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인생책됐어요..미국판으로 사서 영어공부하면서 다시 읽어보려고요^^류츠신 진짜 인생작가
@책읽는신쌤9 сағат бұрын
너무 재밌죠!! 영어판으로 읽으시면 켄 리우의 번역으로 읽으시겠네요! 넘 좋을 것 같아요😍
@jidada12232 ай бұрын
신쌤의 흥분한 말투가 35분 내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ㅎㅎ 사실 저도 2일 전 삼체 완독을 한 후 느꼈던 감정들이, 초초 흥분 했다가 류츠신 정말 천재다 했다가 근데 왜 자꾸 우주에 우리 문명에 대한 신호를 보내는거야! 그거 좀 안보내면 안되나? 하는 감정까지..ㅎㅎ 신쌤의 감정들을 저도 모두 느껴서 너무 공감 됐어요. 삼체 읽고 정말 한 동안은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나..삶이 너무 소소하게 느껴지기도 했네요 ㅋㅋ 아~ 진짜 삼체는 지구인들 모두 읽었으면 좋겠어요 😂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신 분을 만나서 너무 반갑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최명화-r8s2 ай бұрын
책 사놓고 다른거 읽느라 이제 읽기 시작했고~ 방금 1권을 다 읽었는데~ 넷플을 봤으니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그럼에도 내용이 너~~~무 어렵네요~ 과학용어는 그냥 읽었어요~ ㅎ 어쩔수 없네요~^^ 2권을 무사히 읽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읽어볼께요~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사실 과학 설명은 이해 못해도 괜찮아요. 저도 넘어가면서 읽었어요^^ 그런데 2권은 더 재미있더라고요😊
@최명화-r8s2 ай бұрын
@@책읽는신쌤 2권 집중해서 읽고 3권 읽는데~ 어렵지만 3권도 재미있네요~ 허나 진도가 2권때만큼 안나갑니다~ 너무 두꺼워서인지~ 이 책을 읽으니 지금껏 제가 걱정하고 고민했던 일들이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ㅋ 뭔가 해탈한듯한~ ㅎ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언제 다 읽을진 몰라도 끝까지 완독할수있기를~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최명화-r8s 저도 딱 그랬어요. 해탈ㅎㅎㅎ 3권이 진도가 덜 나가는 것도요^^
@9oooooooooo2 ай бұрын
안 그래도 넷플릭스 시리즈로 너무 재밌게 봤는데 한 달이 넘도록 잔상이 오래가고 또한 뒷 이야기도 궁금하던 차에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양장본 세트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구독 시작합니다😊
@책읽는신쌤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드라마는 2권 중간정도까지 내용이라고 들었어요. 드라마 보고 읽으시면 더 쉽고 재미있으실 것 같아요! 저는 빌려 읽었는데 사두려고 해요^^
@Dreamer02782 ай бұрын
불가능한 가정, 인과관계를 무시한 결론. 거기에서 만들어지는 공허한 감동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우와!!! 너무 멋있어요!!!!!!
@다자쁘뜨리2 ай бұрын
저도 지금 3부 중간 정도 신나게 달리고 있어요!
@책읽는신쌤Ай бұрын
지금쯤 다 읽으셨을까요? 맨 뒤에는 조금 허무하긴 했지만 재미있게 읽으셨길 바라요^^
@다자쁘뜨리Ай бұрын
@@책읽는신쌤 다 읽었어요~ 결말도 나쁘진 않았어요!!
@Nomad-0108Ай бұрын
[삼체 추천 코스] 삼체 넷플 드라마 -> 삼체 도서 -> 삼체 윌라 오디오북 -> 삼체 중국판 드라마
@책읽는신쌤28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중국판 드라마는 생각도 안 해봤는데 궁금하네요^^
@leehyangje24 күн бұрын
●인류에 의한 환경오염도 있지만(인류를 과대평가?), 24년09월 모질이 감히 생각 : 태양도 우리은하 중심 미지의 힘(수퍼수퍼 거대 블랙홀?)?을 중심으로 엄청빠른 빛의 속도로 공전중입니다. 당연히 지구 등도 태양에 딸려서 같이 【지구를 포함한 우리태양계 전체가 통째로】 빛의 속도로 우리은하 중심 미지의 힘(수퍼울트라 거대 블랙홀?)?을 중심으로 공전중입니다. 아직 우리은하를 1회전도 공전을 안했고? == 혹시 지금 지나가는 우주공간에 의한 지구기후변화 아닌가요? ※태양의 우리은하 공전주기(궤도의 특성) : 추정? 평균거리 (우리은하 중심부터) ~2.5×1017km (26,000-28,000광년). 추정? 공전주기 (우리은하 기준) 2.25-2.50×108년.
저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간 부분이 많아요. 저는 원래 SF는 이해 못하는 걸 받아들이면서 읽어요ㅎㅎ 제가 삼체 읽을 때 너무 꽂혀서 마구 읽어서 좀 빨리 읽었거든요. 한 번 더 읽어봐야겠구나 싶어요^^
@Adam_Lilith2 ай бұрын
우리와 개미의 관계를 생각하면 땅속에 수조마리가 있다 한들 우리는 그들의 삶에 관여를 하지 않죠 물론 일부 인간이 그들과 접촉하고 파혜치지만 전체 인간은 그들이 어찌되든 말든 왕국을 건설하든 말던 관심이 없습니다. 물론 땅위로 나오고 우리의 삶의 터전에 너무 많이 기어 다니면 그때는 퇴치의 대상이 되는거죠 그래서 문명의 충돌은 결국 누군가의 영역을 잠식한다는것이고 이는 평화로운 교섭이 아니라 일방적인 학살로 이어지는 전쟁이 날 가능성이 높겠죠 외계문명도 우리와 큰 격자가 있다면 사실 삼체처럼 소통을 하는것은 아니고 아예 관심조차 갖지 않을겁니다. 우리와 대화자체도 시도하지 않을것이고 그들이 지구를 관통해서 우주 고속도로를 만들고 싶다면 그냥 원하는대로 지구인의 뜻을 묻지않고 그냥 지구에 구멍을 뚫어버리면 그만인것입니다. 지금 UFO가 지구인을 바라보는 시선도 아마 우리가 개미를 바라보듯이 그런 시선이겠죠 우리와 접촉하는 외계인이 있다? 그건 그 외계 문명의 소수집단의 일탈일뿐 그들 문명의 전체의 뜻은 아닐 확률이 높다는거죠. 그들에게 있어 우리는 관심을 가질 대상도 아니며 개미처럼 그냥 없는 존재로 여겨질 뿐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저도 UFO 를 직장동료들과 같이 3번이나 봤지만. 지금도 현존하는 현상이며 실체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으며 개미가 인간에게 눈에 자주 띄면 좋지 않듯이 우리도 외계문명에 눈에 띌수로 좋을게 아무것도 없을겁니다. 그들은 우리의 존재를 이미 알지만 관심을 안받는게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우리가 그들과 대등한 만남이 되려면 우리 문명이 극도로 발전해서 육체를 버리고 의지를 가진 에너지화 수준까지 도달해야 다른 외계문명도 우리를 어쩔수 없는 상대로 바라보겠죠 사실 우리가 에너지화 된 상태라면 더이상 건물이라던지 탈것이라던지 ,기계라던지 이런 문명 자체가 아예 건설될 필요가 없는 상태가 될거라 봅니다. 그냥 하나의 의지를 가진 빛으로 존재할뿐.. 이미 그정도 수준이면 남의 영역을 차지할 명분도 없으며 타문명과의 전쟁자체가 무의미할듯.. 인류는 언젠가는 두 갈림길에서 선택을 해야 할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물질문명형태로 유지해야 할것이냐. 아니면 육신을 버리고 에너지화 된 빛의 문명으로 나아갈것인가.. 오직 두 선택의 길만 있을듯..
@johnbillon77572 ай бұрын
누구나 다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고 곧바로 사진 촬영, 그것도 요즘 최신 폰은 강력한 망원 카메라까지 붙어 있는데, 예정보다 UFO와 외계인 목격 이야기가 확실히 줄어든 걸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Adam_Lilith2 ай бұрын
@@johnbillon7757 반대로 오히려 촬영하는 사람이 더 늘어놨죠 자신이 보고 싶은 관점만 이야기 하고 심리인데 님도 그런 성향인듯. 마치 이것은 일제가 조선인에게 의료혜택을 주었다고 작은일을 가지고 확대해석하는 밀정들의 이야기와 다를바 없습니다. 물론 일제시대때 혜택을 받은이도 있었지만 일정 지역에 혜택을 주었다고 조선인 전체가 혜택을 받지 못했음에도 그것을 확대해석해서 혜택을 주지 않았느냐라고 주장하는바와 같죠 이런걸 침소붕대라고 합니다 거짓을 알리는 방법은 거짓을 설파하는것보다 거짓에 약간의 진실을 섞어서 말하고 그것을 100번의 거짓말로 지속적으로 주입하는게 진짜 진실로 믿게 하는게 프로파간다 기법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일제시대때 혜택을 본이도 당연 있고 그것도 진실이지만 대다수는 핍박과 노동력착취 및 감시가 일상생활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UFO도 눈으로 직접 본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의 이야기를 쏙 빼놓은채 UFO는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에 한정하여 한쪽만 주장한다면 설득력이 무척 떨어지죠 님도 님 눈으로 UFO 를 직접 목격하고 경험하면 우리말고 다른 존재가 있구나라고 식견이 완전히 바뀔겁니다. 이게 직접 본사람과 안본사람들의 차이입니다.
@argrypa2 ай бұрын
@@Adam_Lilith 글을 쓰셔야 할것 같은 필력이십니다! ㅎㅎ
@Adam_Lilith2 ай бұрын
@@argrypa 과찬이시네요..
@cafwqgyhzbvqfqcs2 ай бұрын
망상이 지나치신듯
@달려라라보Ай бұрын
어제 완독했습니다. 이제 무슨낙으로 사나 싶네요.😢
@책읽는신쌤28 күн бұрын
아 저도 아직까지도 좀 그렇습니다 ㅜㅜ
@허순덕-q5yАй бұрын
류츠신은 천재다 중국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했다 삼체 읽은 사람이랑 얘기 하고 싶어서 주변에 선물 하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책읽는신쌤28 күн бұрын
저도 이후로 삼체 전도하면서 삼체 읽은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55taniАй бұрын
❤❤❤
@youngjoopark72552 ай бұрын
삼체 알고는 있었으나 아직 읽기 전이에요 이번 학기에 꼭 읽어봐야겠어요 기대됩니다~^^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읽으시길 바라요😊
@youngjoopark7255Ай бұрын
선생님 삼체 읽기 시작해서 지금 1권을 다 읽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몰입감있게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나머지 두권도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ansoo22562 ай бұрын
입이 마르게 칭찬하시는거 보고 구립도서관 삼체1권 예약2주만에 대여 해왔읍니다... 두둥~ 대여기간이 약 1달정돈데... 워낙 책과 담쌓은지 오래다 보니.... 내가 이걸 과연 읽어낼지...😿😿😿😿 넷플 작품은 자미있게 봤읍니다만,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넷플 보셨으면 더 편하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오랜만에 읽으신다니 재미있게 읽으셨음 좋겠네요😊
@hyunjung20262 ай бұрын
매니악이랑 삼체 읽고 있었는데 저번주랑 이번주 영상썸넬보고 깜짝놀랐어요!! 선물같아요 🎉 새로운 제 롤모델 이세요 신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우왕!!! 비슷한 시기에 같은 책을 읽으신 분을 만나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와주셔서 감사해요^^
@동물사랑-u5e2 ай бұрын
1권을 읽다가 말았는데~~ 너무 재미있게 말씀해 주셔서 다시 도전해 보려고요~~ 너무 감사합니다^^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아, 1권 중반이 넘어가면서 막 재미있어져요!! 저는 2권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stella_kyuri2 ай бұрын
와우 이렇게까지 극찬하는 책이라니 꼭 읽어봐야겠어요!😮 책이 두꺼워서 멀리하고 있었는데..😂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꼭 읽어보세요! 1권만이라도... (그런데 아마 계속 읽게 되실 거라서😊)
@임세글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저도 감사드립니다😊
@haha-h8x2 ай бұрын
저도 삼체 인생소설 등극했습니다!! 감상평, 흥분상태 등 저랑 너무 똑같으시네요 ㅋㅋㅋ 읽은지 몇개월도 지났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고 아련한 상태입니다. 귀에 쏙쏙 들어와서 집안일하면서 들었는데 전체적인 복습도 되고, 특히 청신에 대한 이해도가 좀 생겨서 좋았습니다. 저는 웨이드 같은 인간상이거든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청신 진짜 찾아가서 죽이고싶었(?)습니다 ㅋㅋㅋ 그러면 안되는거군요. 류츠신 작가가 설정한 중요한 상징적 인물이니까요. 휴 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을 만나서 넘 반갑습니다^^ 웨이드 같은 인간상 멋있어요!! 저는 청신 스타일의 인간이라 청신이 더 짜증났어요. 찾아가서 죽이고 싶었다는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ㅎㅎㅎㅎㅎ
@blsqu2 ай бұрын
저도 며칠 전에 삼체 시리즈 다 봤어요. ^^ 진짜 마지막 3권까지 다 본 후 그 여운이 어찌나 길게 남던지... 무엇보다도 태양계가 멸망할 때 청신이 정말 원망스러워지더라구요. 근데 진짜 류츠신 완전 미쳤던 것 같아요. 으아... 어찌 이런 상상력을 펼쳐나갈 수 있는지... 완전 감동... 무엇보다도 요즘 안 그래도 천체 물리학에 빠져서 사는데... 빛의 속도를 비틀어서 블랙홀을 떠올리다니... 크 진짜 류츠신 정말 천재구나 싶었습니다. 저도 한동안은 삼체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아요. 삼체에 한번 빠지면 탈출 속도를 넘어설 수 없는,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버린 느낌입니다.
@책읽는신쌤Ай бұрын
넘 공감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삼체 세계관에 빠지면 쉽게 빠져나오기 어렵지요. 블랙홀같은 책...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버린 느낌이라는 말씀 딱이에요^^
@영혼정화2 ай бұрын
애 학교에서 주는 무료 이북 아이디가 있어서 방치하다가 삼체가 있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이건 뭐 지루할만 하면 뭐 이렇다고? 또 지루할만 하면 아니 이렇게 전개가 된다고?ㅋㅋㅋㅋ 물리 내용 부분은 이해를 거의 못했지만 다 읽었어요 요즘 유투브에 중독되서 책 길게 못읽는데 삼체는 진짜 읽던 듄 소설 내려놓고 미친듯이 읽었네요 누군가의 고구마짓으로 진짜 속터져 죽을뻔했지만 20년 전에 이런 소설이 나왔다니... 듄이나 반지의 제왕이나 삼체나 진짜 작가들 천재 맞습니다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와 저랑 비슷하시네요^^ 이해 잘 못했는데 미친듯이 읽었어요!! 작가 진짜 천재!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vening_is2 ай бұрын
헉, 일상이 사소하게 느껴지게 한다니, 소시민인 저는 피해야 할 책이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뵈어도 항상 예쁘시고 영상도 너무 좋아요!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소시민인데 괜찮았어요😄
@BK-nr9uk2 ай бұрын
시작은 알아도 시작의 이유는 알수 없는, 원하는 건 다 해준다. 바라는 건 없다. 다주고 떠난다. 조관우의 늪처럼 인간은 결국 늪에 빠진다는 걸까요!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와 문학적이에요!!! 늪이라니...😀
@유동현-e7f2 ай бұрын
작가님 드래곤볼 나와서 놀랬어요:) 만화책도 좋아하시나요:)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아 저 어렸을 때 드래곤볼 안 본 애가 없었을 걸요ㅎㅎ
@mindchoi332 ай бұрын
삼체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는데 소설을 먼저 읽어야겠네요^^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드라마 보고 소설 보시면 더 쉽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mindchoi332 ай бұрын
@@책읽는신쌤 네^^
@마멜키티-h1n2 ай бұрын
드라마 2부가 아직 제작이 안 된거 같아서 너무 궁금하여 소설책을 사서 2권 까지 완독하고 3권 읽을 차례네요. 3권도 재밌겠죠? 다 읽고 한번 더 읽으려구요.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마멜키티-h1n 지금 3권 읽고 계시겠네요^^ 저는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말씀드린 것처럼 뒤에는 너무 이야기가 커져서...ㅎㅎ 개인적으로는 2권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cafwqgyhzbvqfqcs2 ай бұрын
사실 삼체는 인류와 지구의 이야기를 빗대어 쓴 소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우리 은하 내 태양과 태양계의 나선형 움직임을 생각하면 그 궤도 중 어느 특정 위치에서 지구가 타오르거나 얼어붙거나 할 정도의 기후변화나 중력이상이 충분히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흥미로운 해석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ililililkilijlijliajsldfj2 ай бұрын
넷플릭스 이미 봤는데 책을 읽을만한 내용이 다른점이 많을까요?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제가 유튜브 보니까 전체 내용은 비슷한가봐요. 소설이 더 좋다는 이야기는 들리더라구요. 아마 드라마 보고 보시면 좀더 쉽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마멜키티-h1n2 ай бұрын
넷플릭스와 소설이 전체 줄거리는 비슷하지만 등장인물이 많이 달라요.
@jainb2 ай бұрын
설명을 삼체를 본것보다 더 잘해주시는데요 근데 저는 중간에 보다가 말았습니다 이해가 안간다기 보다 그럴만한이유가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민주주의와 전체주의 부분은 충분히 공감이 들고 옳다고 하는일이 반드시 좋은 결과로 돌아올수는 없다는것도 맞다 생각하는데요 근데 그것말고는 삼체를 봐야 될까 의문이 들었는데요 선생님도 존경한다고 말한 칼세이건 교수는 코스모스에서 거의 마지막에 이런글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어릴때 읽어봤는데 30년 ? 40년정도 이전이라 잘몰랐는데 현재 지구의 기술은 과학이란 바다에 발목정도 잠긴거 같다고 했는데요 그동안 세월이 흘렀어니 이젠 종아리 까지 왔을까요 ? 그정도 깊이면 아기들이 노는 곳인데요 그래서 삼체는 관점의 차이에서 보는 사람들마다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삼체 3권부터는 좀 덜 와 닿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재미있게 읽기는 했어요^^ 관점의 차이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보일 거라는 말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nvdigitals2 ай бұрын
인생 소설이 토지, 동의보감, 죽음의수용소에서(소설은 아니지만) 등이었는데 삼체는 인생 소설에 껴주고 싶네요. 처음 마지막 문장 다 읽고났을 때 우주의 무한의 블랙홀 웜홀 같은 공간안을 유영하고 있는 느낌이란..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토지랑 죽음의 수용소에서 겹치네요!! 우주의 공간을 유영하는 느낌이라니... 삼체를 읽을 때 딱 그래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익진-s9p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저도 감사드려요!!
@sosong86882 ай бұрын
삼체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으려고 하는데 항상 예약이 차 있어서 못봤어요. 그동안 스포를 너무 많이 봤어요 ㅜㅜ 분위기는 많이 다르긴 하겠지만,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와 비교해 머가 더 재밌을까요?
@김민재-h9k2 ай бұрын
둘이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요 꼭 읽어보라고 추천드려요 하드sf 감성적인거 싫어하시면요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저는 스포 많이 보진 않았는데 약간 본 게 후회되더라고요. 최대한 스포를 피하시고 직접 읽어보시길 바라요!! 저는 히치하이커 시도만 몇 번 하고 아직 안 읽었어요 😅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아, 꼭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l00832 ай бұрын
삼체 스토리 자세히 알려주세요 설명 진짜 잘하시네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미 삼체 리뷰가 너무 많더라고요. 워낙 좋은 설명이 많아 감히 저까지 보탤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했고, 스포일러 너무 무서워서 저도 좀 피해보려고 했습니다 ㅎㅎㅎ
@CafeMusic_JAZZ2 ай бұрын
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용두사미'의 전형적인 작품이라 여겨집니다. 딱 2권 중반까지만 몰입도 최강이였습니다. 남은 400년 동안의 인류의 준비과정에 집중하고, 결론 부분은 삼체인과 인류의 1:1 절멸 대결을 기대했습니다...아~ 근데 이건 뭔가요? 끝까지 읽은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실망했습니다. & 현재 시점에서 '동면'을 통한 주요인물들을 꾸역꾸역 끌고 가는 것도 좀 웃겼습니다.(과연 가능한가?도 의문인 '동면'기술을, 그것도 현재 시점에서? ..세대가 바뀌면서 새로운 인물들이 과거 조상들의 성과나 과업을 잇고, 혁신해 가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결론은 '삼체' 덕분에 중국 작품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만 더 늘어, 일단 향후 10년 동안은 중국 작품은 쳐다도 안 볼 계획입니다.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2권까지는 엄청 재미있게 읽었고 3권은 뒤로 가면서 엥? 이런 기분이 있었어요ㅎㅎ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아요. 카페 뮤직님이 생각하시는 방향의 이야기도 넘 재미있을 것 같아요^^
@kasimirlee45702 ай бұрын
1부만 읽자 했다가 밤새워 2부, 그다음날 3부 폐인처럼 내리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바마의 표현대로 주변 일상들이 정말 하찮게 느껴질 정도로 정말 대단한 스케일의 작품입니다. 초반부를 못넘기고 하차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던데, 진짜 1부 중반부터 기가 막힌 전개가 이어지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완전완전 공감해요!!! 진짜 어느 순간부터 정신없이 빠져들더라고요^^
@seungwoolee37482 ай бұрын
이미 외계 생명체가 지구내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과거 지구의 심해, 땅속에 있는 생명체가 나타났다 사라지고 이어지거나 사라지거나 아니면 운석, 우주선, 우주인을 숙주로 하여 외계 생명체가 이어지거나 다시 나타나거나 등등 반복될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흑사병이나 코로나를 통하여 인간의 나약함을 알수 있듯이, 먼 미래에는 인간이 지구에서 살수없는 날이 온다면, 아마도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외계 생명체로 인하여, 지구가 종말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봅니다.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물론 그럴 가능성도 있겠지요. 페르미 역설에 대한 답변 중 하나가 이미 우리 주위에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가설이고요^^
@seungwoolee37482 ай бұрын
@@책읽는신쌤 우주를 비행하고 이미 돌아온 달 탐사선이나 화성탐사선 또는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 지내는 동안에 얼마든지 우주의 생명체에 노출되었을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구름사다리-r7j2 ай бұрын
예전에 듀스가 삼체를 먼저 알았던 거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저 멀리서 누가 날 부르고 있어~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앗 저와 비슷한 연배이시군요 😅
@구름사다리-r7j2 ай бұрын
@@책읽는신쌤 시끄럽소 신쌤~!!!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구름사다리-r7j ㅜㅜ
@seaname12 ай бұрын
0:10 아직 삼체 안봤는데 ㅎㅎ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강추합니다^^
@맵프-k2w2 ай бұрын
고도화된 벼룩 이야기
@책읽는신쌤Ай бұрын
와~ 비유 딱이네요^^
@순희이-w9m9 күн бұрын
책이 둑껍던데 지루하지 않을까요
@책읽는신쌤9 сағат бұрын
두껍기는 한데 지루하지는 않아요. 너무 재밌거든요^^
@michaelyi25322 ай бұрын
비호감께서 내용없는 사설이 너무 길어서 끝호 그냥 가요~
@책읽는신쌤2 ай бұрын
진짜로 쓸데없이 말이 많았어요. 본의아니게 귀한 시간을 빼앗은 셈이 되어 유감입니다😢
@user-sv2ke1fz2u2 ай бұрын
삼체 저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근대 원텐밍이 마음은 싹 모르쇠고 원텐밍이 뇌 뜨러 온 청신은 제가 본 인류중에 가장 잔인한 여자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