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론 제대로 보기 : 하나 되어 행복하게 식사하는 참 천국잔치로서의 성찬 조건

성찬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거룩한 식사이려면
특정인들의 끼리끼리 식사로 전락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실제적인 현상을 보면 성찬은
자기네들끼리만의 종교예식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성찬이 그러라고 있는 것일까요?
그러므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성찬이 그 구실을 다하려면
거룩한 식사라는 이름을 가진 것 답게
식사 중에 예수 그리스도가 기념되면서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가 전해지는 식사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성찬이 어떻게 시행되어야
그 기능을 충실히 감당하는 행복한 천국잔치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