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보낸 엄마입니다. 늘 죄인같아 울지못했는데 몇일전 공연보러가서 선생님 뵙자마자 눈물이 났었어요... 자식을 못지킨 죄인이라 돌아가신 아버지도 불러보지 못하고 있는데... 한번 불러볼 자신이 생기네요..
@강수진-j9h4 ай бұрын
오늘도 천국계신 부모님 사진보며 예전 추억에 젖었었네요.. 매일 매일 울었거든요...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이... 에휴 보고싶은마음은 여전히....교수님 말씀에 많은 위로받아요...
@신나라-y2f4 ай бұрын
한달전에 갑작스런 사고로 건강하시던 아빠가 돌아가셔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가족들 걱정할까봐 애써 괜찮은척 하고 있지만 순간순간 아빠가 보고싶고 불안한 마음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대바리유튜브4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한지용-s7e4 ай бұрын
저도 얼마전에 엄마를 보내드렸네요 아직도 엄마생각하면 눈물부터 나네요 옆에 계신건만도 큰 의지가 되었다는걸 새삼 느끼고 있네요
@김일석-d5v4 ай бұрын
어머님이 떠나신지 1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날만 생각하면 너무 보고싶어서 눈물이 납니다...
@janiceyi80904 ай бұрын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남편을 떠나 보내고 혼자 아이들을 갑자기 키워야 하는데 너무 공포 와 두려움 으로 견디고 겸디는데 주변에 아무도 이 슬 픔을 공유 할 수 없어 더 슬픔이 없어지지않아요.아이들 또한 아마 너무 일찓 이별을 알나버린거 같아 더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선생님 강연으로 위로 받습니다. 😊
@아이리스-h7v4 ай бұрын
정말 두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네요ㅠㅠ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될 것 같지만 힘내시고 아이들도 멋지게 잘 성장하길 기도드립니다♡
@djvukonty-ex6pb4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되네요.저도 남편 보낸지 반년이 지났지만 사는게 고통스럽네요.
@글로리아-t2g4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nananananan-md9ed4 ай бұрын
저도남편보낸지 7개월지나가는데 지금도 너무 슬퍼요~가슴이 저리고아파서 힘들어요
@JINI-jw4yy4 ай бұрын
엄마가 떠나신지 2년이 되었어요 보고 싶을때 엄마 사진을 보며 얘기를 나누어요 여자형제가 없어서 울엄마에 대한 추억 얘기를 나눌수가 없어서 아쉬워요
죽음의 가장 큰 힘은 존재의 사라짐에 대한 인식과 인정인것 같아요.. 분명 내 삶의 일부로 있었는데 절대 다시 있어지지 않는다는 강력한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위로가 됐던건 그 존재가 어딘가에 계속 있을거라는 신앙이었어요.. 이건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큰 차이겠죠 교수님과 같은 시공의 차원에서 아직 살고있는 이 시간이 귀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지선-u4e4 ай бұрын
문득문득 엄마가보고싶어요 슬프고눈물이납니다
@소이-w3q4 ай бұрын
저두 6월14일날 암으로 45세 나이의 동생을 보냇어요 일상생활은 하고 있지만 너무 보고싶어요 목소리가 제일 듣고 싶어요 돌아올수 없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어딘가 멀리 떠나잇는 느낌이 드네요 24시간 머릿속어서 추억들이 생각나고 머릿속에 떠나질 않지만 너무 고통스러운 투병을 햇기에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좋은데서 편히 쉬기만을 항상 바라고 있습니다 저두 김창옥님 꼭 강연을 들으러 가고 싶습니다
@honeyn.c24404 ай бұрын
저는 엄마가 돌아가신지 18년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많이 슬프고 힘들때가 있습니다.
@sm-wh8jq4 ай бұрын
어머니품은 항상 그립죠
@kathykimjw4 ай бұрын
세상에서 저를 가장 오랫동안 그리고 한결같이 사랑해 준 남자인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영혼의 씽크홀에 빠져있습니다.😥 겨우 한 달이 지났고 한동안 빠져있고 싶은데 가족들을 위해 그리고 책임감 때문에 눈물을 참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래 아빠와의 추억을 곱씹고 간직하도록 건강히 저 자신부터 지키도록 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84세 엄마랑 교수님 강연 들으러 가을에 찾아뵙고 싶습니다. 교수님도 아버님의 추억을 간직하시도록 건강해주세요~
@단디-x6x4 ай бұрын
엄마가 돌아가신지 20년 되어가는데 하루도 잊은적 없었지만 더욱 그립고 보고 싶은 며칠이었어요. 투병 당시는 제아이가 수험생이었고 도시락을 챙겨줘야 하는 상황이라 지방에 계신 엄마를 자주 찿아뵙지 못한 것이 후회됩니다. 요즘은 시간도 이리많은데ᆢ효도할라니 부모님은 계시지않아요ㅠ. 살아계실때 한 번 더 찿아뵙고 안부전화도 자주드리세요. 부모님 살아계신 분들이 젤 부러워요. 시부모님이라도 살아계셨음 좋겠답니다. 김창옥 교수님 귀한 강연 감사합니다.❤️
@똘이는산책중4 ай бұрын
엄마 돌아가시고 15년을 너무 힘들어 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엄마를 못 보내드리고 너무 오래 붙들고 있었구나...너무 오래 힘들어했구나...하지만 그시간이 있어서 지금의 내가 존재하지 싶다 엄마 돌아가신지32년째 지금은 엄마를 가끔 잊고 살아가기도 한다
@예-u4k4 ай бұрын
작년에 엄마가 돌아가시고 엄마 생각만 하면 사실 무섭기도 하면서 더 잘해줄걸 하는 생각에 계속 눈물만 나오네요 가슴이 너무 너무 아픕니다
@이중휘-p8p4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두달됐어요 형제들만이 아는 정서가 있어요 그래서 서로 그 얘기하며 슬픔을 덜어내요 조금씩
@박정숙-f3d4 ай бұрын
7/31일4:30 96세되신 함께 살던 시어머니가 편안한가운데 돌아가셨는데 이강연을들으면서 어머니의 잔잔한미소와 힘들어하는나를 "수고한다" "애쓴다"하시던모습이 기억이납니다 어머니의 돌아가심을 생각해보는 시간이되어서 결혼36년간 옆에서 칭찬하고 항시격려해주시던 모습이 새삼느껴집니다 떠나가시고 나니좀더 옆에있어주지 못한것이 아쉽게 납습니다 돌아가신 이후 유품을 정리하고 해야하는데 아무런 의욕이없네요! 언젠가는 만날것이라는 희망을갖고있는데도 지금은 아무것도 하질못하고 있네요 남편도 엄마와이별을 크게 슬퍼하지는않는것같아서 다행이기도해요
@사랑-b5v1y4 ай бұрын
저도 시어머님101세 이신데 건강하셨는데요즘많이 기력이 없으시면서 긴 잠을주무시네요 마음이 찹찹 합니다
@JK-uo9xl4 ай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왜 슬퍼해야 하겠는가? 그이유는 죽음을 모르기때문이 아니겠는가? 죽음이란 사라지는것이 아니요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상태이고 그상태가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그대들도 깜깜한 곳에서 자신을 보면 안다.아무것도 볼수없다.그렇듯 보이지 않는곳에서 쉬고있을 뿐이니 슬퍼할 이유가 없다.나를알고 진리를 알면 슬픔이나 고통이나 아픔에서 자유로워질수 있다.나는나다.
@코코스모스-g2k4 ай бұрын
남동생이 갑자기 떠난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놀라고 슬퍼서 일하던 중에 생각만해도 닭똥같은 눈물이 떨어집니다 저도 모르게 제어가 안됩니다 그 뒤를이어 아빠도 아프시고 엄마도 많이 아프십니다 친정이 무너지고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둘 없어지는 상실감,슬픔,외로움.... 못해준게 마음에 남습니다 제 능력으로는 물질적이든 체력적이든 넝수 버겁습니다 저에게 많은 돈 이 있어서 보살펴 줬다면 덜 슬프고 마음이 아프지 않았을까...
@happylove94 ай бұрын
저도 엄마를 떠나보냈진 1년이 안됐어요 막둥이다보니까 어찌그리 눈물이나던지 이룰말할수없이 슬픔이 세자매가 같이나눌수 있서서 그나마 다행인거 같아요 지인들이 겪을때는 그냥 슬프겠다 이정도라 생각했누데 직접겪어보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가끔씩 엄마생각하며서
@이난숙-h8h4 ай бұрын
김창옥교수님 오늘도 좋은강연 너무나 감사합니 다 폭염에 고생이 많으세요 건강잘챙기시고 행복하세 요😊❤❤❤
@nangdok4 ай бұрын
아프고 상처난 마음을 보듬어주시는 말씀입니다. 인생의 여러가지 지혜를 배워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윤주-p1e4 ай бұрын
올해 5월~~ 엄마가 갑자기 자궁경부암 말기판정받고 병원계시다 15일만에 돌아가셧습니다. 지금은 펑펑 슬프다기보다. 아직도 전화가올것만같고, 아직도 연락처에 저장해잇읍니다. 나의엄마란 존재덕분에 눈부시게 행복했고, 가난하게 지냇지만 하나도 삐툴어지게. 안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ᆢ 그리고 너무도 고생하셧습니다ᆢ85년동안 살아내시느라 너무도 고생하셧습니다 ㅜㅜ
@자연은선물이다4 ай бұрын
제가 다 경험해봤지만, 김창옥강사님 말씀이 맞으세요.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고 나누는게 시간이 지난후에도 동생들과 동일한 감정을 공유할수있어서 더 좋은거같아요🤔 힘내세요 🙏🏻🫶.
@국화-y2g4 ай бұрын
저도 엄마 돌아가신지 5개월이네요. 49재까지는. 넘 슬프서 많이 울엇네요.넘보고싶고 목소리도 그립고 지금 이순간도 하루 몆번식 문덕 문덕생각나고 그립네요.
@양영옥-n5s4 ай бұрын
정말 김창옥교수님 감사합니다 저는 정말사랑하는 동생이 먼저 하늘나라로 가서 힘드네요 추억이너무많아서 ~~
@aesuk74 ай бұрын
이번 강연을 듣고, 삶과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전에는 죽음이라는 생각만해도 두렵고, 엄청 무서운 존재?라고 느껴 졌거든요. 눈을 감고 있으면서 이렇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두려움처럼 느껴지는 것이 죽음인가? 보고픈사람들 다신 못보는건가? 😢 그러다보니 점점 더~ 죽음이 두렵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요즘은~ 살아있는 이 순간이 소중하다. 내가 지금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것이 소중하다! 그러니~ 더 많이 느껴보려 하고, 더 많이 사랑해보려 노력해보자!😊 때로는 내맘을 몰라주고, 내존재감이 느껴지지않는 서운함에 속상할때도 있지만.. 이런것도 돌아보면 추억이 되어 나를 보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답니다. 창옥강사님의 강연듣고 또한번! 다짐해봅니다! 오늘도 ❤ 사랑해 보자! 라구요🤗
@안나-c9o4 ай бұрын
부모님.돌아 가신지 오랜 세월 지났어도 그립고 보고 싶네요
@센텀김대포4 ай бұрын
갱년기에 우울증이 겹쳐서 엄마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62세 돌아가신지 3년되었어요 1년동안 점집에 굿에 밤마다 미친듯이 울었어요. 시간이 흘러도 보고싶고 슬픈 마음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매일 가면을 쓰고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울지 않지만 감정이 사라졌습니다. 공감도 슬픔도 기쁨도 모르겠어요. 나이가 들수록 엄마의 눈빛을 닮아가는 제 모습이 두렵습니다.저도 가족에게 똑같은 상처를 줄까 두렵습니다.
@춤추는STAR4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도 20년 넘게 우울증, 불면증 약에 의지 하셨고..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는 말, 그리고 실제로 그 사건이 있었고.. 못걸을 정도로 많이 다치셨습니다.. 그쯔음에 저도 우울증에 걸릴 정도였어요.. 엄마의 그동안의 세월, 감정.. 말씀하시진 않았지만 그 무게를 공감하면서..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자책도 많이했습니다.. 꿈에서라도 나타나셔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덜 힘드실텐데.. 안타깝습니다.. 나이드면서 그 나이에 맞게, 정신 건강한 사람으로 늙는 다는것이, 용기가 필요한 것임을 느낌니다.. 책도 위로가 되고, 음악도 위로가 되고.. 자연도 위로가 되는 시기가 오실거에요.. 1년동안 많이 슬퍼 하셔서.. 돌아가신 어머니도 슬퍼하실것 같습니다.. 내가 할수 없는것에 집중하지 마시고, 할수 있는것 하나하나 해 나가시면서.. 마음에 봄이 다시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리코-v4w4 ай бұрын
엄마가 님이 그렇게 사시는 것을 원하시지 않으실거에요 틀림없이요 저희 엄마가 '잘 살아'라고 쪽지를 남기시고 님의 어머니와 같은 선택을 하신 것처럼요
@P와이에이4 ай бұрын
감정이 사라졌다는 말이.. 너무 공감 가네요..
@순영정-r9g4 ай бұрын
위로 드리며 기도 드림니다 꼭! 이겨 내시길….
@강둘-l3z4 ай бұрын
죽으면 끝이지요 살면서 마음이 좋으면 천국이요 슬프면 지옥이지요 그러니 웃고삽시다요
@김영미-k9p3s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순옥-m6d1r4 ай бұрын
반려 아이를 어제 갑자기 떠나 보내구 ... 저희 가족 모두 애쓰고 있지만... 그 친구가 저희에게 얼마나 큰 기쁨과애착이였음을... 가족 모두 당분간 우울감이 ...ㅜㅜ 넘 그립네요... 그냥 조건 없이 모두에게 사랑을 주었던... 강사님은 늘 멀리 계신것 같지만, 늘 가까이 계신거 같습니다.. 오늘도 울며.. 잠들거 같습니다... 감사 드려요... 강연!!!
@나비신궁4 ай бұрын
김창옥교수님 오늘도좋은강연고맙습니다늘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
@channel-USB3 ай бұрын
내가 틀린말했냐,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다. 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30년 넘게 스트레스 받고있는 제가 생각나네요
@나말쑥4 ай бұрын
김창옥님 말에 큰공감 합니다.애도를 온전히 하지못하여.. 23년이 지난 지금도..슬픔이 큽니다. 본인을 위해서도 애도와 축억을 공감하기를
@4453-i5n4 ай бұрын
죽으면 시마이 다 남아있는 사람 에게 좋은추억 남기도록 노력 합니다
@미순이-o4n4 ай бұрын
저는 16살때 어머니 여의고 3년 슬퍼하다 병들었어요 ! 지금 40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그 슬픔 이기지 못해서 ~~~ 지금은 아버지도 돌아 가신지 14년 지금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큽니다
올해 6월에 갑자기 동생이 멀리 갔어요.매일 미안함과 그리움과 안타까움에 눈물만 흘릴 뿐이네요. 5분만이라도 되살아 오면 지가 좋아하던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 사줄텐데...늘 받기만 했던 누나라 너무 미안할 따름입니다...
@없음-r4g8x4 ай бұрын
언어의 마술사같아요 한마디한마디 비유가 주옥같으심~
@hyunmomk68542 ай бұрын
대략 20년 전에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그리고 결혼 후 둘째 아이가 태어나서 11일간 있다가 먼저 하늘나라로 갔어요. 이런 일이 왜 나에게 있을까. 왜 다른 사람은 괜찮은데 왜 그럴까 하면서 아무리 시간이 이렇게 지났어도 기일이 오면 너무 괴로워요. 그리고 주변과 나를 비교하면서 괴로워해요. 여기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김순정-i2o4 ай бұрын
언제나좋은강연감사합니다.늘건강하세요.
@강희순-f1y4 ай бұрын
교수님행복한 인간주위로 강의잘듣고 방문감사 합니다
@박형준-j8q4 ай бұрын
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오늘로 5개월째 이네요. 아버지랑 친하지는 않았지만, 보고 싶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저도 여동생이 세상을 떠나고~~ 언니를 떠나보내고~~ 오빠가 코로나 때 세상을 떠나시고~~ 여동생이 코로나때~~~ 뇌종양으로 지금 치료 과정에 있고 오빠가 고관절이 깨지고 이혼하고ㅠㅠ~~~~~ 친구도 겪어 보지 않으면 공감하지 못하더라고요 교수님 강의를 들으니 마음이 먹먹해지며 눈물이 나네요ㅠㅠㅠㅠㅠ~~~~~~~~~~~~~~~~~~
자식을 먼저 보낸 엄마입니다 마음같아서는 하늘나라에 따라가고 싶은데 남은 큰아이를 위해 이를 악물고 버텨보고 있습니다. 태아때부터 시댁에서 스트레스가 너무심해서 태어날때부터 마르고 약했던 아이라서 모든게 제탓같고 죄스럽고 생각만하면 괴로워서 수면제 진정제에 의존해서 살고 있습니다 ㅠ.ㅠ 남은가족을 위해서 버티고 힘내보려합니다 ....
@suyoung45084 ай бұрын
3주전 갑작스레 아빠가 돌아가셨어요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날짜 잡은거 아시곤 엄청 좋아하시며 활짝 웃어주시던게 마지막이었어요.. 그러고 2일후에 돌아가셨구요.. 제생일에 돌아가셨어요.. 너무 죄스럽고 너무 보고싶어요.. 아빠의 애칭 애기인데 30대중반인 딸한테 여전히 애기라고 해주던 아빠.. 다른 가족들을 위해 참고 버티고있는데.. 충분한 애도를 하고있지 못하고 있어요
@유경혜-t7r4 ай бұрын
저두 엄마가 그리워요.아득하게.
@하나羅羅4 ай бұрын
자존심 세나봐요~😅 늘 화이팅입니다! 😊
@이부야-z7o4 ай бұрын
죽지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읍니까. 참는다고 눈물이 안니올까요. 죽음은 피할수 없어니..
@이영남-s5y4 ай бұрын
❤매번 느껴지지만 정말정말 매번 현실적이고 유머😅센스 까지 살면서 이렇게 진심 너무너무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앞으론 매사에 행복과🎉건강과 자녀분들 모든분들을의해 기도드리겠습니다 😂교수님 그럴기회는 안되겟지만 만약에 정말 만약에 교수님 제가 대화를 한다면 엄청 공감과 서로가 모든면에서 잘 통할것 같아요 ㅎㅎ 정말정말 좋은 말씀 엄청 많이 의지가되요😂
@전장임-n2b4 ай бұрын
엄마가 돌아가신지 37일이 되었습니다 형제간의 사이가 좋지 않아 장례식에 참석도 못하고 그런데 눈물이 나질 않아 요 상처가 커서 그런가봐요 머릿속은 계속 엄마 생각뿐인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요
저도 하나뿐인 외동이 아들을 보낸지 3년하고 한달 되었습니다 ㆍ얼마전까진 너무나 그립고보고싶어 침해걸렸으면 좋겠다고생각도 했었고 친정엄마 가 돌아가셨는데도 슬픔을느끼지 못하고 울 아들만날수있어서 엄마는 좋겠다며 울부짖으며 세상에서 부모없는 고아 ㆍ자식없는 사람의 참척이되어 내 엄마를애도하지 못했어요ㆍ그치만 형제 도 배우자도 자녀도없는 내 아들 기억해주려 힘을 조금씩내고 있습니다ㆍ내 아들의 36년23일의 일생을 세상에서 엄마아빠가 긴 시간 사랑해줘야하기에 건강에노력하려합니다
@건잠-o3s4 ай бұрын
엄마가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슬픈 사람들은...저는 하나도 그립지가 슬프지가 않았습니다
@user-vl8wi1my6k4 ай бұрын
새아버지 어머니 돌아가신거 둘다 겪었는데 새아버지돌아가셨을때 너무 어려서 아무렇지 않은척했어요 새아버지기도 했고 안슬픈거야했는데 이때 정말 많이 망가졌어요 제가 생각보다 새아버지를 많이 사랑했고 많이 슬펐다는걸 그이후 정서에대해 관심갖고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그땐 정말 깊이 애도하는 시간 갖고 많이 회복됬는데 몇년지난 지금도 이따금씩 훅하고 올라올때있어요 힘들어요 아직도
@samuelbae33184 ай бұрын
전 어머니가 가셔도 슬프지가 않을까봐 슬픕니다...
@해바라기-y3m4 ай бұрын
가족이라고 의무적으로 슬퍼해야되는건 아닙니다. 생전에 좋은 유대관계가 형성돼야 슬프겠지요? 우리나라 정서상 부모의 상실을 매우 슬퍼해야된다는 의무감이 있지만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저마다의 인생은 살아갈뿐이죠~
@연화-i4e4 ай бұрын
교수님 말대로 울고싶을때 실컷 울고나면 눈물이 안날것 같아요. 참으니까 더 나는거지~ 혼자있을때 울면되지 굳이 동생들 앞에서 운다는게 좀 그러네요. 그리고 동생들이 울면 함께 속시원하게 같이 울면 될것같은데~😢
@yjc53114 ай бұрын
저도 겪어야 할 사항이지만 전 이상하게 20년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제가 늦은 결혼으로 늦은 출산을 하게 돼었는데 임신기간 동안 건강하시던 이모와 외사촌 언니를 1년 터울로 갑작스럽게 떠나보내게 되어 전 임신기간으로 장례식장에 남편이 갔지만 전 가지를 못하고 못 보니 제 사랑하는 사람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죽음이 실감이 나질 않네요; 이런게 씽크홀이 생기는 징조인데 못느끼고 있는거겠죠? 넘 무섭네요;
@윤정화-m4p3 ай бұрын
나하고똑같네요아이가세명인데너무무섭고두려워요
@혜민-g3z4 ай бұрын
마죠요😂
@jojoangel10044 ай бұрын
교수님 저좀초대해주세요
@김혜영-q4g4 ай бұрын
좋아요
@치늬야4 ай бұрын
❤❤❤
@beckyoh93814 ай бұрын
울고싶어도 울음이 않나오는데 왜 그런가요.울고 싶지만 울음이 터지지 않습니다.2020 큰아들를 잃었습니다.죽음을 받아드리지 않아서 그런지 어직도 저는 큰아들이 죽었다는 것을 믿기지 않습니다.큰충격이라서 그런지 눈물이 않나 옵니다.지금도
@박정숙-f3d4 ай бұрын
40:05
@패드계정-t4n4 ай бұрын
kzbin.info/www/bejne/kJvMd3V-acxpaJIfeature=shared 이 노래가 위로가 되길 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