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편만 들던 엄마로부터 받은 상처.. 어른이 되면 이해할 수 있을까요? 【오은영 박사의 감정 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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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오은영 박사가 얘기하는 부모로부터 받은 지난날의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은 무엇일까?
차별받고 자란 이들에게..
#오감테라피 【오은영 박사의 감정 테라피🕯】
🔗 • 【오감테라피🕯】 오은영 박사 없었음 어쩔? 🤩

Пікірлер: 699
@user-ch2wc3qq3q
@user-ch2wc3qq3q 2 жыл бұрын
부모들이 영상을보고 자기자식 상처안줘야하는데 정작상처받은자식들이 보는게슬픈현실
@moooooooooo._.
@moooooooooo._. 2 жыл бұрын
그 자식이 자기 자식 키우며 되풀이 하지 않아야 겠다고 깨닫게 되니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지 않을까요?만일 이런 강의가 없다면 자기 경험만 가지고 아이를 대하게 되니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할수 있잖아요
@user-ch2wc3qq3q
@user-ch2wc3qq3q 2 жыл бұрын
@@moooooooooo._. 일리있는말씀입니다
@user-ul9nn1mp9b
@user-ul9nn1mp9b 2 жыл бұрын
@@moooooooooo._. 맞는 말씀이고 당연히 누가 들어도 좋은 강의이지만 님께서 말하시는건 당사자와 그 자식의 문제고 원댓글에서 말씀하신건 당사자와 그 부모의 문제니까 별개로 봐야 하는 것 같아요 부모는 노력하지 않고 상처받은 자식만 방송을 통해 노력하고 위로받는 현실이 슬프고 답답하다 그냥 그렇다..는 말 같습니다
@user-ch2wc3qq3q
@user-ch2wc3qq3q 2 жыл бұрын
@@user-ul9nn1mp9b 네 맞아요
@user-qz5ws9to4j
@user-qz5ws9to4j 2 жыл бұрын
@@user-ul9nn1mp9b 너무나 공감되네요
@dnfvh2
@dnfvh2 Жыл бұрын
부모자식 관계가 아니었다면, 친해질 일도 가까워질 일도 없었을 사람들.
@yoonienamm6050
@yoonienamm6050 Жыл бұрын
오….
@user-yo1de3sz8e
@user-yo1de3sz8e 11 ай бұрын
와......띵언
@user-tr5sc1lq8z
@user-tr5sc1lq8z 4 ай бұрын
명언
@user-jq6ph1lz8i
@user-jq6ph1lz8i 28 күн бұрын
내나이 60대인데 어려서부터 그저 감정 쓰렉통에 만만한 딸 아픈 상처가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어져 왔는데 생모라는 이유로 일방적 당한거에 가장 후회하는건 반박한번 못했다는 거다~ 이젠 다늙어 92세 심술보 마귀할멈 짐와서 화풀이 할수도 없는노릇 이젠 빨리 갔으면 고맙겠다 😭
@user-di5lh8rs8v
@user-di5lh8rs8v 2 жыл бұрын
도데체 부모님은 나를 이해해주지 않으면서 왜 내게 이해를 바라시는 걸까
@user-jp6yl2il9v
@user-jp6yl2il9v Жыл бұрын
제가 늘 생각하는 부분인데 공감 되네요
@user-tr5sc1lq8z
@user-tr5sc1lq8z 4 ай бұрын
그러게 말입니다
@user-yd4zm9hq2k
@user-yd4zm9hq2k Ай бұрын
원래~그래요 무조건 나입장 이해해달고? 강요해요 낳아준것로 유세임
@user-jq6ph1lz8i
@user-jq6ph1lz8i 28 күн бұрын
양심없는 이기적..
@bingoandtoto
@bingoandtoto 23 күн бұрын
자기들이 갑이니까
@yolla4592
@yolla4592 2 жыл бұрын
편애도 편애지만 동생이 그 편애를 특권처럼 누리며 의기양양해서 항상 자기가 우위에 있다는걸 내세우고 깔보려하는것때문에 더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부모와 그 동생놈 모두 안보고 사니 너무 편해요.
@user-ht8lm5pn2n
@user-ht8lm5pn2n 2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네요ᆢ
@Rololoby-rt5jo
@Rololoby-rt5jo 2 жыл бұрын
저도마찬가지예요. 혼자돈버니까 필요없어요.
@user-md2ud9lf5y
@user-md2ud9lf5y 2 жыл бұрын
그 마음 저도 알아요. ㅠㅠ
@user-vd5ye6yb8r
@user-vd5ye6yb8r 2 жыл бұрын
부모뒤지면 조의금 훔쳐오삼ㅋㅋㅋ
@hellohi4555
@hellohi4555 2 жыл бұрын
와 저두 똑같아요ㅠ
@MyFavoriteThings850
@MyFavoriteThings850 2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된 후 부모에 대해 점점 더 분노하고 있는 나… 너도 나처럼 나이 먹으면 엄마를 이해할 거라는 엄마. 슬프다. 난 엄마같이 미숙한 엄마는 안될거야….
@free7459
@free7459 2 жыл бұрын
저두요..엄마가 된 후 점점 더 화가나고 분노가 치밉니다. 저한테도 너도 니가 엄마되봐라 너같은 자식 낳아봐라 이런 말들을 자주 했는데 그말이 생각날때면 너무 화가나네요..저는 이를 악물고 되물림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고 있어요. 제가 겪은 상처가 결코 내자식에겐 반복되지 않도록. 내선에서 모두 끝나도록. 오늘도 이를 악무네요..같이 힘내요!
@jessicayim7026
@jessicayim7026 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user-dd2vq7ih4h
@user-dd2vq7ih4h 2 жыл бұрын
저도 애낳고보니 그말은 그냥 자기변명이었더라구요.
@Pro-handyman
@Pro-handyman 2 жыл бұрын
저도 아이 낳고 나니까 더 화가 났어요…
@jlee0506
@jlee0506 2 жыл бұрын
네 저두요! 변명이었더라구요! 어릴적에 나이먹으면 안다했던 엄마의 그 치 떨리는 거짓말에 화가 납니다.
@user-eg5ux6pk5i
@user-eg5ux6pk5i 2 жыл бұрын
1:18 조금만 섭섭해도 슬퍼진다는 말에 너무나 공감… 난 분노보다는 늘 슬프더라…
@user-ve8vp8qe7d
@user-ve8vp8qe7d 3 ай бұрын
저두요 완전😂 이말공감이요
@heynana2513
@heynana2513 Ай бұрын
완전 나야... 마음이 튼튼해지고 싶다..
@highhigh6727
@highhigh6727 Жыл бұрын
잘해주는 자식, 기대고자 하는 자식 따로 있던데 곱씹을수록 울화가 터지고 부모님이 미움
@kitty787806
@kitty787806 2 жыл бұрын
내나이가 32인데 아직도 어릴때부터 성인이 되어가던 모든 순간 받았던 상처 매 순간을 곱씹게되고 밤마다 눈물 훔치는 정도 아니고 통곡하며 잠이 듭니다. 이 외로움과 상처 내 대에서 끝나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 낳기가 무서워지고 나는 절대 아이를 낳게되면 우리 부모처럼 아이를 대하지 말아야지 생각하며 살아도 모르게 아버지를 닮은 성격이 아이를 힘들게 할까싶어 삶이 두렵고 무섭습니다. 아이가 있는 어머니 아버지들 아직 뭣 모르는 아이지만 그때 상처 부모님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평생 상처와 트라우마가 되어 자존감이 낮아지고 용기를 내지 못하고 포기 부터 하는 사람이 되지 않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주세요..
@user-gz9bv9hk3i
@user-gz9bv9hk3i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자꾸 잊고있다 생각했던것들이 자꾸 꺼내지더라구요 진짜 내자신도 놀랄정도로요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셔서 너무 마음이가네요.. 저희 진짜 행복하게 홀가분하게 지내는 날이 오길 응원해요
@kitty787806
@kitty787806 Жыл бұрын
@@user-gz9bv9hk3i 응원합니다♥️
@lhr1652
@lhr1652 10 ай бұрын
제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저도 아이를 낳을 생각은 없고 혹시 낳게 되면 키울 때 부모가 했던 실수를 하지 않겠노라고 다짐하지만, 아버지를 빼닮은 예민하고 감정기복 심한 성격이 걸림돌이 될까봐 걱정입니다. 좋은 부모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우리 함께 힘내요.
@user-lg4to1us1p
@user-lg4to1us1p 6 ай бұрын
저도 32살이고 가끔씩 아빠한테서 받은 상처가 울컥 올라와 울면서 잠들곤 합니다 여태까지 내가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 못이겨낸 제탓을 다시 하게돼서 이부분이 가장 힘들어요. 그리고 당시 왜 화를 내지 못했을까. 아빠한테 악바리 쓰지 못했을까 착한 자식이 되어야만 했던건지...정말 말씀대로 홀가분 해지고 싶네요. 공감이 가서 댓글 남깁니다. 모두 2024년 더욱 건강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user-vv8jm4ku3y
@user-vv8jm4ku3y 5 ай бұрын
제 상황이랑 똑같네요 저도 무섭고 두러워서 연애도 결혼도 못 하고 있어요
@ppu_bbu892
@ppu_bbu892 2 жыл бұрын
마음대로 기분가는대로 배려하지 않으며 상처준 건 어른이었던 부모인데 상처받은 아이가 더 큰 마음으로 부모를 이해해야만 풀릴 수 있는 문제라는게 너무나도 버겁고.. 슬프다
@SDKim-rn1um
@SDKim-rn1um 2 жыл бұрын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여기 있네요..
@user-hu6uo4mb1r
@user-hu6uo4mb1r Жыл бұрын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는데, 오히려 적당한 공감능력이야말로 높은 정치질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
@user-qx8pq4ck6q
@user-qx8pq4ck6q Жыл бұрын
이말이 맞네요
@user-rx9bo1kn4d
@user-rx9bo1kn4d Жыл бұрын
이해라는 단어를 쓰니까 솔직히 많은 오해가 생긴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 그럴 수 있지 하면서 행동을 옹호하고 보듬으라는 의미가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그냥 남남이나 먼 친척으로 여기면서 "아 저 인간은 남을 생각해서 말할 능력이 없구나", "저 인간은 학업에 한이 맺혔구나 뭐 어떡해 그렇게 살아야지" 이런 식으로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느낌이에요. 마음을 넓게 쓸 필요가 당연히 없습니다. 심리적인 거리를 벌려서 무슨 개짓을 해도 상처를 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행위예요.
@user-zo2pd4bk5d
@user-zo2pd4bk5d 9 ай бұрын
상처받은 사람이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슬픈현실이죠.. 그게 너무 억울해요
@SJ-zn6tu
@SJ-zn6tu 2 жыл бұрын
오은영 박사님이 사용하신 “이해” 라는 단어를 잘못 해석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댓글을 답니다. 선생님은 “마음을 이해한다, 공감하고 보듬어준다(empathy)” 의 이해가 아니라, 머리로 이해하는 것, 즉 figure out/understand를 말씀하신 거 같아요. 수학이나 과학 공식을 이해하는, 그런 의미의 이해 말이죠. 부모를 사람으로 보고 “왜 저러는지” 를 머리로 이해하게 되면, 같은 상황에서도 내 내면의 반응이 달라져요. “왜 저러시지?➡️역시 나를 싫어하시나?➡️왜 내 부모는 나를 사랑하지 않지? 역시 난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아닌가봐.” 가 아니라, “왜 저러시지?➡️원래 타인의 입장을 다각도로 생각해보는 능력이 좀 떨어지시는군.➡️내 문제가 아니었구나. 그냥 엄마가/아빠가 그런 면이 있는 사람인 거야.” 이렇게 부모의 부정적인 면이 내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 선을 긋고, 부모의 문제에 나까지 휩쓸리지 않을 수 있는 거죠! 조금 도움이 되셨기를..
@user-bs4po5lh1r
@user-bs4po5lh1r 2 жыл бұрын
베댓으로 올립시다~
@Jijongdaec
@Jijongdaec 2 жыл бұрын
정리해 주시니 더 이해가 잘 되네요 감사해요 ~
@momox1129
@momox1129 2 жыл бұрын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dy3sh8bl2b
@user-dy3sh8bl2b 2 жыл бұрын
상담 선생님 이신가요 이렇게 명쾌한 정리 짱
@user-ff4ii8mm1b
@user-ff4ii8mm1b 2 жыл бұрын
저 같은 경우는 50중반인 지금까지 부모를 내 엄마 아빠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이해하려는 습관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이나 행동의 표현으로 인한 상처는 그려려니 하는 경지에 있지만 내 부모가 그런 미숙함이 있어서, 그런 사람이어서이지 내가 문제가 있어서는 아니고 날 사랑하는 건 맞아,,로 생각하고 싶지만 내 경우는 아니듯요 ㅠ 내 부모는 날 사랑하지 않는게 분명함을 결론내리게 됩니다. 내가 잘 못 파악한 건 아닐까, 내가 부모의 깊은 마음을 모르는 걸까? 내가 어리석어서일까?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제 부모는 나를 사랑하지 않음을 다시 또 확인하게 됩니다. 진짜 그만 신경끄고 싶고 이런 고통에서 해방되고 싶다가도 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맘이 힘들어지니 부모에게 위안을 받고 싶고 넘 외롭습니다. 오박사님의 조언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예외인거 같습니다
@user-ms4cy1nm3u
@user-ms4cy1nm3u 2 жыл бұрын
차별 받은건 커서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말투부터가 차이가 나고 내가 서러워 울면 질질짠다 비웃던 엄마의 모습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동생은 엄마를 등에 업고 나를 무시했었는데 부모는 보고도 모른척했었지. 치졸하게 음식가지고도 차별을 했는데 그때의 그 서러움은 아직도 내게깊게 박혀있다
@user-rh9tl3fs2m
@user-rh9tl3fs2m 2 жыл бұрын
아, 어릴 때 먹는 것 갖고 뭐라 할 때는 진짜! 저도 당해 봐서 알아요, 그 치사스러운 기분.
@granmama3920
@granmama3920 2 жыл бұрын
와; 우리집도 기분나쁠때 먹을걸로 차별하고 밥먹을때도 차별했는데 이제는... 신경 안쓰려고함 니가 안해주면 사다먹지뭐~ 하지
@hhh-ns7zb
@hhh-ns7zb 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늘 비웃거나 그랬어요
@eek4205
@eek4205 2 жыл бұрын
@@granmama3920 저도성인되서 그냥 사다먹어요. 집에가면아직도 아들좋아하는메뉴만 가득이라ㅋㅋ
@BB-fs9gf
@BB-fs9gf Жыл бұрын
완전공감이요..50 이넘은지금까지도 그악몽들은 잊혀지질않아 혼자소리치고 울때도많아요
@eo9501
@eo9501 2 жыл бұрын
편애 할정도의 부모면 절대 인정을 안함. 잘못한 사람이 자기잘못 시인할 정도로 담백한 사람 보기 힘든 것처럼. 주변에 친구나 직장 동료들 보면, 자식 편애하는거 얘기만 들어도 딱 보임. 근데, 본인들이 그건 절대 인정안함. 그정도인데, 당사자인 편애당함 자식앞에서 인정할리가 만무함...이걸 알아야함.
@user-jp6yl2il9v
@user-jp6yl2il9v Жыл бұрын
ㄹㅇ임...차별받는다 하면 절때 인정안함 내가 언제 그랬냐며...;;;
@BB-fs9gf
@BB-fs9gf Жыл бұрын
맞아요!!!울화통터져
@user-ef3or5gu9f
@user-ef3or5gu9f 2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을 부모가 아닌 자식들이 보는게 현실이네
@Myeyesonyou525
@Myeyesonyou525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이걸 본 자식이 같은 부모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이라도 하겠지..
@islife5502
@islife5502 2 жыл бұрын
저희 부모님은 보라고해도 안보고 어쩌다 봐도 이해안하려함 . 미쳐버림
@wisfree
@wisfree 2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봐도 어차피 소용없습니다 내가 바라는 마음에서 벗어나야 내가 해방되고 부모에게 영향 안받는 성숙한 사람이 됩니다
@user-kh2pf3mq8u
@user-kh2pf3mq8u 2 жыл бұрын
@@islife5502 이게 제일로 큰문제 이죠~ ㅠㅠ
@soulodour4871
@soulodour4871 2 жыл бұрын
공감하지 못한 부모들 참 답이 없어요. 본인은 어린애 같은 눈으로 세상을 보면서 부풀린 자아를 가지고 있어요. 너무 우리 사회가 효를 중시하고 어른을 공경하라고만 가르쳤고 부모의 사랑을 굉장히 미화하는데 급급했지요. 좋은 부모도 있는 게 사실이지만 다 그런 건 아니에요. 모자란 부모에게 상처받은 아이가 있는 성인들은 무시되었고 마음을 치유할 여력이 없었던 게 이 사회 안의 문제점이기도 했는데 박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poiuyyt6
@poiuyyt6 2 жыл бұрын
41살이 되어서야. 상처가 끓어 올라 넘쳐 연락을 안하고 있어요. 차별.오빠 이 두 단어만 떠올리면. 내 유년 시절이 너무 가엽고 억울합니다...
@user-cj2lp9mf5k
@user-cj2lp9mf5k Жыл бұрын
부모도 ..한때는 아이였을텐데 왜그렇게 공감을 못해줄까요. 부모가되면 더 편협해지는걸까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아니 어떨땐 생각안해도 알 수 있는 본인의 행동이 자식에게 상처거된다는 그 쉬운 사실도 인정하지않고 공감하지않는 부모들 정말 많아요.
@susannelee4841
@susannelee4841 6 ай бұрын
그냥 공감능력이 부족하니 그런거같아요. 저의 엄마도 IQ 는 높은데 EQ는 낮으셔서 상대에게 상처주는 말은 너무 쉽게 내뱉으면서 정작 자신이 상처주었다는 사실도 전혀 모른답니다. 눈치도 없고요.
@user-uj2eb5kd7y
@user-uj2eb5kd7y Жыл бұрын
저 역시 부모의 차별과 미움을 받으며 자랐는데 40대의 나이에도 그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습니다
@user-tr5sc1lq8z
@user-tr5sc1lq8z 4 ай бұрын
맞아요
@user-nt3xd7xm4j
@user-nt3xd7xm4j 3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zq1om3te8s
@user-zq1om3te8s 2 жыл бұрын
상처받앗다고 햇더니 아직도 어른이됏는데도 그걸 생각하고 있냐고 그러던데
@user-jp6yl2il9v
@user-jp6yl2il9v Жыл бұрын
나도 왜 담아두냐고 니 애비 닮아서 담아뒀냐 이런 식으로 비꼬면서 비웃듯 말해서..상처받음...
@user-tr5sc1lq8z
@user-tr5sc1lq8z 4 ай бұрын
그 상처가 치유안되서 얘기하는 건데 상처준 가해자는 그걸 모르더라구여
@user-by6hv4el3k
@user-by6hv4el3k 2 жыл бұрын
부모를 한 사람으로 본다고 해도 내가 왜 이런 환경에서 자라야 하지 하는 서러움?억울함 같은 건 지워지지 않네요 모두가 행복하면 좋을텐데 너무 안타까워요
@user-zo7xg8wv1g
@user-zo7xg8wv1g 2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금쪽 같은 내새끼를 자주 보시고 반성을 하신다는 뉘앙스로 이야기 하신 적이 있어요. 그런데 정작 사과는 안 하시고, 반성하는 나에 심취해 있는 것 같네요.......ㅠ 이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ㅠㅠ
@bbo_long
@bbo_long 2 жыл бұрын
이야... 무슨 느낌인지 너무 알것 같아요.. 엄마가 금쪽이 보는 모습만 봐도 더 울화통....
@Pro-handyman
@Pro-handyman 2 жыл бұрын
아아아 너무 동감됩니다….
@thelaststrawberryparfait4174
@thelaststrawberryparfait4174 2 жыл бұрын
하.. 진짜 듣기만해도 화나네요. 전형적인 나르시시즘 부모.. 저희집도 오은영 박사님 금쪽 프로그램 가끔 보시는것같은데 볼때마다 프로그램에 나오는 부모 욕을 하고있습니다. 부모가 저러면 안된다고.. 그게 본인의 모습인줄도 모르고...ㅎㅎ
@whitenoise4054
@whitenoise4054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ㅠㅠ 아빠라는 사람도 연락을 끊었더니 편지보내서 내 초등학교 입학식날 다 엄마들인데 남자가 두명밖에 없어서 민망했었다..다른 집 애들처럼 못해줘서 "미안하다"가 아니라 "한이 된다"라고 자기 감정에만 매몰되어 있는걸 보고 참 혀를 내둘렀어요.. 그 어디에도 내 생각, 감정을 알고싶다거나 화가난 이유를 물어보는 말은 정말 1도 없이 오로지 자기 생각을 나한테 투척...
@hhh-ns7zb
@hhh-ns7zb 2 жыл бұрын
저도 좀 그래요 요즘 그런 프로세스가 약간 집마다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가 나빴다고 안하고 무식해서 그랬다 포장하는게 싫어요
@user-nm2mg1zr1p
@user-nm2mg1zr1p 2 жыл бұрын
항상 나보다 남동생이 우선이던 우리엄마… 천원주고 슈퍼가면 고집쟁이 내 동생은 항상 700원 짜리 아이스크림이나 팬돌이를 집었고 난 새콤달콤이나 추팝춥스를 샀다. 나도 팬돌이 좋아하고 나도 아이스크림 참 좋아했는데 나도 저학년 밖에 안된 어린아이 였는데 우리엄만 화가 나 있는 나에게 “누나가 옹졸하게 왜 그러니?” 라고 했다 대지진 이라는 중국영화를 보면서 그 영화가 엄마가 참사중에 쌍둥이 딸,아들 둘 중에 하나만 살릴수 있다는 말에 아들을 선택했고 당시 중학생이던 나는 “엄마가 너무했다” 라는 말를 했는데 우리엄마는 “그래도 동생이잖아 나라도 동생 구해달라 할거다” 라는 말에 난 얼마나 상처입고 충격받았는지 모른다 난 엄마가 연락오는게 싫다 어릴때 내가 안아달라고 하면 동생을 안아주고 있다고 다 큰애가 저리가서 혼자 자라고 했던 엄마가 다섯살 아이를 그렇게 밀어내던 엄마가 지금은 왜 나한테 집착을 하고 나한테 정이없다고 하는건지 같이살자고 하는건지… 그냥 연락안하고 지내고 싶다
@royalmilk245
@royalmilk245 2 жыл бұрын
진짜 개싫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열심히 말안듣는 아들사랑해봐라 나중에는 너엄마버리고 지인생살기 바쁘지. 그러고선 나한테 와서 그럴까봐 소름이긴한데 하고싶은말 다 뱉고 연락 끊어버리세요
@royalmilk245
@royalmilk245 2 жыл бұрын
그건 정말 상처에 더 소름 뿌리는 격이라고 생각합니다
@jasertyuiihasdfg8165
@jasertyuiihasdfg8165 2 жыл бұрын
평생을 조금씩 조금씩 남들 눈에 안 띌만큼씩 학대받고 살아왔다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아직까지도 조종하며 손아귀에 넣어두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구요. 그런것들이 쌓이면 진짜 마음 피폐해지고 힘듦.... 일종의 가스라이팅
@jennieannelollipop9180
@jennieannelollipop9180 2 жыл бұрын
절대 받아주면안되는거아시죠? 사랑준 아들놈한테 효도받으라하세요
@user-zu3tm5wm9e
@user-zu3tm5wm9e 2 жыл бұрын
만만한 자식한테 앵기는거죠.ㅋ 사랑 준 자식한테 같이 살자 했다가 거절당할까 두려워 말도 못 꺼내고 늘 부모 사랑 갈구했던 자식은 쉬우니까요. 아들한테 투자하고 딸한테 투자금 내놓으라는 격 안 보고 사는 게 상책이에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반성해요
@user-vu3gf3qm5n
@user-vu3gf3qm5n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만 절대 차별한적 없다고 할거고 오빠는 차별이라는 개념 조차 모를듯 결걱 나만 문제삼는게 되어버림
@user-ke2xc8hh3l
@user-ke2xc8hh3l 7 ай бұрын
제가 지금 그래요..
@pilililili6462
@pilililili6462 7 ай бұрын
엄마랑 크게 싸우면서 늘 차별당하는 기분이었다 이야기하니 차별한 적 없고 오히려 마음 속으론 절 더 예뻐했대욬ㅋㅋㅋㅋㅋㅋㅋ 왜 자신의 마음을 모르냐며 ㅋㅋㅋ 근데 대놓고 친손주랑 외손주는 다르다는 이야기 하십니다. 나와 오빠의 차별이 내 자식들까지 이어진다니 엄청난 분노가 생기네요. 시간 지나고 보니 오빠도 방관자일 뿐이었다 싶어요. 마음 독하게 먹고 끊어내려 하는데 이조차도 쉽지 않아서 너무 슬프네요.
@bwaek
@bwaek 2 жыл бұрын
아버지를 매우 극혐하는 사람으로써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그냥 저는 아버지를 꼰대부장님정도로 봅니다.. 적당히 맞춰주고 아부좀 떨어주면서 맞추다가 나중에 때되면 헤어지게 될 사이정도
@user-uz2bi3gz6k
@user-uz2bi3gz6k 2 жыл бұрын
저도 부모가 남과 다를게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또 돌아가시는거 생각하면 눈물날려그래요 ㅎㅎㅎ이거 왜그럴가요? ㅋㅋ
@user-ch4eb5nh2z
@user-ch4eb5nh2z 2 жыл бұрын
@@user-uz2bi3gz6k 미운정도 정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michellec5716
@michellec5716 2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약이라서 나 자신 위해 살면서 점점 거리두는 연습 하다보면 덜 미워하게됨 차라리 돌아가시면 미운 감정이 점점 희미해짐
@psyche2634
@psyche2634 2 жыл бұрын
@@user-uz2bi3gz6k 상처받고 마음을 닫아두는거지 깊은곳엔 사랑받고 싶고 애틋하고 그리운 마음이 들어있으니까요
@Jijongdaec
@Jijongdaec 2 жыл бұрын
@@user-uz2bi3gz6k 어쩔 수 없이 부모라서 그런것 아닐까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한가 봅니다. 저도 힘들땐 이젠 적당히 거리두기를 합니다. 그럼 좀 객관적이게 되더라구요 .
@nunawapipis
@nunawapipis 2 жыл бұрын
정답이네요.. 떨어뜨여서 한인간으로 보고, 멀리떨어져 사는게.답입니다.
@user-ji1uw3wv3e
@user-ji1uw3wv3e 10 ай бұрын
한국 부모들은 자녀를 소유물로생각해요. 이런거 들을려고도안하고 변하려고도 안해요. 이런 명강의는 부모 세대들 알고리즘에 수시로 떠야합니다
@user-vw7tt9pb2l
@user-vw7tt9pb2l 6 ай бұрын
나같은 사람들이 꽤 많아서 댓글보고 위로 받고 가요..나만 특별나게 아픈건 아니었구나..이럴수도 있구나.
@user-lv2vz9pn8f
@user-lv2vz9pn8f 3 ай бұрын
원래는 이렇게 아프면안돼죠.이겨내고 본인의 삶을사시길..ㅜ
@gks1240
@gks1240 2 жыл бұрын
부모와 거리두기가 꼭 필요하더라구요 전 19살에 독립했어요 그렇게 살다간 내가 죽겠구나 싶더라구요 집나와 살아보니 세상은 냉혹하지만 적어도 갑까운사람이 날 아프게하는 일은 없었어요 근데 인간관계가 참어렵고 쉽지가 않아요ㅠ 40넘어도 조금만 일이생기면 모두 내탓같아 마음이 불안하고 불편하고 이런 감정들이 밀려옵니다 그래서 또 사람들을 멀리하는 습관이 생기죠
@user-sk3qv2ju4e
@user-sk3qv2ju4e 2 жыл бұрын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연 끊는 게 답임 이해도 정도껏 해야 해주지
@minkim1851
@minkim1851 2 жыл бұрын
저는 엄마를 옆집 아줌마보다 못한 엄마라고 여깁니다. 그녀가 만든 ‘하찮은 부모자식 관계’ 나만 노력해서 대접해줘봤자 고마워한다거나 미안해하기는 커녕 본인을 날 낳아준 사람으로서 당연히 받아야 하는 효도인 줄 알더라고요. 내가 성공하면 ‘자신의 기도덕’ 내가 실패하면 ‘네 탓’ 왜 부모도 아닌 자식인 내가 차가운 엄마에게 서운해하며 속끓이며 엄마의 마음을 내가 계속 살피고 더 챙겨야 하는지도 이젠 모르겠더군요. 내가 태어나게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본인들이 낳아놨으면서 자식을 그렇게 하찮게 여긴다는데…굳이 구닥다리 천륜의 끈을 이어갈 필요가 있을까 해서 일찍부터 독립했습니다. 나를 하찮게 여기는 인간 그 누구던 끊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게 내 부모? 끊어야 합니다.
@ssoc1651
@ssoc1651 2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나르시시스트엄마 아니었나싶네요
@blessings2u826
@blessings2u826 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cutoff도 해답입니다..
@sunnyside100
@sunnyside100 2 жыл бұрын
오 소름!!! 기도덕 ㅋㅋㅋㅋ 뭐지 왤케 비슷한거지.
@granmama3920
@granmama3920 2 жыл бұрын
구닥다리 천륜 맞습니다 자신들한테 이득이 되니까 그러죠 이거해줘 저거해줘 안들어주면 욕하고 악쓰는 자식 매칭됐으면 자기들이 천륜이고 나발이고 호적 파버렸을듯
@jkiji552
@jkiji552 2 жыл бұрын
기도덕.. 완전 공감됨 앞에선 막말에 온갖 상처되는 말 퍼붓고는 뒤에선 자기가 쟤 기도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 ... 이러면서 주변에 온갖 착한척 해대는데 역겹고 기가 막힘
@user-cj2lp9mf5k
@user-cj2lp9mf5k Жыл бұрын
언젠가 오은영선생님께서 하신 자식은 부모를 끊임없이 용서한다는 말이 너무나 와닿는 사람입니다.
@bjoe4343
@bjoe4343 2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엄마를 이해해 보았어요.. 저희 엄마는 그냥 너무 무식하고 자기 밖에 모르는 극단적인 이기 주의 있어요… 운이 없게 그런 여자 한테 태어난 것 뿐이더라구요! 그 행동들을 보면서 저렇게 살지 말자 하니 잘 살고 있어요.. 가끔씩 엄마는 보지만 경제적 지원은 안해요.. 불쌍한 여자 였더라구요.. 딸도 상종을 안 해 주니.. 그래도 그녀가 뿌린 대로 사는 거예요! 이제 상처 받지는 않아요 오히려 너무 불쌍 합니다.
@jy7831
@jy7831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뿌린대로 사는거에요. 대우도 그만큼만 받는거죠.
@user-zu3ss7zc2v
@user-zu3ss7zc2v 2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을 한인간으로 보게된건 꽤 어릴때 부터였어요. 근데 그렇다고 상처를 안받게되는건 아니더군요.. 아니왜?도대체 왜 저러지?싶을때가 너무많았어요. 그리고나서 깨달았어요 내부모지만 나랑 안맞는 사람이구나 하고. 솔직히 그냥 포기하게 되더군요ㅎ..한인간으로 봐도..기대감이 낮아도 여전히 상처받긴하네요..ㅜ
@hand-cream9844
@hand-cream9844 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user-rw3lz6on6u
@user-rw3lz6on6u 2 жыл бұрын
성숙한 분이셨군요...어린 나이에... 한편으론 오죽하면 어린 나이에 부모를 그렇게 보게 되셨을까..마음이 아파요~ 댓글에 제 모습을 덧씌워 보았나봐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아무리 부모라는 프레임을 빼고 한 인간으로 보려고 해도 잘 안되는건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일 일지도 몰라요. 어린이에게 부모는 우주잖아요..모든것이죠...
@user-zu3ss7zc2v
@user-zu3ss7zc2v 2 жыл бұрын
@@user-rw3lz6on6u 그쵸..전 초딩때 엄마가 천사인줄 알았어요ㅎㅎ;;;점점 커가면서 아니구나를 깨달았지만..ㅋㅋ 지금은 뭐랄까? 어쩔땐 한 인간으로 보고 이해하려하고, 어쩔땐 부모니까 기댔다가 상처받고 뭐 그러네요..ㅋㅋ깔끔하게 이해하면 좋을텐데 왔다갔다 하는 제자신을 보면 넌 진짜 왜이러냐...내가 이상한건가 싶기도하고 그러네요ㅋㅋ 쉬운 일은 아닌가봐요ㅠ 좋은댓글 감사해요 위안이되네요 진심으로요ㅎ
@jshmp3633
@jshmp3633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꽤 어린나이였는데도 부모를 떠나서 제대로된 인간이면 저러면 안되는데 왜저렇게 못났을까 라고 생각했어요.
@honeybag4699
@honeybag4699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상처받아요. 한 인간으로 보면 ..애초에 알고싶지도 않은 사람유형입니다..
@canada9936
@canada9936 2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준 상처는 절대잊을수없죠 사랑받지못했지만 사랑을 주는 사람이되려고 노력하니까 기분좋은 일들이 생기네요 지나간일은 잊고 지금 사랑해보세요 힘이나요
@kk__00
@kk__00 2 жыл бұрын
문득문득 떠오를때마다 울어요
@Pool-rh1db
@Pool-rh1db 2 жыл бұрын
저도ㅠ ㅠ
@user-tr5sc1lq8z
@user-tr5sc1lq8z 4 ай бұрын
나도ㅠ
@user-lv2vz9pn8f
@user-lv2vz9pn8f 3 ай бұрын
울다울다 몸까지 상하니 미친년처럼 진짜 가족단톡에 나를 죽었다생각해줘.하고 손절하니 죄책감은 들어도 숨은 쉬어집니다..내가 고통에 허우적대는동안 나머지그것들은 아.행복했겠다 생각하니 더 일찍 못 끊은게 한이돼요
@user-on9qy8fe5n
@user-on9qy8fe5n Жыл бұрын
하루에도 수백번 분노가 올라오는걸 폭발하고 억누르고있는데 ,영상을봐도 마음이풀리기보다는 증오심이 더쌓여져내리네요 .아마 부모라는인간들은 내자식이 왜이러는지모르겠죠 ,자기식대로 끼워마추어 자식을 키우길 원하는게 내 부모니까 ..부디 이런 억압된환경과 간섭속에서 애들이보고클수있는건 사랑했던,행복했던감정이아니라 분노와트라우마,불안장애만 남아 있을꺼 같아요
@iamssorry
@iamssorry 2 жыл бұрын
저도 엄마에게 차별과 상처를 많이 받고 자랐고 그런 엄마가 되지 말아야지 수도 없이 다짐했습니다. 다 커서 아줌마가 된 지금도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만 저는 좋은 엄마가 되었습니다. 친정엄마는 이게 왜 상처인지 아직도 이해 못하시죠. 심지어 저희 아이앞에서도 저에게 폭언할떼도 있고 아이앞에서 제 흉 보는것도 일상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도 친정엄마는 바뀌지 않더라고요. 거리를 두지 않고 나를 바꿔보려 했지만 계속 상처만 돌아오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저를 치유시킨건 저희 아이들이였어요. 좋은 엄마가 되려 끊임없이 노력하고 나를 갈고 닦으며 아이들을 대하니 아이들과 주고받는 사랑의 기쁨을 누리며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사랑받지 못한 아픔을 제가 엄마가 되어 사랑을 주며 치유하고 있습니다. 친정엄마는 거리를 두고 지내며 우리 남편과 아이들에만 집중하고았습니다. 훌륭한 엄마는 아니지만 계속해서 아이들에게 사과하고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부모에게 상처받은 분들 모두 좋은 부모가 되어 치유하는 경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zo4xp1ej4n
@user-zo4xp1ej4n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좋은엄마가될수있을까요..불안한 가정환경과 일상이 언어폭력과 많이 맞고자라서 불안증이나 우울증 자살충동등 많이 느끼고살고있는데요 혼자 이겨내보려고 열심히 살고있지만 힘드네요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고있는 사람이 생겨서 아이를 갖는것에 대해 생각이 정말 많아진요즘인데 엄마한테 받은 상처나 폭행들을 내가 노력한다고한들 대물림으로 나도모르게 아이에게 그렇게 대할까봐 너무너무 무서워요 너무 힘들었는데 그걸 그대로 내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아이가 저처럼 괴로워하며 살까봐 너무 두렵고 자신이 없어요 근데 이댓글을 보고 나도 가능할까.. 살을 깍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할수있을까..엄마 성격이 너무 싫은데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제 모습에서 엄마가 보일때가 많아요 그때도 사실 너무 증오스럽고 괴롭거든요 에고 어디다 털어놓지 못하는걸 댓글보고 뭔가 공감이 많이되서 주절주절 제 얘기를 해버렸네요 좋은엄마되기 쉽지않은데 멋지세요
@iamssorry
@iamssorry 2 жыл бұрын
@@user-zo4xp1ej4n 저도 어쩔수없이 배우고 겪은게 그거인지라 아이한테 제가 당한것처럼 하려고하거나 할때도 있어요.. 어쩔수가없더라고요. 물론 제가 당한것만큼의 강도는 아니지만 제 태도가 그렇더라고요. 그래도 빨리 반성하고 바로 아이에게 사과해요. 손잡고 눈을바라보고 진심으로 사과해요 사과를 받아줘도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이제는 이러이러하게 행동하겠다고 노력하겠다고 지켜봐달라고 약속해요. 아이들은 항상 너그럽게 이해해줍니다.. 그렇게 아이가 저를 성장시키더라고요. 분명 힘든건 사실이고 정말 내가 갈려나가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아이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요 저는. 아이들에게 엄마는 세상전부에요. 정말 아무것도 따지지않고 내 생명을 다해 사랑하는사람이 엄마더라고요. 엄마가 주는 사랑은 비교도 안될만큼요. 언젠가 제 품을 떠나겠지만 충분히 사랑받고 사랑주는 경험을 육아하며 하고있습니다.. 내가 이런환경에서도 스스로 좋은엄마가 되었다는 사실이 제 자존감을 세우고 자긍심을 쑥쑥 키워주고 있어요^^. 전 결혼전엔 이런 고민이나 좋은 강의를 볼생각도 못했는데 유정님은 벌써 자신을 갈고닦으려하시니 저보다 훨씬 좋은 엄마가 될겁니다^^
@user-gt1nq1kz4g
@user-gt1nq1kz4g 2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해요 저도 차별 상처 받았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것이 치유됐어요 대단하세요
@free7459
@free7459 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되는 말씀을 적어주셔서 울림이 크네요.. 부모에게 상처받았지만 좋은 부모가 되어 아이와의 사랑과 공감을 통해 온전한 치유를 얻어가는 그 과정이 너무나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어른답지 못했던 부모에게 받은 영향이 고스란이 내 안에 상처가 되어 아이를 키우는 제 모습에서 불현듯 나타날때마다 부모에 대한 원망과 아이와 제 자신에 대한 죄책감이 저를 짓눌렀어요.. 그럴때마다 정신차리게 하는건 내자식이 먼훗날제가 제부모를 미워하는것처럼 저를 증오하고 미워할까봐 두려웠습니다..그 고통이 얼마나큰지 아픈것인지 제가 끔찍이 아끼는 제자식에게는 절대 겪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루에도 수천번 다짐하고 정신차리고 육아하려고 노력합니다.. 미성숙한 부모가 제게 준 상처를 반면교사삼고 있어요.. 그리고 부모와는 이제 거리를 아주 멀리하고 있습니다..이미 질려버렸을까요.. 다시 다가가기엔 너무 멀리와버렸고 겪었던 고통이 크네요.. 하지만 제 자식이 너무 귀하고 사랑스러워서 감사하고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제 부모는 제가 선택하지 않았지만.. 제 자식은 제가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중한 생명..제가 선택한 가족이니까요.. 저도 혹여나 실수를 하면 자식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시 버팀목이되는 그늘이 되는 엄마가 되어 용기내서 다시 걸어갈게요.. 항상 실수할까봐 아이에게 상처줄까봐 두려움이 있거든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시는 진짜 부모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user-ei2gu9wk6g
@user-ei2gu9wk6g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엄마가 되어볼게요
@user-pd9qb8qz7w
@user-pd9qb8qz7w 2 жыл бұрын
뒤룩뒤룩살쪘다는 사연에 눈물이 왈칵 쏟아질뻔 했습니다. 제발 딸 얘기좀 듣고 그런 못된말로 자식을 죽이지마세요. 부모를 이해해보려 노력했지만 오히려 나이가드니 더 이해가 안갑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원래 저런사람 이렇게 생각하고 끝내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그래도 내부모가 그것밖에 안된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user-lv7pv3hz5d
@user-lv7pv3hz5d 2 жыл бұрын
딱 우리엄마네요 아들은 왕처럼 어화둥둥 칭찬하면서 키우고 딸은 아무리 노력해도 짐승같은년이라고 혐오하면서 키우던 우리엄마 어렸을땐 날 그렇게 짐승대하듯이 대하다가 내가 성인되서 인연 끊으려는 모습 보이니까 갑자기 내 얘기를 들어주더군요 내 얘기를 들어주고 나에게 따뜻한 말을 해주고 칭찬을 해주고 내가 자기비하 하니까 넌 좋은애라고 옹호해주고 어렸을때부터 진작 그랬다면 이런 상황까지 오지도 않았을텐데.. 결국엔 그 쓰레기 아줌마는 나한테 절연 당하고 연락도 소식도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서로 남으로 살고 있네요 노후에 모시는것도 그 귀한 아들한테나 하라고 해요ㅋ 우리 엄마 자기도 여자면서 같은 여자인 딸을 왜그렇게 혐오하고 짐승취급하고 정신적으로 깎아내리기만 했을까 왜 그렇게 딸을 못살게 굴었을까
@eek4205
@eek4205 2 жыл бұрын
와..진짜 한국아들맘들은 어디서단체로 교육받고오는거냐. 다똑같냐진짜. 개화난다
@user-xw8wr1wu5b
@user-xw8wr1wu5b Жыл бұрын
진짜 마음 아파요 공감가서 슬퍼요 잘 견디셨어요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user-fc4tn9kn2g
@user-fc4tn9kn2g 3 ай бұрын
헉 똑같애요 제가 따로살고 돈버니까 쫒아오고 아들이 못되게 군다더니 몰래 증여 다 해놓고 그지랄을 떨고 금목걸이 훔쳐갔냐 더군요 집에 안가는데. 그리고 자기를 버렸다고 아들한테 아빠한테 말했데요 미친 ㄴ보듯 해요 미친 집구석 엄마라고 부르기도 싫어요
@user-bx9kr5tp6j
@user-bx9kr5tp6j 2 жыл бұрын
휴... 20대까지 버티고 집나왔을때 얼마나 후련했는지... 집나와서 고생보다 부모랑 있을 때 상처가 더 싫음. 차라리 나가서 배주리며 사는게 마음 편함...
@user-ir2fh9is3z
@user-ir2fh9is3z 2 жыл бұрын
배 주리고 살지 마시길.... ㅠ 뭐라도 열심히 해서 몸도 맘도 편안하길~~~
@vfnfhnwfnz
@vfnfhnwfnz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남한테 받는 부당한 대우는 남이니까 넘어가도, 가족한테 받는 부당한 대우는 무슨 가족이 이러나 싶어 더 상처더라구요.
@user-lv2vz9pn8f
@user-lv2vz9pn8f 3 ай бұрын
제나이 42인데 젤 후회되는게 딱 성인됐을때 집안나온거요..사랑못받고 자란것도 서러운데 어느덧 젤 만만한 자식이되서 돈도 못모으고 엄마 뒤치닥거리를 도맡고 있더라구요...
@Pittajoah
@Pittajoah 2 жыл бұрын
편애는 뼈에 새겨져 평생 지워지지 않죠.. 편애하게 될까봐 아이는 하나만 낳았네요...
@yeon.k
@yeon.k 2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을 처음 봐요. 저도 편애로 인한 마음의 상처 때문에 아이도 하나만 낳았어요. 나에게만 차갑던 엄마와는 연락 안하고 살고 있어요; 힘내요! 우리.
@jlee0506
@jlee0506 2 жыл бұрын
@@yeon.k 저도 아이를 결혼은 비교적 일찍 했지만 망설이다 39살에 하나 낳았어요. 편애해서 우리딸 상처줄까봐. 저는 우리딸이랑 정말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딸은 저한테 거의 매일 행복하대요!😊😭
@user-fq4vb9hi2p
@user-fq4vb9hi2p 2 жыл бұрын
어찌보면 평균적으로 괜찮은 부모였지만, 어린 저에게는 너무 엄격하고, 무섭고, 독단적이고, 자신이 불안할때 저에게 화를 퍼붓고, 내 마음을 털어놓고 위로받을수 있겠다라는 느낌을 못주던 우리 엄마... 늘 본인이 가장 딱하고 가족이 그걸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소연.... 네, 여자로서 딱하고 고생한 인생인거 알겠지만, 어린 저는 엄마때문에 불안하고, 밖에서 만난 사람들이 다 저를 흉보고 손가락질하고 지적할것같은 느낌에 위축되어 자랐어요. 그걸 극복하고 완벽하지 않는 나를 인정하면서도 그걸 감출필요없다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기까지 성인이 되고도 정말정말 오래 걸린것 같네요. 아이 키우면서 힘들때 많고, 부족한점 많지만 '엄마, 나는 엄마처럼은 안하고 있어. 내가 엄마보단 더 좋은 엄마가 된거 같아'라는 생각 하면서, 그게 과거의 상처를 정말 많이 해소시켜주는걸 느낍니다. 엄마는 옛날에 상처 얘기해도 받아주지 않을걸 알아서 그냥 덮고 사는데, 엄마가 그걸 어루만져주지 않아도, 내가 엄마보단 좋은 엄마라는 자각만으로도 이긴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편안해져요
@fgdhdy4059
@fgdhdy4059 2 жыл бұрын
어른이 못된 부모가 아주 많아요. 우리 부모님도 제가 어릴 때 어른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아직도 어른이 못됐어요. 그동안 제가 대신 어른이 됐구요. 지금은 그냥 어른이 되지 못한 어쩌면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삽니다. 남성혐오 여성혐오 둘다 있었는데 그게 사실은 어른 혐오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진짜 어른이 된 어른들을 몇몇 보면서 논리적 이해가 됐어요. 마음의 치유도 됐구요. 그래서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지금부터는 제 인생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치유에 논리적 이해가 약이었던 것 같아요. 저 사람들이 왜 그랬는지에 대한 합리적 이해가 없으면 그 상처는 치유되지 않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랬어요. 오은영 선생님이 정말 좋은일 하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soodal15
@soodal15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외동 키우네요… 지금 애가 너무 이쁜데 나도 모르게 차별하게 되어 한명이 상처받을까봐…절대 혼나지않고 늘 의기양양하던 오빠와 늘 별거아닌거로 감정적으로 달달 볶이며 몇시간동안 극한까지 혼나며 맞기까지 하고 발로 걷어차이기까지 했던 나….너무 달랐죠 왜 오빠는 안혼내냐 오빠한테는 왜 큰소리도 못내냐해봤지만 돌아오는말은 오빠는 원래 속안썩여! ㅋㅋ나중엔 오빠까지 합세해서 셋이 저를 문제아 취급하는데 미칠뻔했어요. 지금은 결혼해서 가끔만 보고 사니 다행이죠..
@user-bj9xy6bv9p
@user-bj9xy6bv9p Жыл бұрын
부모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이제는 깨달아야겠어요 원래는 엄마아빤 날 사랑하는데 왜 이렇게 나를 상처줄까 생각하면 괴롭고 죄책감이 느껴졌어요 사실 답은 간단했네요 날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는걸… 이제 완전히 저 혼자네요 인생은 원래 외로운거 맞죠? 힘드네요
@popcorns_life
@popcorns_life Ай бұрын
며칠전 사랑하는 엄마에게 뒤통수 맞고 많이 힘들었는데 댓글 보니 위로가 되네요. 가족도 돈앞에선 남인가봅니다. 나는 절대 엄마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고 추스리며 다독여봅니다.
@Teocis
@Teocis 2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자꾸 부모를 탓하지만 잘 살펴보면 그 부모님도 어릴때 자기 부모님한테서 배운대로 자라서 자기 아이들을 똑같이 대하게 되는 거임 양육방식은 대물림 된다 그래서 난 부모가 되지 않으려고한다 악순환의 고리를 여기서 끊어버리자!^^
@user-nm2mg1zr1p
@user-nm2mg1zr1p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생각하고 있어요 저희 외할매가 계모 밑에서 학대 당하면서 크고 5대독자 집에 시집가고 딸만 줄줄 다섯을 낳고 그렇게 모진소리를 듣고 시집살이 당하며 살았답니다 그렇게 고생하며 아이를 낳았는데 딸 낳았다고 욕을 먹은 외할머니인데 그리고 제가 태어나고 하는소리가 “에이 젠장 딸이네 “ 였대요 그리고 남동생이랑 그렇게 차별을 당하며 살았던 저희엄마도 저랑 제 남동생 그렇게 차별하며 살았고요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법 나도 내 자식에게 상처줄까봐 부모가 되기 무섭네요 그냥 강아지랑 함께 평생 살고싶어요
@user-sb6bb9im7k
@user-sb6bb9im7k 2 жыл бұрын
근데 더 소름인건 저희엄마는 스스로 자기 부모님께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텐 왜그랫는지 진짜 그 말 듣고 더 빡이치더라구요. 그냥 무한이기주의구나 라는 생각밖에 자기가 그냥 공주라고 생각하는 듯요
@user-fc4tn9kn2g
@user-fc4tn9kn2g 3 ай бұрын
우리엄마는 더심한 얘기 완전 콩가루 집안 아버지두 저를 학대하며 세뇌를 했네요 어릴때 요강 은 제차지 저보고 자격증 따서 자기를 돌보래요 재산 몰래 아들 들. 증여 미친녀ㆍ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airobotguy2034
@airobotguy2034 2 ай бұрын
@@user-sb6bb9im7k와 우리엄마도 자기엄마한테는 사랑 많이 받았다고 하더군요…
@user-kd9rt9wd1n
@user-kd9rt9wd1n 2 жыл бұрын
오은영 박사님은 상처 많은 대한민국을 치유 시키려 신이 보내주신 선물입니다!!! 오은영 박사님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la381
@la381 Жыл бұрын
동의하지 않아요. 교수라고 해서 모든 것에 대해 옳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모두를 오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수님은 다 믿지 못합니다. 때때로 다른 육아 문제에 대해서는 옳지만, 이번 문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어른들은 다른 사람/인간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인간으로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럴 수 있을 때까지 좋은 사람이 아니다. 친구, 가족, 직장 동료, 배우자, 형제, 둥등. 특히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공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좋은 부모가 아닙니다. 나를 신경 쓴다고 하지만 공감하지 않는다면, 행동은 말이나 생각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상처주는 행동을 반복한다면, 그것은 무례한 것입니다. 딸은 엄마에게 그 말이 그녀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어머나가 사과를 하지 않고 그것을 언급한다면, 어머니는 자신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반복되는 무례한 행동은 사랑이 아니다.
@user-zb6tq2tc3p
@user-zb6tq2tc3p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부보의 미성숙함이 자녀들에게 상처를 많이 줌
@user-mn2hg2tg8k
@user-mn2hg2tg8k 2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도 이런영상 좀 봤으면 좋겠다...나만 보지 또
@kek3561
@kek3561 2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 보기시작하는순간부터 멀어집니다. 서로 멀어져요
@user-lj3re7mr5t
@user-lj3re7mr5t 2 жыл бұрын
친정엄마도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시어머님을 그렇게 16년을 이해하고 살았네요 이젠 그러고 싶지가 않아요
@Sal_love
@Sal_love Жыл бұрын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부모에게 더 분노하게 되었어요 아이는 정말 소중하고 작고 사랑스러운 존재인데 우리 부모가 나한테한건 학대라는걸 여실히 느낄 수 있었거든요 7살한테 어떻게 그리하실 수 있었을까 10살한테 어떻게 그러셨을까 애를 직접키워보니 도저히 이해안되요
@user-gf6gn7ob8c
@user-gf6gn7ob8c Жыл бұрын
이해는 거녕.. 어른 되도 그 차별은 계속 되고 아들 위하는 일에 딸 동원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죠 단순히 차별 관심을 덜 주는거 그 정도면 좀 괜찮겠는데 끝까지 딸 자리를 그렇게 만드는 엄마를 보는건 참 슬프고 화나는 일이죠.. 엄마하고 오빠를 같이 키우는 느낌이랄까
@joyyi5172
@joyyi5172 2 жыл бұрын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많은 책임감을 느껴요. 매일 배웁니다.
@user-qr2mr5yb2n
@user-qr2mr5yb2n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도 이렇게 생각했다면 좋았을텐데.
@user-st4mi1hn5h
@user-st4mi1hn5h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말해서 어렸을때 상처받은건 내 잘못이 아닌데 그걸 지금까지 내가 그걸로 인해 피해를 보는건 내 잘못인데 그걸 바꾸기가 진짜 쉽지가 않네
@user-ge4xm9xi5h
@user-ge4xm9xi5h 2 жыл бұрын
자존감이 떨어지고 울적해지고 슬퍼집니다. 그리고 이것이 쌓이면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조금만 섭섭하면 슬퍼집니다. 진짜 정말 그래요.ㅠㅠ 많이 따지기도하고 그래서 싸움이 되고 그 끝엔 항상 나만 나쁜애가 되었는데,, 나이 40줄 되어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기려고 해요. 그래도 때때로 서운한 마음이 울컥울컥하는건 어쩔수없네요.ㅠ
@user-ib2xo1fs1q
@user-ib2xo1fs1q 2 жыл бұрын
내 남동생 엄마는 나에게 동생의 교사이자 파출부이길 원했고 이유도 모르고 욕을 듣는날은 난 못생기고 성질 더럽고 게으르고 까탈스럽고 쓰레기취급을 받았는데 맬 뱃돼지를 칼로 쑤혀서 죽인다는 욕을 내가 고등학생이 될때까지하다가 결혼해서 시엄니가 혼수로 구박해도 니같은걸 누가좋아하겠느냐 남편이 바람이나도 니깉은거랑 결혼해준게 어디냐하더라 지금나는 울애들에겐 사랑받는 엄마다 사랑을 못받아봤지만 그냥나는 애들이 필요한게 뭔지 왜 아픈지 공감하며 살았더니 다 큰자식들이 내가 이런대접을 받아도 되나하게 말한마디도 사랑스럽게 대한다 난 그냥 노년으로 들어가는 내인생이 넉넉치는 않아도 고맙다 엄마는 그냥 그런사람이었다라고 하기엔 너무 나쁜사람이었다
@Pool-rh1db
@Pool-rh1db 2 жыл бұрын
어휴.. 엄마란 사람이 하는말이 .. 엄마한테 한번 세게 퍼부으세요. 이제 엄마 필요 없잖아요.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상처 받은거 꼭 치유하시길 바래요 ...
@user-vd5ye6yb8r
@user-vd5ye6yb8r 2 жыл бұрын
님잘못한거 1도없고 법륜스님이 말씀하시길 길가는 행인이 쓰레기통에 버리쓰레기를 꺼내서 자꾸 들여다볼 필욘 없다고하십니다.
@ruriu8003
@ruriu8003 2 жыл бұрын
저도 딸아이가 자기는 엄마같은 엄마를 만나서 운이 좋다고 말해 줬을 때 기쁘다고 말하기에는 부족한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어요. 나의 부모처럼 키우지 말아야지 했던 지난 시간들이 떠오르며 나 애썼구나 스스로를 토닥이며 안아주는 기분이었어요
@granmama3920
@granmama3920 2 жыл бұрын
@@ruriu8003 정말... 내리사랑 내리갈굼이라고 뿌린대로 거두신거에요 고생하셨던만큼 좋은 부모가 되서 요구하지 않아도 자식이 엄마 잘만나서 운좋다고 하는 삶... 성공한 삶이란 이런거죠
@user-ci9ew2ds5w
@user-ci9ew2ds5w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 너무 공감되네요 엄마는 그냥 그런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나쁜 사람이었다. 제 부모가 그럽니다. 그래러 용서하기 보다는 잊고 살려고요. 사람이 사람의 기본은 했어야 사람대 사람으로 용서도 하죠
@dk-qf6rl
@dk-qf6rl 2 жыл бұрын
저요즘 그문제로 동생과 전쟁선포 했습니다 손절할 각오로요 친정 모든 집안대소사 결정권이 본인한테 있는것 마냥 행동하고 내 자식까지 무시하게 만듭니다 전쟁중입니다! 대화로 시작했는데 악다구리를 쓰더군요 내목소리를 내기시작 하니까 그렇게 자기한테 잘하던 언니가 왜이러냐고 본색을 드러내더군요 어렸을때 엄마가 동생똥이나 빨아먹으라고 악다구니를 늘 일삼았으니까요 그 엄마 손절 상태구요 동생과는 전쟁시작했습니다!
@user-fc4tn9kn2g
@user-fc4tn9kn2g 3 ай бұрын
그동생똥 저두 들엇네요 결국 아들들만 증여 다해놨어요 어릴때 그건 서막이더군요 더큰사기치고 아들 주려고 제집에 찾아오더라구요 니재산은 조카꺼래요
@user-dh1hl9vi6x
@user-dh1hl9vi6x 2 жыл бұрын
엄마는 이걸 자기얘기인지 듣지도 못하고 인지도 못하고 오은영쌤이 티비 나오면 오히려 일부러 무시하고싶은건지 얼평 몸평만 하더라고요ㅎ 엄마에게 더 정떨어지는순간
@user-rr1wk1dl4l
@user-rr1wk1dl4l 11 ай бұрын
부모를 사람으로 생각하고 이해해주다 보면 내가 당하는 상황에서도 더 참게 되고 그러다보면 또 혼자 속이 썩어들어가더라구요
@jhb9765
@jhb9765 11 ай бұрын
애초에 자식한테 못되게 구는 부모는 자식을 자기의 종속물이나 약자로 보고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해해주거나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면 더욱 자식에게 간섭하고 못되게 굴겠죠. 그러다 자식은 부모를 이기려하고 부모도 자식을 이기려 하고 악순환만 이어지는 것. 이 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거 같네요. 자식이 이기면 해결되느냐? 그렇지 않아요. 자식도 부모 모습 닮는다고..자기가 이긴 부모한테 부모가 했던 행동 그대로 하게 됩니다.
@keunmi1604
@keunmi1604 2 жыл бұрын
부모도 부모 나름이다. 나같은경우는 명절때나 찾아뵙고 그 외 연락 잘 안하는게 마음편하다. 어렸을때 나를 대하던 아빠가 너무 밉기때문이다.
@user-mz3ud4kl9y
@user-mz3ud4kl9y 3 ай бұрын
노노~ 진짜 사랑하면 배려하는 게 인지상정이다. 사랑하지 않으니까 배려하지 않는 것
@user-bh4lt1oe5o
@user-bh4lt1oe5o Жыл бұрын
어릴적부터 부모님에게 상처가 많은데 그로인한건지 학창시절부터 인간관계가 참 힘들었어요. 20대 후반이 되서 정말 많이 깨우치고 나를 찾아가기까지 고난이 많았죠.. 이제 다른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 안받고 잘 해결해가지만 부모님에게 받은 상처는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진짜 고통스럽게.. 내가 뒤끝이 많은가 자책도 많이 하게 되고, 그냥 잊어버리고 싶네요
@smk7164
@smk7164 2 жыл бұрын
나이를 먹었다고 ᆢ부모가 되었다고 다 어른이 되는 게 아니다. 내 나이 환갑이 다 되어가는 데 구순이신 부모님 이하 주변에 성숙한 어른을 단 한명이라도 보는게 소원이다. 다들 미숙한 초딩 영혼들ᆢ
@Teocis
@Teocis 2 жыл бұрын
오은영 박사님 덕에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사람을 판단할때 좋다 나쁘다 옳다 틀리다가 아니라 이 사람은 그저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구나 누구나 덜배우고 미숙해서 그런거니 배우고 나면 나아지겠지? 하는 가능성을 믿게 되었고 나 자신도 그렇게 믿고 나니 자기혐오에서 조금은 벗어나 스스로를 좋게 봐줄 수 있게 되었어요
@Mo_hanong
@Mo_hanong 2 жыл бұрын
저희엄마는 예민하고 쎄게 말하는 성격인데 제가 아주 어릴때부터 저는 감정쓰레기통이었어요. 툭하면 너같은거 필요없다고 말하고 아주어릴때부터 너네오빠가 얼마나 바르고 듬직하고 똑똑했는지. 반대로 너는 얼마나 떼를 쓰고 울고 이기적이었는지 같은 얘기를 수십번하셨어요. 저를 가지려고하지않았는데 생겨버렸다고도 했고 오빠는 유치원에보내고 저는 집에 혼자두기도했어요.. 이모든것에서 저는 태어나지말았어야했고 모두에게 짐이었고 사랑받지못한다고 느껴요. 엄마는 하나님은 사랑했지만 저는 사랑하지않았어요. 아무래도 이세상에 저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것같아요. 하나 잘난것없이 못나서 사랑받지못했던 제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그 생각에서 벗어날수가 없어요.
@joysewing1
@joysewing1 2 жыл бұрын
나머지시간을 누군가에게 잘보이려는 시간보다,나 스스로를 보듬는 시간으로 채워보세요, 부모가 해주면 좋았겠지만 그렇지못한 분들을 만나는건 내선택이 아니니, 내가 나를 보듬어보는 선택을해보세요, 좋아지고 분명나아지실거에요, 누구나 나를 내가 사랑해줄 충분히 그럴자격이 있습니다
@user-fo6tq1eh1o
@user-fo6tq1eh1o 2 жыл бұрын
살다보면 견디다 보면 자신에게 좀 더 너그러워지는 날이 옵니다. 나이 드는게 그런거지요. 그리고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들도 만나게 되고 님도 누군가를 아껴주고 싶을거예요. 부모님이 주신 상처 때문에 자신감도 없어지고 위축되기도 하지만 극복할 수 있어요. 하루 하루를 소중히 보내세요. 그리고 여건이 되는대로 독립하고 부모님과 거리를 두세요.
@user-is8jv4yo6y
@user-is8jv4yo6y 2 жыл бұрын
글 읽고 그냥지나칠수가 없네요 님이 부모 선택해서 테어난거아니고 사랑해주지말라고 한적도 없는데 이런 상황에 놓인거쟎아요 성인이되면 스스로 행복찾아 독립해서 하고싶은거 다 이루시면서 사세요
@hl3053
@hl3053 2 жыл бұрын
마중물없이 펌프질하느라고 고생많으신 부모님세대가 많고 자녀를 통해 보상심리와 대리만족하려는 분들이 많아서에요. 모든 사람과 일은 다 때가 있고 때가 되어야 보이고 들리는 법이잖아요. 보고듣고 자란게 그대로 학습되는거죠.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고 뒷통수를 보면서 성장한답니다. 📌 타고난 유전자는 결코 운명론/결정론이 아닙니다. 📌 30%는 유전자가, 후성유전학 즉 식생활습관과 영양습관, 환경이 나머지 70%를 결정하죠. 📌 이세상에 원해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잖아요. 하지만, 어떤 사람이 되고 어떤 부모가 되고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생을 마감할지는 오로지 각자의 양심에 따른 선택과 결정에 따른 결과물이겠죠. 📌 이름값은 못할지언정 최소한 부모님 얼굴에 먹칠하고 똥칠은 하지 말아야 하잖아요! 📌 자식이 있다면 죽기전에 엄마처럼/아빠처럼 살아라고 유언하는 부모가 돼야 하잖아요! 주여! 내뜻보다 크신 하나님의 계획대로 행하시옵소서! 아멘! 분명히 더 단단해지고 강해지고 멋진 삶을 살아가시리라 믿고 응원합니다.
@user-ru5li6gr7i
@user-ru5li6gr7i 2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이해하려 애쓰지 마시고 나자신을 이해해주세요 내감정 다 이해해주시고 다 받아주세요 나무라지도 마시고 다그치지 마시고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슴 깊이 묻고 또 물어보세요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지만 조금씩 내 삶을 살수 있게 될겁니다 내가 내 삶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는 것 그것이 전부입니다
@user-oh5ig8sw6r
@user-oh5ig8sw6r Жыл бұрын
은근히 오빠와 차별하는 엄마를 그냥 신경 안 쓰려고 해도 내가 아니면 엄마를 챙기고 돕고 말동무 해줄 자식이 나밖에 없어서 내가 떠나면 엄마가 더 힘들어질까봐 나는 상처 다 받으면서 엄마 챙기는게 너무 속상해요 ….
@user-gg1zg6qx1h
@user-gg1zg6qx1h 6 ай бұрын
제 얘기 같네요 ㅠㅠ 저는 이제 천천히 거리두려고요.. 우리도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
@user-vf4ft3cx1k
@user-vf4ft3cx1k 4 ай бұрын
K장녀라 서러워서 왔는데 여기 저랑 비슷하신분들이 넘 많아서 더 속상하네요😢 다들 상처 치유되시길 바랍니다 홧팅팅
@weeee5468
@weeee5468 5 ай бұрын
엄마가 어느날 제게 물었습니다. 엄마가 오빠와 너를 차별한 적이 있냐고. 너무나도 하고 싶은 말이 많았어요. 왜 그랬냐고 난 왜 차별받아야 했냐고 묻고 싶었지만 그냥 꾹 참고 '아니 그냥 엄마는 원래 옛날부터 나보다 오빠를 더 좋아했어' 라고 말하니 엄마가 오랜 침묵 끝에 맞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바뀐 건 없었습니다. 차별은 인지해도 쉽게 바뀌지 않는 거 같아요.
@user-ux8ih3ld2c
@user-ux8ih3ld2c 2 жыл бұрын
진짜 내가 원하는건 부모님이 내게 했던 잘못된 생각과 행동에 대한 인정이예요. 사과까지도 필요없어요. 내가 불만을 재기하면 부모는 날 옹졸하고 속좁은 대화 안통하는 삐뚫어진 사람 취급했고..난 세뇌당해 그걸 어느정도 무의식적으로 동의하다 30대 중반이 되서야 내 부모가 나를 자식이 아닌 감정쓰레기통 취급한다는걸 알았다. 예를들어 뻔히 드러난 행동에 대한 상처를 얘기함(예를들어 수차례 아들은 해외여행과 어학연수 보내줄때 나는 학교서 가는 30만원자리 여행도 안보내준것)나를 질긴 고무줄 몽상가 허언증 정신병자 취급. 단순히 여행안보내준게 화난다기 보다 난 고작 아들 해외여행 보내줄때 경비로 쓰라고 용돈주는 금액도 안되는 안전한 학교여행을 안보내준건 누가봐도 돈아까워서 안보내준것 플러스 차별 내가 행복한게 싫은것이다. 경제적으로 어렵지도 않았고 한달 후 아들은 해외여행가라고 훨씬 더 큰 돈을 지불했다. 그런일이 한두번이 아닌데.. 뻔히 드러나는 수많은 사건에 대해 단 한번도 인정한적 없다. 그런 부모들은 씨씨티비에 잘못이 찍혀도 인정안한다.
@Gonn-fj2gp
@Gonn-fj2gp Жыл бұрын
저는 40이 넘어서 깨달았네요..ㅜㅜ 행복하게 삽시다.
@jwleee2855
@jwleee2855 Жыл бұрын
부모도 부족한 한 인간이었구나 라고 이해했습니다만, 도무지 용서가 안되서 전 아주 멀리 떨어져지내게 되네요. 명절에 얼굴만 겨우 잠깐 비추는 정도
@orangengreen
@orangengreen 2 жыл бұрын
일반적으로 차별로 인해서 본인은 상처받았지만 부모는 그런적없고 차별로 득을 본?(정신적or 물질적) 형제자매도 못느꼈고 똑같이 대했다고 말해요. ㅠㅠ
@user-vd8jg1pn2o
@user-vd8jg1pn2o 2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성폭행을당했는데 여성청소년센터에 부모한테 말하지말아달라했더니 결국 말함 아니라다를까 엄마가 미친듯이 목조르고 날 때렸던 때가 생각난다 대체 내가왜맞았던걸까 온몸에 멍들어서 센터 계속 방문했는데 맞은 거 들킬까봐 한여름에 긴팔입고 .. 아빠란놈은 술만먹으면 또라이가돼서 맨날 동반자살 하자하질않나 휴... 맨날 엄마아빠싸우면 무릎꿇고 아빠한테 엄마때리지말라하고 빌고..... 이게진짜 맞는 가정인가 아빠랑말안하고 산지 어느새 5년째이다 엄마랑도 조금씩 끊어야지 .. 처음 생리할때도 속옷도 감추고 살았을 정도면 정말 항상 속마음을 절대 부모에게 말을하지않았던것같다 지금 남자친구는 날 너무사랑해주고있고 항상 우리엄마랑 같이 밥먹자고,데이트하자고하는데 내가 핑계대면서 됐다고 돌린다.... 진짜 내 엄마랑 남자친구랑 밥을먹는게 왜이렇게 불편하고 싫지... 너무 암울하고 힘들다 가족관계
@user-ge4rl5uf3c
@user-ge4rl5uf3c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살다가 벌 받을거야. 내가 여기까지 살아오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남들과는 다른 인생을 살아야 하고 늘 스스로를 억압만 했어. 더이상 당신을 이해하지 않을거야. 난 나만을 이해할거야.
@sooan9559
@sooan9559 2 ай бұрын
우리 부모님이 아주 정말 지독하게 나를 차별 했음. 나는 이미 다 크고 성장 했는데도 아직도 악몽을 꿈 더웃긴건 오빠랑 엄마랑 둘이 편 먹어서 나를 그렇게 지겹기도 괴롭혔다는 것 아빠는 방관자였고. 해외로 떠나서 나와사니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평생 용서 못 한다.
@user-zu3tm5wm9e
@user-zu3tm5wm9e 2 жыл бұрын
그들은 여전히 전혀 반성하거나 사과하지 읺고 만날 때마다 상처주는 말을 하는데 이 쪽에서만 그들을 부모나 형제가 아닌 한 명의 사람으로 객관화 시켜 바라보고 이해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네요. 안 맞는 사람 나에게 끊임없이 상처주는 사람은 부모가 됐건 형제가 됐건 끊어내고 안 보고 사는 게 상책이라고 봐요. 그래야 그둘이 조금이라도 반성합니다.
@rorang31
@rorang31 Жыл бұрын
부모형제와 손절하고 지낸지 1년여 지났습니다 정말 평화로워요, 대학가며 출가하기 전 같이살때 생각하면 그어린내가 어떻게 버티며 살았을까 스스로 대단합니다, 가끔 꿈에 부모가 나타나는데 특히 엄마라는 사람 꿈에서 정말 때리고 죽이고싶을 정도의 분노가 올라와요 잠에서 깨도 분노가 가시지 않습니다. 아주 다행히 제가 좋아하는 일로 먹고살만큼의 돈도 벌고 완전히 독립했다는 거. 그거에 감사하며 삽니다.
@ruhappy863
@ruhappy863 2 жыл бұрын
손절하는게 제일편해요
@honeybag4699
@honeybag4699 2 жыл бұрын
그걸 왜 이렇게 늦게 알았을까요..
@HS-8888
@HS-8888 2 жыл бұрын
오은영 박사님 , 존경합니다 !
@aaa-sp8pz
@aaa-sp8pz Ай бұрын
개차반처럼 구는 동생한텐 관대하고 철 안 든 동생 때문에 힘들어하는 부모님 배려하는 나한텐 각박하게 굴고.. 서러워서 나한테만 왜 그러고 울면서 물어보니까 너가 착해서 그렇다는데 ㅋㅋㅋㅋ 진짜 할 말을 잃음
@choijehyuk6941
@choijehyuk6941 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ㅠㅠ 정말 위로받은 느낌이에요 ....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 아이에게 내 부족함을 좀더 이해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대화하고 노력해야겠어요 ...
@satokari6744
@satokari6744 2 жыл бұрын
근래본 강의 중 가장 슬픈강의네요.
@planetred5231
@planetred5231 2 жыл бұрын
4분밖에 안되는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저절로 나오네요 공감능력이 부족한, 한 인간으로서도 작은 아이를 케어할 부모로서도 부족한 사람은 부모가 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문에 받은 상처들은 저를 평생 죽음의 문턱으로 내몰고 가고 있거든요 오은영 박사님의 말씀 정말 좋은 말씀이지만 부모에게 자식이 늘 자식인 것처럼 자식에게도 부모는 늘 부모라, 어릴 때처럼 상처주는 순간을 마주하면 또 무력하고 어렸던 나로 되돌아가더라고요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cocoan6123
@cocoan6123 2 жыл бұрын
요즘 저도 같은 일에 힘들어 하고 있어요. 화가 치솟다못해 죽고 싶은 마음이길래. 또 이게 정확히 무슨 이유때문인지 몰라 괴로웠는데. 정리가 됩니다. 다른분들이 남겨주신 댓글들도 보니 저랑 같은 경험으로 괴로워하셨던 분들이 많네요. 그래도 다들 지혜롭게 잘 해결하고 계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부터 더 괴로워질것 같아요. 기세등등하더니 더 기세등등해져버렸거든요. 이 집에서 도망갈 궁리를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한테도 평화가 찾아왔음 좋겠습니다
@KimBillionaire-pr1mu
@KimBillionaire-pr1mu 7 күн бұрын
오은영 박사님 감사합니다 ⚘️
@islife5502
@islife5502 2 жыл бұрын
존경해요 박사님🙏🏻
@bellakim3761
@bellakim3761 2 жыл бұрын
오은영박사님 부모에게 받은상처를 다뤄주셨어 고맙습니다 이젠 남동생ㆍ남편까지 좀 다뤄주세요~~
@user-nj9qu3sy9c
@user-nj9qu3sy9c Жыл бұрын
눈물나네요ㅜㅜ뭔가 제 마음의 힐링ㅜㅜ
@user-lz9is8ni4g
@user-lz9is8ni4g 2 жыл бұрын
ㅠㅠ어렸을때 차별이나 편애를 느끼며 크고나니 항상 부모님 뿐아니라 사랑받으려고 엄청 노력하는 부분이있더라구요 외로움도 더잘느끼고 약간의 결핍이 있는듯ㅠ근데 그건지나간 과거이니 부모를 원망하거나 할필요도없고 그부분은 원없이 사랑을 주는 다른사람을 통해 치유받고있네요
@user-zy7xv9gi6b
@user-zy7xv9gi6b 2 жыл бұрын
오은영박사님 정말 쪽집게시네 어머니와 또 ㆍㆍ 여튼ㆍ 슬프고ㆍ좌절하고 제자신이 태어나지 않았길 자책했습니다ㆍ 구구절절 제 상황이고ㆍ 구구절절 100프로 옳으신 말씀이시네요ㆍ 몸소 느낀것이 맞아떨어집니다ㆍ 마음을 절대 열지말자ㆍ착각말자ㆍ 할 도리만하고 가능한 부딪히지말자ㆍ 이영상보기전 또 다짐했네요ㆍ
@user-qx6sq6bh9q
@user-qx6sq6bh9q Жыл бұрын
결국 자식이 이해.... 저는 부모보다 자식이 부모를 더 사랑한다고 생각해요.. 생존하려면 타고난거같아요.. 주변을 봐도 부모는 자식을 선택하고 버릴 수 있지만 자식은 싫어도 원망스러워도 당한게 많아도 결국 부모님께 사랑받고 싶어하고 인정받고 싶어하고 더 사랑하는것 같아요ㅠ
@user-ny9do3gw4x
@user-ny9do3gw4x 2 жыл бұрын
나는 그인간 계단 걸아가면 뒤에서 확 밀어버리고 싶을 정도임. 이건 가볍게 당하면 이해하지만 학대수준으로 자란 사람은 안됨. 하지만 그 감정에서 나를 옭아매면 안됨, 털어버리는게 아니라 감정에 파묻혀서 행복해도 모자란 인생을 갈아먹으면 안되기 때문에 오늘도 열심히 삽니다.
@granmama3920
@granmama3920 2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 제가 진짜 시달리고 살때는 나를 때려도 살려주세요 이생각이아니라 이 쓰;벌것한테 맞아야할정도로 내인생이 하찮나? 진짜 무서워서 운게아니라 인생이 서러워서 울었음.... 대가리에 잘때 불질러버리고 튈까? 이생각도함ㅋㅋㅋㅋ
@user-ci9ew2ds5w
@user-ci9ew2ds5w Жыл бұрын
공감 난 다 잔인하게 죽이는 상상만 여러번함 이게 학대 안 당한 사람은 미친거라 하겠지만 학대 당해본 사람은 알꺼임 사람이 미치게됨 결국 계속해서 곱씹는게 나를 갉아먹는 일이구나 깨닫게 됨 . 나를 학대하는 저렇게 모자란 사회에서 도태된 인간들한테 무시당하는 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울었음. 뭐 슬퍼서 운 것도 있지만 억울해서 울었음. 이 영상 보니까 기회를 줄 필요도 없는 상종못할 인간들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마음에서 훌훌 털어내게됨
@user-fc4tn9kn2g
@user-fc4tn9kn2g 3 ай бұрын
저두 토치가지고있고 도끼도 삿어요 찾아오면 실행 한다고 보여주려구요 생각할수록 미친인간들에요
@user-qf6dc2wy8f
@user-qf6dc2wy8f 2 жыл бұрын
오박사님 최고
@juuylee8786
@juuylee8786 2 жыл бұрын
매번깐족깐족 ......긍정적 얘기만하면 그거에 꼭 초를친다.. 내가 행복한꼴을못봐....본인이 불행하고 불만족스러우니 그감정을 다 내게 떠넘기기
@user-vq1mr6ym2v
@user-vq1mr6ym2v 2 жыл бұрын
88살 울 아버지 아직도 입이 거친게 참 정 떨어집니다 그냥 저 인간 저 노인네하고 선을 긋습니다 나도 살려구요
@eunchaejo7308
@eunchaejo7308 2 жыл бұрын
한인간으로써 이해해 보라는 오은영 박사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마음이 편안해 졌어요 감사합니다 🙏
@user-jq6ph1lz8i
@user-jq6ph1lz8i 9 ай бұрын
내말 내맘 이네요~ 태어날 때부터 불행 할수밖에 없는 부모밑에서 태어난게 한이 됩니다~😭😭
@sky_english
@sky_english 2 жыл бұрын
계속 봐야하는 사이인데 상처가 아물 날이 없으니 맘의 여유도 안생기네요...
@bluecoffee-
@bluecoffee- 2 жыл бұрын
내가 엄마가 되면 엄마마음을 이해할거란 말을 많이들었죠, 저는 제아이를 가지니 더엄마가 더이해가 않됬어요. 어떻게 ,왜 그러시는지. 그래서 제아이들 에게는 편애않할려고 노력하며 키웠어요.제가 편애하면 제아이들이 서로사이가 않좋아지는걸 알거든요..엄마가 이젠 연세가 드셨으니 저를 이해하시겠지 하는 희망으로 제상처 대해서 조심스레 말할때면 저를 공격해서 상처를 계속 받아서 이제는 연락 않한지 꾀됬어요.
@barrymore6235
@barrymore6235 2 жыл бұрын
진짜 오은영 박사님.. 정말.. 하...
@whitenoise4054
@whitenoise4054 2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6학년때 드라마 보고또보고에서 차별받는 여동생 역할을 볼때마다 그렇게 슬프고 공감되고 이입되고 그러더라구요.. 차별받는다고 대놓고 생각해버리면 너무 아파서 그랬던건지 아닐꺼야라고 부정하고 더 나은 내가 되고 더 아빠 맘에 드는 내가 되면 되겠지 하고 노력했던 아이였어요. 드라마 마지막회에서 언니랑 동생이 같은날 애기를 낳는데 엄마가 동생이랑 같이 있다가 언니가 애기 낳을려고 한다는 소리듣고 가지말라고 애원하는 둘째를 팽개치고 첫째한테 가는 장면 보고 소리도 못 내고 울었어요 11살짜리 애가..
@user-bu9cp5mp2g
@user-bu9cp5mp2g 2 жыл бұрын
내 부모가 딱 그런 사람들. 그래서 난 인연끊음. 그리고 삶의 질이 달라짐.
@user-lv2vz9pn8f
@user-lv2vz9pn8f 3 ай бұрын
진짜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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