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조던 11 low ie 에 대해서 좀 더 말해보겠습니다. 1995-96년 정규 시즌에는 시카고 불스와 조던은 흰 양말과 흰 운동화(콩코드)를 통일해서 신었습니다. 그러다가 플레이오프 시즌에 돌입할 때에는 검은 양말과 검은 운동화를 통일해서 신었는데, 이 때 조던 11 브레드를 조던이 처음 착용하였습니다(동부 컨퍼런스 준준결승 마이애미 전). 그러다가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뉴욕 닉스를 맞이한 조던은 이 때 조던 11 low ie 브레드 버전을 처음 신게 되었습니다. 시리즈 내내 신은 것은 아니고요 사실 영상에 나온 것 처럼 한번만 신은 것이 아니라 제 기억으로는 총 3번 신었습니다. 시카고 홈 경기두번 그리고 어웨이 경기 한 번. 어웨이 경기 이후 조던은 발목 통증을 호소하고 그 다음부터는 다시 조던 11 레귤러 브레드를 신기 시작하고 플레이 오프 내내 레귤러 브레드를 신게 되었습니다.
@박훈-k3c2g Жыл бұрын
오늘 PROJECT 23의 영상은 그간 PROJECT 23 영상들도 좋았지만 이번 편이 가장 전문적이고 내용도 알차고 완성도가 높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조던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많은 조던 넘버링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 1,6,11이 대장이다! "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도 콩코드는 리셀가격도 높았으며 마켓이나 글로써 커뮤니티에 등장하면 조회수가 터졌을 정도로 대장급 포스였습니다 다만 제가 소화 할 수는 없을 듯 해서 한동안 신어보지 못하다가 후에 11의 하입이 많이 떨어진 시점에 윈라이크?라는 모델이 나와서 매장에서 11은 처음으로 신어보았는데 제 발에는 앞서 세 분 형님들 말씀처럼 새끼발가락 압박으로 내려놓았으나 11을 신어보았다는 느낌 만으로 콩코드는 아니었지만 역사적인 기분을 체감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세 분 형님들도 11의 워낙 많은 스토리를 압축해서 최대한 전달 해드리려는 노력도 전해져서 한동안 이번 편은 공장처럼 돌리던 걸 2배로 돌려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분량도 많고 할 이야기도 많다보니 지금까지 만든 영상중에 가장 오랜 편집 시간이 걸렸는데 재밌게 봐주셨다니 너무 기쁘군요 :) 마이클 조던의 정점은 93년 쓰리핏 당시였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돌아온 조던은 더 노련해지고 다양한 무기를 갖춘 모습이었죠. 그리고 황제에게 걸맞는 신발..에어 조던 11과 함께 말이에요!
@동까쓰 Жыл бұрын
드디어11탄! 좋아요 박고 보겠슴다!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PerceptiveDots Жыл бұрын
42:26 "자, 이제 마지막으로~"라는 말에 영상이 얼마나 남았나 보니 벌써 40분이나 지났음에 놀라고 20분이나 남아 피식했습니다ㅎㅎ 역시 장거리 땀뿌 기사의 동반자!
사족을 달자면..조던PE는 뒷축 23이 자수였던걸로 기억합니다.이베이에서 올스타 샘플을 한번 봤던거 같고.. 검빨, 콜럼비아는 박스가 두종류였는데 특히 검빨은 대만산인 경우에만 검회조던박스가 간간이 있었어요. 구하느라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와니군 Жыл бұрын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설정까지 ..어느덧 조던 11까지.. 시간 참 빠르네요~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그렇네요 벌써 조던 11이라니 ㅎㅎ 아직 두 편 더 남았습니다!!
@jeffyang1978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두근두근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가즈아
@heon0117 Жыл бұрын
이번에 나오는 콩코드 완전 기다리는 듕입니다~~
@게르만-o9l Жыл бұрын
일단 따봉 박고 존버
@porti11o Жыл бұрын
편집의 신 오렌지킹! 🔥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너무 힘들어요..편집.. 전문 편집자님들 존경합니다
@운니형 Жыл бұрын
이국만리 타국에서 이제서야 보네유..시차 못맞춰서..ㅜㅜ 여전히 꿀잼입니다!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porti11o Жыл бұрын
3:29 오 전설의 책 솔프로바이더
@kobangjini Жыл бұрын
현재 저희집 신발장에 있는 유일한 조던이 조던 11 72-10 입니다. 많은 조던들을 신어보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제 발에 잘 맞고 편해서 자주 신진 않지만 소중히(?) 가지고 있는 조던 11👍🏼 역시나 기대했던거 만큼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시리즈라서 그런지 이번편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이번주도 잘 보겠습니다! 🫡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72-10 확실히 예쁜 모델이죠. 당시 나왔던 의류들도 진짜 멋진게 많았는데. 국내에는 바잉이 되지 않아 많이 아쉬웠었습니다.
@Junsoo86 Жыл бұрын
역시11탄이 인기만큼 이야기가많있네요^^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1년짜리 프로젝트의 정점을 드디어 찍었네요 ㅎㅎ
@swooshman051 Жыл бұрын
현재 장화로 애용중인 72-10 하이, 형님들 말씀대로 새끼발가락의 압박에 못 이겨 보냈던 콩코드. 11은 아쉽게도 저랑 어울리진 않지만 조던 중 한 손에 꼽을만한 넘버링인건 확실하지 싶습니다. 아마 이 편을 프로젝트23 중 가장 많이 돌려볼 듯 합니다~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새끼 발가락 부위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ㅎㅎ 그래서 꼭 신어보고 사야하는 모델이기도 한데 (이거 뭐..신어보고 살 수가 없으니..) 최근에는 정사이즈에도 맞을 정도로 크게 나오고 있지만, 저도 여전히 반업하고 있습니다.
@아타락시아-j1n6 ай бұрын
96년 고3 3월에 콩코드 255 하나 남은 디스플레이 된거 사왔는데, 좀 작은거 같아서 환불하고 서울 사는 지인한테 사달라고 부탁 했는데 압구정나이키 매장에 50명이 돈 걸어 놓고 예약 해 놨다고 할 정도로 인기 많았었음 결국 콩코드 구매 못하고 기다렸다가 콜롬비아랑 검빨 출시 됐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제가 사는 동네는 검빨만 팔아서 콜롬비아 사달라고 해서 신었었는데 추억 돋네요 그당시 콩코드 못신었던게 두고 두고 한으로 남음 ㅋㅋ 인생 신발이 조던11콩코드 아직도 유튭 검색해서 찾아보고 흐믓해 한다는 ...
@yonghu315 Жыл бұрын
기온 떨어지면서 지난주부터 조던11 꺼내 신고 있어요.근데 역시 착용감은…
@parktyson Жыл бұрын
경기용으로는 좋아도 워킹용으로는 썩 좋지만은 않죠 😂
@dreamfactory_studio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네요 저 중학교 때 친구들 11신으면 진짜 부러웠는데 이제 어른이 되어 브레드 지르러갑니다. 🎉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브레드 강추입니다..변색에도 강하고 너무 좋죠
@야심많은시루떡과연갱3 ай бұрын
패턴트 래더는 옛날에는 야구화에 많이 쓰였고, 아동 야구화에 주로 쓰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엘지트윈스 어린이회원에게 94년에 지급한 야구화가 래더를 사용해 큰 인기를 끈 역사가 있습니다. 기억나니???
@ashpikachu Жыл бұрын
제가 신발 몰랐을 때 그냥 영상으로만 봤는데도 멋지다고 생각했던 신발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정말 위대한 신발이죠 :)
@lilkey7831 Жыл бұрын
첫 조던은 아니지만 11탄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예전에 밈이 됨 신도시 아재의 신발이 되면서 이게 그런 취급을 받는게 너무 아쉬운 모델이지만 그래도 전설은 전설입니다. 그리고 그만큼의 오래된 사람들에게도 로망에 가까운 스니커기도 하고 .... 그만큼 열정적으로 원하고 열광했던 모델은 11탄이였던거 같습니다. 최근에 나온 쿨그레이나 체리 같은 경우는 그만큼의 인기가 없지만 그래도 저는 사고 신으렵니다.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조던 키즈들이 늙어감에 따라, 언젠가 에어 조던 11도 서서히 잊혀져가겠죠. 이게 굉장히 아쉬울 때도 있었는데. 우리 세대만의 특권이었다 생각합니다 ㅎㅎ
@mihayoung3 күн бұрын
불스 모자 어디서 사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아무리 검색해도 못 찾겠어요
@parktyson2 күн бұрын
직구로 몇년전에 산거라 저도 기억이 잘..
@런앤건-d8u Жыл бұрын
엥….시간순삭….😢회수권에서 빵 터짐요..안해본 사람들은 없군요..ㅋㅋ
@parktyson Жыл бұрын
기적의 연금술! 😂😂
@노현웅-p9p11 ай бұрын
다리 골절상 이후 깁스 풀고 조던11말고는 그렇게 잘잡아주는 신발이 없었어요. 1년후 철심빼고 깁스 풀고 다시 신어도 그 안전감이란 최고였어요
@14217LIZKI Жыл бұрын
이번 콩코드 살까했는데…브레드 나오면 사야겠네요 둘이 같이 놓고 보니 브레드가 더 매력 있는거 같어요 ㅎㅎ 12 진짜 기대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으로 완전 털어주세요😅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이번에 나올 그래티튜드(DMP)도 한 족 구매하려고 합니다 ㅎㅎ 브레드는 이미 몇 년전에 나와서..또 얼마를 기댜려야할지..
@donghoun0517 Жыл бұрын
저도 조던 시리즈 중엔 11이 제일 예쁜것 같아요 신다보면 에나멜에 기스 생겨서 마음이 아파지긴하지만😂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에나멜 관리 하는 법도 있던데!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변색도 잘 오고, 에어 밀림에, 보관 조차 힘든 모델이지만 하아..이쁜걸 어쩌겠습니까 ㅎㅎㅎ
@davidkim699911 ай бұрын
얼마전에도 11 브레드 신고 여러 게임 뛰었는데 조던34랑 비교해도 큰 차이없었네요 아직 현역농구화로도 쓸만합니다
@전정욱-w2x Жыл бұрын
오늘 이영상 보니 조던11 꺼내 신게 되네요 사랑한다 조던 스니커하우스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우린 스니커 라디오..인데..
@전정욱-w2x Жыл бұрын
@@estylistics 앗 잘못 쳤네요 ㅋㅋㅋㅋ
@marcusparker3379 Жыл бұрын
내 최애 신발 조던11를 이렇게까지 심도깊게! 말해주는 체널이 어딨습니까!!! 다 우리 잘되라고! 하는 체널! 빤스까지 벗어주려는 체널!! 스니커라디오 10만 가즈아~ 우리 형들 잘되어야 한다! 지금 나인가? 하는 너! 빨리 체널 구독 좋아요~ 댓글 달아라! 아니 해주세요~ ㅜㅜ
@parktyson Жыл бұрын
😂😂😂 모병 담당관으로 승진시켜드려야겠네요
@MwoMwa-lg8fy Жыл бұрын
내기억의 조던은 12를 더 오래 많이 신었던것같음...
@토요명화-j2z Жыл бұрын
조던 11 나에 첫 사랑 미안하다 그중요함을 그때는 몰랐다 ㅜ ㅜ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그렇다면 DMP로..
@Delta307-33 Жыл бұрын
조던 11처럼 우아한 농구화가 다시 나올 수 있을 까 싶습니다. 12는 흑역사가 되고 13은 마지막 시즌 주력, 14는 더 라스트샷이라는 의미가 있어서 그렇지 자체적으론 11에는 못 미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던 11의 시대는 잡지 루키가 전성기에 들어서고, 느바 카드 문화의 전성기고, 슬램덩크 연재 중이고, 농구대잔치는 허재 옹의 한창 시기에 곧 프로농구가 개막하게 되는 우리나라 농구 문화의 전성기였다는 의의가 또한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다음 해에는 IMF 에 마사장의 은퇴가 이어지면서 96년 전후만큼의 열기는 되찾지 못했다고 봐야겠지요?ㅠㅠ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팅커의 역작이니까요 ㅎㅎ 96년 이후에도 2번이나 우승을 했지만 마이클 조던 본인도 91년 첫 우승과 96년 이 시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흠...학창시절당시 다들 싫어했는데 고무신같다고 최고의 인기에 많이 신고 다녔던 모델은 8이였던걸로기억함 미국에서 흥행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에어맥스2와 어탠포 리복에 어니미티드와 샤크쓰리즈가 비슷한시기에 나와서 중고딩은 신고다니는 애들이 극히 드물었던 모델
@porti11o Жыл бұрын
나머지 35분 원합니다 😂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아..안대연..
@AlPacinope Жыл бұрын
정신차려요 뚜리인더하우스❤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하아..
@kidcornkim Жыл бұрын
두리야..... 젭알.............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정신차려요 두리인다하우스
@브로리-x9f Жыл бұрын
농구화에아이콘
@id4222 Жыл бұрын
2012 11 브레드만 스페셜 패키지 박스로 안나왔을가요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참 그게 미스테리인데..그 와중에 플라스틱 커버는 또 넣어줬었죠
@shaper7777 Жыл бұрын
정신차려요(소곤소곤) ㅋㅋㅋㅋㅋ 루디형 지못미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언제 정신차릴런지..
@바람의노래-z9f Жыл бұрын
저는 솔직히 스니커라디오의 프로젝트23만큼은진짜 뭘하든 까지 말았으면 합니다. 솔직히 저는 12모델을 제일 좋아합니다. 제가 태어나 처음으로 코묻은 용돈 돼지저금통에 모아가며 기다리다 발매정보를 듣고 나이키 매장에 뛰어가 사봤던 농구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걸 지금은 국내에서 살 수 없다는 게 가슴 아픕니다. 친일이다, 욱일이다, 뭐다.. 솔직히 신발하나에까지 심한 감정이입해서, 지금은 반일을 지나 일본과도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글로벌리제이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이건 안된다! 라는 거.. 너무 가혹합니다. 그 철퇴(?) 때문에 저는 이젠 40이 훌쩍 지나 경제적 여유 조금 갖춰 맘만 먹으면 엄마 눈치 안보고 살 수 있는 나이가 되었는데도 살 수 없는 이 현실이 답답합니다. 남들은 뭐래도 그 시절, 순수함을 추억할 수 있는 내게는 소중한 가치인데.. 과거 일본이 한짓을 알긴 아는데.. 그래도 솔직히 니들 일본 여행 다가잖아! 플레이스테이션 못 구해서 안달나잖아! 그런데 왜 조던에만 그렇게 가혹하냐? 이제는 좀.. 12 보고 너무 그러지 마라.. 부탁이다.. 그리고 프로젝트23에서 다룰 12에 대해, 뭐라하지 마라.. 진짜. 보기 싫고 듣기 싫으면 개인적으러 안보고 안들으면 되지 왜 자유가 있는 이 땅에서 듣고 보고 싶은 사람들 자유까지 침해하냐? 하지 마라.. 진짜.. 열심히 준비하는 오킹, 닥터박, 루디들이다..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린 스니커 하우스가 아니라..스니커 라디오..
@바람의노래-z9f Жыл бұрын
@@estylistics 심히 죄송스럽습니다.. 욱하는 심정에 열변으호 작성한 탓에 오타도 점검 못했습니다.. 부디 저를 용서해 주세요… 집사람 구독신청 시켰습니다!!ㅋ
@준j-e2q Жыл бұрын
왜 전 11보다 9이 이뻐보이는지 모르겠네요 ㅠ아님 집에 있는 조던이 브레드색이어서 그런지 구두 같아요 ㅠ ㅎㅎ물론 제 애착템 조던 2도 구두같지만요^^
@준j-e2q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오렌지킹님 피어오브갓 티셔츠 잘 어울려요^^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두껍고 후드도 커서 참 좋아하는 옷이에요 :)
@sohn6806 Жыл бұрын
밑창 떨어졌다고 저 브래드를 버리다니.. 흐미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접착하시면 되는데 ㅠㅜ
@챠라헷챠라 Жыл бұрын
숫자를 자수로 할생각은 왜안하는지
@estylistics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ㅎㅎ 2015년 72-10, 2016년 스잼에만 해주고 이후에는 계속 자수 모델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