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로-b2q 아라카와 시즈카의 투란도트와 야그딘의 검투사는 니콜라이 모로조프의 작품이다 타라소바가 안무한 것은 아라카와 시즈카의 경우 나비부인과 토리노 쇼트에서 사용한 환상 즉흥곡과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토리노 전시의 you raise me up이다 야그딘의 안무는 올림픽 쇼트 '윈터'가 유일합니다 다만 안무는 모로조프가, 감수는 타라소바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로조프와 타라소바는 모로조프가 타라소바의 허락 없이 미셸 콴의 안무를 하기 전까지는 친한 스승과 제자 사이였기 때문에 모로조프가 안무를 맡는 경우도 많았어요
@lsaac998511 ай бұрын
@@네로-b2q 아라카와 시즈카의 투란도트와 야그딘의 검투사는 니콜라이 모로조프의 작품이다 타라소바가 안무한 것은 아라카와 시즈카의 경우 나비부인과 토리노 쇼트에서 사용한 환상 즉흥곡과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토리노 전시의 you raise me up이다 야그딘의 안무는 올림픽 쇼트 '윈터'가 유일합니다 다만 안무는 모로조프가, 감수는 타라소바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로조프와 타라소바는 모로조프가 타라소바의 허락 없이 미셸 콴의 안무를 하기 전까지는 친한 스승과 제자 사이였기 때문에 모로조프가 안무를 맡는 경우도 많았어요
@치크타3 ай бұрын
김연아가 타라소바 안무를 받았다면 평소에 김연아가 하지않았던 굉장히 무겁고 중후한 클래식음악(종 처럼)으로 연기했을 가능성이 높죠.. 김연아가 북미식 안무를 많이 받아와서 관중이 쉽게 호응할수있는 선곡이 이뤄졌는데 타라소바는 기본적으로 대중적인 곡보단 해석하기 난해한 클래식을 극적으로 표현하는걸 좋아해서요
@론다디11 ай бұрын
사샤 선수 경기는 참 보는 재미가 있어요^^*
@부코비나211 ай бұрын
요즘엔 이런선수가 없어서 아쉬워요. 왠지 모르지만 계속 보게되는 선수 ㅋ
@jsdlgg200411 ай бұрын
체구가 작고 팔다리도 짧아서 비율도 썩 좋지 않은데 얼굴이 카리스마있고 연기가 에너지가 넘치네요. 점프가 주무기가 아닌 선수인데도 비점프요소가 정말 넘사라 프로그램이 꽉꽉차보여요.
@부코비나211 ай бұрын
띵작부자 사샤입니다. ㅋ
@네로-b2q11 ай бұрын
이 선수 체조선수 출신이고 팔다리가 상당히 길어요...!! 근데 의상 특성상 팔을 다 가리고 스타킹도 스케이트화를 덮지 않아서 유독 짧아보이게 나왔네요 😂 토리노 당시 영상보면 확실히 키에 비해 비율 좋고 팔다리도 무척 깁니다
@뮤직트리11 ай бұрын
와우. 샤샤 코헨 선수, 오랜만에 보네요. 추억 돋는다... 다시보니 새로워요. 저 시절엔 울나라 선수 없어도, 미국선수 vs 러시아 선수 대결구도 보는 짜릿한 맛이 있었죠!
@talaria333811 ай бұрын
언급해주신대로 이때 점프 퀄리티가 괜찮았죠 ㅎㅎㅎ 솔트레이크시티 쇼트 경기 보면 플립 점프의 메커니즘도 꽤나 괜찮았던 것 같은데.. 해가 지나면서 점점 하이킥이 가미되고... 같은 시즌, 같은 대회 안에서도 점프 질이 오락가락하는 등... 분명 재능은 많은데 심리적인 요인과 연습부족 문제가 발목을 잡지 않았을까 싶어요(사정이 있었겠지만, 토리노 프리 전날에도 연습을 하지 않았던 코헨😅),,, 아쉬움이 커요..! 특히 큰 부상이 있었던 04-05 시즌의 휴식기 이후로는 예전의 기량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ㅠ 파드되, 로미오줄리엣도 클린 경기를 남겼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말이죠.. 암튼 오늘 영상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당:))
@네로-b2q11 ай бұрын
코헨은 어릴 때 체조선수 출신이라 유연성은 극강이었는데 문제는 유연성은 근력과 어느정도 반비례합니다. 어릴때는 몸이 가벼우니 점프에 문제가 없는데 성인이 되면서 체형이 변하면 근력이 없이 좋은 점프가 나오기 힘듭니다 러시아 리프니츠카야가 코헨이랑 비슷한 유형인데 이 선수도 한 시즌 반짝하고 이후에 점프 컨시가 완전히 맛이 갔습니다.
@peterkim666811 ай бұрын
04 05가 사샤코헨 선수 기량으로는 최전성기였는데 04는 자기가 막판에 스스로 말아먹고 05는 안전하게 밋밋하게 갔죠. 다른 이유로 둘다 은메달이었지만 공통점은 실수를 안한 완벽한 연기를 펼친 경쟁자를 못이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