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클래식 너무 좋아해요. ㅎㅎ 우리 소리만의 아름다움이 있어요. 아름다움의 기준이 완전히 다른 우주와 같아요.
@lang_lang5 ай бұрын
항상 응원합니다..!!
@youngsorikkunhj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박진형-d3z3 ай бұрын
고도의 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무조건적인 서양(!) 흡입, 상대적 홀대를 해왔던 우리 것들의 소중함을 이리 늦은 나이에 알았는데, #청춘소리꾼 희재님 같은 모던한 분이 우리 것의 가치를 이렇게 절절히 외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낌니다. 방안에서 편하게 단전에 힘만 쫌 쓰면서 선생님의 소리를 배울 수 있슴에 깊이 감사하며, 장기 하나를 건지기 위해 시작한 "사철가"를 시작으로 다음에 올려주실 "쑥대머리"까지 열창하는 "노을 청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헌달5 ай бұрын
어제도 쉬는 날이기에 어김없이 공원산책길 에 나섰습니다. 수목으로 우거진 푸르른 숲과 구비진 산책로. 그리고 숲에서만 접할 수 있는 신선한 공기. 누군들 멀리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클래식이었습니다. 그 시간대만 들을 수 있는 바이얼린의 잔잔한 선율이였죠. 나쁠 리 없죠. 귀를 즐겁게 하는데 대중가요인들 나쁘겠 습니까? 하지만 귀를 즐겁게 하는 소리가 바이얼린의 여린 소리 대신 가슴을 울리고도 남을 우리의 소리북 소리라면? 나무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핸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가요가 아닌 수궁가 중의 한 대목이 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는 생각이 언뜻~~ 어제만의 상념은 아니었습니다. 숲그늘 아래에 허릴 내리기만 하면 어김없 이 간편복 차림의 등산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새타령이나 사철가에 입맞추고 있는 모습을 떠올려보곤 했으니 까요. ㅎㅎ! 하지만 정작 본인은 판소리의 판 자도 잘 모르는 문외한~~ 멋있다! 좋다! 하지만 다가가기에 시간도 시간인 데다 나이까지 생각해보면~~ 하지만 언젠간 나 자신을 위해 소리북 앞에 앉아볼 날 있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희제 선생님 앞이라면 더더욱 좋겠죠? 초심 잃지 않도록 응원하겠습니다. ^ 들려주고 있죠.
@youngsorikkunhj5 ай бұрын
저도 똑같이 그런 상상을 하곤 해요. 공공화장실에서 들려오는 음악이 클래식이 아니라 우리음악이면 어떨까. 그럴 날이 곧 올거라 믿어요. ☺️
@painting20205 ай бұрын
한국인 모두가 판소리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그날까지! 판소리는 한국인이 만든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
@youngsorikkunhj5 ай бұрын
판소리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그날까지!! ㅎㅎ
@jinhookim19385 ай бұрын
옛날엔 풍류를 아는 멋쟁이들은 시를 읊고 소리 한 자락 불렀을 것 같은데 요샌 제대로 배우기도 쉽지 않으니.... 채널이 크진 않지만, 그리고 저도 매번 보지는 못하지만, 지치지 말고 열심히 해주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