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3 가량 읽고 난 소감 " 이 단편집은 sf를 빙자한 서정시" 매번 좋은 책들 소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듯한 12월 31일, 밝은 1월 1일 보내시길, 진심으로요 ^^
@책읽는신쌤57 минут бұрын
감사합니다^^ 연말연시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세요🙏
@뱅쇼-b4t4 күн бұрын
간단하게 소개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책읽는신쌤56 минут бұрын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옥경이-e7l4 күн бұрын
세계사 책을 고르다 여기까지 왔어요 책추천 고맙습니다 제 아이 뿐만아니라 저도 재밌게 읽겠습니다 ^^
@책읽는신쌤56 минут бұрын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읽으시면 너무 좋죠👍
@버그버그-o5s5 күн бұрын
책목록을 따로 올려주세요..
@하늘꽃별-b5t7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John-Spartan0310 күн бұрын
자유 눈을 감고도 내앞에 펼쳐진 길을 마음편히 걸을 수 있는 환경 즉 불안한 요소가 주위에 없는 상황.
@parmenideskim973911 күн бұрын
민주당과 국힘당 양쪽에서 모두 국회의원을 한 이언주 의원이 두 당을 비교한 적이 있는 데 "자유"가 없는 당은 국힘당이었다고 합니다. 국힘당은 신분과 연줄이 중요해서 연줄이 없으면 뭘 해도 안 되는 당이라 개인의 자유가 심하게 억압받는다고 합니다. 마치 조선시대 노론당이나 북한의 공산당 비슷한 당. 중요한 건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어떻게 적용하느냐겠지요. 공산주의도 공산주의에 매우 비판적인 학자들도 그 목표는 대단히 숭고하고 탄력적으로 적용했으면 개인의 자유에 대한 침해도 크지 않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자본주의도 너무 극단적으로 적용하면 극소수 기득권만 자유가 넘치게 됩니다.
@parmenideskim973913 күн бұрын
재미있는 점은 공산주의 국가인 소련이 그렇게 "자유"가 없는 나라는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직업선택이나 거주이전의 자유는 당연히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원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고 지원자가 많으면 시험을 봤다고 하는데 그건 세계 어디나 비슷. 그리고 국내여행에 관해선 거의 무제한의 자유가 있어서 안 그래도 명목상 노동자를 위한 나라라서 휴가도 많은 소련 사람들은 틈만 나면 국내여행을 즐겼다고 합니다. 북한처럼 매주 모여 찬양하고 그런 모임은 전혀 없었고 배급된 2차대전때를 빼고는 한 번도 시행된 적이 없어서 소련 사람들도 직장에서 일하고 받은 월급으로 생활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소련이 "자유"가 넘치는 나라라고 할 수는 없고 다만 우리나라의 70년대나 80년대 수준의 자유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세기 소련 최고의 피아니스트 리히터는 아버지가 독일인으로 2차대전때 소련군에게 고문받다 죽어서 공산당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리히터는 공산당을 찬양하는 그 어떤 연주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유명하지만 1958년 뉴욕 공연때 어느 미국인이 "이 빨갱이 색히야" 하는 욕을 듣고 굉장히 기분나빠 했다고도 합니다. 리히터는 수시로 서방을 들락거리면서 서방음반사와 레코딩을 하였고 서방측에서 망명하라고 수시로 권했지만 그냥 소련에 남았습니다. 소련당국도 망명하려면 언제든 하라는 식이었다고 합니다. 리히터는 서방음반사를 통해 번 돈으로 소련의 여기저기를 여행다녔고 친공산당 음악가들과도 아주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공산국가하면 북한이 떠올라 공산국가들이 다 북한처럼 자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론 공산국가들 사이에도 차이가 컸다고 합니다. 소련에 온 북한 유학생들이 '자유'의 맛을 보고 소련에 망명하거나 반김일성 주의자가 되는 일이 많아 북한은 소련 유학도 금지시켰습니다.
@parmenideskim973913 күн бұрын
지금의 우리나라는 망해가는 로마와 닮은 면이 있습니다. 로마가 망한 이유 중 하나는 프리토리안이라는 황제근위대 때문인데 이 근위대가 처음엔 황제 근위대였지만 힘이 세지면서 되려 황제를 죽이고 지들 멋대로 황제를 앉히거나 해먹으며 로마가 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검찰 집단이 이 황제근위대와 완전 판박이입니다. 권력의 사냥개 노릇을 하다가 아예 지들이 대통령부터 여당까지 장악하고 나라가 어떻게 되든 말든 막가고 있습니다. 무려 2000년 가까운 시간 차이에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음에도 말기 로마와 지금의 우리나라에 비슷한 집단이 출현해 나라를 망치고 있다는 것은 너무 강한 권력이 한 곳에 주어지면 무조건 부패하는 게 인류 사회의 보편 법칙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himchage14 күн бұрын
힘차게 [청정심(평기허심) 박치우] "힘차게" 소장 (마음몸 건강 연구소) (한겨레 역사 : "한겨레역사힘차게") (불교) "한겨레역사힘차게" (자주적 한겨레 역사관 , 한겨레 역사와 세계사 , 국수주의 배격 , 동서양 사상과 문화) 역사는 겨레의 정신이다 바른 정신을 가져야 사람이 바르게 살아가는 것처럼 바른 역사를 가져야 겨레가 바르게 살아간다 한겨레의 말과 글과 역사는 반드시 공부해야 하고 평생 공부해야 한다 --------------------------- 2024년12월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되었울 때 나는 분명히 임기 못 채우고 쫓겨날 것으로 판단했는데 그렇게 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을 반드시 탄핵하고 새로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 탄핵을 반대하는 수구정당 국민의 힘울 반드시 해체시켜야 한다! 대한민국에 바른 역사를 만들고 쓰자!
@유동현-e7f14 күн бұрын
작가님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동현-e7f15 күн бұрын
작가님 신간 도서나오면 신간 책 속지에 작가님 싸인 넣어주실수 있나요:D 독자로서는 저자의 싸인이 있는 책들을 구매할때 감동이더라구요^^
@evening_is16 күн бұрын
아직도 읽는 중인데, 정말 재밌어요^^ 그리고 저도 파자점술 하려고 많이 까먹어 버린 한자를 다시 공부 중이에요. ㅎㅎㅎㅎㅎㅎ!
@요니쭈니마파16 күн бұрын
아이가 본격적인 사춘기를 겪으면서 휴대폰 사용량으로 잦은 마찰을 겪고 있어 10대의 뇌를 읽다 불안세대를 읽게 되었습니다. 방대한 분량의 양의 책 내용을 알기쉽게 정리를 해주셨어요. 아이와 함께 같이 봐야 겠습니다.
@사랑현16 күн бұрын
선생님~안녕하세요..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중1 딸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이번일을 언론과 매체를 통해 보고 들으며 법과 사회현상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중고등학생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정윤희-x9s16 күн бұрын
자유가 한정된 자원이라는 건 처음 들었네요 원하는것을 가지는 것이 자유라면 그렇다고 볼수있네요 그럼 사유재산을 인정하는 것이 자유의 기초로군요😮 노동으로 벌어들인 소득으로 갖고싶은걸살수있는자유 거기서 출발해서 정치활동이 시작되는 게 자유의 단계로군요 사적이고 소극적인 자유로 시작해야만 공적인 자유를 추구할 단계까지 오를수있다고 이해해도 될런지요 또 공적인 자유추구 단계로 자연스레 이양된다면 그게 인간이 물질만이 아닌 영혼을 지닌 존재라고 설명할수있고 그러므로 인격을가진 개인들을 지키기위해 헌법이 필요하겠네요 그 헌법의 제일 첫번째는 개인의 자유여야하겠구요 그게 종교의 자유로 출발하는이유는 좀더 공부해봐야하겟습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유동현-e7f16 күн бұрын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작가님:D
@최윤정-f4u16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구독했습니다
@강알리16 күн бұрын
아름다우십니다😍😍😍
@parmenideskim973916 күн бұрын
지난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고속터미널역에 갔더니 국회의사당으로 가려는 사람들로 역이 난리였습니다. 고속터미널 역 방송에선 국회의사당 시위에 참가하는 사람들로 9호선이 초만원이며 급한 승객은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라고 쉴새없이 방송하고 승객이 폭주해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은 양방향 모두 무정차 통과한다는 안내방송도 계속 나왔습니다. 역안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경찰이 나와서 인원을 통제했고 9호선으로 환승하는 에스켈레이터를 꺼버렸습니다. 어찌 어찌 간신히 9호선을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고속터미널역에 내리는 승객이 하나도 없고 전부 국회의사당역으로 가는 승객들로 아주 전철이 초만원이었습니다. 간신히 탔지만 여의도역부터 무정차 통과라 노량진역에서 내려 신길역으로 갈아탔는데 거기도 시위하러 가는 사람들로 북새통이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 역직원이 승차권 개표기를 꺼버리고 그냥 통과시켜주었습니다. 신길역부터 정말 어마어마한 인파가 국회의사당으로 향했고 평생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인 집회는 처음이었습니다.
@chorong983217 күн бұрын
시국이 시국인지라 알고리즘으로 떠서 영상 잘 봤습니다!! 샘과 같은 확고한 가치관을 가진 선생님들의 의견 표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순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공기처럼 느껴져서 생각 할 필요도 없는 자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비케이리17 күн бұрын
저도 정말 부끄럽게도 정치에 관심이 없었어요. 누가되든 다 똑같다고... 그런데 지난달 한강작가의 소년이온다를 읽고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에 대해 찾아보고 알게 되었어요. 지금 우리의 권리인 투표조차도 누군가의 희생에 의해 생긴것이고 내가 이렇게 내 생각을 말하고 집회에 참여 할 수 있는 모든 자유가 그들의 희생과 그들이 나같지 않았기 때문에 누리게 되었다는것을 ㅠㅠ 절대 잊지 않고 기억 하려고 합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좀 더 많이 배우고 관심을 갖어야 겠어요.
@carpe-diem886517 күн бұрын
헌법의 기본 정신을 묵과하며 통치할 수 없음을 그것에 대한 신념의 부재로 인해 일어났습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성찰 그리고 헌법의 근본정신에 대해 생각한 지난 주였습니다! 결국 민주주의는 그 시스템대로 흘러가게 되어있으니 다만 지금의 과정이 고통스럽지만 이 또한 인내하면서 지지하는 마음과 함께 성토할 수 있는 의지를 다져야겠습니다 본질적인 것은 침해할 수 없다! 위헌위법이 결코 정당화될 수 없음을,이 시간이 지나면 대한민국은 더욱 견고해지리라 여겨집니다 이 정부가 들어서면서 들던 그 기우가 현실화됨을 보면서 토론때의 태도 가치관이 결국 행동하게만드는 것이구나를 느낍니다 인간의 평상시 철학과 깊이 있는 사유가 왜 중요한지 느껴봅니다😊
@huniely958317 күн бұрын
책 리스트 좀 알려주세요
@parmenideskim973917 күн бұрын
"백성은 임금의 하늘이다". 정도전의 조선경국전 첫 머리에 나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이나 일본과는 달리 이전부터 나름 독자적인 민주적 전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도전이 건축한 경복궁에는 정도전의 철학이 녹아 있는데 경복궁이란 말 자체가 임금 뿐 아니라 모든 백성에게 영원토록 큰 복이 가득 하라는 뜻이고 근정전의 '근정'은 임금은 늘 백성을 위해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경복궁은 국가는 임금의 개인 사유물이 아니며 임금은 백성을 위해 존재하는 공적인 존재임을 명백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금의 일거수 일투족을 몽땅 기록해 실록으로 남기고 어떤 민원도 임금이 함부러 하지 못 했습니다. 그 무서운 태종도 민원 앞에선 꼼짝 못 했고 정조임금은 무려 3500건이나 되는 민원을 직접 처리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일본식 쿠데타가 성공하지 못 한 것은 이런 전통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이 아닙니다.
@김구름-u5f17 күн бұрын
참담한 현실이지만 절망하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우리의 역사는 정의가 승리한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우리 국민은 더 성숙한 집단 지성의 힘을 보여줄 것입니다.지금의 이 부끄럽고 참혹한 현실을 딛고 일어서서 정의가!올바름이 승리한다는 것을 반드시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리라 믿습니다!!힘내십시오!!
@yhj161818 күн бұрын
저는 3일부터 계속 구토해요. 큰일났습니다. 잠 좀 푹 잤으면 좋겠습니다. 헌법책을 좀 사서 봐야겠어요~~
@트로피-w7d17 күн бұрын
저도 비슷했는데 '다시만난세계' 영상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j_4nokptydgh18 күн бұрын
정말 교사들도 정신바짝 차려야겠습니다. 훌륭하십니다!
@evening_is18 күн бұрын
저는 이번일을 겪으며 굉장히 반가운 것도 있었어요. 그동안 계속 깊어 지기만 하던 것 같던 서로에 대한 불신이 서로에 대한 신뢰로 순식간에 화하는 그 기적같은 일이요. 그리고 힘든 일상을 다들 감당해 내면서도, 부조리에 대한 싸움도 멈추지 않는 그 소설같은 감동두요. 아마 어떤 소설인지는 선생님도 아실거라 믿어요 ㅋ. 한주를 마무리 하는 이시간에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 신쌤은 우리 모두의 선생님이심 ㅎㅎㅎㅎ!
@더꿈피19 күн бұрын
예비 중2 맘입니다. 책소개 영상 맘에 들어 구독,좋아요 바로 눌렀어요^^ 중학생 학년별 필독도서 영상도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