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dra Oh talks about Bong Joon Ho and internalized racism | Sharon Choi x Wat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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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500
@알수없지영
@알수없지영 4 жыл бұрын
ㅜㅜ먹먹하다.. 차별받아본적 없는 사람의 자유로움과 당당함을 느끼셨다니.. 와.. 당연한건데ㅜ 인종차별같은 이런 사회적 억압들이 얼마나 불평등을 만드는지 모르겠다 말,행동,인식 등 너무 많은 영향을 끼치겠지
@cloudsky1967
@cloudsky1967 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알게모르게 내면에 스며들게 만드는게 참 무섭네요.
@yygvdjj6558
@yygvdjj6558 4 жыл бұрын
글쎄 산드라 오가 한국에서 자랐어도 엄청난 차별 속에 컸을텐데 6여남차별9 속에서 자라서 그저 조연만 하다 연기 인생 끝남 한국에서 산드라 오 같은 외모의 로맨스물 여주인공 봤냐? 왤까?? 류준열도 로맨스 남주가 되는 게 한국인데
@가을-g5f
@가을-g5f 4 жыл бұрын
ljkbiudo a 아무렇지않게 외모평가질 하는거 개역겹네 ㅋㅋ
@성이름-u8h5v
@성이름-u8h5v 4 жыл бұрын
@ljkbiudo a 갑자기 산드라 오님과 류준열님 외모비하를 하시네요. 이러한 외모비하가 인종차별과 뭐가 다른가요? 그리고 산드라 오 님과 류준열님은 외모가 항국에서 추구하는 미녀 미남 상과 멀다고 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얼굴이고 연기력이 뛰어나시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로맨스 여주를 못했을 거다 하시는 데 오히려 배우의 스펙트럼을 좁히시네요.여자 배우로서 성공의 증거가 로맨스 여주인가요? 그리고 또한 류준열 얼굴도 로맨스 주인공 하는 데 라고 말씀하시는 데 그러한 시선들이 오히려 배우를 연기실력이 아닌 외모를 중시하는 산드라 오님이 왜 한국에서 로맨스 여주를 못하게 하는 이유가 되죠. 그리고 솔직히 류준열 배우님 팬이 남자분들이 많으실까요 여자분들이 많으실까요? 총구를 왜 여자분들한테 두시고 말씀하시나요? 페미니스트, 남녀평등이 남자에겐 함부로 말해도 되고 여자끼리는 연대해야 한다가 아닙니다. 인터넷 상에서 본인이 남자를 공격하는 말을 대충 페미니스트가 사용하는 단어들을 곁들여 말하면 좋아요가 눌리고 공감의 말이 쏟아지니 뭐라도 된 거 같으시겠죠. 현실을 보시고 남 앞에서 못할 소리 인터넷 상에서 하지 마세요.
@사랑해-c5y
@사랑해-c5y 3 жыл бұрын
@@yygvdjj6558 류준열 잘생겼는데 뭐래
@sejin0420
@sejin0420 4 жыл бұрын
정확한 지적. 마이노러티로 살아온 사람들은 스스로 눈치보고 자기검열을 함. 미리 주눅들거나 너무나 눈물겹도록 주류에 껴보려 노력하거나. 그래서 외국에서 사는건 언어습득이외의 멘탈 전반의 문제까지 고려해봐야함.특히 어린이청소년 시기
@LyK41
@LyK41 4 жыл бұрын
주류 문화 또한 참으로 안타까운거죠~~ 한국도 한국 나름대로 주류라는게 있죠~ 예를 들면 명문대~거기에 가기 위해 정말 12년을 학생들이 달리고~ 또 그게 싫어서 저 인종차별이 존재하는 외국으로 가기도 합니다.. 참 주류보다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우위 경쟁보다는 여기저기서 행복이 넘치는 그런 창의적인 인재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주류를 쫒는 삶은 한국이든 외국이든 기회주의자 적인 발상이죠 결국은..
@dyddnjs47
@dyddnjs47 4 жыл бұрын
다문화의 산물
@정재원-l9s
@정재원-l9s 4 жыл бұрын
어떤 말인지는 알겠는데 비주류로 살아온이들 앞에서 안타까운 주류문화라고 말하는 건 좀 악어의 눈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명문대를 위한 코스라는게 누군가에겐 애초에 쥐어지지도 않는 진정한 비주류가 있는거일텐데요... 그리고 여기서 주류라함은 차별을 겪지않는 계층 비주류는 차별을 겪고있는 계층으로 나누어야 말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LyK41
@LyK41 4 жыл бұрын
@@정재원-l9s 다 해석하기 나름이죠~ 이세상에 항상 주류 비주류 차별은 어디든 있어왔다는게 제 이야기 입니다. 다양성과 개성이 중요하고 받아들여져야 인종 남녀 학벌 차별등이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kukuku9870
@kukuku9870 4 жыл бұрын
다른건 모르겠지만 외국에 산다는건 언어습득 외에 멘탈을 고려해야한다는데 참 공감이 되네요.. 열심히 공부하다가 인종 차별 혹은 아닌데도 어떤 일을 당하면 멘탈이 바사삭 무너져요. 한국에서는 크게 와닿지 않을 일들이었는데 ㅠㅠ
@ramb113
@ramb113 4 жыл бұрын
제가 서양매체를 볼때마다 느낀거에요 동양인을 꼭 어떤 버블에 가두려고하고 동양인들도 그거에 갖혀서 자라와서 그걸관련해서 자신을 희화화하더라구요. 그리고 흑인관련해선 상대도 좀조심하는데 동양인관련해선 지들도 선넘게 조크랍시고하고 기분나빠하면 진지충으로 몰아가더군요 그리고 자기들이 정해둔 버블밖으로 나오려하면 엄청 불편해하거나 trying too hard 이란식으로 애잔,우습게보더라구요 저는 진짜 그런환경에서 자라지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그런환경에서 자랐어야했을 소수인종들 안타까워요
@과묵한코털영감
@과묵한코털영감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크리스락이 오스카에서 농담이랍시고 동양계 어린이들을 보고 “미래의 회계사”라고 지칭하고 뒤이어 “이 농담에 대해 불만있으면 핸드폰으로 트윗해. 그 핸드폰들도 이 아이들이 만든 거야” 라고 했던 게 생각나네요... 사과는 커녕 별로 논란도 안되고 어영부영 넘어갔죠
@ramb113
@ramb113 4 жыл бұрын
@@과묵한코털영감 그런 농담들도 솔직히 우리입장에선 하나도 안웃기잖아요 쟤들커서 회계사 의사 엔지니어 될꺼야 이러는거 우리는 한국에서 뭐든 될수있다고 들으며 컸으니깐요 근데 미국내아시안들은 그거에 웃고 자기들이 그런조크를 쓰더라구요 뭐든될수없다는걸 부모들이 누구보다 아니까 그나마 차별덜한 공학쪽이나 엔지니어링 쪽으로 진로 잡는건데 그걸 유우머랍시고 ㅋㅋ..
@happyforever7
@happyforever7 4 жыл бұрын
특히나 공부만 잘하는애들 찐따로 보는 미국사회에서 그런 농담하는거 걍 아시안 찐따로 보고있는거죠
@그닥재미
@그닥재미 4 жыл бұрын
내면이든 외면이든 동양인을 무시하는게 백인들 사회에는 깔려 있죠 그냥 표현인 하우대어유 같은게 항상 바탕에 깔려있는 상태로 대화하는 느낌을 갖는 경우가 많죠
@이승-i4b
@이승-i4b 4 жыл бұрын
@@iwasborn2loveU 우리들부터 노력을 해야죠. 주변사람들한테 설득을 하고요
@carastanson1836
@carastanson1836 4 жыл бұрын
산드라 오가 받았을 신선한 충격이 뭔지 알거 같음 동시에 미국에서 자란 동양인의 아픔과 괴리감도 느껴짐
@Bambi-q7y
@Bambi-q7y 4 жыл бұрын
겪어본 사람만 알겠지요 말로는 다 못할 여러 일들이 있었을거 같네요
@silverchairdont9409
@silverchairdont9409 4 жыл бұрын
보수적인 주는 아직도 동양인이면 아예 서비스를 거부하는 상점이 많아요. 일행중 동양인이 있으면 말도 안걸고 아예 투명인간 취급하거나. 믿기 힘드시겠지만.
@무지의베일
@무지의베일 4 жыл бұрын
@@silverchairdont9409 ) 요즘도요...? 정말 충격적이네요...
@lovep1474
@lovep1474 4 жыл бұрын
산드라오 미국사람 아닌데요? 캐네디언 이에요 -;
@silverchairdont9409
@silverchairdont9409 4 жыл бұрын
@@무지의베일 네! 제 시누이가 백인혼혈인데 백인 느낌이 더 나고 남편이 필리필계인데 입양되서 last name은 평범한 미국인 느낌이거든요. 전화로 예약했을때는 문제 없다가 상점에 나타나면 그때부터 서비스 해줄 수 없다고. 남편이랑 같이 가면 자기한테만 말한데요. 남편은 말을 아예 안걸고. 지난 3월달,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있었던 일임.
@pdoublek
@pdoublek 4 жыл бұрын
사실 봉감독이 한 말의 요지는 칸영화제가 국제영화제라면 오스카는 영어권, 특히 미국 위주의 로컬영화제니까 그냥 "베리 로컬"하다고 말한 건데 그걸 미국인들만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거였지 ㅋ 심지어 이 대답의 질문이 뭐였냐면 한국영화가 지난 20년간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해 왔는데 왜 오스카에는 단 한 번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느냐였음 ㅋㅋㅋ
@LyK41
@LyK41 4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에는 할리우드 감독들 중에도 오스카 못탄 감독들 많거든요.. 결국에 좋은 영화의 기준은 꼭 오스카만은 아니에요~~ 한국의 좋은 영화들이 오스카를 거쳐야만 좋은 영화로 인정받는다면 정말로 전 세계에서 모여드는 그 격한 경쟁의 세계에서 이겨야만 한다면~ 그건 이미 창작의 세계를 벗어난 약육강식의 세계겠죠.. 정말 상업성, 정치성, 모두 떠난 순수 예술가들이 많이 활동하고 인정받는 세상이 바로 창의적인 사회겠죠.
@Shiskwbdbxcu0
@Shiskwbdbxcu0 4 жыл бұрын
한국 영화가 오스카에 올라갈라면 미국 극장에서 개봉해야합니다~^^ ( 미국 영화 조합의 방침 ) 외국 영화 ( 지금은 인터네셔널 후보 ) 후보를 제외하면 다른 부분에선 무조건 미국 개봉이 전제하에 있습니당~^^
@pdoublek
@pdoublek 4 жыл бұрын
@@Shiskwbdbxcu0 지난 20년간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었던 한국영화들은 거의 다 미국에서 개봉했었습니다만... 그보단 캠페인의 유무에 따라 후보 선정의 향방이 갈린다고 해야 맞습니다. 결국 의지와 투자의 문제인 것이지 결코 영화의 수준이 달려서 후보에 들지 못했던 건 아니란 거죠. 외국어영화상이 아닌 일반 부문은 애초에 언감생심이었던 것도 있었고요. 미국인들이 쳐 놓은 울타리에 비영어권 영화인들마저 매몰되어 있었다고나 할까요.
@hss2941
@hss2941 4 жыл бұрын
저도 오스카는 원래 헐리웃 영화에만 상 주는 미국 영화제라고 생각했어요. 국제 영화제라고 생각한 적이 없네요 ㅎ
@Baby-um2br
@Baby-um2br 4 жыл бұрын
왜 오스카에는 단 한 번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냐라.... 뭔가... 음 본인들은 오스카라는 영화제를 굉장히 높게 생각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ㅎ 비꼬는 느낌이 아니라 진짜로 너네가 그렇게 대단한 영화들을 만들어왔는데도 왜 우리 영화제에서 상을 못받았을까..? 우리는 국제적인 영화제라 잘만든영화에는 상을 꼭 주는데..? 이런느낌? 본인들만의 사상에 갇혀서 깨어나오기가 힘든게 느껴집니다..
@hemispheren350
@hemispheren350 4 жыл бұрын
진짜 오스카는 로컬축제라고 선빵 날린건 신의 한수였음. 그 전과 후로 대우가 분명히 달라졌을것임.
@xhascss
@xhascss 4 жыл бұрын
@SB Kim ㅋㅋㅋ 미국에는 여자 감독이 많나봐요?
@hemispheren350
@hemispheren350 4 жыл бұрын
SB Kim 영화계든 어디든 한국의 여성차별이 심각한건 하루이틀일이 아니죠. 부모세대의 차별이 자식들에게 대물림되어 일베라는 괴물도 낳았고, 당분간 심각한 대립상황이 될듯. 하지만 명백한건 한국남자들은 지금 정신상태로는 절대 여자들 이길 수 없고 조만간 꼬리내릴 겁니다. 객관적 능력에서 여성들이 넘어선지 이미 오래 되었죠. 업무능력, 사회성, 창의력 모두 남자들의 완패임이 증명됨. 또 메갈이니 뭐니 지랄할까봐 밝히는데 저는 남자입니다.
@YEAHSUREIMSURE
@YEAHSUREIMSURE 4 жыл бұрын
오스카 수상과정이 선거 뺨치는 전략싸움인데 오스카를 로컬 프레임에 가둬버렸으니 대단한거죠. 게다가 타란티노, 스콜세이지를 상대로 이기다니^^
@jaydenjang
@jaydenjang 4 жыл бұрын
​@SB Kim 봉준호를 무시하는 여성 감독이 있는지 여성 영화계 관계자가 있는지부터 확인하고 오세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님께서 말한 소수의 여자 영화감독이 봉준호보다 실력이 뛰어난지 있는지부터 고민하고 얘기하시길... 이제는 세종대왕도 "남자"였기 때문에 훈민정음을 만들었고, 이순신도 "남자"였기에 거북선 만든거라고 생각하나보네요. 에디슨이 "남자"라서 전구 발명하고 아인슈타인이 "남자"라서 상대성 이론 발명하고...ㅎㅎ 진짜... 개개인에 대한 사상을 말하는데 여기서 남녀가 왜 들어갑니까? 왜 예수님도 남자고 석가모니도 남자고, 얼마나 페미니즘에 심취한 사람이 멍청한지 더더욱 느끼게 하는 댓글이네...
@jaydenjang
@jaydenjang 4 жыл бұрын
​@SB Kim 님 말을 조금 더 확장해볼까요? 전세계에서 가장 멋진 사람은 아프리카 여성중에 성공한 사람이어야 할 거에요. 뭘 하든간에 "아시아" "유럽" "미국"이니까 성공했다 소리를 들으면 안되니깐...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성공한 사람도 아프리카 남자면 안되죠. "남성"과 여성의 유리천장 차이가 크니깐... 그러면 이 세상에 진리는 아프리카 여성이 말하는 것이고 우리는 그냥 아닫해야 되겠네요. 님도 남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말하지 마세요 전세계 GDP 11위의 거대한 국가의 국민이니...
@wincup
@wincup 4 жыл бұрын
산드라 오가 말하신 저 이야기 진짜 맞음. 예를 들어 미국에서 나고 자란 2세와 유학생으로 건너간 사람들의 마인드와 태도는 (영어수준따위의 이야기가 아니라) 완전히 다릅니다- 항상 소수민족으로 나고 살아온 Asian과 내 주권국가에서 주인으로 정체성을 가지고 살던 아시안이 잠시 남의 나라에 왔다는 느낌은 다를 수 밖에 없죠. 이걸 많은 2세들이 최초로 느껴보게 해준 경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피자-k1v
@피자-k1v 9 ай бұрын
이 댓글과 영상을 보니 산드라오가 느낀 충격/신선함이 어땠을지 공감이 가네요
@JJ-kp4kz
@JJ-kp4kz 3 жыл бұрын
난 산드라가 '봉감독님이 인종차별적인 사회에서 자라지 않았죠'라고 했을때 샤론이 '그는 소수인종인 적 없죠'라고 다시 말해준 거 너무 좋음 ㅜㅜ
@모르는개산책-z7b
@모르는개산책-z7b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머리가 띵해요 같은 인종이지만 서로 다른 사회에서 살면서 생기는 마음가짐이 정말 다르구나 싶고..!!
@chriskim9028
@chriskim9028 9 ай бұрын
3년전 댓글에 댓글다는군ㅎ. 소수인종으로 피할수없이 겪어야만했덧 사람들에게 위로와 존경을 보냅니다.
@mjj0829
@mjj0829 4 жыл бұрын
맞다 맞다. 로컬이라고 한 시점에서.. 미국에서 자란 아시안은 오스카를 로컬이라고 말하는 프레임을 아예 가지질 못한다. 미국이라는 큰 나라, 내가 자라오며 위대하다고 배우고 본 나라, 하지만 동양인으로나는 주류가 아닌 나라 내가 감히 깔 볼 수 없는, 내가 변방인 내 나라. 하지만 한국인인 봉준호에게는 미국은 그냥 아무때나 까고 싶으면 까고 상도 주면 좋지만 안준다고 세상무너지는거 아니고 인종차별이 뭔지 알지만 당해보진 않았고 당했다고 하더라도 어릴 때부터 각인된게 아니어서 그게 민감하게 느껴지지도 그게 한으로 다가오지도 않고 그냥 한국인 그 자체인거지. 특히 요즘 잘나가는 한국, 거기서 젤 잘나가는 영화감독 인거지.
@밍기-i6r
@밍기-i6r 4 жыл бұрын
브라보
@돈지어밧니
@돈지어밧니 4 жыл бұрын
로컬 영화제라고 말한 곳에서 상 받기 굉장히 원한다는 인상과 활동이라 좀 웃기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설국열차 때도 글코 다분히 머리 조쿠 정치적이고 계산적인 사람이란 느낌. 알고봤더니 또 갠찬은 학벌이더구만요. 어쨋던 상 받느 건 경사 맞죠.
@웅-z9q
@웅-z9q 4 жыл бұрын
와...정확하게 말씀하셨네요
@uicise7065
@uicise7065 4 жыл бұрын
페미니스트가 봉감독한테 절실하게 배워야할 부분. 자신이 불리한 위치에 놓여졌다고 여기는 순간 그 틀 안에서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 산드라오처럼.
@atjwkzo2
@atjwkzo2 4 жыл бұрын
yi taein 비유가 적절치 않네요. 세계 모든 여성들이 남성보다 낮은 위치인건 사실입니다. 미국도 결국 여자 대통령 보다 흑인 남자 대통령이 먼저 나왔잖아요?
@만두만두-g8t
@만두만두-g8t 4 жыл бұрын
산드라 오 매력 쩐다.... 인종차별이 어떤건지 조금은 알거같다... 사람의 뇌를 침투하는... 자기검열과 유리벽... 진짜 그 상황에 처해있지 않으면 절대 알수 없는... 산드라오 멋지다!!!
@인자기-q9s
@인자기-q9s 4 жыл бұрын
“로컬”이라고 한 그 순간에 그 백인들에게 우물안에 개구리였다는 것을 최대한 우아하고 위트있게 한방에 날려준거지
@JJangByung
@JJangByung 4 жыл бұрын
구조적 차별을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겪어온 사람들과 집단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이해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을 알게해주는 영상. 그걸 깨보려는 시도를 여기서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재단하지 말고 묵묵히 지켜보고 응원해줬으면 싶다.
@티라미스킴
@티라미스킴 4 жыл бұрын
산드라 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정확히 이해가 갑니다. 봉준호 감독은 인종차별이 있는 나라에서 살아본 적이 없죠. 그래서 거기에 자유롭죠. 저도 한국에서 계속 살다가 미국에 왔는데 아직도 인종차별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왜 어떤 것은 오펜시브하게 느끼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마도 외국에서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인종차별을 겪었던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겠죠. 그래서 인종차별 관련된 소재에 의견을 표명하는것이 조심스럽네요. 블랙라이프 매러스도 흑인들만이 아는 구조적 차별이 있겠죠 제가 모르는
@Storyteller_iyagikun
@Storyteller_iyagikun 4 жыл бұрын
저도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슈퍼키드 디온을 보고 조금 감을 잡았어요. 거기서 디온이 백인 소년과 다툼이 일어나는데, 백인 선생님이 디온만 마치고 남으라고 하죠. 엄마와 다른 (흑인) 선생님까지 항의했는데도요. 디온이모가 이 소식을 듣고 디온 엄마에게 ‘그 얘기’를 나눌 때가 되었다고 말해요. 고작 일고여덟 살짜리에게 ‘넌 앞으로 평생 차별을 받고 살 것이다.”를 설명해야 하는 부모 심정이란 어떤 걸지, 자라면서 보이지 않는 벽을 매일 느낄 뿐 아니라 자녀에게도 물려주어야 한다는 기분이 어떤 것일지 상상하니 무섭기만 하더라고요. 알제강점기를 겪어본 사람이 아니라면 토종 한국인이 절감하긴 힘든 감정이겠죠?
@yygvdjj6558
@yygvdjj6558 4 жыл бұрын
한국여자로 컸어도 구조적 차별 충분히 느끼고 자람 한국은 차별이 없는 것처럼 구는 게 왤케 재밌지ㅋ 혹시 한국남자??
@JJangByung
@JJangByung 4 жыл бұрын
@@yygvdjj6558 저는 한국에 구조적 차별이 없다고 한 적 없습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이 다룬 소제인 인종차별이라는 구조적 차별에 대한 얘기를 한거뿐입니다. 예. 한국여성들은 오랫동안 구조적 차별을 받았고 지금도 그렇죠. 딱히 한국이라도 할 것도 없고 지금껏 대부분의 문명사회가 남성위주의 사회였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한국인이고 남성인 제가 여성들의 운동이나 반향을 이리저리 재단하면 안되는 일입니다만... 좀 최소한 예의는 지켜주시는게 어떻습니까? 제가 딱히 시비받을 일을 한 거 같지는 않는데요.
@hyosinnoh
@hyosinnoh 4 жыл бұрын
공감요. 미국에 초3때 이민갔는데 기존 삶의방식을 버리고 철저히 백인스타일 삶을 살려고 노력해왓는데... 그 구조적 차별 있기에 주류에들려고 노력해온 아시안계들이 많습니다.. 한국에만 살면 그걸 못 느끼고 살 수 있지요. 그리고 한국 사람들 더 자부심 가져도될듯한데..저 97년도에 이민갔지만 매년 발전하는 한국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anonymity7336
@anonymity7336 3 жыл бұрын
@2:45 산드라 오씨가 “봉감독님은 인종차별적 사회에서 자란 분이 아니에요”라고 하자 전하고자 하려는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서 “봉감독님은 소수인종이었던 적이 없다”라고 정확하게 정정해주는 샤론 최씨 소름... 그치 대한민국이 인종차별적 사회가 아니라고 하긴 힘들지...
@good_nara
@good_nara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가 인종차별에 대한 감수성이 많이 부족하죠.
@성이름-z9i5s
@성이름-z9i5s Жыл бұрын
소수인종이었던 적이 없다는 말이 = 한국은 인종차별적 사회라는 말이 절대 아닌데 본인 생각한 틀에 맞춘 자의적인 해석이네요. 인터뷰어가 뜬금없이 한국 사회는 인종차별적이라는 사회 비판을 한다는 게 맥락상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산드라 오가 자라온 미국은 다문화의 용광로로서 다양한 인종이 섞인 곳이고 일반적으로 인종차별은 더 수가 적은 소수인종이 겪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맥락상 그저 인터뷰어가 신드라 오씨의 말에 동의의 의미로 덧붙인 말에 불과한데 비약이 심하십니다. 인터뷰 내용은 그저 다문화 사회속에서 소수민족으로 성장한 자신은 스스로 한계를 제한하는 피해의식이 생기게끔 되었지만 자기 민족 본토에서 인종차별 없이 성장한 봉감독의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니까 스스로 고무되었다는 내용이잖아요.. 정상적인 내용마저도 굳이 염세적으로 받아들이시면 본인만 더 피곤하지 않을까 합니다. 해외와 한국의 타인종을 대상으로한 인종차별 범죄율이나 특정 인종 대상 살인율을 보세요. 한국은 거의 단일민족 국가에 가깝고 말 그대로 외국인에 대한 경계는 있을지언정 호의도 함께 있는 나라입니다. 한국만큼 안전하고 상식적인 나라가 잘 없는데 왜 스스로 아니꼬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는지 모르겠네요. 한국 뉴스에서 인종이 다르다고 무차별 적으로 공격하거나 범죄 대상으로 삼았다는 뉴스 보신 적 없잖아요.. 오히려 국내에서 인종별로 따졌을 때 범죄율은 외국분들이 더 높습니다.. 감정이 아닌 통계라는 필터를 거치고 사회를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user-gp1sg4kl4w
@user-gp1sg4kl4w Жыл бұрын
@@성이름-z9i5s뭔 개소리를 길게 늘어놈? 다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지혼자 풀발해서 진지빨고 장문댓글 남기네ㄷㄷ
@damoaq4041
@damoaq4041 10 ай бұрын
​@@성이름-z9i5s 없기는.. 조선족, 중국인, 베트남인 차별의 유구한 역사를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방식이 다를 뿐 인종적 차별과 공격적 시선이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물론 인터뷰어가 꼭 그런 의미로 말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남성이자 로컬이고 부를 축적한 집안에서 자란 한국의 메이저리티인 봉준호를 보며 한국이 인종차별적 사회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건 사실이 아니죠. 님이 보는 시선은 -님이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 저는 당연히 모르지만- 이 인터뷰에서 산드라 오가 말하는 '자유로운 시선'이 가진 한계점입니다. 소수자로서 세상을 바라볼 줄 모르는 거죠. 자신의 의견에 제동을 걸지 않고, 스스로 검열하지 않은 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권리 속에 자란 거고요.
@WEFiowjgij
@WEFiowjgij 8 ай бұрын
@@성이름-z9i5s빻은 말을 점잖고 장황하게 한다고 맞는말이 되진 않아요.
@kjcs2770
@kjcs2770 4 жыл бұрын
사소한 예지만 미국(백인)얘들이 가끔 저한테 동양인들은 왜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냐고 물어보면 저는 동양인은 어려보이는게 아니라 제 나이대로 보이는데 백인들이 나이들어 (mature) 보이는 거라고 해줘여 ㅎ 가끔 제 말뜻 못 알아듣는 얘들도 있는데 평생을 백인이 주류인 세상에 살았기에 다른 사람에 관점에서 보는걸 굉장히 힘들어 하는것 같더라고요. 뭐 저는 이런 자질 구례한거 인종차별이라고 느끼지도 않고 지적할 필요성도 딱히 못느껴서 그냥 제 입장인 한국인 기준으로 말해 줍니다 ㅋㅋㅋㅋ
@Aristo757575
@Aristo757575 4 жыл бұрын
이미 한국에서도 동안이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농담이고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사실 차별도 차별이지만 무지함에서 오는 행동도 많은것 같아요.
@sskk3581
@sskk3581 4 жыл бұрын
자막을 읽기 싫어한다는데 좀 놀랐어요 우린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일들은 미국인들은 그럴 필요도 못 느끼고 자기들것이 최고라는 생각이 박혀있는게 무지하고 오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lilsoo2322
@lilsoo2322 4 жыл бұрын
굉장히 통찰력 있는 지적이에요! 감사합니다 ♡
@ceyonkote
@ceyonkote 4 жыл бұрын
하나도 사소하지 않아요, 그들 중심의 사고관을 나라도 내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저도 생각해요! 하지만 한번도 그런 식으로 반응해본적은 없네요... 한국인에게 당연한 걸 big deal인거처럼 말하는 거 자체가 남의 norm을 extreme adventure처럼 대하는 건데 그런 백인들에게 신물이 나요.
@hss2941
@hss2941 4 жыл бұрын
그게 맞죠. 우리는 정말로 서양 애들은 너무 빨리 늙어서 별로라고들 이야기해왔죠 ㅋ
@권수현-u7d
@권수현-u7d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영양가 있고 교양과 더불어 인상적인 인터뷰는 진짜 처음이다.. 미쳐따. 더해서 한국 인터뷰라 산드라오가 더 신경써줘서 뒤에 대나무나 꽃? ㅠㅠ 뭔가 더 신경써서 인텁 한 느낌??ㅠㅠ
@자아란파아지
@자아란파아지 4 жыл бұрын
김치볶음밥엔참기름 맞아요 꽃이랑 드레스 주요 색상도 비슷하고 초 켜놓은것도 그렇고 애초에 드레시한 스타일링 하신것도 정말 신경 많이 쓰신게 보여요
@universecosmos-g5l
@universecosmos-g5l 4 жыл бұрын
인정. 신경쓰신듯...
@koreailoveyou
@koreailoveyou 3 жыл бұрын
대나무는 행운목, 꽃은 서양란인 것 같네요
@NightEast
@NightEast 4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내 친척동생들이 처음에 한국에 왔을때 보여줬던 충격받았던 모습들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얼마나 억눌려 살아왔냐가 보였기 때문이죠 번화가에 데리고 나갔더니 감격하면서 몸을 떨며 말하더군요 "오빠 여기 길에 모든 사람들이 한국인이야 너무 신기해" 그 이후로 계속 미국에서 살며 느꼈던 크고 작은 제약이나 눈치들을 전혀 모르고 활개치며 사는 본토한국인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을거라 봅니다.
@daysome9043
@daysome9043 4 жыл бұрын
@SB Kim 그리고 님은 남성혐오자 같아 보이는데요? 한국 드라마판은 여성취향으로 넘쳐서 같은 시기에 방영된 나의 아저씨와 밥 잘사주는 이쁜 누나에 대한 페미니스트 평론가의 극단적으로 갈린 평가는 없었던 건가요? 여자가 나이 많은 커플은 선이고 남자가 나이 많은 커플은 악이라는 식의? 드라마 작가의 절대 다수가 여성이고 여성 취향 드라마가 대부분이며 그게 고질적인 한국 드라마 문제라는 지적은 없는건가보죠? 한국 영화에서 다양한 남성 케릭터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전에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다양한 사회적 기여에 대한 부족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영화도 사회의 반영입니다. 왜 여성은 군대에 가지 않죠? 여성운동가가 이런 차별에 대해서 제일 먼저 이의를 제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왜 여성은 경찰 체력 시험에서 기준이 다르죠? 미국 경찰이나 군대는 그렇지 않던데요? 왜 여성 공무원은 야간 당직 근무를 하지 않죠? 사회에서 여성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때 영화 케릭터에서도 반영되는 겁니다. 현실이 그렇지 않은데 현실에 없는 케릭터를 만들면 그건 공감을 받지 못하죠. 그런 영화는 도태돼요. 님같은 사람이 하는건 한국이 이슬람 국가보다 더 성차별적이라고 선전해서 오히려 여성의 활동을 위축시키는 악영향 밖에는 주지 않는겁니다. 여성에 대한 강력 범죄도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국가에 속합니다. 그러나 님들 같은 사람들 주장을 보면 여자가 한국에서 살아가는게 지옥처럼 느껴지죠. 그게 오히려 여성의 사회적 활동을 위축시키는 원인이 되는거에요. 여자의 적은 여자.
@김귀하-r1s
@김귀하-r1s 4 жыл бұрын
@SB Kim 결국 한다는 말이 남녀의 선천적인 차이는 있지만 대우는 똑같이 받아야 한다, 징병제는 너네 남자들이 그렇게 만든 거다, 남자들이 기득권 빼앗길까봐 (말도 안되는 어거지 논리의) 절대 선의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거다, 내가 무조건 정답이고 페미는 잘못이 없다. 모두 남자들 탓이다 이거네 ㅋㅋㅋㅋㅋ
@hazelchoi618
@hazelchoi618 4 жыл бұрын
Sb 님 피해의식에 갖혀있으신 분이네 그럼 님만 힘들어요..
@jinnykim5008
@jinnykim5008 4 жыл бұрын
SB Kim 아니 왜 인종차별 다루는 영상과 그 댓글에 갑자기 남녀차별 문제를 야기 하는 답글이 달리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그 문제에 대해 더 다양한 사람의 의견이 듣고 싶다면 남녀차별을 다룬 영상에서 본인의견 공유하세요
@sisyphos7777
@sisyphos7777 4 жыл бұрын
@SB Kim 제발 방구석에만 앉아서 조잡한 인터넷 커뮤니티 글이나 보면서 염세주의와 혐오주의에만 빠져 살지 말고 세상 밖으로 나와서 많은 사람과 일을 경험해보세요. 사춘기 삐뚤어진 중2수준에서 벗어나서 인간으로서 성장을 하세요. 댓글들에 님을 피해의식에 갖혀 산다고 하는데 틀린 말이예요. 님은 피해를 당해본 적도 없는 사람이예요. 그냥 아무것도 경험해보지 못하고 인터넷 커뮤니티 세상속에서 나이만 먹은 사람이예요. 더 늦기 전에 거기서 나오세요.
@hi-1337
@hi-1337 4 жыл бұрын
산드라오 샤론 두여성 다 너무 멋지고 감동적인 존재들이네요 근래 본 인터뷰 중 최고입니다 몇번을 반복해 보는지 모르겠네요 ^^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계속해서 이런 이벤트 만들어주세요 왓챠!!!
@himy79
@himy79 4 жыл бұрын
산드라 오는 명배우임.......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연기하는거 보면 정말 정말 연기잘하잖아....뭔가 얄밉게 행동하는거 같은데 사랑스럽고 캐릭터가 참 복합적인데 그것을 기가막히게 표현했음.......경쟁적이면서도 따뜻하고....유머러스하기도 하고 정말 독특한 캐릭터를 기가 막히게 연기했음....저 양반 참 연기잘함.....
@user-djd6yr3jfjk
@user-djd6yr3jfjk 4 жыл бұрын
로컬 영화제..ㅋㅋㅋ 봉감독이 정말 곱게 먹이긴했지..뼈를 때리면서..ㅋㅋ
@philipseo1225
@philipseo1225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나서 큰 충격을 받습니다. 영상과 여기 있는 댓글들이 제가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에 대한 정답을 던져주네요. 저는 고향의 한국의 땅에서 캐나다로 10년전 이민을오고 이제막 24살이 된 청년입니다. 제가 14살이 되던때 아무이유도 모르고 저희의 미래를 위하는 거라면서 부모님은 저를 비행기에 태우셨죠. 여자에게 잘보이고 싶어 이제 막 개성있게 옷을입기 시작하던 중2병이 찾아오는 시기였던 그런 평범한 저였었고. 한국 교복이 이제막 편해질때쯤 저는 갑작스럽게 낯선 백인들이 경계하며 바라보는 친구없는 클래스에 던져졌었습니다. 저는 적응이라 생각하면서 그 안에서 늘 꿀리지 않고 나를 증명해야됬었고 점점 그들이 나를 무시하지 못하게 우스꽝스러운 개인기나 한국어로 욕하는 방법을 가르쳐 줬어야 했었죠. 그러면서 스스로 한테 늘 항상 코리안이라는 박스안에 가뒀고 마음 구석에는 피해의식이 사로잡고 있었죠. 언제부터 였을까요 외국에 살면서 늘 당당하게 살아야했고 아무런 상처가 없는척을 했어야 했습니다. 한번은 부모님이 돈이 궁핍해 중고차 하나 때문에 저와 형앞에서 크게 싸우시는것도 보고 먹을꺼 가지고 다투는것도 보고 이민와 처음으로 아버지가 고개 내리고 어린사람에게 무시당하는 장면을 목격한적도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저는 늘 마음한켠에는 누군가와 싸워 이겨야하고 이 외국 사회에서 무조건 성공해야겠다라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한번도 스스로가 가진 상처와 피해의식에 대해 질문하지 않았고 백인들이 길거리에서 지나가면 쏘리쏘리 거리면서 자연스레 먼저 비켜주는 저희 가족을 보는게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이 봉준호 감독이 저 큰무대에 올라가 쫄지 않고 담담하게 수많은 백인 앞에서 농담을 던지는게 저에게도 너무 멋잇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어쩌면 저도 늘 저렇게 되고 싶지만 스스로에게 너무가두고 실제 저런 순간이 오면 앉아있는 그들의 눈치를 보다가 쏘리라고 말하면서 상을 거부하지 않을까...생각됩니다. 아직도 저에게는 큰 숙제로 남아있는 feeling accepted, appreciated, welcomed 이러한 감정들을 다시금 느끼고 싶습니다. 스스로가 한국인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서 사람대 사람으로 이 세상의 사람들을 마주하면 좋겠습니다.
@kepsylon
@kepsylon 5 ай бұрын
잘해내실 거예요. 응원할게요.
@unknown5211
@unknown5211 4 жыл бұрын
와..되게 와닿는다 한번도 소수였던 적이 없었던 사람의 자유로움 ㅋㅋ
@jshdgf49215
@jshdgf49215 4 жыл бұрын
근데 서구영화 감성 안맞아서 잘 안보는 내입장에선 오스카는 진짜 로컬 맞음 그래서 이걸로 놀랐다는 사람들이 난 더 놀라움 ㅋㅋ 기생충 나온다길래 오스카가 뭔지 첨알았고 후보영화들이고 감독들이고 하나도 몰라서 걍 나에겐 그들만의 리그처럼 느껴졌을뿐.. 아무리 큰시장이라고 해도 결국 전세계 모든사람이 아는게 아닌데 그들을 타문화권인 우리가 나서서 추켜올려주는 것도 모양새가 우스움ㅋㅋ
@hss2941
@hss2941 4 жыл бұрын
오스카는 원래 그냥 헐리웃영화에 상 주는 시상식이 맞음 ㅋ
@WasBlind_NowISee
@WasBlind_NowISee 4 жыл бұрын
That is such a good point Sandy brings up. Usually minorities always talk about overcoming their racial struggles and how they are fortunate to be receiving whatever the award etc...But seeing it from the perspective of BJH accepting his award from a non minority upbringing and striding his steps with confidence and swag that every person should be defaulted with is unprecedented in Western pop culture. Were so conditioned to one narrative that perspective just flew over me as well.
@jeff__w
@jeff__w 4 жыл бұрын
Months ago I was watching another video “Why Parasite Winning the Best Picture Oscar Matters” and there were reasons like “one of South Korea’s stories was heard” and “seeing South Koreans onstage is a powerful image of representation for billions of Asians.” I doubt any of those things mattered to Bong Joon-ho and I think those reasons, even if true, frame his film in a way that he never would. He’s not weighed down with having to _be_ or _prove_ anything as a Korean man-it’s not even that he “owns” it, it’s that it doesn’t even _occur_ to him that he’d have to. The _real_ reason why _Parasite_ winning the Best Picture matters-and the reason it mattered to Bong-is that the Academy recognized that he achieved what he set out to do-make a compelling, immensely entertaining film.
@xXWorldgamefunXx
@xXWorldgamefunXx 4 жыл бұрын
@@jeff__w Do you think that there are other korean movies that deserved an Oscar? Well, they were never nominated. Were highly popular movies and masterpieces such as Oldboy or The Handmaiden just not that good? NOPE. The academy just didn't concider them, because the Oscars are an american award by Hollywood for (their own) Hollywood movies. Of COURSE it matters that Parasite was a korean movie, of COURSE there is a deeper sociological meaning to this Oscar win compared to regular american movies winning.
@EdwardGarrenMFT
@EdwardGarrenMFT 4 жыл бұрын
@@xXWorldgamefunXx I wept through "Ode to My Father." Such a beautiful film. As a Gay, Southern man, who lives in Los Angeles, I know the feeling of "other" all of my life. Note how many Gay themed films have ever gotten any nod at the Oscars. ZERO.
@IndianaJonas96
@IndianaJonas96 4 жыл бұрын
@@EdwardGarrenMFT ...Moonlight? Brokeback Mountain? Milk? Call Me By Your Name?
@EdwardGarrenMFT
@EdwardGarrenMFT 4 жыл бұрын
@@IndianaJonas96 All tragedies (though I DID cheer when he broke the chair over the bully's head). The Gay character always loses, tragedy. How about a film about a Gay detective, or a Gay captain of a large navy ship? All of these scenarios exist in actual life. We've come a long way from "The Boys in The Band" but in virtually ALL media, we are relegated to comedic characters ("Jack" on Will & Grace") of the tragic figure who struggles and loses. Even the protaganist in Moonlight never finished his education, etc. I loved Moonlight and lived and worked IN Liberty City in Miami (where it was filmed) so I know the area and the poverty of the place. Every LGBTQ person grows up in a world that tells us we don't or shouldn't exist, sends VERY clear messages about our "place" and we have to surved in institutions that are advesarial to our very existence. We are ALWAYS "OTHER." So I get it about how Immigransts feel. My paternal grandmother, from Serbia told my father "If yuo get in trouble the police will arrest us and deport us." They grew up being called "dirty foreigners" by half their neighbors, etc. The movies you mentioned are nice, and look at the films that won (except Moonlight) the years these films opened. Our stories and experiences are marginal. I hope that helps you understand. I DO NOT want an argument, simply am explaining what it's like to be in my life with 70 years of dealing with the slander and malice dirccted at someone called "Queer" in this world.
@Jennifer-wr9si
@Jennifer-wr9si 4 жыл бұрын
It's like when Ngozi Adichie writes in 'Americanah' - in America, the African person is 'black' whereas in Africa, they are just a person. People who grow up in the majority don't have the 'other' baggage.
@sixshot4
@sixshot4 4 жыл бұрын
How about police reports. Should they not categorize by race?
@sapphireblaze7681
@sapphireblaze7681 4 жыл бұрын
imnotgaybut20is20 ??? How is that relevant to what they said?
@BeSkeptical851
@BeSkeptical851 4 жыл бұрын
I think Hollywood's decades long international influence has created a pedestal for Caucasians. People all over the world who have not seen a white person before would more than likely have seen a movie or a tv show starring a Caucasian so in a sense, they have become mini celebrities. Any Caucasian tourist who visits a non-Caucasian country almost always have a positive response from the locals (usually with the perception that they are wealthy and good looking).
@luuna7626
@luuna7626 4 жыл бұрын
@@BeSkeptical851 this is so true and im saying this as someone who grew up in a non-white society.
@iammilorex
@iammilorex 4 жыл бұрын
I don't agree with Chimamanda's point. Not every black African is unaware of their blackness. That's very particular to Nigeria and maybe her own experience. There is also "other" baggage of Tribalism in Nigeria for example.
@돼지공주-m4v
@돼지공주-m4v 4 жыл бұрын
인종차별없이 나고 자라서 순수한 봉감독님의 모습에 충격받으신듯 대부분의 유색인종 배우들이 많은 차별을 받으면서 배우생활하고 있으며서 그들도 그 방식이 잘못되었다는걸 알지만 어느순간 포기해버리고 일정부분 변화되지 않는 현실을 받아들인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는 것 아닐까요?
@hss2941
@hss2941 4 жыл бұрын
유색인종이란 말 자체가 이상한 거죠. 세상에 색이 없는 게 어딨어요? 백인은 색이 없는 투명인종인가요?ㅋ 전 오히려 동아시아인이 표준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해가 없는 곳에 가면 하얘지고, 햇빛 많이 받으면 까매지고, 어딜 가도 적응하면 살 수 있는 가장 진화한 인종이죠 ㅋ
@sydney-dev
@sydney-dev 4 жыл бұрын
@@hss2941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가서 역차별 공격하면서 본인도 같은 수준인거 인정하는 클라스 ㅋㅋㅋㅋ
@hss2941
@hss2941 4 жыл бұрын
@@sydney-dev 진화했다고 하는는 게 왜 역차별인지 다짜고짜 비웃는 본인 수준 인증하는 클라스 ㅋㅋㅋ
@sydney-dev
@sydney-dev 4 жыл бұрын
@@hss2941 ㅋㅋㅋㅋ 유색인종이라는 말은 차별인데 타인종이 자기인종보다 진화가 덜됐다고 하는거는 차별이 아니라고? 어렸을때부터 머가리 처맞으면서 자라서 인지부조화를 겪는 중입니까 휴먼?
@유화-p8h
@유화-p8h 4 жыл бұрын
두분의 인터뷰 내용이 지금껏 본 드라마&영화 인터뷰 중에 가장 묵직했고 내게 깨달음을 줌... 5개의 인터뷰 전부가 내게 생각할 거리들을 만들어줌으로써 나를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만들어준다고나 할까. 덕분에 산드라 오 님과 샤론 최 님의 신중하고 진중한 모습이 더 어필되었다는 느낌. 나도 샤론 님처럼 킬링 이브를 보기 위해 왓챠에 가입할 것 같음.
@eb5142
@eb5142 4 жыл бұрын
아효 이렇게 좋은 인터뷰를 주시고...ㅠㅠ 왓챠 정말 귀하다.. 사랑하는거 알죠?
@lasttrainhome8268
@lasttrainhome8268 4 жыл бұрын
봉준호 감독한테는 재밌는 점이 있지 지금까지 만든 영화를 봐도 충분히 많은 정치적 메세지가 들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그럴의도 그런 의미는 아니라고 말함 그로 인해 불필요한 논쟁에서 파하게 되고 다시한번 자유롭게 여러 메세지를 전하게 됨 굉장히 영리한 행동으로 보임
@티라미스킴
@티라미스킴 4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항상 비슷하게 정치적 메세지를 노골적으로 담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하니 계속 본인이 원하는 영화를 만들걸지도
@pathosderdistanz9341
@pathosderdistanz9341 4 жыл бұрын
기존 문학의 영향. 어느 작가 말대로 '겉읽기와 속읽기'. 줄거리만 따라 가는 독법이 있고, 전체 얼개와 관계에 따라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독법도 되는데 후자를 할 줄 알려면 오랜 시간과 몰입이 필요하니, 대부분 겉읽기로 그치고 재미있다 없다를 판단하는 차원에 머무르곤 하죠. 영화의 '속읽기'는 대체로 평론가나 영화 매니아들이 즐기던 재미였는데 이젠 몇몇 샘플 같은 영화 이후 유튜브도 그냥 관객도 '속뜻' 찾아내는 게 유행이 돼 버렸지요. '괴물' 개봉 당시만 해도 SF괴수물로만 보고 재미 유무 따진 사람들 다수였고, 미국과 정부를 풍자한 블랙코미디는 소수만 즐겼지요. 몇년이 지나 지금처럼 영화 해석하는 게 유행이 되며 누군가 설명해준 내용 보고서야 고개 끄덕이는 사람들이 생겼고.
@pathosderdistanz9341
@pathosderdistanz9341 4 жыл бұрын
요지는, 봉감독이 무슨 속뜻이 있다는 걸 굳이 밝히지 않는 이유는, 자신이 젊은시절 영화 보며 누렸던 학구적이며 예술적인 즐거움을 빼앗길 사람들 고려하기 때문일테고, 속뜻을 찾아 낸 사람들 만나면(인터뷰든 뭐든) 그 또한 즐거운 거죠,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는 데 대한 뿌듯함과 존중. 영영 겉읽기(영화 뿐 아니라 사회와 정치 상황 등)만 하는 관객에겐 '괴물'에서 자살하기 전 남자의 말 한마디가 적절하겠지요. '하여간 끝까지 둔해빠져갖곤...' (이런 뉘앙스의).
@Hinguripongpong5813
@Hinguripongpong5813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본인 자체도 그 논란의 가능성에서 한발 뗄 수도 있고 관객들도 그것에 대해 생각은 하지만 거기에만 갖히지 않고 더 자유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것 같아요
@tammitan9004
@tammitan9004 4 жыл бұрын
Honestly I've never looked at the Oscars as international.
@EdwardGarrenMFT
@EdwardGarrenMFT 4 жыл бұрын
Until this year, they weren't. We had the special category "foreign film" and that was it. "Parasite" is a brilliant film. Most Korean films are. I am honored to know many Koreans, one of them gave me my Korean name, "Chul Sou." There is a joke there, and I laugh with it. Koreans amaze me. What most impresses me iw the ability to blend antiquity with modernity. "Parasite" broke the mold for what movies should be, and American films are not. Hollywood has surrendered to the safety of the formula film that has become so cliche' as to offer little if anything fresh.
@rickardkaufman3988
@rickardkaufman3988 4 жыл бұрын
@@EdwardGarrenMFT Didn't they always nominate foreign films for best picture before Parasite won?
@lamb2004
@lamb2004 4 жыл бұрын
Rickard Kaufman yes there are some that’s nominated but they are still biased towards american films. and these nominations are mostly there as the “token” that they just add then call it “diverse”.
@MiuXiu
@MiuXiu 4 жыл бұрын
Edward Garren Chulsoo/철수 hahah, the name they gave you is great- it’s an old standard name used in textbooks. A female equivalent to it could be 영희(young-hee). It’s a very cute name!
@rickardkaufman3988
@rickardkaufman3988 4 жыл бұрын
@@lamb2004 Indeed. Like last year, they gave Green Book, an overrated film over Roma, a film that had better art and meaning than Green Book.
@ongs6360
@ongs6360 4 жыл бұрын
서울 사람이지만 서울외 타지역을 지방이라고 부르는 것을 타자화하는 것이라고 느끼는데... 그것에 대한 어떤 지적도 없이 방송에서조차 공공연히 쓰는 것이 참 의아했음. 미국이 오스카를 '로컬' 영화제라고 했을때 충격받았지만 사실 오스카가 로컬 영화제가 맞는 것처럼.. 서울경기는 부산 사람에게는 서울,경기 지방인건데.... 어떤 사회이든 중심부는 그 외부를 타자화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 평범한 사람조차 자기가 주류에 있을 때 차별이나 타자화하를 하기 쉽다는 걸 느낌.
@hss2941
@hss2941 4 жыл бұрын
서울은 약간 다르긴 해요. 수도라서 그 나라의 중심이 되는 곳이라서요. 그래서 그 외의 지역을 지방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서울 사람들은 서울만 벗어나면 다 시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요. 그래서 대학교 같은 곳에서 여러 지역 출신의 사람들이 모이면 서울 사람들은 스스로를 서울 촌놈이라고도 하죠 ㅋ 뭐 어디든 자기가 중심이 되어서 잘 살면 된다고 봅니다. 그런 게 자존감이죠. 서울 사람들이 다른데를 지방이라고 하건 말건 내가 사는 이 곳이 나에게는 중심이니까요. 그 사람들 하는 말에 신경 쓸 게 없습니다. 그게 바로 봉준호 감독의 마인드죠.
@인간고양이-c3j
@인간고양이-c3j 4 жыл бұрын
@@hss2941 제주인 입장에선 이 말이 맞네요 ㅋㅋㅋㅋㅋㅋ 설사람들 뭐... 그냥 육지 사람들이지. 삐까뻔쩍한 육지 사람. 그래도 수도라고 육지 중의 육지 느낌은 있어요. 삐까뻔쩍하멍 막 사람도 많고 올리브영이 3층짜리가 있고. 교보문고 짱 크더라고용 ㅋㅋㅋㅋ 이런 게 자존감이죠! 서울 사람들이 뭐라 씨부리건! 원댓 다신 분에게서는 가끔 백인 친구에게서 보던, '누가 감히 나를 타자화하겠어?' 하는 자만이 약간 엿보이네요. 본인은 아마 못 느끼겠지만. 서울 친구중에 그런 친구들이 유독 있어요, 백인 친구하고. 처음엔 얜 뭐야, 싶다가도 보다보면 진짜 설깍쟁이같아서 귀엽기도 하고ㅋㅋㅋㅋ 타자화는 틀리지 않아요, 나는 다른 누구도 아닌 것이니까. 당신이 나와 다르지 않다면, 나는 없는 거나 다름없죠. 내 기억, 내 삶, 내 어투, 내 생각 그 모든 것이 누구와도 같지 않단 것을 믿기에 난 비로소 나라는 개인이 있다고 믿게 되는 거예요. 정체성은 타자화를 통해서 만들어져요. 문제는 타자화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예요. 다른 사람들을 타자화한 누군가가, 자신이 타자가 되는 것은 거부할 때, 즉 자신만이 주류이고 주체라고 착각할 때 일어나는 거죠. 그러면 그런 사람들을 타자화하는 데에 실패한 사람들이 정체성을 스스로 형성할 수 없게 되니까요. 그러니까 어지간하면 기억해줘요. 당신은 주체지만 타자에요. 당신이 속한 집단의 타자화가 우리한테 뭐라도 될 수 있는 것처럼 조심하지 마요. 당신들은 남의 정체성을 규정할 정도로 특별한 집단이 아니거든요.
@borawee95
@borawee95 4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부산사람인데 경기나 서울지역 잘 몰라요. 그쪽지역 잘 모르는데 과천출신이라는 사람한테 그게 어디야? 했더니 도대체 어떻게 과천을 모르냐는 반응. 항상 그런식인듯 당연히 너네동네니깐 모르지
@이은서-w7h
@이은서-w7h 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나에게 서울은 지방임 방송에서 광화문이 어디고 어쩌고 (광화문이 뭔지는 아는데 어디 있는지는 안가봐서 모름) 그게 어디에 있는지 전부 다 안다는 식으로 내보낼때 쫌 흠칫하긴 함 그들이 서울에 살기 때문에 지리적인 공감이있을순 있지만 그걸 그대로 방송하여 타지역에 사는 사람은 그것을 공감하지 못하는 상황을 왜 만드는 건지 모르겠음
@estherl.7969
@estherl.7969 4 жыл бұрын
이은서 전 서울에서 쭉 살아왔지만.. 말씀 들으니 왜이리 이해가 될까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내가 알지 못하고 나와 다른 공간에 벌어지는 일을 내가 당연히 알고 있을거다(또는 알아야한다)란 전제로 정보가 전해질 때.. 그 낯설고도 동감할 수 없는 느낌, 뭔가 배제되는 느낌을 평생 느껴오셨겠네요..
@문수연-y6s
@문수연-y6s 4 жыл бұрын
미쿡을 여행하는 중간중간에 동양인인 나를 하대하는 듯한 미쿡인들의 시선과 태도가 불쾌했었는데 뿌리깊은 거였네요 미쿡에 사는 동양인들에게 일상이된 인종차별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산드라오님이 인상깊네요 미쿡에서 자란 동양인에게 layer가 있다니.....
@kangjunga2185
@kangjunga2185 4 жыл бұрын
동양인 무시는 다 중국탓. 한국인 일본인 존경받음. 10년차 미국 살면서 나는 교육못받은 떨거지들 말고는 대우 받으면서 살고있음.
@Dkejjwkdkl2djfhsk1dijf5
@Dkejjwkdkl2djfhsk1dijf5 4 жыл бұрын
한국인과 일본인이 존중받는다구요? ㅋㅋ.. 어느 지역 사는거지? 동양인은 동양인이에요 그냥.. 그나마 일본계 조금 대우가 나은거지 그외 비엣남 차이니즈 코리안계는 항상 어딜가나 비슷하던데요?
@user-md9ox3mb5q
@user-md9ox3mb5q 4 жыл бұрын
Kang Jung A 전 지금 캐나다에서 살고있고 미국에서도 살아봤는데 중국일본한국 구분하지 않아요. 그냥 동양인으로 쳐줌. 그리고 한국인이나 일본인이라고 하는순간 존중받는것도 전혀 아니에요.
@Coolman-xe6uy
@Coolman-xe6uy 4 жыл бұрын
@@Dkejjwkdkl2djfhsk1dijf5 일본인도 아시아인인데 뭔 일본인이면 대우가 낫기는 개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일본 일본인은 전 세계에 통한다 이딴거 보고 그딴 소리 하는거냐 ㅋㅋ? 그냥 서양 사람들한테는 일본 한국 안중요하다 그냥 아시아인이지
@Dkejjwkdkl2djfhsk1dijf5
@Dkejjwkdkl2djfhsk1dijf5 4 жыл бұрын
@@Coolman-xe6uy 뭔소리에요; 논리 비약하시네 동양인은 그냥 동양인으로 묶여있다는 전제에 그중에서도 일본인이 그나마 미묘하게 나은 대우를 받는경우를 몇번 봤기에 이렇게 쓴거죠. 제가 백인들한테 일본인이 사랑받는다 했습니까? 일본인이 잘나서 그렇다했습니까? 둘다 전혀 동의하지 않구요. 그들이 조금더 서양문화에 잘 알려진 편이기에 그렇단거죠. 급발작하지마시고 글을 차분차분 읽고 답을 다세요.
@wonminsong9883
@wonminsong9883 4 жыл бұрын
이민 1.5세대입니다. 한국에서 고등교육 받고 선진국이라 불리는 3개의 나라에 최소 5년씩 살고, 가정을 꾸리고 해보니, 차이는 교육입니다. 제 아이들은 자신들의 조국의 역사 교육을 초등때 받질 않고, 과거의 서양인들의 식민지배 시대가 얼마나 영광스러운건지, 산업혁명이 얼마나 대단한지등의 서양인들의 역사만 배우죠. 한국에서 내가 받는 조국의 역사를 배울 때와 다른 시각을 가져갈 수 밖에 없습니다. 서양인들 동굴에서 석기 시대 살때 청동기 만들던 한민족의 역사는 밖에선 누구도 안 가르쳐주죠. 홍익인간 사상이 뭔지 누가 가르쳐 주나요. 아는게 없으니, 그냥 서양인들의 사상에 젖어드는 겁니다. 그러하니 인종차별 문제도 역사관이 잡혀야 토론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을 아는 백인 지배층들이 자신들의 잔인한 식민지배 역사는 아름답게 꾸며 주입하고, 가르친다고 전 생각해요. 한국인들도 아셨음 좋겠습니다. 한민족의 역사는 조선족이든, 해외 교포 누구든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요. 그것이 한민족의 생존 방식이고 그래야만 합니다.
@김루-l1k
@김루-l1k 4 жыл бұрын
님이나 똑바로 역사교육 쳐받고 애들 교육운운하길 말같잖은 국뽕 헛소리 쳐하지마시고
@솔솔-y7f
@솔솔-y7f 4 жыл бұрын
역설적이게도 세계화 시대에 더 민족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시군요. 신선한데 동의합니다
@koreailoveyou
@koreailoveyou 3 жыл бұрын
@@김루-l1k 뭐가 국뽕이에요?
@배불뚝이힐러
@배불뚝이힐러 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당신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역사를 모르는 국민은 미래가 없습니다. 때론 국뽕 운운해가며 국민을 비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넘들 앞잡이 같은 언론과 정치인들이 아직도 판을 치는 많은 사람도 있습니다만 그냥 흘려 들으시면 됩니다.
@abcdefghi__li
@abcdefghi__li 3 жыл бұрын
@@김루-l1k 넌 왜 갑자기 급발진이냨ㅋㅋㅋㅋㅋ
@하루웬종일
@하루웬종일 4 жыл бұрын
킬링이브 시즌3를 보면서 산드라 오를 보이지않게 차별한다는 느낌 지울수가없어요..... 주인공인데도 보이지않는 차별..... 서양인들이 대놓고 차별은 안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은연중에 차별한다는 느낌 저만 느끼는건지? 중간회차에 산드라오는 아예 나오지도 않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모투르
@모투르 4 жыл бұрын
진짜요? 시즌3자체가 약간 지루해서 잘 못봤는데 드라마 자체가 산드라오를 매력있는동양인 여자로 설정한것 같았는데 그래서 빌라넬이 구애? 하고 남직원도 이브좋아하고 중간회차는 약간 빌라넬의 심리를 그려서 그런거 아닌가요? 시즌12는 뭔가 자극을 주는 시즌이라면 시즌3 부터 스토리 전개가 일어나는것 같았는데
@rgnayana2
@rgnayana2 4 жыл бұрын
시즌3은 타이틀이 킬링”이브”인 것치고 너-무 빌라넬 위주로만 나온 느낌
@kyuri0417
@kyuri0417 4 жыл бұрын
킬링이브 시즌3.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harimkim6803
@harimkim6803 4 жыл бұрын
그냥 플롯상 이브 비중이 전시즌들에 비해 적은거지 차별은 아닌거 같은데요? 드라마 곳곳에 한국음식, 한국마트, 한국인 엑스트라들도 종종 나오구요 괜히 피해의식 갖지 맙시다
@정재원-l9s
@정재원-l9s 4 жыл бұрын
피해의식일수도 있겠죠. 근데 작가진도 바꼇다는 말도 있고 같이 주연? 인 배우 역시 동양인에 호의적이지 않는 글을 봐서 진짜 인종차별 피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howto2175
@howto2175 4 жыл бұрын
그렇구나.. 인종 차별 당한 적이 없는 사람.. 그렇게 생각 해 보지 않았는데, 항상 그런 상태에 처해있던 사람에게는 놀라운 모습이었겠구나...
@yukaring82
@yukaring82 4 жыл бұрын
스포츠에서도 미국이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 인지 MLB만 봐도 알 수 있죠. 무슨 월드 시리즈야. ㅋㅋㅋㅋㅋㅋ 미국-캐나다 로컬 야구 경기면서. 또, 어떤 미국인이 "미국에 왔으면 페퍼로니 피자를 먹어봐야 미국에 와봤다고 말할 수 있다." 라고 추천하던데. 이탈리아 사람이 어리둥절 하겠다.
@QQQ-eo2gp
@QQQ-eo2gp 4 жыл бұрын
여러분, 미국이 이렇답니다. 백인들이 이렇답니다. 그 베일을 조금이나마 벗겨준 봉준호 감독님과 산드라오 배우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미국에서 사는 사람으로써 조금이나마 힘이 나네요.
@captain0310
@captain0310 4 жыл бұрын
Wow that was powerful! A Korean man, an Asian man, a person who doesn't feel any less of himself, has not been at disadvantage, not been raised in a society, not part of the minority... HE IS JUST FREE.
@samoh6084
@samoh6084 4 жыл бұрын
I compeletely get what sandra oh was saying about "an asian man who hasnt experienced any systematic racism that could have made him feel any less of himself". Bong was able to radiate that on the stage yes because he hadnt been raised in a culture, a society where asian men are often viewed as whatever but because he was in my opinion able to carry I guess what you could say "swag" because of his deep realization on the power of his identity in being korean. Not any asian man of any asian ethnicity could have had that much "I don't care" vibe. I say this because the amount of power that can stem from a certain culture is significant. One thing I don't agree with Sandra and Sharon is that Bong, to me, appears to be aware of racism and where he is positioned in the racial hierarchy, but I personally just think that he clearly knows where to draw the line and be himself. I think he just knows how to block the noise and focus om his work. Now to all my asian men out there. That is how you get to where you want to be. Stop listening to the society that keeps telling you shit. Society says shit but it doesn't actualy care.
@Fartsquad_
@Fartsquad_ 4 жыл бұрын
Sam Oh yes i can tell a clear difference with Millennial Korean men that were raised in a western country and millennial Korean men that were raised in Korea. Native Korean men seem a lot more confident, having been raised in a quickly developing first world country and as part of a majority of the population. I think gen Z Korean American guys are growing up just as confident tho, especially with all the exposure America now has to Korean entertainment and more Asian faces appearing in Hollywood.
@Dudewithhair4500
@Dudewithhair4500 4 жыл бұрын
@@Fartsquad_ definitely 전 millineial korean-american 남자예요. I noticed a lot of korean guys in america aren't as confident but for gen z there is a big change due to gen z becoming more open-minded and also thanks to BTS/Korean media
@novadieu7820
@novadieu7820 3 жыл бұрын
and this is exactly how it should be! as a korean american myself, i see how awakening it is for sandra to realize that bc of this layer of internalized racism that has always clouded our judgement, the way we see the world, since the moment we were born. we held ourselves back, covered the tracks and traces of our own culture, bc we believed it was appropriate and must be done in order to "fit in" with a systemically racist society. i think it is absolutely beautiful and powerful, so symbolic, when bong joon ho stood on that stage and gave his acceptance speech in korean. it was liberating, and i was completely floored.
@hyejungkim5039
@hyejungkim5039 4 жыл бұрын
아... 산드라오, 정말 멋진 사람이에요!!!!
@말랑말랑-l2b
@말랑말랑-l2b 4 жыл бұрын
Sandra Oh one of the kindest, the greatest, most beautiful and genius actor of our time.
@NickSilver
@NickSilver 4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성공한 아시아 배우들이 말하는 걸 들어보면 단순히 연기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지적이고 똑똑한 사람이 많은 듯. 산드라 오도 그렇고, 의사 출신인 켄 정도 그렇고..
@김성은-n7y
@김성은-n7y 4 жыл бұрын
보통 내공으로는 힘든가봅니다...
@slee8601
@slee8601 4 жыл бұрын
보통은 아시안이기만 해도, 동양인 가정 특유의 학구열 때문에, 그닥 노력 안해도 우등생이예요. 어릴 때부터 그렇게 취급받고 자라니 계속 공부에 더 취미 붙이게 되고. 좀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모를 상승작용같은게 있는 거 같아요. 동양인인데 공부 중간이하로 하는 애들은 많이 드문 것 같아요. 이것도 인종차별적으로 작용할 때도 있긴 하지만. 수학 못하는 동양애는 좀 "너는 왜...?" 이런 식으로 바라는 시선을 견디며 자라야하거든요.
@문수연-y6s
@문수연-y6s 4 жыл бұрын
스티브연님두요
@문수연-y6s
@문수연-y6s 4 жыл бұрын
S Lee 제 주변에 수학못하는 동양린이 넘쳐나서 ㅋㅋㅋㅋㅋ 이해가 되면서도 웃기네요
@무지의베일
@무지의베일 4 жыл бұрын
켄정이요...? 미국 백인의 시각으로 아시안을 희화화하는 사람이던데...
@lunal9815
@lunal9815 4 жыл бұрын
It's little sad watching this that I could realize how much she's been through as an asian woman in america. Big cheer from south korea. Hope she can visit korea very soon. She'll be so welcomed.
@millaeunsol
@millaeunsol 4 жыл бұрын
In north america. She's canadian (;
@lunal9815
@lunal9815 4 жыл бұрын
SB Kim I didn’t mean it, you know? I didn’t tried to drag it into gender discrimination, at all. You know that, right? As a woman, I KNOW there’s sex discrimination in S.korea like many other countries. But that was not the point. She talked about how hard to live as an asian in western culture, because they treat themselves as typical ‘ASIANS’, like western countries do to them. In korea, koreans can’t be minorities just because of race. So we can have different attitude from asians who live as minorities. That’s what Sandra said. Not about gender. Of course there are many discriminations in gender, money, race in korea. But if you are a korean, you wouldn’t experience ‘racism’ in korea. You might not like this country, but not everything is connected with gender issues, please.
@rabeutteu
@rabeutteu 4 жыл бұрын
@@lunal9815 Just ignore that person, he/she is literally spamming the SAME EXACT replies in Korean & English on every single comment here. That person has an issue.🤦
@lunal9815
@lunal9815 4 жыл бұрын
SB Kim 얘야. 부인하고 싶겠지만 난 여자야. 눈에 안 보이니까 모두를 증오하고 남자니까 저런 소리 한다 하고 싶겠지만. 미안하지만 여자다. 니가 여자로 태어난 걸 선택할 수 없었던 것처럼 남자들도 선택해서 남자로 태어난 게 아니야. 그런데 남자이기 때문에 그 존재 자체를 미워하고 너랑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여자도 남자라고 꼬아서 생각하는 니 인생이 너무 불쌍하지 않냐. 너랑 논쟁하고 싶지 않다. 그냥 건강 조심하고 행복하길 바라.
@yoonseokjang9030
@yoonseokjang9030 4 жыл бұрын
@SB Kim 님 그냥 순교하세요. 예수도 십자가에 매달려 처형당하면서 기독교의 세계적인 전파가 일어났습니다. 페미니즘이란 복음을 온세상에 전파하기 위해선 그래야합니다. 님이 하고계신 투쟁(온 영상에 같은 댓글을 복붙하면서 논쟁을 벌이는 일)은 상대방에겐 사실 모기에 물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일 뿐입니다. 잠시 가려울 뿐인거죠. 답은 순교뿐입니다. 적들에게 변화를 일으킬 만한 커다란 상처를 주어야 합니다. 대의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세요. 스스로를 십자가에 매달고 가시면류관을 쓰세요. 페미니즘은 당신에게 신앙이자 전부이잖아요
@MIHAL9469
@MIHAL9469 4 жыл бұрын
유색인종이라는 말 자체가 웃긴 듯 ㅋㅋㅋㅋ
@선선-i8c
@선선-i8c 4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백인들은 무색인종인가 그러면? 그러기에는 너무 빨간데
@zoo1609
@zoo1609 4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지들은 홍인인데 ㅋㅋㅋ 미개
@rpumem
@rpumem 3 жыл бұрын
하얀색도 색갈인데 그쵸 ㅋㅋㅋㅋㅋ지들이 뭐 투명인간도 아니고🤭
@칩거아티스트
@칩거아티스트 3 жыл бұрын
@@rpumem 투명인간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이여
@jil9871
@jil9871 3 жыл бұрын
흑백프린터가 비싸냐? 칼라프린터가 비싸냐? 유색이라는 단어 자체에 더 좋다, 나쁘다의 의미는 없어.
@hanskim6536
@hanskim6536 4 жыл бұрын
봉준호 감독님 아시안이라 해서 꿇리지 않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받을 때, 외국어영화상이라서 외국어 통역사 데리고 왔다고 당당하게 농담하고, 오스카 감독상 소감 말할 땐 오히려 통역 타이밍을 이용하여 스콜세지 감독에게 기립박수하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죠.
@난나-x7b
@난나-x7b 3 жыл бұрын
멋진 분이죠 부당한 상황을 위트 있게 풀어내는 감각도 뛰어나고
@jamiesong1974
@jamiesong1974 4 жыл бұрын
산드라 오가 정말 감동받은 거 같아서 나 역시 감동이었다. 어떤 막이 없이 그냥 그 자체로 free했다는 게 무슨 말인지 나도 알겠더라... 뿌듯했다...
@Olivia.teacher
@Olivia.teacher 4 жыл бұрын
The idea that he has never been a part of the minority is a really powerful statement. I think that is why I felt so comfortable in Korea after returning there after living 15 years+ in America (even though I called Seattle my hometown). 15 years! It was an instant feeling of belonging seeing people who look like me and talk like me (even though I'm more comfortable with English than Korean lol). That freeing feeling is really important
@beydark
@beydark 4 жыл бұрын
Percival Hans ethnically european people do have their own countries and cultures to go back to and have that feeling of belonging and that’s in eastern europe
@nii333
@nii333 4 жыл бұрын
@Percival Hans what "feeling" do you desire to have in your country? if you only want a country where the majority population is white, you have plenty to choose from. i myself come from a country in central europe whose grand majority of the population is white. but the question is - why do you desire this? what bothers you so much about the presence of people of color? i will answer this for you: you are racist. does my comment offend you? that proves my point. if you don't want to be called racist, stop saying racist things. (oh and btw, as someone from europe: there is no such thing as "ethnically european." europe is home to many different ethnical groups, some have their own countries and some don't.)
@supermodelwannabe
@supermodelwannabe 4 жыл бұрын
@Percival Hans *poc: talking about their struggles* white person: what about white people????!!!
@Radjanamroed
@Radjanamroed 4 жыл бұрын
@Percival Hans the funny thing is, its YOUR grand grand parents did this in the first place, bought a slave, bringing em home, and then they got married and have children.. it is just a product of the environment, the same environment that your past leaders made. so don't be a cry baby and start thinking what kind of privilege being a white person in a white majority country? do you have much more money? do you get a job easily than the other races? do you ever get mistreated by the law enforcement? do you have many rich white friends, so you could get your vendors to start a company? if your answer is YES. then your argument is flawed.
@aashidhaniya
@aashidhaniya 4 жыл бұрын
@Percival Hans Above anything else, I am empathetic. But while I was reading what you wrote, I couldn't help but picture Indians thinking the exact same way about the British rule. The heritage, culture, and the "home-ness" that the British belligerently destroyed and refuse to still acknowledge to-date is a consequence Indians have to face every single day bruh. India was a rich fucking nation, looted purely for British prosperity. So no, we paid for your white privilege. And if you feel threatened now, there's a word of advice. You make something out of nothing, that's what a whole lot of colonized and enslaved nations have had to do in the wake of imperialism. That being said, it's quite disorienting to not feel at home when you're already home. It's a curve ball. Hope you can find that place within yourself if not in a physical location.
@loe3619
@loe3619 4 жыл бұрын
쌍 따봉 너무나 묵직한 인터뷰였어요. 유툽 광고로 떠서 달려왔는데
@땀뻑뻑
@땀뻑뻑 4 жыл бұрын
산드라 오 너무 좋아요 이런 인터뷰라니 진짜 감사합니다 아 ......
@gamertwwetkim
@gamertwwetkim 4 жыл бұрын
인터뷰 진짜 너무 좋네요..
@brrr792
@brrr792 4 жыл бұрын
난 당연히 오스카가 서양 영화 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로컬이라는 발언에 놀란 서구권 국가들의 반응에 더 놀랐었음...
@rebeccakimglobalasia
@rebeccakimglobalasia 4 жыл бұрын
"His eyes are FREE" - damn right.
@엥긍
@엥긍 4 жыл бұрын
한국도 그런 거 문제임 꼭 한국에서 자란 다른 민족 사람들도 분명 한국인인데 꼭 국제적인 프로그램에만 나옴 우리가 추구해야하는 다양성은 그게 아닐텐데;;;
@용용이-f3f
@용용이-f3f 4 жыл бұрын
인정 인종이다르더라도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면 한국인인건데 외국인 취급하고 한국말 잘한다고 놀라더라구요? 미국이 여러 인종들이 살아서 인종차별 문제가 확대되는거지 한국도 별반 다를거 없음 답답함 ㅋ
@jamesbarth4005
@jamesbarth4005 4 жыл бұрын
I'm an adopted korean man in Canada, when Sandra explained her point on this I felt like she pretty much read my mind. Being raised a minority shaped your personality much differently than feeling equal to everyone else in society. And I've even got treated better than my friends from India, they have gotten way worse treatment.
@jamesbarth4005
@jamesbarth4005 4 жыл бұрын
@Percival Hans why would Koreans have to be a majority in order to not have racism?
@jamesbarth4005
@jamesbarth4005 4 жыл бұрын
@Percival Hans I appreciate your perspective... but I don't wish for Koreans to be majority in Canada, or anywhere else except Korea. Racism is what caused this feeling of not being equal. What I would like is for racism to not be an issue today, but look at the current news, we are so far away from that right now in the world.
@natyftw
@natyftw 3 жыл бұрын
@Percival Hans ur such a weirdo in all these comments trying to downplay how minorities feels we do not give a shite about ur opinion....
@pisceskr
@pisceskr 4 жыл бұрын
산드라의 얘길 듣고나서 인종차별의 벽이 어떤건지 느낄수 있었다. Nature never deceives us; it is always we who deceive ourselves.
@seagorae
@seagorae 4 жыл бұрын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오. 같은 인종인데 주류인 사람과 비주류인 사람의 차이. .
@난나-x7b
@난나-x7b 3 жыл бұрын
어우 멋진 표현이네요
@ryanscube4091
@ryanscube4091 4 жыл бұрын
저는 한국에 살다가 지금 캐나다에 사는데 산드라 오님의 얘기는 완전 공감합니다. 전 한국에서도 미국계 회사에 다녔었는데.. 오히려 한국에 살면서 백인들은 왜 다 지적이고 깨끗한가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근데 막상 캐나다에 와보니 무식하고 마약에 쩌들고 문신하고 목욕잘안하고 자존감이 낮은 백인들이 거의 다라는 확신을 갖게되었습니다. 단지 한국에서 본 백인들은 단지 주제원으로 온 특출란 사람들 뿐이라는거... 저도 다시 돌아갈 greatest Korea가 뒤에 있어서 그런지 백인들에게 쫄지 않습니다 오히려 모자 티셔츠 자동차에 한국 태극기 붙이고 다니고 중국인 아닌거 당당히 얘기하니 다들 좋아합니다 태극기가 내 몸과 함께 따라다니니 오히려 공중도덕 더 잘지키고 식당가서 tip도 백인들한테 더 주니 한국에서 왔냐고 더 좋아 하더군요. 핵심은 이겁니다 자격지심이아닌 자존감. 언젠가 우리아이가 학교갔다와서 오늘 새친구 사겼다고하더군요? 그래서 백인이야 아시안이야? 했더니 7살 아들이 하는말이 나도 백인인데? 왜그런걸 물어봐 ? 그때 집사람과 저는 이 아이에게 잘얘기해야겠다는 생각 갖게 되었습이다. 아이가 남자 아이치곤 피부가 하얀편이어서 자기도 평소에 백인이라 생각했나하더군요. 여기서 선입견을 갖게되면 자존감이 낮은 아이가될수도 있을것같아 굳이 구분하여 얘기하지않고 지역(대륙)적인 구분이라고만 하고 접었습니다. 드리고 한국이 이세상에서 얼마나 중요한 국가이고 잘살고 멋진나라인것을 항상 주지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는 항상 한국인임을 자랑스러워 하고 백인에게 절때 꿀리지 않게 학교 생활 하고있습니다. 인종차별이 뭔지도 모르고 말이죠! 부작용은 한국의 역사를 얘기해주니 자연스럽게 일본 싫어하게되네요!! 역사를 모르고 살수없으니 이것도 그 아이의 숙명인 것이지요. 언젠가는 이 아이가 앞으로 이떤 고난을 맞을지 모르지만 ..아이때부터 자존감높은 아이들은 평생가는걸 알기에 본인이 정글에서 잘 해쳐나가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 뒤에는 cool한 대한민국이 버티고 있으니까요~ 더이상 걱정하지 않습니다.저나 제와이프도 한국에서 배울만큼 배웠고 인종차별을 받을 필요도 자격지심도 사실 1도 없습니다. 솔직이 꿀릴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산드라 오의 소수민족의 고충 완전 공감합니다 . 한국은 이제 대단한 나라입니다. 문화를 잡는나라는 절대 구롼필요가 없습니다. 아시안으로 좌절감을 맞보셨다면 한국인으로써 믿고 당당히 앞으로 나오세요! 우리가 아시안과 중국인 굴레에서 구분하고 나오지 않으면 그들도 구분하지 않습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junghyeoncho3329
@junghyeoncho3329 4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영상을 보면서 새로운 시선을 배웠습니다.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절대 인종차별의 관점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지요. 아이러니하게도, 상대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한 아시안. 이라는 카테고리는 인종 구분을 보다 명확하게 드러내며, 인종 차별의 바탕이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봉준호는 미국 사람들의 문화적 도구인 그러한 잣대에서 자유로웠습니다. 동양인으로 처음이란 프레임이나 첫 코리안이라는 프레임이나 아시안으로써 등 등의 어두가 붙은 질문들에서 그런 프레임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면서 자신과 자신의 작품 이야기로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인종 프레임에서 자유로운 사람의 행동이 그들에게는 뭔가 다름을 느끼게해줬고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으리라 생각합니다.
@wonyongchoi231
@wonyongchoi231 4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님이 오히려 백인들에 대한 선입견을 넣으려고 하는거 같은데요? 지금 레디컬 페미니스트랑 다를비가 뭔가요 평등이란것을 무기로 자신이 우위가 아닌 백인, 황인, 흑인 모두 인간이란걸 먼저 생각하세요. 말씀하신바와 같이 자격지심이 자존감이 되는것은 좋지만 자존감이 오만함으로 변하지 않도록 서로 노력해야겠지요. 이번에 일어난 흑인 폭동도 그들이 차별에 시달린것을 무기로 백인의 위에 가고싶어해서 생긴 비극 입니다.
@abcdefg58091
@abcdefg58091 4 жыл бұрын
백인이 다 마약에 쩌들고 자존감 낮고 문신만 한다구요?ㅎㅎㅎㅎ 캐나다 어디사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살던데는 그렇지않았거든요.
@haleyj8256
@haleyj8256 4 жыл бұрын
@Morhevr 거기서는 아시안이라고 하면 대부분 중국인이라고 생각해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밝히는건데 문제가되나요?
@하입뽀이
@하입뽀이 3 жыл бұрын
@Morhevr 한국인인데 그럼 중국인이라고 말하고 다니냐?ㅋㅋ 왤캐 열불냄~ 조선족이야?
@NightEast
@NightEast 4 жыл бұрын
저는 한국에 오는 서구권 친구들에게 늘 말해줍니다. 본토한국인과 너희 나라에서 본 한국계들은 다를거라구요 그리고 대부분 그걸 현실로 느끼고 놀라죠. 맨날 주변에서 뭔가 움츠려든 소수인종으로 한국인을 보다가 아무 제약없이 발산하는 본토 한국인들을 봤을때 오히려 대부분 서구인들이 놀라고 움츠려들죠 (여기선 니들이 소수자 ㅋ) 똑같은 사람이라도 주류일때와 소수일때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합니다. I alway said to my westerner friends who visiting Korea that "Mainlander Korean is very different than your neighbor Korean." And soon, most of them agree with that. They've always seen quite minority Koreans, but now they see the loudy majorities, that shocked them and make them quite now (now they are minorities here). I think it is big experience for them. Now they relized that what kinds of layers barriering minorities in their own country and society.
@75umberto20
@75umberto20 4 жыл бұрын
@SB Kim 똑같은 글 오지게 갈겨놨네. 그냥 웜소굴로 돌아가. 비슷한 부류들끼리 놀라고. 개독마냥 전도질 하지 말고. 세상사람들이 순순히 동조해줄거라고 생각해.
@millaeunsol
@millaeunsol 4 жыл бұрын
@@lof4175 끌고 오는게 아니라 이런 모든게 관련이 있는거죠. 저 사람의 국적 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위 그 속엔 성별도 포함) 외에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되는거니까요.
@typhoon6904
@typhoon6904 4 жыл бұрын
@SB Kim 쫌,,
@sskk3581
@sskk3581 4 жыл бұрын
@SB Kim 아직도 미국이 무슨 꿈의 나라인줄 아나ㅋㅋ거기도 여성배우들 여성감독들이 유리천장을 깨기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혐오와 차별을 깨부수자는 인간이 다른쪽을 공격하는걸로 떠드는거보면 그냥 너도 똑같은 부류의 인간이다라는걸 알려주고 싶음ㅋㅋㅋ
@정준식-p4g
@정준식-p4g 4 жыл бұрын
SB Kim 당신 여기 저기서 댓글 쓰는 것을 보았는데 우선 이 글에 답변드리자면 제가 알기로는 차별이 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미국에 살아도 큰 차이는 없어요. (막말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왜 일어났겠어요? 그리고 애초에 미투의 시작도 결국에는 미국이잖아요?) 세상에 존재하는 차별은 단순히 인종이나 여성문제 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고 있으실 겁니다. 이 영상에서 그것을 얘기하였든 안했든 간에 산드라 오 분도 당연히 알고 계실 겁니다. 확실히 여성혐오와 차별이 크다고 하여도 모두가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주셨으면 합니다. 또 의견의 자유가 있듯이 모든 여성이 이 의견에 찬성하지는 않을 거에요. (당장 이 영상 다른 댓글만 보아도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노골적으로 서로 까내리기 위해 갈등을 조장할만한 글을 쓰시는 것보다 자신의 말을 조금 더 부드럽게 전달하면 사람들이 호응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단순히 당신을 비난하려고 쓴 글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inunine1115
@inunine1115 4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소수인종 마이너리티로 살아온 본인들도 알고는 있지만 절대 쉽게 내색하지 못하고 체념하고 묵인하던 유리천장의 현실을 봉감독이 로컬이란 단어하나로 한방 먹이고 상까지 휩쓴거에 엄청 통쾌함을 느낀듯.....
@daniethedoodle2624
@daniethedoodle2624 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과 같은 맥락인진 모르겠지만 캐나다 살면서 느끼는건 왜 백인들은 흑인들에겐 조심스러우면서(그럼에도 사건사고가 끊이지않는건 참 슬픔) 동양인들에겐 그러지 않은지에요. 물론 역사적으로 흑인들에 대해서 교육받은게 있어서겠지만요 참 달라요. 이번 코로나 사건으로도 느끼는게 동양인에게 go back to your country! 라고 길바닥에서 소리치는 영상 여럿 봤거든요.. (심지어 그들은 여기서 나고자란 동양계 캐네디언;;) 참 무례해요. 같이 일하는 중국계캐네디언(중국가본적도 없음) 어느 가게 앞에서 social distance 지키면서 줄 서 있는데 벌레보듯 취급당했다더라구요.
@다육-m2n
@다육-m2n 4 жыл бұрын
그냥 교육을 덜 받은거죠. 정말 교육을 제대로 받고 세계화가 뭔지 이해하는 똑똑한 상위의 사람들은 그러지않겠죠. 물론 그게 몆 퍼센트가 되느냐에 따라 또 다르겠지만
@햄이더커요
@햄이더커요 3 жыл бұрын
동양인이 순하고 겁이 많으니까 만만하게 보는거지 ㅋㅋ 딴거있나?
@lemphicka
@lemphicka 4 жыл бұрын
이 짧은 대화속에서도 배울게 정말 많네요. 토론을 할 때 지켜야 할 태도, 말투, 시선, 지성과 이해도...모든것들을 배워갑니다.
@JJ-ct9fi
@JJ-ct9fi 4 жыл бұрын
내 경우 캐나다에 있을때 인종차별을 겪은적이 있지만 술취한 백인이 내가 포함된 아시아인을 향해 욕설하고 꺼지라거나 하는 그런말들.... 크게 개의치않았던게 난 어짜피 캐나다 잠시 머물뿐이고 내나라로 돌아갈거라 니들이 떠들든 난 신경안써란 마인드였는데. 만약 평생 그런환경에서 마이너리티로 비주류로 소외받고 차별느끼며 성장하고 그게 내 나라였다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움추려들게 하는 부분이 생길수밖에 없을듯.
@박경원-x2y
@박경원-x2y 4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미국이 세상의 전부인줄 안다. 그니까 인종차별따윈 겪어보지 못한 한국출신 사람을 보고 동양인으로써 충격받은듯
@azazahwaiting
@azazahwaiting 4 жыл бұрын
원래 사람은 다 그렇지 않나요?
@AGK546
@AGK546 4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나,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나 그게 세상의 전부라 생각하는건 자연스러운겁니다. 제가 느낀 놀라움은, 산드라 오가 저런 통찰력있는 배우였다는 것...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Nova1-
@Nova1- 3 жыл бұрын
@@azazahwaiting 미국애들이 지들이 세상 중심이라 생각하는 태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럴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좀 남다르긴 합니다.
@azazahwaiting
@azazahwaiting 3 жыл бұрын
@@Nova1- 그게 편견이든 아니든 미국인은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고 일반화하고 싶지 않은데요 그리고 산드라 오는 그냥 미국인이 아니고 한국인, 동양인의 모습으로 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그런 일반화와도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영상을 다시 보진 않았지만 이 댓글은 영상이랑 별로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저렇게 달았던 것 같네요
@alligator_detective
@alligator_detective 4 жыл бұрын
It wasn't a shade. He just meant it. And no one could deny it.
@sue_seunghyeon
@sue_seunghyeon 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네요. 너무 좋네요. 진짜..... 마이너리티에 속해보지 않은, 한국에서 자란 한국인. 우리는 우리 안에서 기득권자지만, 저기에 가면 마이너리티죠. 기득권이라는 말의 뉘앙스는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가장 작은 권리도 권리이고, 누구나 어느 한 방면에서는 기득권이 됩니다. 그 공간 안에서 봉준호 감독님은, 그 상황에 편입되지 않은 동등한 "기득권자", majority로서의 한국인이었던것같아요. 그래서 더 당당하게 한국을 대표해주셨구요. 너무 좋은 인터뷰네요. 감사합니다.
@jihakang7402
@jihakang7402 4 жыл бұрын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닐꺼예요 특히 외국에 사는 한국인(아시안)이라면요. 이 두 여성의 대화가 얼마나 반갑고 고맙다는 거요. Thanks a bunch ❤️
@무지의베일
@무지의베일 4 жыл бұрын
@SB Kim ) 그만 좀 합시다...
@J매일
@J매일 4 жыл бұрын
세상에나 이렇게 완벽한 인터뷰어&인터뷰이 궁합을 본게 얼마만이죠...
@Patternlogic
@Patternlogic 4 жыл бұрын
Oscars are local though, it’s very much biased towards American films.
@UXtatic
@UXtatic 4 жыл бұрын
And Eurocentric.
@lutherjr2646
@lutherjr2646 4 жыл бұрын
And British films. As BJH said, there are many great films out there if you are willing to read subtitle.
@angelabby2379
@angelabby2379 4 жыл бұрын
but the reason this movie won is because the biased lol. u bet yo ass these voters never even bother to watch korean movies or k drama.
@SAR-re1fx
@SAR-re1fx 4 жыл бұрын
@Percival Hans I live in Spain... we have our own awards the "Goyas", we have an Iberoamerican award (only for latin america) because of our past. But that's it. We do not have an international category and we shouldn't. Each country have their own cinema industry. Why would Spain give a shit about giving an award to... dunno, an Indonesian film??? We look and give prices to our OWN people. Im tired of all that crap. Oscars are local, and are not better than other foreign awards. Each country is valid on their own. Japanese cinema have their own, African cinema have their own awards too... why would they give two shits about chinese movies over there? You can watch foreign films, but do not ask your own industry to add every freacking country into the soup. Is riddiculous.
@tqoth902
@tqoth902 4 жыл бұрын
@@SAR-re1fx I honestly agree, but I think the US holds a special position due to its placement on a 'cultural pedestal'. The mainstream US media has been the global mainstream for decades, at least in urban countries and cities, and a lot of people are affected by it to some degree. Therefore, yes, Oscars is a local event, but given the special cultural position that the US holds as a whole, it is easy for international people to hold it at a higher prestige than their local awards. Therefore, while I think that letting other countries take a spot in their local awards show is against the nature of the award itself, the emphasis on American culture as a whole can be a gateway to introduce other cultures into both the local public and the American-westernised foreign public.
@gamyak
@gamyak 4 жыл бұрын
캐나다 이민와서 늘 가지고 있던 감정인데 그걸 잘 끄집어 내줬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karengrace6890
@karengrace6890 4 жыл бұрын
I was born in America and I'm ethnically Chinese. When I was in college, I roomed with several international students from China and despite the cultural difference between America and China, I can tell you that they had 5 times the amount of chutzpah that I did and seemed fearless. They were, in Sandra Oh's terms, "free".
@jeongpark9350
@jeongpark9350 4 жыл бұрын
인품과 지성의 격이 느껴지는 인터뷰. 고맙습니다.
@kelliemoon2796
@kelliemoon2796 4 жыл бұрын
This is so true... Something I, as an Asian woman can definitely identify with growing up in Canada. Thank you for this discussion. We need more of this.
@원서독서제니
@원서독서제니 4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네요. (산드라오의 사회에서는) 동양인이면 당연히 가져야 할 열등감과 위축이 없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격인 산드라오의 모습을 보니... ㅠㅠ
@gwinter4251
@gwinter4251 3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끝나고 캐나다 그것도 시골 백인 밖에 없는 곳에서 자란 사람으로서, 진짜 너무너무 공감간다. 난 대중매체에 나오는 그다지 적응에 성공한 사람은 아니였기 때문에.. 항상 눈치 보고 자기 검열과 숨쉬는게 부끄러웠고 소수로서의 준비되지 않았던 난 아직까지 지금도 나대로 살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든다. 항상 마이너로 살아왔기에, 산드라오 배우가 얘기하는 그 막이란게 항상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는 사실도 정말 깊게 통감한다. Im so glad she pointed out those ambiguous barriers around asian american, and as a minor member of society who grew up surrounded by different races, what they said came to me so deep.. i almost want to cry :(
@jini5280
@jini5280 4 жыл бұрын
산드라는 봉감독의 그 인터뷰를 보고 굉장히 복합적이고 복잡한 감정이 들었을 듯. 같은 인종이면서 다른 성, 그리고 다른 사회에서 자란 이 차이점 등이 자신을 둘러 싸고 있어 스스로 모르는 사이 (인터뷰에서 표현된)레이어로 입혀져 있던 것을 깨닫게 하는 동시에 절대 넘어 설 수 없는 어떤 한계도 동시에 느끼지 않았을까. 인종차별이 없는 사회(물론 없는 것은 아니지만)에서 나고 자란 동양인 남성이라는 위치는 인종차별이 존재하고 느껴지는 사회에서 자란 동양인 여성과 너무나 멀리 동떨어진 삶의 궤적과 마인드,인식,태도를 가지게 했을것. 봉감독이 한국에서 나고 자란 여성이였다면 봉감독에게서 산드라가 느꼈다는 자유로움은 지금의 봉감독만큼 느껴지지 않았을것이라고 생각함. 인종차별을 겪지 않아서 오는 자유로움도 있지만 남성이기에 가질 수 있는 자유로움 또한 존재하기에..(샤론이 언급한 부분인데 '소수인종'으로 번역되었지만 정확히는 '소수자'가 맞다고 생각함. 즉 인종만이 아닌 성에서도 소수자가 아니었다는 부분을 샤론이 언급한 것.) 그나저나 봉감독 영화에 산드라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음. '그레이아나토미' 닥터"얭"부터 너무나 팬인데 봉감독이 아니더라도 한국영화에 출연하는 작품을 꼭 보고 싶음.
@chief4620
@chief4620 4 жыл бұрын
이건 뭔 개소리 ...? 다른 나라라면 모를까 한국 이라서 ?? ;; ㅉ 온갖 열등감에 피해의식에 찌들어서만 사나보네 ㅋㅋㅋㅋㄲㅋㅋㅋ 한국에서의 여성은 현 기득권 세력이자 남성은 어느나라보다도 성 차별 대우받고 엄청나게 주도면밀한 역 차별에 유일하게 독박 복무를 강제로 해야하는 성별이 한국 에 사는 남성인데 무슨 헛 소리를 늘어놓냐 뷔 페미니즘 꼴 페 미 주제에 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성 인지 감수성 관련 책 좀 읽어라 ㅉ ㅉ
@JIWONS-ei7rr
@JIWONS-ei7rr 4 жыл бұрын
일론머스크Chief 남자가 역차별 받는 나라라서 n번방 26만명이 가담했쥬?
@jchoi7126
@jchoi7126 4 жыл бұрын
외국에 오래산 사람으로써 산드라님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정말 멋진 인터뷰네요.
@DIDI-xs4cx
@DIDI-xs4cx 4 жыл бұрын
산드라오 너무 좋아요 ㅜㅜ 엉엉 크리스티나 얭..한국에서 나고자라서 해외여행 갊대마다 느꼈던 인종차별...어렸을때는 그게 인종차별인줄도 몰랐지만...지나고 나서 아 그게 인종차별이었구나 느낄때....뭔가 세상을 더 알수록 상처받는 것같음....하물며 산드라오 같은 분은 그런걸 얼마나 느껴왔을까용 ㅜㅜ킬링이브에서도 주인공인데 인종차별 당하는 거 보고 환멸....더더 위상높아지길...! 화이팅이요
@cecilia17946
@cecilia17946 3 жыл бұрын
계층의 가장 정점에 위치한 나라를 local이라는 단어 하나로 타자화시키는 발언...진짜 고급지고 충격적이다 ㅎㅎ
@Sugafull27
@Sugafull27 3 жыл бұрын
That is so true. “He was never lived in a racist society.” So was able to be freer in expression during his interviews or speech than us like living in a western world. This was so mind blowing and so satisfying to see.
@vykis92
@vykis92 3 жыл бұрын
its a proposterous idea that Korea is less racist than America
@niccolom4556
@niccolom4556 3 жыл бұрын
@@vykis92 It is lol because facts? Korea has never COLONIZED Black people or GENOCIDED an entire ethnic group like Native Americans. Unlike White Americans who are the MOST racist. BIG difference.
@vykis92
@vykis92 3 жыл бұрын
@@niccolom4556 they never did it. But any race can become american easily. But blacks will never be accepted to a korean society. In the most racist country - China it is impossible also because of laws
@vykis92
@vykis92 3 жыл бұрын
@@niccolom4556 America is the most open country for any race. This is why the most famous and succesful black people are all in the USA.
@alexlei2235
@alexlei2235 3 жыл бұрын
@@niccolom4556 You should check your facts in context of keywords like "xenophobia" and "homogenous countries," specifically in regards to "China," "Korea," and "Japan." The reason the US has so many headlines of racial, ethnic, and cultural conflict is because it is the most diverse country in the world. Conflict is inevitable in the US, but it is large enough that there is a community for anyone. What community do the 10 black people have in Korea when every person and their mother avoid them and whisper to their children to be wary of those scary criminals? Do racially distinct ethnic groups even exist in Korea? If they did, their history would likely be little different than the Native Americans. Just because Korea was militarily incapable of colonizing other groups under the propaganda banner of the "superior Korean race," does not mean they are less racist than a country that has gone through that and is now the face of progressivist, inclusive movements.
@bluewater3216
@bluewater3216 4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서양에서 자란 동양계 서양인들은 자격지심 같은게 있더라고. 항상 소수 인종으로 치여서 살다보니 그런지 오히려 커서는 자기 뿌리 국가(한국계라면 한국)의 사람들에 대해 역으로 우월감이나 선민의식 같은게 있는 경우도 있고. 아시안 보스 채널 운영하는 걔가 좋은 예시
@jpaek969
@jpaek969 4 жыл бұрын
에일리, 박정현, 존박, 타블로는 미국에서 자랐는데 한국사회에 적응도 잘하고 겸손 하지요. 못됐거나 실패한 자들이 영어 한답시고 콧대 세우고 불손한 태도를 보이죠.
@Grace-sy6gv
@Grace-sy6gv 4 жыл бұрын
ㅇㅇ 저도 교포들이랑 많이 일해봤는데 비슷한 것을 느꼈습니다. 이민 간 시기에 따라 좀 달라요. 제가 본 것은.. 아예 초등학교나 꼬꼬마/아기때 이민간 사람들은 한국의 장점도 많이 깨닫게되고 (예를 들면 의료보험이라든지) 신기해하면서 알아가려고 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 반해, 중고딩 이후 이민간 사람들, 한국 교육을 겪으면서 한국인들의 미국에 대한 동경이나 영어에 대한 열망을 알고 미국에 간 사람들은 정말 태도가 거만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뭐랄까, 본인들이 미국에서 언어장벽과 인종차별을 극복해서 대학가고 직업 얻고 이런 과정 때문인 것 같은데.. 현지에 적응하기 위해 본인이 버려야 했던 한국 문화에 대한 경멸, 또는 본인이 한국에서 나고자란 사람들보다 우월하다는 의식 등이 생겼더라구요. 대체로 이민간 시기를 물어보면 경향이 그래요. 대학교 이상에서 이민간 유학생들이야 모.. 성인이니까.
@rae7012
@rae7012 4 жыл бұрын
아시안 보스는 어떤 의미에서이죠..? 저는 좋은 컨턴츠를 많이 본거같은데..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도 영어로 자막이 달려서 지식이 다양한 사람에게 전달되는 면에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김성은-n7y
@김성은-n7y 4 жыл бұрын
@@rae7012 저도 좋아하는 채널인데 초기 영상들 보면 뭐하는건지 싶은 영상들이 있었어요. 한국의 좀 독특하거나 이상한문화를 호주사람한테 보여주면서 '어떻게 생각하냐' 물어본다음 답이 정해진 냉소를 받아내는거죠. 단점보단 장점이 많은 채널이라고 봅니다
@kyliefavor
@kyliefavor 4 жыл бұрын
Wow!!! That’s perfect point of view... as I am Korean, born and raised Korea but been lived in abroad for a long time since I was 26. I totally get what Sandra talking about. Korean who never been lived in abroad will never need to feel about those complexities... every time, every day.. I felt like there is some anxiety inside and I am less than others.. it’s certainly some kind of deeply impact to my self-esteem. I don’t see myself like I saw myself in Korea.
@HK-on6if
@HK-on6if 4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캐나다에 살고있어요 매일 매순간느낍니다 나는 모자란 인종인가 아니 나는 그렇지 않다 그렇지만 처음 왔을때보다 많이 쪼그라든게 사실이고 본토에서 살았을때 있었던 당당함이 없어졌어요 가끔 그게 느껴질때면 너무 서러워요 스스로 눈치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때...
@jnnkmm
@jnnkmm 4 жыл бұрын
yes..100% agree with you. I felt like I was lowest in the race hierarchy because I am east asian
@christinac4197
@christinac4197 4 жыл бұрын
@@jnnkmm east asians do face discrimination in the US, but I think it would be a lie to say that we are "the lowest in the race hierarchy"
@iridaspace
@iridaspace 4 жыл бұрын
Wouldn’t that depend on where you lived though? If you lived in a asian-majority country maybe it would be different. We feel that way when we’re different from the majority.
@christinac4197
@christinac4197 4 жыл бұрын
@Percival Hans I agree that diversity is good, but not for the purposes of like,,, oppressing native koreans lol. The problem we see here should be fixed by reducing racism/xenophobia in the us
@자녀교육최경선-m3p
@자녀교육최경선-m3p 4 жыл бұрын
산드라오 너무 좋아하는 배우인데, 봉준호 감독님 수상할 때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로컬축제로 칭한 부분에서 많은 걸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인터뷰 영상 감사히 보고 갑니다.
@ARMY_TRINI
@ARMY_TRINI 4 жыл бұрын
these clips were so interesting, I'd love to see the full interview
@leej-vq6hl
@leej-vq6hl 4 жыл бұрын
this is exactly how racism impacts an individual. no one's future should be compromised nor underestimated because of race, religion or gender. in the Korean society, Bong was hardly socially oppressed of who he is. he is a male with a decent education background, in a prominently patriarchal society. he was never discriminated because of his gender or race hence he could aspire to do what he wants to pursue.
@SKgyebaek
@SKgyebaek 4 жыл бұрын
no idea what makes foreigners think south korea is a "patriarchal society". more women get into high ranking civil servant jobs than men and also graduate from university at a higher rate than men while all males are dragged as NCOs into the military with below minimum wage pay without proper medical insurance. hell we even had our first female president before out current one. in that aspect america is more patriarchal than korea.
@ChooChewChu
@ChooChewChu 4 жыл бұрын
@@SKgyebaek From an American perspective, it's mainly due to ranking first on the gender wage gap and expectations that women have to be demure and show as little skin as possible. America has always been far behind as well though. In politics, certainly. The notion that we have yet to have a female president does not surprise me given how politically divided our country is, which is super sad. It'll probably take another 20 years until that happens since I think we do make progress, just at a much slower rate than Europe.
@SKgyebaek
@SKgyebaek 4 жыл бұрын
@@ChooChewChu show little skin as possible? Korea isnt an islamic country i havent even come across that criticismbefore. We have a taboo against tattoos and piercings but showing skin has never been an issue. Have u even seen our kpop industry.
@realmsunreal
@realmsunreal 4 жыл бұрын
@@SKgyebaek you can't possibly be serious.....you just need to know/experience the tiniest bit of korea to realize that is is most definitely a patriarchal society. Try being a woman in south korea and saying that again lmao, you are in denial
@samoh6084
@samoh6084 4 жыл бұрын
Not everyone is going to like what I'm about to say here but a lot of women who just don't fit into the typical category of girls that typical guys would go for seem to have that "oh I feel discriminated" attitude in their nature. It's biological. They "desire" to be loved by a man and when that goes a bit too far that's where the whole victimized way of acting and behaving and thinking comes in. It's ingrained in them. Most white women that you see in my country belong to the above category. A lot of them come to Korea thinking that they'll recieve attention from all the handsome men hoping to find a nice korean boy toy but nahh it's not for everyone. Just because you experienced discrimination in Korea you can't say that was the case because you are a woman. Have some responsibility. "You" were discriminated. You. Don't try to create a collective narrative again and try to bring other fine women into your ugliness girl. Have you ever wondered why you don't see too many good looking white people in Korea lol?.
@kolls_koreanlanguagelearni3556
@kolls_koreanlanguagelearni3556 4 жыл бұрын
되게 마음에 와 닿는 인터뷰네요... 차별, 편견이 사라지는 날이 올까요?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꼭 그 날이 오길 바랍니다.
@kyuri0417
@kyuri0417 4 жыл бұрын
산드라오가 무슨말이 하고싶은건지 너무 알겠다
@alpinestar1943
@alpinestar1943 3 жыл бұрын
Sandra Oh is such an underrated actress. Her acting is so good.
@airyfairy2396
@airyfairy2396 4 жыл бұрын
멋진 인터뷰네요. 들을 만한 내용이 있는 인터뷰요. 오스카 시상식 때 봉준호 감독이 수상하자 일어서서 박수치시는 거 보고, 제가 다 울컥했어요. 거기서 인종차별 받으며 평생 힘들었던 한 부부가 BTS의 미국 콘서트 때 미국 한 가운데서 한국어 떼창이 일어나는 걸 보고 충격과 함께 눈물이 났다던 이야기도 생각나네요. 두 분 다 응원합니다!
@YnKei
@YnKei 4 жыл бұрын
산드라 오는 말할때 표정이랑 제스쳐가 정말 풍부하네요 온몸으로 말하는 느낌. 5개의 인터뷰 내용 모두 좋았습니다. 인터뷰 하는사람 받는사람 모두 최고
@ezdvdze
@ezdvdze 4 жыл бұрын
산드라님의 이런 저런 생각을 알게 돼서 너무 좋다
@lbshim
@lbshim 4 жыл бұрын
Yes, as an one individual who lives in a society where one doesn’t feel himself as a part of majority, this topic, racism is so complicated in a way. But it’s not something to be ignored.
@JAYKEEOUT
@JAYKEEOUT 4 жыл бұрын
👏🏻👏🏻👏🏻
@samuelgunnar4066
@samuelgunnar4066 3 жыл бұрын
Dont know if anyone cares but if you are bored like me during the covid times you can stream pretty much all of the new movies and series on instaflixxer. I've been binge watching with my brother these days =)
@gaelalessandro959
@gaelalessandro959 3 жыл бұрын
@Samuel Gunnar Yea, I've been using Instaflixxer for since november myself :)
@ohthgee8795
@ohthgee8795 3 жыл бұрын
산드라오 최근에도 고생하던데.... 미국최고의 쇼에서 십수년간 주연을 해냈던 그녀가 아직도 인종차별의 베리어에서 고생하는걸 보면서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느꼈음 산드라오 사랑해요
@서영-p7c
@서영-p7c 8 ай бұрын
시상식 보고 다시 보러 왔어요...
@anneyoo945
@anneyoo945 4 жыл бұрын
I hope someone could spread this video widely for everybody. This is not just a short interview about the new movie but showing great thoughts and minds she has and others should learn.
@83025022
@83025022 4 жыл бұрын
로컬발언은 진짜...앞으로 3천년은 회자될 거임///
@croissants8729
@croissants8729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한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들은 단 한번도 소수민족으로 살아본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위 미국을 천조국이라 칭하기까지 하면서 미국과 서유럽을 사대하는 동시에 스스로를 또는 자국 한국을 하대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럴 필요가 없구나라고 세련되게 한방 먹이는 인터뷰인거 같아요. 그런 편견을 갖는 것은 내가 자란 배경과 한국이라는 나라때문이 아니고 그냥 내 스스로가 막을 씌워서 생각하는 것이다- 라는^^ 그리고 뜬금없지만 왠지 이 인터뷰를 보고 영어의 강박에서 뭔가 자유로워 졌다랄까요^^ 영어 잘하면 좋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럼 끝이 없잖아요. 난 한국인인데- 필요한 곳에서 소통이 되면 그걸로 충분한데 계속 끊임없이 스스로 다그쳤던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이크에누가껌을붙여
@마이크에누가껌을붙여 4 жыл бұрын
천조국의 천이 무슨 하늘천자인줄 아나 ㅋㅋ 그냥 1년 국방비로 1000조 쓰는 나라라고 천조국이라고 하는건데 그게 사대랑 무슨 상관있는지 참 ㅋㅋ 사대는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듯.. 산드라오가 말하고 있는 스스로 막을 치는게 딱 당신같은 사람을 말하는 거요 ㅉㅉㅉ
@croissants8729
@croissants8729 4 жыл бұрын
Batt Justin 맞아요. 저에대한 얘기예요. 본문에도 썻듯이 내 스스로가 막을 씌여 생각했구나라고 킥을 주었던 인터뷰라서 아주 훌륭한 인터뷰라 생각했기에 남긴 글입니다^^ 천조국이 일천천자라는 걸 알려주셔서 참 감사해요. 천조국이라는 단어는 하늘천이나 하물며 내천 샘천 등 중의적으로 절대 사용해선 안되고 반드시 일천천자였어야만 했었던 분을 화나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Sane--Dule
@Sane--Dule 4 жыл бұрын
유튜브도 천조국 동경하는 사람 많아요 아니 백인에 대해서 심하죠 어느나라 상관없이 백인남자 백인여자가 한국칭찬하고 일본무시하는 글 몇개 올려주면 그 사람은 한달에 천만원 쉽게 벌죠 백인에게 인정받으려는 그 속성 이젠 벗어날때가 됐는데 말이죠
@chief4620
@chief4620 4 жыл бұрын
본인의 영어실력이 턱 없이 부족한것을 이 인터뷰 내용을 도구삼아 미화하고 애써 정신 승리하는건 쫌 그래보이네요;;.. 코미디쇼 인줄 ㅋㅋㅋㅋㅋㅋㄲㅋ ㅎ
@yamju1
@yamju1 4 жыл бұрын
크 봉감독님ㅋㅋㅋㅋㅋㅋㅋ
@sxj42
@sxj42 3 жыл бұрын
아카데미 수상식때 박수치며 기뻐하는 산드라 오를 보며, 그동안의 설움이 씻겨지는걸 느꼈습니다. 꼭 그 맘에 대한 얘기를 듣고 싶었는데, 여기에 있네요!
@doma8675
@doma8675 4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우리 사회에서 소수였던적이 없다.. 한국에서는 생각할수 없는 관저이네요. 신선합니다.
@estherk5786
@estherk5786 4 жыл бұрын
So true. He never felt like a minority. He's free. Amazing. I teared up when Sandra said those words.
@CC--ve4pb
@CC--ve4pb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인터뷰하는 거 너무 좋은 듯 TT 진짜 좋은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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