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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이라는 장르의 벽을 허물고, 국악은 물론 대중음악과의 접목을 통해 성악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테너 박인수.
그는 가수 이동원과 함께 ‘향수’라는 노래를 불러 대중에게 익숙하기도 합니다.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열정적인 노래로 많은 이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는 오늘날의 그가 있기까지 잊지 못할 친구가 있다고 합니다.
청년 시절 외항선의 선원을 꿈꾸던 그가, 오늘날의 유명한 성악가가 되기까지 절망스러운 인생의 고비마다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캐나다로 이민을 간 이후로 소식이 끊겼지만, 고마운 친구를 향해 예전에 차마 털어 놓지 못했던 소중한 인생 고백을 들어봅니다.
#성악가 #박인수 #대중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