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과학 x 철학 ] (1부) 뇌는 환상을 만든다 (feat. 박문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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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뚝딱 철학

5분 뚝딱 철학

Күн бұрын

[자연과학세상]의 박문호 박사님과 인터뷰한 영상입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Пікірлер: 207
@하늘과바람과별-u9i
@하늘과바람과별-u9i 5 ай бұрын
이걸 몇천년전에 고타마 싯다르타가 알아냈다는게 더 대단
@nightbear3551
@nightbear3551 5 ай бұрын
인간은 두 부류로 나뉜다. 배움의 즐거움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
@골든보이-n6j
@골든보이-n6j 12 күн бұрын
불교로 이해못하던 논리를 깨달았습니다 박사님 감명받았습니다.
@하나로-t9w
@하나로-t9w 4 ай бұрын
박사님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nY0ree_joRee
@nY0ree_joRee 4 ай бұрын
칸트 천재 맞다. 저걸 그 옛날에 어떻게 생각했지.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 불리만 하다. 관념적 뇌과학자였네.
@sinholee3790
@sinholee3790 5 ай бұрын
사람이 같은 것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a사람과 b사람이 구성하는 세계는 완전히 다른 체계입니다. 각각의 사람은 고유한 신체구조,뇌, 감각기관이라는 조건 아래에서 세계를 구성하기 때문입니다. 김필영씨가 '신이 있는지 없느지 모르겠다' 라는 말을 했을 때,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수도 있구나' 생각합니다. 부디 철학과 뇌과학을 어우르는 영상을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박문호씨야 말로 박사입니다. 이 시대의 철학자이고요. 두 분 모두 감사합니다.
@sydneymanlybeach
@sydneymanlybeach 2 ай бұрын
박문호박사님같은분이있어 한국어로 들을수있고 행운입니다~감사합니다
@c0zyr00m
@c0zyr00m 5 ай бұрын
리사 펠드먼 배럿에 의하면 인지에 '예측'이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인지의 대표적인 오작동인 '착각' 자체가 얘측을 잘못하는 상황에 의한 것으로 설명하는 이론이 매우 명쾌했습니다.
@Aowhvuzbwhcj
@Aowhvuzbwhcj 4 ай бұрын
진짜… 박문호 박사님 그냥… 대박입니다
@drakejoo3679
@drakejoo3679 5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박문호 박사님 영상 다시 보고 있던 중인데 마침 필영이 형과 박문호 박사님 너무 좋아하는 두 분의 콜라보...! 행복하네요
@달해-y2u
@달해-y2u 3 ай бұрын
실체가있는데 않보이는것 자연과학 박문호박사님 덕분에 시원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뿌연안개같은 지루하던 일상이 밝아졌습니다. 시원합니다 알고산다는게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awegawegwaehawerhaerhawefawef
@awegawegwaehawerhaerhawefawef 5 ай бұрын
과학과 철학의 만남. 너무 좋다.
@eunsukkim6581
@eunsukkim6581 5 ай бұрын
역시 박문호 박사님..모든것을 통섭하신 진정한 철학자
@백미숙-r9x
@백미숙-r9x 5 ай бұрын
박문호 박사님 유튜브 자주 보는데 저도 뇌과학에 관심을 갖고 뇌교육을 공부하다 보니 한말씀 한말씀 귀에 쏙쏙 들어오고 삶속에서 많이 도움이되고 활용합니다.~^^
@gsyoo755
@gsyoo755 5 ай бұрын
참으로 존경스러운 두 분을 함께 뵙네요!
@안수아-k8q
@안수아-k8q 5 ай бұрын
지금 그레고리 번스의 을 읽고 있었습니다. 😊 좋아하는 두 분 강의를 듣게 되다니....😅
@hollymollyguakkamolly
@hollymollyguakkamolly 5 ай бұрын
어려운 주제를 저같은 평민도 이해 할수 있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생존을 위한 진화의 결과물이였군요. 살면서 삶은 고통이고 신은 왜 생명에게 고통스런 삶을 주었을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결국 '살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자체 결론을 내려봅니다. 앞으로 생명이있는 인간으로서 살기 위한 고통을 숭고히 여기며 잘 살아야겠습니다. ㅎㅎ
@a-jin1309
@a-jin1309 5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시간을 엿 볼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AIArtistNoahC
@AIArtistNoahC 5 ай бұрын
두 분의 대화가 이해가 되다니 ... 나 어쩌면 똑똑할지도?
@isaacc356
@isaacc356 5 ай бұрын
착각이다
@박찬-d6k
@박찬-d6k 5 ай бұрын
​@@isaacc356착각은 착각이다
@흰집토끼
@흰집토끼 5 ай бұрын
이해 라는건 실재가 아닙니다. 모르는게 이해됬다고 몸무게가 늘어날까요? ㅋㄷㅋㄷ
@지금-b3k
@지금-b3k 5 ай бұрын
🤣👍
@mgl7247
@mgl7247 5 ай бұрын
ㅋㅋ 마저마저
@jw_p4887
@jw_p4887 4 ай бұрын
시간가는 줄 몰랐네 좋은 시간 감사드립니다.
@urbansketcher4488
@urbansketcher4488 5 ай бұрын
꿈은 언어처럼 구조화된다. 꿈이란 신경세포의 랜덤폭발을 언어체계로 그럴듯하게 포장한 결과물에 지나지 않는다. 꿈에 지나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우스꽝스런 짓이다!!!
@Live-to-die-vv2ng2zs4f
@Live-to-die-vv2ng2zs4f 5 ай бұрын
만물은 순환하는 거대한 우주의 한 부분으로서의 일시적인 양태다. 사과라고 부르는 것은 십억년 전에 우리가 사과라고 할만한 속성이 전혀 없었다. 플라톤이 옳다. 감각은 환상이다.
@DonaldKim33
@DonaldKim33 4 ай бұрын
만약 모든 형상을 형상이 아닌 것으로 보면 곧 여래(진실)을 보리라. 금강경 4구계라는데, 이거 참 맞는 말인데도, 머리가 나쁜지 알아채기 정말 어렵네요. 강의 잘 듣고 갑니다.
@moonbaragi
@moonbaragi 5 ай бұрын
이 채널에서 박문호 박사님을 뵈니까 진짜 반갑네요
@metaphysical_gallery
@metaphysical_gallery 5 ай бұрын
지금 시대의 철학은 뇌과학과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보는데, 정말 좋은 강의였습니다~!
@forfreedom6431
@forfreedom6431 5 ай бұрын
통찰을 주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김재현-t3x
@김재현-t3x 5 ай бұрын
와 내가 진짜 좋아하는 두분;;
@Neokids123
@Neokids123 5 ай бұрын
박문호님!!!! 저서 잘 읽고 있습니다.
@chongsan3130
@chongsan3130 5 ай бұрын
철학적 사유가 가져다주는 삶의 깊이는 무엇과는 바꿀 순 없습니다. 박문호 교수님의 뇌과학에 대한 강의까지 들려주시는군요. 사유의 폭을 넓혀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
@happyfreak2022
@happyfreak2022 5 ай бұрын
박문호 박사님 건강하세요~~ 강의 들을때마다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예요
@박도혁-n3o
@박도혁-n3o 5 ай бұрын
우와.... 너무 좋아요..!
@tv-wc6lj
@tv-wc6lj 5 ай бұрын
아는만큼 이해하는것같네요 깊이가 오우
@jiangzhe9648
@jiangzhe9648 5 ай бұрын
칸트 쌤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낌니다.
@yfvj3579
@yfvj3579 5 ай бұрын
두분의 대담이라니 😊 지평이 넓어지는 거 같습니다
@jinnypark9855
@jinnypark9855 5 ай бұрын
착각은 착각이댜 100%착각은 현실이다
@oeisy
@oeisy 5 ай бұрын
와 박문호 박사님과 만나셨군요.. 두분 모두 존경하는분들이었는데 감사합니다
@JackK-pi1el
@JackK-pi1el 5 ай бұрын
레전드 and 레전드
@Gejjang-i-english
@Gejjang-i-english 5 ай бұрын
대박 내가 제일 좋아하는 두 분이 드디어 콜라보를!!
@Gejjang-i-english
@Gejjang-i-english 5 ай бұрын
감각질논쟁같은 걸 보면 인간이 인간이기에 가지는 인지능력의 한계를 의식하고 구별해내는게 얼마나 어려운가 느껴집니다 지난달 작고한 미국의 철학자/뇌과학자 대니얼 데닛이 이런 쪽으로 통찰력이 정말 뛰어났죠..
@현-k2r
@현-k2r 5 ай бұрын
꺄~~~~ 제가 좋아하는 두분이 같이 나오다니요~♡ 정말 너무 사랑합니다~❤❤❤❤ 좋아요 부터 누릅니다~😊
@dhk6321
@dhk6321 5 ай бұрын
😊
@Yunomad
@Yunomad 5 ай бұрын
오.. 구독하는 두분의 콜라보라니.. 다른 유튜버들 콜라보보다 더 기대하면서 봤습니다
@기현준-r5b
@기현준-r5b 5 ай бұрын
물자체 문제와 초월적 인식론을 뇌과학이 아주 효과적으로 중재할 수도 있겠네요…ㄷㄷ 근데 실제와 구분하시는 ‘브레인’ 이 구성한 착각의 영역에서도 실제의 세계와 마찬가지로 인과필연성이 적용되는가가 궁금하네요
@freeman4823
@freeman4823 5 ай бұрын
지적호기심을 엄청 자극하는 대화네요...예능프로나 스포츠보다 더 재미있을 수 있는 순간을 느꼇습니다..제발 내 삶이 변하길..
@3sdffff
@3sdffff 5 ай бұрын
우아 이 영상 너무 소중하네요❤
@KjaLooqjy
@KjaLooqjy 5 ай бұрын
문호형은 너무똑똑해❤❤
@clumsymm
@clumsymm 5 ай бұрын
그 실체가 슈뢰딩거의 파동함수같은 것이고 그 파동함수는 어떤 초월적 시뮬레이터에 의해 생성된후 뇌에 의해 디코딩되는 것일수도
@ahs3276
@ahs3276 Ай бұрын
내가 보는 세계는 뇌가 구성한세계이므로 실재가 아니다, 그걸 인지한상태로 살아 쓸데없는 감정이 들어 사는걸 방지하며 살고 그런 느낌이 들 때마다 이건 실재가 아닌데 내 뇌가 지금 만들어낸것임을 알아차리며 힘을 뺀 상태로 편안한 상태로 산다, 실재는 파동이나 진동인데 힘을 뺀 상태에서 원하는바에 진동할수있도록 만든다면 이게 소위 말하는 성공하는방식이라는게 이런거겠구나
@ahs3276
@ahs3276 Ай бұрын
내가 있는 이 공간의 실재는 무엇이지 색,이미지,형태 움직임 모두 다 뇌에서 해석한거구나 근데 그걸 부졍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아무것도 없는 평안한 상태의 실제 그대로를 느끼려고 해봐
@고향이야옹
@고향이야옹 5 ай бұрын
재밌게 봤습니다. 두분의 속도감 있는 대화가 인상적이네요. 제 짧은 소견은 이렇습니다..세상을 잘못 보고 곡해하더라도 모든 사람이 그런다면 문제 될 게 없지요. 사과를 모든 사람이 빨갛게 보는 것처럼요. 개중에 색맹은 익지 않은 파란 사과를 따오겠지만요..그게 인간의 한계라면 어쩔 수 없는 거고요...좌표상의 모든 존재가 똑같이 이동하는 것을 생각해보시면...사과를 모두가 파랗다고 인식한다면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yisoabba
@yisoabba 5 ай бұрын
착각중엔은 빨간색 사과를 어쩌다 파란색으로 인식했다가 나중에 정신 차리고 보니 빨간색으로 본 경우를 말할수도 있을거고 ... 거기 사과가 어디있었냐는 착각도 있을거고. 어차피 무슨색이던 뇌의 재구성과 기억을 벗어날 순 없다는 것이고 불교에선 이를 두고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이라 한거겠지요. 문제는 나는 빨간 사과가 좋아라 하지 않고 사과는 빨개야 맛있다고 하는 것 같은 것들이 아닐까요 ㅋ
@jhrhew
@jhrhew 5 ай бұрын
의미가 부여되지 않은 신호들을 실재이고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가공된 감각을 착각이라 하는 것도 보기 나름이라 생각한다. 데이터 온톨로지가 데이터를 저장하고 검색이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베이스와 다른 점은 인간이 구성하는 맥락에 맞게 데이터에 의미를 부여해 인간의 맥락에서 데이터로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의 의미화 과정에서 생기는 에러가 착각이지만 그 의미화가 인간에게 실재이다. 과학적 대상으로의 실재는 연구에서의 수단으로 끝나는 게 맞다고 본다. 이걸 더 끌고 나와 인간이 부여한 맥락을 부정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나 싶다. 그런 점에서 쇼펜하우어가 세계를 의지와 표상이라 한 것에 더 동의한다.
@byulsum
@byulsum 5 ай бұрын
칸트의 선험적 관념론에 따르면 우리가 감각하는 대상의 실재라고 할 수 있는 물자체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우리의 인식체계에서 주어진 방식에 따라서 세계를 구성하고 대상을 인식합니다. 제가 이러한 칸트의 인식론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된 것은 현대 뇌과학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부터 입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세계를 인식하는 관점에서 우리의 인식체계를 바탕으로 세계를 ‘구성’하는 것으로 전환한 뇌과학의 연구들의 최근 흐름이 칸트의 인식론을 지지하기 때문입니다. 박문호 박사님 말처럼 우리는 실재에 대한 인식이 불가능하고 오히려 생존을 위해 그것을 지양하는 방식으로 진화했으며, 인간과 박쥐가 구성하는 세계는 완전히 다른 체계입니다. 각각의 생명체는 고유한 신체구조,뇌, 감각기관이라는 조건 아래에서 세계를 구성하기 때문입니다. 칸트의 인식론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이러한 뇌과학적 연구결과들은 매우 반갑습니다.
@구글링-y5c
@구글링-y5c 5 ай бұрын
인간은 자기 허용량을 초과할 정도의 움직임에 접근할 때 고를 느끼고 또, 자기 허용량을 초과하는 에 익숙해지는 데도 고를 느낀다. 가령 마치 혹성이나 위성, 전자와도 같다. 혹성은 멈추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혹성은 그 중심의 항성과 일체화될 수도 없다. 그렇다고 해서 혹성은 일정 궤도 밖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다. 다만 항성의 노예처럼 똑같은 궤도를 계속해서 돌 뿐이다. 마치 그것은 우주적인 규모에서 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축 밖으로는 나가지 마라. 모든 다른 것보다 너무 움직이지 마라. 더구나 멈추는 것조차도 안 된다." 그러나 왜 그렇게 계속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일까? 축을 벗어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도 설명해주지 않는다. 를 알고자 하면, 으레 신이 말하는 것은 이러하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생명과 존재하는 만물이 곤란하다. 너희는 생명의 은혜를 입고 있는 주제에 무엇을 말하는가?""라고... 하지만 나는 에게 말했다. "그런 것을 하게 한다면 이 회사는 망하게 된다고 주장하고 매일매일 사원을 일하게 하는 회사가 있다고 하자. 그럼, 본래 를 명확하게 설명했는지? 또 한 가지, 나는 존재의 은혜를 입지는 않았다. 만약 입었다면 당장에 해약하고 싶다. 그 대가로 영구한 죽음이 와도 상관없어." 이것이 인간사회의 회사라면 이런 언쟁의 결말은 혹은 이다. 그러나 우주에서는 나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모든 생물은 우주의 노예로 끊임없이 움직일 뿐이다. 가령, 양계장의 영계는 자유롭게 살 권리가 없다. 라고 영계들이 위로받는들 매일 약품이 든 사료를 먹고 살이 쪄서 최후에는 고깃감이 되고 마는 자신들의 위치를 도대체 왜 긍정적으로 사고하라고 말하는 것인가? 마치 신이나 부처에게 먹혀서라도 일체화할 수 있다면 진정 원하는 바이다 라고 인간들이 시시한 환상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새들 또한 단지 먹히기 위해서 태어나 매일매일 먹이에 목을 매달고 어두운 감옥(존재) 속에서 생활(생존)하는 것을 미화하거나 감사라도 하라고 말할 작정인가? "인간들에게 먹히는 것은 우리들의 제일 큰 행복인 걸요" 라고 말하는 그 새들의 신앙과 자기희생의 정신에 반하여 정작 그 새들을 먹은 인간들이 이다지도 불행한 것은 짓궂은 일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종교적 신앙심이 있는 인간들의 에너지를 실컷 먹는 그 신 또한 매일같이 불행한 날들을 보냈을 것이다. 그 증거로 만약 신이 진정 행복했다면 벌써 는 폐업되고 말았을 테니까 이 활동 자체가 시사하고 있는 것은 신들도 항상는 증거이다. 만약 신이 존재에 진정 만족하고 있다면 우주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도 일종의 법칙으로 만족 속에서는 일체의 생산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모든 생산 행위는 항상 어떤 필요성에서 오는 것이 법칙이다. 그 필요성이란 무엇인가? 언제나 그것은 누군가가 존재하기 때문에 정해진다. 먹히는 것과 먹는 자들(신들)을 단순한 왕바보들의 집단으로 본다고 해도 이미 자신의 생과 되풀이되는 윤회로부터 받는 고통을 덜어줄 아무런 위안이 되지 못한다. 라는 강박관념에 의해 만들어지는 무수한 쓸모 없는 생물, 그 움직임과 연쇄 시스템, 그리고 그것을 위한 구실 - 신이 창조한 허술한 변명에 찌든 종교주의...- 이 전우주가 활동하는 근거이다.
@xuepian9288
@xuepian9288 5 ай бұрын
가상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 없으므로 그것을 실제라고 보아야 한다 착각은 착각이다 로 실존
@김관우-x2i
@김관우-x2i 5 ай бұрын
아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만나서 대화한다니 이걸 늦게 발견한게 아쉽네요... 좋은 얘기 잘 듣겠습니다
@김재옥-d8l
@김재옥-d8l 5 ай бұрын
실재는 대상 그 자체로 주체와 독립하여 있는 그것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뇌는 이러한 실재를 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니다. 이는 너무 당연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본다는 것은 나라는 주체가 대상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상호작용의 결과가 봄이기 때문에 나의 뇌와 독립하여 그 자체로 존재하는 대상으로서 실재는 봄 안에서 발견될 수 없습니다. 영상에서 착각이란 실재를 본다는 착각, 착각이 아니라는 착각, 착각했다는 착각은 모두, 주체와 대상이 상호작용한 결과로 봄이 발생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는 뜻으로 생각합니다. 실재는 대상 그 자체로 주체와 독립하여 있는 그것으로 정의하였다면 대상과 대상 사이에서 발견되는 것, 주체와 대상의 상호작용에서 발견되는 것, 즉 관계로 파악되는 그것은 실재가 아닌 허상으로 치부되는 것이 마땅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flypggl
@flypggl 5 ай бұрын
박문호 박사님의 생각에 대부분 동감합니다. 다만 유식불교의 유식무경을 이야기하시면서 실재는 없다고 불교가 말하는 것으로 이해하셨는데, 불경은 이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인식하는 대상의 발생(집기)을 보면 없음이 없고 그 대상의 소멸을 보면 있음이 없어, 실재 여부에 대하여 중도를 취하여야 한다고 말한 경전(가전연경)이 있습니다. 저는 이 경전이 실재 여부에 대한 부처의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우리의 선행 업에 의하여 대상의 있음없음이 결정된다는 것으로 저는 이해합니다.
@sebastian9728
@sebastian9728 5 ай бұрын
실재가 있지도 않고 없지도않고 있으면서 없지도 않고 없으면서 있지도 않다
@처락외베어
@처락외베어 5 ай бұрын
불교에서도 종파마다 그 답변이 상이하지 않나요?
@flypggl
@flypggl 5 ай бұрын
@@처락외베어제 생각이니, 꼭 불교 전체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말씀이 맞습니다.
@처락외베어
@처락외베어 5 ай бұрын
@@flypggl 네 답변 감사합니다 ^^
@freeman4823
@freeman4823 5 ай бұрын
길을 걷던 노인이 차에 치어 사망했다---->실재하는 연한 물체가 이동중에 강한 물체와 파동덩어리로 합성을 한후에 바로 분리되었습니다..
@100haweek
@100haweek 3 ай бұрын
13:20 착각했다는 것을 뒤집어보면 세상은 100퍼 가상이다 내가 죽기 일보 직전에 경험한 환상은 뇌의 착각인가 다른세계의 혼재인가
@박저니저니
@박저니저니 5 ай бұрын
와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gonsol95
@gonsol95 5 ай бұрын
뇌과학과 철학이라니! 이런 기획 ㅠ 감사합니다
@lodinechris
@lodinechris 4 ай бұрын
관계와 존재와 생명, 시간개념을 통해 앞날예측 ‘이중막‘을 경계삼아 바깥과 안을 나누면서 ’생명‘이 시작되었다. 홀로인 건 없다. 따로 또 같이 ’관계’를 맺기에 ‘존재’라 할 수 있게 된다. 자연(누리) 영역 중 너무 작아서, 혹은 너무 멀어서 알 수 없었던 영역을 관찰할 수 있게 되면서 ‘과학’이 출현.. 자연 속 관계 중 ‘인과관계’라는 걸 우리 골이 받아들여 ‘시간’ 개념으로 확립했다. 그 덕에 앞날을 ‘미리 따져봄(미리 알아봄)’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난날 겪은 바를 바탕으로 앞날에 일어날 ‘확률적 우연성’을 미리 꿰뚫어보고 나아가는 게 가능하게 되었다.
@geanyo7334
@geanyo7334 5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다.. 퀄리아 오랜만에들어보네 다른 채널에서 박문호 박사님 강의를 들으면 무언가 붕떠있는 느낌을 자주 받아서 메세지가 무엇이지? 라는 느낌을 자주 받앆는데 이체널에서 인터뷰하니까 메세지 전달이 잘되눈것같네용
@byoroo
@byoroo 5 ай бұрын
약견제상비상 불교는 실재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이 상이 아님을 알라입니다. 물질과 세상이 환상일 뿐이라는 쪽은 불교 이전 영지주의의 입장이고 불교는 그런 이원론을 부정했습니다
@hpyonzz
@hpyonzz 5 ай бұрын
설명하려는 자와 가두려는 자의 치열한 마지막 멘트 쟁탈전 잘봤습니다.
@마황-q7l
@마황-q7l 5 ай бұрын
두번째 시간도 있나요? 뇌과학과 철학, 합쳐서 과학철학.. 내용 너무 좋습니다!!
@painter_bottle
@painter_bottle 5 ай бұрын
두분 다 너무 좋아합니다
@mynameisboomboom
@mynameisboomboom 5 ай бұрын
1등!! 와 씨 너무 재밌다 이게 실재하는 내 인생이지 여기서 못 벗어나겠어
@lomica
@lomica 5 ай бұрын
벗어나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나눔살이
@나눔살이 5 ай бұрын
듣는 초반에 의견을 답니다...한국에 대부분의 지식인들의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지적하고싶은 게 있다면,,,,사람과 자연에 대해 이해,분석,설명 등을 하는 것들에 대해 서양에만 있어왔고 동양에는 전혀 없었다는 식의 주장들임...물론 서양문화에서 먼저 게념 등을 제시하고 발전해온 것들이 많은 건 사실이나...서양세력의 지배가 약 3-400년간 지속되오온 결과일 것임.....사람이 먹고살아가기위해 발견,발명 발전 시켜온 것들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기능,기술 등이 있었고 축적되어왔다...동양에서 먼저 개발되어 서양으로 건너간 것들이 대부분임.....이런 점에서 현대 인류의 모든 지적 성과물들은 서양보다는 동양에서 그 근원이 시작된 것이 많을 것임....연구해보면.......서양제일주의 등의 사고에서 벗어나야할 것임
@yisoabba
@yisoabba 5 ай бұрын
의도는 알겠으나 요즘 시대에 발상지 가치 따질 필요있나요. 중국의 음력, 한자, 한복, 김치 내꺼 주장같아요.
@zbfpt72
@zbfpt72 5 ай бұрын
재미있습니다!
@brpang
@brpang 5 ай бұрын
아주 흥미있게 끝까지 봤습니다. 저도 요즘 관심있게 생각하던 문제입니다. 인간의 두뇌는 감각 현상의 경험으로 형성하거나 더러는 선천적으로 받은 일종의 구글 맵 같은 모델을 형성합니다. 그리고 실체를 감각을 통해 경험할때 우리가 이해하는건 사실 그 지도 안에 형성된 가상의 세계입니다. 그 가상의 세계는 구글 맵 처럼 정적인데 그치지 않고 동적으로 움직이는 것 까지 시뮬레이션을 하고 미래를 예측 할수도 있습니다. 돌맹이가 날라오는 걸 봤다면 이 가상의 시뮬레이터는 돌에 맞는 감각경험을 떠올리고 피합니다. 그런데 이 가상의 구글 맵은 실제와 아주 다르지는 않습니다. 구글 맵이 셀제 거리를 옮겨왔듯, 실제를 반영하긴 합니다. 그런데 오리냐 토끼냐의 그 그림처럼 우리가 그림을 봤을때 구글 맵은 그것을 뭘로 봐야할지 먼저 틀을 던져줍니다.
@민완기-l9p
@민완기-l9p 5 ай бұрын
음질이 아주 좋습니다
@Mephlonix
@Mephlonix 5 ай бұрын
어떻게 보면 우리가 현실이라고 느끼는 것과 똑같은 가상세계의 가능성이 보이네요
@JAY.K
@JAY.K 5 ай бұрын
와, 엄청난 콜라보네요!
@사라-m5x
@사라-m5x 5 ай бұрын
박사님 ❤ 매불쇼 🔥 🔥 🔥 에도 나와주세요
@sexy0158
@sexy0158 5 ай бұрын
5분 철학에선 철학을 쉽게 배우고, 박문호 박사님의 뇌과학 강의도 많이 봤었는데, 실존철학 공부하는 저에게 이번 영상은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TV-Kimbomi
@TV-Kimbomi 5 ай бұрын
우와 두분의 만남으로 역사적으로 남을거라 믿습니다
@libertusmovie9992
@libertusmovie9992 5 ай бұрын
유식사상에서 셰계를 인식하는 방식을 변계소집성, 의타기성, 원성실성의 3가지 구분하는 삼성론에 비추어볼 때, 불교에서는 실재가 없다고 주장한다는 말씀은 재고의 여지가 있습니다.
@cs193p
@cs193p 5 ай бұрын
내가 존경하는 과학자와 철학자가 만나다니 ㅎㄷㄷ.. 슈퍼맨 vs 배트맨 급 세계관 충돌이다!
@ahnwood7873
@ahnwood7873 5 ай бұрын
오마이 사이언스 좋아요 👍👍👍
@lodinechris
@lodinechris 4 ай бұрын
착각은 착각이다 800억개 늧세포.. 반은 운동, 반은 감각 담당.. 감각늧세포 6할은 시각 담당.. 볼 때 200억개 늧세포가 동원되고 10^14개 늧마디가 작동.. 움직임은 골이 만들어낸다. 초당 30장 스틸사진 보여주면 골은 움직인다고 여긴다. 움직임이란 없고 ‘차이’가 있을 뿐이다. 내가 날아온 돌멩이에 맞았다 치자. 두 개 파동이 엉켜버린 것.. 형태는 실재하는가? 실재란 끊어진 선분(폐 고리).. 골이 만들어낸다. 형태, 색깔, 움직임 다 골이 만들어낸다. 얼이? 눈안막으로 들어오는 늧 중 1할만이 관계됨(촉발할 뿐임).. 9할은 골 안에서 만들어진다.
@eidhzbqixbaksi
@eidhzbqixbaksi 5 ай бұрын
재밌어요
@임희태-e8b
@임희태-e8b 5 ай бұрын
뇌과학=AI => 둘 다 기능이 같다.; 어디까지 인간의 정신을 대신??
@박인숙-p6e
@박인숙-p6e 5 ай бұрын
철학은 가치를 논할때 적합 과학은 있음의 세게에서 논하기 적합 종교는 보이지 않은 무의 세계를 논할때 적합 따라서 과학을넘어 철학과 종교를 논하는 것임
@Ffhjijhgff4567
@Ffhjijhgff4567 5 ай бұрын
저도 그런 생각을 하는데… 실체가 없다고 하는데 그것마저도 실체는 아니지 않을까. 결국은 정말 아무것도 없는. 진실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jeonghyeon8068
@jeonghyeon8068 5 ай бұрын
아니 얼마전엔 박구용 교수님 나오시더니 오늘은 박문호 박사님이?? 월말 구독자신가 ㅋㅋㅋ
@Attentionandlove
@Attentionandlove 5 ай бұрын
최애 x 최애 조합ㅊ❤❤❤❤❤
@floridasun312
@floridasun312 5 ай бұрын
👍🏻👍🏻👍🏻1등이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noftmrw
@enoftmrw 5 ай бұрын
Oh~ my God! Unbelievable holy shit~ 생각지도 못했던 조합입니다. 지금 식사중이라 오프라인 저장해서 나중에 볼게요.
@BeZamah12
@BeZamah12 5 ай бұрын
뇌과학에 칸트.. 의 주관적 인식이란 오버랩 .. 훌륭한 해석입니다. ㅋㅋㅋ
@tekjin8058
@tekjin8058 5 ай бұрын
인간이 실재를 관찰할수 없다면서 실재가 존재하는지 아닌지 어떻게 확신할수 있으신걸까요? 뇌가 만들어내는 허상인데 실험실에서의 결과를 100% 신뢰가능하다는게 이해할수 없네요. 현재 이세상이 시뮬레이션 세상일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또 아니라고 해도 모든건 뇌가 만들어낸것에 불과할텐데 어떻게 실재가 존재한다고 확신하시는지요?
@ByungJinKim1
@ByungJinKim1 5 ай бұрын
직관적으로 님이 보시는 모니터라는 물건이 실재로 있잖아요..다만 그것이 어떻게 생겼는지 정확히 모를뿐이라고 이해했습니다.
@Mint_ice-n4s
@Mint_ice-n4s 5 ай бұрын
예를들면 과학적 탐구방식을 사용할 때, 어떤 현상을 관측했을 때 거기에 관여하는 힘이 필연적으로 존재함을 증명한다면 충족이유율 공리에 따라 무작위적 실체가 필연적으로 존재하겠죠.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암흑물질을 예로들 수 있겠는데, 천문학적 관측자료에 따르면 어떤 힘이 없다면 위의 자료가 성립할 수 없기에 그 힘이 있다고 전제하면 이것의 원인이 되는 실체x가 필연적으로 존재하죠. 그래서 인간 감관으로 관측될 수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암흑물질'의 존재가 증명된거죠. 이러한 예시를 보면 인간은 감각으로부터 독립적인 실체의 존재를 사변적 방식을 통해 입증할 수 있음은 자명한 사실로 보입니다.
@kjyshawn
@kjyshawn 4 ай бұрын
강원도에서 눈 맞은 가지가 부러졌을 때, 그 소리를 들은 사람이 없다면 소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 때의 공기흐름의 변화는 어떻게 존재할 수 있습니까? 그것을 아는 주체가 없는데.. 인류가 사라지고 100년이 지나 무너지는 빌딩들은 존재할 수 있나 없나 생각해 보세요. 인간이 인식하기 전에도 과학적 사실은 존재한다는 건 실수입니다. 존재의 기준, 즉 실체에 대한 기준이 확립되지 않으면 논의가 불가능합니다. 시간은 실체가 아니라 생각일 뿐임을 보는 지경에 머물러야 그 다음이 보입니다.
@qpalwosk1029
@qpalwosk1029 4 ай бұрын
뇌 과학에서는 물질적 실체가 있다고 봐서 그런 것 같은데요
@pp-1954
@pp-1954 3 ай бұрын
궤변같습니다만... 그러면 어떤 사람이 죽었을 때 모든 인간이 사라져야 맞습니다
@태완박-g6y
@태완박-g6y 4 ай бұрын
으랏차차 국가란 뭐냐 묻는것이다 응답하라 ? 철학자의 물음이 없다 사회를 어텋게 담아 낼것이냐 뇌과학으로 정치를 하면 어떻게 될까요 ?
@이음-m1v
@이음-m1v 5 ай бұрын
[뇌과학x철학] 2부는 언제쯤 업로드 되나요?
@qpalwosk1029
@qpalwosk1029 5 ай бұрын
우리가 인식하는 세계는 종족 존속이라는 목적을 염두에 두고 구축된 모델이기 때문에, 인식되는 객체들 중 어느 것이 실재를 있는 그대로 , 어느 것이 실재가 아니게끔 의도적으로 처리된 것인지를, 인간은 절대로 알아낼 수가 없다. 제가 이해한 게 맞을까요? 아시는 분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발
@junheepark5423
@junheepark5423 5 ай бұрын
과학의 중심이 물자체를 인정하지만 100% 착각주의적인 관념론으로 이동중이라는 사실이 재밌네요
@강제프-u1m
@강제프-u1m 5 ай бұрын
1.실체로 우리가 보고 느끼는 세계는 우리 뇌가 만들어낸 착각의 세계이다. 2.But,우리는 그것을 보지 못하기에 실제를 보면서 보지 못한다고 말을 할 수 있다. Ex) 실제(압정 밟음)-> 감각 수용(발에서 피남)->뇌 인식(뇌에서 통증)->이미지화(압정이 발에 박혀 피가남)-> 뇌처리 지시(발 치료 명령) ; 실제는 발에서 피가 나지만 뇌에서 통증을 느낌(발에서 통증이 일어난다고 착각)-> 발을 치료한다. 3.Why? 뇌는 생존을 위해서 착각을 하게 만드는 것(뇌에서 통증이 일어나지만 뇌를 치료하면 발은 낫지 않고 썩을 수 있음) 그래서 뇌는 발에 통증이 있다고 착각을 불러 일으킴
@JousungKim-ji6hz
@JousungKim-ji6hz 5 ай бұрын
세상에 연애만큼 짜증나는 것도 없다 친밀성 친숙성이라ㄱㅗ 표방되는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들인다 그러한 큰 기운으로 또다시 헤쳐나가서 언제나 연인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나타나야 한다 신뢰감을 진정성이라고 해보자 진정성이 누구든 필요할까? 정치하시는 젊은 대표님이시나 그런 분들께는 필요할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난 이성적 사유에 멈춰서고 싶다 역겨운 진정성
@rumi7076
@rumi7076 5 ай бұрын
박문호 박사님이 이야기하시는 "본다는것에 대한 착각"에 대해서 책으로 읽어보고 싶은데... 참고문헌 소개해주실 수 있을지요^^
@flypggl
@flypggl 5 ай бұрын
주제넘게 답니다. 인지과학자가 쓴 책으로 개관이 잘 설명된 책이 있습니다. '내가 된다는 것' 아닐 세스의 책인데, 흐름출판사의 책입니다. 이 책은 보는 대상이 실재가 아니라는 '소박실재론'에서 출발하여 나라고 할 것이 없다는 결론까지 나아가는 책입니다.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nightbear3551
@nightbear3551 5 ай бұрын
김상운 선생님의 왓칭 이란 책이 떠오릅니다.
@dreamscometrue277
@dreamscometrue277 5 ай бұрын
👍👍👍👍👍👍👍
@앨런최-k1d
@앨런최-k1d 5 ай бұрын
박문호 박사님은 진짜 최곤거 같아요..영적인건 철학적 인문학적인 형이상학이 과학적으로 이해가 된다는게 항상 강의 보면서 너무 잼있고 놀라고 있습니다. 뚝딱 선생님도 철학적 설명에 있어서 명쾌하게 보고 있었는데 두분 썸네일 보고 급하게 들어왔습니다. 다음편 기대됩니다~~😊😊😊😊😊😊
@fischergraham678
@fischergraham678 5 ай бұрын
양자역학에 따르면 관찰하기 전에는 실재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지요. 불교는 주관의 종교이기 때문에 내가 없으면 우주도 없는 것이고 사람마다 각자가 느끼는 우주에서 각자 살고 있다는 것이죠. 상대방이 경험하는 우주는 절대로 공유를 못 합니다. 맛, 소리, 냄새, 촉감, 아름다움 이런 것들 모두 자신만이 알고 느끼는 것입니다.
@chae-okjeong9097
@chae-okjeong9097 5 ай бұрын
그러면 양자역학과 불교가 유사하지 않나요. 일체유심조?
@길위의인생-o7v
@길위의인생-o7v 5 ай бұрын
양자역학의 실재성은 인간의 관찰 유무와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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