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575회 ‘수포자’의 시대에 다시 보는 위대한 질문자의 소양 | 박형주 포스텍 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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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의 강연 소개 :
많은 청소년들이 수학을 포기한다고 합니다. 국문과에 또는 미대에 갈건 데 왜 미적분을 알아야 하느냐는 볼멘소리도 들립니다. 그 답답한 심정과 좌절의 느낌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수학과 무관하게 살기로 결심한 ‘수포자’일지라도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21세기가 지식의 시대가 아니라는 역설로부터 시작합니다. 새로운 지식이 너무 빨리 출현하니, 오히려 얼마나 아느냐는 덜 중요하게 됐습니다. 어차피 수년 내에 낡은 지식이 될 것이고 새로운 걸 계속 배워나가야 자기 분야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테니까요. 따라서 지금 필요한 건 지식의 양이 아닙니다. 바로 생각하는 능력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중요한 질문을 하며, 필요할 때 그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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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릴렝]

박형주 교수님의 강의를 보고 또 다른 박형주 교수님의 강의 영상을 좀 찾아보게 되네요 비록 다른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인 나이팅게일 얘기도 있었지만 언제 들어도 매우 흥미로운 얘기네요 고3인 제 주변에도 수학에 흥미를 붙이지 못 하는 아이들이 비일비재한데 한 번 영상을 추천해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sk2025]

죽을 맛이네요 교수님 하하

[@송지석-w6m]

박형주 교수님이 참여하신 다큐멘터리와 강의를 영상을 통해 접하고 있는 학생인데 박형주 교수님이 하신 말씀 하나하나가 다 감명이 깊네요 ㅎㅎ

[@suheonlee4931]

교육의 목적 어떻게 문제를 푸는지가 아니라 왜 배우는지 보여줘야 하고 내용을 빼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더하고 의미를 부여하자.

[@yeong-imjang2377]

풀리지 않으면 어렵고 점수따기 힘든 과목으로만 인식되었던 과목 중 하나였지만. 나이팅게일과 연관하여 이야기 해주시니 재미있었습니다. ^^

[@노랑-j2y]

응애

[@징엉우]

역시 믿고듣는 세바시

[@hanseolee8709]

빛나십니다 총장님

[@jisungyu2]

나이팅게일 정말 좋은 예 입니다.

[@장은성-x8s]

수포자를 양산한 당사자가 수포자 시대라니

[@drgm_db]

이사벨중학교 화이팅

[@saywise]

인생은 확률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