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아져 만남을 시도 조차 못하는 강균성, 세상에 없는 사람을 원하고 있는 현 상황의 문제점 |

Рет қаралды 51,156

6 жыл бұрын

#비밀의정원 EP7 #05
tvN 나도 몰랐던 나 비밀의 정원 (2018)
: 연예인의 일상을 통한 심리분석과 시청자 사연을 통해 아무도 답해주지 않았던 마음속 궁금증을 풀어본다!
정형돈/성시경/장윤주 MC
이수정 범죄심리교수/양재웅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비밀의 정원 정주행하기: bit.ly/2HDYyTG

Пікірлер: 31

@autotune6669 4 жыл бұрын

뭔말인지 알겠다... 잘맞는 사람 만나면 엄청 좋아지실텐데 찾기가 엄청 어려우실 듯.. 그래도 가치관 고수하시고 노력하시는 게 진짜 좋으신 분 같아요. 방향성이 중요하다는 말 공감합니당ㅜ

@user-rs8iz1bg1o 4 жыл бұрын

저거 무슨 말인지 백분 공감갑니다. 예민한 스탈은 그 예민한 감수성 때문에 매력이 있지만(게다가 강균성씨는 음악하는 사람이니 더 그런게 잘 맞으면 매력을 느끼겟죠 ) 성격이 힘들고(예민하기 때문에 온유할수 없죠) 반면 타고난 온유한 성품은 감성코드가 달라서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음, 해결책이 있긴합니다!제가 최근에 발견함, 애초에 예민한 감성을 지니어서 깊은 감성을 공유할 수 있지만, 마인드가 잘 단련되어서 ( 다양한 경험이 좀 있는 사람이 그럴 확률이 높겠죠) 그 예민함을 어느정도 콘트롤 할 수 있는 사람. 사실 제가 저런 케이스. 타고난 기질은 예민하고 생각많고 감수성도 풍부한데, 나이들면서 좀 무뎌지더라구요. 그게 단지 나이보단 여러 사건사고를 겪으면서 단단해지는?

@user-zc9ps2qr8w 4 жыл бұрын

오 저도 그런케이스에요!극복이랄까?받아들이기 쉽잖았을텐데 수고많으셨습니다 진짜진짜!

@user-fo5yc4br2v 4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런 케이스. 근데 결혼이랑은 멀어지는 게 사실인게, 예민한 성격이 컨트롤 가능해 질 만큼 마음의 상처와 회복을 견디느라니 세월이 가게 마련이고, 남자들은 또 여자의 나이도 조건으로 보니까. 성숙을 원하는 게 아닌 것 같음. 이래저래 타이밍 맞추기 어렵고,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도록 - 애정에 대한 가치나 기대를 0에 수렴시키는 삶도 뭐 나쁘지 않을 듯.

@user-ej1tu3qs5b 3 жыл бұрын

저어때요?

@mindfuljiyo1541 3 жыл бұрын

저같은 사람이네요~!

@bapbirb 3 жыл бұрын

성숙해지면서 덜 예민해지는거같아요. 감정조절도 더 잘하게 되고.. 나쁘게 풀리면 감당할수 없이 성격이 이상해지죠.

@mindfuljiyo1541 3 жыл бұрын

저고 타고난 기질이 예민해서 정말 정말 공감해요~, 내가 예민하면 편한 사람만나고 싶은데 예민한 김수성이 없으면 또 매력이 없엌ㅋㅋㅋ

@ddalgigyul 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ㅎㅎ 저도 엄청 예민한 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감수성도 있고 예술적인 분야에 관심도 있는 사람이 대화도 잘 통하고 같이 할 수 있는것도 많았을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랑 완전 반대성향인 남편 만나서 나름 잘 살고있어요.. 아마 그 부분은 제가 따로 맞는 친구와 가면 되고, 그런게 아니어도 같이 살아가는데 또 다른 재미가 있으니까 괜찮은것같애요. 모든 부분이 맞지않아도 같이 웃을일은 많더라구요

@versavice5293 3 жыл бұрын

저도 님같은 사람이라서, 이성보다는 님같은 친구 있음 좋겠어요!

@lan_0505 3 жыл бұрын

균성은 좋은사람이고 또 진실한사랑을 할수있는 성품이있어 좋은사람과 축복독결혼할것이다 물론 그때는 모르지만 균성😍😍😍응원합니다

@user-oi1hz3uc9b 3 жыл бұрын

완벽한이상형을 만나기보다 조금은 사랑하는사람과 노력하고 만들어가는게 결혼인거 같아요

@user-yp6bm1re6l 3 жыл бұрын

여자입장에서도 나한테 다 맞춰주면서도 매력있는 사람을 찾는건 진짜..하늘의 별따기인듯요ㅠㅠㅠ 이번생에 전 결혼은 글렀다고 봅니다..

@user-xu5ts8ps8u 3 жыл бұрын

강균성 좋아하는 여자 엄청 많다 예쁜 후배나 동생 만났으면~

@goodfeel8258 2 жыл бұрын

결혼하고 싶으면서도 두렵다는 말이 아주 공감되네....

@kyuripark1740 2 жыл бұрын

내가 예민한데 상대방이 무던하면 좋은 부분도 있지만 알 이해 못한다 생각이 들죠 그게 클 수도

@user-nb7ti3dp5b 3 жыл бұрын

성시경은 참..저말을 청순섹시란걸로 후려쳐버리네..ㅋㅋㅋㅋ

@user-cm6qd8mg9k 3 жыл бұрын

후려친다기보다 공감하기 쉬운 말로 바꿔 준 거 같은데요후려친다기보다 공감하기 쉬운 말로 바꿔 준 거라고 생각되네요

@Yyammm285 3 ай бұрын

후려치는 건 아니지만 ㅋㅋ 비유가 어색하긴 해요 ㅋㅋ 강균성 말은 ”충분히 나랑 비슷한 매력이 있으면서 나보다 무난한 성격을 가진 여자“를 원한다는 건데.. 그건 어찌보면 이기적인 거지 엄청나게 완벽한 이상형을 원하는 건 아니니깐요 ㅋ

@onh572 4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은 이런 방법도 있을 거 같아요.. 내가 마음이 가고, 가치관이 맞는 편안하고 사랑이 솟아나는 상대를 만나되, 끝을 두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어떻게 풀어나갈까를 고민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누구나 문제를 맞이하고 부부가 함께 문제를 넘어가는 게 결혼생활이라는데, 포기하지않고, 책임감을 버려두지말고, 서로 한발한발 방향을 조절해가며 사랑하자는 대화를 연인때 계속해서 해보면서 세상 개벽 할 일 아니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상대의 노력을 알아주고, 감사하고, 나라는 세상과 상대라는 세상이 어우러지는 가족이라는, 가정이라는, 또 하나의 세상이라는 오늘을 산다는 것에 매 순간 감동하며 산다면 상대의 미운점, 부족한점이 대수일까요? 지금까지의 연애가 버려지는 연애였더라도 두려워하지 마시고, 자신만 상대방을 포기하지 않고 품을 수 있는 기준을 분명히 세우면 끝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해 나갈 새로운 이슈를 경험해나가는 것인 인생이다라고 생각될 거 같아요~ 그것이 부정적인 이슈든, 세상이 주는 선물이든 열어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강균성님 예전에 본 적있는 데,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_^~ 세상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것은 내 지혜의 깊이를 쌓아가는 것으로 마음에 안정을 찾으실 거라고 보입니다! 부족하지만 응원하고 싶어 한마디 남겼습니다! ( 나를 즐겁게하고 재밌게하는 것들을 많이 봐보세요~! 어두운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줄거에요~! 마음 리프레쉬~! )

@holasj13 3 жыл бұрын

그냥 예민한 매력도 있으면서 자기가 예민할 땐 온화하게 잘 맞춰줄 그런 여자를 찾는다는 이기적인 말로 밖에 안들리는데... 자기 자신을 이성으로 복제해서 만나도 딱 맞을 순 없어요. 매력있고 만나고 싶으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맞추는 거죠. 자신이 좀 더 온화해질 생각은 안하고 왜 만나기 힘들다고만 하는지... 저런 마인드면 앞으로도 만나기 힘들고, 만날 상대도 힘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