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200
김제설: 내 이름은 김제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눈을 치우고 있어!
마을 사람: 김제설씨! 아직 눈이 그치지도 않았는데, 왜 벌써 눈을 치우고 있어요?
나중에 한꺼번에 치우면 되는데! ㅋㅋ
김제설: 그러다간 나중에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힘들어져요!
이것 봐요! 벌써 이만큼 쌓였잖아요!
마을 사람: ㅋㅋㅋ! 괜한 고생을 하시네요!
전 추우니까 집에서 따뜻하게 쉬다가 나중에 치울 게요!
(밤이 되도록 눈을 치우는 김제설과 따뜻한 방에서 편히 잠을 자는 마을 사람)
마을 사람: 하암~ 잘잤다! 눈이 제법 많이 쌓였나?
이제 나가볼까!
마을 사람: 응? 왜 문이 안 열리지?
마을 사람: 아니, 이게 왜 안 열리는 거야? 저기요! 밖에 누구 없나요!?
나레이션: 추운 겨울날, 높이 쌓인 눈을 본 김제설은 열심히 눈을 치웠습니다.
하지만 이를 본 마을 사람은 아직 눈이 그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고생을 한다며 김제설을 비웃었습니다.
그렇게 밤새 눈이 내리는 동안, 하루 종일 따뜻한 집에서
편안하게 쉬기만 하던 마을 사람은 눈이 가득히 쌓인 집 안에 갇혀버리고 말았네요!
이처럼 기회는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이라는 기회를 아끼고,
주어진 시간 동안 하나님께 온 힘을 다해 헌신하는 성도가 됩시다!
2024년 12월 29일 성락교회 김성현 감독님의
‘세월을 아끼라’ 주일설교의 말씀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제작: 성락교회 성락선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