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네요. 지금 딱 한번 들었는데, 이미 앞으로 자주 들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몇년전 호주 워홀할 때, 11111101 앨범에서 Heyday, 0805, League 세개 주구장창 돌려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 중에 League는 콜드플레이 'Fix you' 나, 검정치마의 'Hollywood' 같이 곡의 감성이 세상에 둘도 없을 것 같이 독특해서 몇 천번 들어도 절대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이곡이 딱 그런 삘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