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KEN (feat. Rin KAGAMINE) - 밀월 Un・Deux・Trois 피아노 커버 버전입니다
@sou-vz6un25 күн бұрын
돈을 쓸어 담아
@이혁-c9j25 күн бұрын
아 진짜 눈지 ㅈ빠지게 없네 이딴 댓글 여기에 달지 마세요. 감동깨지게 ㅉ @@sou-vz6un
@이혁-c9j24 күн бұрын
이딴 댓들 달지말고 잠이나 자라 분위기 깨지게 ㅉㅉ 어휴@@sou-vz6un
@badEnding_Ding24 күн бұрын
@@sou-vz6un분위기에 반한다고, 악이라 칭할순 없다. 그저 분위기에 반하는 것일 뿐. 흘러가도록 두어라
@사람-w4kАй бұрын
만약 네가 죽으면 나는 너를 먹을 거야. 그래야 너 없이도 죽지 않고 살 수 있을 거야. 네가 나를 죽여주면 좋겠어. 병들어 죽거나 비명횡사하는 것 보다는 네 손에 죽는 게 훨씬 좋을 거야. 행복하자고 같이 있자는 게 아니야. 불행해도 괜찮으니까 같이 있자는 거지. 너를 보지 못하고 너를 생각하다 죽었다. 너는 좀 더 일찍 왔어야 했다. 내가 본 마지막 세상은 너여야 했다.
@오세현-s6o18 күн бұрын
와구와구
@빠삐-f3n9 күн бұрын
구의 증명에 나오는 글 중 한 부분인가요??
@hanuimu108 күн бұрын
@@빠삐-f3n네
@최유빈-p7c8 күн бұрын
책 몇쪽이였져...ㅠ
@J_h03I0205 күн бұрын
지랄을한다 병신
@seul.ee3Ай бұрын
구의 증명 특유의 습하고 끈적한 분위기로 인간의 원초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미치도록 좋음
@shooky-yeon29 күн бұрын
구의 증명… 하도 많은 사람들이 감명 깊게 읽었다길래 궁금해 사서 읽어봤는데 저에겐 크게 와닿지 않더라고요. 누군가를 그렇게까지 사랑한다는 것도, 불행해도 좋으니 함께있자는 어리석은 말도. 이야기가 끝난 이후를 생각해보면 더욱 말도 안되는 담이의 선택도, 지금의 저로선 잘 모르겠어요. 저게 사랑이 맞는지조차 의심이 되긴 하더군요. 읽으면서 하나 공감되던 문장은 있었기에 남겨봅니다. ‘아이는 물건에도 인격을 부여하지만 어른은 인간도 물건 취급한다.’
@뽕짝24 күн бұрын
저랑 완전 반대시네요...전 읽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어서..
@makesure_forever11 күн бұрын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책을 읽으면서 이런 사랑이 존재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던 것 같네요
@user-lx2lq7vk8g10 күн бұрын
우리에겐 가족에 대한 사랑이 마르지 않는것처럼 어쩌면 그들에겐 서로가 가족보다 소중한 관계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탐탁치 않은 집안 사정이 있었으니 서로를 가장 의지했을것 같아요
@남윤아-u3i2 күн бұрын
너무나도 성숙하지 못한 사랑이라는 생각이 갠적으로 많이 들었네요..
@user-Zz...sleeping26 күн бұрын
너를 보고 싶었다. 낡고 깨진 공중전화부스가 아니라, 닳고 더러운 보도블록 틈새에 핀 잡초가 아니라, 부옇고 붉은 밤하늘이나 머나먼 곳의 십자가가 아니라, 너를 바라보다 죽고 싶었다. . . . 너를 보지 못하고 너를 생각하다 나는 죽었다. 너는 좀 더 일찍 왔어야 했다. *내가 본 마지막 세상은 너여야 했다.*
@시야13Ай бұрын
행복할려고 같이있자는게 아니야 불행해져도 되니까 같이있자는거지
@TV-op5dg20 күн бұрын
미치겠다진짜로
@tarra.1234Ай бұрын
둘이 사랑하는 거 보면 어릴때부터 서로가 서로밖에 없는 게 보여서 현실이 아닌것처럼 몽환적이에요 이 곡과 잘 어울리네요
@badEnding_Ding24 күн бұрын
이런 사랑이 있을까. 나도 이런 사랑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옌이-d5qАй бұрын
아직 읽지 못하신 분께는 스포가 될 수도 있겠네요. 책을 다 읽고 여운이 정말 심한 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작품을 좋아해요. 작품을 본 후에 내게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면 조금 허무할 것 같아서요. 읽는 내내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감정소모도 심했습니다. 중간 중간 눈물이 찔끔 나오다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순간에서는 소리 내서 펑펑 울었네요. 구가 담을 사랑하는 방식. 담이 구를 사랑하는 방식. 이 세상 어딘가의 누군가 역시 그들의 방식처럼 사랑하고 있을지도. 너를 먹는다는 건 너를 기억하기 위함이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방식이며 우리가 서로를 사랑했던 날들의 증명이자 결국 최후의 1인이 될 담이의 구를 추모하는 방식. 구와 담이는 서로의 모든 것... 담이에게로 가는 구의 마지막 순간. 내가 너에게 닿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곳으로부터의 서른 걸음. 길바닥에서, 아마도 담이만을 생각하고 또 그려냈을 구. 강렬하고 또 애처롭고, 아름답지만 비극적이고 행복하지만 처절한 구와 담이를 저는 아마 평생 잊지 못 할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최진영 작가님의 전권을 구매했습니다. 작가님... 울트라 캡숑만큼 사랑합니다. . 행복하자고 같이 있자는 게 아니야. 불행해도 괜찮으니까 같이 있자는 거지. 만약 네가 먼저 죽는다면 나는 너를 먹을 거야. 그래야 너 없이도 죽지 않고 살 수 있을 거야. 세상의 잣대로 보자면 나는 미친년이다. 사이코패스다. 인간이 아니다. 구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는 구를 먹는다. 나를 비난하고 가두고 죽여도 좋다. 그 모든 것은 내가 구를 다 먹은 후에. 이 장례를 끝낸 후에. .
@이류-m4f29 күн бұрын
님글보고 움 ...미치네 얼른 채식주의자끝내고 읽어야겟다
@chovy769429 күн бұрын
구의 증명 읽고 나서의 그 기분.... 어떻게 표현할수 있을까요..... 한여름에 늘러붙은......끈적한.. 아스팔트에서 떨어지지않는.... 껌같이..... 뭔가 해소되지않은 느낌이 생각나요... 읽고나서 한동안 멍......했었던....
@네이놈-u7e27 күн бұрын
아아아아ㅏ아ㅏㅏㅏ 독서 하나도 안 하지만 전 여운 남는 거 너무 싫어서 못 읽겠어요 ㅠㅠ
@소희-o7z14 күн бұрын
운다. 담이 울면서 나를 먹는다. 저것이 눈물인지 핏물인지 진물인지 모르겠다. 저걸 다만 운다고 말할 수 있나. 자기가 지금 울고 있다는 것을 담은 알까.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까. 몸은 저기 저렇게 남아 있고 마음은 여태 내게 달라 붙어 있다. 저 무거운 몸을 내가 가져가고 이 마음을 담에게 남길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이 마음도 네가 먹어주면 좋을 텐데. 나도 안다. 맑고도 우스웠던 우리의 첫키스와 그 겨울밤을 떠올리던 또 다른 밤도 나는 다 안다. 너와 다른 우주에서 온전히 기억하고 있어. 여기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기억뿐이니까. 기억은 나의 미래. 기억은 너. 너는 나의 미래.
@So_rosy092823 күн бұрын
나는 이상성욕자인가, 식인을 하는 미친 사람인가? 아니, 나를 너를 기억하는 사람이다. 너의 추억, 체온, 너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사람이다.
@thatsmetdАй бұрын
읽는 내내 글에서 황폐와 허무의 감정이 느껴져서 소름돋았는데 실제로 작가님이 후기에 새해가 다 지나도록 그걸 모르고 글을 쓰셨다는 것과 같은 노래를 반복해 들으셨다는 점이 작품의 몰입도가 확 올라가게 만든 것 같아 이렇게까지 애정과 감정을 쏟아넣었다는 게 느껴져서 감동받았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좋은 글을 쓰는 작가들의 이야기도 많이 궁금해하는 편인데 후기에 그걸 낭낭하게 담아주셔서 표지 넘길 때부터 책 덮을 때까지 구와 담의 옆에서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인생에 이런 글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몇이나 될까요? 읽는 내내 고통이었지만 반대로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아주김25 күн бұрын
이 책 진짜 읽자마자 너무 충격을 먹어서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는책인데 플리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좋아요 진짜..
@eenqu910810 күн бұрын
전 담의 감정이 뭔지 조금은 알거같아서 완독을 할때까지 정말 몰입해서 봤어요 너무 극단적인 장면들도 있지만 사랑을 보는 또다른 관점을 보며 새로운 생각을 해볼수있어 좋았어요 ㄹㅇ 제 인생작,,
@engene__7-k6zАй бұрын
와우 어떻게 두 개를 합칠 생각을 하셨죠.. 천재이십니다. 구의 증명 읽을 때 이전에 효정님의 구의 증명 플리를 들었었는데.. 이 곡도 너무 좋네요ㅜㅜ 나중에 한 번 더 재탕할 땐 이 영상을 틀어놔야겠어요
@알락바르20 күн бұрын
그냥 간절한 진실된 사랑은 해본 사람은 느끼는 책이에요. 구에 대한 담이의 필사적인 증명 . 담이나 구나 둘 누구에게도 화살을 쏠 수 없는 입장이 되는 게 나이를 먹었다는 거 아닐까요 첫 번째 노래부터 이어지는 것 까지 섬세한 표현 역시 효정 님 ❤
@토실-u7lАй бұрын
헐 효정님이 직접 연주하신 거구나.... 너무 황홀합니다..
@사탄-p5j15 күн бұрын
보면서 되게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폐물중에선 되게 입문하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잠자자-g6b24 күн бұрын
서럽고 처절한 애정이었다
@곰탱-h8t26 күн бұрын
근데 난 나와 함께하는 사랑이 불행이라면 그냥 네가 도망가버렸으면 좋겠다.
@dd_q_11 күн бұрын
구와 담은 그냥 서로가 당연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이 둘이 하고있는게 사랑인가? 사랑이 아닌 다른 표현을 찾지못하고 계속 읽게되더라요. 읽고나서의 묘하고 답답한 느낌이 너무 싫지만 여러번 보게되는 책이라 다음에 읽을 땐 이거 틀어두고 봐야겠어요
@hiyeombyeyeomАй бұрын
구의 증명은 읽을때마다 눈물 흘리는 책.. 참 가슴아픈 사랑이에요.
@지혜-i5gАй бұрын
밀월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합치셨구나
@여름맛복숭아29 күн бұрын
또 읽게 된다.. 벌써 여덟번째다. 구야..구야 나는 너가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나도 너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어.
@임승현-h1xАй бұрын
오조사마 노래가 이렇게 좋은 노래였다니
@AiToNoroi18317 күн бұрын
구의 증명 제 최애책..🥹 언젠가 네가 죽는다면, 그때가 천 년 후라면 좋겠다. 천 년토록 살아남아 그 시간만큼 너를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
@jindaleh29 күн бұрын
댓글 절대 안 달고 구의 증명도 읽어보지 못했지만 제가 지금껏 들어본 연주 중 가장 아름답고 황홀한 연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aye2e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이모와 담이의 사랑이 진짜라고 느꼈음..
@jinnnl0ne10 күн бұрын
나에게 화가 났어. 내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이 널 괴롭게 하는 것 같아서. 그렇지. 내 마음이 널 괴롭게 했다. 처음뿐 아니라 우리 함께한 지난날 모두, 지금 이 순간에도 내 마음이 널 괴롭혔고, 괴롭히고 있다. 사랑이란 원래 그런 것일까. 다른 이들도 그러할까. 죽어서도 모르는 게 너무 많다.
@kkghe772 күн бұрын
그냥 아무런 걱정없이 모든 걸 쏟는 사랑을 나도 하고 싶어. 쏟을 마음은 많은데, 쏟아낼 구멍이 작아서, 받아줄 수가 없어서, 내 마음은 그렇게 낭비되고 썩어 눌러 붙어선, 그렇게 나를 꽉 막아둬. 답답하고 찬란한 삶이었던 것 같아. 달리 더 할 말은 없어.
@내가그렇게바본줄아니29 күн бұрын
그제 구의 증명을 읽었는데 이렇게 플리 올려주시니 너무 신기해요😮
@러블리보비Ай бұрын
제가 구의 증명 읽고 있는 줄 어떻게 아시고 플리 올려주시니. 기분이 너무 좋아여 ㅎㅎ 플리 너무 좋습니다. ㅎㅎ
@user-dpstlxl73 күн бұрын
너와 나는 죽을 때까지 함께하겠네. 함께 있지 않더라도 함께하겠네. 그것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다만 사랑이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사랑에 가까운 감정. 우리 몸에도 마음에도 그것이 들러붙어 있었고 그것은 죽어서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었다.
@KatieYi-m8jАй бұрын
자꾸 구의증명 들고오시면 저 여기 드러누울거에요.... 😭😭 문구 볼때마다 심장아파요...
@ENTTPPP29 күн бұрын
효정님 고마워요. 요즘 매일 효정님 플리 들으면서 울고 웃고 추억에 젖어요.
@user-ve7eu7dr3j15 күн бұрын
언젠가 네가 죽는다면. 그때가 천 년 후라면 좋겠다. 천 년토록 살아남자 그 시간만큼 너를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 나는 이미 죽었으니깐 천만년 만만년도 죽지 않고 기다릴 수 있으니까.
@I_love_hamsters_Ай бұрын
구의 증명의 내용과 오죠사마가 충돌하는 세계관...😇
@Okaaojaaaaaa3 күн бұрын
구의 증명 진짜 너무 안타깝고 재밌게 봄
@Bmo_3795Ай бұрын
맛조차 없던 너. 그러니까 입으로 욱여넣은 것 마저 사랑이야
@해지아이11 күн бұрын
생각했던 것보다는 짧은 책이었지만 그 짧았기 때문에 그들의 사랑을 더 알 수 있었던 거 같음 원초적인 사랑이라고 밖에 말을 못하는 사랑임
@Hanasato_Minori_fen29 күн бұрын
아 진짜 너무 좋음 기절함
@User_234.Ай бұрын
" 지금 잠에 들지 않으면 춤을.. 아 여기가 아니네 "
@경로당홍삼캔디도-y6q13 күн бұрын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월-h5m13 күн бұрын
미치겠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J.lovefull_2Dle9 күн бұрын
오죠사마..
@aa_mike9 күн бұрын
스파이다
@nnn-n7e14 сағат бұрын
와 구의 증명이랑 채식주의자 샀는데 이거 들으면서 읽어야겠다..
@bd-_-bd24 күн бұрын
썸넬이 별로라 계속 안틀고있었는데 알고리즘으로 계속 눈이 마주치네 ㅋㅋㅋㅋㅋㅋㅋ
@묘-l4g29 күн бұрын
아 이미 구의 증명 다 읽었믐데….ㅜㅜㅜㅜㅜ
@tjdmswl_1b5 күн бұрын
수많은 구의 증명 플리를 봤지만 이정도 몰입감을 선사하는 플리는 처음이에요 잘 듣고 갑니다 멋진 작품을 더욱 빛내주셔서 감사해요
@데온이가나라세운다27 күн бұрын
악당의 플래그가 뭔지 알아? 처음에는 이기고, 그 다음에는 져. 보통이면 이번에도 이긴다 하겠지만, 나는 악당이 아닌, 악역이기에 이제 놓아주고 싶다. 사연없는 악역은 쓸쓸하잖아? 마지막을 애뜻히 장식해야지. 너희가 좋아하는 이야기가 이런거 아니겠어? 남이 괴롭고 절망하는 것도 좋아하잖아. 근데 나도 좋아해. 남이 모든걸 포기한 모습 보는거. 보기만 했는데 이제는 나네. 너희는 좋겠다. 앞으로 내가 모르는 이야기를 볼 수있으니. 하지만 명심해. 모든 이야기는 유료화가 될 수 있어. 아무리 너희가 지금 이 이야기를 돈을 지불하고 보아도, 또 다른 유료화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제 나는 악역이 아닌, 등장인물도 아니게 될 거야. 알지? 아, "■■■."
@김수연-n4h6 күн бұрын
너가 보고싶었다, 뿌연 장및빛 공간 속에서 너가 바라보길 원하는 내 가식적인 춤이라도. 침을 묻혀가며 찍어먹던 설탕 덩어리와 여름을 만든다던 이모가 새생명의 앞에서 헐떡대도, 난 널 놓아야 했고, 너를 찾으면 안됬었다. 너도 날 놓지 못했다 그러므로 넌 나의 증명, 난 너의 증명.
@lullulallanaАй бұрын
구의 증명..너만 죽는다면 우리 학교생들, 아니?! 우리나라 모든 학생들이 당장 내일부터 편해질거야! 제발 죽어줘. 빨리 끝내줄게... 응? 하하하! 학생들의 미래? 그건 어떻게 하냐고? 정말 뭘 모르는구나...? 난 그들의,아니 우리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그러는거야. 오늘의 실패가 내일의 성공을 만든다라...참 허울 좋은 말이야. 안 그래? 당장 너로 인해 무너져 내려 미래가 빨간 빗줄기로 끊긴 그 찬란히 빛날 수 있었던 그들이 기억은 나니? 이젠 먼지 쌓인 그들의 눈부셨던 미소는? 그러니,이만 사라져줘. 차가운 칼날 같은 펜촉으로 써 내려가 결국 손이 검게 물들어야만 닿을 수 있던, 나의 차갑고 아름답던 구야...
@포도-y2j22 күн бұрын
매일 들어요
@realyeah0_0Ай бұрын
이거야……🤤🤤
@gam_gangАй бұрын
나는 담에게 들을 과거가 없었다. 함께 겪었으니까, 겪을 때마다 감정을 공유했으니깐
@Skkrrrrr25 күн бұрын
첫곡.............. 너무 좋아하는데 오죠사마 때문에 차마 마냥 사랑할 수 없던 곡......... 근데 여전히 좋네요..
@푸림-b7iАй бұрын
구의 증명이라니 너무 잘맞네요
@쪼항융16 күн бұрын
너를 꽉 끌어안았다. 너의따듯한 온기가 더이상느껴지지않았다. 너의 보드랍고도 고귀한 살결이 거칠어졌다. 너를 놓치고 싶지않았다. 아니,놓칠수없었다. 올라가지 않는, 올라갈수없는 너의 눈꺼풀이 내 심장을 조여왔다. 나의 안속깊은곳까지 너를 욱여넣었다. 너를 품고 싶었다. 어떻게든. 지금 내안에 네가 자리잡고 있다. 무슨일이 있다한들. 내품안에 네가 들어서 있는데 마다할일이 있겠는가. 너의 안속엔 항상 내가. 나의 안속엔 항상 네가.
@yuzucarАй бұрын
아....ㅜㅠ 구의증명을 올리시면 우째요ㅜㅠㅠ 가슴이 찢어집니다...
@별하-v7j24 күн бұрын
구의 증명 읽다가 제스타일 아니라서 방치해두었는데, 이 플리 듣고 너무 좋아서 어제 다 읽었습니다. 마지막엔 펑펑 울기까지 했어요…너무 좋은 플리 감사드립니다💕
@김윤아-y4j5 күн бұрын
효정님 편곡하신 버전이 너무 좋고 마음에 들어서 연주하고 싶은데 혹시 악보 판매하실 생각 없으신가요? ㅠㅠㅠ
@조수민-b5v29 күн бұрын
와 딱 작가의 말 다 읽고 나자마자 영상 끝나서 소름돋음
@김윤서-j2f1xАй бұрын
새로운 구의 증명 플리라니요ㅜㅠㅠㅠㅠㅠ
@user-aplemon71Ай бұрын
구가 죽어버린 지금도 나는 구를 기다리고 있다. 구도 나와 같을까.
@다우니-b3r25 күн бұрын
너는 깊은 바다를 홀로 걷고 있었다 이제 널 놓지 않아 떠나지 않아 이제서야, 이제서야 너의 바다가 보인다
@lily03120-l17 сағат бұрын
이모, 나는 걔가 있든 없든 어차피 외롭고 불행한 사람이잖아. 난 행복하자고 같이 있자는 게 아니라 불행해도 괜찮으니까 같이 있자는건데
@mikye89023 күн бұрын
너의 손톱을 먹고 너의 머리카락을 먹었다. 함께 들어간 큰 대야에 너와 다시 들어갔다. 이 부분에서 먹었다. 라는 부분이 너무 충격이였음
@HobbySu10 күн бұрын
당신네들 정말 대단한 문학소녀소년들이야.. 난 아직도 오ㅑ 책에서 사람을 먹는지 이해해가는중이거든
@chaejinpark348429 күн бұрын
항상 잘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nyk578821 күн бұрын
채식주의자 플리 올리신 적은 없는 거 같은데 한 번 만들어서 올려주셨으면 😊
@akite_Ай бұрын
헉 딱 어제 다 정주행 했는데🥹🥹 완전 선물이에요
@효정의일상Ай бұрын
너무 좋다....
@지렁이624 күн бұрын
구는 길바닥에서 죽었다. 무엇이 구를 죽였는가. 나는 사람이길 원하는가.
@익명-g4rАй бұрын
너가없는세상은 살고싶지 않아서.
@Rkqmfwlakfk29 күн бұрын
내가 너무 좋아하는 책이지만 ,... 듣자마자 닛몰캐쉬가 생각나는....
@user-nw7bh9kw2m13 күн бұрын
???:야레야레 못말리는 아 여기가 아니네
@JeongwooLee-z7qАй бұрын
괴로움 없는 사랑은 없다.
@닐리리야닐리리야-v7j26 күн бұрын
시작부터 들리는 "오죠사마, 타임 투 고 투 배드"
@Skdus33313 күн бұрын
1/3정도 읽었는데 내가 이해하기엔 아직 너무 어려운건지 책에서 선정적인 단어가 나온다는것도 뭔가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머리카락을 먹고 발톱을 먹고 이런부분아 역하게 느껴졌음… 저는 청소년 소설이나 읽어야하나봐요,,
@박서희-d9i2 күн бұрын
쇄골까지 내려온 구의 머리칼을 어루만지니 푸석한 머리칼이 한움큼 빠졌다. 입에 쥔 그것을 가만히 보았다. 버릴 수 없어서 돌돌말아 입에 넣고 꿀꺽 삼켰다. 구의 증명 13p
@podo-i2s26 күн бұрын
첫곡 닛몰캐쉬 생각남ㅜㅜ
@다원-q5l13 күн бұрын
내가 살아야 네가 산다는 너가 나를 죽이려는 아이러니
@user-fj8pe7ty4vАй бұрын
좋아
@silentica14 күн бұрын
우왕 썸네일 여자 중안부 엄청 짧다 부러워
@연아-m7m28 күн бұрын
효정님 나의아저씨 플리 혹시 아예 삭제하신걸까요... 저 몇년째 답장 기다리고있어요ㅓㅓ.....ㅠㅠ
@유월차26 күн бұрын
노래 너무 좋은데 영상 표지 출처도 궁금하네요
@kimkye836Ай бұрын
❤
@Ndndjjek18 күн бұрын
첫번째 그냥 그 파란옷의 독수리만 생각남
@zhdrl18 күн бұрын
솔직히 저는 구의 증명 읽으면서도 읽고 나서도 아픈 사랑의 애틋함보다는 불쾌함이라고 해야 되나? 정확히 뭐라고 해야 될지는 모르겠는데 부정적인 감정이 들었어요 그런데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음... 매운 음식 먹는 느낌이에요 먹고 매워서 기분 나쁜데 그렇다고 아예 안 찾는 건 아닌...
@user-jpsix5in312 күн бұрын
썸네일 그림 어디 그림의 일부인지 알수있을까요? 며칠 구글이미지검색 해도 못찾아서요. 늘 잘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