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처음 알게 된 채널인데 관심 없는 게임도 이 분이 설명해주시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보게 됨 ㅋㅋㅋ 정확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나레이션에 귀여운 애니메이션까지 여태 게임 화면만 띄우고 줄줄이 설명만 하던 채널들이랑은 달라서 중독성 있음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으앜ㅋㅋㅋㅋㅋㅋㅋ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ㅇㅇ님!
@not-fun_2122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다른 채널에 비해 보는재미 듣는 재미가 넘 좋아요!
@Hioragi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Kukku0686 Жыл бұрын
이채널 디테일이 좋습니다 ㅎㅎ 자막도 켜고 보세요 ㅎㅎㅎ
@Sibaleva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이 분야에서는 영래기랑 투탑인듯 ㅋㅋ 꿀잼
@부계정-n1z3u Жыл бұрын
미야자키 아조시 고맙습니다.. 스팀겜 300개 사면서 100시간 넘게 한 게 GTA말곤 없었는데 450시간 플레이하는 동안 방대한 필드, 다양한 몬스터, 한 눈에 들어오는 거대 구조물들 보며 눈호강 하면서 정말 즐겁게 모험했습니다.
@liliworld4594 Жыл бұрын
엘든링해보고 느꼈습니다. 와 이게 게임이구나.. 나이를 먹어가면서 어설픈 스토리의 오픈월드, 유비식 퀘스트에 전혀 흥미를 못느끼던 저에게 엘든링은 충격적일만큼 매력적인 게임이었습니다. 악명높은 프롬겜에 이렇게 시간을 쏟아가며 몰두하게 될줄은.. 레데리2이후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김효성-v1z Жыл бұрын
이런 게임들이 가챠로 얼룩져진 모바일겜들보다 더 많이 팔렸으면 좋겠네요! 양질의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팔리는 건 훨씬 많이 팔리긴 합니다만 액수는...
@김효성-v1z Жыл бұрын
@@penguinmonster ㅠㅠ
@parkdongjin3617 Жыл бұрын
일부…?
@toc7325 Жыл бұрын
@@parkdongjin3617 당신의 일부 전체로 변경되었다....젠장..
@CMPUNK-t7c Жыл бұрын
엘든링 패키지 가격 = 쓰래기 k모바일 10뽑2번 ㅋ 프롬 포함한 장인 제작사들 현타올수밖에
@인연-z7f Жыл бұрын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지만 엘든링 덕분에 호의 파이가 아주 크게 늘어났다고 생각함. 앞으로도 이런 게임 내줬으면
@l.o.r.g.3556 Жыл бұрын
"그런 것 같다고 난 생각해" 프롬식 스토리텔링은 이 한마디로 완벽하게 정의됐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그 무엇도 확신할 수 없는...
@박준수-p9b Жыл бұрын
지금 시대에 얼마 없는 낭만이 있는 게임사이기에 그저 응원할 뿐입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어떤 분이 그러더라고요 게임 속엔 폐허 뿐인데 게임사는 낭만 속에 살고 있다고... 딱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PaperBackS100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게 제일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돈좀 더 벌었으면 좋겠는 회사이기도 하네요. 플랫폼이랑 퍼블리셔들 다퍼주니 남는게 이렇게 적을 줄은 몰랐어요.
@toc7325 Жыл бұрын
퍼블리셔에게 더 유리한 방향으로 계약서가 작성이 되도 그 오랜 기간 프로젝트 CDPR 싸펑꼴 안난게 참 신기하네요... 앞으로도 미야자키의 철학 그리고 그의 게임성이 변치 않길 바랍니다.
@오호-n9y Жыл бұрын
미야자키가 살아있는한 아니면 담당하는한 그런일은 없을거라고 믿습니다
@liang0770 Жыл бұрын
진짜 독서에 진심이기에 저런 파편형 스토리텔링이 나온거네요. 오히려 정해진 완전체 나열보다 유추하고 오픈된거에 알고보면 얼기설기 엮여있는데 각자 말맞 상상맡김 마저 가능한게 쉬운게 아닌데. 머릿속에 얼마나 큰그림을 그린건가 대단함.. 역시 살면서 책은 많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듯
@rrrr-rrr Жыл бұрын
사실 엘든링하면서 전투가 재밌었던게 아니라 탐험이 정말 재밌었음. 샛길로가도 뭐가 나오고 어딜로 가도 너무 재밌었음. 장소도 막 휙휙 바뀌고ㅎㅎ 그러면 자연스럽게 룬도 모이고 그 룬으로 강해지면 못잡았던 보스도 잡고. 진짜 좋은 게임이기도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음.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그런 부분들이 아무래도, 현대적인 RPG에선 느낄 수 없는 재미다 보니 새롭더라고요 ㅎㅎㅎㅎ
@estedarr6867 Жыл бұрын
그냥 맵에 먹을게 꽉차있었음
@chrisbroadbill8212 Жыл бұрын
샛길... 기병!
@user-kq8iu4bl2b Жыл бұрын
영웅묘지 끝도없이 숨겨진 길들은 진짜 감탄나오던데. 지하 처음 내려갔을때 그 몽환적인 밤하늘은 잊을수가없음
@chris-mina Жыл бұрын
영체 쓰고 렙업도 많이 하고 사기 무기나 사기 마법 등으로 전투를 하면 사실 소울시리즈 특유의 전투 재미를 느끼긴 어렵죠 하지만 엘든링은 탐험 그 자체의 재미도 엄청나서 뉴비들은 그 탐험의 재미만으로도 만족을 한 듯 합니다
@티나도무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불친절해도 진심을 다한 작품은 그 진가를 알아준다는게 엘든링이랑 다크소울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Chile_Rajidae Жыл бұрын
프롬은 엘든링 성공했다고 바로 우려먹는게 아니라 아머트코어 부활시키는 도전정신이 진짜 멋있다
@안중근𱁬 Жыл бұрын
다크소울은 좀 우려먹어줬으면
@terndit Жыл бұрын
제발 우려먹어줘.. 블러드본..
@fadeone193 Жыл бұрын
세키로는 dlc 왜 없냐ㅅㅂ......
@계정-r2e Жыл бұрын
아씨 좀 우리라고ㅋㅋㅋㅋㅋㅋ
@Create.CatMomMeateBall Жыл бұрын
아머드코어!
@준하박-l3h Жыл бұрын
기다렸습니다 ㅎㅎ. 진짜 사람 혼자 게임을 만들고 이끌어가는 사례가 전무후무하죠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한 명의 사람에 의해 이 정도의 ip가 탄생했다는 게 정말 신기하긴 합니다
@toc7325 Жыл бұрын
미야자키 그는 신....아니 게임계의 신화야
@아아-b1h Жыл бұрын
미야모토 시게루 옹이라고 더 개쩌는 낙하산 아자씨 있음
@jhl1006 Жыл бұрын
프롬은 진짜 장인정신 하난 알아줘야 된다... 다음 신작 아머드 코어도 너무 기대됨ㅜㅜ 소울라이크 장르만 계속내도 잘 팔릴만한데 이 와중에 근본작을 다시 부활시켜준다니
@유하-e8t Жыл бұрын
요즘 rpg게임들은 돈찍누,중국발,리니지 중에 하나로만 귀결되다보니까 엘든링,다크소울 시리즈 같은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하드코어rpg가 확실히 더 돋보이는것 같습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단순히 매출만 보면 엘든링 같은 게임들이 비효율적이지만, 게임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엘든링 같은 게임들이 있어아먄 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Rose-qb4qv Жыл бұрын
엘든 링 첫플레이 했을 때 한두달 정도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거의 틈새의 땅에서 살았던 것 같습니다 ㅋㅋ 엘든 링과 블러드 본을 비롯한 소울 시리즈가 갖는 암울하지만 아련하고, 끔찍하지만 둔탁한 그 고유의 감성이 너무 좋아 시간이 허락하는 한 끊임없이 그 세계로 여행을 다녀올 것 같습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저 갬성이, 다른 게임에선 느끼기 힘든 갬성이긴 하죠 ㅋㅋㅋㅋ 미지의 세계를 탐험한다는 흥분 미지의 공포에 대한 두려움 불가능한 위업에 도전해서 극복하는 짜릿함 이 모든 게 융합된 갬성이다 보니, 다른 게임에선 느끼기 쉽지 않더라고요 ㅎㅎ
@melothc.3708 Жыл бұрын
프롬사 게임에 다크소울 3로 입문한 1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홀린 듯이 싸워나간 게임이었음. 진정한 다크판타지, 바로 그것을 미야자키는 압니다.
@최민성-b9e Жыл бұрын
전 진심으로 일본의 게임 회사의 이런 마인드를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그저 돈이나 버는 뽑기를 주 컨텐츠로 한 양산형의 폰 게임이 아닌 자신들이 만들고 싶고 후회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그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특히 프롬소프트와 캡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회사입니다
@UPTTUS Жыл бұрын
엘든링으로 소울라이크는 처음 해봤는데 탐험하는 재미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클리어 후 시간이 조금 지나서 세키로도 해보았는데 어려웠지만 이것도 재밌게 클리어했고요 캐릭터 뿐만 아니라 컨트롤하는 나도 조금씩 성장하는게 매력적이었습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니깐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그러다보니 데몬즈소울-닥소1-닥소2 다 즐기셨던 분들이 너무 성장해버리셔서, 닥소 3가 너무 쉽다고 하실 정도였죠 ㅋㅋㅋㅋ
@user-handle185 Жыл бұрын
개발자의 신념이 담긴 게임으로서의 다크소울에 대해 설명듣는건 굉장히 재밌네요 잘보고 갑니다
@시축이-v1j Жыл бұрын
시트라 우물도 그렇지만 로드릭성 첫 탐험할때 여기를가도 저기가 나오고 했던 감동을 잊을수가없네요 그 넓은 필드에 지하들도 많고 알차게 만든것도 너무좋았음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프롬의 맵 디자인이 극에 달한 구조...가 아녔을까 싶습니다 시트라 우물 갔을 때, 저도 어? 어? 여기 어디야? 이러면서 감탄했었죠 ㅋㅋㅋㅋ
@krkim2241 Жыл бұрын
@@penguinmonster 시프라 에염
@Ilf-k Жыл бұрын
고드릭성인가요? 아님 로스릭 성인가요?
@계정-r2e Жыл бұрын
스톰빌성 말씀하는거같군
@The_Impenetrable_Thorns Жыл бұрын
로드릭 성이 아님요 데미갓 접목의 고드릭이 성주로 있는 스톰빌 성임
@VA-11HALL-A Жыл бұрын
6:39 이 부분이 극히 공감되네요ㅋㅋ 소울류 게임에서 진짜 매력은 그저 단순히 "어려워서 재밌다" 가 아니라, 어려운 난이도에서 유연한 생각들로 생기는 여러가지 해프닝들이 개인적으로 소울류 게임의 진정한 재미라고 봅니다.
@user-99hgcx457hg Жыл бұрын
코리아 겜에서도 그런 느낌을 주려고는 했지만 말 그대로 느낌만 흉내내고 거기에 과금유도를 끼워넣다보니.. 파밍의 필요성을 느껴 딴데 갔더니 오히려 강화하다 템 터져서 더 약해지고 더 밑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갔다 반복하며 끝까지 운빨죡망겜만 하다가 문도 못열어보고 접어버리게 만드는 이상한 효과가..
@문문문-r5t Жыл бұрын
게임하면서 제일 많이 한 혼잣말 두 개.. 새로운걸 발견해서 한 "어..?" 미친난이도와 엇박에 사망해서 "하..ㅋ"
@null_____ Жыл бұрын
진짜 1 끝내고 3 왕들의 화신 잡을 때, 처음 림그레이브를 마주했을 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블러드본은 소니와 독점 계약 형태로 가야하기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세키로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청나게 성공하기도 했고요 ㅎㅎ
@Fenrir_0 Жыл бұрын
@@penguinmonster 세키로의 손맛을 잊지 못한 사람들이 각종 모딩이 가능한 게임들에서 세키로식 전투를 구현하는 것 보면 희망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박동혁-u9h Жыл бұрын
소니는 블본pc를 내놔라
@강민재-v8l Жыл бұрын
전혀 몰랐는데 닼소3나 엘든링이 전투가 느리다는 평가가 있었네요. 저는 보스전 하면서 마우스 키보드가 전부 땀에 쩔어서 수건 두고 했습니다 ㅋㅋ 보스들이 뿜어내는 웅장함, 얼척이없는 패던과 딜 보스가 자세만 잡아도 쫄아서 구르기 준비하고 저에게는 엄청난 긴장감과 잡았을때 느끼는 쾌감을 선사해줬습니다. 그러면서도 전투가 느리다는 느낌은 한번도 못받아봤네요. 소울 시리즈는 진짜 인생 명작입니다.
@계정-r2e Жыл бұрын
당장 한국 rpg중 인기많은 메이플만 봐도 쉴새없이 스킬 몰아치고 빠른 기동성으로 보스패턴 피하는식이다 보니 닼소나 엘든링의 전투가 느리고 답답한건 맞음.
@SungEruem Жыл бұрын
대표적인 템포 빠른 액션게임은 데빌메이크라이같은거 소울이 쿵 쿵 쿵 하는식이면 데메크는 투다다다다 하는 느낌이죠
@catflying5965 Жыл бұрын
사실 세키로 정도가 일반적인 액션게임의 전투템포와 같은 느낌이었죠.
@zengurjonbolt7501 Жыл бұрын
이번 2부도 잘보고갑니다😆 어려워도 성취감이 높은 게임은 재미를 보장해줄수있다는걸 매일 가르쳐주는회사. 가장 인상적인 문구는 "저는 스마트폰 게임보단 제가 즐거운 게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지않도록 하이엔드 게임을 전력으로 만들어가고 싶어요"가 최고로 심금을 울리는 명언이네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다크소울 2부작을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zengur jonbolt님!
@Sharpy526 Жыл бұрын
미야자키는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저기서 잠깐 개발하고 돈도 시간도 정성도 적게 들어간 가챠 게임으로 대박을 넘어서는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는데... 그런 것들 보다는 자신의 게임에 대한 철학과 신념을 잃지 않고 비교적 적게 벌면서 만들고 싶은 게임을 꾸준히 만드는 그 능력과 게임에 대한 진심에 감동할 정도네요...
@gjrtmaaa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게임 개발사지 우리나라에는 게임 개발사의 탈을쓴 도박장 딜러들이 너무 많아...
@wjdtjrdn503 Жыл бұрын
"얘내 회사는 매번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때 마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줘" -다크소울 고인물이었던 한 친구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계속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하고 고꾸라지는 게임도 많은데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게 참으로 신기합니다. 엘든링도 출시 초반 논란은 많았지만, 2022년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될 정도로, 압도적인 퀄리티를 보여주기도 했으니까요 ㅎ
@ktr135 Жыл бұрын
게임성도 게임성이지만 게임 속의 npc, 일반몹, 보스, 각 지역의 디자인들 보고 우와... 저걸 어떻게 생각해 낸거지 생각들 정도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앞으로도 프롬에서 갓겜들 자주 나와주길 빕니다. 이 앞, 축복 있음 \[T]/
@pyeongpalju Жыл бұрын
진짜로 저런 디자인이 어떻게 나오지라는 생각이 나옴
@user-kq8iu4bl2b Жыл бұрын
나도 게임성 다 제치고 아트 하나 때문이라도 프롬게임 하는 사람임. 소위 말하는 뽕맛 때문에 프롬빠가 그렇게 기승을 부리는듯
@leble37 Жыл бұрын
미야자키가 엘든링 dlc 빨리 출시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개추 ㅋㅋㅋ
@김닉네임뭐하지 Жыл бұрын
펭몬님 영상 재밌게 잘 봤는데 오류가 있는것 같아요. 모회사에 대한 분배는 당기순이익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배당은 비용이 아니기 때문에) 당기 순이익 구할때 모회사에 대한 분배는 빠지지 않아요 !! 3:50
@HwalyeonMugog Жыл бұрын
진짜 엘든링이나 다크소울이 좋았던게 전투방식이 극박하게 빠른게 아니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수 많은 트라이 끝에 깰수있는 구조라서 너무 매력 있는거 같아요!
@후하-j1o Жыл бұрын
그동안 라디오 대신 틀는 간단한 리뷰채널로 보다가 오늘 제대로 보니 게임의 역사 인물등 세심하게 파시는 것들이 좋네요. 그런게 게임이나 만화의 스토리 같은 느낌이 나네요. 작품들이 주는 다른 세계를 체험하는 재미 그것과 유사합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푸른별-q6j Жыл бұрын
소울 시리즈를 접해본 적이 없었는데 엘든링으로 너무 좋은 경험을 했던거 같아요 이렇게 펭귄님이 쭉 정리해주시니 더 애정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푸른별님!!!
@임진아-e4o Жыл бұрын
콘솔게임은 안하는데 설명들으니 진짜 잘설명해서 저게임 해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펭몬 ㄷㄷㄷ
@hanhanjin200 Жыл бұрын
이번 해에 나올 아머드 코어6 정말 잘 나왔으면 하네요. 나름 그것도 프롬의 닼소 시리즈만큼의 정체성이니까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엘든링과 달리 하드코어할 것이라고 공언된만큼 걱정도 되는데 개인적으로 기대도 됩니다. 얼마나 멋진 게임으로 나올지요 ㅋㅋㅋ
@Create.CatMomMeateBall Жыл бұрын
오 진짜여? ㄷㄷ Pc로 나와주겠죠?
@estedarr6867 Жыл бұрын
@@Create.CatMomMeateBall 이미 스팀으로 올라왔어요
@jaewilee1746 Жыл бұрын
상하로 구성되어 마무리 된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확실히 프롬소프트가 현 미야자키 히데타카 개발자 한명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이 상황에서 '다크 소울'이라는 한 타이틀의 ip에 머무르지 않고 자기가 확실한 액션 시스템에서 계속 변화 및 변주로 다른 게임을 만들어서 마니악하기에 벌어들이던 규모도 작던 중소규모 개발사에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후 엘든링까지로 개발규모도 점점 키워왔다는 사실 역시 대단하고요. 다만 프롬소프트의 내부를 들여다본다면 대중적인 이미지와 다소 상반된 상황이라는 것도 지금 보면 참 복잡하게 느껴지네요. 프롬소프트가 일본 게임개발사중 상당한 블랙업으로 개발자를 엄청 일하게 시키는데 급여도 그만큼 높지도 않고 상업적인 성공을 거머쥐고 말단 프로그래머 개발자 출신에서 사장까지 오른 미야자키가 책임자로 올라서도 복리후생 등 처우 개선에 관심이 없어서 더 나아지지도 않았다고 하니 엘든링 개발 완료 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블랙기업이라는 사실이 점점 알려지며 주목 받기도 했고, 또 엘든링 개발이 완료된 후 많은 개발자가 프롬에서 퇴사 했다고 하니 프롬소프트가 미야자키 및 타니무라 디렉터 등 핵심 인물 위주로만 돌아가고 그 윗선 위주로만 잘 챙겨주는 등 이런 기조가 계속 된다면 언제가 프롬도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아 물론 그래도 죽은 줄로만 알았던 ip 아머드코어를 정식 넘버링 6편을 미야자키가 다시 가지고 온 것 보면 여전히 미야자키의 행보와 능력은 의심이 없지만 다른 비판받는 부분이 있다면 이것도 개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네요 2편으로 나누게 되어 길어진 만큼 고생하셨을텐데 영상 잘 봤습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하긴... 프롬의 처우에 대해서 한참 논란이 됐었죠 저번에 신입 연봉도 잠깐 봤는데, 생각보다 적기도 했고요 사실 미야자키의 영향력이 너무 강하다보니 게임 개발엔 큰 지장이 생기지 않고 있는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회사가 커가야 한다는 방향에선 확실히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인재유출 우려도 확실히... 상장된 기업이 아니라서 내부 정보가 많이 안 풀리고 있기도 한데, 앞으로는 좀 개선됐다는 소식으로 만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반다이남코와 결별하고 자체 유통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그걸 통해 수익을 더 확보하게 되면 직원들 처우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까라는 약간의 기대를 품게 되네요
@jaewilee1746 Жыл бұрын
@@penguinmonster 네 그렇죠. 안그래도 세키로 즈음부터 일본 내수 퍼블리싱은 데몬즈소울부터 함께해온 반다이남코가 아닌 자체 퍼블리싱을 하며 개발과 퍼블리싱까지 직접하는 걸로 확대해나가며 영상에서 지적하신 의외로 수익이 적다는 현 상황을 타파하려는 움직임 역시 개발력 강화와 함께 같이 움직이는 듯 하니 앞으로를 지켜봐야 할 것 같긴 하네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깊은 통찰력이 느껴지는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qponlyou32 Жыл бұрын
대체 언제부터 오픈월드가 많은 npc로부터 상호작용을 해야 오픈월드라고 할 수 있게 됐는지 너무 알고 싶음. 어릴 적 했던 RPG게임 보면 어디가라는 거 하나 없이 칼하나 던져주거나 주변 대화도 없이 어떻게 어떻게 그 장소 가서 어떻게 어떻게 단서 찾고 다음 지역가고 했던 걸 보면 오픈월드에 가까운 건 엘든링이 아닐까 싶음. npc 드릅게 많고 퀘스트 마크 뜨고 한정적인 액션을 취하면서 그게 상호작용이라고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입코-f2f Жыл бұрын
베데스다나 락스타겜들 때문이지 않을까싶네요
@블루베리톡 Жыл бұрын
억 너무 아쉽게 끝나서 얼른 나오길 기다렸어요ㅠㅠ 오늘도 잘볼게여!!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ㅠㅠ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블루베리톡님!
@hikerfrantz5829 Жыл бұрын
이래서 모바일게임이 뜰 수 밖에 없는거. 엄청난 제작비와 기간을 들여 PC 콘솔겜 만들어 봐야 직원 몇명으로 두어달만에 대충 만든 모바일 게임이 돈 더범. 게다가 1년 정도 하다가 섭종시켜 버리고 다른거 만들면 되니 이후는 생각하지 않아도 됨.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훗날 제 자식이 태어나서, 가챠 없는 게임 만드는 개발자를 한다고 그러면 걱정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 정도면 거의 30년 후일텐데 그때는 또 게임시장이 달라져 있으려나요
@StingTV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내용의 영상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펭귄몬스터님 ㅎㅎ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오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팅TV님!!
@tainlessolivine5782 Жыл бұрын
진짜 암코는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됨 그 이전 시리즈들은 못해봤는데 일단 차갑고 거친 철의 느낌이 너무 좋다...
@졸린개복치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엘든링은 위쳐3 이후의 최고의 게임이었음..쉽게 하려면 쉽게, 어렵게 하려면 한없이 어렵게 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잘 짜 놓았음..게다가 스토리의 깊이도 장난이 아님.. 불친절하지만 찾아보는 맛이 있음
@metaler4274 Жыл бұрын
공략 거의 안보면서 트리가드에 들이박고, 맵 구석구석 탐험하고, 잡템들 파밍하다보니 220시간째 엔딩도 못보고 있네요 ㅋㅋㅋ 하지만 설산까지 와버려서, 엔딩이 다가오니 벌써 아쉬워지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022년 최고의 게임이 아니라 2020년대의 최고의 게임이 돼지않을까 하네요.
@야-c6e Жыл бұрын
다른 게임 리뷰영상은 거의안보고 사실 패키지게임같은거도 잘안하는데 영상이 흥미롭고 애니메이션이 귀여워서 봐요! 진짜 펭귄넣어서 애니메이션 넣으신거 신의한수신거같아요! 게임을 하진않지만 재밌게 보구있습니닿ㅎ
@kyu3403 Жыл бұрын
최근에 거의 최소 300번가까이 죽고 엘든링 겨우 1회차 완료한 사람으로서 영상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근데 왠지 모르겠지만 영상 맨끝에 다크판타지를 사랑하던 소년 미야자키가 게임내에도 그걸 녹여냈다는 부분에서 소름이 쫙 돋았네요. 펭귄몬스터님 번창하십쇼!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미야자키의 취향, 로망. 이 모든 게 집약된 시리즈가 소울시리즈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게임으로 성공했다는 게 정말 낭만적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행복한 개발자가 또 있을까 싶어요
@kyu3403 Жыл бұрын
@@penguinmonster 그러게말입니다 ㅎㅎ 지금 나이 30이 갓 넘었는데 학창시절 학교 학원만 가느라 정작 제가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지금도 잘 모르는 저로서는 어릴적부터 확고하게 무언가에 몰두하고 사랑하는 그런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네요 ㅎㅎ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ㅎㅎ 펭귄몬스터님영상도 정말 흔하지않게 항상 애니메이션으로 정성스럽게 나오고, 다른 영상들보면(수년전부터 구독자였습니다 ㅎㅎ) 정말 수많은 참고자료들이 쫙 나올때 이 분은 단순히 영상을 만든다기 보단 하나의 작품을 만들고계시구나 싶고 이러한 스타일을 오래전부터 쭉 뚝심있게 유지하시는것보면 경이롭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구요 2023년 건강과 행복과 성공으로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kyonko3050 Жыл бұрын
소울식 스토리방식이 너무나도 맘에들어서 처음 소울류를 접했을땐 이사람 저사람 상상을 듣고 영상으로 보고 정말 즐거웠죠
@madnessape87 Жыл бұрын
모르긴 몰라도...역사에 한 획을 그은건 확실한듯. 근본 이라는게 이런걸까 이번에 아머드코어 신작 소식도 있던데 프롬은 항상 좋은결과만 있었으면 좋겠음.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아머드코어가 어떤 게임으로 나올지, 좀 기대가 됩니다 ㅎㅎ
@박규재-q2r Жыл бұрын
엘든링의 진보적인 부분은 사실 프롬의 내러티브적인 면에서의 진보가 큰 거 같음. 다크소울 세계관도 좋아하지만 엘든링에 녹아있는 이야기는...훨씬 애착이 깊었음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조지 RR 마틴이 작성한 세계관이 스토리텔링의 근간이 되다 보니, 더 재밌게 느껴진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ㅎ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엘든링 스토리
@초군-y4b Жыл бұрын
닼소 3를 처음으로 소울시리즈에 접했는데.. 다회차 게임은 잘 안하는 편이지만 2~3회차 까지 어떻게 재밌게 즐겼습니다 중간에 들어가서 보스만 잡고나오는것도 재밌구여 소울시리즈 한번도 안해봤을땐 뭣하러 돈주고 고생을하냐는 생각이였는데 한번 맛보고나니까 왜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파회하고 실력이 늘어나는게 보이는 맛이 달달합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이게 참, 분노를 유발하면서도 동시에 클리어하고 만다는 오기?를 불러일으키는 게임 같습니다. 조금만 더 잘했으면, 실수만 안 했으면 깼을 텐데라는 그 느낌이, 정말 절묘한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 중독성이 참 크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점점 보스를 파훼해나가면서, 성장하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ㅎㅎ
@백드라군-x2j Жыл бұрын
프롬 소프트웨어의 대표작 소울 시리즈 리뷰 정말 잘보았습니다! 다음은 이번에 신작이 예고된 아머드 코어도 한번 해주시면 어떨까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아머드코어는 3만 해봤는데, 조작법도 제대로 몰라서 좌절했던 기억이...ㅠㅠ
@문쥬왕 Жыл бұрын
이런거 보면 그냥 예외없이 '가챠'라는 시스템 자체를 도박으로 분류하는게 맞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게임산업에 득보다 실이 더 큰거같아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가챠가 사라지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챠 시대에 적응하는 게 살길이 아닌가... 라고 요즘 좀 생각합니다. 제가 개발자라면요 ㅠㅠ
@etoilepetit5671 Жыл бұрын
가챠시스템 원조가 디아블로2입니다... 그땐 가챠 돌릴때마다 받은게 돈이 아니라 노동력이었을 뿐
@joguk1346 Жыл бұрын
펭몬좌~♡ 블러드본 플레이영상 어때요?ㅎㅎ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제 ps3는 망가져서 고물상에 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르-s7y Жыл бұрын
야숨하고 많이 불편하게 비교당하던데 야숨은 기존 썩은 사회를 깨부숴버린 대혁명, 엘든링은 그 혁명 아래 세워진 대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십 수년의 수련과정을 거쳐서 기어이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신의 한 수를 완성해냇다는 게 진짜 뽕 참 ㄹㅇ
@duckkk78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 봤습니다 엘든링으로 소울라이크를 처음 접하고 1회차를 깬 유저로서 엘든링은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점은 사기아이템은 사기아이템으로 남아도 되지않았을까싶은데 밸런스패치로 너프를 먹었던게 있네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불검 없었으면 엘든링 클리어하기 힘들어했을 분도 사실 많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ㅠㅠ
@etoilepetit5671 Жыл бұрын
대기업 된 이후에도 영상에 댓글 이렇게 열심히 한땀한땀 달아주시는 분 본적이 없는데... 역시 근성의 펭몬님...!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제가 대기업이라기엔 너무나 영세한...ㅠㅠ
@MVMborzoi Жыл бұрын
정말 자세한 설명이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Yesong_JR Жыл бұрын
와 ㅋㅋ 진짜 수익성 만 보면 몇년간 개고생해서 만든 pc게임이 고작 리니지m 매출액을 못따라가다니 ㅋㅋㅋㅋ 회사입장에서는 모바일게임에 눈이 안돌아갈수가 없겠네요 ㅋㅋㅋㅋㅋㅋ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사실 리니지M도 몇 년간 고생해서 만든 게임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닥소가 글로벌 흥행작인데... 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더라고요
@tamakuma131 Жыл бұрын
역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채널 중 하나.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ㅠㅠ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kati7446 Жыл бұрын
진짜 매력적인 게임이긴 해요 ㅎㅎ 저는 3d 울렁증이 있어서 적응이 안되지만 곳곳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도 재미있고 보는 맛도 있고 좋더라구요 ㅎㅎ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소울 시리즈가 확실히 그런 감이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뭘 알려주는 게 적으니, 하나 하나 찾아낼 때마다 신기하고 그렇더라고요 퀘스트 주는 NPC 위치조차 알 수가 없으니 ㅋㅋㅋㅋㅋ
@miroangell Жыл бұрын
개발자로서 항상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모든 개발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개발자는 콘솔 모바일 온라인 가리지 않고 게임을 해보는 사람이 많고 그들도 다른게임에선 평범한 유저입니다. 어떤게임이 재밌고 멋진 모습을 보이는지 잘 압니다. 그런데 이게 먹고 사는것과 연결되면 쉽지않죠. 내가 내 이상만 쫓으면서 대작을 만들겠어, 독창적인 게임을 만들겠어라고 하면 끝이 안보이는 개발기간에 불확실한 미래까지 겹쳐 생활이 피폐해지고 또 부양해야 할 가족이나 직원이 있다면 더 힘든 결정입니다. 인디도 좋고 대작도 좋은데 일단 내가 먹고 살아야 하는거니까요. 그래서 미야자키 같은 개발자들이 더 빛나보이고 부럽죠..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저도 미야자키 히데타카라는 인물이 성공했기에 조명되고 더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현실이락 벽 앞에 부딪쳐 좌절하는 사례도 많이 봤죠...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렇게 축복받은 성공 사례가 거의 없는 것 같아서, 조금 씁쓸하긴 하네요
@titanbane3 Жыл бұрын
22년 최고의 게임이 엘든 링인 것은 인정합니다
@frogkim2933 Жыл бұрын
3:50 모회사에게 분배는 배당이기 때문에 당기순이익 이후에 계산됩니다. 용어 혼동이 있었나 모르겠네요. 저는 엘든링으로 소울류 입문했고 재밌게 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LeRanil Жыл бұрын
미야자키, 말해봐요. 곰탱이 누가 만들었어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eRanil Жыл бұрын
@@penguinmonster 엘더의 짐승보다 더한 괴물 ㅂㄷㅂㄷ
@ESoL_of_the_AstralClocktower Жыл бұрын
미야자키가 오픈월드가 아니라 오픈필드라고 말하면서, npc 상호작용같은 자기들이 잘 못하는 거는 과감하게 배제하고 전투의 다양성을 늘리겠다고 했던 것도 기억에 남네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미야자키가 선택과 집중을 잘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데몬즈소울 살려낸 것도 그렇고, 엘든링 디렉팅 방향도 그렇고 말이죠
@레일로-i7i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무거운 이야기든 희망적인 이야기든 가벼운 오프닝으로 환기시키며 긴장을 누그러지게 하는 시작도 마음에 들고 중간중간 각주처럼 들어간 각 캐릭터들의 대사도 너무 찰집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건, 마지막에 주제를 전부 관통하거나 팩트를 박거나 쿠키영상과도 같은 짧은 만담을 보여주며 자연스래 영상을 끝내는 것도 상당히 노련하며 잘 짜였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으며 다음 영상도 잘 보겠습니다ㅎㅎ
@뜨아거다 Жыл бұрын
전에 올라온 워해머 시리즈 관련 영상과 결이 비슷하네요 ㅠㅠ 작품성이 담긴 게임보다는 역시 가챠게임의 가성비가 월등하다보니 회사가 가챠게임위주로 개발을 하게 되는것은 당연하다고.. 낭만이 돈이 되진 않으니까요 😢 그래도 꾸준히 그 낭만을 추구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이런 명작이 탄생하지 않을까싶어요 모든 개발자님들 모두 화이팅 그리고 펭몬님 멤버쉽은 만드실 생각없으신가요?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는걸 올린다던가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워해머 영상의 경우는 광고다 보니 조금 언급의 수위를 조절했지만, 이번엔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한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결은 확실히 같기는 해요 ㅎ 진짜, 낭만은 돈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ㅠㅠ 그런만큼, 미야자키의 행보가 더 대단하게 비춰지는 거겠지만요 멤버쉽 같은 경우는 제가 어떤 혜택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만 하다가 2년이 지났네요... 제가 게임을 잘 하는 편도 아니다 보니 보여드리기 부끄러웠던 ㅠㅠ
@뜨아거다 Жыл бұрын
@@penguinmonster 멤버쉽 가입하고 싶은데 컨텐츠 할만한거 빨리 생기셨으면 좋겠네용 ㅋㅋ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으어어어어어어ㅠㅠ
@jamelcjri8358 Жыл бұрын
진짜 세키로 후속작은 꼭 보고 싶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후속작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Praise_The_Sun_ Жыл бұрын
세키로2 엘든링 나올때 개발시작했었다네요 아마 24년에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냉소님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갑닏.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CLAW2017 Жыл бұрын
게이머 인생 엘든링 만큼 재밋고 대단한 개임 본적이 없는것 같음. 그치만 콜렉터즈 에디션을 못구한건 슬픈 사실 ㅠㅠ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엘든링 예구로 사긴 했지만, 콜렉터즈 에디션은 너무 비싸서 쳐다보질 못 했습...ㅠㅠ
@korpjay2549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늘 감사해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 정말 감사드립니다 korp jay님!
@더빙팟 Жыл бұрын
다크소윤 시리즈 나온긴 해도 매니아 층만 남고 뉴비 없는 하드코어 게임? 난이도 헬 이면 자다가도 엔딩 못보는.. 저용량 RPG 부터 다루는 것 부터 고용량 MMORPG 게임 까지 다루게 하는 방치 of the 킬링타임! 올해 첫 컨텐츠 로 시작해서 봄 시즌 끝날 때까지 리뷰 할 것 입니다. 또한.. 다음 컨텐츠 는.. 방치형 게임 ASMR 와 관련된 컨텐츠 입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다크소울 시리즈는 나온지 꽤 됐다보니, 뉴비가 지금은 적은 편이긴 하죠 쉽지 않은 게임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신작 나오면 거기로 확 몰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ㅎㅎ 그나저나 방치형 게임 ASMR... 특이한 콘텐츠십니다 ㅎ
@gamelost8739 Жыл бұрын
진짜 별의별 사람이 다 있구나
@dlweed88 Жыл бұрын
사실 프롬식의 스토리텔링은 초기작에서부터 그래왔던거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아머드코어 시리즈도 대부분의 스토리텔링을 소울시리즈보다는 직접적이었더라도 임무 내용, 받게 되는 메일, 레이븐들(아머드코어를 타는 용병)의 짤막한 신상정보 등을 통해 유추를 하게 됩니다. 오죽하면 아머드코어 초기작에서 나오는 나인볼에 대하여 고찰한 사람의 닉네임에서 '프롬뇌'가 유래할 정도니, 이런 스토리텔링 방식은 미야자키 뿐만 아니라 그 이전부터 프롬의 방식이었고 이 방식이 미야자키와 만나면서 극대화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올해에 나오는 아머드 코어 6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머드 코어 넘버링 치고는 특이한 점은 첫 넘버링과 동시에 부재가 나왔다는 점인데, 원래 첫 넘버링이 나오고 그 다음 작에서 부재를 붙여서 나오는 방식인데 이번 작은 넘버링과 부재가 같이 붙어서 나왔다는 점이 좀 특이하긴 해요. 어쨌든 거진 10년만에 나오는 아머드 코어라서 레이븐으로서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비록 미션과 아레나만 겨우 다 깨는 풋내기 수준의 레이븐이었지만 제가 정말로 미칠 듯이 물고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기던 게임인지라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_mobile134 Жыл бұрын
한국 게임 = 돈 쓰면 강해짐 다크소울 = 죽으면 (플레이어가) 강해짐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ㄷㄷㄷㄷㄷㄷㄷ
@sjsknight1 Жыл бұрын
아주 재밌게 머리에 쏙쏙 이해가 된다. 코메디 영상처럼 웃으면서 시청한건 요기가 첨이네요^^ 현실판 쪽집게 과외선생님이시네~
@Kelthica Жыл бұрын
오픈월드를 야숨과 같아야 한다고 우기는 사람은 웃기는게, 애초에 유비식 오픈 월드라는 말이 존재할 정도록 오픈 월드 = 야숨 이게 아님. 오픈월드라는 장르 속에 야숨이 있는거지. 맵과 상호작용이나 풀이 방법의 자유가 오픈월드의 가장 필수적인 요소면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같은 D&D 툴 게임들도 오픈월드임? 애초에 오픈 월드의 정의를 모르고 까대는 애들임.
@이리오리오 Жыл бұрын
불편한 스토리텔링으로 인해 이번 엘든링의 오픈 필드 시스템의 재미가 더 잘 드러난거 같아요. 숨겨진 장소를 찾았을때 그에 연관된 스토리를 찾으러 돌아다니며 진짜 모험하는 느낌이었습니다
@Espresso3939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독서광이라서 게임의 깊이도 남다르네요. 그저 암기식 수능 하나 잘보고 대학 졸업장만 딴 실력없는 한국의 게임개발자들이 만든 게임하고는 왜그렇게 하늘과 땅 차이급으로 수준이 다른지 이제야 알았네요. ^^
@doggo- Жыл бұрын
6:09 블러드본 DLC 첫 필수 보스를 못잡아서 접어야하나 생각하다 결국 50번쯤 죽고 겨우 클리어한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j4vendetta21 Жыл бұрын
nc가 게임회사임? 합법적 도박회사고 거기에 린저씨란 이름으로 포장한 도박꾼들의 집합소지 ㅋ
@pazu627 Жыл бұрын
ㅋㅋ 맞음 차피 나중에 역사책 보면 남아있지도 않음 그런건 인생에서 무익한 쾌락으로 소비하는 문화인척 하는 문화아닌 그냥 진짜 도박의 다른 형태로 분류될 뿐 이겠지 ㅋㅋㅋ
@Artelier_ARTM Жыл бұрын
이분 요즘 열일하시네.....화이팅하세요 펭몬님!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ㅠㅠ...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NK3D님
@Master_Hunter Жыл бұрын
이번 프롬 소프트웨어 시리즈를 제작해주셔 감사합니다. 역시 재밌게 잘 풀어주시는군요. 추후 아머드 코어에 대해서 다루어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gfjcufjcchhcfj Жыл бұрын
게임 좋아하는 동네형이 이야기 들려주는것같은 맛있는 더빙.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deadhit3454 Жыл бұрын
장르자체가 되버린 닥솔. 데몬즈 소울 처음 했을때 뭐 이런 불친절하고 어려운 게임이 있냐고 욕했는데...성취감을 느끼고 나니 미친듯이 빠져드는게...프롬이 더 성공해서 게임을 더 많이 만들어 주기만 바란다.
@4343-s8l Жыл бұрын
저런 천재 개발자들이 있어 우리같은 게이머들은 보물같은 게임을 즐길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 게이머에겐 보물같은 사람들
@user-km7fj9xq9m Жыл бұрын
영상너무 잘봤습니다 프롬유저들의 망상 프롬뇌의 유래까지....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ᄒ0님!!
@샐러리-x7l Жыл бұрын
소울 게임 너무 좋아하는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선물받은 기분이네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ㅠㅠ... 좋게 봐주시니 정말 뿌듯하네요
@선조-y6n Жыл бұрын
이번 년도에 아코 6나오면.. 프롬의 역사나 아코의 역사 기대해보겠습니다...!!
@NiKELoding Жыл бұрын
약간 오해가 있는부분이 있네요 세키로도 딱히 피지컬 안타요 박다보면 깨는것도 똑같아요 겉보기에만 더 빨라 보이는거지... 실질적인 전투템포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데 같은 시간안에 버튼 연타숫자만 더 많아진거라고 생각하면 될듯? 실제 패턴 반응을 위한 시간은 비슷하다고 봐요 세키로가 다크소울보다 어렵다고 느낀 사람들은 아마 세키로를 하기에 피지컬이 부족해서라기 보단 다크소울을 한 경험이 세키로를 플레이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함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이 부분이 조금 갈리는데 저도 여러 리뷰에서 나왔던 것처럼, 세키로와 닥소의 '게임성'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패링'이라는 요소가 전혀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는 분도 있지만 정반대로 느끼시는 분들도 확실히 많다고 생각해요 저도 개인적으로 패링은 못 하겠더라고요
사실 비쥬얼 적인 부분이 좋아서 닼소 시리즈를 즐기는 것도 있네요 특히 엘든링은 프롬게임 중에서도 탑인 것 같아요 여러 시간대의 멸망한 아포칼립스 도심지를 탐험하는 느낌도 있고 그러다 우연찮게 보스를 만나면 장엄한 느낌도 들었고요 아직까진 이 매력을 대체 가능한 게임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chris-mina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픽이 좋다는 기준이 심미적으로 보기좋은 모습을 추구하기에 그런 차원에서 엘든링의 그래픽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언리얼5로 만든 최신그래픽 게임보다 엘든링 그래픽의 예술적인 측면은 제 심금을 울리기에 오히려 충분했습니다.
@도토리묵-h7c Жыл бұрын
토탈워 시리즈들도 리뷰해주실수있을까요. 참 좋아하는 장르인데, 통 즐길수가없네요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언젠가는 할 수 있게 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ip기도 하니까요ㅎ
@Slaanesh-rr4gz Жыл бұрын
다크소울 영상 보면서 든 생각이지만 자신의 신념을 관철 vs 현실과 타협을 극명하게 보여주는게 전자가 히데타카라면 후자는 한국의 김택진인듯 합니다. 한국의 게임사들이 아무리 이미지 메이킹을 해도 알 사람은 다 알듯이 결국 먹고 살기위한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는데 히데타카는 나이 먹을대로 먹었고 이제는 굵직한 지위에까지 올랐는데도 여전히 자신이 만들고싶은 작품을 위해 밀고나가는 한결같은 모습은 신선함마저 주더군요. 비교는 김택진과 했지만 히데타카 같은 게임 개발자가 과연 몇이나 있을지 싶고 여러모로 세상에 이로운 마조인건 확실합니다.
@penguinmonster Жыл бұрын
NC의 김택진... 이분도 15년 전엔 꿈에 미쳐살던 경영자였죠 미국에서 먹히는 게임 만들겠다고 내부개발자들이랑 갈등 빚고 ㅋㅋㅋㅋ 근데 지금은... 말씀하신대로 현실과 완벽하게 타협을 해버린 모습이 참 씁쓸하네요 매출만 보면 완벽하게 옳은 선택이지만요
@math_r9250 Жыл бұрын
펭몬님 야생의 숨결이나 젤다시리즈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jhsama Жыл бұрын
게임 불감증에 걸려있는 상태에서 너무 재밌게 한 겜이 엘든링이네요. 다크소울2,3도 시도하다 접었는데 엘든링은 엔딩까지 봤습니다. 정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