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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nsorcarpiradialisbrevi34194 ай бұрын
ㅈㄲ
@길천사3 ай бұрын
이걸로 머하라고? 고소방지용으로 패드립치거나 딥페이크하라고?
@extensorcarpiradialisbrevi34193 ай бұрын
@@길천사 ㅈㄲ
@JNUCKR3 ай бұрын
@@길천사좀 알아보셔ㅋㅋㅋㅋㅋ
@haneulfilm3 ай бұрын
@@길천사 생각하는거 하곤 ㅋㅋ
@내공냠냠-p3d4 ай бұрын
라따뚜이는 영어의 속어로도 사용되는데 '휘젓고 다니는 쥐'라는 뜻도 있어서 쥐인 레미가 만든 요리로서는 잘어울리는 부분도 있죠.
@강지하-i7g4 ай бұрын
지식이 늘었다..!
@solldog4 ай бұрын
@@강지하-i7g 영화 중간 링귀니와 스키너가 와인을 마시면서 대화를 할때 링귀니가 "Ratatouille doesn't sound delicious. It sounds like 'rat' and 'patootie.' Rat-patootie." 라는 말을 쓰는 장면이 있죠
@강지하-i7g4 ай бұрын
@@solldog 그런 대사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시간 나면 한 번 더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user-li3sj7qu2v4 ай бұрын
와 그걸 영화가 나온지 수년이 지난후에야 알다니.. 죽어서도 모를 가까운 지식들이 얼마나 될까...
@하마-c4y2 ай бұрын
@@LLAL-w5n궁금하면 님이 찾아보세요 그정도의 노력은 하고 남의 말에 토다는거에요 ㅇ
@구름이야4 ай бұрын
전 이고가 라따뚜이를 입에 넣고 볼펜을 놓치는 연출이 참 맘에 들더군요. 평론은 제쳐두고 순수하게 음식을 즐기려는 듯 느껴져서 그런가 봅니다.
@남이3 ай бұрын
오히려 평범하게 먹는 가정식 이였기에 이고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던듯 합니다 이고도 사실 음식을 평가하기만 하는것에 지쳐 있던거 같네요
@j_quartz2 ай бұрын
흔한 연출아니냐
@김승운-m6s2 ай бұрын
@@j_quartz너무 맛있어서 손에 쥐고 있던 무언가를 놓친다는 연출 자체는 흔히 등장하죠. 다만 평범하게 들고 있던 '포크'를 놓치고 떨어트렸다면 단순히 '맛있다'만 나타내고 끝날수도 있던 것이, 떨어트린 물체가 "뭔가를 평론하는데 사용하는 도구"인 '펜'이라는 점에서 원댓글분이 말씀하신 해석으로도 볼수있었다고 봅니다. 물론 감독이 그런 의도를 갖고 저런 장면을 연출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영화를 감상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의도의 유무와는 무관하게 좋은 연출이라는 점은 부정할수 없겠죠?
@mihowink50994 ай бұрын
제작진 중 한명이 시간이 없어서 그냥 소품을 재활용했던 거라고 듣긴 했었는데 저도 이 해석이 참 좋아서 개인적으로 이 방향으로 영화를 기억하려고 합니다. 빨강도깨비님이 정리해주시니 더 그럴 듯 하네요!
@나른한금붕어4 ай бұрын
맞아요 맞아요 저도 이해석이 훨씬 인상깊고 의미가 잇는것같더라구요
@lem4414 ай бұрын
아 몰라! 어쨋든 안토니오 어머니 임!! 감동을 포기 할순 없지
@최승원-g8i3 ай бұрын
그냥 배경모델 돌려막기 한거라고 공식발표 하긴 했는데, 저 영화 초반에 나오는 할머니가 수상할정도로 돈 많은 미식가(그게 아님 샤프란을 어떻게 구하고, 기깟 요리한 음식을 대부분 쓰레기로 낭비하는데도 생활이 되는게 말이 안됨) 라는게 밝혀지니까 갑자기 미심쩍어지네요.
@GimDongYoung3 ай бұрын
내용이나 서사가 상당히 그럴 듯 해요ㅋㅋ전 이 해석으로 영화를 기억하겠음
@lliliililililili2 ай бұрын
@@GimDongYoungㅂㅅㅅㄲ 아니라고 해도 똥고집 ㅅㅂ
@ogidogi.O.G2 ай бұрын
유럽 가정에는 샤프란 한통 정도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최승원-g8i2 ай бұрын
@@ogidogi.O.G 샤프란 주 생산국인 스페인이나 튀르키예, 이란산이 아니라 이태리산이면 프리미엄 소량생산 수입브랜드라는 뜻 아님? (작중 배경은 프랑스 이므로)
@ogidogi.O.G2 ай бұрын
@@최승원-g8i 근데 저도 사실 이탈리아에만 살아봐서 다른 유럽 국가는 몰라요 ㅎㅎ
@nickname-mohagi4 ай бұрын
회상 씬은 제작진 피셜로는 새로 집과 가구를 만들 시간이 부족해서 할머니 집을 재활용했다 하죠
@수달오4 ай бұрын
ㅇㅇ 나도 그렇다고 들었음 ㅋㅋㅋ 비용 절감하려고 집이 똑같은 거
@Ryuji_Sakamot04 ай бұрын
ㅅㅂ?
@ZeroTwo달링4 ай бұрын
저도 그생각했는데 ㅋㅋㅋㅋ
@little_spicy_topokki4 ай бұрын
이런이런...빨간약을 먹어버렸구만...
@whc13794 ай бұрын
내 감동 깨지마라
@drmphy4 ай бұрын
감독이 의도한 게 아니라 모델을 재활용 한 거라고 했는데 감독의 제작의도와 상관 없이 딱딱 맞아떨어지는 이런 해석이 너무 좋아ㅋㅋㅋ
@우마보틀4 ай бұрын
뭐가 딱딱 맞아떨어지냐 ㅋㅋ 기억이니까 집의 좌우 구조가 바꼈다는 헛소리로 오류를 대충 뭉개고 넘어가는데 그게 딱딱 맞아떨어짐?
개인적으로 픽사의 애니중에서 라따뚜이와 몬스터 주식회사를 좋아함 몬스터 주식회사가 발칙한 동화적 상상력으로 어린시절의 공포를 해학적으로 표현한게 좋았고 라따뚜이는 절대적으로 섞일수 없는것 더러움과 위생을 생명이라면 먹어야한다는 보편성을 통해 존재한다는것의 모순성 잘드러낸것 같아서 깊게 즐길만한 부분이 있죠. 최근에 나온 소울이나 코코, 인사이드 아웃도 좋았고 앞으로 이런식으로 쭈욱 나와주었으면 합니다.
@PredoomJin4 ай бұрын
벅스라이프
@PredoomJin4 ай бұрын
소울 코코 인사이드아웃 좋긴한데 초기 픽사 감성이 나오진않아 약간 아쉽습니다
@sksmsgksrnrdlsdlek111Ай бұрын
몬스터주식회사 야옹이랑부랑 해어지는거 다시봐도 가슴아픔
@고고한분홍황소Ай бұрын
월 E
@vdtr-2694 ай бұрын
원래 영화라는 작품은 관객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나오기 마련이죠:) 별 뜻 없이 배치한 소품 하나도 이후 해석에 따라 큰 의미를 갖게 되기도 하고 그런 다양한 해석과 의미가 모여 하나의 거대한 예술이 되는 게 아닐까요😊 이런 해석도 가능하구나 하고 저는 감탄했습니다 앞으로도 빨도님만의 넓고 좋은 해석 부탁드려요!
@user-lw8uc9sk9j4 ай бұрын
근데 제작진이 부정한 해석임
@warfD-hd9bs4 ай бұрын
맞아요 해석으로 새로운 관점이 추가되면서 다양하게 즐기는게 예술의 묘미죠
@UwU.523 ай бұрын
@@user-lw8uc9sk9j재활용 했다고 했을뿐 해석 자체를 부인한건 아니니까
@yeonwoo853 ай бұрын
제작진 피셜은 집 소스 돌려막기였을지라도 저 안톤 이고한테 그런 서사가 있고 또 레미가 만든 음식에서 엄마의 맛을 느꼈다 라는 해석이 더 뭔가 몽긓몽글해서 좋은데 ... 사실이 그럼 어때요 원래 예술은 감상하는 사람의 상상과 감정이 더해져서 완성되는 것을
@Yanglee1563 ай бұрын
제작자 눈치없네ㅋㅋㅋㅋㅋ
@수툽4 ай бұрын
어릴때 봤을땐 몰랐는데 나이를 먹고 다시보니 이고가 자신에게 잘 보이기위한 요리가 아닌 자신을 위한 음식의 맛을 느끼면서 놀라는 장면이 공감이되네요
@JD-cj1yy4 ай бұрын
설정이 어떻든간에 부모의 사랑이 담긴 음식을 다시 맛보고 냉혈한도 부드럽게 만든다는거 자체에 감동이 있음 어린시절에 좋았던 행복했던 기억으루다시 회상하게 해주는 트리거였음
@방울토마토-g6r4 ай бұрын
제가 생각한 이유는 누구나 요리할 수 있다는 구스토의 모토를 이고에게 전달하고 싶어서 구스토에 레시피 중 가장 쉬워보이고 가정적인 라따뚜이를 선택했던 것 같아요. 그 요리를 맛보고 이고가 놀랐던 것은 레미의 요리실력에 특별힌 재능이 있어서 였던 것 같고요! (영화 중간에 보면 레시피대로 똑같이 따라서 만드는 구스토의 음식은 평가가 안좋았지만 레미가 해석한 구스토의 음식이 더 극찬을 받았던 것처럼요)
@nunanagajugeo949913 күн бұрын
새로운 메뉴를 선보여야 하는데 기존 구스토 레시피를 꺼냈을거 같지는 않음
@bluecheese73662 ай бұрын
실제로 제작진 의도가 맞든 아니든, 이런 푸근한 해석 너무 좋다 ㅋㅋㅋㅋ
@다미-q6h4 ай бұрын
저도 댓글분들이 알려주는 내용을 들었어서... 개인적으로 그냥 '집' 이라는 공간의 이미지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공간과 소품이 같은 것은 여러 사정이나 이유가 있겠지만, 그로 인해 만들어진 저 공간은 가족과 함께 살며 추억을 쌓은 '집' 자체를 의미해서 그 모양도 비슷한 것이겠거니.. 하고요. 그래서 진짜 설정으로는 가족이 아니겠지만 누군가의 어머니가 사는 집과 결국 누군가의 아들이었을 사람이 살았던 집이고. 그 정성과 음식은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을 상징하는 '집'에서 나왔기 때문에 저런 누구에게나 행복한 음식이 있었던거겠구나...했어요.
@태정태세문단들여쓰기4 ай бұрын
오피셜이 뭐든 나는 이 주장이 더 와닿는다
@wasagooddaytoday27254 ай бұрын
감동이 올라오려다 광고때매 팍식고, 다시 감정이 올라오려다 댓글때매 팍 깨지는 그런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jinhyuk-cu9uh4 ай бұрын
빨강도깨비님은 다른 것도 대단하지만 무엇보다도 남들은 그냥 '그렇구나~' 하는 걸 혼자서 '왜?' 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는게 너무 대단하십니다.
@hun39414 ай бұрын
그 누구도...... 어머니의 음식을 먹지 못 하게 될 꺼라고....감히, 상상이나 해 봤을까요??? 오래된 식탁....대충 담아 놓은 김치, 어제 먹었던 마른 반찬....어머니의 찌게와 국.... 지금은 생각만 해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제게 라따뚜이란 영화는 그런 느낌이네요...
@kakao724 ай бұрын
이 형님 목소리는 진짜 나이를 안 먹는다... 항상 좋은 목소리와 좋은 영상 감사해여 ㅎㅎ
@김종진-k2s4 ай бұрын
퇴근전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발강도깨비 감상
@ur_majesty_03042 ай бұрын
그니까 영화 이름이 김치찌개 같은 느낌인거지?
@Eyy77772 ай бұрын
ㅇㅇ 애호박찌개 이런느낌
@ckrckrdl14 күн бұрын
정말 단 하나의 잘못됨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 어떤 계기로도 변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안톤 이고도 사실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었을지도요😢 픽사는 여러가지 해석과 감동을 이끌어낼만큼 깊이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는거 같아서 저도 참 좋아해요😊😊
@MELDIJAY4 ай бұрын
엔딩곡 자체가 이 에니메이션 전체 스토리를 담고있어서 너무 잼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음악도 따뜻하고 보컬이 로맨틱하고 정말 사랑스러운 부분이 많은 작품
@st4r_dus78 күн бұрын
배경모델링 재활용이라지만, 이렇게 시청자의 입장에서 이러한 해석을 보는 것도 괜찮네요.. 오히려 이러한 내용이 더 감동을 주는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제리승-u8h4 ай бұрын
어릴적 80년대때 어머니가 해주신 꼬막무침 생각 나네요...
@Manypeoplelove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빨강도깨비님 저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학교 도덕 숙제로 선플달기 챌린지 하고 있습니다. 영화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고 재밌게 풀어서 이야기 해주시는게 재밌어요 항상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아휴-c4y4 ай бұрын
대박 내가 제일좋아하는 애니메이션...오늘도 라따뚜이를 이야기했는데 이렇게 올라오네요,,, 대박,...그랫구나.. 라따뚜이 먹어보고싶다
@길벗-i8s4 ай бұрын
또 배웠습니다, 저는 그냥 재밌게 봤는데 (3번이나)제작사가 영화를 만드는 깊이와 숨겨진 그것을 알아보는 이 그저 감탄이 나옵니다 제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작품이였는데 그것을 전혀 모르고 지나쳤다니...
@YouAre_Fired4 ай бұрын
마지막 장면을 보면 왼손으로 라따뚜이를 먹는모습이 보인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왼손으로 스푼을 쓰는건 옛날에는 거의 죄악처럼 여겨진적이 있는대도 말이다.... 이는 어릴적 회상씬이 좌우반전이라는걸 암시하는 하나의 장치가 아닐까...
@ssibal-why-hanguel-andoe4 ай бұрын
이 댓글은 영상 다 보고 나서 자세히보기를 눌러주세요 . . . . . . . . . 엥 저거 감독이 그냥 다시 디자인하기 귀찮아서 라고 직접 말했는데
@이현철-j3d4 ай бұрын
내 감동 돌려줘요 ㅜㅜ
@디스코-p7y4 ай бұрын
그냥 우리 맘대로 생각하게 놔두라고😂
@경교새4 ай бұрын
미야자키 하야오의 명언을 아시나요? 영화에 대한 해석을 포함해서 모든 예술 작품에 대한 해석은 감상하는 사람이 하는 겁니다.
@봉스페로4 ай бұрын
진짜요?
@Odiiiing4 ай бұрын
공식이 뭘알아!
@YeIIowSubmarine4 ай бұрын
2:47 ~ 3:46 서프샤크 광고타임!
@indymiae4 ай бұрын
라따뚜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반가운 영상이네요. 빨강님이 얼마나 많이 봤을지가 생각났습니다. 간만에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
@무비톡-l3z28 күн бұрын
그냥 지나쳐 버린 장면까지 상세히 알려 주시니 영화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다시 보면 새롭게 다가 올 것 같습니다..
@안냥하세여-g8w4 ай бұрын
저 집은 그냥 모델 돌려쓰기로 듣고 알고 있었는데... 다시 들으니깐. 그렇게 생각이 되넴...
@BADACOKIRI11 сағат бұрын
0:41 작중에 나오는 흑백TV이가 현역인걸 보면 배경시기가 20세기 중반에서 후반으로 추정되는데 그때도 인덕션이 있었군요!
@kimgoogle169Ай бұрын
와 너무 흥미로워요 진짜 재밌다
@남자김찬민2 ай бұрын
00:16 레미가 아니라 애미라는줄 ㅋㅋㅋㅋㅋ 😂
@김상범-w1r2 ай бұрын
븅신
@Windows9LoVeOS23 күн бұрын
븅신
@나이트로글리세린-h3u2 ай бұрын
1:30 제목..은 야채조림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바질을 곁들인..
@전섭-t3h4 ай бұрын
와 정말 흥미롭게 봤습니다
@onku1585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본 영화를 다시한번 재밌게 볼 수있는 기회가되었습니다. 미식가 안톤과 그런 연관성이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ㅎ
@hba64764 ай бұрын
와 잠깐 나오고 지나갔던 할머니가 설마 이렇게 연관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언제나 자연스러운 흐름의 광고 ㅋㅋ
@최진우-e5o2m2 ай бұрын
유튜브 중에 제가. 제일 좋아 하는. 빨강도깨비님.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마음 ~^^
@메탈슬라임-n3j2 ай бұрын
제작자 : 어....... 맞음 엄마임 듣기론 그냥 집구조는 복붙이었다는데 이 해설이 좋네요
@윤성준-k6n4 ай бұрын
라따뚜이를 보니 어릴적 보았던 "스튜어트리틀"이라는 영화가 떠오르네요 그영화의 비하인드나 등장인물들에 대한 영상이 있으면 재및을 것 같아요
@이진욱-t4n4 ай бұрын
저 장면 보면서 저렇게 냉혈한도 어렸을적 추억과 기쁨 이란게 존재하는구나라고 느껴졌습니다
@댓라이프2 ай бұрын
본격 미슐랭 쓰리스타 호텔에서 자신의 존재를 숨기지도 않는 비평가에게 된장찌개를 대접하는 영화! 라곤 하지만 영화가 너무 좋았음
@우루부루-s9o2 ай бұрын
라따뚜이가 맛있는 요리까진 아니라는건 하두 많은 유튜브에서 알려줬지만 이고의 어머니인건 몰랐네...... 댓글에 그냥 재활용해서 그런거라는데 오히려 영상에 나온 해석이 개연성도 챙기고 맘에 드네요...
@rtyosp519729 күн бұрын
라따뚜이 레시피 찾다가 여기까지 왔... 잘봤습니다 ㅋㅋ
@ryooseunghun4 ай бұрын
사실 아무도 왜 주인공이 성공했는지는 모른다. 근데 영화가 그냥 너무 재밌어서 그런건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봐도봐도 즐거운 영화.
@kms111484 ай бұрын
와 근데 저렇게까지 찾아내서 분석하실수 있다니 대단하시네요 ㄷㄷ
@lIIllIlIIlIlIll4 ай бұрын
3D 모델링 자체가 엄청난 작업량을 요구합니다. 우리가 존재 자체도 인식하지 못한 애니메이션 속 수많은 오브젝트도 그 속 하나하나에는 많게는 수만개에 가까운 폴리곤들이 박혀있기도 하죠. 특히 러닝 타임 전체를 일정한 퀄리티의 프레임으로 채워야 하는 파인필름 계열 애니메이션은 투입되는 인력과 시간, 그리고 그만큼의 제작비가 엄청나게 깨집니다. 따라서 영화 소품이라고 할 수 있는 환경 오브젝트를 재활용하는 건 매우 빈번했고, 특히 라따뚜이가 만들어졌던 시기에는 지금보다도 그 부담이 컸겠죠. 토이스토리2도 잘 뜯어보면 굉장히 많은 부분에서 오브젝트가 재활용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AK-xw5yc2 ай бұрын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nado43134 ай бұрын
오늘도 역시 빨도님의 이야기는 재밌어.ㅋㅋ
@user-Chicken_K4 ай бұрын
진짜 지금봐도 잘 만든 영화 ㅎㅎ 어릴적 라따뚜이라는 요리가 뭔지 궁금해지게 만들어준 좋은 영화로 기억남네요
@pray4skylark4 ай бұрын
초반집과 안톤이고 집과 비슷한건 그냥 모델 돌려 쓰기라고 한거라고 하던데
@ezekiel86244 ай бұрын
아.
@lem4414 ай бұрын
내 감동 돌려줘
@bitter_happy4 ай бұрын
그말도 근거 없는 거라고도 하고 ㅎㅎ 감독만이 알겠지요 ㅎㅎ
@user-vd8mu3xn4x4 ай бұрын
@@bitter_happy 혼자 뭔 근거가 없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
@bitter_happy4 ай бұрын
@@user-vd8mu3xn4x 저도 그냥 그래픽제작자 가 돌려썼다는 거 보고 찾아봤는데 공식발표는 아니라는 댓글봐서요 ㅎㅎ
@감비아-w6k4 ай бұрын
아니 엄마 혼자사시는데 본가에 방문 한번도 안한거냐 ㅋㅋ
@Freeman프리맨4 ай бұрын
물론 픽사에서 자주 보여주는 인력 부족에 의한 에셋 돌려쓰기라고 감독 본인이 밝힌 거라 이것도 어디까지나 일종의 가능성 중 하나 일 뿐이지만 라따뚜이 관련 이야기중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 이죠 ㅋ
@CRO-artsАй бұрын
걍 에셋 돌려쓰기였다는게 결론이지만.. 아무튼 엄청난 미식가 부호 할머니인 건 확실 ㄷㄷ
@MaeMi_J4 ай бұрын
진짜 이 영화를 열댓 번 넘게 봤는데 이건 눈치를 못 챘네;;
@blueboy09194 ай бұрын
당연하죠 이게 정설이 아니니까ㅎㅎㅎ
@임도훈-z4k2 ай бұрын
진짜 이거 초딩때 tv에서 몇안되는 재밌는 무료영화라 수십번을 돌려봤는데 이런게 있는지는 전혀 몰랐음...
@disastermoon4202 ай бұрын
영화 개봉했을 때 나왔던 해석 중 하나였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이채롭네요.ㅎㅎㅎ
@charliem4323 ай бұрын
좋은 해석이네요
@조내보려아와씨봐유4 ай бұрын
예전에 과학 시리즈때 잠깐 보다가 오랜만에 다시 왔는데 여전히 재밌네요 ㅋㅋ
@noahwaeyong3534 ай бұрын
안톤 이고가 라따뚜이를 한입 먹고 놀랐던거 생각하면 당연한게 어렸을때부터 어머니 특유 손맛이 담긴 요리를 먹고 자라면 그 요리가 나이를 먹어서도 생각나기에 아무리 맛있고 훌륭한 음식이라도 개인적으로는 어렸을때 맛있게 먹었던 추억의 요리는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soju14054 ай бұрын
세상 모든 음식을 즐겨본 미식가도 할머니가 담가준 김치맛은 못잊지 암..
@initiativegoo61674 ай бұрын
의도하지않는 실수가 명작을 만들어내듯이 이장면도 감독의 의도가 아니고 제작진의 소품재활용이 영화를 좀더 풍족하게 만들어준거 같습니다. 도깨비님의 해석은 이미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이 났지만 굳이 믿자면 안토의 어머니의 집이라 믿고 싶네요 ㅎㅎ
@주석-o3o4 ай бұрын
분명. 서브샤크 브이피엔 광고만 보고 알려준다고 하셨는데... 전 "던파 모바일" 광고도 나오네요.... ㅋㅋㅋ (농담) P.S: 한 가지 더. 구스토의 "누구나 요리를 할 수 있다" 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가정은 주로 어머님들이 음식을 만들지만 요리사 자격이 없죠.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레시피나 어깨 넘어로 배운 것들일겁니다. 그러니 오프닝엔 요리책과 버려진 음식들이 즐비하지만.. 그럼에도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죠. 그러니... 자격이 없어도 대부분의 가정은 요리를 할 수 있다와 기본적인 위생관념만 확립 된다면 누구나 음식점을 차릴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심화 과정으로 들어가면 "음식의 궁합(독)" 등을 잘 연구해 보다 더 나은 요리 좋은 요리를 만들 수는 있겠지만... 앞서 말한 것 과 같이... 대부분의 평범한 가정은... 요리사 자격이 없어도 기본 영양소 만으로 충분히 유년 시절을 보낼 수 있고 한 가정을 버티게 하니까요. 즉.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집단이 내놓는 음식들이 하나 같이 틀에 박힌 "제품" 같이 느껴져서... 이고르는 그 음식들을 냉혹하게 평가 하거나 몇 입 대보지도 않고 평을 써내려 갔을 겁니다. | 그러는 와중에 생각지도 못한 "뢓뙇뜧윟"라니까/// 일단 기본 50%는 먹고 들어간거겠죠. 하지만 사람이 아닌 쥐가 만든 요리라서 일단 "위생점수" 에서 깎였던 겁니다. *본의 아니게. 여기서 본의 아니게는 대중이 만족할 만한 답을 주기 위한 꼼수지... 사실상 어느 전문 음식 점과 비교불가한 퀄리티의 음식이었을 겁니다. 즉. 구색 맞추기용 위생 점수 였던 거죠. 거창?하고 대단?한 요리일수록... 그 요리를 만들 자격이 동반되나... 앞서 설명 했듯... 가정식에 굳이... 자격요건은 필요가 없거덩요. "뢓뙇뜧윟" 그래서 이 요리를 선택 한 게 아닌지... 생각이 되네요 ^^;; 음식 점 이전 제일 처음 맛 보는 음식은 바로 "가정식" 이니까요!
그냥 사람들이 이렇게 해석해도 괜찮도록 뒀으면 좋았을텐데 실제 설정이 어떻든간에... 굳이 해명해서 아니라고 못박아버린게 참 아쉬움
@동결3 ай бұрын
그러게 차라리 의도치 않았던 해석이더라도 걍 냅뒀으면 좋았을 듯
@하늘팡-k5x3 ай бұрын
애초에 저 할매가 괴팍하게 총들고 설쳐대는데 안톤이고의 회상 보면 어머니가 매우 자상하고 차분한 사람으로 나옴.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좀 이상하니까
@NEOGEOMCHANG3 ай бұрын
@@하늘팡-k5x 치매노인인가보지~
@띵똥-g7v2 ай бұрын
개인적인 추측임 쓰레기통이 집 주변에 많은 이유 = 유럽특성상 도시뿐만 아니라 시골이나 도시외곽으로만 나가도 개인가구가 쓰는 쓰레기통 외에 마을사람들이 같이 쓰는 공용쓰레기수거장이 있음 그리고 우리나라는 길거리 쓰레기통을 없애는 추세라서 이제는 길바닥에 설치된 쓰레기통을 보기 드문데 유럽은 아직도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띄엄띄엄 설치된곳이 있음 추측컨데 애니메이션 모델링에 집 여러개를 모델링하는데엔 시간과 인력 즉 비용발생이 되기때문에 외딴집설정에 쓰레기통이 가득 찬 건 생략된 마을의 공동 쓰레기통 일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있다. 할머니가 이고의 엄마다? =이고가 라따뚜이 한입에 직업까지 내던질까 과연? 할머니가 이고의 엄마라면 그냥 명절이나 연휴때 집에 들러서 언제든지 해달라면 먹을수 있는 음식이다. 이고가 라따뚜이에 감동받은건 이제 다시는 못먹을 돌아가신 어머니가 어릴적 해주시던 맛을 맛봐서라는게 더 감동적인 스토리고 클리셰임 국가를 막론하고 엄마, 할머니가 해주는 음식은 언제나 정겹고 풍족하고 맛있다. 우리나라로 예를 들면 내가 끓인 된장찌개는 아무리 똑같이해도 엄마가,할머니가 해주던 맛이 안나오듯이 그냥 레미는 재능이 뛰어난 요리사인것. 근거로는 자세하게 어떤 재료가 들어간지는 안나왔지만 라따뚜이는 프랑스 토속음식임 된장찌개에 특제소스나,특별한 향신료를 안넣어도 만든사람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듯 라따뚜이도 마찬가지라 볼 수 있다.
@skwnsl114 ай бұрын
정말 볼때마다 궁금했던 점이 한번에 해결....캄사합니다.
@lovecats3533 ай бұрын
저 할머니의 눈색과 회상의 어머니 눈색이 동일한것도 있고 코모양도 비슷하고 핑크색옷을 입는듯 동일점이 많긴하죠,,,
@정동혁-p5m4 ай бұрын
제작자 오피셜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 우리가 정말로 보고 판단하는것은 영화 그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내용안에서 합리적인 스토리가 이어진다면 제작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결과, 즉 답이 도출됩니다. 의도와 결과중 우린 어느것을 진실로 받아드려야 할까요?
@제이-x5g4 ай бұрын
제작자의 오피셜이 진실입니다. 진실은 정해져 있어요
@user-mallgarden4 ай бұрын
한편의 추리소설을 읽고있는 착각이 들정도의 평론이었습니다 박수를 보내죠~~ 짝짝짝
@nunanagajugeo949913 күн бұрын
요리를 잘 한 것도 있겠지만 메뉴 선정이 의미 있었다고 생각함. 미식가가 되면서 맛있는 요리들을 열심히 평가하고 다녔어도, 고급 요리라는 틀에 갇혀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본질이 타락함.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 치고는 날씬하다고 디스당한 것에는 맘에 안들면 삼키지도 않는다고 받아쳤지만, 삼시세끼 평가만 하는 것도 아니고, 평소에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찾아 먹을 능력이 안되는 것도 아님. 결국 온갖 기교가 담긴 화려한 요리들에 질려 점점 더 까다롭고 독해지고, 라따뚜이라는 소박한 음식에 한방 얻어맞고는 초심을 되찾아 후에 이름있는 평론가에서 일개 투자자로 전락했어도 행복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된거라고 생각함.
@나영석-s4v4 ай бұрын
항상 느끼지만 형님 항상 퀄리티는 쩐당
@sunnydays39844 ай бұрын
꿈보단 해몽이란 말이 어울리는 해석
@Jack_Skellinton4 ай бұрын
오잉 프랑스 전통요리라는, 라따뚜이 레시피 영상에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 "카니버 캐버네 소비뇽"이 들어가버리네 ㅋㅋㅋㅋ 저거 근데 딱 전형적인 캘리포니아 와인이라, 산미도 좋긴 하지만 특유의 모카 초콜릿 향이 도드라지는 편인데 라따뚜이에도 잘 어울리나보군요 ㅎ
@photojoo2 ай бұрын
이야 이 영화를 몇 번이나 봤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 줄 몰랐네요. KZbin 순기능 같네요
@잠꾸러기이4 ай бұрын
누구나 자기만의 해석이 있고 본인의 관점으로 봤을 때의 감상은 다 다름 빨간도깨비는 저런식으로 합리적추론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그래도 오피셜로 디자인 돌려막기해서 그랬다는 팩트는 변치 않음
@ddaeng-goo3 ай бұрын
공식이 뭘 알아😊
@namoou_4 ай бұрын
이게 사실이든 거짓이든 중요하지 않네요. 그냥 좋아요 😊
@postit-i4x4 ай бұрын
아래 댓글들 보면 그냥 감독이 디자인 새로 만들기 귀찮아서 돌려 쓴 걸로 오피셜 나왔다고들 다들 말 하시지만 그건 감독이 만들 때 이야기이고 상영하는 순간 감상은 관객의 것이니 저는 이런 해석도 무척이나 마음에 드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sjwbs3 ай бұрын
진짜 어렸을때는 라따뚜이 요리 생긴거만 보고 페퍼로니랑 토마토 같이 고기도 들어가는줄 알았는데 오로지 채소만 들어간다는거 듣고 ㄲㅂ 했음
@1wjdwogns4 ай бұрын
꿈은 해몽하기 마련이라지만... 너무 좋네요
@평온한하루-d2k3 ай бұрын
돈과 시간이 모자라 돌려썼다 아니다 말이많은데, 움직임도 없는 저런 단순한 모델링 세개를 돈과 시간때문에 돌려 썼다면 개봉도 못해야 했거나 괴작이나 망작이 나왔어야죠. 저정도 모델링은 3dmax같은 프로그램이면 한달만 배워도 세개 다 만는데 30분이면 될겁니다. 렌더도 엄청 실사같지도 않아서 간단하구요. 심지어 라타뚜이가 개봉하던 시기에 폴리곤형식의 공짜 모델링 수천기가가 인터넷에 떠돌아서 저도 인테리어 디자인에 많이 사용 했습니다 . 너무 표절 같은건 잘라쓰고 붙여쓰고 변형해서 쓰고 늘여쓰고 맵핑만 바꿔도 완전 다른 제품이나 집이 됩니다ㅋ 렌더링 할때 질감 조금만 손봐도 제품이 많이 달라보입니다. 의자 등받이 구멍 매꾸는건 장난인데 그걸 그대로 쓴다구요? 시간과 돈때문에??? 걍 담당 오퍼레이터에게 미안한데 저정도 몇개 바꿔달라고 하면 몇분만에 다 만들겁니다 댓글들 말대로 진짜 중요하지 않은 장면이면 오퍼레이터나 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모델링 아무거나 가져다 넣으면 됩니다 5초면 가능하죠. 픽사나 협력업체들 의자, 벽난로, 주전자 모델링만 수천개는 가지고 있을건데 그거 불불러서 바꾸는게 뭔 돈이 든다고, 일반 조그만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나 전문디자인 회사, 애니회사들도 수백, 수천 기가의 모델링을 보유 하는데 말이죠. 저만해도 모델링만 수백기가 이상 있었습니다 나무, 풀, 차, 집, 물건, 동물, 사람등등 애니메이션을 만들만한 방대한 모델링 말이죠. 다만 컴이 꾸져서 인테리어 샷 하나 렌더링 하는데 두시간 이상 걸리는 일이지, 모델링 바꾸는건 장난입니다 돌려막기 소문이 출처가 어딘지 몰라도 정말 말도 안된다 생각 합니다. 저렇게 잘만들어 놓고 똥을 뿌린다? 고급 레스토랑에 이재용 회장이 밥먹으러 와서 수백만원 짜리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접시꺼낼 시간이 없어서 플라스틱 접시와 일회용 포크를 주는 격입니다.
@MK.082 ай бұрын
픽사 공식 입장인데 이 장애인은 뭐임?
@랴아-x2q3 ай бұрын
저 안토니고 입에 딱 맞춰들어가는게 너무 좋음
@melonfive2 ай бұрын
라따뚜이 머선맛일까 생긴걸 보면 새콤할것같은 탕수육 야채소스 베이스같기도한데 토마토소스가 들어갓으니 돼지고기 스튜에 복작하게 들어간 야채조림 맛도 날꺼같기도함 ㅎ
@T0NY_O1142 ай бұрын
저거 이고 집이랑 할머니 집이랑 같은거 그냥 모델링 재활용 한거라고 들은것 같은데
@blackbrank15534 ай бұрын
어머니의 손맛이지만 레스토랑에서 겨우 일반인이 만든 음식 맛을 표현했다면 그건 전문가가 아니지않을까 하는 T의 생각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