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기의 에세이는 자기계발서 중 단연 최고. 그는 독자에게 달리기를 해보라고 단 한마디도 하지 않죠. 그런데 그의 에세이를 읽다가 뛰쳐나가 운동장을 한바퀴 돌고 왔었던 적이 있어요. 대가의 필력이죠. 김태훈님이 '오리지낼리티' 이야기할 때 빵터졌어요. 하루키가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에서 그 말이 한참 나오거든요. 역시 태훈님..
@김점희-l6u5 жыл бұрын
하루끼의 이책 읽은 독자인데 삶에서 무엇이든 성실하게 꾸준히 하는자세가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3종경기나 울트라 마라톤 등 선수들이 겪는 서로의 경쟁들을 한 발짜욱떨어져서 바라보는시선 그리고 해외 마라톤 코스의 난이도등 을 자세히 표현해줘서 러너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것같았네요!참고로 전 지리산 종주코스35킬로를 당일코스로 계획세우고 몸 만들때와 공감된부분많았네요!
@goblin4781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넘 재밌어요. 뭐라 말할수없는 재밌음🤤👍👍😎
@reek29625 жыл бұрын
아 임팩트있다. 하루키의 달리기 이야기도 당장 읽고 싶고, 올해 살고 싶은 내 삶과 행동하고 있는 내 행동거지가 일치하는지 반문한다. 뼈가 아프지려고 할 때마다 김태훈씨의 유쾌한 웃음에 가볍게 푸흡. 알람 설정이나 하고 가야지.
@sooshin35695 жыл бұрын
배철수씨 톤이 느껴져요. 귀에 쏙쏙 박혀요. 늘 응원합니다.^^
@mjj08295 жыл бұрын
진짜 책 이야기 해주시는 배철수님인 줄.. 라디오 톤이에요!!
@윤소영-d5w4 жыл бұрын
김태운씨 진행 넘 좋아요
@이우영-v7l5 жыл бұрын
김태훈씨 참 매력있으시네요! 말이 정확히 전달되고 재미나요
@金美愛-w9r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항상 즐겁게 보고있읍니다..우연히 마주한 영상인데요..하루키는 이곳에선 거의 전설적인 존재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어요.저도 마라톤을 하기에 이 영상을보고 책을 주문하여 한숨에 읽었읍니다..덕분에 감사드려요..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발전하는 채널이 되시길 응원할께요..
@긋냥긋냥-l1z5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아하는 책이에요 저는 달리기는 안하지만 요가를 하고있는데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부분이 많은 책이더라구요 하루키님 에세이들 중에서 제일 좋아해요 ㅜㅜ
중요한건 그는 달릴수 있는 사람이고 우린 기어가는 사람들이라는거. 기어도 되는길로 가는게 현명.
@nhj47492 жыл бұрын
말뿐인 지식인이나 작가들이 차고 넘치는 데 적어도 하루키는 언행을 일치시키려 노력하신 분 우리가 하고 싶다고 생각만 하는 모든 걸 실천하시며 미리보기로 보여주는 삶을 사신 분 게으른 내가 그 분 책을 읽으며 간접적으로나마 체험 할 수 있게 하신 분 내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일본인
@sunhwahur4310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스포츠카에서 빵 터졌습니다~ 스포츠카 정체성 1인입니다 ㅋㅋㅋㅋ 작가님 영상 너무 재밌어요! 퇴근길에 큰 웃음 얻으며 귀가합니다 ^^ 고맙습니다:)
@ha-oe6di5 жыл бұрын
저의 삶을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잘살고싶은이유그럴려면 어떻게 해야지? 덕분에 책도 읽구 고민해봐야겟네요
@youngi30524 жыл бұрын
리리드 몰아서 보고 있어요. 우와! 태훈님은 대본을 준비해 오시나요? 아님 작가님이 써 주시나요? 아님 대본이 없나요? 왠지 마지막이 맞을 거 같은데, 하여튼 ‘난’분이세요. 태훈님과 비교 가능한 분을 아직까진 본 적이 없어요. 감사합니다^^~
@lucky_painter89544 жыл бұрын
하정우는 걸으니까~~ㅋㅋㅋㅋ 태훈님 최고 ㅋㅋㅋㅋ
@sookim18145 жыл бұрын
내가 원하는 정체성과 삶의 태도에 대해
@news_com4 жыл бұрын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신간 '일인칭 단수' → kzbin.info/www/bejne/pIHWiGdpn62FosU 2020.7.29. 09:09
@yoonyoonyoon555554 жыл бұрын
난 하루키보다 태훈쨩
@starinacircle4 жыл бұрын
인간은 땀구멍으로 열을 발산할 수 있어 장거리 달리기에 적합하고 선사시대에도 동물들을 지칠때까지 쫓아가 사냥을 성공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래 달리기에 적합한 신체로 계속 진화해왔는데 요즘은 그저 보여주기식 갑바운동만 하고 있죠. 근데 참 뛰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근육운동이라도 하는게 대단한듯요.ㅎ
@리겔유4 жыл бұрын
외모만 섹시함을 느끼게 하는 게 아니라 지적인 사람한테도 섹시함을 느낄 수 있다. 김태훈씨가 그렇다.
@Wintergreen225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재치만점의 재벌2세의 정체성을 가진 세련된 진행이라니요.. ㅎㅎ
@mozm-tv5 жыл бұрын
박영선 목사님하고 왠지 비슷..
@yalbndokja5 жыл бұрын
오늘 방송 제대로 뼈 때리는 말씀 ㅋ 이런? 분위기 좋습니다 ㅋ 하루키 옹의 도가니는 무사한지 언제까지 달릴까 싶네요 이제는 하루키를 읽지 않아요,라고 선언한 지인이 떠오르면서 상상만으로도 무릎이 시큰한듯 ㅋ 아직도 하루키의 신작만 나오면 거액의 인세 논란이 이는데 언제까지 하루키 바람은 유효할지 ㅋ
@jsjs-nj8hf5 жыл бұрын
도가니..크하하하. 저도 하루끼는 이제 읽지 않습니다만,
@최지현-o7d4 жыл бұрын
어투가 좀 건방진듯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몇 회 듣다보니 굉장한 개성과 매력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