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패륜의 아이콘, 광해군이 가족들을 죽인 상상치도 못한 방법💥 신하들마저 출근 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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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621

@sapiens_studio 2 жыл бұрын

벌거벗은한국사 광해군 1편 -> kzbin.info/www/bejne/hWGQfZyMpZ57bLc

@이만대-x5h Жыл бұрын

광해가 했던 행동들은 너무나도 당연했다 인종의 독살설 등을 생각하면 결국 이복 동생의 어미이자 자신의 계모인 대비가 독살설의 주인공이다

@5분순삭한국사 Жыл бұрын

전란을 직접 격은 데다 집에서는 허구언날 쪼아대는 아버지에… 원래 예민하지 않은 성격이었어도 예민한 사람이 될 만한 환경… 의심에 의심을 더하니 다른 곳으로 집착을 하게 되고… 과오는 분명히 있는 인물…

@까마귀-y9n Жыл бұрын

선조가 선위쇼로 몇번이나 광해군한테 스트레스를 줬는데 심지어 선조 승하한뒤 인목대비는 어린 영창대군으로 광해군 정통성까지 위협하고 이러니 정신병이 안생기면 이상하지

@juanhose2240 10 ай бұрын

그런 스트레스로 정신병 생겨서 실정했다고 옹호하면 옹호못할 왕이 어디있나요. 인조는 광해군이 형을 죽이고 아버지가 화병으로 죽고 살던집도 궁궐터로 쓴다고 빼았겼어요. 인조의 실정도 가족과 집을 광해군에게 빼았긴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병이지 않았을까요

@unfortunately5516 7 ай бұрын

정보1) 그당시 조선사람들도 바보가 아니여서 분조를 잘 이끌었던 광해를 적극적으로 지지했었고 영창파는 극 소수에 불과했다 정보2) 선조죽고나서 교지가지고 장난질치던 영창파 개무시하고 광해에게 즉위교지 내린 사람은 인목대비였고 정보3) 영창에게 왕자옷을 입히고 그랬던건 그냥 인목대비의 푼수스러운 성격이라고 보는것이 정확하다 왕실에 들어갔을때 나이가 10대였으며 그 이후 인조대에도 눈치없는 계속 하곤헀다 정보4) 광해즉위후 영창파및 인목 외척세력들 싸그리 숙청해서 그 이후에 광해의 정통성에 시비거는 사람은 없었다

@zerotest2310 29 күн бұрын

@@juanhose2240 왕관 무게 그 아무나 감당 못합니더.. 그래서 세종대왕 정조대왕이 더욱 빛나는거지요

@589stepahead3 Жыл бұрын

중립외교는 진짜 어려운 판단이었을건데 한편으로는 임란을 겪으면서 명의 횡포에 대해서 열받은게 있었던듯

@jh-pic Ай бұрын

중립외교의 배경에는 과거 본인의 세자책봉 5번이나 거절당해서 명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도 있지 않았을까요 ㅎ

@Gazero9909 Жыл бұрын

왜 패륜이야 친모도 아닌 계모인데. 거기에 역모를 꾀하는 집안이다? 나같아도 그렇게 했겠다 ㅋㅋ 어려서 고생은 광해군이 다 했더니 쓰레기같은 선조한테 그런취급받고.. 다만 광해군이 잘못한것은 그 방식이 쓸데없이 잔혹했다는거지..

@nalza6668 11 ай бұрын

ㄹㅇ 나였음 그자리에서 들이박아버림 이런건 연산군리 원탑인데 역적의 계모년이면 오랑캐에 팔아버려도 시원찮읍

@jlim105 5 ай бұрын

계모가 폐급왕 인조를 갖다 놓음 ㅋㅋㅋ

@강지하-i7g 5 ай бұрын

그 놈의 효 때문에 살려둔건데, 그게 악수였던 거 같음..

@skang4732 4 ай бұрын

조선이념에서 모든 군(서자)의 공식적인 어머니는 중전임. 그래서 결론적으로 패륜이 맞음.

@Sun-n5y7n 3 ай бұрын

패륜은 맞지. 계모여도 어쨌든 선조가 비로 들인 이상 어머니인데. 애는 그렇다 쳐도 폐모까지 가면 그냥 이거는 스스로 자폭하는 거나 다름없음

@Looro Жыл бұрын

무리하게 궁궐을 지은 건 확실히 좋은 판단이라 볼 수 없지만 반역자와 반역에 연루된 사람들을 모조리 벌하고 세상과 단절 시키고, 명나라의 요구를 거절한 건 맞는 판단이라 봄 반역에 조금이라도 연루되어 있는 것 자체가 큰 위험인 게 맞고, 후금의 기세를 보고 명의 편을 안 든 광해군의 판단은 정말 대단함 그 땐 결과를 알 수 없었지만 결과를 아는 미래 입장에선 더욱 높이 평가할 수 있음

@soridaizin79 Жыл бұрын

명나라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했고 결국 1만 이상의 병력을 파병했습니다 그리고 반역은 딱히 실체는 없었고 명백히 무고로 드러난 사건에서조차도 무고죄를 처벌하지 않음으로서 잘못된 선례를 남겼습니다 그러다가 진짜 반란이 난 건(인조반정) 수차례 물증과 구체적 정황이 보고되었음에도 보고를 묵살하다가 저항도 못해보고 몰락했죠 기본적으로 능력이나 판단력에 문제가 많은 인물이었습니다

@손성준-u2u Жыл бұрын

뭘 높이 평가해? 허거운날 궁궐 공사 지어대서 백성들 삶 피폐하게 만들었구만 그때 광해군은 특별 관청을 만들고 조도사라는 특별 관직을 만들어서 전국 각지에 파견함. 이들은 전국 각지에 파견되어 광해군의 명이라면서 백성들 수탈했음. 사르후 전투로 정예병 1만명이 전사하자 명나라가 위로금을 줬는데 그것마저 궁궐 만드는데 쓴게 광해군임 그리고 중립외교는 애초에 힘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지. 애초에 세치혀로 어떻게 나라를 보전함? 고려도 세 차례의 거란 침입을 막아낼 정도의 국력이 있었기에 송나라 요나라 여진족 사이에서 중립외교 한거지 조선마냥 허약한게 천하에 들통났어봐 중립외교? 니네가 뭔데 하면서 허거운날 요나라 여진족 처들어왔다 이게 실제로 고려 말 상황이었다. 여진족, 왜구, 북원, 홍건적 툭하면 왜적들 침입했지 이처럼 중립외교는 힘이 있어야 가능한거고 그런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군대를 양성해야하고 그 군대를 양성하고 유지시켜려면 백성을 잘 먹여살려야했는데 그 백성을 아주 마른 오징어마냥 쥐어짠게 광해군이야

@sinclairedolzaraboarleo6977 Жыл бұрын

너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니?@@soridaizin79

@정도영-e1x Жыл бұрын

@@sinclairedolzaraboarleo6977왜캐삐뚤어졌음,, 이런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개인 의견을 낸 것 뿐인데..

@user-ml7vm3lc1y Жыл бұрын

궁궐을 무리하게 짓지않았으면 서울에 있는 궁은 볼 수도없었음 그당시 민심은 안좋았지만 지금에 와서는 흥선대원군 광해군이 궁재건 해서 고맙기도함

@이름이뭐더라-b2z 2 жыл бұрын

세자시절부터 아버지의 미움 등으로 인해 자기 자리나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매우 예민한 상태로 자라서 왕이 되서 이렇게 까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아쉬운 왕입니다 ㅜ. 선조, 인조, 영조는 왜케 자식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지,,,

@Lonewolfdebnf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왕족이면 꽤나 행복한 삶이었을텐데 그 당시로서는 그렇게 건강상의 문제도 없고 고문도 없고 너무 정당화되었어

@ruk9257 2 жыл бұрын

선조 = 나머지 쓰레기 3왕자 임해군, 순화군, 정원군은 싸패짓하면서 백성들을 강간, 살인, 약탈 온갖 짓 다 해도 봐줬음. 임란으로 인해 민심이 자기한테서 광해한테 가니 자식이 아니라 라이벌로 보게 됨. 인조 = 전쟁은 지가 망해서 아들이랑 백성들이 청나라로 끌려감. 잡혀간 아들내외는 스스로 농사짓고 돈 벌어서 포로로 끌려간 조선백성들 사서 고향으로 보내주면서 민심 겟또다제★ 청의 문물까지 옆에서 보고 지냈으니 인조입장에선 자기보다 민심얻는 장남, 청나라의 지지를 받는 아들이 고까운거지. 영조 = 다 늙어서 얻은 후계자한테 너무 조바심냈음. 애를 애로 키워야지, 애한테 대입교육시키다 애 인성 버리고 자식 잃음. 애초에 부부관계라도 좋았으면 문제없는데 정실을 무고히 미워하다보니 정실(중전)을 어머니라고부르면서 효도하는 세자가 당연스레 미워진거지. 까다보니 그냥 존재자체가 밉살맞게 되서 까방권 상실이 된거고.

@dio21290 2 жыл бұрын

행복한 삶은 아니었음. 광해는 임진왜란시기에 청년기였고 선조는 광해에게 모든걸 맡기고 튀기에 바빴음. 그렇게 위기에는 왕의 임무는 다 맡기고 임진왜란 끝나니 다시 왕권은 자기가 하고 후계는 다른 자식에게 맡기려함. 뭐 빡칠만하지.

@김칵 Жыл бұрын

@@Lonewolfdebnf 조선의 왕들 스켸쥴 본적있는데...개인의 삶이란게 없음...철인이자 공인으로서만 맞추어진 가혹한 스켸쥴이더라...

@Lonewolfdebnf Жыл бұрын

@@김칵 그것도 조선은 절대군주제라서 그렇게 바쁘게 살았던 건 세종 성종 같은 일부 왕이었지 정말 원한다면 뭐라고 하든지간에 싫다고 하면 됨 세조도 경연 안나가고 태종도 신하들이 사냥 자주가지 말라고 해도 가고 그랬는데

@박정임-v8c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그당시 다른 왕이 였어도 광해군처럼 했을꺼임 아니 더했을것 같은데요 왕권을 흔드는데 어떤 왕이 가만히 구경만 하겠어요

@내끄내끄 4 ай бұрын

맞아요 이방원이나 세조였음 다죽엿다

@zerotest2310 29 күн бұрын

광해군은 양반입니다.. 초반에 그 총명함과 애민정신 생각해보면.. 대단한 왕이었습니다..

@푸르리-r4m Жыл бұрын

광해군은 비운의 왕이었구나 조선의 왕들은 집권후 안좋게 변한 경우가 많네요 그래도 500년이나 유지됬다는건 대단한거다

@jjw-t2w2c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아비가 자신을 시기 질투하며 자신의 형이 앞길을 막으며 자신보다 어린 어미란 자가 자신을 끌어내리려 하는데 미치지 않을 자가 있을까

@Wstrader_ 4 ай бұрын

정신력이 나약한 왕이였네

@나이수수 Жыл бұрын

태종도 어떻게 보면 자기 형제들 희생하면서 제위에 오른 건데, 태종과 광해군에 대한 가치 평가가 너무 대조적인 것 같다...

@Plato_IKEA Жыл бұрын

+계모 폐위 + 부모,은인 명나라 무시

@shanestory3879 Жыл бұрын

@@Plato_IKEA 그래서 다른가요? 이방원이 더했지 뭘! 계모만 안 폐했을 뿐이지 많이 죽였잖아...

@Plato_IKEA Жыл бұрын

@@shanestory3879 현재 가치관이나 기준으로 평가하면 죽인사람 세어봐야겠지만 그 당시에는 태종보다 광해군이 패륜아 ,은혜 은자도 모르는 쌍놈취급 받은듯

@길냥전하 Жыл бұрын

후대가 자신의 자식인 세종과 그 후손들이냐 적대세력(인목대비와 능양군 인조)들이냐의 차이 아닐까요? ㅎㅎ 선조에 의한 후계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트라우마로 ..그러면서 역모 고변만 올라오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을 광해. 그 고변의 대표적인물이 이복동생이자 선조의 적자, 자신의 계모이자 영창의 생모인 어린 대비가 버티고 있는데 역모의 ㅇ자만 들어도 영창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을 것같아요.

@as-qo8un Жыл бұрын

@@Plato_IKEA 킬방원 형제 학살 외가친척 학살

@송은-x9y Жыл бұрын

광해군을 나쁘게만 평가하지 마세요 계모가 얼마나 괴롭혔을까요 드라마에도 어린 광해군을 계모가 엄청괴롭히더라구요 광해군이 좋은일도 많이하고 똑똑했었다고 들었습니다

@디디디-h3x Жыл бұрын

드라마는 픽션입니다~

@Floor42nd Жыл бұрын

@@디디디-h3xㅅㅂ 그렇게 따지면 왕조실록도 승자의 픽션이야

@진영모-t5d Жыл бұрын

ㅈㄹ 광해군 10대 중반이였을텐데 그시절 그나이는 이미성인임 성인인데 계모가 시비건다고해서 달라질껀 없음 걍 왕위 유지에 미친건 분명함 , 전쟁도 참전했고 해서 생명을 우습게 알았을듯 친형죽인거부터가 이미 맛탱이간거임

@Floor42nd Жыл бұрын

@@진영모-t5d 친형이 ㅁㅊ 쏘시오패스 연쇄살인마였음 이미성인은 얼어죽을 니조상이 인조반정했누

@oksunjeon7182 Жыл бұрын

@아라미스20 Жыл бұрын

쿠데타가 일어났는데 광해군에 대한 기록을 당연히 안좋게쓰지 단종 광해군의 역사 기록은 믿을수가 없다

@inertiapark3742 2 жыл бұрын

내가 광해군이었어도...똑같이 했을거같은데...이복형제의 외할아버지가 나를 노리고 자금을모으고...그 이복형제의 어머니가 내 뒤통쉬에 칼을 대고있다면...

@리버티 2 жыл бұрын

그럼 곱게 죽이면 될 일임. 그냥 사이코패스였던거

@lsankdg 2 жыл бұрын

이왕이면 광해군보단 영창대군에게 동정해주심이...

@inertiapark3742 Жыл бұрын

@@리버티 아 그건 인정

@inertiapark3742 Жыл бұрын

@@lsankdg 영청대군이 안스럽지않다. 가 아니고 누가 제 등에 칼들이대고있었다면 일단 먼저 살고보자 했을거다 에 더 가까운 이야기였습니다. 오해하기 좋게 보이기도하네요

@권순철-o2t Жыл бұрын

@@inertiapark3742 영청대군은 누구냨ㅋㅋ

@고기-u5b Жыл бұрын

전쟁을 겪어서 그런지 유교보다 실리를 중시하는 모습 인상적 왕권에 집착하는 모습은 안타깝지만 실리적인 왕이 많았어야 조선이 흥했을텐데

@천일후-n4u 11 ай бұрын

영창죽은건 외할아버지가 죽인거아님? 역모가 성공하면 왕이 바뀌지만 실패하면 다 몰살인걸 몰랐을리도 없고 어찌 그런짓을해서 빌미를 줬는지..

@yspnlee1509 Жыл бұрын

나는 가장 현명한임금이었다 생각한다.백성을위해 싸우고 백성을 위해 중립외교를 선택한 진정한왕중에 왕이다.

@nalza6668 11 ай бұрын

전장에서 직접싸우고 실태를봤으니 명나라 맛탱이간것도 다알듯

@Sun-n5y7n 3 ай бұрын

그런 현명한 왕이 임진왜란으로 힘들어진 백성 가져다가 궁궐 공사 시키고 세금 짜내니

@dododo8126-j6v Жыл бұрын

광해군은 선조새끼 때문에 망함. 애가 자아를 형성하는 시기에 안정을 못 누리고 커서.. 아니었음 강단있고 합리적이고 멋진 성군이 됐을텐데.

@이아무개-r6c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왕인데 새끼라고 욕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xzxzxzxz9892 Жыл бұрын

@@이아무개-r6c니는 대통령 욕 안하냐?

@선우한-h2g Жыл бұрын

왕도ㄸ누고오줌누는 하나도틀리지않는 똑같은사람임왕이나 최고권력자는뭔가 틀려야국가가발전함 아님북한처럼물개 박수치는세상되고무슨 신처럼사이비교같은 집단됨오천년우리민족역사에그런왕이든 지도자든영웅급은 몇사람뿐이였음

@진영모-t5d Жыл бұрын

@@이아무개-r6c 조선시대 사람임?

@pauljang6872 10 ай бұрын

@@이아무개-r6cㅅㄲ라고 들어도 싸다

@JadeCome Жыл бұрын

알면 알수록 흥미진진한 한국사.

@birdy0090 Жыл бұрын

0:07: 👑 광해군은 가족을 살해하고 역모를 짜는 등 충격적인 행동을 펼치며 조선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건을 일으켰다. 0:07: 1613년 3월경상도 문경새재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0:20: 강도들이 상인들을 살해하고 수백냥을 약탈 7:09: 광해군의 가족을 살해하고 역모를 짜는 행동 9:50: 명나라의 군대를 요구하여 조선의 후궁과 싸울 수 있는 군대를 파견 10:13: 조선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건을 일으킨 광해군의 행동 10:18: 🏰 광해군의 궁궐 공사와 풍수질에 대한 이야기 10:18: 광해군이 명나라의 요구를 거절하고 궁궐 공사에 집착한다. 13:35: 궁궐 공사로 백성들의 불만이 커지고 대동법을 시행한다. 17:06: 광해군이 풍수질과 인왕산의 위협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18:23: 👑 광해군의 쿠데타와 인조의 왕위 차지 18:23: 광해군의 집착과 쿠데타 20:39: 인목대비의 등장과 쿠데타 완성 21:50: 쿠데타를 완성하기 위한 명분 22:44: 인조의 왕위 차지 23:07: 광해군과 인조의 연결 Recapped using Tammy AI

@Yoo_Hyeongmin 2 жыл бұрын

빨리 다음화주세요. 현기증 날 것 같단 말이에요.

@취업뽀개기-m3m Жыл бұрын

광해 입장에서 역모가 연계되어있고 계모는 친모도 아니고 나이도 비슷할텐데 무슨 폐륜까지임 광해군의 평가가 이해가 안됌 선조가 군으로 격하되야 하고 광해군은 광종 정도가 맞는거같음

@내끄내끄 4 ай бұрын

역사는 이긴자의 남긴 평으로 남으니까요

@zeazex Жыл бұрын

광해군이 나쁜게 아니지..지 애비가 늦게 젊은여자 얻어서 새로 애 만들어 놓고 그넘을 세자로 만든다니...임진왜란떄 죽기살기로 했는데...빡이 안치는게 비정상

@김연우-t2w Жыл бұрын

부모와 은인은 목숨을 걸고서라고 도와야합니다 라고 말한 애들 검한자루 쥐어주고 명나라로 보내야 “아 내가 바보같은 말 했구나” 할텐데

@vipkyh 9 ай бұрын

광해군이 다른 왕들보다 훨씬 적게 죽인거 같은데. 태종.숙종.선조 등등 수도 없이 사약내리고 목을 잘라 죽였는데 광해군은 그정도는 아니었음. 다른 왕들도 왕족들 형제들 반역 도모등 이유로 모함도해서 다들 꽤 죽였음. 광해군이 특별한게 없음. 아니 좀더 순함

@jijijijijjijjijijijuuuuuu 2 ай бұрын

난 솔직히 조선왕조실록에서 폐위된 왕들 실록중에 연산군 빼고 단종이랑 광해군실록은 잘 못믿겠음... 역사는 승자의 기록물이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집권 초기 누구보다 성군이었던 광해가 저렇게 폭군의 모습으로 변한건 더 믿기 힘듦...실제고 단종실록은 세조의 왕위 탈취를 미화 했다고 전해질 정도 였으니 어느정도 와전 시킨 것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w1o9p 2 жыл бұрын

인목대비의 아버지 김제남이 먼저 역모를 꾀하였으니 삼족을 멸이 가능하므로 광종의 판단은 옳았지만 궁 재건으로 인한 결과는 아쉽지만 중립외교 대동법은 백성을 생각한 왕이었다

@보고보고-x3q 2 жыл бұрын

중립외교 일제의 만선사관이 만든 역사왜곡, 대동법은 광해는 반대했음. ㅡㅡ

@역덕후-z1y Жыл бұрын

@@보고보고-x3q 즉위한 지 3개월만에 광해군은 이원익의 건의를 받아들여 경기도 지역에 대동법 최초 시행한 임금입니다. 그뒤로 재위 15년간 경기도 지역의 대동법을 중지하거나 폐지한 적이 없습니다. 광해군은 흉년일 때나 대동미를 거두는 시기에 백성들에게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의견도 냈으며, 조선왕조 역사상 최초로 시행하는 조세개혁법이니만큼 대동법의 장점뿐만 아니라 부작용에 대한 경계심도 피력하며 전국 확대 시행에 반대했을 뿐입니다.

@보고보고-x3q Жыл бұрын

@@역덕후-z1y 정확하게 말하면 그게 맞죠. 저는 뒤를 이야기 한 것이고 님은 앞을 강조한 것이고, 솔직히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강조) 전혀 다릅니다. 광해군의 중립외교를 강조하는 좌파는 왜 만주국 관련자를 친일이라고 비난하는가? 둘다 만선사관인데? 이 모순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죠.

@역덕후-z1y Жыл бұрын

@@보고보고-x3q 제가 구한말부터 현대사에 이르는 시기는 관심이 거의 없어서 이해가 부족했습니다.

@보고보고-x3q Жыл бұрын

@@역덕후-z1y 나중에 공부하실때 저의 사고방식을 님도 생각은 해보시겠금 더 적어드리면, 1. 만선사관과 광해군, 만주국 2. 브루주아 혁명과 감신정변, 프로레탈리혁명과 동학농민운동의 일치화와 신성화 이 두개가 불만입니다.

@한국해양 Жыл бұрын

강하면 부러진다.... 정치든 일이든 유연하게 행하여야 한다...

@user-xx9bw3vv7y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역모는 광해군의 상상이 아닐까.. 은도둑무리가 그냥 훔친걸로 처벌받으면 되는데 저기서 역모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려했다고 솔직하게 말한다고..? 그냥 위협세력을 제거하려는 명분이 필요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윤-j8t 11 ай бұрын

고문을 당하다가 말하지 않았을까요..?

@바밤바-t9i Жыл бұрын

김제남이 역모를 저질렀는데 그의 딸인 인목대비도 폐위시키고 능지처사해도 모자랄판아닌가요? 덕수궁에 가둬놓는걸로 합의봤음 감사할줄알아야하는거 아닌가... 내가 이상한건가

@BY-zm2on 6 ай бұрын

나보다 어린 새엄마라 그냥 보기만해도 화쏠릴거같은데

@dabinseori Жыл бұрын

영상 제목이 섬뜩하다. 광해군의 의도도 아니고 주변의 강군에 어쩔 수 없이 처분한 역사적 사실을 광해군이 의도 했다는듯이 영상 제목을 다는것은 좀 아닌듯..

@김상돈-b4x Жыл бұрын

광해군이 쭉 왕으로 있었다면 조선은 병자호란에 시달리거나 백성들이 죽거나 고생도 덜하고 상당히 발전했을것.

@user-runqian Жыл бұрын

그건 아닐걸요. 누르하치후계자 홍타이지는 아버지랑 다르게 반조선파였고 병자호란이 일어난이유가 후금의 식량난때문에 조선을 빠른속도로 공격한거에요

@renom121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인조가 너무 후금을 자극함

@JS_MARKET Жыл бұрын

@@iceblack-v7i 청이 쳐들어왔었어도 인조처럼 도망도 못가고 굴욕당하진 않았겠지요. 임진왜란때의 경험이 있던 광해군인데요

@최대웅-x4p 9 ай бұрын

@@JS_MARKET저도 그렇게 봄 인조 처럼 굴욕은 선사 안 했을듯 처 들어 왔어도 외교나 정책 펼쳐서 청의 속국 까지는 안됐을거라고 봄

@sdsog-t6n Ай бұрын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고 특히나 인조는 역모로 왕이 되었기때문에 광해군에 대해 나쁘게만 표현했을 가능성이 크다.

@성이름-h7o90 9 ай бұрын

광해군은 영창대군을 증살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영창의 사사를 거부하다가 끝내 사약을 내리는 대신 방을 따뜻하게 하면 약기운이 빨리 돌아 그나마 고통을 덜어줄 수 있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slytko Жыл бұрын

명나라 파견을 거부한 왕의 결정을 충을 어기왕으로밖에 해석이 안되나요 그런 왕을 거부한 신하들은 충을 지킨 신하로만 말하는것도 어이없음

@sss-dw8ss 6 ай бұрын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명이 조선의 부모국이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명나라였지 않을까요?

@Keikei241 10 ай бұрын

인목대비가 광해군의 친어머니 공진김씨와 사실상 어머니 의인왕후 무덤 저주했는데 그이야기는 안하는구나

@전기영-o6s 9 ай бұрын

광해군과 명나라 관계를 생각해야지 자신을 장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왕으로 인정받지도 못했는데 이기회에 명나라와의군신 관계를 없애고 후금(청)과의 새로운 관계를 정립할수도 있었는데.

@신효숙-n4c 2 жыл бұрын

나는 시대의 희생냥 광해군이라고 생각한다 당시에 누구든 나를 위협한자들은 당연히 두려웟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치즈스틱플라스틱 Жыл бұрын

냥냥펀치

@심쿵두루 Жыл бұрын

@@치즈스틱플라스틱ㅋㅋ

@msk01012 Жыл бұрын

맞음

@피파뉴비-z8p Жыл бұрын

광해군이 패륜아면 인조랑 세조는 뭐가 되노 아들이랑 조카를 죽였는데

@좋은사람-m8j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세조 인조가 그랬으면 광해군이 한건 괜찮다는건가???

@서재은-y2n 2 жыл бұрын

다음회 연결해서 볼수있는방법요

@냥이5형제 2 жыл бұрын

궁궐만 증축안했어도 파병거부의 이유와 민심을 수습할수있었을텐데 안타깝죠

@soridaizin79 2 жыл бұрын

궁궐 + 공작정치로 인해 나라를 마비시켰죠

@dppp4276 Жыл бұрын

이미 그 시점에는 정신이 나가버린 상태였던거같음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고

@mmkk3753 Ай бұрын

그냥 반란일으키고 이유는 갖다붙인거같은데?

@라우켄츠 2 ай бұрын

반역행위를 한 엄마가 조선 역사에 있었나 포커스를 대비에 맞추니깐 광해가 나빠보이지 새엄마를 죽인 것도 아니고 유폐 시키는 것은 당연한거 아닌가 저런걸 폐륜이라고 해야하나 자기를 죽이려 작당한 것들을 아무 조치도 없이 살려두어야 하나

@박성용-o4e Жыл бұрын

세자때부터 시달려온 트라우마 때문이 아닐런지

@무해한사람 Жыл бұрын

조나단 나보다 한국사 잘알ㅠㅠㅋㅋ

@민위귀군위경 2 жыл бұрын

광해는 세계정세를 잘 파악한 훌륭한 임금이었습니다 망해가는 명에 사대하는 당시 위정자들이 문제였지요 태종 세조는 광해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똑바로 인식합시다 광해는 시대를 앞서간 훌륭한 임금이었습니다 인조는 아들 며느리 손자들까지 싸그리 죽였고 숙종은 환국정치로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습니까 광해는 너무도 아까운 임금이었습니다

@브로콘리 2 жыл бұрын

영화 광해를 역사로 생각하지 마세요. 대동법도 광해군은 소극적이었고 김류와 같은 신하들 중심으로 이뤄진겁니다. 광해는 고변이 들어오면 진위를 확인하지 않고 왕 본인이 정쟁에 휘말린 정치적으로 무능한 왕이었습니다. 단순히 태종, 숙종과 비교하며 사람을 죽였니 말았니 하는 것은 시대를 반영하지 않은 역사시각입니다. 중요한 것은 왕을 중심으로 한 조선이라는 중앙집권체제에서 왕이 그 중심을 잡았냐는 것입니다. 광해는 그런 면에서 보면 실격입니다. 또한 광해가 국제정세를 잘 파악했다? 그것도 의문입니다. 결과적으로 후대에 봤을 때 그렇지만 광해군 당시까지 중원의 패권은 명나라였습니다. 인조 때까지도 명과 청 어디가 새로운 제국이 될 것인가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일례로 영원성 전투에서 홍태종은 크게 패퇴했죠. 결국 광해군은 당대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자격 미달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user-dc6ip7ds2z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이런 역사왜곡 프로는 진짜 어이가없네요

@주초위왕-z6d 2 жыл бұрын

반정의 정통성을 인정받기위해 선왕을 폭군으로 만든 것이지요. 우리가 흔히 알고있던 백제의 의자왕의 경우 삼천궁녀니 어쩌니 했지만 실제로는 예식진이라는 인간이 의자왕을 체포하여 당에 갖다바친게 최근 밝혀졌는데 이것과 흡사할것으로 보고있소.

@sssu663 2 жыл бұрын

음.님의 뜻은 사람 많이 죽일수록 훌륭한 임금이다.ㅎㅎ

@soridaizin79 2 жыл бұрын

유능한 군주라는 사람이 반정당일 술마시고 논다고 반란군이 쳐들어온다는 보고를 묵살하고 정권을 빼았깁니까

@Mi-qr8kr 2 жыл бұрын

자기보다 더어린 사람 에게 어머니라고 해야 하는시대.광해임금도 이해가됩니다(요즘시대) 로 생각해보면.ㅡㅡㅡ

@벤자민의시간은거꾸로 2 ай бұрын

광해군은 왕위로 복원 시켜야한다..전쟁중에 분조하여 백성들 민심을 수습하고 백성들을 위한 정책과 중립외교로 실리 정치를 했다..다만 아버지에게 철저하게 외면 당하고 사랑 받지 못하고 아버지가 자신보다도 9살 어린 부인을 얻어서 적자를 낳고 왕위를 빼앗길수도 있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위협세력들을 제거 했다.어머니의 죽음 관련 과거를 알고 보복과 온갖 악행과 계집질로 보내고 민심을 저버린 희대의 폭군 연산군과 동급으로 대하는건 말이 안된다.무능한 선조 인조 고종보다 훨씬 훌륭한 왕이다..

@마속산악회 Ай бұрын

광해군 재평가는 할수있는데 이미 시호를 군으로 받은걸 더이상 왕조사회도 아닌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바꿈?

@스틸박-t6q Жыл бұрын

지금에 본다면 광해군이 백번 옳았네 그는 폭군이 아니었다

@박민서-j9o Жыл бұрын

근대 솔직히 광해군같은 일은 역사에 얼마든지 있지않나?

@송은-x9y 10 ай бұрын

어린아이때 계모한테 받은 확대를 생각하면 조금은 이해가 됨 광해군이 많이도 않쓰런 왕이었네요

@asdinnbdhakl 9 ай бұрын

9살동생죽이고 궁궐짓느라 무리한건 좀 그렇지만 결국은 다 의심이 맞았네 인목대비도 결국 살려뒀다가 쿠데타 일으켜서 왕위뺏고 인조도 인왕산에서 태어난게 맞으니..

@51baram 7 ай бұрын

현재 21세기 대한민국에도 그런 암군이 하나 있다. ㅠㅠㅠ.... 그 끝도 비슷하리라.

@김진형-n4d Жыл бұрын

선조가 아비 다운 마음으로 광해군을 제대로 품었더라면 광해군이 저정도로까지 극단적으로 바뀌였을까? 가족애라는게 없을듯

@익명님-r3h 10 күн бұрын

광해제 자주정신 멋있다

@kaelayondrasen Жыл бұрын

광해군일기는 뒤로갈수록 말이안되기때문에 조작의심설이 있습니다. 폐위시킨걸 정당하하기위한 것으로 보기도하구요

@kaelayondrasen Жыл бұрын

@@iceblack-v7i 그렇다하기엔 세조시절때 낭설과 자신을 영웅화한 거짓영웅선전도 있었습니다. 쓰는사람 나름일듯합니다

@형이야-p1w Жыл бұрын

방송은 진짜 말도 안 되는 리액션이 꿀잼임 ㅋㅋㅋㅋㅋㅋ 선비방송 동현씨도 어케든 살아볼려고 아이덴티티를 잠시 버릴줄 아는 분이 시네요

@griffithbalt9632 2 жыл бұрын

파병은 하는게 맞기는 맞지 파병받았으면 해야되는것 국가의 신뢰 문제라서 문제는 그당시 명나라군이 몇일만에 전멸당해버렸음 조선군이 도착했을때 절반이 전멸당하고 숫자로도 그당시 금나라군이 월등히 앞서있엇고 8기군 기병만 6만이고 홈그라운드고 바로 보충이 가능했음 조선군은 1만명 조금 넘는 수준 학살당하는것은 100프로 확정 실제로 학살당했고 상당수는 항복해서 금나라군이 됬음

@dannyk6809 5 ай бұрын

세종의 업적 지분의 절반 이상이 태종의 것인 이유.. 광해군도 세종과 같이 즉위 시 선조의 강한 지지와 함께 강한 왕권을 물려받았다면 성군으로 남았을 것임.

@명의김-p9y Жыл бұрын

첩으로 와서 이미성장한 자식이 왕으로 있다면 그왕이 왕으로서 백성을 다스리는 것에 같이 동참 해야 두번째들어온 왕 부인으로서 제대로인듯 그러나 ㅡ 인목대비는 나이든 왕 자식을 낳아서 광해군을 시시비비 근처인을 동원하여 광해군 을 자극 함 결국은 ㅡㅡ아들 뜨겁게 쪄 죽임을 당하고 광해군도 좋지 못한 결과 였네요

@jan6002 2 жыл бұрын

광해는 역사적으로 더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인조반란이 성공한 이후 쿠데타의 정당성을 획득하려 여러사료를 조작하진 않았는지.. 상식적으로 좀 이해가 안된다.

@역덕후-z1y Жыл бұрын

공감 100% 말씀입니다. 조선왕조실록 [광해군일기] 중초본 & 정초본원문을 국역한 역사학자겸 한문학자인 임승표 박사님께서 [광해군일기]를 완역한 뒤에 다른 실록에 비해 특히 주의하라는 메뉴얼을 남김. 1. 다른 실록과는 다르게 초초본의 기초사료(승정원일기, 시정기)의 90% 이상 산실 2. 다른 실록과는 다르게 턱없이 부족한 초초본을 메우기 위해 사대부가에 소장하고 있는 일기, 장소, 조보, 야사 및 문집 등을 수집하여 편찬 3. 인조반정에 의하여 집권한 서인에 의하여 광해군일기가 편찬되었기 때문에 그들의 주관이 상당 부분 작용하였다는 점을 충분히 감안해야 함 그러므로 "[광해군일기]는 사료 비판이 선행되어야 합니다"라고 [광해군일기] 원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국역한 임승표 박사님께서 친절하게 언질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계에서조차 [광해군일기]에 대한 검증은 커녕 의심의 여지가 없는 실록이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인용하면 그대로 믿어라는 어처구니없는 요즘 광해군 억까 열풍에 그 도가 지나쳐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안강현-u2e Жыл бұрын

제가 따로 댓글을 달았는데 영창대군 증살설이 의심스럽습니다.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인조반정이 성공한 직후에 유배지 영창대군을 관리하던 강화부사 정항이 처벌을 전혀 받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반정의 대의명분이 폐모살제한 광해군을 응징한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없는 죄를 만들어서라도 정항을 거열형에 처했어야 할텐데 정항이 전혀 처벌받지 않았다는 건 정항이 유배지의 영창대군을 지극정성으로 모셨고 이를 광해군에게 정기적으로 보고해서 그 장계를 반정세력이 발견했을 가능성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네요.

@역덕후-z1y Жыл бұрын

@@안강현-u2e 그렇네요. 인조실록의 기록을 살펴보니 안강현님 말씀이 맞네요. 기록의 전후 사정을 감안해본다면 영창대군 증살설에 관한 소름끼치게 설득력있는 가설입니다. 님의 의견을 강추합니다.

@안강현-u2e Жыл бұрын

@@역덕후-z1y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 영상에 따로 올린 댓글 덧붙입니다. 님께서 벌써 읽으셨는지는 모르겠는데 대댓글 읽으실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덧붙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영창대군 증살설이 사실일까요? '폐모살제'한 광해군을 응징한다는 명분으로 일으킨 인조반정이 성공한 후에 강화부사 정항이 처벌받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임금을 쫓아낸 어마어마한 일의 대의명분이기 때문에 반정세력 입장에서 강화부사 정항은 설령 실제로는 죄가 없더라도 죄를 만들어서라도 거열형에 처해야 할 인물인데 처벌하지 않았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제가 보기에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사실관계는 하나뿐입니다. 광해군이 영창대군을 유배보내고 유배지를 관리하던 강화부사 정항에게 특별히 지시해서 영창대군에게 조석으로 맛난 음식 바치고 어린 대군이 춥지 않도록 구들장에 불을 때주었고 이를 광해군에게 정기적으로 보고한 경우죠. 영창대군 증살이라... 이게 가짜뉴스일 가능성 없나요? 시골집에서 온돌방 데우면 구들이 자글자글 끓어서 정말 뜨겁습니다. 강화부사 정항이 영창대군 춥지 말라고 구들장 데운 걸 '증살'이니 뭐니 가짜뉴스 퍼뜨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623년 반정 성공 직후에 정항을 문초해봤는데 정항이 영창대군을 조석으로 보살핀 문서가 나왔다면? 아무리 반정세력이 쿠데타를 성공시킨 직후였다고 해도 영창대군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핀 증거가 버젓이 있는데 정항을 처벌할 수는 없었겠죠. 인목대비가 정항에게 고마움을 느껴서 정항 처벌을 강력히 반대했을 수도 있고요. 요즘 가짜뉴스 얼마나 많습니까? 조선시대에는 가짜뉴스가 없었으리라는 기대는 참으로 어리석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2023년입니다. 환상에서 벗어날 때도 되지 않았나요?

@역덕후-z1y Жыл бұрын

@@안강현-u2e 이영상에 나오는 최태성 강사도 승자의 기록인 [광해군일기]에 대한 입체적이고 교차적 검증없이 반정세력들이 만든 "광해군=폭군" 등식을 앵무새처럼 반복해서 답답했는데, 안강현님의 역사적 식견에 사이다처럼 마음이 탁 트이고 시원해졌습니다. 안강현님의 주장에 완전 동의하며 멀지 않은 시점에 신병주 교수님같은 분이 안강현님의 영창대군 증살설의 반전 가설을 채택한 논문이나 영상으로 접하기를 바랍니다.^^

@in-kyulee6506 2 ай бұрын

재밌습니당~

@ililililil2907 Жыл бұрын

ㅇㄴ 이세민을 생각하라고 ㅋㅋㅋㅋㅋ 똑같이 가정에선 패륜짓했는데 왜 광해군만 억까당함 ㅋㅋㅋ 이세민은 ㅈㄴ 존경받는데

@NEUGEUSANGSIG Жыл бұрын

@@1101angeLCats ㅋㅋ 역사는 승자의 기록 모름..? 인조가 폐위 시켜놓고 광해군일기를 얼마나 주관적으로 썼겠음

@shanestory3879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최태성 선생님도 광해군이 마냥 폭군이라고 생각하시나요?

@GraceKim-nv7un Жыл бұрын

같은 사실도 보는 관점이 다르거나 풀어나가고자 하는 목표가 다르면 이렇게 달라지나보네요. 저는 중립외교+실리적인 정치를 하고자 했으나 사대정신에 입각한 신하들에게 결국 밀린 분으로 배웠고 기억하고 있거든요. 이복동생 죽이고 계모 유폐시킨 것이 잘 한 것은 아니지만 당시 조선 왕들 중에 더 한 행동을 한 사람도 있고(세조, 왕 자리에서 쫓겨났으나 연산군), 임진왜란 때 나라 버리고 아들 질투하는 정신나간 애비 대신해서 나라 수습한 등 공도 있고, 전체적인 상황과 다른 왕들과 비교해 봤을 때 광해군이 좀 안타깝기는 합니다.

@나의우상링컨 5 ай бұрын

충 저버린게 아니라 당시 시대를 제대로 본거지..명나라는 이미 끝나가는 나라였는데 임진왜란때 우리 도와줬다고..

@ekdms4185 Жыл бұрын

광해군은 참군주였음

@user_230e2 2 жыл бұрын

인조랑 선조는 폐급

@dooxford 2 жыл бұрын

광해군도 ㅈㄴ 미화된 임금임

@as-qo8un Жыл бұрын

@@dooxford 광해군은 이제서야 사람들이 역사적 당시 상황과 시야가 넓어지고 여러 가지 설이 나와서 재평가가 된 것이지 예전에는 쫓겨난 왕으로서 폭군과 불효의 이미지가 강했음 ㅋ 미화됐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 오히려 저평가됐지

@윤-j8t 11 ай бұрын

아니 충도 상황 보면서 해야죠

@말따-o2m 2 жыл бұрын

국사선생님!! 왜 방송타는걸 좋아하나

@asdzxcz5m Жыл бұрын

너무 중화사상과 광해군을 폭군으로 보는 입장에서 설명하시네; 당시 후금과 명나라 사이에 중립외교하면서 군인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막으려 했고 영창대군도 아사, 병사, 증살, 잿물까지 전인살해인지도 인조가 왕이 되고 나서 기록한 것을 보면 증살이 아니라 음식에 잿물을 넣어 죽게 했다고 남긴 것을 보면 증살이라는 너무나 잔인한 방식으로 광해군을 더욱 폭군으로 보이게 오해할 만한 내용을 다루시네요;

@mks7546 Жыл бұрын

인조가 반정으로 찬탈에 성공해서 역사에 광해군을 폭군으로 서술해서 그렇지 여러모로 괜찮은 왕이였으며 인조는 최악의 무능력자였다. 선조도 마찬가지. 인조.선조 둘다 최악이며 세조도 쿠테타 실패해서 역모로 처형당했어야 할 인물임.

@seioueanfe8596 11 ай бұрын

광해군은 현명한 성군이었습니다

@NguyenNg-pf9rg 5 ай бұрын

명 파병을 거절한 이유가 백성들의 고통, 후금과 명사이에서의 실리 추구가 아닌 본인을 인정하지 않던 명에 대한 반감이 주요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pittasdfasdf 2 жыл бұрын

아니 교수님 모셔놓고 20분동안 질문을 한두개밖에 안하네. 학계 이야기좀 듣고싶은데 맨날 아는것만 이야기하면 뭐가재밌냐

@현가복 2 жыл бұрын

역사 잘아는듯

@minsugogo99 2 жыл бұрын

방송이자나 편집이라는 단어를 모르나? 출연자들 대본대로하는건데 진정해~

@pittasdfasdf 2 жыл бұрын

@@minsugogo99 출연자가 아니라 제작진이 한심하다는말임

@범생이한량 2 жыл бұрын

@@pittasdfasdf 어떤 말인지는 충분히 공감 저도 다 아는 이야기이긴 함 근데 저런 방송은 기본적으로 우리 같은 역사덕후들을 위한게 아니라 일반국민들 상대로 해야기 때문에 그 수준에 맞춰야함 시청률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조금 더 전문적이고 역사적추론까지를 원하면 입맛에 맞는 유튭채널을 파야함 요즘은 그런 채널 많더라고요

@ghh1871 2 жыл бұрын

한심할게 뭐있음 재미없으면 안보면 되는건데 ㅋㅋㅋ

@토닥토닥k Жыл бұрын

결국 풍수지리, 미신 그런것들이 맞았다는거네 .. 이런 반전이 ~ 그런데 승자의 저주라고, 인조가 광해군대신 후금왕에게 머리에 피가나도록 절을 했다는것 ㅋㅋ

@o-rora6163 Жыл бұрын

자식과 손자를 죽인걸로 의심되는 인조는? 광해보다 더했음 더했지 ! 내가 먼저 안죽이면, 죽임을 당하는.... 그놈의 당파싸움 !

@shs892 Жыл бұрын

친엄마도 아닌데 무슨 효도

@박은정-n6m6w Жыл бұрын

광해군이 임진왜란 때 폭군이고 효를 버린 사람이였으면 우리 백성들은 게~속 굶었을것 같아요 ㅠ ㅠ

@mhwenter 4 ай бұрын

조나단 저 친구는 참 대단하다 ㅋㅋㅋ 앵간한 한국인보다 역사를 잘 아네.

@mimi0602_ 4 ай бұрын

맞아용 ㅋㅋㅋ

@은주장-m7m Жыл бұрын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미토콘드리아-v9r Жыл бұрын

광해군은 재평가 되어야지. 인조반정으로 그 굴욕을 맛보고 나라가 망ㅈㅎ

@Judy-pj3js 7 ай бұрын

용산에 있는 누군가가 생각나네요..

@개포대장 2 жыл бұрын

광해군은 잘못이 없어 😢😢😢😢 Ebi가 문제

@鈴木玉連スズキオクヨン 2 жыл бұрын

본인도 살아남기위한 수단이지요 누구라도 그입장이 되면 역사도 기록도 내가 잘 살아있을때지요

@평범한백성-k7t Жыл бұрын

극제정세를 제대로 못본 대신들은 명분만으로 명을 지지했고 광해는 몰락해 가는 명과 떠오르는 청과의 사이에서 중립 노선을 하다가 결국 국제정세를 못본 대신들에 의해 폐위 됐고 훗날 인조가 삼전도의 치욕을 겪었다고 볼 수 있다.

@truth24-g2h 2 ай бұрын

영조한테는 패륜이라고 안하는데,,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일이 더 많은데 부모의 사랑을 숭고하다고 세뇌.

@에레호우 2 ай бұрын

광해군의 정신력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전란 참가하고 못볼꺼다보고 아버지인 선조한테까지 실망하고 왕에 이르러서도 자꾸 옆에서 괴롭히면 나같으면 다죽여버렸을듯

@朝鮮足刺殺 2 жыл бұрын

8살짜리를 왕위에 올리려고........

@휀라디언츠 4 ай бұрын

이걸 보면서 참 많은걸 배우네 메모 : 풍수지리는 진리다

@sssu663 2 жыл бұрын

태종이 첫단추를 잘 끼웠지.그 핏줄에 보고 배우는것이 이것뿐인데

@이-방원 Жыл бұрын

.............;;;;

@저승행꽃길 Жыл бұрын

아니 근데 이복형제기 지 자식보다 어릴 나이임ㅋㅋㅋ계모도 지보다 9살인가 10살인가 어리고ㅋㅋㅋㅋ

@넘버96 11 ай бұрын

저 아저씨가 국사 쌤 이였음 만점 받았을듯

@너와나-h3b Жыл бұрын

어쨌든 풍수지리가 맞는 거네요 ㅋㅋㅋ

@stevenrhee8398 7 ай бұрын

선조가 조금만 더 오래 살았어도 광해군은 왕이 되지 못했을겁니다. 광해는 하루하루 불안한 마음으로 살았을겁니다. 세자에서 폐출된다면 바로 죽어야하는 운명이었으니까요. 나중에 영창 대군이 왕이 된다면 한때 세자였던 광해를 살려둘리가 없죠. 일단 귀양보냈다가 사약을 내리는것이 수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