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며칠째 부르터있어서 찍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찍었습니다. 니체라면 그냥 찍을 것 같았거든요.
@선풍기바람-i3r4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보고 가요😊 입술이 부르트다니 많이 피곤하신가봐요ㅜㅜ 건강조심하세요!~
@내이름은애승4 жыл бұрын
사랑해요❤️💖❤️💖
@cjdixjdnjsn334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cjdixjdnjsn3344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에서...초코파이까지 인간은 막연한 믿음에 대한 동경이라는 속성은 몸에 붙어사는 곰팡이나 바이러스 처럼 내몸의 일부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thn6496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빵터졌습니다. 10만년뒤에도 찍으시겠어요. 이 댓글도 니체라면 적었겠어요
@침돌이-m9p4 жыл бұрын
이 시대에도 문사철을 버리지 않고 노력하고 헌신하는 젊은이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user-fkj00022kkkj4 жыл бұрын
"하나의 성전이 세워지기 위해서는 또 다른 성전이 무너져야 한다." 저도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인생의 교과서로 삼고 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jwlee20873 жыл бұрын
모든인간은 자신만의 '세계' 이고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서 배우고 성장하며 그 세계를 변화시켜갑니다 한인간이 다른사람에게서 무언가를 배우려면 '설득' 당해야합니다 이것은 '타인의 생각' 을 받아들여 '나의 생각' 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즉 타인의 세상으로 나의 세상을 다시 세우는것입니다 책을 읽고 뛰어난 지식을 습득할때 똑똑한 사람에게서 새로운 지식을 얻을때 스스로의 사고와 시뮬레이션으로 새로운 깨달음에 도달했을때 그때 나 라는 하나의 세계의 일부분이 허물어지고 새로운 세계로 다시 세워지는것입니다 그런 것을 한번에 대규모로 하는경우 이것은 나의 세계의 대부분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배움과 깨달음으로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는것과 같습니다 아마도 니체는 자신을 완전히 혁신해야하는 사람들에게 기존의 자기 세상을 무너뜨리고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건설해야함을 표현한것같습니다 니체가 살던당시에는 특히나 현대보다 지식과 교육이 부족하고 불합리한 요소들이 세상에 만연하던 시대였으니까요
@jaehwanlee33014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생각들을 아주 쉽게 설명하시는 재주가 대단하십니다. 대단한 능력입니다.
@포포-l7k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문장이 와닿네요, 허무주의를 고민한 니체의 긍정 에너지가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낭만하루-p7w3 жыл бұрын
절대적인 그 모든 것에 의미를 벗고 삶을 긍정한다. 모순을 감싸안고 내가 살아온 삶과 살아갈 삶을 모두 긍정할 수 있다. 초인이 될 수 없지만 초인이 되기 위한 의식을 자주 건드려보는 것. 모순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나를 긍정할 힘을 키워나가는 것 어쩌면 니체는 허무가 아닌 사랑을 남긴것이구나.
@둠칫-p1o3 жыл бұрын
와..대박... 대학교양시험준비중인데요, 니체때문에 머리 빠질것같고 어려워서 욕만하고있었는데 이 영상 덕분에 되게 니체와 니힐리즘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philosophychannel61483 жыл бұрын
영원회귀에 대한 생각이 달라서 흥미롭네요! 저는 영원회귀를 생기 존재론적 완성에 요구된다는 측면에서 이해했는데, 영원회귀를 일종의 실존적 결단을 위한 기준으로 이해하시고 계시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jaehwanlee33014 жыл бұрын
니체를 절대화하지 말라는 말은 불교의 가르침을 연상시키네요.
@김돌핀-p1s4 жыл бұрын
니체를 제대로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제 우리가 사회에서 살면서 고려해야 할 것은 1. 나만의 가치(창조자적인 것), 2. 주변의 평가(창조자적이지 못한 것) 2가지인 것 같습니다. 너무 초인이 돼서 주변의 평가를 신경쓰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알베르 카뮈의 작품들(이방인, 전락..등등) 인 것 같아요. 철학에서는 약간 벗어나지만 카뮈도 꼭 다루어주셨으면 감사하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그외에도4 жыл бұрын
한때 철학과 진학을 꿈꿨지만 아버지 사업 부도 이후 이런저런 일하다 이제야 빚도 끝이 보이고 동생의 의대 뒷바라지도 동생이 졸업학년이 되면서 끝나게 되었네요. 27에 대학 들어와 저는 수학과 복수전공을 확정했고 서양철학도 함께 공부해보려 합니다. 충코님 영상도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그럴 테지요. 이렇게 먹고 삶의 문제가 냉엄한 시기 한편으로 한 분의 학자가 탄생하는 걸 보는 것 같아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한문과 영어만 조금 가능해서 서양철학 공부는 많이 버거울 것 같습니다. 헤헤 충코님의 경제적 여건이 독일 유학을 온전히 뒷받침 할 정도로 유복한지는 모르겠지만 형편이 더 나아지면 후원도 하겠습니다. 나중에 논문 내시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chungco_phil4 жыл бұрын
마음을 만지는 댓글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담씨의 진로도 응원드리겠습니다.
@그외에도4 жыл бұрын
@@chungco_phil ㅎㅎ 제 진로는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저는 기계번역에 의해 학술번역 및 고전번역의 초벌 과정을 자동검수하는 부류의 응용이 될듯 합니다. 그리고 그외 연구자들의 숙식 문제 해결하는 시설 건립 등 추구하는 바 실현해보려 살겠습니다. 종종 들러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NES123044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좋으시고 내용도 간결해서 귀에 쏙 들어오는 전달력입니닷 , 덕분에 많이 알아가요~ 자주 시청할게요👍
@myway28294 жыл бұрын
한학기 동안 교수님과 니체에 대해 배웠는데도 이해하지 못한 니체의 세계관을 단 2편(이전편과 이번편)으로 싹 이해했습니다. 감사해요ㅠㅠ
@brianryu81303 жыл бұрын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우럭-g7q4 жыл бұрын
니체도 어렵지만 영원회귀는 정말... ㅋㅋㅋㅋ 별의 별 상반댄 해석도 가능하고 너무나 열려있는 철학적 개념이죠! 니체는 신을 죽였고 그 완벽한 조물주의 재료들은 남겨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후대인들이 그 완벽한 재료들로 주장을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신의파편은 신을 닮았기에 완전하지만 또 전적으로 파편이기에 불완전 합니다. 완벽한 설계도는 알 수 없죠. 그져 니체가 해체한 신의 조각들을 맞추는 일이 현대철학의 시작과 끝을 관통하는 것 같아요^^
@ujjumyun3 жыл бұрын
영원한 자기긍정이라니.. 초인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군요. 허나, 하나의 지향점을 말해주는 것으로서도 니체의 가치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박세열-h5i4 жыл бұрын
뭔가 의견을 내기에는 모르는 게 너무 많네요... 배워갑니다
@아모르파뤼-s4p2 жыл бұрын
인생 정답을 찾아헤매던 나였는데... 그런게 없다는걸 알게 된 순간 얼마나 허무했든지... 공감되고...빠져든다...
@inseoulpaid90692 жыл бұрын
정말 놀랐습니다. 평소 니체에 대해 아예 모르고 살았습니다. 근데 그의 생각과 제 생각이 이정도로 일치할줄 몰랐습니다. 과거 저는 약 15년간 천주교를 다니던 천주교인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긴시간동안 계속해서 신자체에대한 의문이 생겨났고 결국 다니던 성당에 가지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신이란 어떤 절대적존재를 완전히 부인하고 슬프지만 그러한것들을 받아들이고 또한 절대적존재라는 것 자체가 이세상에 꼭 있어야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살아가는게 현재의 저입니다. 그런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저는 그런것들이 자신이 짊어져야하는 짐을 절대적존재가됏던 누가됐던 떠넘기는거라고 생각하고 그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나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절대적인 존재에 대한 제생각은 결국 나약한사람들이 어떤것에 대해 숭배하고 기대기 위한 필요에 의해 탄생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야수-l6z3 жыл бұрын
와~우.영혼회기에 대해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가장 좋와하는 책이 밀란 쿤데라의 참을수 없는 가벼움 입니다. 그 책 첫 부분에 니체의 영원 회기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정확히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근데 충코님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소설에서 왜 가장 관통하는 철학적 관념인지 이해가 됩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user-bb2qz1vy4i10 ай бұрын
영원회귀의 반복은 그대로의 반복이 아니라 큰 삶의 카테고리 안에서의 다시 태어남 아닌가요?
@yeongjaekim42023 жыл бұрын
저는 영원회귀를 다르게 해석했습니다. 스스로 좋지 않는 현재의 삶을 극복하기 위해 살고. 그 다음에 똑같은 삶을 살꺼지만 그 삶에서의 나 역시 그 삶을 극복하려 하고, 그 다음 다음의 삶 그리고 나 역시 "말로는" 같지만 다른 삶에 놓인 내가 계속 극복하여 전체적으로 보면 끝임 없이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되야 한다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다이어트성공프로젝트3 жыл бұрын
니체의 사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서서 너무나도 감사 드립니다. 그 느낌이 전달 되었어요, 무슨 말 하는지도 알겠어요
@마스터-d9j2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sapereaude44824 жыл бұрын
가치명제의 수렁에서 헤어나와 사실명제를 지향, 추구하라....
@류동표-o6c4 жыл бұрын
영원회귀가 차이 변화가 영원히 반복 된다는 뜻으로 이차이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으로 이해합니다만ᆢ 나의 동일성을 깨는 타자의 영원한 회귀에 자신을 열어놓는 삶 ᆢ 항상 감사히 배우고 있습니다
@jonghunnam Жыл бұрын
이 분 영상은 재생하고 댓글 보느라 2번은 보게 되는것같음
@angelraf58224 жыл бұрын
적절한 비교일지 모르겠는데, 오늘 강의 내용의 초반에는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이 떠올랐습니다. 니체 철학이 절대적 가치, 이원론...등의 기존의 틀을 해체하는 과정이라, 다분히 허무주의적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은 기존의 믿음을 부수고 나면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지만, 말씀대로 또 다른 이념을 만들고 거기에 종속되기를 자기도 모르게 갈망합니다. 이 지점에서 저는 인간의 존재 방식이 '세계 안에 존재' 라는 하이데거의 생각이 니체의 오늘 강의 내용에 대해 대안 또는 비판적 입장에서 떠오릅니다. 인간은 이미 만들어진 세계 질서 속에 있을 때 유대감과 편안함을 느낀다는 말에서 '이미 만들어진 세계 질서'를 니체는 어떻게 생각할 지.. 그리고 니체 키워드 중에 '영원회귀'가 오해도 많고 가장 애매하고 여러 해석이 있는 것 같은데, 오늘 충코님 설명은 이 진우 교수님 의견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입술 부르틈(아마도 입술 포진)에 대해서는 메일로 팁 드립니다.
@hiroshi6416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해설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Djejsksocowkw4 жыл бұрын
팬이에여 영상 고마워요... 기회 되신다면 신명론이랑 에우티퓌론 딜레마도 만들어주세요!
@Y-raise3 жыл бұрын
기존의 가치를 비난하면서 욕구주의를 아무렇지 않게 믿고 있었던거 같아요. 무가치를 인식하고 창조하려 시도해보는 중입니다.
@kelvingastelum67733 жыл бұрын
니체는 자기 자신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확신한거 같아요.
@user-gujjpkiib4 жыл бұрын
니체는 항상 제가 생각했던 인간상과 닮았네요.. 내 안의 디오니소스적인 부분을 인지하고 발휘하되, 절제력을 갖춘 태도와 긍정적인 자세로 나만의 가치를 찾아나가는 삶. 우연히 충코님 채널을 본 후, 꾸준히 구독중인데 지식을 정리하고 명료하게 설명하는 능력이 탁월하십니다. 덕분에 필요한 지식을 쉽게 얻어가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bemine99944 жыл бұрын
5:30 그새 추종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들켰네요ㅎ...
@락원김2 жыл бұрын
서로 다른 위대한 철학자들의 의견을 들여다보면 어떤 한 점으로 수렴하는것 처럼 보인다. 절대적 가치가 없다고 부정하는 니체라도 이 거대한 흐름의 방향성을 부정할 수는 없겠지
@thlove-d3r Жыл бұрын
영원 회귀 라면 한순간 한순간 긍정적 이고 후회 없는 삶을 만들어야 합니다.
@umm2532 жыл бұрын
한마디로 니 줏대대로 살라는 건데, 니체는 상당히 어려운 말을 하는 하는군요. 어찌보면 철학만큼 무책임한 분야도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사유를 동일한 흐름대로 따라서 동일한 결론으로 다다르지 못한다면, 남이 봤을 땐 그건 그냥 공상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말이죠. 그런 와중에 만약 창조자가 된다는 게 허무주의를 넘어서는 방법이라고 한다면, 확실히 세상에 자살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이유도 설명이 되는 거 같기도 합니다. 결국 무언가를 가치있게 여기지 않으면 사는 의미를 잃어버리게 되고, 가치있게 여기는 순간 우상화가 되어 버리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게 사람의 감각이니까요.
@nina726ify2 жыл бұрын
줏대대로 살라는 말은 비정한 세상에서 비장할 수밖에 없는 인간에게 니체의 말처럼 적확히 들어오진 않는데요. 진지한 정립을 너무 우습게 보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니체를 가치 있게 여긴다고 우상화 되는것은 아니네요. 이미 저런 가치결정을 내리고 사는 사람에게는 높은 인류애적 동질감과 숭고한 지성의 만남이라고 느끼고 있는데요. 고민하고 있는 자에게는 순수하고 삶을 진지하게 산 지혜로운 안내자라고 생각하구요. 지쳐서 나가 떨어지고 조금 약해지며 타협할수 있을 지언정 강하고 젊은날 인간에게 이보다 더 뜨겁고 인간적인 의지와 목표를 설정하는 것보다 다른 건전한 인생의 방법이 저는 없다고 느껴집니다
@예수교회-치유와화해3 жыл бұрын
강의 경청 소감 ; 니체는 신을 제외시키고 인생의 허무를 전제하고나서 그 허무속에 머물면서 그러나 허무하지 않은 인생의 길을 찾아나선 철학자인것 같다. 그런데 허무안에 허무하지 않은 것이 존재할까? 그리고 범인이 초인이 되는 것이 가능한가?
@박성혜-q6p4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니체의 삶이 불행해서 그의 철학도 무시했었는데. 니체는 자신의 삶의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온전히 끌어안았구나 느꼈습니다. 영원회귀에 이렇게 깊은 의미가 있었는지 미처 몰랐는데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허무주의가 아니었군요~~
@jwlee20873 жыл бұрын
천재적인 사람일수록 보통의 사람들이 생각하지못하고 느끼지못하는것들을 너무 많이 느끼다보니 훨씬더 고통스럽고 좌절스러울수있습니다 특히 사회가 혼란스럽고 전쟁이 만연할때는 더욱 그렇겠죠 아마 니체가 살던시기는 지금 현대와는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불합리한것들이 만연하던 시대였을것이고 니체같은 철학적 천재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큰 고통이죠
@minjae923 жыл бұрын
그 외에도 정신병이 문제였긴했죠.
@내이름은애승4 жыл бұрын
너무 마음에 들 때는 뭐라고 말이 안 나오는데 제가 쥐금 딱 그럽니다
@gumgo2812 жыл бұрын
충코님 채널을 알게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sunachong10832 жыл бұрын
허무를 끌어안은 니체 사랑합니다.
@kenjikawasaki15893 жыл бұрын
니체는 나의 영원한 멘토.
@jwlee20873 жыл бұрын
니체의 제자라고 할수있는 학자 '조던 피터슨'의 책도 권장합니다
@minjae923 жыл бұрын
@@jwlee2087 조던 피터슨이 니체주의적이던가요? 초인적인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현현-g4m4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musicandsky3 жыл бұрын
나 자신에 대한 긍정과 확신을 가질 때 와 나 자신을내려놓을 때를 잘 분별 할 수만 있다면...
@한하민-s8e Жыл бұрын
니체는 신이 죽었다고 했지만, 과연 신이 죽었는가? 우리는 신을 죽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계속 남네요.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절대적인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욕망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doyunkang10112 жыл бұрын
제가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책을 읽고 영상도 보고 하다보면 카뮈의 생각과 니체의 생각은 참 닮은 것 같습니다…
@doyunkang1011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또 동양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근데 또 왜인지 셋 다 당당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무한 츠쿠요미는… 답이다…!
@jkim88604 жыл бұрын
ㅋㅎㅎ 절대적인것을 버리는것 신도 버리고 니체도 버리고 이성도 버리고 도덕도 버리고 그럼 나 감각은... 나의 감각도 버리고 모든걸 깨부시고 헌데 무엇을 가지라고 하네요... 영원 회기사상..
@양익서-g8j4 ай бұрын
영원한 것은 없다라는 사실과 영원하다라는 사실이 뭔가를 망설이게 하고 있다.둘다 모든 것은 하기 어렵게 만듬.
@minashin98992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니체에 대한 영상이 보고싶어 검색해보다 보게됐는데 좋은 영감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장형섭-o1e2 жыл бұрын
이 혼돈의 시기에 니체의 족적을 스치고 가기만해도 고단한 삶의 무게가 좀 가벼워 질텐데, 암튼 니체 어르신 생각의 깊이를 더하게 해주어 감사해요,
@tzarxy4 жыл бұрын
재밌다ㅋㅋㅋㅋㅋㅋ저랑같은 20대이시네여
@미스터리-u4e2 жыл бұрын
요새 서양철학에 관심이 많아서 알고리즘에 뜨게돼서 보게됐는데 영상 너무좋네요.. 목소리도 집중 잘 되고. 구독하고 갑니다.
@김대철-u5q3 жыл бұрын
공허가 느껴지네요 남의 일로 생각할때만 가능한거니까 잘보고 갑니다
@browne76822 жыл бұрын
니체를 읽고 받았던 충격이 고스란히 떠오르는군요. 말씀하신 영원회귀.. 니 삶이 영원히 반복된다면 너는 어떤 삶을 살겠느냐. 아주 충격적이었습니다.
@bom22394 ай бұрын
니체 영원회귀 검색하다가 충코채널을 발견했어요! 와....감동적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보려 합니다.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니체 그리고 밀란쿤데라 때문에 여기까지 찾아오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영상좀 자주 참고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선생님의 체크무늬 남방이 맘에 들었거든요 ^^ 히히히힣 그래도 니체는 뭔가 교훈이 되는것 같기도 하고... 뭔가 가슴한편이 찡하기도 합니다. 위버멘쉬 아모르파티 영원회귀... 그렇게 점점 철학을 공부하다 과거로 넘어가면... 칸트에서 숨이 턱막히더군요 . 하핳..
@케노시스-i1m2 жыл бұрын
반갑게 영접하는 내용 만나게되어 기쁩니다 ㅡ
@kimsoedol Жыл бұрын
요즘 들어 니체에 꽂혀서 영상도 찾아보고 있는데 제일 정리 잘해주시고 나레이터 역량도 좋으셔서 잘 들었습니다. 니체에 대한 책 하나 추천 해주실 수 있을까요?😊
@Ibiza24683 жыл бұрын
나이들어 충코님 덕분에 매일 철학 공부를 하게 되서 좋네요
@jiwonlee4987 Жыл бұрын
니체선생님의 주장에 감명받고 설득되었으므로 오히려 그를 거부한다는 개념이 너무 재밌다. 그럼 나는 그를 추종하는건가 추종하지 않는건가
@은퇴예정자2 жыл бұрын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를 보고 이 영상을 보니까 더 와닿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bb2qz1vy4i10 ай бұрын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건 중요하지만 왜 구체적 구원을 받아야하죠? 종교재판과 마녀사냥이 실제했던 시절에 그래도 행복했을 거라는 건 독재시대 고문으로 억울하게 죽어나가도 일반인은 무관하게 시류를 따르니 그시대도 괜찮다는 것일까요?
@박대현-t3v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그런데 절대적이지 않다면 우리는 뭐든지 변할 수 있음을 인정하는 관용의 태도를 가지라는 건가요?
@아모르파뤼-s4p2 жыл бұрын
기독교인인데 살아갈수록 업보라는걸로 나를 억누르며 세뇌된다... 이번생으로 끝내고 싶어서 참고 또 참기만 했는데, 영원회귀...긍정적으로 도전해야겠다는 희망이 조금 올라온다요.
@NoRaengs992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탈출왕3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어나더레벨입니다! ☆☆☆☆☆
@wonsdrawing3 жыл бұрын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olorless_blues3 жыл бұрын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주시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좋은 영상 앞으로도 부탁드릴게요^^
@엘린-b5o3 жыл бұрын
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이 어문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어요. 이것이 삶이던가? 그렇다면 다시한번 니체의 영원회귀라는 사상을 보여주면서도 우리 인간이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할지 제시했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최근에 니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이리저리 찾아보는데 사실 니체의 사상 전부를 긍정 할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조차 니체가 바랬다고 생각하니 니체에 대한 경외심마저 드네요.
@min-ni7qo2 жыл бұрын
초인이 되는 길은 역시 참 어려운 거 같습니다! 허무주의로 빠지려는 찰나에 삶 자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는 것이 가능하려면 굉장히 강한 의지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말로서는 받아들여지지만 그것을 제 정신에 녹여 실천하며 사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가 니체의 초인과 영원회귀에 대해서는 읽어보지 않았는데 혹시 니체가 말하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길이나 그런 사람에 대한 더 구체적인 비유나 묘사, 그런 긍정을 만들어내는 동기 같은 것이 있나요? 아니면 의지나 동기의 문제가 아니라 긍적적으로 여길 수 있는 마음 그 자체를 가졌다는 점에서 초인이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원정민-v4d2 жыл бұрын
저에겐 아직도 너무 화살 같은 삶이네요 ㅜㅜ 아마 물어서 안아픈 손가락이 없지요..하지만 이것또한 개인적인 인식일뿐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제가 원하는것은 개인이 창조하는 세상인 4차원 세상은 아닌가 싶습니다..하지만 현실에 있는 저에겐 먼 얘기 같군요..후..
@Gard-s5f2 жыл бұрын
설명잘하십니다!
@lovepeace99292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일옥-i3x3 жыл бұрын
니체를 부정한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가장 니체적인 사람이다.
@sungminkim63093 жыл бұрын
인생에 큰 의미를 찾아? 뭐할려고? 그냥 살자!
@황성엽-j7s3 жыл бұрын
저의 짧은 지식으로 영원회귀 사상중 어텋게 살것인가에 대해서 설명하신것으로 이해합니다 영원회귀 사상의 세계관 을 알고 싶습니다
@BlueSky-ff9bj Жыл бұрын
WoW 감사합니다.🎉🎉🎉
@heongyukim76653 жыл бұрын
영원회귀 뜻하는 바가 그것이었네요 팬이 됐네요
@fargo90 Жыл бұрын
근데 실제로 나루토에 무한츠쿠요미 보다 무한회귀에 가까운 환술이 나오긴 하죠 ㅋㅋㄱ 이나즈미라는 이름으로 상대를 무한한 굴레에 빠트리고 그 대상이 스스로를 온전히 받아들여야만 빠져나올 수 있는...
@대박0224Ай бұрын
8:20 그래서 저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말하는 천국 또한 지옥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원하다는 것이 가진 맹점이죠
@Taehwan-jy2uc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From the one of 위버멘쉬
@areumdaum58054 жыл бұрын
니체가 하고 싶은말은 그냥 이런 걸꺼라고 단언해 봅니다~ 쉽게 한국말로... ㅎ 모름지기 사람은 봐 주는 자에 연연해하지 않고 스스로 죽음을 연기하다 연기 마무리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회귀본능을 무한 반복하는 생명으로서 영원회귀하는 본성이 있고 이러한 본성이 가치있고 빛날 때가 바로 연기중에 세상의 문제와 사태를 자유자재한 사유체계로 손 봐 줄 수 있는 삶을 살 때이다 설령 거기까진 아니더라도 세상사를 봐 줄만한 삶도 좋고 봐 줄수 있는 삶이면 더 좋고 이런 류의 삶이 창조적 삶이며 긍정의 삶이다 그러나 봐 줄수 없는 삶이나 봐 줄 수밖에 없는 삶은 끝내주는 연기나 멋진 연기하긴 좀 곤란하다...
@정이사랑해3 жыл бұрын
쭉보고 있는데 니체가 흥미롭네여
@kimtaewook34343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p6S9qH9_qb2fp5Y 위번맨시는 우리 삶 주변에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아 움직이는 니체철학이라고 한다면 비약일까요?
@박세일-k4m3 жыл бұрын
영원회귀도 받아드릴수있는 사람입니다 태어날때부터 겪고 마감하고 반복하는게 저는 그게 사실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과학과 수학,사실과 현실을 숭배합니다
@길위의인생-o7v3 жыл бұрын
경건한 무신론자 !!! 감사합니다.
@yaknul3 жыл бұрын
심바님 감사합니다
@박정환-d3x2 жыл бұрын
지렸다..
@minuisong19512 жыл бұрын
영원회귀.. 인간을 넘어선 존재.. 삶에대한 긍정.. 왜 꼭 영원회귀란 가능성이 없는 개념을 통해 긍정을 이야기하려는거죠? 그냥 삶을 긍정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삶에 대한 긍정이 목적이라면 기존 종교적인 삶을 통해서 삶의 긍정을 찾으면 안되는건가요? 왜 꼭 인간의 존재를 넘어서야하는 어려움 통해 삶의 긍정을 찾으려하는걸까요?
@ANSA373 жыл бұрын
말을 너무 조리있고, 논리적이고, 그리고 물 흐르듯이 잘해서 부럽습니다! 역시 철학하시는 분들은 사고력 못지 않게 언어력도 좋은 건가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호소-c6w3 жыл бұрын
철학은 인간이 창조해낸 관념을 분석하고 또 새로운 관념을 창시하는 분야라 그런것 같습니다 그에따라 언어개념화 수준도 자연스레 뛰어나야하니 그쪽으로 능력이 발달하는듯
@류동표-o6c26 күн бұрын
충코님 영원회귀는 똑같은 반복이 아님듯 싶습니다 반복은 차이의 반복인 듯하고 반역 또같은 반복이면 신은 죽었다가 성립하지 않을 듯 합니다
@이민석-g9j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꼬레아노초이2 жыл бұрын
사랑합니다
@kpopreaction Жыл бұрын
니체 철학 너무 좋아~ 크
@장애옹-s3w3 жыл бұрын
궁극적 무언가를 제시 못하면 결국엔 믿음으로 귀결 되겠죠 그리고 모순이겠죠
@swl44434 жыл бұрын
영상보고 철학에 관심이 생겼는데, 독학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학문인가요? 아님 대학교 철학과를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정말 고민돼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chungco_phil4 жыл бұрын
독학도 물론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깊은 수준까지 들어가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고등학생이신거라면 철학과에 진학하거나 복수전공, 부전공 등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문이과 상관없이 관심만 있으면 충분히 배울 수 있는 학문입니다. 다만 철학과를 주전공으로 선택할 경우, 전공을 살려서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고민은 조금 하셔야 될 수 있습니다.
@swl44434 жыл бұрын
헉 감사합니다!!
@김용식-y3e2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니체 칸트 붓다 예수 큰 성 같은 현인들. 니체의 사상은 한우 사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