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를 읽은 뒤 이 영상을 보고 있는 독자입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책 내용의 깊이는 말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박사님과 진행자님의 대화속에서 더 깊이 있는 것을 얻어갑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
@minsophia2 жыл бұрын
책을 읽고 영상을 보고 다시 책을 읽으니 이해가 됩니다. 영상 없었으면 포기했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iloveclassicbooks4 жыл бұрын
이명현 교수님이랑 같이 읽으니 코스모스 완독이 두렵지 않습니다 ^^
@엘레나-p7z Жыл бұрын
읽다 쉬고 있던 책을 다시 펼쳤습니다 두분 강의 감사합니다
@혜조진주삼선암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aaa-dk1de4 жыл бұрын
진도 따라 열심히 읽고 있어요. 일요일에 몰아 읽어서 문제지만요. 처음엔 제가 읽은 것과 저렇게 다른 부분을 뽑으시나 했는데, 저번주까지 듣고 다니 이 영상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개념이 잡힙니다. 제가 못 읽는 행간을 잘 짚어 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됩니다. ㅠㅠ 라이브 참여 못하는 것도 너무 아쉬워요. 영상 올라가기 전 까지 책 읽고 정리하고,영상보고 영상까지 정리하는게 목표에요. 3장 다 끝내서 좋네요. 4장은 제발 주중에 읽기를 ㅋㅋ
@en-pathos4 жыл бұрын
코스모스 깊이 읽기를 함께 하면서 인류를 중시하는 가치에서 전지구적 가치로 더 나아가 우주적 가치로 나아가는 것 같아 감동적입니다. 다음 편 기대됩니다
@김자영-d8u3 жыл бұрын
이 번주도 3장 완독하고 즐겁게 들었어요. "그는 마음에 드는 환상보다 냉혹한 현실의 진리를 선택한 사람이었다"라는 구절이 제일 와닿았습니다. 감사해요 담주는 4장 ㅎㅎㅎ 느리지만 혼자 한 주씩 읽고 있어요. 감사해요~
@건물주-y5z4 жыл бұрын
코페르니쿠스 원리에 대해 좀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영상의 설명을 통해 잘 알게되었고 비과학, 사이비 과학의 차이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구경꾼-g2q4 жыл бұрын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뉴턴으로 이어지는 근대과학의 태동 시기의 일들은 물리학, 천문학 책을 읽을 때마다 거의 매번 접하는 내용이지만 그 때마다 재미있네요. 아마도 공식만이 아니라 시대적배경, 그 안에 담긴 주인공들의 노력과 교과서에 없는 뒷얘기들을 함께 만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물론 저는 공식도 좋아함.. ^^) 우리나라의 과학교육에서도 이런 내용을 좀 더 알려준다면 학생들이 좀 더 과학에 흥미를 가지지 않을까요? Ch3. 지상과 천상의 하모니 마음에 드는 환상보다 냉혹한 현실의 진리를 선택했던 마지막 점성술가이자 최초의 천체물리학자였던 요하네스 케플러, 자신은 바닷가 모래밭에서 더 매끈하게 닦인 조약돌이나 더 예쁜 조개껍데기를 주우며 논다고 표현했던 아이작 뉴턴, 물론 일정 정도 한계는 일부 있었지만 그 둘이 미지로 펼쳐져 있던 거대한 진리의 바다의 원리를 알아낸 것은 신비주의는 물론 종교를 포함한 모든 권위를 배격하고 오로지 관측결과와 이성에 의지했기 때문이 아닐까? 그 결과 지상과 천상이 이루는 하모니(harmony)가 하나의 원리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다. 지금의 우리사회는 어떨까? 케플러와 뉴턴의 시대와 얼마나 다를까? 물론 구체적인 모습은 다르겠지만 신비주의(유사과학), 종교, 권위를 이용 또는 악용해 세상을 이해, 설명하거나 그를 통해 부와 권력을 차지하고자 하는 모습은 미국의 진화론 논쟁, 일부 극단주의적인 종교집단은 물론 최근의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현 사회를 제대로 이해하고 Pandemic, 에너지, 기후위기 등의 범인류적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가고자 하면 과학적 태도에 입각한 회의(懷疑)의 자세가 절실히 요구됨을 다시 한번 생각한다.
@전명렬-j4l4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세상을 파악할 줄 아는 지혜를 갖고 있다." (P.107) 우리가 코스모스의 변화를 잘 파악하고 있는 원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세상의 원리, 진리를 이해하고 발전시켜 나아가는 인간의 힘이 느껴지는 글 입니다. "세상이 나를 어떤 눈으로 볼지 모른다. 그러나 내 눈에 비친 나는 어린아이와 같다. 나는 바닷가 모래밭에서 더 매끈하게 닦인 조약돌이나 더 예쁜 조개껍데기를 찾아 주우며 놀지만 거대한 진리의 바다는 온전한 미지로 내 앞에 그대로 펼쳐져 있다." (P.161)
3장을 읽다보면 칼 세이건이 보낸 연애편지가 남아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오늘도 바람은 남아메리카 서부계곡을 휩쓸고 지나가지만, 그것에 귀를 기울여 바람의 속삭임을 들을 자는 이제 우리밖에 없게 됐다" 같은 구절을 보면, 칼 세이건의 연애편지를 읽은 사람은 넘어가지 않을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충정의마대4 жыл бұрын
이명현교수님 과학하고앉아있네도좀 나와주세요!!ㅋㅋ
@allblu74 жыл бұрын
태양계 그리고 지구는 우리은하의 변방구석에 있죠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하도 수천억 은하 중 하나이고요 고로 인간은 겸손하고 또 겸손해야합니다
@alexlim21842 ай бұрын
아직까지 뉴튼, 케플러, 코페르니쿠스 이런 사람들의 이론들을 이야기 하나! 지금이 몇년도냐? 물론 과학이라는 것이 과거를 무시하고 발전할 수 없지만.. 참, 21세기에 별 신개념의 천체 물리학이 존재하지 않은것 갔다. 교수란 사람들이 과거 이야기만 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