 설명이 가능할 것 같네요. 자기기만에 대해서 좀 더 비유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고 비유적으로 표현하면 니체는 천상에 닿는 높고 뾰족한 산, 또는 바벨탑의 꼭대기에 서 있는 지성의 달성자입니다. 자신을 천상에서 거주할 수 있는 신성을 가진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에게 허용된 좁은 공간에서 미끄러지는 순간 추락이 시작되는 기반을 갖고 있죠 그의 몸을 그가 원하는 지점에 붙들어 놓기에는 모든것이 부족한 제한된 자유만을 갖고 있는것입니다. 알 껍질을 바늘로 관통한 것이기 때문에 존재가 알을 깨고 나온것은 아닌것이죠 차라투스트라의 서문에서 그런 배경들이 다 드러납니다. 제가 이해하기에 그렇게 어려운 책은 아닙니다. 원서가 아니기 때문이겠지만 저서의 시적인 부분이나 역사적 상징들을 제외하고 번역된 개념만을 본다면 술술 읽을 수 있는 정도네요
@isfp777
@isfp777 Жыл бұрын
주기능이 n 부기능이 t면 intj일듯요
@user-er5yg7vt7m
@user-er5yg7vt7m 9 ай бұрын
친구가돼는중요한요인는지능주변환경성격이거같음
@ts-maria
@ts-maria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니 작품속에서 먼저 발병했다는 문학작가들 이야기도 있지요.
@user-qg5pg4uw3p
@user-qg5pg4uw3p Жыл бұрын
요즘 철학에 관심이 많아진 ISFJ입니다. 길님 영상에서 철학에 관한 내용과 그 해석들을 보다보니 흥미롭고 관심이 생겨서 철학책들을 읽고 싶게 되었는데요. 아직은 책을 읽어보거나 공부를 해보진 않았는데, 제가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됩니다. 철학적 내용이 담긴 어려운 글들을 보면 '이게 뭔 말이지?' 하면서 이해 안갈 때가 많거든요. 해석이 있는 경우엔 해석을 보고 이해하고요. 제가 S가 높아서 현실적이고 딱 떨어지는 것들은 쉽게 이해를 하는 편이나, 보통 N적이라고 하는 생각들은 잘 못하는 편입니다. 에니어도 9w1이라서 내면도 깊진 않거든요. 제 성향과 철학은 거리가 먼 느낌이고, 그래서 저와 안맞는 건가 생각이 드는데.. 그런 저도 여러 철학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통해 저만의 생각을 확립하고 싶어요. 제가 철학이라는 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걸까요? 제가 어떤 자세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철학 책을 읽고 공부하면 좋을까요?
@gilshumanlab
@gilshumanlab Жыл бұрын
ISFJ, 9w1 인데 철학에는 전혀 문외한이시라면 일단 아주 쉽게 시작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서점에 보면 철학의 역사를 쉽게 풀어낸 책들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아니면 다양한 철학자를 쉽게 소개한 책을 보셔도 되구요. 왜냐하면 철학이란 게 딴 게 아니라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는 생각을 좀 더 본격적으로 정리해 놓은 걸 말하거든요. 근데 사람들 생각이 엄청 다양하잖아요. 그래서 철학자들 생각도 다 달라요. 그 중에서 이 사람 생각이 나랑 좀 비슷한 것 같은데? 하는 철학자를 선택하시고 그 사람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세요. 소개서로 만족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그 철학자가 직접 쓴 책을 읽어보시구요. 철학자 한 사람에 대해서 아주 깊게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철학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특히 근대 이후의 철학자들은 더 그렇죠. 왜냐하면 그 사람의 생각이 그렇게 만들어지기까지 영향을 준 다른 사람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 사람도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하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다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가능하면 저자가 자기 자신의 언어로 쓴 책을 보세요. 그래야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예컨대 니체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다면 니체에 푹 빠진 사람이 자기가 이해한 부분을 열심히 설명하려는 책을 보는 게 낫다는 거예요. 그리고 니체가 직접 쓴 책을 보려면 번역을 잘 골라야 합니다. 번역자 자신도 잘 이해하지 못하면서 기계적으로 번역한 책을 읽으면 무슨 얘긴지 하나도 안들어옵니다. 정리하자면 처음엔 넓고 얕게 접근하시고 관심있는 철학자가 생기면 그 사람만 집중적으로 파세요.
@user-ld6nz2dp9v
@user-ld6nz2dp9v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어느날 우연히 독서와 철학에 관심을 갖다 그 재미를 발견한 사람으로써 적어보자면, 철학과 거리가 멀고 가까운 성향이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 편으로는 철학자들의 성향 또한 모두 다릅니다. 따라서 찾아 읽다보면 자신과 잘 맞는 철학도 있을 것이고, 자신과 너무 안맞는 철학자도 있을텐데요.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결국 일단 어느정도 많이 읽어보는 것이 최선일겁니다. 다만 독서를 처음에 접할 때는 흥미를 느끼는 것이 습관화하는데에 중요하기 때문에, 유명하고 재밌어보이는 철학자들 위주로 시작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기존에 독서하는 습관이 없던 분이라면 처음 니체의 저서 등을 접하실 때 어려움이 많이 있으실텐데 이건 당연한겁니다. 생전 처음하는 일을 빠르고 능숙하게 해내는 사람은 없습니다. 결국 독서에서도 연습과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독서 습관/성향과 독서를 통해 추구하는 바에 따라 개인차가 있겠지만, 처음 철학서적을 접하실 때 개인적으로 권해드리고 싶은 독서의 태도에 대해서 말하자면. 문장을 읽고 그 표면적인 의미만 이해한 채로 계속 페이지를 넘기게 되면 독서의 훈련은 될지언정, 사유(생각)하는 훈련은 되지 않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단순히 장수를 빠르게 넘기고 책을 많이 읽었다는 만족감을 위해 철학책을 찾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단어들과 문장이 가진 표면적인 의미만을 가볍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독서보다, 조금 난해하거나 심오하게 느껴지는 문장, 혹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발견했을 때는 잠시 멈추고, 어려운 부분을 천천히 여러번 다시 읽어보거나 곱씹어가며 그 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니체의 문장들은 굉장히 함축적이고 문학적인 뉘앙스가 많기 때문에 표면적 의미만 이해해서는 모든 것이 수수께끼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무엇을 상징하는 말일까?", "이 문장이 어떻게 해석될 수 있을까?", "니체는 무슨 의도(생각)로 이런 말을 한걸까?" 와 같은 능동적인 사고과정이 없이 읽으신다면 책을 다 읽으신 후에도 얻는 것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능 독해와 다르게 '작가의 의도' 를 파악하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좋은 철학(문학)의 조건 중 하나는 작가가 뚜렷한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읽는 사람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을 유도하는 글이라고 생각는데, 이러한 조건은 누가 읽느냐에 따라 해석이 다양하게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도 열려있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영화로 따지자면 열린 결말이라고 하죠? 근데 열린 결말의 영화를 본 후에도 스스로 의문을 갖고 결말에 대해 해석해보려 하기보다 바로바로 인터넷(유튜브)에서 해석을 찾아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근데 여기서 이 해석을 최대한 스스로 해보는 것이 철학적인 사고의 출발점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작가의 의도도 중요할 수 있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책의 내용을 스스로 이해하고 해석해보고자 하는 태도입니다. 비록 그 해석이 남들이나 작가의 의도와는 다소 다르다고 하더라도, 그래서 독서와 사유가 더 가치있고 재밌는게 아닐까요? 길게 썼지만 포인트는 독서하는 훈련과 사유(생각)하는 훈련은 별개입니다.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다고 사유(생각)를 잘 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에 N적인 생각을 잘 못하는 편이라고 하셨는데, 위에서 언급한 태도로 독서를 하시다보면 생각하는 연습도 자연스레 진행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시기 보다 읽단 마음이 가는 책을 몇 권 사서 천천히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user-qg5pg4uw3p
@user-qg5pg4uw3p Жыл бұрын
@@gilshumanlab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차근차근히 해보겠습니다.
@user-qg5pg4uw3p
@user-qg5pg4uw3p Жыл бұрын
@@user-ld6nz2dp9v 영화보고 이해 안갈 때 해석 찾아보는 사람 그거 전데.. 사유를 습관화하고 훈련하는게 중요하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쉬운 것부터 시작하면서 연습해보겠습니다.
@user-ew3ou1zd4v
@user-ew3ou1zd4v 18 күн бұрын
Intp입니다. 제 허약한 정신으로 니체철학을 따르고 실천하면서 자아분열 안오는 이유는 제가 안전 보장받는 선진국에 살고있어서입니다. 전 정말 행운아라고 생각해요..😂 니체가 왜 채찍 맞던 말을 붙들고 미쳤을까요. 그때 인습이나 현실이 너무도 차가운데 그가 품은 초인 이상은 그걸 초월해 계속 살아가야 하는 실질적으로 근대에서 너무 어려운 과제였다고 보입니다. 지금이야말로 풍요롭고 자기 맘대로 살수 있는 환경에서 자유로운때, 니체는 두고두고 현대의 선지자로 자리잡을수 있으리라 봐요. 정말 시대를 앞서가서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아! 그리고 니체의 철학은 대단했지만 본체는 매독도 있었고 철학을 완전히 체득화해 따르기엔 마음이 실제론 여렸습니다. 이게 사실 int들에게 절대 이상한 일은 아니긴 해요. 두뇌의 윈도우는 12인데 하드웨어가(멘탈) 팬티엄인 경우가 있는데 니체가 딱 그랬습니다. 그래서 루 살로메같이 언행일치가 되는, 강하고 자유로운 사람을 사랑했던 거로 보입니다.. 니체 철학은 괴로움에서 나온 진주같은 거구요. 그걸 개인의 삶에 대입하면 엔딩과 철학이 괴리되므로 별도로 자기 삶에 대입하셔서 보시는 편이 나을듯 합니다.. 사실 그렇게 이상한 것도 아닙니다. 전 어쨌든 니체는 자신의 철학으로 끝내 자신의 고통을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불세출의 순교자입니다. ^^ 글 보시는 모든 분들이 위버맨쉬로의 여정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user-mh4fw3yx67
@user-mh4fw3yx67 Жыл бұрын
i would l ike to be IN type I mean I'm ESFJ and INTP/INTJ/INFJ/INFP seem to me so deep and interesting I envy them
@GuD.H.k
@GuD.H.k Жыл бұрын
e약자는 EXIT 아닌가 나가는 외향적인, i 는 IN 들어오는 내향적인 아닌가 in 아닌이가 in 흉내 낼려고 하는거 바로 답나오지 태생도 그러한듣 흉내내고 숨긴다고 되는게 아닌겄도 mbti 지
@tokkipul731
@tokkipul731 Жыл бұрын
전 완전 치우친 찐 인프피인데…마지막 말 인상 깊네요.. 짜라투스가 되고싶었던 광대였다.. 아..찌찌뽕..찌찌뽕이라구…🫢 전 요즘 느낀 건 좀 더 늦게 태어났으면 정신병원 행이였을 거 같다는 생각 많이 해욬ㅋㅋㅋㅋ 그리고 자기만의 길을 간다도 저의 모토랑 같네요.. 제가 원하는 느낌이 달라서 그렇지만😅 ‘난 나만의 길을 만들어 가겠어! 🤜 빠샤!’ 이게 아니라 ‘뿌엥.. 다들 나보고 이상하다고 하고 너희도 이상한면 있그든? 어차피 적응도 못할꺼…난 나만의 길을 간다..힝구..😢 ’ 암튼 되고싶은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늘 뿌엥하는 인프피였어여..😂😢
@jiminlee3553
@jiminlee3553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찐프피ㅋㅋㅋ 극공감하며 갑니다 ㅋㅋ 내길을갈거야~인데 힝구… ㅋㅋㅋㅋ 넘 공감 ㅋㅋ 지질대는데 자기길 감 ㅋㅋㅋ
@idow4934
@idow4934 Жыл бұрын
짜라투스트라책을 읽어 보고 니체를 다시 생각했음. 그냥 나르시시스트라고. 그동안 존경했던 마음이 사라졌음..
@dismoipoete
@dismoipoete Жыл бұрын
아미친 저 인티제인데 초중고대학교 시절 내내 롤모델은 없고 내가 롤모델이 되면 됨ㅋ이러면서 살았는데 영상 시작하자마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하,,,,,,,,,,,,,,,,,,,
@onyuj-vs1nm
@onyuj-vs1nm 11 ай бұрын
이거... 나도n성향 더쎄지면... 위험하겠는데요?ㅋㅋㅋ
@daeun1115
@daeun1115 Жыл бұрын
니체의 에니어그램 유형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yan9757
@yan9757 4 ай бұрын
인간의 세상에는 수많은 이념들이 있고 우린 그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그 이념들은 진리가 아니고 진리는 없음.(예: 사람을 해치는것은 악이다, 신은 존재한다 등) 그러나 우리는 이미 그러한 이념들속에 살기에 완벽한 탈 이념을 할순없음.(예:남을 죽이는것은 악이라는건 절대적 법칙이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 법칙에 익숙해져있기에 남을 죽였을때 죄책감이 들고 불행해함. ) 니체는 이세상에 진리인 이념은 없고 그렇기에 완전히 탈 이념을 하는것이 본인의 이상향이겠지만 본인도 그런 이념에 노출되며 자라왔기에 그것은 불가능 하다는 뜻 같음.
@anonymous-vu3bb
@anonymous-vu3bb Жыл бұрын
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지만 님의 시선도 흥미롭군요. 근데 융이란 분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뭐 전 심리분석하시는 일 하시는 분들 다 대단한 거 같아요. 제가 돈버는 직장때문에 정신질환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많이 만나게 되는데 이게 이해하려고 깊숙히 가면 엄청난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아, 또...ㅆ ㅂ 하고 그냥 방어자세만 가지고 끝나거든여. 융이란 사람이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user-pd1uv8pl4h
@user-pd1uv8pl4h 9 ай бұрын
참고로 니체가 INTJ INFJ INTP 3가지 설이 전부 존재하는 이유는 3개의 측면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흑백논리적인 분류로 치면 INTJ가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실제의 비율로 보면 N이 극단적으로 높고 TF와 JP의 격차가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굳이 말하자면 N이 극단적으로 높게 되면 사고(T)와 감정(F), 판단(J)와 인식(P)의 구분이 무의미해진다 라고 생각합니다. 사고와 감정이 직관으로 같아진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직관적으로 사고하고 감정을 느낀다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직관적으로 감정을 느끼고 사고한다고 해야할까요. 선후 관계는 알 수 없지만 그런 경향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INFJ,ENFJ(특히 INFJ)가 T성향이 강한 것도 이런 경향성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NFP들은 먼저 생각하기보단 인식을 하기 때문에 NFJ같은 T성향이 나오진 않지만요. 그리고 J와 P의 구분이 무의미해지는 것은 TF의 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인데, N이 극단적으로 높아지면 J적인 측면이 죽는다? 라고 해야할까요? 어떤 표현을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N이 높아지면 판단이 어려워지는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직관이 높아질수록 판단이 힘들어지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P적인 성향이 동시에 나타난다. 라고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뇌피셜이지만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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