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세이건 살롱2020 시즌2 두 번째 영상! 감상평을 댓글로 남겨주시는 분들 중 3분을 추첨하여 앞으로도 함께 읽어 갈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특별판을 보내드립니다. :) 이벤트 참여한다는 문구 남겨주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사이언스북스 유튜브 구독하기는 필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0/27 당첨자 발표
@kiminjib2 жыл бұрын
음악하는사람입니다. 원보이스라는 개념은 목소리라는 번역은 틀렸구요, 우리가 클래식 음악을 들을때, 위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등 각자의 솔로악기들이 모여서 커다란 음의 덩어리들을 만드는데요(voices), 원 보이는 여기서 한 악기가 담당하는 하나의 라인만을 말합니다. 푸가는 설명하신대로 화려한 음악적 장르로 해석하신것이 맞습니다만, 즉흥연주도 포함합니다. 클래식에도 연주자의 즉흥연주파트가 있거든요. 이걸 아신다면 더 깊게 이해가 되실것 같아 일천한 지식을 더해봅니다. 코스모스를 이제야 읽고있는데 매번 감사한.마음으로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서광석-s7pАй бұрын
이미영 선생님 멋지십니다 👍
@강필구-e8f3 жыл бұрын
정말 요즘 이명현 교수님 강연에 빠졌습니다.너무나도 차분하게 강의도 잘하시고 들으면 들을수록 깊은 울림과 감동이 느껴지고 한없이 별얘기에 빠져들게 합니다.
@김자영-d8u3 жыл бұрын
챕터별로 나누어 조금씩 읽는데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과학책 진짜 잼나지만 집중력 많이 필요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읽을 수 있어 뿌듯합니다.
@혜조진주삼선암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코스모스, 책장에 꽂아만 두었는데 읽어 주시고 설명까지 해 주시니 너무 좋네요.
@건물주-y5z4 жыл бұрын
1980년 당시에는 태양계 바깥에 있는 행성이 한개도 발견되지 않았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태양계 외의 행성이 발견되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짧아서 충격적이였어요..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가요!
@cookie2g4 жыл бұрын
이벤트 참여 2장을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영상을 먼저 보고 책을 읽게 되어서 바희의 푸가를 들으면서 읽었습니다. 사례와 상상력으로 구성된 부분들이 재미있었고 칼세이건식 말하기가 익숙해 지고 있습니다. 이 두께에도 왜 전국민이 한 번씩 읽자고 제안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우주적 관점에서 보는 인간의 본질! 돌연변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이미지였는데 진화의 원동력임을 생각하니 생명의 다양성과 연속성차원에서 계산된 유전자 설계도의 치밀함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죽음과 실패의 결과물이겠지요. 그래서 더 적절하고 긍정적인 어휘로 교체하고 싶기도 합니다. 과거에 인간은 스스로의 인위선택 결과를 모른체 살아갔다면, 이제는 과학과 기술로 선택하고 결과를 이뤄내며 주변 영향까지 확인하고 있지요. 자연이 수만년에 걸려 하던 일을 100여년만에 해 내기도 하고,, 다른 편으로는 100년을 살면서 수 만년 진화의 결과물을 볼 수 있는 사회이기도 합니다. 그 압축도를 코스모스로 확인하면서 두려움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jsjsnnjssk9923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laurakim61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밋어요… 완독을 목표로 달려보겠습니다
@김인규교원-소프트웨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allblu74 жыл бұрын
코스모스를 읽다보면 한 없이 겸손해 집니다 인간은 창백한 푸른점에 살고 있는 하나의 생명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고 코스모스에 어울려 살 수 있는 지혜를 추구해야 합니다
@김효연-x8b4 жыл бұрын
[이벤트참여] 사실 많은 종류의 책들을 접하면서 우주(코스모스)에 관한 책은 사인언스북스의 코스모스가 처음이었는데 다른 과학도서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인것 같습니다. 또 이 책이 40년전에 쓰여진 책이라는것에 놀라웠습니다. 혼자 읽을 때는 다소 어렵기도했는데 두분이 유튜부에서 덧붙여 주시는 이야기도 많은 도움이(유대감?^^) 되었습니다. 2장을 읽으니 다음은 칼세이건의 퓰리처상 수상작 "에덴의 용"에도 꼭 도전 해봐야겠습니다. ^^
@en-pathos4 жыл бұрын
[이벤트참여] 과학고전 5ㅇ권에서 이명현 선생님이 코스모스 서평하시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애편지'라고 제목으로 시작하여 '코스모스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 그 모든 것이다' '우주란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라고 코스모스의 첫문장을 강조하시던 글이 생각납니다. 인문학 서적을 즐겨 읽으면서 과학서적들은 딱딱하다고 생각하여 왔는데 칼세이건의 코스모스는 인문 성격이 진하게 녹아있는 과학서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고에 꽃혀만 있던 두꺼운 코스모스를 꺼내 읽게 만들어주신 이명현 선생님과 이미명 작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adsadee4 жыл бұрын
[이벤트 참여] 코스모스 원작 다큐멘터리를 보면 우주 달력(Cosmic calendar)이라는 것이 나옵니다. 거기에서 우주의 역사를 1년치 달력으로 표현하고 인류의 등장에서부터 현재까지 수백만 년의 시간은 우주 달력의 12월 31일 자정 무렵의 조그만 점에 지나지 않음을 칼 세이건이 상기시켜 주죠. 참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인류가 아무리 이 지구에서 잘났다고 해도 우주적 입장에서 보면 별것 아닌 존재이지만, 태곳적 미지로 아무것도 모르던 인류가 우주적 관점에서는 정말 찰나의 시간에 이렇게 많은 것들을 이룩해내고 우리가 사는 코스모스를 이해하려 하며 우주를 탐사까지 하는 될성싶은 생명체라는 말도 나오죠. 정말 재밌는 표현입니다. 우리 인류는 그러니 너무 자만해서도 안 되고, 거대한 우주에 비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허무주의와 상실감의 나락에 빠져서도 안 된다는 그런 메시지를 칼 세이건이 전달하고 싶은 것이 아니었을까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책을 읽고 칼 세이건이 출연한 원작 다큐를 볼 때도 별다른 생각없이 지나쳤는데, 정말 1980년 당시의 세상과 그 분위기 속에서 이렇게 선구자적인 혜안을 가지고 과학을 대중들에게 더 편하고 쉽게 알려주고자 노력했던 칼 세이건의 위대함을 또 느꼈습니다.
@idtx14 жыл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잘듣고 있습니다
@Kim-i4s3w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좋은 이벤트 참여합니다. 감상평은 저처럼 초보자도 이해할수 있도록 어렵지 않게끔 설명해주셔서 좋은 거 같아요. 어릴적 아빠가 제일 아끼시던 코스모스 책. 더이상 아빠도 안 계시고 아빠가 보시던 코스모스 책도 없지만 아빠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코스모스는 영원하네요. 저도 이제 코스모스에 대해 알고 싶어요.혹시라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소중히 간직하고 잘 읽어볼게요. 구독하고 올려주신 동영상 꼼꼼히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cienceBooks_TV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사이언스북스입니다.🙏 정성스러운 감상평 감사합니다! 이벤트 당첨되셔서 『코스모스』특별판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sciencebooks2@naver.com 위 메일 주소로 독자님 유튜브 아이디 / 성함 / 연락처 / 주소 를 보내주세요. 메일 보내시고 본 댓글의 대댓글로 꼭! 확인 말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Kim-i4s3w4 жыл бұрын
@@ScienceBooks_TV 우와 당첨 감사드립니다. 메일 보냈습니다.
@big57234 жыл бұрын
[이벤트 참여] 항상 코스모스 영상을 하루에 한 개씩 꼭 보는데 사이언스북스 측에서 올려주신 영상도 몇 번씩 더 본 것 같아요 볼 때마다 느끼는 중요포인트가 다른 것 같아서 항상 신기해하면서 보거든요.. 이게 코스모스의 힘인가 봐요 ㅎㅎ 지금은 코스모스에 나오는 과학적 사실들이 확실해 지고 아닌 것도 있고 더 발전해 없던 내용들까지 과학이 밝혀내고있는데 칼 세이건은 그 당시 책을 집필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면 조금이라도 그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에 지원해서 당첨됐는데 메일을 안읽으셔서 탈락된걸로 간주하고 다시 감상평 적습니다!)
@구경꾼-g2q4 жыл бұрын
[이벤트 참여] Ch2. 우주 생명의 푸가 ** 세 문장 요약 ** 우리는 이제껏 지구 생명이 연주하는 한 성부의 음악만을 들어 왔다. 이제 저 웅장한 우주를 가득 채운 생명들이 연주하는 푸가의 남은 성부들에 귀 기울여 보자. 이러한 노력은 '우리는 과연 누구란 말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줄 것이다. (쓰고 보니 완전 짜집기네요.. ^^;;) ** 잡소리 ** 진화에 있어 복제, 돌연변이, 도태는 악기 혹은 연주자, 뉴클레오티드와 DNA는 음표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A, T, G, C의 배열만(?)으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생명이 생겨나고 사라진다는 것이 너무나도 경이롭다는 생각과 동시에 생명의 나무에서 가장 막내인 호모 사피엔스가 그 나무의 가지 하나하나를 잘라내고 있다는 안타까움이 교차하게 됩니다. 여러모로 과학에 기반한 회의(懷疑)의 자세가 어느 때보다 인류에게 요구되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ScienceBooks_TV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사이언스북스입니다.🙏 정성스러운 감상평 감사합니다! 이벤트 당첨되셔서 『코스모스』특별판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sciencebooks2@naver.com 위 메일 주소로 독자님 유튜브 아이디 / 성함 / 연락처 / 주소 를 보내주세요. 메일 보내시고 본 댓글의 대댓글로 꼭! 확인 말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구경꾼-g2q4 жыл бұрын
@@ScienceBooks_TV 메일 보내드렸습니다.(skw로 시작하는 이메일 주소)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
@전명렬-j4l4 жыл бұрын
단지 70년밖에 살지 못하는 생물에게 7000만 년이 도대체 무슨 의미를 갖겠는가? (P 79) 코스모스의 일원으로 우리를 돌아보게 삽니다. 유한한 우리가 무한를 생각하는것 인간의 위대함이 아닌가 느껴지는 구절입니다.
@hanseobchoi7714 жыл бұрын
한편으로는... 책에서 2장은 통채로 없어져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코스모스는 인간의 눈으로 보고 해석되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생명현상의 일부로서의 인간이 아니라 종으로서의 인간이라는 관점을 유지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허무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한창희-v7v2 жыл бұрын
미영이 이쁘네? ㅋㅋㅋㅋ
@wonpak11974 жыл бұрын
🐔🐓🐣🐤🐥
@최창민-h6g6 ай бұрын
3편까지 들었는데 참 피곤하게 쓸데없는 소릴 많이 하네
@상암대왕5 ай бұрын
물론 모든분들 책도 같이 읽으시겠지만......, 책 안 보고, 이것만 보는것은.......거의 도움이 안되는듯 합니다...... 전, 이책, 처음이고, 어렵다고해서 오프강의 듣는 중인데, 아직까진 소설처럼 잘 읽힙니다...처음이라서 그런가요..... 이미영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