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무종교인으로 살다가 최근에 불교를 믿게 되면서 마음과 생활에 변화가 생기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스스로의 양심을 걸고 솔직히, ’윤회가 진짜인가?‘ 라고 자문해 보면 ‘알 수 없다’는 불가지론적인 결론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성을 가진 인간이라면 모두가 동의할 만한 지식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게 믿어지는 것은 왜 그런 걸까? 이것을 마음 속 깊이 진실하게 받아들이고 실천했을 때 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데, 종교가, 믿음이 대체 뭐길래 이런 효과를 내는가? 에 대해서 궁금증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강의 초반 영상에서 교수님께서 ‘종교는 과학적이나 역사적인 정보를 주려는 것이 아니라 변혁을 주는 것‘ 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듣고 정말로 고개가 끄덕끄덕해집니다. 그동안의 의문도 해결되고 명쾌합니다. 한동안 저는 어설프지만 열정적이긴 한 초심자의 마음으로 ‘부처님의 정법을 찾아낼 테다!’라면서 불교사에 대한 책을 온통 뒤지고 다니고 어떤 경전이 가장 부처님의 뜻에 가까운가? 에 대해 깊이 고민하면서 한국식 대승불교를 믿어야 하나 아니면 미얀마나 태국 등지에 있는 상좌부 불교를 믿어야 하나 등등 별별 고민을 다 해봤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심지어 아함이나 니까야같은 초기 경전조차도 어느 정도 부파의 입맛에 맞게 변형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절대로 부처님 당시의 바로 그 법은 알 수 없겠구나‘라면서 허탈해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신행 생활을 좀 더 해보면서 최근에 어렴풋이 느낀 점은 ’종교성은 역사성과는 별로 상관없는 것이구나‘ 하는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애초에 과학과는 상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입문하긴 했는데 대신 역사학이나 문헌학쪽으로 많이 집착하고 있던 것 같아요. 지금 되돌아보니 그건 인문학적인 접근이긴 해도 종교적인 접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종교학이란 학문도 참 재미있어 보입니다. 특히나 종교를 믿으면서 변화해 가는 내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대상화해서 객관적으로 관찰해보는 것이 또 재미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절대로 완벽하게 가능하지는 않겠지만요…
@우림-f6y2 жыл бұрын
오강남교수님 합리적인 설명 잘들었습니다. 시회가 종교를 걱정해야하는 실정~ 공감합니다. 본말이 전도된 종교는 가치 상실이죠~
@whomin2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이시대 꼭 들어야하는 귀한 말씀이네요
@겨울좋아-z2z2 ай бұрын
두 번째 들어도 너무 좋은 말씀이라 노트에 기록해 가며 봅니다. 오강남 교수님, 최고이십니다!
@전은채-c3g2 жыл бұрын
급변하는 현대를 살아내는 우리모두에게 명쾌한 해결을 해주는 교수님의 답변이고 한쪽으로 기울어짐없이 균형있게 사고할수있는 중심을 잡아주는 말씀입니다. 강의 잘 듣겟습니다.
@돈황신돈황신 Жыл бұрын
@@독신이제일 완전히 공갈협박으로 일관 신관,,,,,,,측은한 생각이 든다,,,,쉬운말로 불쌍하다,는 말이다,...
@무니-d5f2 жыл бұрын
카톨릭 신지로 오래 살면서 뭔가 질못됐다는 생각과 더불어 두려움때문에 그럭저럭 유지했다가 얼마전 큰 결심했습니다. 내 스스로 실천적 행위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비신자로 살면서, 과연 잘한건가 고민이 없지않았는데, 두 분의 말씀에 확신을 가졌습니다. 특히 아하라는 깨달음에 깊이 생각해보렵니다.
@not_doing_but_being2 жыл бұрын
카톨릭을 수행의 방편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5복음서 위주로 렉시오 디비나 하시구요.
@무니-d5f2 жыл бұрын
@@not_doing_but_being 고맙습니다.
@jsonly7971 Жыл бұрын
교회도 가보세요..
@JohnKim-jx4kw Жыл бұрын
ㅊㅊ..결국 카톨릭이라는 종교의 껍데기만 보았지.. 속의 영적인 신앙은 전혀 없었다는 다른 고백.. 그런식으로는 백번을 죽었다 살아나도.. 진리를 찾지도 못하고..만나지도 못하고.. 이룰수도 없고..자신 안에서 완성하지 못할것임.. 결국 세속으로 갈 사람이 제갈길 간것임.. 종교는 물론이고..신앙은 아무나 믿는게 아니고.. 사람의 마음을 보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택을 받아야만 하는거고.. 그래야 진리를 찾게되고.. 진리를 만나게되고.. 진리를 깨달아 알게되고.. 자신 안에 천상 진리를 완성하게 되는것임.. 그 진리를 통해서 죄로부터 자유를 얻게되고.. 죽었던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부활이되고.. 그렇게 이생뿐아니라..저생에서도 .. 자유와 평화 속에서 영원히 사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것임.. 그 모든 것이 창조주 하느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말씀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을 통해 이루어지는것임.. 인간 스스로의 실천적(?) 행위로는.. 위선적 바리사이와 학문적 율법교사(신학자)밖에 될 수 없고.. 그들은 이미 구세주 하느님인 예수 그리스도에게.. 저주에 저주를 받은 위선적 종교인들이었음.. 인간은 자기 영혼을 스스로 구원할 수 없음.. 태초에 죄를 지은 이후부터 ..영원히.. 구원은 구세주 하느님이 해주어야만 하는것임.. 그래서 물세례와 성령세례를 받아야만 하는것임..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받는 물세례로 ..자신의 죄를 벗고.. 그렇게 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 세례로 ..조상의 죄를 벗고.. 마지막으로 이 세상을 떠나며..아담의 죄를 벗게 되는것임.. 모두 세번을 거듭나야..영생을 얻게되는 것임.. 이 세상에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고.. 그렇게 된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며 또 한번 거듭나서..모두 세번.. 종교는 목적이 아니고 수단이며.. 그 수단의 징검다리를 건너 ..목적인 구원에 도달할 수 있는것임.. 말하는것을 보니.. 유다 이스가리옷처럼 제 갈길 간 것임..ㅊㅊ
@소녀의일기장-q8g Жыл бұрын
@@JohnKim-jx4kw인간은 신의 피조물이 아닌데 무슨 구원이 있으며 무슨 죄가 있습니까? 구원도 죄도 없습니다. 더 이상 깨어있는 세상에 세뇌는 안통합니다.
@이정화-o7t Жыл бұрын
"종교는 아편과 같다"라고 저는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죠. 말씀을 듣다보니" 한 종교 만 아는 사람은 아무 종교 도 모른다" "내 종교를알기 위해서 이웃 종교를 알아야 한다"는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모든 종교에 기복신앙으로 멍들고 특히 기독교(개신교,가톨 릭)의 목사나 신부들은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여 많은 신도들을 구렁텅이로 인도하죠 우리 모두는 인간인 동시에 신이다라는 신인 동형 동성론을 말하며 성경에도 하나(느) 의 말씀을 받은자를 신이라고 말했잖아요 요한복음 10장 과 시편82장에서도 말하고 있죠 그러건만 자기보다 영성분야에서 높으면 죽이려고 기를써요 하나(느)님 선지자를 손대지 말라는 말씀은 어디로 갔을까요 그 사람을 죽이기전 자기가 먼저 죽는데~~~ 정말 종교가 많은 우리 나라가 걱정입니다 우리는 모두 마음을 하나로 다스려야 합니다 불교에는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죠 불교의 팔만사천대장경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경쟁을 버리고 자신의 마음(心)을 깨끗하게 할때 개인과 가정,사회,국가,세계는 하나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사명-h3j2 жыл бұрын
오교수님말씀잘들어씁니다ㅡ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sungmino12312 жыл бұрын
영적 성숙이 더 깊어지는 느낌입니다, 궁금 했던 모든것이 단번에 해결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대담 감사합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
@한광림-c5y2 жыл бұрын
작금의 일부 종교는 정신병자들의 집단으로 변했습니다.....글귀에 매몰된 마귀가 된것이지요. 두분의 종교관에 많은 지지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joejo91522 жыл бұрын
미국의 한국교회...말도못합니다....
@새벽마당2 жыл бұрын
오강남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강의듣고 평상시 개인적 사고로 가졌던 스쳐지나는 생각들을 어느정도 체계화시켜주셨고 의문사항들은 의문이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건강하십시오~^^
@박물관-t1r Жыл бұрын
ㅇ
@해바라기-y3m5 ай бұрын
두 분의 선구안을 느낍니다. 미래에 살아남을 수 있는 종교에 대한 말씀에 공감하며 종교인들의 절대적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충남5 ай бұрын
두 분의 열린 종교학자님들의 대담에 많이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hunkookkim98832 жыл бұрын
성해영 박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stherholliday907110 ай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이런강의를 듣고 교육되었으면 좋겠네요!
@오종환-g1y2 жыл бұрын
깨달음의종교를선택한불자로써정말다행이라생각됩니댜
@소녀의일기장-q8g Жыл бұрын
누가 나를 만들었나가 중요한 것이 아닌, 내가 왜 여기에 있나가 중요하죠.
@김영년-f1e2 жыл бұрын
좋은 대화 감사드립니다.
@이상희-x7b2 жыл бұрын
귀한강의 잘 들었습니다
@극락조-w6h2 жыл бұрын
좋은강의 잘들었습니다
@장태영-f6v6 ай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계수나무-m1n2 жыл бұрын
이제인간의 의식수준은 종교를 필요로하지않는다~~내안의 참나를 찾는사람이 많이 늘었습니다~~그걸 부처라부르고 하나님이라부르고 알라라부르는 바로그것~~
@민주화-u8f Жыл бұрын
최고 ,,, ㅎㅎ 좋습니다
@금은화7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827GRACIOUS7 ай бұрын
아휴 존경하는. 오교수님 반갑습니다 연연법 연구자 입니다 어쩌면 저랑 비슷한 환경에서 종교에 발을 들여놓으셨네요 저는 행정학 석박사를 전공했지만 비교종교와 종교심라와 종교환경 분야에 더 미쳐있었던 반평생이었습니다 아마도 유전적인거 같습니다 지금도 캐나다에 계십니까 헌국에 교수님이 대학원대학이라도 캐나다 대학의 분교를 열어주시면 수십년간 현장수업이었다면 이제는 이론적 수업으로 이어서 천상멤버가 되어가는 비젼으로 확실한 깨달음을 이루고 싶습니다 간절합니다 감사합니다
@장명희-h8z2 ай бұрын
저는 남편따라40년을 교회다녔습니다ㆍ무언가 있을 것이라고ㆍ 내가 준비가 안돼 못받아들인다고 생각하며ㆍ 나이 65살에 비로소 독랍적인 인간이 되었습니다ㆍ 종교도 사람이 진화되며 살아온 흔적중에 하나라는 결론에 닿았습니다ㆍ
@소녀의일기장27 күн бұрын
바깥분은 무엇을 얻고자 교회를 다니셨나요? 교류? 기복? 구원?
@5도2산2 жыл бұрын
영혼을 훔친 강도의 소굴인 종교라는 이름으로 자행 해 온 인류의 역사. 자연과 고전과 좋은 책을 읽고 여행을 하며 소박하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과학을 미신가까운 종교의 억압에서 해방 되길. 교수님의 강의가 널리 널리 퍼지기를 기도 합니다. 소수이기에 힘들지만.힘내세요. 응원 합니다.
@유태경-i1g2 жыл бұрын
교회나 사찰들 부동산 엄청납니다 신도시나 재개발지역에 알박기도 잘하고 걱정 안해도 됩니다 교회나 사찰없어도 시민들은 잘살아갑니다.
@giovannihong90292 жыл бұрын
교회나 사찰없이도 잘 살아가는 것 맞을까요? 이 땅에 병원이 하나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년에 명절이나 되어야 목욕을 할 수 있는 그 때, 서양의 선교사들은 자신의 나라에서 신식 아파트와 편리한 도시 생활을 버리고 이 땅에 와서 병원을 세워 사람들을 고쳐주고 학교를 세워 사람들을 잘 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들의 삶과 생명을 바쳐 헌신한 덕에 지금 우리가 잘 살고 있습니다. 또한 수천 수만명의 선교사가 이제는 전세계 오지에 나아가 예전에 우리가 받았던 것을 다시금 되갚고 있습니다. 교회가 큰 건물에 넓은 땅을 소유하고 있어 불만이신가요? 그렇다면 NGO단체, 비영리법인, 복지법인 들이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도 불만이신가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선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장소가 필요합니다. 시민회관, 문화회관과 같이 교회는 그런 역할을 해 왔습니다. 또한 빈민구제와 소외받은 사람들을 위한 봉사와 헌신도 앞장서고 있고요 과연 이런 순기능을 무시한체 무조건적으로 건물이 큰 교회를 비판하는 것이 정당한지 모르겠습니다.
@늘푸른소나무-k7c2 жыл бұрын
@@giovannihong9029 다수교회가 현재 그런 역할을 하고 있나요? 이익집단이나 다름 없는 교회를 많이 봐서요. 부자들의 재산 은닉에 교회가 이용되기도 해서요...
@신은없다-927st0z2 Жыл бұрын
@@giovannihong9029 믿음이 충만한 사람들이 왜 병원을 세워요? 믿음이 없고, 기도해도 병을 났게하지 못하는 신이 아니고요? 성경이 왜 거짓말인지 성경구절 끌고와볼까요? 예수가 거짓말을 했는지 아니면 없던말 지어낸 필사자들의 의도적으로 지어서 썼다고 봅니다.
@신은없다-927st0z2 Жыл бұрын
@@giovannihong9029 기독교의 망상!!! 기도를 들어준다고 착각하며 사는사람 대부분. 마태 17:20 마가 11:24 마태 17:20 요한 14:12-14 마태18:19 약보고서 5:15-16 이렇게 하나님을 부르며 간곡히 기도하여도 암을 치료못하는게 사실. 같은 기도에도 죽은사람들은 치부하고 우연으로 치료된 사람들은 하나님이 났게해 주었다고 착각. 그렇다면 위에 말씀을 선포한 예수는 거짓말을 하고있다는 것을. 성경말처럼 확고하게 약속을 했는데 기도가 부족해서 일까? 아니면 듣은척 만척 하는걸까? 독실한 기독교인들도 기도했는데 죽은사람은 하나님 뜻인가? 기도를 들어줬다는건 극히 일부이며 우연이다. 거기서 자기 합리화가 된다. 기독교인이 기도응답이 다 되야하는데 극히 일부이며 우연다. 기도를통해 모든 사람들이 났는다면 병원도 필요가 없을것이고 의료보험 카드도 필요 없겠지. 현실을 망각하며 사는 기독교인들은 각종 보험에 가입까지하며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준다고 착각하니... 그럼. 위에 말씀은 예수가 거짓말을 한것인가? 성경말씀은 일점일획도 틀리지 않고 무오한 말씀이면 왜 기도를 다 안들어 주시는가? 편견인가? 절대자 신이면 왜 장애자의 기도를 외면하는가? 그래도 되는 신인가?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면 모든 기도를 이룰 수 없은가? 기독교인들은 왜 다 들어준다고 착각하는가? 그래서 병원이 있어야 났는다는걸 아는겁니다. 이 내용은 미국인이 밝힌겁니다.
@꽃개미-q9p Жыл бұрын
@@giovannihong9029 솔직히 사회악입니다.
@신동민-d2x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말세의 징조는 종교의 타락입니다 그렇다고 신이 없지는 않습니다 종교는 의를 향하여 신을 찾아 가는 거고 그러나 의를 이루지 못하나, 의의 예수를 영접하는 자, 그 피로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는 의롭다 함을 받고 마음에 평안과 안식을 얻게 됩니다 샬롬!
@해바라기-c7u2 жыл бұрын
종교가 사람을 고통으로 몰고있어요 얼마나 힘이 있기에 빠져나오기도 어렵고요 마치 좀비집단같은 동네에 제일많은 종교단체가 보이지않는 곳에서 얼마나 이상한 짓을하는지 그들은 사회의 어둠입니다
@변화-z4t7 ай бұрын
불자라서 참 다행입니다. 두분의 대담은 세계적인 전쟁을 유발하는 기독ㆍ이슬람들이 새겨 들어야겠습니다
@op0495002 жыл бұрын
이것이 바로 바른 진짜 영성의 삶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영상 전 인트로 영상이 선생님의 말씀 속에 있는 내용이 다 들어 있네요 생명의 나무의 수레바퀴 진행 돌고 돌고 테어나고 자라고 피고 빛나고 지고 다시 태어나고 다시 꽃이 피고 지금 시대 종교들은 너무 인간 중심적인 금전의 논리에 맞춰진 시스템은 인간들의 영혼을 더욱 병들게 합니다 . 각 개인의 영성에 맞춰진 믿음이 아닌 지금의 종교 문제많죠. 알아차림의 말씀 많은 이들에게 빛의 양분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박월해 Жыл бұрын
모든 종교가 문제는 아니죠.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유일신 종교가 세상을 병들게 하는거죠.
@onechist2 жыл бұрын
두 교수님~~ 반갑습니다~ 이런 내용을 방송을 해주시고 선도하심에 대하여 무한한 감사와 같이 함께 하고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82년 그러니까 40년 전에 이성휘 군목사님으로부터 하나인 종교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고~ 그리고 그 하나됨이 모든 종교에서 말하는 공통점인데 달리 표현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구요~~ 그래서 현재의 교회가 타종교 특히 불교에 대해서 다르게 교주를 믿음어야 된다고 달리 말하는 것이 있음으로서 한글번역성경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신학을 공부해서 특히 예수말씀을 직역한 것을 보고 싶어했지만 찾지 못하여 어리석은 내라도 목마른 자가 샘파는 심정으로 22년 현재 만16년을 꾸준히 직역을 해서 4복음서와 신약에서 주요한 구절 등을 번역을 마치게 되어 볼 수 있게 되었는데 번역하는 과정에서 약간은 변형이 있었으나 불교경전 특히 대승불경 쪽인 묘법연화경의 비유구절이 그대로 인용된 것들과 주제와 소제 등까지 유사점을 발견하였고 자아 진아를 설명하고 표현하는 "그 사람이 가진 그 아들"이 산고를 치르고 나타나야 한다고 하시는 등 예수는 오히려 무얼 얻으려면 우리 영혼을 멸하는 것들을 말씀하시는 등의 해탈 무아까지 정말 그간 많은 시간을 방향을 잡지 못하고 내 영혼의 개혁 변혁 혁신 확산 변화에 촛점을 맞추지 못했던 세월이 안타까와 이제는 다른 이들에게도 그 헬라어직역한 예수말씀을 보여 힌두교 불교와 같은 맥락으로 말씀하신 것을 알려드리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고 아직은 전파에 대한 영감이 없어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4복음서는 복음이 도를 말씀하셔서 예수님께서 로고스(여김)를 키우고 발전시키고 어떤 상태에 도달하는 깨달음과 깨우침을 말씀하는 그런 "도"를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것을 두 분은 보시면 알 수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 두 분께 꼭 책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오강남교수님의 10년전 쯤 도마복음을 보고 많은 이해를 더하기도 했었습니다 ~ 노자나 석가에 다르지 않게 헬라어에는 말씀하셨습니다~~
@congcong63072 жыл бұрын
응원 합니다~~^^♡♡
@jihyesim Жыл бұрын
종교는...인간이 선을 행하기 위해 만들어낸 또하나의 인문학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번역과정에서 불경과 성경이 같은 맥락임을 보게됩니다. 저 두분의 대담을 들으니 궁극적으로는 기복적인 종교를 넘어서서 본연의 나를 찾아가는 불교에서의 연기적관점으로 갈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내가젤로귀여워 Жыл бұрын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기독교의 교리를 떠나 예수님 그분에 대해서는 스님들도 많이 인용하여 말씀해 주십니다. 불교는 힌두교 지배체제에서 싹이 튼 종교운동이었고 불교내에서도 부파불교의 발전과정에서 대승불교도 태어났는데, 모든 종교가 교조ㆍ독단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변증법적으로 발전해 가는 것같습니다. 단일한 지향점을 향해서ᆢ
@이현숙-c6t4 ай бұрын
ㄴ어떤 종교를 선택하냐 하는것도 개인적 경험상 이것도 인연따라 가는게 아닌가 싶네요...저의 경우는 어릴적부터 불교에 끌렸으나 외면하고 살다 나이들어 자연 절을 찾게 되더군요
@carriermaster12 жыл бұрын
아주 잘 들었습니다. 두번 반복적으로요. 감사합니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소통을 해야하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대화 부탁드립니다
@홍익민주주의나라홍익2 жыл бұрын
세계 곳곳에서 인권침해, 난민문제, 인간소외, 반인륜 범죄, 부정부패, 자연파괴 등 많은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 모든 문제의 바탕에는 존재하는 모든것의 존엄함을 짓밟고 오직 금전적 이익과 편리함만 쫓는 인간의 욕심과 어리석음에 근본원인이 있다. 홍익민주주의나라 홍익인간들의세상 선언- kzbin.info/www/bejne/bX-anGRtdsiGrdU
@안개꽃-q1v2 жыл бұрын
속이 시원하네요 답답했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 어떤 형식에도 얽메이지 않는 파격의 정점으로 비유되나보네요.영원히 죽지않는 트란스포메이션..
@대구희락교회-x6y2 жыл бұрын
사회가 종교를 걱정한다는 말이 참 슬프다. ㅠㅠㅠ
@돈황신돈황신5 ай бұрын
슬플것 없고 인간이 만든 종교가 겪을 당연한 귀결이다,....
@시드니최서방3 жыл бұрын
종교는 다른 탈을 쓰고 항상 나타납니다. 정치 연예 스포츠 등등 분야에서 얼마든지 교주를 찾아냅니다. 종교 담론을 종교 현상 안에서만 논하는 것은 늘 피상적인 종교 분석에 그치게 되죠.
@5도2산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유튜브 방송을 방송을 많이 많이 진실들이 드러나기 원 합니다.
@문경락-l8d11 ай бұрын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강하시길............
@congcong63072 жыл бұрын
저도 축복의 시간이라 느껴져요~^^ 나눠주신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영옥안-y8x2 жыл бұрын
.
@dugwons402 жыл бұрын
잘못 된 종교는 인류를 위해서 사라져면 더 좋습니다. 근데, 이게 쉽지 안다는게 더 문제입니다. 해외에서,
@김종성-p4b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종교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무종교인 많아서 그렇습니다 무종교도 종교이다.
@jac2562 жыл бұрын
혹은 한국의 본래종교가? 기존의 모든 종교를 포함하는 종교인 무교가 태초 종교라서 근본적으로 모든종교를 인정하는 경향이 큰거죠
@원흠이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나도 무종교지만 떳떳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나그네-o3v5 ай бұрын
조상신을 모시는 유교(유학) 은 장단점이 극단적이지만 .. 장점은 그 어느 종교 못지않습니다, 물론 단점은 바꿔야 되지만,.. 한국의 정이나 모든 아이들을 내 자식처럼 생각하는 힘이나.. 등등 이런 것들의 힘,
@나그네-o3v5 ай бұрын
모든 인간적 사회적 악의 근본적인 문제들은 교육에 달려있습니다. 한 국가의 미래는 교육입니다. 세계의 미래도 교육입니다. 인성말살교육 세계1위 경쟁교육 세계1위 학폭 세계1위 인구소멸 세계1위 모든연령대 자살률 세계1위 (거의) 불평등 세계1위 ... 대한민국의 현실을 제발 자각해야 됩니다. 북한의 교육이 교육입니까? 독재자 세뇌 작업이죠. 자본주의 만 극대화해서 인간을 인적자원 이라 부르는 대한민국도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독서만 하는 것 보단 독서 후 독후감, 토론... 더 나아가 명상과 강의 까지 한다면 진정한 자신의 지식과 지혜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인문학 교육의 힘으로 인간적인 것이 좋은 것이라 믿는 것이죠. 인문학(세상에 없는 상상의 산물, 인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 인간의 특성 = 우주에 존재하지도 않는 상상을 믿는 능력 -- 유발하라리 사랑 국가 화폐 민주주의 행복 종교 아름다움 우정 등등..(존재하지 않는 것을 인간의 상상으로 만든 가치 ) 불쌍히 여기는 마음도 본능에서 오는 것 일수 있고 학습으로도 알 수 있죠.(굶주려보고 아파보았던 사람들) 자연 과학(우주는 빅뱅에서 왔다. 모든 것은 원자로 되어있다. 우주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문명인 이라면 자연 과학과 인문학을 조화롭게 익히고 아무 의미 없는 우주에서 행복이라는 상상의 의미를 부여하며 찰나의 시간을 아름답게 살다 간다. 의미 부여를 너무 과하게 해서 사이비 종교나 이기적인 사랑이나 우정에 빠져서 자신을 괴롭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김상욱 물리학 교수의 전기 넌 어디에서 왔니 kzbin.info/www/bejne/mYW7mWaGZdZ1isk&pp=ygUJ7KCE6riw64SM 라는 강연 추천 합니다. (그외 팩트폴니스 , 민주주의란 무엇인가-kzbin.info/www/bejne/aXjUh6Gshcxrd6s&pp=ygUM66-87KO87KO87J2Y 유시민 작가 kzbin.info/www/bejne/g4LRdXt4qbClapY&pp=ygUQ6rmA64iE66asIOq1kOycoQ%3D%3D 김누리 교수) 추천 합니다.
@이현숙-c6t4 ай бұрын
ㅇ무교가 많아서 전쟁이 없다는데 전 생각이 다릅니다...무엇보다 무슬림 세력이 약한것도 있고 우리역사와 함께했다고 할 수 있는 불교가 포용적이고 관대한편이라 타종교와 마찰이 적은게 큰 이유라 봅니다
@송지박2 жыл бұрын
오교수님 강의 정말 잘들었습니다. 가볍지만 지적사실인 Ahaism은 불교의 돈오점수와 일맥상통하는거 같아요!
@그대로가좋아3 жыл бұрын
토인비가 불교가 서양에 전해지는것은 획기적인 일이 될것이라고 예견했 듯 지금은 명상을 기반으로 한 영성의 시대에 진입했죠 영성을 깨우는 명상은 반드시 알아차림 사띠수행이 기본이 되는데 사띠수행은 불교고유의 수행방식이지요 도중에 불교의 극락, 지옥을 논하시던데 불교는 근기따라 많은 사람들을 설득하기위해 방편설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래서 타력신앙과 자력신앙을 함께 수용하고 있다는건 설명하지않아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깨달음에 이르는 길도 8선까지 이르는 집중수행과 16단계의 위빠사나 수행으로 높은차원의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수천년에 걸쳐 상세하게 연구하고 실제수행을 통해 증명해왔고 교리적으로 완성시켜왔습니다 인도 베단타철학도 불교의 철학적 논리에 영향을 받아 완성되었지요 하나님에 의한 구원이 기독교의 기본 교리라고 이제껏 알고왔었는데 깨달음과 변혁을 말씀하시니 오래 고뇌하셨구나하고 생각이 듭니다 성 아퀴나스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교리적으로 수용하면서 기독교가 크게 변화했지요 이제는 새로운 변혁을 위한 때인가하고 종교통합의 시대가 온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congcong63072 жыл бұрын
그리~~되어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freeman482310 ай бұрын
종교관에 대한 명쾌한 정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무교인은 혼자이기때문에 종교인의 집단과 토론하기가 버거웠는데...이젠 자신있게 대처할수있겠네요.ㅣ
@youngsukjung78812 жыл бұрын
`보이지 않는 차원과의 관계를 정립하고 이를 인식하여 정체성을 확장시켜나아가는 것.. 성해영교수님은 종교의 정의를 아예 서양종교인 기독교를 기준으로하여 정해놓고 토론하시는 느낌을 줍니다. 프레드릭 스트렝의 `궁극적인 변혁`에 종교의 목적을 둔다면 동.서양 종교 모두에게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mikaelkim15992 жыл бұрын
불화와 분열의 주 요인은 종교다
@민주화-u8f Жыл бұрын
근본이 엉터리니까 ,,,, ㅎㅎ 감사합니다
@Zechikyou6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이지요~ 거울을 통해 보듯이, 사라졌다 생기는 구름이 있다 없다 생각 하듯이... 보고 듣고 냄새맡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 없다 하듯이. 쫓아다닐 필요는 없겠지요~ 이제 잠에서 깨면 그 고생들이 다 끝납니다.~ 생명 주어진 한 평생, 감사하고 사랑하고 살면 그만이지요~ 그러니 방편이요 가설인 이 몸이 있을 때 예수의 신, 최제우의 신, 붓다의 신, 마호멧의 신, 그리고 최근에 제임스웹이 보여주는 우주의 신을 보면서 궁극에 돌아갈 자리를 함 생각해 보면 찰나와 같은 인생이지만 어느 날 미소지으면서 눈 감을 수 있겠지요~ 이 몸은 흩어져 무한히 돌고 있는 우주의 어디 먼지로, 별로, 은하로 그렇게 있을... 나만 하나님 사랑 받은 듯이 살 필요없고, 저 들은 심판 받을 자들이라 생각할 필요없고. 마당의 한 조각 디딤돌 처럼 오늘 그 자리를 지나는 자의 디딤돌 되기~ 종교는 그런 것이겠지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완전체로 나아가는 길을 가겠지요~ 걸림이 없는 자유와 고뇌가 없는 행복들 누리세요~~
@이순옥-o4i2 жыл бұрын
예수쟁이들이 왜 못됐을까요ㆍ교활하고 이기적이며 자비는 커녕 자신에게 관대하고 남에겐 편협ㆍ명상과 수행이 자신의 삶과 구원에 도움돼죠ㆍ불교에서 카토릭으로 개종했는데 불교신자들이 마음이 넓은것 같아요ㆍ
@TV-nq5pt4 ай бұрын
기독교는 내가 옳다 불교는 남도 옳다 입니다
@youngaekang86923 ай бұрын
개인적인 문제이지 종교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虛業2 жыл бұрын
종교가 더이상 보일추태도 더이상 속일 거짓말도 바닥이 났다
@인디아나존3 жыл бұрын
몇 천년, 아니 몇만년이 지나도 종교가 인간을 행복하게 하였나? 아니다. 사회와 공동체와 인간존재에 대한 폭력과 살인의 근원이 종교다. / 사제라는 윤서결 같은 인간들이 인간을 착취하고 사회 국가 공동체를 지배한 권력의 상층부. 이들이 신을 만들었다
@sunnykim4093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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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민주주의나라홍익2 жыл бұрын
세계 곳곳에서 인권침해, 난민문제, 인간소외, 반인륜 범죄, 부정부패, 자연파괴 등 많은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 모든 문제의 바탕에는 존재하는 모든것의 존엄함을 짓밟고 오직 금전적 이익과 편리함만 쫓는 인간의 욕심과 어리석음에 근본원인이 있다. 홍익민주주의나라 홍익인간들의세상 선언- kzbin.info/www/bejne/bX-anGRtdsiGrdU
@모니카김숙2 жыл бұрын
제가 믿는 종교는 저를 또 유사한 저의 종교를 소유한 이를 많이 행복하게 합니다. 저는 그것을 만남이라고 하며 또 진정으로 추구하고 따를때 그 기쁨은 진정한 행복으로 그를 더욱더 이끌어가는건데 이는 가 본 자 만이 알수있도록 감추어져 있지요. 멀리있을수록 약간은 냉소내지 는 부정으로보는시각인듯합니다. 무식하게 보일는지 몰라도 저는 진정으로 하느님실존하심 인정하며 종교만이 우리를 진정한 삶의 길로 이끌수 있다고 믿습니다. 다만 진실로 믿을때. 우리는 그세계를 볼수있게 알수있게 자신을 이끌어가야만 넓은세계 살수있고 보편희생행복한삶 갑니다.
@tlerset62442 жыл бұрын
공부를 적게 했네요. 인간과 종교는 뺄래야 뺄수가 없음 지금 현대의 종교는 돈임
@kimstone21472 жыл бұрын
종교를 떠나서, 돈, 명예, 권력을 쫓는게 아니라 종교 지도자들이, 돈, 명예, 권력을 추구하지~ 종교에 무관심한게 아니라, 종교 지도자들을 증오하지~ 우리나라 대표 종교인 면면을 보자 ㅎㅎㅎㅎ 개독교 조용기, 김삼환, 전광훈, 이만희(신천지), 정명훈(JMS), 유병언, 이재록... 최순실... 불교 자승, 설정, 천공, 건진... 김명신... 진짜, 종교가 썪어도, 더럽게 썪었지~~~ 과연, 세습교회와,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종교냐??? 법당, 숨겨둔 자식들, 술, 도박판, 조폭 불교가 종교냐??? 세속화는 종교지도자들이 탑급이지~~~
@유씨앗3 жыл бұрын
인간은 나가 누구인지를 아는게 중요 합니다. 난 바로 신이거든요. 그걸 깨닫기까지 수십년 세상의 보이는 모든것은 예수 그안에 진리가 있음을 .지금. 탈교회 하시는 분들 그진리 때문에 믿는게 아닌 나의 존재를 알아가는 길을 찾고있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수님 이나라에 영향력을 많은이들이 눈과귀가 열리는 그날이. 오기를 감사합니다
@KIM-b6y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공감합니다~~
@김죽전-k5u2 жыл бұрын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김정식-f2h7m2 жыл бұрын
유한한 지식으로 무한하신 하나님의 경영을 어찌알겠는가?? 우리모두 겸손해 집시다
@무상-s5b Жыл бұрын
종교는 서서히 소멸되어간다 신은없다 내가 주인이고 부모의사랑이 종교다 행복과 불행은 내가 만드는것이다 미래도 나의 행위에따라 결정짓는것이다
@돌담-d1w2 жыл бұрын
성해영 교수님의 마지막 멘트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종교란 겸손함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참된 겸손은 인간의 무지와 무능을 인정하는 것이 아닐까요? 인간의 가장 큰 교만이 겸손하다 생각하며 절대자를 배척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것이야말로 인간이 속고 있는 거대한 기만이 아닐까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인간이 내면의 성찰과 수행을 통해 얻는 결과가 궁극적인 의미가 있을까요? 성찰과 수행도 현실 삶에서는 꽤 많은 유익을 주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의식주가 떨어지지 않았을 때 입니다. 의식주가 사라지고 인간이 생존의 기로에 놓이면 모든 윤리 도덕은 사치품이 되고 모래성같이 허물어지는 것 아닐까요? 인간은 절대적으로 절대자를 인정하고 그 앞에 겸손히 엎드려야 되는 것이 아닐까요?
@nam04098882 жыл бұрын
허경영 총재님 말하는 국민배당금 아닐까요
@안젤라김-l1r2 жыл бұрын
종교가 끝나는 시점에 종교를 초월한 진짜 신인이 왔음을 멀지않은 시간에 세계인이 다 알아보십니다
@강마루-n7m2 жыл бұрын
이 글을 보이려는 목적: 일부 교회 성직자들이 그리스도의 사명은 멀리하고 금전과 물질탐욕에 눈먼 것에 (또한 그런 성직자를 맹신하는 교인과 교회에는 충실하면서 가정은 등한시하고 교회에 과도한 헌금을 경쟁하듯이 교회에 바치도록 부추기는 성직자 에게 가정파탄의 경계심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살아오면서 주위를 살펴보니 교회에 기부하는 너무 많은 헌금에 가정이 파탄 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해야 할 것인데. 가정이 불행해서는 안됩니다.” 다시 말하면 교회를 섬김으로 가정이 행복해야 합니다. 가정이 불행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여러분이 올바른 신앙생활관과 나아가 기독교인으로 사회에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내용은 제 어린 시절 사실을 기록했습니다. …………………………..내용………………………………..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말씀과 그리스도의 윤리관을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교회와 교회사람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이미지나 체면을 가장 중요시 하여 위선이 있고 사람을 인위적으로 분류하고 낙인 찍는 경향이 있어 자신의 가족을 등한시 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다는 서약을 스스로 어기는 경향이 있나 봅니다. (종교학자 주장인용) 하나님 말씀과 그리스도의 기본윤리관에 중심을 두는 기독교인이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실 것 입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 적에(초등학교시절) 외할머니를 따라 교회를 다니게 되었지요. 그곳 교회 에서 그런대로 행복한 날들 이었다고 기억나는데...... 저는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농촌마을에 있는 교회를 다녔지요. 1966~19968 그런 데로 행복했지요. 제가8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후 한마디로 저는 고아나 다름 없는 상태로 살아야 했습니다.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하고 그곳 교회에(제가 다녔던) 다니시는 장로님이 운영하는 (그 장로님의 아들은 훗날 목사가 되었다고 함) 제과점에서 일을 하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요. 밤12시에 잠을 자고 새벽4시에 일어 나야 했지요. 빵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잠을 편히 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지요. 그러나 어린 저에게 돌아오는 것은 피곤함 그리고 졸음을 참지 못하는 환경.. 월급은 한 푼도 안 주었고 그래서 몸이 아파도 약국에 갈 수도 없었지요. 사실 그 제과점 운영자는 어린이 집을 운영했는데...... 훗날에 알게 된 일이지만. 그 제과점에는 미국산분유, 밀가루, 버터, 설탕 등 이 많았습니다. 그 당시(1972년도) 미국 선교 단체에서 어린이 집으로 많은 물자를 보낸 줄 알고 있습니다. 그 많은 구호품은 어린이집로 가야 했으나 대부분 제과점으로 가져와 빵을 만드는데 사용한 줄 알고 있어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 말해서 알았어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 성탄절에 교회에서 빵을 나누어 주면 먹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그 빵은 고아원 어린이들에게서 나온 빵 인줄 압니다. 저는 그 제과점을 그만두었고, 이듬해 서울로 올라와 공장에서 일을 했지요. 일은 힘들었으나 월급도 받고 어느 정도의 자유가 있으니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독학을 해서 고등학교졸업 검정고시합격을 했답니다. 여러모로 공부를 했고 특정한 직업도 있었습니다. 그런 데로 행복했고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지요. 하지만 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은 견디기 힘든 나날이었지요. 지금 내 나이 50대 중반……… 40여년이 지난 지금 저는 독일계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별 어려움 없이 아내와 자식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일에 꼭 교회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그것도 힘든 것인지? 오늘도 퇴근 하면서 달리는 버스에서 제가 자주 보는 교회를 봅니다. 그 교회 벽에는 아래와 같이 큰 글씨가 보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이 글을 보이려는 목적: 일부 교회 성직자들이 그리스도의 사명은 멀리하고 금전과 물질탐욕에 눈먼 것에 (그런 성직자를 맹신하는 교인) 경계심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내용은 제 어린 시절 사실을 기록했습니다.
@조정임-b9r3 ай бұрын
참으로 현실을 직시한 글을 잘 이해되도록 상세한 내용 감동입니다 그래도 지금 행복하시다니 축하합니다 부럽고요 저도 힘겹게 살고 있지만...❤
@hurkle972 жыл бұрын
한국의 종교는 단 하나다..........돈 .........교회, 절, 성당에서 부처, 예수, 성모는 간판일뿐이고 돈을 숭배하지....
@김윤기-n3t7 ай бұрын
ㅎ ㅎ 딱잡아 틀린 말은 아니네요! ㅋ ㅋ
@백두산산신령-o1x2 жыл бұрын
종교는 무지에 빠진 인간을 깨우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오래전 원시시대 부터 종교(신앙)과 더불어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과 더불어 인간의 지적수준과 심령이 계발됨에 따라 종교도 하등 종교에서 보다 차원 높은 고등 종교로 발전되어 나온 것이죠. 지금의 종교가 많은 현대인들로부터 외면 받는 이유는 현대인의 심령과 지적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초등학교 교과서로는 대학생들을 깨우칠 수 없습니다. 현대인들의 지적 수준과 심령에 맞는 보다 차원 높은 종교가 나와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안탑깝게도 기존의 많은 종교 지도자들은 변화를 거부합니다. 아니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새로운 종교가 등장하면 무조건 이단이라고 정죄를 합니다. 종교의 존재 목적은 무지에 빠진 인간을 깨우쳐 세상을 변화 시키는 것입니다. 즉 고장 난 사람을 고장 나기 전 상태로 되돌려 놓는 것입니다. 잘못된 세상은 고장난 인간들 때문에 생긴 결과물이므로 고장(타락)된 사람을 새롭게 변화 시키지 못하면 종교로서의 존재 의미가 없는 것이죠
@화명-u8o3 жыл бұрын
신이라는것은 인간의 미약함에서오는 두려움을 이겨내기위한 하나의 보이지않는 의지할수있는 자구책이다
@김태완-n5h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김영준-e7o2 жыл бұрын
어리섞어면,젓가락으로,국,을퍼먹는것과,같으니라
@lotus44052 жыл бұрын
끝까지 들어보니 이미 선진국에서는 명상이 대세죠. = 불교가 답이다. 불자라서 자랑스럽고 불자답게 살겠습니다. 🙏🙏🙏
@천수최25 күн бұрын
찾지 않기 때문에 만날 수 없는 것이 아닌가요
@세려니-u5b3 жыл бұрын
빛의일꾼
@다가올미래-i2z2 жыл бұрын
큰일입니다..작금의 종교들은 그냥 재생불량성 부산물일뿐 더이상도 더이하도 아닙니다 내가 불교에 심취해 내자아를 발견하고 나를 아는것에 그야말로 해탈이라는 신세계를 맞봤고 덕분에 내가 태어난 현삶에 대해 나름 만족.수긍하고 살고 잇는데요..딱 그기까지 일뿐..정말 안타까운게 현시대의 종교란ㅠㅠㅠ정치의 커낵션줄 로 인해 점점 돈의 노예로 타락한 천사로 존재 하는거 보면..일반인들보다..훨씬 더 타락한 듯한 느낌.ㅠㅠㅠ종교가 종교로서가 아닌 신도를 보는 관점을 보면 교화의 목적이 아닌 인원수를 통한..온갖 비리의 온상 및 사회악을 파생시킨다고 하는게 정답!!!과거 수천년동안 신성불가침이란 카테고리를 앞세워 전쟁이란 전쟁은 다 일으킨 범죄집단에 불과 하다..이게 바로 내가 바라본 종교의 관점이다
@jesusbrothers.online2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기독교 국가이다가 이제는 기독교인 숫자가 적은 서유럽 나라들이 사람들이 살기 좋은 곳이 되었다는 사실 지적은 옳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에 대한 설명에서 한걸음 더 깊이 들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종교를 믿지 않는 나라가, 특히 기독교나 유대교, 무슬림을 믿지 않는 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가 되는 이유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그 종교들을 국교로 삼는 나라들이 오래된 종교 경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종교들은 모두 자세하고 까다로운 율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모든 면에 걸쳐서 지켜야 할 율법이 있지요. 그 율법들이 만들어 진 것은 지금부터 2천 년이나 3천 년 전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율법은 신이 주신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인간이 고칠 수가 없습니다. 생각을 해 보십시다. 오늘 날 대한민국 사람들이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경국대전의 법률대로 살아야 한다고 하면 그게 살기 좋은 나라이겠습니까? 다행히 우리 조상님들은 그런 법률책을 당신들께서 직접 만드신 것이라고 하고, 깊은 산에서 옥황상제에게 하사 받은 것이라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후손들은 과학기술과 생활양식 변화에 따라 법률을 고쳐가면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의 유대지방이나 지금의 무슬림 지역은 여전이 3천 년 전에 만들어진 법률을 글자 하나도 안 고치고 지키라고 했으니 나라가 망하거나, 살기 힘든 곳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들 당시의 유대인들 못지 않게 구약성경의 율법을 모두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사들이 대한민국 기독교에 꽤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성경을 해석하면서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신앙이 없는 자들이라고 삿대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독실한 기독교"입니다. 그런 기독교 때문에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쪽을 선택합니다.
@이한국-u2v Жыл бұрын
결론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개개인 바르게 살수있는 가치관 주요하다.
@김살수대첩2 жыл бұрын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 잘 읽어봤습니다.
@dongbalyang67476 ай бұрын
저는 전통적 유교적 가정에 태여나 시골에서 성장 했습다 .그 과정속에.할머니를 딸아 절에도 가고 또 한 선배 친구들 따아 절에가서 잠시 머물기도 했읍니다 .그리고 기독교 는 가나안 농군학교의 교육을 통해 관심을 가지고 교회도 나가고 그렜읍니다 .그러면서 나에게 늘 의문을 주기 시작 했읍니다 ..결국은 과학으로 증거 확증된 것울 믿게 되였읍니다..종교란 시대의 사물이요 ..그때" 위하고 사하는것이라..그리고 사람은 사라가면서 사라가는 방법 업을 접하고 선택 고 수단으로... 종교가 사람의 삶을걱정했다 면 이제 사람이 종교를 걱정하는 ... 시청 잘했읍니다
@이영하-g6p2 жыл бұрын
실체도 없는 걸 왜 믿는지 모르겠다 이제서야 사람들이 제대로 깨닫고 있는 것이겠지
@소녀의일기장-q8g Жыл бұрын
자신이 자신의 주인으로 살아야 되는데 왜 종이 되기를 원하는지, 하기야 종으로 사는 게 편할 수도 있겠죠.
@강승길-c7p2 жыл бұрын
빠지지말자 그곳이 우물안이다
@vincentianam11592 жыл бұрын
성해영 교수님의 종교학 강의에 빠져 지낸 시기가 있습니다. 머리가 희어지신 교수님 다시 뵈어 반갑습니다. 이번 두분 대화 역시 알차네요. 고맙습니다.
@FlowerSan2 жыл бұрын
전인류가 동기화되어 가고 있는 이 상황이 종교를 더 코너에 몰어 넣지요. 앞으로 종교는 정말 많이 쇠퇴 할 것이며 두뇌 시뮬레이션을 하면 종교는 미래에서 사라진다 합니다. 이게 대세고 신의 뜻이라면 종교가 없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종교가 없어지는 것이지 신이 없어 질까요.
@기남침향2 жыл бұрын
최고의 강의라 생각됩니다.^^
@minotv7772 жыл бұрын
저희집은 기독교 집안입니다. 아버지가 장로이시고 어머니가 권사님입니다. 큰 교회에서 거금의 헌금을 들이면서까지 장로직을 택하셨는데, 저는 어렸을때부터도 그랬고 지금까지도 비판적인 사고방식을 갖고있어서 그런지 종교에 대해서 굳이 있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점을 항상 가지고 있었지요. 오늘 이 영상을 보면서 제 판단이 옳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 제가 알고있는 기독교는 예수와 하나님을 절대적 존재로 묘사하며 다른 신을 적대시화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거 같고요, 이러한 것이 사람이 폭넓은 사고방식을 갖게 하는 데에 여러가지 제약을 거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지금도 보면 종교의 힘이 강력한 나라들 치고 잘 사는 나라가 별로 없잖습니까. 그래서 결국 나중에는 이 종교라는 형식도 많이 바뀌어서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다스리는 종교 방식으로 예를 들자면 그렇게 바뀌는 흐름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종교가 없어도 잘 사는 삶이 확실하면 모두가 그렇게 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각 종교에서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긍휼, 사랑, 진선미, 이타심, 자비 등등...)만 가지고 살아도 누구나 충분히 아름답게 살지 않을까 싶어요.
@yunsohn2 жыл бұрын
충분합니다. 영생에 불멸까지는 인간욕심
@최윤미-r4j2 жыл бұрын
육신과 정신이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識悟-d3m24 күн бұрын
선생님 말씀중에도 훌륭하신 부분도 있다고 보이지 만요 종교는 마루 종 자와 기르칠 교 자를 쓰던데요 육체의 생성은 생 부 모 로 부터 받았는데요 그래서종교의. 시작은. 인간으로. 부터란 생각이 들기도. 해요 저기 우주는 어덯게 생겨났을까 의문을 가져 보는데요 우주를. 만드신 존재에 대한궁금증 이 많아요 인간은 필요한것을. 만들어 사용하는 데요 우주를 만드신 존재에 대해 생각해보면.목적이 있을거라. 생각이 들기도해요 사람들은 이부분을 궁금해하는 것 같네요 수많은 사람들. 중에는 하나님 이라고도 하던데요 혹시 한문 에도 하나님 또는. 하느님 이라 쓰이는 한문이 있는지요 궁금하네요
@뇌피셜튜브2 жыл бұрын
종교는 과학을 발전시키는 과정의 인류 문명의 매개체로써 소모되버린 인류의 한 문화 양태였으나 과학의 한계로 인류의 문명이 정체된다면 과학이 현재의 정체를 초월할 추진력을 얻기까지의 견인력을가진 인류의 진화된 또다른 과학이다
@jaewoonghahn1188 Жыл бұрын
종교가 세상에 없으면 안되는 이유도 궁금..꼭 있어야 하나?
@jasungkim5363 жыл бұрын
좋은 대담 감사합니다. 캔 윌버의 최근 저서, 가 생각납니다. Growing up (성장), waking up (깨어남), cleaning up (정서적 문제 청소) 등 인간 삶에 필요한 여러 요소들이 다뤄지는 종교, 또는 컨베이어 벨트같이 성장 단계에 적합한 종교적 형식의 발견, 즉 개별화된 종교 (religion of one’s own) 가 절실한 시대로 생각이 됩니다. (명상 수행)과 열린 마음으로 우주와 자연, 사회, 역사 이해에 연관된 (공부)가 두 축을 이루는 소그룹 모임이 훌륭한 대안일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그런 온라인으로 하는 명상/북클럽 모임을 운영 중인데, 대담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augolfpro12 жыл бұрын
성령충만 받아야 합니다
@sunghakko972 Жыл бұрын
augolfpro1 이분은 핵심을 놓친 답변 같네요
@ssin32102 жыл бұрын
종교는 잘사용하면 참좋은데 잘못사용하면 괴물로 바뀌는것 같아요 바로 손절해습니다
@박경환-x3r3 жыл бұрын
한국의 종교는 종교지도자 및 직분을 가진 자들을 위한 종교입니다..... 그들이 잘난척하고 떠들지만 사람들은 믿지를 않지요..... 왜냐 ..... 궁금증이 하나도 안풀립니다..... 그런데도 믿는 사람들 보면 참 답답합니다.... 도대체 뭘 믿는지를 모르겠다니까요..... 웃기지요
@wpdudal-o2j2 жыл бұрын
의심하지 말고 믿으라 하지요 의심하면 죄라 하죠
@홍익민주주의나라홍익2 жыл бұрын
세계 곳곳에서 인권침해, 난민문제, 인간소외, 반인륜 범죄, 부정부패, 자연파괴 등 많은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 모든 문제의 바탕에는 존재하는 모든것의 존엄함을 짓밟고 오직 금전적 이익과 편리함만 쫓는 인간의 욕심과 어리석음에 근본원인이 있다. 홍익민주주의나라 홍익인간들의세상 선언- kzbin.info/www/bejne/bX-anGRtdsiGrdU
@이광수-f8r Жыл бұрын
루터의 종교개혁은 기독교 사제들의 면죄부 사건으로 발생 했다면, 지동설 종의기원론 니체의 "神은죽었다" 등..은 기독교의 근간을 크게 흔들어 놓은것 같습니다. 이제 현대종교는 인간의 理性을 바탕으로 새롭게 통합된 종교를 찾아야 할때가 아닐까요? 이를 위한 일로 , 오강남 성해영 두 교수님께 기대 해 봅니다.
이 소중한 강연에 왜 배경음악을 깔았는지 이해되지 않네요. 음악을 좀 지워주시면 강의에 더 집중해서 다시 들을 수 있겠습니다. 심층종교인 불교가 제 구실을 못하고 갖은 권력과 야합하고 있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한글특허세종대왕2 жыл бұрын
정하신 사람으로 천하를 공의로 심판. 그가 누구일까 ?
@choenoah46622 жыл бұрын
종교가 세속화의 반대를 뜻하는데, 종교의 세속화를 얘기하는 건 , 앞뒤가 맞는 것인가? 사실상 유행이나 철학을 말하는 것이다. 종교가 타락한 이유는 세속과의 끊임없는 타협이었다. 타협한 이유는 일관성을 유지할 용기는 부족한 반면, 돈을 끔찍히 사랑했 것이다.
@saltk60772 жыл бұрын
저 두 분은 기독교를 은근히 탄압하고 있네요.
@nowhere-12342 жыл бұрын
세속화라는 단어가 저기서는 다른 의미로 쓰이는 것 같은데요?^^;;
@nowhere-1234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바로 문자주의(?)의 폐해 같습니다^^;,
@kimstone21472 жыл бұрын
종교를 떠나서, 돈, 명예, 권력을 쫓는게 아니라 종교 지도자들이, 돈, 명예, 권력을 추구하지~ 종교에 무관심한게 아니라, 종교 지도자들을 증오하지~ 우리나라 대표 종교인 면면을 보자 ㅎㅎㅎㅎ 개독교 조용기, 김삼환, 전광훈, 이만희(신천지), 정명훈(JMS), 유병언, 이재록... 최순실... 불교 자승, 설정, 천공, 건진... 김명신... 진짜, 종교가 썪어도, 더럽게 썪었지~~~ 과연, 세습교회와,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종교냐??? 법당, 숨겨둔 자식들, 술, 도박판, 조폭 불교가 종교냐??? 세속화는 종교지도자들이 탑급이지~~~
@himchage8 ай бұрын
개신교도인 어떤 이가 아버지의 49재 하면서 사진을 모신 것에 대해 잘못되었다는 뜻을 저한테 전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간단히 말합니다 기독교를 포함해서 신을 믿는 종교들은 사라지려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고 사라져 갈 겁니다 종교학자들도 그렇게 분석하고 있고 종교를 떠나 죽음을 연구하는 외국 국내 학자들도 사후 세계는 신을 믿는 종교들보다 불교의 업과 윤회론이 타당하다고 보고 있고 유럽은 성당이 비어서 운영이 안된지 오래 되었고 개신교를 40년 이상 믿다가 삶의 갈증을 느껴 불교에서 길을 찾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신의 종이 되지 말고 자신의 주인이 되시길! 예수는 훌륭한 사람이나 불교수행을 했으면 아라한은 되었을 사람인데 안타깝습니다) 나는 역사에서 불교만큼 위대한 종교를 보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불교만큼 위대한 종교는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김레온-s3y8 ай бұрын
윤회를 믿는 건 정신병입니다.
@최중수-y9n Жыл бұрын
종교가 변해야 한다 바르게 선하게 해야한다 개혁 하고 도모 하고 어지러운 세상 바로잡아주고 하나로 뭉치게 하고 영원히 뿌리네리고 보전 하게하고 선택 도 해야한다 한마리 양을 더 사랑해라 한마리 양을 찾아 내라 인간에 원수 를 두지말라 원수 를 사랑해라 자연을 회손말고 인간처럼 사랑해라 인간을 사랑하고 감싸 안아라 온세상 똑바로 봐라 나에 적을 두지말라 아픈 사람에 아픔을 같이 해라 나에 능력을 헛되이 하지말라 내할일을 남에게 미루고 탓하지 말라
@라일락-s2q2 жыл бұрын
예수님 마음 ㆍ부처님 마음으로 믿는 모든 사람들이 살아갔면 지상이 천국이 지요 돈만밝히는 종교는 종교라 할수 없지요 진정한 종교인은 더불어 함께 사는세상 나눔의 세상 나의 영혼을 살찌게하고 행복하게 하지요 탐욕 죄악
@호랭이-s6w2 жыл бұрын
불의와 독재에 침묵하는 종교는 미신보다도 못한거다.
@walterbyun5100 Жыл бұрын
오 교수의 강의 참 감명 깊게 듣고 있읍니다. 요즘. 한국은 단어의 장단음 문제가 심각합니다. 한가지 예로, 가치의 "가"를 짧게 잘못 발음하고 있는데 오교수의 발음은 A+입니다. 의국어 발음은 좀 천천이 분명히 해 주시면 고맙겠읍니다. 미국 변 완수 배
@여성강혜정2 жыл бұрын
돈으로 신앙을 평가하는 교회는 돈없는 사람은 교회에 오지 말라는 뜻 자존심 상하게하는 교회 반성해야 된다 돈보다 사람이 먼저다ㅎ
@김우정-e1i2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오이즘 아하이즘 . 우리는 모두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집에는 문이 있고 (窓도 있고) 門이 없으면 집이라 할 수 없는 것처럼 나와 너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니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