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는 귀하디귀한 한국식 오컬트 영화를 색다르게 풀어 신선한 시도를 높게 사고 싶습니다. 하지만 감독의 전작 , 그리고 나홍진 감독의 급의 정통 K오컬트를 기대했던 관객에게는 어쩔 수 없이 아쉬운 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재밌었습니다. 추천할 만한 작품임을 자신있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를 어떻게 보셨나요? 여러분들이 깨달은 떡밥과 흥미로운 지점을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저도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 +24일 22시 엔차 관람 후 추가합니다 엔차 관람하니 영화를 보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갠적으로 파묘가 잘돼서 이런 영화 더 만들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장감독님의 디테일 지리고.. 버릴 장면이 없더라고요. 새로운 시도도 많았고요. 더 나아가 일본에 우리나라 무당이 가서 일본 귀신 퇴치하는 것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차 관람하며 전 장감독님의 필모 중 파묘>>검은사제들>사바하로 바뀌었네요 진짜 디테일과 새로운 재미가 넘 많네요👍👍
@므닝-i5x7 ай бұрын
저 2번 관람험 호텔에서 손자 몸에 빙의 장면에서 창문에 조선 총독부가 보이는 디테일 보며 지렸음
@안달복달-t5b7 ай бұрын
다시보니까 더 재밌고ㅠ 리뷰보니까 또 재밌네요!!🫶
@아리송-y1x7 ай бұрын
정말 ,저도 폭스베어님 리뷰에 동감합니다 !! 검은사제들 보고 장재현 감독 찐팬 시작였는데,올해 젤 신선하고 잼났던 영화였어요. 특히 김고은 배우의 역시나의 멋짐과 이도현 배우의 발견이 너무 흐뭇했어요
@RainbowCalligraphy7 ай бұрын
나쁜 빌런격인 존재들이 있는데.. 사실 그 뒤에 있는 제일 최악이 음양사임... 그냥... 한국과 연관된 일본 캐릭중에 제일 최악의 캐릭임.... 영화보면서 한국이 얼마나 싫고 안되기를 바랬으면 저렇게 할까 싶었음... 물론 영화지만...파묘에 하나하나가 한국사에서 일본때문에 고통받고 치를 떨었던 최악의 2번의 시절들과 인물들이 짬뽕으로 나와서 아직도 한국을 괴롭히는 형태가 더 경악했음..
@콩콩콩-i7e7 ай бұрын
2025년 을사년 2차 한일합방이 이루어질지도
@건강나라-f3v7 ай бұрын
리뷰 볼때마다... 감독이 왜 천재인지 느낍니다. 메시지가 미쳤고 이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악운을 물리치는 파묘가 되기를 바란다고.... 재귀적 메시지... 진짜 대박 영화입니다.
@ssungtube7 ай бұрын
쇠말뚝을 뽑는 독립의열단의 곡괭이 나무 손잡이에 하나하나 새겨진 이름... 일본 장군 정령을 처단할때 물(피)에 젖은 나무가 그 곡괭이 나무 손잡이였던 것에 독립운동가들이 피로 지킨 한반도를 상징적으로 말해주었던 것 같아 그씬에서 조금 마음이 웅장해 졌었어요.
@적재-q2s7 ай бұрын
뭘지켜? ㅋㅋㅋ독립시켜준게 누군지모르나? 학교안나왓음?
@ssungtube7 ай бұрын
@@적재-q2s 사실상 독립시켜 준게 누군지 몰라서 그런줄 아십니까...ㅡㅡ;;; 항일운동 하신분들의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그 희생또한 독립의 의지 아닙니까? 당신의 댓글에 제가 기분나쁜건 그분들의 독립운동은 우리나라 독립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는 아주 쓸모없는 일로 뜻하시는것 같아 좀 짜증나네요
@적재-q2s7 ай бұрын
@@ssungtube 의지만 강하면뭐해요? 독립운동가들 후손들은 뭐 세금깍아주고 지원금나오고 뭐만하면 의지의지 독립운동가들이 등처먹은 일반 서민들 생각은 안하시죠? 독립운동이라는 명분으로 피빨아먹는새끼들도 엄청많았고 결국 나라기틀은 일본미국중국과 친한게 지낸 기업과들과 선구자들이 지키는겁니다 일개 미개한 서민들은 그냥이딴영화보면서 표나잘찍자이겁니다
@Thugger14437 ай бұрын
@@적재-q2s너 같은 애들도 생각나는대로 말할수있게 해주신분들이 독립운동가들이다
@적재-q2s7 ай бұрын
@@Thugger1443 독립운동아니래도 ㅋㅋㅋ일본이 선구자였고 엄청대단했지... 떡값제대로 받은게 한국이고 얼마나미개하면 나라가 반으로쪼개질생각이나했겠나 독립운동가들 지금 와서보면 국민들 패죽이고싶을꺼야 ㅋㅋㅋㅋㅋ
@마그넷-s8d7 ай бұрын
마지막 장면에서 결혼식 사진을 촬영할때 사진촬영기사가 웃으라고 말할때 주인공일행이 왠지모를 비장한 표정을 지은 것이 독립투사들이 대의 전 사진을 찍던 모습이 겹쳐보였습니다.
@collardrag7 ай бұрын
전 사무라이가 크게 나온 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조선시대 평민들이 자신을 죽이러 쫒아오는 사무라이에게서 느꼈을 법한 공포를 대신 느낌
@성이름-m6v7 ай бұрын
몽골 무사 괴물도 나와야하지 않을까요? 몽골이 고려 인구 반토막을 내버렸는데 무려 500만이 죽었다죠. 반몽 영화가 꾸준히 나와야 합니다.
@FOXBEAR7 ай бұрын
저도 엔차 관람하니 생각이 달라지더라고요. 갠적으로 파묘가 잘돼서 이런 영화 더 만들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장감독님의 디테일 지리고.. 버릴 장면이 없고 새로운 시도도 많았고요. 더 나아가 일본에 우리나라 무당이 가서 일본 귀신 퇴치하는 것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차 관람하며 전 장감독님의 필모 중 파묘>>검은사제들> 사바하 로 바뀌었네요 진짜 디테일과 새로운 재미가 넘 많아요👍👍
@youtubedibal7 ай бұрын
@@성이름-m6v 고려인구수가 500만 아닐지.....
@성이름-m6v7 ай бұрын
@@youtubedibal 몽골전쟁 50년 동안 인구 절반 삭제 당해서 5백만입니다... 조선 개국 때 이미 천만에 가까웠어용...
@Popolove2197 ай бұрын
@@성이름-m6v현대와 연계점은 생각하면 일제강점기와 일본귀신이 자연스럽죠. 현대에 한국인들이 느끼기에 피부로 와 닿는건 일본이죠
@EkfkdEkfkddj7 ай бұрын
풍수지리사 장로 무당 스님등 종교가 화합해서 일을 해결하는 것도 좋았음
@FOXBEAR7 ай бұрын
맞아요 각자 분야에 대한 직업 윤리도 있고 지식도 활용하고요. 종교가 화합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감독의 치밀한 계산과 연출이 한 몫 제대로 했네요!
@jujijtoh7 ай бұрын
감독이 집사라는...
@sujikwon90757 ай бұрын
이거재미겠네요흐오ㆍ보러가고싶다진짜
@JJ-jq3uy7 ай бұрын
감독님이 집사님이라고 해서봤어요 그의 고찰이 느껴집니다 종교를 떠나서 한번쯤 깊게 생각해봐야 되는 영육혼의 이야기
@Nyangstamp7 ай бұрын
장군 정령에게 말의 피가 효과가 있었던 것은 도깨비와 백말피 설화 + 오행의 도깨비불로 볼 수 있는 화의 기운을 상극인 수의 기운을 지닌 피로 일시적인 약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장군 정령 자체는 금의 기운이 담긴 갑옷 혹은 검에 봉인된 정령이므로 상극인 나무 곡괭이 자루의 목의 기운으로 상처를 입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장군 정령 자체가 화,금의 기운을 띈 존재이고 김상덕은 상극인 수,목의 기운을 담은 본인 피를 묻인 곡괭이 자루로 찍어 없앤 것입니다. 김상덕이 오행의 상극을 떠올릴 때 뒷 배경?으로 나온 자료도 오행에 대한 이해가 담긴 내용이나 좀 짧게 지나가기도 했고 한자로 되어있어서 대충 지나간 분들도 많을 겁니다. 다만, 영화에서 나온 오행은 포켓몬의 상성 같은 곳에서도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일상적인 부분이라 일반 관객들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Nyangstamp7 ай бұрын
그리고 영화 극초반에 비행기에서 김고은이 승무원과 일본어로 대화하면서 나는 한국인이다. 라고 말하는 부분도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내용이 시작 부분에 담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FOXBEAR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저도 놓친 부분이 엔차관람하며 보이더라고요 제대로 보신 듯 합니다. 장감독님의 디테일과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네요 전 이제 파묘>>검은사제들>사바하 순입니다 파묘가 잘돼서 한국 무당이 일본이나 중국 귀신 퇴치하러 가는 등 새로운 영화 많이 만들어주셨음 할 정도네요. 의견 잘 봤습니다!
@ErzardJ7 ай бұрын
오행의 흐름상 금이 목을 극하지만, 목이 금을 극하진 못합니다. 그리고 화, 금도 화가 금을 극하는 흐름이구요. 상극이라 해서 서로가 극하는 관계가 아닙니다. 나무가 금에 극을 당하고, 금이 나무를 극함으로써 기운이 설기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나무가 금을 극하진 못합니다. 오니를 때려잡을 때 음양의 흐름상 말이 되는 건 수가 화를 극하는 거 하나뿐입니다.
@bella_green257 ай бұрын
음양오행상 지관이 했다는 게 중요해요. 이땅과 거기서 더불어 사는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최민식이 영화 초반씬에 나와요. 토인 최민식이 우리땅을 지키는 거죠. 물을 먹어 생생한 나무가 뿌리내려 산사태 같은거에도 휩쓰려내려가지 않는 나무와 물. 땅이 함께 적을 물리친다
@ul95117 ай бұрын
솔직히 놓칠게 어디있나싶네요..ㅁ내리치면서 나레이션으로 소개도해주는데 ㅋㅋ
@김진원-r4c7 ай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곡성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오컬트 영화가 나왔다 생각합니다. 극중 장군묘 꺼낸 시점부터 느슨해지는게 오히려 초중반까지 몰입 확 되고 긴장했다가 장군묘부터 천천히 현실로 돌아갈 수 있게 여유있게 풀어줬다고 느껴서 저와 같이 본 지인들까지 모두 곡성이상의 웰메이드라고 생각했었네요!
@FOXBEAR7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엔차 관람하며 생각이 바뀌었는데 전 장감독님의 필모 중 파묘>>검은사제들>사바하 순으로 바뀌었습니다ㅎㅎ 디테일한 요소도 많고 새로워서 넘 재밌었네요! 👍👍
@투리우7 ай бұрын
이건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yoogo7 ай бұрын
@@FOXBEAR딱 저는 반대순위던데 사바하를 젤 재밌게봤고 그 다음 파묘 검은사제들
@셩셩셩k7 ай бұрын
검은사제들 > 파묘 > 사바하 이정도 일듯요
@ul95117 ай бұрын
몇살이냐 넌 ㅋㅋ
@moonda13017 ай бұрын
공포영화를 떠나서 한국 토속신앙의 하나의 장르로 재밌게 본거같아여 처음에 미스터리오컬트 느낌이다가 확 달라져서 기운이 좀 빠졌지만 구전설화같은?민담같은?그 특유의 한국의 샤머니즘적인 느낌이 그 자체로 재밌더라구요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로도 나왔으면 하는 장르,,^^
@bgbg56917 ай бұрын
저는 최민식이 일본정령을 벤 곡괭이 자루에 독립운동가 이름이 적혀져 있는 점에서 짜릿 했어요!
사람을 쇠말뚝화하고 첩장.. 이게 실화여도 실화아니어도 발상이 대단한거 같아요 매우 임팩트있었어요
@FOXBEAR7 ай бұрын
첩장 때 소름이 쫙...!
@유리-v3v6q7 ай бұрын
저도요!! 진짜 쇠말뚝 나오면 그런가보다 할텐데, 사람-일본 신적인 존재를 쇠말뚝화한게 정말 놀랐어요 진짜 발상이 남다르신 것 같아요
@anio88857 ай бұрын
쇠말뚝을 진짜 박았다는게 더 소름. 국토, 자원, 사람 수탈도 모자라 국토정기도 끊으려고 왕들의 태묘파괴, 창경궁과 종묘길 절단, 명산 맥마다 철근심기. 문화재 수탈... 어후
@아카시아-v6h7 ай бұрын
압도적인 몰입감!! 진짜 짜릿하고 잼났네요 그중에 독립운동가님들을 도굴사로 표현한부분이 슬펐어요ㅜㅜ 영화 " 파묘 " 강추입니다
@FOXBEAR7 ай бұрын
인정!!!
@raccoon.nacoeL_9nk7 ай бұрын
일본 정령…? 전 요괴라는 말이 익숙해서 요괴로 하겠습니다. 무튼 일본과 관계가 있다는 걸 처음부터 떡밥 뿌린 것 같아요. 화림과 봉길이 LA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스튜어디스분이 화림에게 일본어로 와인 더 마실지 물어보고 답하는데 한국인이라고 화림이 말해도 끝까지 일본어로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장면에서 뭐야😡 했는데 그것도 떡밥 인 것 같습니다ㅜㅠ!!
@raccoon.nacoeL_9nk7 ай бұрын
그리고 마지막 화림은 신빨이 떨어졌는지 알 수 없지만 제가 생각한 건 영근과 같이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았어요. 화림이 이전에 제자 였을때도 정령 요괴를 만난 적이 있었던 것 처럼 잠깐 회상씬이 나와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
@topiary29186 ай бұрын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을 대하는 태도죠..
@정규민-b8b7 ай бұрын
후반부에서 부터 긴장감 떨어진다고 하는데 저는 좋았습니다 이제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그래서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풀어가는 것이 넘 좋았습니다~
@FOXBEAR7 ай бұрын
네 저도 엔차 관람하니 생각이 달라지더라고요. 갠적으로 파묘가 잘돼서 이런 영화 더 만들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장감독님의 디테일 지리고.. 버릴 장면이 없고 새로운 시도도 많았고요. 더 나아가 일본에 우리나라 무당이 가서 일본 귀신 퇴치하는 것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차 관람하며 전 장감독님의 필모 중 파묘>>검은사제들> 사바하 로 바뀌었네요 진짜 디테일과 새로운 재미가 넘 많아요👍👍
@감동승희7 ай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100%저의 파묘를 관람한 소견과 같아서 공감을 많이했습니다~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파묘가 깜짝깜짝 놀라는 공포는 없었어도 전반부의 압도적인 신선함과 집중도에 너무 매료되어서 막 빨려들어가고 있던중 중후반쯤 어??~잉??~하는 찰나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중할수 있었고 결말부분이 조금 강햐 임팩트가 없어서 서운했지만 주는 메세지가 있어서 영화비가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저도 다시한번 관람하면서 놓쳤던 부분을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런 영화인거 같습니다~배우들의 찰떡같은 연기와 영상미가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FOXBEAR7 ай бұрын
진짜 한번 더 보니 새롭게 보이는 디테일이 많더라고요. 파묘처럼 새로운 영화 계속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jingo32687 ай бұрын
현대판 퇴마록을 보는 느낌이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쇳치7 ай бұрын
갠적 검은 사제 .사바하 까지 세계관을 언제 함 묶어서 만들어 줘음 햇음 ㅋㅋ
@FOXBEAR7 ай бұрын
갠적으로 파묘가 잘돼서 이런 영화 더 만들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장감독님의 디테일 지리고.. 버릴 장면이 없고 새로운 시도도 많았고요. 더 나아가 일본에 우리나라 무당이 가서 일본 귀신 퇴치하는 것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차 관람하며 전 장감독님의 필모 중 파묘>>검은사제들> 사바하 로 바뀌었네요 진짜 디테일과 새로운 재미가 넘 많아요👍👍
@김뀨-v1y7 ай бұрын
장재현 감독이 진짜 퇴마록영화화 해줬음좋겠다..
@cosmos41967 ай бұрын
저도 퇴마록에서 나온 일제의 쇠말뚝 관련 에피소드가 떠올랐어요.
@현-q3f7 ай бұрын
저도 일본 사무라이 귀신이 거대하게 나온게 정말 맘에드는 연출이었어요.. 뭔가 거대한 불가항력적인 존재에게서 받는 두려움이 느껴졌다해야하나...? 그런 존재앞에 아무것도 소용없는 인간이 되는 무력함을 느껴서 더 무섭고 좋았던거같아요
@jineykim68637 ай бұрын
저도 코즈믹호러가 느껴지더라구요 (불가항력에서 오는 무력감과 같은 공포)
@tapecorrection5927 ай бұрын
오컬트는 그냥 이해하는게 맞아요 전 진짜 수작이라 생각해요
@FOXBEAR7 ай бұрын
엔차 관람하니 생각이 달라지더라고요. 갠적으로 파묘가 잘돼서 이런 영화 더 만들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장감독님의 디테일 지리고.. 버릴 장면이 없고 새로운 시도도 많았고요. 더 나아가 일본에 우리나라 무당이 가서 일본 귀신 퇴치하는 것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차 관람하며 전 장감독님의 필모 중 파묘>>검은사제들> 사바하 로 바뀌었네요 진짜 디테일과 새로운 재미가 넘 많아요👍👍
@고독한승부사-o1m7 ай бұрын
9😊9@@FOXBEAR
@수아빠-x2k7 ай бұрын
슬프도록 아픈 우리의 과거를 혼과 령으로 파묘하며 현시대의 피로 사죄드리는 치유의 영화.
@설레임-e6s7 ай бұрын
최민식의 차, 화림의 차, 영구차 번호가 0815, 0301, 1945등 광복절,삼일절, 해방년도 처럼 일제강점기에서 중요한 날이였던것 같네요
@FOXBEAR7 ай бұрын
이야 진짜 디테일 장난아니네요 이걸 발견하신 것도 대단!
@jujijtoh7 ай бұрын
1945 관짝이 실려나감.
@빈마마-f9n7 ай бұрын
한글은 (지프차량) 파.
@user-siballyeonmigaegukmin6 ай бұрын
그러나 625전쟁은 잊어버림 ㅋㅋㅋㅋㅋ
@winnie76497 ай бұрын
어머낫. 주인공 이름들이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썼군요. 주제의식을 한템포 낮추며 그러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딱 검은사제들과 비슷했고 깔끔해서 저는 좋았어요. 곡성은 저는 별로였거든요.
@토롱이-k1m7 ай бұрын
파묘 초반부터 긴장감으로 몰입되어 시작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고, 배우 연기들도 너무 잘해서 더 재밌게 본 것 같아요!
@FOXBEAR7 ай бұрын
최근 극장가 볼 게 없었는데 간만에 활기찬 극장 보는 재미도 있고 영화는 엔차관람하니 더 재밌고ㅎㅎㅎㅎ 여러모로 즐거웠네요!
@bong-goo7 ай бұрын
어제 보고와서 장재현감독님에게 다시 한 번 반해버렸어요❤
@FOXBEAR7 ай бұрын
저도요..! 꾸준히 작품 내주셔서 감사할뿐!!
@정의구현-o9z7 ай бұрын
일반 관객들은 중반부부터 내용이 이상해진다 평가했지만 난 중반부부터 일본음양사, 오니, 일본말뚝으로 온몸에 소름이 돋기 시작했다.
@FOXBEAR7 ай бұрын
엔차 관람하니 저도 그랬습니다 갠적으로 파묘가 잘돼서 이런 영화 더 만들어줬으면 좋겠더라고요. 일본에 우리나라 무당이 가서 일본 귀신 퇴치하는 것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차 관람하며 전 장감독님의 필모 중 파묘>>검은사제등>사바하 로 바뀌었습니다 진짜 디테일과 새로운 재미가 넘 많네요
@abc327837 ай бұрын
딱 제가 찾던 리뷰^^ 감사합니다!
@FOXBEAR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ip1ng2ky9o6 ай бұрын
리뷰를 어쩜 이렇게 깔끔하게 해주시나요. 영화 다시 본 기분입니다. 대박.
@FOXBEAR6 ай бұрын
우와 감사합니다. 대박!
@김태호-l4y3k7 ай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수작!
@FOXBEAR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장감독님이 이런 영화 계속 많이 만들어주셨음 좋겠네요
@달려라뿌꾸-w3j7 ай бұрын
무당 김고은이 참 이뻤다
@hyoobee7 ай бұрын
동티는 예전에 변강쇠전을 읽은 적이 있어서 알았는데 불사할머니나 대살굿 같은 건 잘 몰랐는데 참 알찬 정보입니다.
@FOXBEAR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야도란나시발챙이7 ай бұрын
실제로 이완용후손들이 벌받길...짜릿한 파묘 흥하길
@wyutcksgycti6 ай бұрын
이건 그냥 항일성향의 영화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 무속 신앙의 끝판왕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무라이 악귀도 그렇지만 오컬트적인 내용이 참신해서 재미있고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양파랑고추7 ай бұрын
진짜 간만에 재밌게 봤음 심장 쫄깃쫄깃했음
@락교-c1n7 ай бұрын
한국인 정서라 그런가 오니 나오기 전까지만 딱 재미있었고... 오니, 요괴가 나온 시점 부터는 그냥 판타지 영화 보듯이 본 거 같아요 ㅋㅋㅋ 오니에 대한 두려움의 정서는 아예 없어서?? 그런가... 디테일도 엄청나고 해석 잘 보고 갑니다아
@FOXBEAR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아🦊🐻❤️
@바밤바나나7 ай бұрын
한국 최고의 오컬트 영화가 나왔습니다
@용반꿀호반꿀7 ай бұрын
서울의봄보단 파묘가 개인적으로 낫더라고요.초반 긴장감은 어후 진짜 후반으로 가면서 아쉽긴했어요
@sunghoon8227 ай бұрын
상징성으로만 가는 느낌이라서 조금 개인적으로는 좀 그렇다 였습니다 아 영화는 재밌습니다 ㅎㅎ 마지막에 최민식 영혼이고 그걸 3명의 인물이 보는건가 하며 반전을기대 했지만 아니였 ㅋ 암튼 ㅎ 뜬금없는 사무라이가 나름 설명을 하려고 해도 전 적응이 안되더군요.. 차라리 다른 오컬트 영화처럼 존재는 하되 실체화 없는 안보이는 대상으로 끌고갔으면 좋았을법 했습니다...
@user-qy7hb2sv7n7 ай бұрын
마지막 에필로그부분에서 화림이 굿하다 삐끗한건 불사할머니가 사라진게아니라 트라우마라고 보는게 맞는것같습니다.
@FOXBEAR7 ай бұрын
엔차 관람하면서 다시 보니 순간 장군 정령 커트가 나오는 걸로 봐서 말씀하신 트라우마 일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근데 저는 조금 다르게 할머니 신이 사라지면서 영향을 받아 장군 정령이 보이고 할머니 신도 사라졌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김해헤7 ай бұрын
아 저는 ㅋㅋ 사무라이가 퇴치 안되서 다시 나타는줄 알았어요 파묘 2 복선 ㅋㅋ😂😂
@cptlsmfuck57847 ай бұрын
결말부에서 정령의 물리적 실체는 이미 없어진 게 확실한 것 같고요. 화림의 일상에서 보이는 건 트라우마라고 봐요. 영화 내적인 메시지와 결합해서 좀더 깊게 보면 '민족 억압과 말살의 역사는 이미 끝났을지라도, 그 고통과 기억은 산 자들의 의식 속에 각인돼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라고 저는 봤습니다. 할머니 신의 존재 유무와는 무관한 것 같아요.
@말티둥이7 ай бұрын
@@cptlsmfuck5784그게 맞는듯요
@무하파디7 ай бұрын
@@FOXBEAR 아닌데요~~~
@monet8137 ай бұрын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ㅎㅎ
@FOXBEAR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영화를 즐기는 데 도움 되셨길 바라요!
@yankham92367 ай бұрын
음향오행에서 상성은 RPG류의 게임하다보면 저절로 익혀집니다 ㅋㅋ
@sbwlstmrkchlrhdi7487 ай бұрын
와 진짜 잼나네요~ ㅎㅎ ~ 4월의 봄과 함께 천만이상 갑시다~
@user-Qquickbbit7 ай бұрын
14:45 보국사에서 도굴꾼들이 쓰던 장비들이라던 것들 중에서 음양오행 관련 책을 발견했던걸로 기억하는데
@binkyu80247 ай бұрын
다른건 모르겠고 김고은이 이렇게 예쁜지 몰랐음
@user-znzjuwk77bg7 ай бұрын
봉길이에겐 무슨 귀신이 씌인건지, 그 정령이랑 연결 된 건지 부하 귀신이 맞는건지, 병원씬이 이해가 안가는데 어떤 리뷰에서도 다뤄주질 않아서 너무 궁금해요 n차 관람 가야하나😂 이 부분도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FOXBEAR7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전 봉길이 병원씬은... 극중 화림이 나무신인 척 정령을 속이며 말하는 대사처럼 그대로 받아들였어요. 말그대로 장군 정령과 연결돼, 장군 정령이 봉길의 육신을 지배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은어를 먹을 때 무언가 먹는 듯한 봉길의 리액션과 상덕이 장군 정령을 피묻은 나무로 발을 찍었을 때 등 발등이 꺾이며 고통스러워하는 리액션을 떠올려보시면 이해되실 거라 생각합니다ㅎㅎ 전 이부분은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구나 싶어서 패스했었어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당~
@idontknowwwwwwwmy7 ай бұрын
난 오히려 장군 나왔을때부터 더 재밌었는데... 반대인 분들이 많네
@chriskim29587 ай бұрын
중간중간 어려운 단어와 일본요괴에 대한 궁금점이 많았는데 잘 풀어서 설명해줘서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본 리뷰중에 제일 깔끔하고 제일 디테일한 리뷰네요 파묘는 처음볼때는 흥미였는데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더 재밌는 영화인거 같습니다! 저도 한번 더 보러 가야겠네요
@FOXBEAR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강하심-c8o7 ай бұрын
독립운동가들의 곡괭이는 왜 보국사에 남아있고, 그 당시에 묘를 못 파낸 이유가 영화에 나왔나요? 사실 너무 무서워서 거의 눈 감고 봤거든요.. 해석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띄엄띄엄 못 본 장면이 이해가 되네요
@assassss69776 ай бұрын
제 생각엔 보국사가 그 당시 약간 베이스캠프?처럼 이용됐던게 아닐까요? 주지스님도 독립군들을 돕고....묘를 못 파낸건 그 당시엔 말뚝이 그런 특이한 방식으로 묻혀있다는걸 파악하지 못했거나 삼엄한 경비로 묘에 접근하지 못하고 끝났거나...뭐 그런 이유가 아닐지..
@puppiiieeeeees7 ай бұрын
저는 계속 드는 궁금증 중 하나가 그 할아버지가 장손에게 씌여서 한 말인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가 극중 굉장한 힌트가 되잖아요 할아버지 귀신은 그걸 어떻게 안걸까요??
@FOXBEAR7 ай бұрын
첩장으로 오랫동안 같은 곳에 같이 묻혀있다보니 서로 영향을 받으며 느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어떤게 영향을 줬을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며 주술이 약해졌거나 관이 삵는다거나 등등.. 오니가 할어버지 혼을 많이 괴롭혔을 거 같습니다. 할아보지 귀신은 그렇게 긴세월 동안 고통스러워 했던 것이죠. 그래서 정신병원에서 자살한 장손이 계속 할아버지 목소리를 들어서 정신질환까지 갔을 것이고 그런 장손이 죽자 영의 힘이 더 강해져 아버지와 의뢰인 본인 그리고 아기까지 겪게 된 거라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꿈별-z9o7 ай бұрын
친일파 후작인 박지용의 할아버지가 가족친지와 찍은 사진에 음양사가 있었잖아요? 일본측 관리 같은 사람들도 보이고. 저는 그가 일본측의 제의를 받아들여 자신의 묫자리를 음양사 기순애가 고르도록 하고 그 아래 첩장을 하는 것을 어쩌면 알고 있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죽기 전에 백두대간 곳곳에 말뚝을 박는 일제의 사업을 알고 있었고 거기에 협력한 것이지요. 그 댓가로 어마어마한 댓가를 받았고 그게 그 집안의 믿도끝도 없는 재산의 토대가 아닐까요?
@topiary29186 ай бұрын
악지 중에 악지에 묘를 썻고.. 죽은시체를 친일하는데 이용했고. 죽어서도 편안하지 않으니.. 후대를 모두 멸하게 한거죠.. 이완용 아래에 어마무시한 쇠말뚝이 있는걸 아는거죠..
@tannenbaum757 ай бұрын
목소리가 듣기 좋아 편하네요.
@FOXBEAR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nosurprises90157 ай бұрын
어휴 그래도 전반기 그 쫄깃한 공포 분위기는 확실히 무서웠습니다.
@청룡의검7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 역시 한국영화는 진짜 재미있죠
@yomiyomicoco7 ай бұрын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초반 할배귀신처럼.....차라리 정령....도 쇠말뚝을 지키는 '실체가없는' 존재로 설정해서 훨씬더 공포스럽게 연출할수 있을지 않았을까요~~주인공들과 주변인물들을 알수없는 괴이한 현상들로 섬뜩하고 무섭게 괴롭히다가 고생고생해서 주인공들이 쇠말뚝을 제거하면 사라지는 결말로.....(물론 그동안 나왔던 흔한공포 영화들과는 다른클리셰로)그럼 이렇게 호불호 덜 갈렸을듯요~?? 왜 감독은 이렇게 했을까...라고 생각해보니 감독은 본인의 전작들에서 처럼 어느정도 실체가있는 공포를 선호하시는듯요.
@제시-i3n7 ай бұрын
음향 👍 최고
@뫼르소-u6d7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 혹시 마이크 어떤 거 쓰시나요?
@FOXBEAR7 ай бұрын
한 8년 정도 된 마이크인데... 이제 명을 다 한 거 같습니다ㅠㅠ 오디오가 들쭉날쭉... 오디오를 좀 정비할 생각이라 굳이 마이크는 말씀드리지 않을게요!
@ryuwanne4607 ай бұрын
그나마 장감독님이니까 이 정도지 강제규가 이 소재로 감독했으면..
@빵곰7 ай бұрын
일본음양사가 부리는 영은 대체로 여우령입니다 때때로 너구리령도 쓰지요 그외에도 심부름꾼의 역할인 식신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오니가 쓰입니다 즉 음양사>여우령>오니인거죠 이정도만 아셔도 후반부 오니씬이 다르게 보입니다 또 과거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과거 친일->잊은후손 아들과 손자 사망(과거를 알고도 바로잡지 않았죠)->미래 그럼에도 직접적 관계는 없는 후손들은 잘먹고 잘산다라는 안타까운 현실의 내용을 다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Vi-rang7 ай бұрын
이렇게 영상 만드는 사람 처음봄 ㅋ̄̈ㅋ꙼̈ㅋ̆̎ㅋ̐̈ 오디오넹
@FOXBEAR7 ай бұрын
그래서 시작 시 오디오 해설이라고 말씀드린거랍니다ㅎㅎ
@sumin28597 ай бұрын
리뷰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보고 느꼈던 부분이 폭스님과 똑같았습니다 후반부에 긴장감이 확 떨어졌지만 보국사와 스님을 좀더 부각시켰으면 .. 좀더 좋았겠다는 .. 후속작을 염두에 두고 찍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ㄴ다
@FOXBEAR7 ай бұрын
그쵸? 보국사와 스님을 좀 더 부각시켰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더 늘렸다면 러닝타임이 너무 길었을 거 같기도 하고요. 조금 아쉬운 건 사실입니다. 이번 리뷰로 개인적으로 느낀 게 많네요. 좋은 리뷰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김민정-h6j7w7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오컬트 장르는 끊임없이 선과악을 의심하고 종교에 대한 집착이나 믿음이 흔들리는 설정 초자연적현상에 대한 여러가지 관점을 보여주고 관객에게 선택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후반부에 괴수영화가 되어버리고 영화의 설명이 너무 친절하고 감독이 의도한바를 너무 노골적으로 작품에 드러내어 사바하라던지 검은사제들 나홍진감독의 곡성등을 재밌게 본 관객들도 이 영화는 호불호가 좀 갈리지않을까 생각이 들고 작품의 소재, 배우들의 연기나 영상미는 훌륭했다고보여집니다. 귀신한테 전화오는 설정이나 한국도 밤인데 미국도 밤이고 이런 부분은 좀 어처구니없었어요. 재밌게 본 영화이지만 n차관람을 하거나 지인에게 꼭 극장에서 말하라고 추천할만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인 감상평이고 지우셔도 됩니다.
@FOXBEAR7 ай бұрын
하긴 한국도 밤인데 미국도 밤이었네요 이건 저도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인데 극적 긴장감을 위해 선택한건가보네요 의견 잘 봤습니다ㅎㅎ
@유리리-i2h7 ай бұрын
이 분이 찐이다 그냥 스치듯 본것들이 다 뜻이 있었네
@hellominjeong7 ай бұрын
감상평은 사람마다 다른거니, 전 좀 읭!? 이였어요. 뭔가 감독도 배우들의 독백을 빌려 하나하나 설명하려 드는 것 같았고- 주변에는 OTT로 보라 할 참인데, 100만을 넘겼다니 제가 보는 눈이 없는건지, 요새 볼 영화가 없는건지….
@그리움그리운그림6 ай бұрын
영화 막바지에 주인공들이 미완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직 완전히 친일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이동현-u2q7 ай бұрын
두번째 영화 봤는데 먼가 결혼식 사진에서 독립운동가 단체사진 같은 느낌이 들었음 굳이 그 씬을 왜 넣었을까... 사실 아직까지 의문임... 단지 잘 살고 있다? 그정도로?.... 그씬 비용이 많이 들어갔을텐데..
@almustafazorba27 ай бұрын
100원에 새겨진 이순신 장군께서 젖은 목검으로 사무라이 좀비 잡는 한국형 고스터버스터 영화
@deepdiver28147 ай бұрын
다 좋았는데 최민식이 땅을 지켜야 한다 하는 부분이 너무 급작스럽게 전개되어 아쉽 약간의 명분을 초반이나 설득할때 조금이라도 더 스토리가 있었으면 완벽한 영화였을듯
@broadsiesta7 ай бұрын
묘를 찿아 들어갈때 사바하에 사슴동산으로 가는 뱀모양의길과 철문은 뭔가...오버랩되는 느낌이
@김혜진-u9o7 ай бұрын
폭스베어님 근데 기순애라는 점쟁이가 왜 그 친일파 할아버지를 그 오니역할을 하는 장군도깨비 위에 묻은건가요? 재물이 있었어야 했던걸까요?
@김혜진-u9o7 ай бұрын
@@user-lee.g.w 아.. 발견못하도록.. 감사합니다!!!
@FOXBEAR7 ай бұрын
대신 답변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hyungn72757 ай бұрын
빨리 감독이 검사 사바하 파묘 배우들 모아서 퇴마록 제작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게 진짜 퇴마록이지
@kpersonal3347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이화림(무당) 신이 할매신말고 장군신으로 나와서 도깨비랑 싸우는 장면 나왔으면 재밋엇을듯
@uriazza60064 ай бұрын
묘벤저스 시리즈로 나와도 좋을듯!
@KoreaLiveTrends7 ай бұрын
재밌었음 연기/연출/짜임새 모두 굳
@연리한-m4l7 ай бұрын
할머니 신이 잘못 되었다기 보다는 트라우마가 남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MSGhang7 ай бұрын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모두 독립운동가들입니다.
@manddang78737 ай бұрын
아직도 우리나라 명당 곳곳에 일제시대 쇠말뚝이 많이 남아있겠지
@JoJo-dd1em7 ай бұрын
중간까지 잘 가다가 갑자기 독립군투사로 빙의돼서 사무라이랑 싸우는데 진짜 보다 욕 나올려는거 간신히 참고 그냥 잤다ㅋㅋ
@건강나라-f3v7 ай бұрын
사무라이 색희 대갈통을 후렸어야 했는데 칼심이 몸 중앙에 있어서 시원하질 못했음
@nonstopakashailee53825 ай бұрын
"여우가 범의허리를 끊었다구" 쇠정이다😮
@강태승-v8x7 ай бұрын
저는 화림이 그 할머니가 없어 지고 그 일본 도깨비가 들어 왔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
@hanjoojung52567 ай бұрын
용두사미, 처음 때깔 좋게 잘 뽑다가 국뽕 나오면서 사무라이가 천정을 뚫을때 영화가 같이 뚫려버림.
@lee997017 ай бұрын
언제부터 곡성이 K오컬트의 기준이 되었죠? 심지어 곡성이 오컬트가 맞기는 한가요. 나홍진 감독 본인조차도 곡성을 오컬트로 정의하고 있지 않은데. 나홍진 감동은 여러 장르가 믹스된 짬뽕 장르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만든 영화가 곡성이라고 직접 언급했었음. 전 20년 이상 오컬트 장르 영화의 팬인데, 라는 관점에서 봤을때 장재현 감독의 영화들을 곡성보다 훨씬 높게 평가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이 장르를 가장 잘 이해하고 심지어 재미있게 스크린에 옮기는 감독임. 곡성이 훌륭한 영화는 맞지만 로서 파묘와 비교하는것은 좀 아닌 것 같음.
@FOXBEAR7 ай бұрын
전 갠적으로 엔차 관람하니 처음과 생각이 달라지더라고요. 파묘가 잘돼서 이런 영화 더 만들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장감독님의 디테일 지리고.. 버릴 장면이 없고 새로운 시도도 많았고요. 더 나아가 일본에 우리나라 무당이 가서 일본 귀신 퇴치하는 것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차 관람하며 전 장감독님의 필모 중 파묘>>검은사제들> 사바하 로 바뀌었네요 진짜 디테일과 새로운 재미가 넘 많아요👍👍
@이동현-u2q7 ай бұрын
오컬트 자체가 비이상적인 초자연적인걸 그려내는 영화인데 좀 깬다는 반응은 뭐임... 진짜.오컬트에서 호러로 넘어가길 바라는 건가?
@lee997017 ай бұрын
오컬트와 스릴러/호러를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FOXBEAR7 ай бұрын
엔차 관람하니 생각이 달라지더라고요. 갠적으로 파묘가 잘돼서 이런 영화 더 만들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장감독님의 디테일 지리고.. 버릴 장면이 없고 새로운 시도도 많았고요. 더 나아가 일본에 우리나라 무당이 가서 일본 귀신 퇴치하는 것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차 관람하며 전 장감독님의 필모 중 파묘>>검은사제들> 사바하 로 바뀌었네요 진짜 디테일과 새로운 재미가 넘 많아요👍👍
@imk90877 ай бұрын
오컬트에서 크리처물로 넘어간건 괜찮음?
@lee997017 ай бұрын
@@imk9087 귀신 유령 악마 등의 존재가 오컬트의 핵심이고 파묘의 일본무사오니는 단순 크리쳐가 아니라 음양사의 주술에 의해 실체를 가지게된 정령임. 이걸 무슨 좀비마냥 크리쳐라고 하는것이 오컬트 영화에 대한 이해가 없다는거임.
@imk90877 ай бұрын
@@lee99701 약물에 의한 좀비는 크리처물이고 부두교 주술에 의한 좀비는 오컬트물인가? 부두교 주술로 좀비가 됐어도 좀비가 나와서 사람죽이고 그 좀비를 사람들이 물리치는 내용이면 크리처물 소리를 들음 만약 좀비가 사람을 해치는 것 보단 주술에 집중한다면 오컬트가 될수도 있겠지 근데 파묘의 오니가 과연 주술에 집중하나? 오니가 만들어지는 주술적 과정은 수십초의 과거회상으로 스킵되고 오니는 신비한 방법으로 사람을 살해하는게 아니라 그냥 피지컬로 간 빼먹는 괴물이고 그 오니를 잡는 법 또한 주술을 해제하거나 악령을 퇴치한다기 보다는 괴물의 약점찾아 공략하는 느낌이 강했음 늑대인간의 약점은 은탄이니 은탄으로 제합하자 처럼. 님말대로 귀신, 유령, 악마가 나오면 오컬트적 요소가 있는건 맞지. 근데 악마를 성수와 축복한 무기로 때려잡는 영화가 나온다면 순수한 오컬트 영화로 볼 수 있음? 내가 보기엔 크리처물적 요소가 더 강한 것 같은데?
@로소로우7 ай бұрын
사실 곡성은 명확하게 해석되는 영화가 아니라 오히려 후속편에서 떡밥정리를 하며 마무리좀 해줬으면 하는 영화고 파묘는 도깨비가 최종막이라는게 좀 아쉽긴해도 그전까지는 연출좋았고 . 장점이라면 누구라도 영화를 직관적으로 보고 해석할수 있게 만들어다는거. 단점은 역시나 후반부 호불호
@FOXBEAR7 ай бұрын
갠적으로 엔차 관람하니 생각이 달라지더라고요. 파묘가 잘돼서 이런 영화 더 만들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장감독님의 디테일 지리고.. 버릴 장면이 없고 새로운 시도도 많았고요. 더 나아가 일본에 우리나라 무당이 가서 일본 귀신 퇴치하는 것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차 관람하며 전 장감독님의 필모 중 파묘>>검은사제들> 사바하 로 바뀌었네요 진짜 디테일과 새로운 재미가 넘 많아요👍👍
@정재훈-q7g7 ай бұрын
스포 엄청나네요 ㅜㅜ 하지만 영화스토리는 a급이네요 컨저링부수고 전세계대박칠거같음 k오컬트
@FOXBEAR7 ай бұрын
네 전체 해석을 위한 해석이다보니까요! 그리고 엔차 관람하니 영화를 보는 생각이 달라지더라고요. 갠적으로 파묘가 잘돼서 이런 영화 더 만들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장감독님의 디테일 지리고.. 버릴 장면이 없고 새로운 시도도 많았고요. 더 나아가 일본에 우리나라 무당이 가서 일본 귀신 퇴치하는 것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차 관람하며 전 장감독님의 필모 중 파묘>>검은사제들> 사바하 로 바뀌었네요 진짜 디테일과 새로운 재미가 넘 많아요👍👍
@끼양끄앙7 ай бұрын
전 뱀은 칸칸다라라는 일본 요괴라고 생각했습니다. 무녀가 뱀에게 먹히면서 상반신은 무녀 하반신은 뱀의 형태를 한다는데 뱀쪽을 바라보면 죽는다고 합니다. 무녀가 감시를 위해 마찬가지로 요괴화 되어서 자리에 묻혔으며 한국 땅이기도 하고 미완성 상태라 저런 모습이 아닐까 했습니다.
@행복할래요-m4q7 ай бұрын
ㄴㄴ 누레온나임
@jiyoonkim7837 ай бұрын
어울리지않는 코믹요소가 자꾸 들어가있어서 그것만뺐어도 좋았을뻔했네용
@통영라이프쑤니7 ай бұрын
심야 괴담회. 일본 호수 캠핑. 일본 식당 뒷 무덤 사무라이. 혼합
@kjlee29096 ай бұрын
어이없는 진행에 졸렸다
@FOXBEAR6 ай бұрын
호불호가 갈리긴 하네요!
@mjkim54827 ай бұрын
실화일수도 있을듯한 내용입니다...
@user-yh4cq1ol5z7 ай бұрын
사무라이보면서 오히려 강시귀 느낌나던데
@joongminnam59547 ай бұрын
정의봉 생각남
@fieldyprodark29 күн бұрын
Movie name?
@토토엔젤7 ай бұрын
전 오히려 스포? 결말을 미리 알고 보고 더재밌던데 무슨내용인지 알고 이해하면서 보니까
@FOXBEAR7 ай бұрын
그러실 수도 있어요ㅎㅎ 전 같은 영화 여러번봐도 안 질리더라고요! 강추합니다
@hks47226 ай бұрын
아직 안보긴 했는데, 아기 혼자 살아남았으면 아기 개꿀이겠다... 그 많은 재산 혼자 꿀꺽.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하는 삶.
@라넌-m2z5 ай бұрын
비무장 지대에 쇠말뚝이 엄청 많지 않을까요?그래서 우리나라가 분단된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mapx21007 ай бұрын
상투적 오컬트이리라는 기대와는 달랐지만 신선한 관점의 오컬트라서 만족했습니다.
@FOXBEAR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갠적으로 파묘가 잘돼서 이런 영화 더 만들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장감독님의 디테일 지리고.. 버릴 장면이 없고 새로운 시도도 많았고요. 더 나아가 일본에 우리나라 무당이 가서 일본 귀신 퇴치하는 것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차 관람하며 전 장감독님의 필모 중 파묘>>검은사제등>사바하 로 바뀌었네요 진짜 디테일과 새로운 재미가 넘 많아요👍👍
@mariosun_7 ай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마지막은 저하고 생각이 같으시네요 화림이 삐끗하길래 그할머님이 일본귀신하고 마지막으로 사라진걸로 느꼈는데 할머니 ㅜㅜ
@FOXBEAR7 ай бұрын
ㅠㅠ 할머니...
@JAN-.7 ай бұрын
철지난 민족주의야 뭐 지금도 잘 먹히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반부에 갑자기 크리처물이 될 때는 미지의 공포가 사라지고 김이 확 새더군요. 실체가 보인 순간부터 반달곰 잡으러 나온 군인들 데리고 가서 총 갈기면 될 것 같은 기분이 계속...(뭐 총알은 쇠니까 안 통한다 그런 소리 하는 분들이 계시진 않겠죠.) 다만 모두가 인정하듯 중반부까지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