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년후인데ㆍ 시어머니 근황도 안부도 궁금하네요ㆍ 어머님의 비단결같으신 인품과 심성이 며느님 효심에 밑거름이되신거같아요~ 친정식구보다 서로를 더아끼시네요 감동입니당~~
@김태리-j9d Жыл бұрын
나도 모르게 눈물나네... 며느님, 시어머님 두분 서로를 위해 주는마음 따뜻하게 진정 목이 메어지네요. 편하게 아프지 마시고 모두가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시기를.. 엄마 생각에 고인눈물이 흐르네요.. 답답할때 돌아가셨지만 엄마한테 모든것 다 털고 울고 싶어요.. 할머니 얼굴도 선하시고 며느님도 마음 진심 고맙읍니다.
@정효순-s2q Жыл бұрын
며느리 말씀 감동이네요 착한 머느님 천복 받으세요
@김둥이-r8w Жыл бұрын
요양원 안가는게 좋지만 필요하면 가야지요. 예전에 우리 할머니 집에서 돌보다가 울 엄마 골병들고 가족간 다툼나고. . 치매는 진짜 못돌봅니다. 이 할머니는 착하고 얌전하시네요.
@user-cookiecoco Жыл бұрын
맞아요..우리 엄마도 집에서 외할머니 모셨는데 일도 그만두고 ..할머니는 점점 정신을 잃으셔서 바닥에 똥칠 하시고.. 남은 자식들 먹고 살게 하려면 어쩔수가 없는것같아요ㅜㄴ
@Kenny-fh3om Жыл бұрын
갈때되면 가야죠..
@이영이-j3g Жыл бұрын
안겪어보고는 절대로 모르는게 치매환자 가족의 고통입니다! 효를 강요, 쉽게 말하면 안되요😢
@미니쉘-u9c Жыл бұрын
알아서하시게죠....본인이 할것도 아니면서 오지랍은
@이건영-s8p Жыл бұрын
@@미니쉘-u9c 자기들은 아직 젊다고 먼미래라고 생각하니까 집에 있으면 돌아다니니까 운동이 되는데 요양원이런데 가면 밥도 조금줘 못돌아 다니게해 그려니 좀시간 지나면 생각외려 빨리돌아가시네요 자꾸 움직여야하는데 근력이 자꾸빠지니 나이들수록 근력이 있어야 하는데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
@피아노-r8m Жыл бұрын
너무 고마운 며느리네요 정말 감동이네요
@user-ns6ix5uz8p Жыл бұрын
요즘에는 절대없는 며느리죠
@doejohn708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며느리님
@jess606 Жыл бұрын
울엄마 91세 내 나이 61세 올 2월 말에 편찮으셔서 일주일 병간호 한후에 퇴원후 본의 아니게 모셔왔다 본의 아니게 모셔 왔지만 함께 살다 보니 좋은점도 있다 인생살이에 1장 1단 없는 곳은 없다 나쁜점이 있다면 좋은점도 있다 결론은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지요 훗날 저승 가면 좋은 모습으로 부모님 뵐수 있을것이라 생각 하며 오늘도 기쁘게 살고 있답니다😀
😂😂 엉엉 울었습니다 순박해 보이는 어머니 마음씨고우신 메느님 울엇서요 고맙습니다 메느님 노인모신대에 힘드시죠 이해감니다 행복하십시요 메느님
@prologue1975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 아버지 생각에 절로 눈물나네요. 엄마는 요양병원으로 모시고 심혈관질환으로 3차 수술을 하신 아버지 케어하느라 힘들때가 많은데 이 며느님보며 제 부모님이 짠해져서 눈물납니다.
@이정숙-i1q Жыл бұрын
마음 한켠이 먹먹하네요.울엄마 그 어느곳에선 아프지않고 편히 잘 지낼까 하는 생각에 더욱이 아려오네요
@언제나행운이 Жыл бұрын
며느님 마음도, 할머님 마음도 다 이해되서 마음이 울렁거리네요~ 머리굴린다 뭐다 하는분들.... 그러지 마세요. 정말 그런생각 드신다해도 입밖으로 꺼내시는건 아니다 싶습니다. 아무것도 할수없는 처지가 되면 마음이 얼마나 불안스러울지~ 집마다 사연이 있고, 겪어내는 삶의 시간들이 있죠. 그저 며느님과 할머님의 건강과 평안을 바랍니다.
@올봄에한번만들어먹어 Жыл бұрын
며늘님 따뜻한말한마디가 맘을편안하게 해주시네요ㅡ
@otpkeep Жыл бұрын
울시엄마 72세허리90도로 구부러지셨어도 시할머니 요양원안보내고 끝까지 모시고 계셔요 저도 그거 보면서 치매만 아니면 시부모님 저희엄마 요양원안보내고 같이 살 각오하고 있네요
친정엄마는 10년째 요양원에 계시고 시어머니는 안보넨다하고 이런 상황이 보기 불편한건 나뿐인가! 양가 부모 모시면 안되는건가? 사위는 뭐하시는건지 속상하네요 ㅡ이 문장이 불편하시다면 미안합니다 치매인친정엄마에게 딸들만 있어 서로 돌아가며 친정집가서 돌보는 상황인데 요양원가기 무서워하는 엄마 생각에 딸인게 너무 속상해서 그랬습니다
@tao-it4hm Жыл бұрын
말이 안된다 ... 이해가 안된다고요 친정엄마는 10년씩이나 요양병원에 넣어 놓고~ 효부인척 ? 좋은 사람인척 ? 모순입니다
배배 꼬여있는 당신 심보가 고약하네 저며느리는 타고난 심성이 원래 곱게 태어나서 당신같은 인간과 는 차원이 다르다!
@키위세상 Жыл бұрын
@@사랑이-d5h 저기.... 국어가 잘 안되는 사람요
@까망-p9f Жыл бұрын
어느정도 맞는말이십니다 상호교감이 되야하죠 대우하는 만큼 대접도 받는거라서
@Rose-qo6us Жыл бұрын
노할머니 넘 귀여우세요. . .메느리를 위해서. . . .할머니 건강하세요
@my225 Жыл бұрын
친정엄마는 못보고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심경.. 참 속상하네요.. 친정엄마 신랑이 모시고 시어머니 며느리가 모시고 그래야 형평성이 맞죠 참..
@잉나-b1r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정떨어지는 댓글을 이런 아름다운 영상 밑에서도 보다니...님이나 그렇게 한치의 오차도없이 똑 뿌러지게 사세요
@yudaenge90 Жыл бұрын
쩡이님 여기선 그냥 아무 말 안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아줌마들이 많이 보는 채널이다보니 그런 말 하시면 우리만 또라이 됩니다^^; 다들 며느리 힘든 건 안 보고, 자기들이 훗날 저 할머니처럼 될까봐 그것만 보여서는 며느리가 너무 고맙네 부럽네 하는 거.. 저도 솔직히 토악질 나오는데 시어머니들 많은 채널이라 그냥 눈팅해요😌
@루루루-i6q Жыл бұрын
@@잉나-b1r정떨어지는 댓글은 본인이 달고 계시네요.
@yer2myy Жыл бұрын
@@잉나-b1r이게 마냥 아름답게만 보이시나요 저는 마음 편히 못보겠어요. 주변에 친정엄마는 요양원 모시고 치매 걸린 시부모 모시느라 맘편히 자주 친정엄마 보러 요양원도 못간 지인도 생각나고 치매 걸린 시부모 모시다가 같이 죽자고 자살시도한 며느리 이야기도 생각나서요. 만약 며느리 사위 구분 없이 서로 부모 모시고 사는 세상이면 아름답게 맘편히 봤겠지만 아직도 그런 세상이 아니라 그렇게 아름답게 보기가 참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