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곡이 원곡이고 이 곡은 번안곡이라는 오해가 널리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일본 작곡가에게서 정식으로 받은 곡이다. 작곡가 '우자키 류도(宇崎竜童)'가 이 곡을 당시 유명 엔카 가수였던 하시 유키오(橋幸男)와 나미에게 모두 준 것. 결과는 완전히 달랐는데 유키오가 부른 곡 『키즈나(絆)』는 일본에서 그닥 흥행하지 못한 반면에, 이듬해 발표된 동일한 멜로디의 『슬픈 인연』은 한국에서 대히트를 쳤다. 그러나 한국은 당시에 일본과의 정식적인 문화 교류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결국 원 작곡자 명을 기재할 수가 없어서 해당 곡의 편곡을 맡은 가수 김명곤이 작곡가로 기재되었다. 이후 1998년부터 시작된 일본 대중문화 개방으로 인해 일본문화가 정식적으로 유입되면서, 원 작곡가를 정정해 표기할 수 있었다. *이곡은1984.8월에 "나미,,와 "하시유키오,,가 의해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 되었고, 한국에서는 1년후 1985년에 박건호 작사로 발매 되있다.
@tommypark16254 ай бұрын
이 노래에 대한 정확한 출처와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justinkwon93252 ай бұрын
한국, 일본 두 가수에게 동시에 배포권을 준 거였군요.
@user-ic4ht4sh4q2 ай бұрын
그러다네요~~
@AIR-P0D2 ай бұрын
일본어 버전이 원곡이라고 나미님 버전이 리메이크나 번안곡으로 잘못 알고 계시는 분이 많아서 댓글에 덧붙여 내용 추가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국어 버전도 원곡이고 일본어 버전도 원곡인 노래에요. 예를 들어주자면 프로듀서들도 여러명의 가수와 협업해서 앨범을 내거든요??(ex : 토이,프라이머리 등) 토이는 다들 아실 거 같아서 토이로 예를 들어드리면 토이 노래 중에 a라는 곡이 있고 그 곡을 b와 c라는 각각의 가수들과 작업해서 두가지 버전으로 녹음했다고 합시다 근데 사정상 b 가수 버전의 노래가 먼저 발매하고 추후에 c가수 버전도 공개를 했어요 이 경우에 나중에 나온 c 가수의 노래를 리메이크라고 볼까요?? 전혀 아니죠 슬픈인연 같은 경우는 작곡가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 곡입니다 심지어 이 곡의 작곡도 '한일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작곡된 곡이고 작곡가가 무려 나미씨에게 '선물' 한 곡입니다 작곡가가 한 가수한테 내 노래 쓰라고 선물을 했는 데 그게 어떻게 원곡이 아닐 수 있나요 발매가 늦었다 뿐이지 애초에 한 노래로 다른 두 가수를 통해 한국어 버전,일본어 버전을 내기로 계획된 노래였습니다 결국 일본 작곡가 노래니까 일본곡이 원곡이다! 라는 답답한 소리 하실까봐 추가로 설명하자면 요즘 kpop의 경우 외국인 작곡가들 곡을 사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그 노래를 외국곡이라고 하고 외국곡으로 등록이 될까요?? 전혀 아니죠
@CheckUSound2 ай бұрын
@@user-hq7vj3bg5m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나미의 슬픈 인연은 그 당시에도 히트한 곡입니다. 1985년에 발표한 노래가 1년이 지날 때까지도 계속 10위권에 있었죠. 아래 씨즌에는 5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가요톱10 - 1986년 6월 3주 방영일자 1986년 6월 18일 1위 난 아직 모르잖아요 이문세 1주 2위 사랑은 이제 그만 민해경 3위 괜찮아 이선희 4위 아버지의 의자 정수라 5위 슬픈 인연 나미 6위 재회 남궁옥분 7위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최진희 8위 그대 우나봐 전영록 9위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구창모 10위 스잔 김승진
한국에서는 이곡이 명곡의 반열에 올라 있어요. 그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 대부분이 좋아했고 이후에 015B라는 그룹이 리메이크 했을때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었죠. 015B 슬픈인연 으로 검색하시면 들을수 있어요.
@user-le6gk6nt6m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yp1ur7db4rАй бұрын
일어는 한글로 번역해도 다른 언어랑과는 다르게 정확하게 표현되네요.
@jhc680Ай бұрын
좋은 노래를 작곡 작사하신 두분 감사합니다.
@laputau38162 ай бұрын
나미 음색과 창법이 더 어울리는 노래
@user-lp5kp1wt1oАй бұрын
오.. 원래 일본사람이 만든곡이였다니. 45년 인생 처음 알게된 사실 이네요. 큰 관심은 없었지만, 어쨋든 뒤늦게라도 알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sh8ye8qb8kАй бұрын
님이 아는 국민가요중 일본노래 무단으로 곡을 가지고 와서 흥행시킨곡 많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죠...
@hyungjusur1536Ай бұрын
@@user-sh8ye8qb8k그렇지 않아요 나미씨는 원곡가수 입니다 나미씨가 그당시에 부른 일본어버전도 있습니다
@dexterkim2524Ай бұрын
@@user-sh8ye8qb8k이곡은 무단으로 가져온 곡이 아니라 일본가수와 나미에 의해서 각각 정식 발매된 곡입니다. 부끄러울일 1도 없습니다.
@user-gq7dz9wi7dАй бұрын
그래요... 일본 노래나 우리 노래나 비슷하죠...
@user-he1if7jr2l26 күн бұрын
@@dexterkim2524 작사 작곡 일본꺼 맞네요 부끄러움도 모르는 국민성 ㅉㅉ
@p45402 ай бұрын
비오는날 혼술하는데 너무나좋구나~
@kristax6803Ай бұрын
곡도 좋고 일본어 가사가 나한테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네요.감사합니다.
@user-vb5sv5ql6h26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철학적이죠, 깊이가 있죠, 한국은 좀 그렇죠
@seungminlee2309Ай бұрын
나미씨 목소리 넘 매력적이에요.
@user-ov8wh1ul8d2 ай бұрын
너무 노래 좋습니다. 그리고 그림이 너무 예쁘네요
@user-no8hs5xn8n2 ай бұрын
이 명곡이 일본곡 이라는 사실을 40년 만에 알게 됐네요..
@yagum33702 ай бұрын
작곡자는 일본인이고 한일 동시 발표인데.. 한국이 조금 앞에 발표됐다고 앞에 적혀 있네요..
@pplove415Ай бұрын
저도 놀랐습니다. 한국에서 나미가 먼저 발표했어도 일본 작곡자라는 점은 여전히 깜놀이네요..
@clariongraviton81Ай бұрын
우자키 류도 가 작사하고 부인이 작사를 해서 한국곡은 그대로 일본어 작사를 번역해서 발매되었죠..
@user-qh4fw5yk2fАй бұрын
@@yagum3370 "이 곡은 1984. 8월에 "나미,,와 "하시 유키오,,에 의해 일본에서 동시 발매 되었고, 한국에서는 1년 후 1985년 박 건호 작사로 발매 되었다" (고정된 글, 맨 뒤 문장을 조금 수정 했음)
@user-fp9ck1eh2nАй бұрын
아! 일본노래였다니
@y.hsalbado5760Ай бұрын
노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정말 아름다워요
@kyung70672 күн бұрын
일본의 이곳저곳영상이 선명하고 멋지고 아름답네요! 나미님의 인기곡..." 술픈인연" 일본곡이 였군요! 감사히 잘 감상했습니다.🎵🎶
@user-jg4ld4hh2wАй бұрын
이 노래가 일본노래 라는 사실을 50년 만에 알게 됐습니다
@yagum3370Ай бұрын
정확히 한일 동시 발표 입니다.. 일본인 작곡자가 만들어서 동시 발표라고..
@hyungjusur1536Ай бұрын
일본 노래이면서 한국 노래이고 나미도 원곡가수입니다 나미도 일본어 버전을 부른 게 있습니다
@hyungjusur1536Ай бұрын
노래가 40년이 안됐는데 50년동안 몰랐다니... 님은 이 노래를 좋아하지 않은 거에요 그냥 방송에서 들리니까 들은거지
@user-cv6ng7we9i18 күн бұрын
머저리 무식하니까
@windowsblue9323Ай бұрын
일본 노래는 일본 엔카 창법에 가까운 반면 나미의 노래는 트로트라기 보다는 발라드에 가까워 느낌이 다르네요. 이 노래는 명곡 임
@jongryulkim923229 күн бұрын
트로트는 창법이 아니라 리듬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닌가요? 요즘 종편을 비롯한 모든 방송에서 발라드와 심지어 고고리듬 조차 트로트로 일컫는 것이 매우 이상합니다. 제가 음악을 잘 아는 것이 아니고요, 이상해서요.
@handor2ar825Ай бұрын
일본 원곡 가사는 노벨문학상 을 받을수 있는가사 인연에 색깔은 붉고붉어서 하늘까지 태우네~
@user-my3bb6th1u2 ай бұрын
한국은 한국대로, 일본은 일본대로 의미있는 가사네요
@user-vs2px5ky7t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원곡이 너무듣고싶었는데 고맙습니다 역시 물 흐르듯이 가사 음원 너무좋네요
@user-bo9ss9zk3q2 ай бұрын
나미는 이 한 곡으로 그의 일생 명곡을 남긴 셈이다. 내가 젊은 시절 너무도 좋아 불렀던 노래 (슬픈 인연)
@user-dy9uf5iv8i2 ай бұрын
같은 음악이라도 어떤 함축된 뜻을가진 가사를 그 멜로디에 올리는가에 따라 감정의 몰입이 달라지는듯....결국 일본판은 그 감정의 전달에있어서 약간 일본국민들의 감성에 못미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한국버전은 단순하지만 간결하고 기다림의 미학이 한국인의 감성과 잘 녹아들어 대히트를 친것 같음
@chrisking.Ай бұрын
80년대 중반 고딩때 겨울 어느 깊은밤... 이태원 바이스로이에서 흘러 나오던 나미의 슬픈인연의 묘한 분위기는 지금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때 그시절이 너무나 그립다~~~ㅜㅜ
슬픈 인연 그대 뒤돌아 멀어져가도 나는 이별이라 생각지 않아요 언젠가는 내 곁으로 다시 올 거라 믿고 있으니까요 너무 오랜 시간은 걸리지 않도록 그대 노력해 주세요 나는 달콤했던 추억을 항상 기억할거예요 그래야 외로움을 견딜 수 있을 테니까요 그대 부디 빨리 오셔서 내 눈물을 닦아 주시고 예전에 하지 못했던 설레임의 사랑고백을 해 주세요
두 곡 다 듣기 좋네요. 하시 유키오도 목소리가 부드럽고 감정 표현력이 좋게 들립니다. 그리고 엔카 가수이기 때문에 곡의 박자를 좀더 자유롭게 밀고 당기는데, 이것이 트롯트나 엔카에서 많이 하는 표현이죠. 고음의 표현도 아주 좋고 완숙한 가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에 나미는 댄스가수였기 때문인지, 특히 중반부의 '아 다시 올거야' 부터는 악보대로 리듬을 밟아가는 느낌이 강합니다. 나미의 버전이 한국에서 히트 칠 수 있었던 점은, 어쩌면 이 리듬감을 잘 살린 점이 주효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발라드이기는 하지만 템포가 완전히 느린 곡은 아니고, 비트가 확실히 있는 곡이니까요.나미의 곡의 템포가 하시 유키오의 곡과 같은 속도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댄스곡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나미라는 가수는 박자를 탁탁 살려가면서, 어떤 경우는 발음을 꼭 꼭 씹어 리듬 표현을 살리는데 발군의 실력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나의 곁으로'에서 '곁'을 짧게 씹듯이 발음한 부분이라든가, '흐르는 그 세월에'의 '그'와 '세', '나는 또 얼마나'의 '얼' 등이 4분의4박중에 2박을 제대로 때려주면서 2-4리듬의 맛을 너무나 잘 살려줍니다. 제가 처음 이 곡을 들었을때에도 그 '얼' 부분이 참 감각적이라고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어쨌든 오랜만에 명곡을 그 속에 담긴 사연과 함께 들으니 참 좋습니다.
@user-ik6fk3yg6lАй бұрын
1999도에 일본에서 1년 간 출장근무 경험이 있습니다. 일본 tv 를 열심히 봤는데 경악했습니다. 한국의 거의 모든 노래, 모든 드라마, 모든 오락프로가 다 일본 것을 표절한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표절한 프로를 맞추는 오락 프로도 있었고, 패널들이 낄낄거리면서 한국을 조롱하는데 미치겠더라고요. 국민들은 일본 프로를 못보게 하면서 뒤에선 맘껏 베끼던 방송국, 가수, 작곡가 등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습니다. DJ가 일본 문화를 개방하는데 두손 들어 환영했습니다.
@chrisking.Ай бұрын
99년은 그나마 양호 할 때네요. 80년대 중 후반엔 더 심했습니다. 음악,티비프로 뿐 아니라 쉽게 말해 당시 유행 했던 대중 문화는 일본을 모방 하고, 대부분이 일본에서 들여 왔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 한국이었는데 삼성이 소니를 넘어서고, 대중음악은 세계로 나아가고... 살다보니 80~90 년대에 정식으론 한국에서 들을수도 구할수도 없는 일본 노래 빽판을 구하러 발 품 팔아본 세대로서 지금도 어안이 벙벙 할 정도네요. ㅎㅎ
@mirkim2867Ай бұрын
KBS전국노래자랑도 NHK노래자랑과 완전 똑같던데 어떤게 먼저인지는 모르겠네요.
@user-kb8rt3yv9gАй бұрын
그시절 방송국 개편 시즌이 되면 작가 PD들은 짐싸들고 부산으로 갔습니다.. 여관방에서 일본 TV 보면서 베끼느라... 제일 유명한게 이경규의 몰래 카메라... 아마도 후지테레비의 도키리카메라 고대로 베껴왔죠
@clariongraviton81Ай бұрын
@@mirkim2867 KBS가 NHK 방송을 그대로 베낀겁니다. 다만 송해씨가 잘 리드를 해서 인기는 한국의 전국노래자랑이 더 있었죠..
@user-ln7uy3zz6n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알죠..,하지만 그 시절 우린 그랬습니다.. 잘못이지만 그런단계를 거쳐 앞으로 나아가는거죠...
@user-qk5bb7ip9l2 ай бұрын
나미의 목소리와 창법이 매력어필하여 노래를 살려줬네요. 일본에서 나미의 음색을 극찬했었죠 그래서 원곡을 받았나봐요
@moo-saАй бұрын
잘 듣고 갑니다. 40대초반 이지만 내가 어릴적 노래들이 좋더라고요. 가슴에 와 닿아야된다고 해야 되나 감사합니다 ^^
@user-se3gp1ow2o2 ай бұрын
존멋 존명곡이네요
@user-jk2rt1gk5x2 ай бұрын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ysl2291Ай бұрын
이 분이((최근 한/일 가왕전에서 우타고코로 리에))이렇게 놀랍고 인정을 받는 강한 느낌은...기교/교만 없이 오로지 순수함과 진정성에서 우러나오는 깨끗한 마음이 우리를 눈물나게 하는 것 같네요... ((한/일 통틀어 "슬픈인연"을 원곡 가수보다 더 원곡 가수처럼 부른 사람을 오래 간만에 봄...))
@kg2000mo2 ай бұрын
누가 부르던 가슴을 울리는 명곡은 맞죠.!
@youyoungchae3906Ай бұрын
컨닝을 하든 위조를 하든 1등, 합격만 하면 되죠!???
@seasidefoto10 күн бұрын
참 감동적인 노래입니다. 일본에는 이렇게 아름답고 가슴 저미는 노래들이 많네요.
@GiHongKim-yh2sd2 ай бұрын
원곡가사가더좋네요
@MaartsFeatherАй бұрын
좋네..
@MrYoonHoАй бұрын
청소년기 뽕기 없는 시대를 초월한 곡 두곡이 슬픈인연하고 사랑하기 때문에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그중 한곡이 일본곡이었네요. 40여년만에 알았습니다.
@user-zt1dc9rn7x2 ай бұрын
우리 가요사에 최고의 명반중 하나이죠 최고입니다
@dhyu1909Ай бұрын
바본가
@roydaddy0701Ай бұрын
표절이잔어 뭔소리냐 국뽕좀 그만혀라.창피한줄 알아
@grimmfillАй бұрын
@@roydaddy0701 뭔 표절인가요? 일본 작곡가가 한일합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곡해서 한국과 일본 가수에게 동시에 준 곡인데요. 나미의 노래가 발표 시기가 일본보다 늦었지만 둘 다 원곡입니다. 이 곡은 표절도 리메이크곡도 아닙니다.
@user-md6ms7jz5d26 күн бұрын
@@roydaddy0701 님이 되려 창피해요.. 이 노래보다 나미노래가 먼저 나왔다잖아요;;
@roydaddy070126 күн бұрын
@@user-md6ms7jz5d 그래서 뭐 어쩌라그 . 일본 작곡가 곡은 틀림읍잔어. 매번 반일 하는것들이 뭔 개소리들이 이리 많은지
@woong885411 күн бұрын
조선시대와 전쟁을 금방치룬.. 상놈을 벗어난지 조차 얼마되지 않았던 국민들에게 문화란게 존재했을거라는 기대 자체가 말이안되는거지.. 돼지랑 같이 시궁창에서 뒤둥굴던시댄데ㅠ 그당시 사진을 박물관에서라도 보기를ㅠ 아름다운 조선은 그저 드라마속 환상 이었다라는걸 얼마나 지나야 깨달을지..
@Arcadia15052 ай бұрын
와 노래 사기다 개좋네 ㅋㅋ
@JHSEO1202 ай бұрын
일본가수의 음색과 노래솜씨가 아주 매력적이군요.
@user-lj1xo4sl5b2 ай бұрын
일본곡이 원곡이고 나미의 노래는 번안곡이라는 오해가 널리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일본 작곡가에게서 정식으로 받은 곡이다. 한일합작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곡가 '우자키 류도(宇崎竜童)'가 이 곡을 당시 유명 엔카 가수였던 하시 유키오(橋幸男)와 나미에게 모두 준 것. 결과는 완전히 달랐는데 유키오가 부른 곡 『키즈나(絆)』♪는 일본에서 그닥 흥행하지 못한 반면에, 이듬해 발표된 동일한 멜로디의 『슬픈 인연』은 한국에서 대히트를 쳤다. 그러나 한국은 당시에 일본과의 정식적인 문화 교류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결국 원 작곡자 명을 기재할 수가 없어서 해당 곡의 편곡을 맡은 가수 김명곤이 작곡가로 기재되었다. 이후 1998년부터 시작된 일본 대중문화 개방으로 인해 일본문화가 정식적으로 유입되면서, 원 작곡가를 정정해 표기할 수 있었다.
@NONOKAHANAАй бұрын
원곡이 있다는거 뒤늦게 알았는데 개인적으로 장혜진 가수가 부른게 좋더라구요. 곡자체가 좋아서 가끔 듣습니다.
@hckim4272Ай бұрын
음 노래에 사연이 있었군요..잘 듣고 갑니다
@user-ju8jr1zr4nАй бұрын
너무조아요.따라부르고있습니다.
@user-oq7pi4wn5m5 ай бұрын
오늘도 멋진 연주! 즐청하고 갑니다.❤
@hyunwoolee3759Ай бұрын
정말 명곡입니다!
@blueeyes31442 ай бұрын
원곡 가사가 너무 아름답네요.
@user-wz6lg8fs6r2 ай бұрын
일본 남자가수가 대화하듯이 부르는게 인상 깊네요
@user-gn3ln9wc5tАй бұрын
가창력 없다는 말을 돌려말한듯
@user-wz6lg8fs6rАй бұрын
@@user-gn3ln9wc5t 니 멋대로 해석하세요 ㅋㅋ 원래 노래는 대화하듯이 불러야 질리지가 않음
@user-gn3ln9wc5tАй бұрын
@@user-wz6lg8fs6r 말하듯이 노래하는게 노래의 정석인데 아무한테나 적용되지않아~
@kristax6803Ай бұрын
@@user-gn3ln9wc5t일본은 함축된 표현이 맞는것 같고 한국은 고음이나 직설표현이 맞는것 같네요.
@user-gn3ln9wc5tАй бұрын
@@kristax6803 일단 일본은 노래를 못해
@jshjsjjs2 ай бұрын
당시 버블이 한창 이었던 일본엔 음악도 풍부하게 넘쳤다. 이 곡도 매우 좋지만 뜨기에는 경쟁곡들이 너무 많았다.
@user-le7gb2gn4zАй бұрын
그때 일본음악계는 표절,번안곡 넘칠때라
@jshjsjjsАй бұрын
@@user-le7gb2gn4z 처음 듣는 얘기임. 표절 번안곡도 없지 않아 있었겠지만 대히트친 창작이 넘쳐났음.
@user-ky9it9cd8e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보슬비오는거리 넘 좋아요??행복합니다.❤❤❤❤❤
@dyna8937Ай бұрын
아련하게 들리는 노래
@user-to6ho5um3l22 күн бұрын
가사를 보고 애절함에 감동을 받아 일본남자를 다시보게 됩니다
@user-em5dy4rt5l2 ай бұрын
가사와 그림이 최고다
@user-jx4cu9mt2tАй бұрын
어렸을때부터 쭉 듣고 있어요
@shelmaximillian92652 ай бұрын
키보이스의 해변으로가요..김수희의 정거장 마지막승부 ost 그리고 이승철의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이상은의 사랑을 할거야 등등 그때는 많은 걸작이 쏟아지는 시기였지..
@TV-ih1pi2 ай бұрын
걸작이라니요? 전부다 일본노래 표절한 곡들인데요. 당시 국내 가요 90%이상이 표절곡입니다. 지금도 넘쳐나구요. 유튜브에 검색해보세요.
일본 작곡가가 작곡했지만 나미도 원곡 가수입니다 번안곡이나 리메이크 곡이 아닙니다 당시 상황이 한일 문화교류 이전이라 그랬던 거에요
@zhoskameen6363Ай бұрын
72년생입니다. 이 곡이 일본 노래였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배경 그림 모으시느라 정말 힘드셨겠네요. 잘봤습니다. 진심으로.
@logicmagicianАй бұрын
일본곡? 한국곡? 애초에 동시에 준 노랜데 이걸 어느나라 곡이라고 해야하는지 ㅎㅎ 이런 식이면 한국 아이돌 노래중 스웨덴 노래 엄청 많을듯
@hyungjusur1536Ай бұрын
일본곡이라고 하는 건 정획하지 않습니다 일본 작곡가가 직곡하고 일본어 버전과 한국어버전이 동시에 작사되었고 한국어버전은 박건호씨가 작사한 겁니다 나미씨도 원곡가수입니다 나는 이 노래를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 80년대 때부터 일본인이 작곡한 걸 알고 있었습니다
@dexterkim2524Ай бұрын
일본작곡가의 곡인건 맞지만.... 일본노래?? 그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마치 번안곡이나 표절곡으로 치는듯한 느낌인데.... 나미의 버전은 엄연히 정식발매된 원곡입니다.
@kyp4897Ай бұрын
동시라고 하는데 애써 외면하는 ㅂㅅ들은 뭐지~~~~
@dolgoddodolgo2 ай бұрын
그림이 너무 예쁘..
@hoon007002 ай бұрын
어쩐지 명곡이라더니..
@user-rh2ry5nc1wАй бұрын
지금 원곡도 들어봤지만 난 015B의 슬픈인연이 제일좋더군요
@user-sh8ye8qb8kАй бұрын
고등학생시절 6.25특집으로 낙동강전투현장중 왜관 철교에서 나미공연을 봤다.. 왜소한 몸에서 엄청난 가창력보고 놀람... 그게 벌써 40년전이네요... 정유라와 최고 인기여자가수...그후 김완선 출연으로 난리남 ㅋㅋ
@smallball-cp5nkАй бұрын
정수라 겠지요....^^
@user-qv6lq4zl9lАй бұрын
최순실 정유라😅😅😅😅
@user-sh8ye8qb8kАй бұрын
@@smallball-cp5nk 오타 감사 ㅋㅋ
@eq6356Ай бұрын
당시 나미씨 음색도 한 몫했지만, 편곡부터도 세련되었다고 느꼈었는데 일본버전이랑 거의 같군요!
@user-kb5cr4qf7c14 күн бұрын
번안곡이 원곡보다 음율적으로 더 좋게 느껴지는 몇 안되는 명곡.
@nick469752 ай бұрын
사실 음색은 나미가 넘사벽임 나미때문에 이 원곡도 찾아보게 됨
@user-uq8qi2jr6bАй бұрын
나미와 김돈규가 부른 노래가 제 개인적으론 너무 좋음... 그냥 비올때 들으면 눈물나는 감성...
@user-jl7ec6zu6w2 ай бұрын
나미가 불러서 1차 히트 015B가 불러 2차 히트
@user-jv1tz4cw5h9 күн бұрын
나미님의 첫소절 '멀~어져~가는~~ 에서 모든 버젼들이 사라지고 나미님 목소리만 뇌리에 울리네요.
@EdwinKJ35Ай бұрын
와, 그랬군요.
@mecine1Ай бұрын
나미의 슬픈인연은 한국 가요사의 명곡이죠.
@user-tu9kt8xl7f2 ай бұрын
나미씨 보고싶어..
@user-yp5pg7cw7p18 күн бұрын
이럴수가!!!! 할려다가 정식으로 곡을 받았다에 한 숨 돌립니다
@hyeasung2000Ай бұрын
그당시에 나도 많이 불렀고 젊은 처녀 총각들이 감정을 넣어가며 많이 불렀던 노래였죠.
@user-ju8jr1zr4nАй бұрын
❤❤❤❤❤❤
@hawaii591121 күн бұрын
곡은 참 명곡인데 하필 저음 표현이 수준 이하에, 혀 짧은 소리, 음색이 좋지 않고 성량이 부족한 나미가 고음 파트를 억지로 쥐어짜서 부른 이 노래는, 내가 중학생이던 시절 이 노래가 나왔는데 힛트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나미의 빙글빙글 이라는 곳이 힛트를 했죠. 이곡은 보너스 트랙 같은, 댄스곡 위조의 앨범에 구색을 맞추려고 넣어놓은 발라드곡 같습니다. 물론 나도 이 노래가 명곡이라 전혀 생각하지 않았죠. 당시에도 최진희, 정수라, 이선희, 박미경등 노래 잘하는 가수가 많았는데, 왜 이 명곡이 나미에게 갔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대학시절 공일오비가 이 노래를 리메이크 한 것을 처음 듣고 나서야, 이 노래가 이토록 심금을 울리는 명곡이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JHJ-cs4qf2 ай бұрын
몰랐어요. 일본곡이 윈곡이었군요.
@yongyong87132 ай бұрын
일본노래도 원곡, 한국노래도 원곡이라고 설명 있습니다...
@user-gv7xc7mx9q11 күн бұрын
이상한 사람 많네.. 그럼 지금 국내 아이돌 음악들 여러곡들은 스웨덴 작곡가들이 썼으니 스웨덴 곡들임?
@sarikoh748Ай бұрын
너무나 멋진 노래.리에가 부르면 온몸에 전율이.
@user-yw6uo3vb8bАй бұрын
일본노래가 감성이 좋다
@eternity24422 ай бұрын
나의 최애곡이 일본노래였다니 ,,,,,여태 한국노랜줄알고 속았잖아 이렇게 속은게 얼마나 많을지
@user-cx8ns3yq3k2 ай бұрын
한 2년 전부터 일본음악을 듣기 시작했는데 이후로 배신감을 느낀게 족히 백번은 됐던것 같습니다 추억을 도둑 맞은 느낌, ,
@grimmfillАй бұрын
한국 곡 맞아요. 일본 작곡가가 한일합동프로젝트로 작곡해서 한국과 일본 가수에게 선물한 곡입니다. 일본 가수가 시기적으로 먼저 발표했지만, 나미의 노래도 리메이크가 아니라 원곡이고 한국 노래입니다. 작곡가가 일본인일 뿐입니다. 요즘 우리나라 아이돌 노래를 보면 작곡가가 외국인이 많습니다. 작곡가에 따라 곡의 국적이 바뀌는 것이 아니고 누가 노래를 발표했느냐에 따라갑니다. 이 곡은 의도적으로 두 나라의 곡으로 만든 곡입니다.
@seungminlee2309Ай бұрын
미국에서 살다보면 라디오로 옛날노래를 듣다가 문득 문득 놀라는데요 한국 유명가수들이 표절한걸 알게되서요
@dexterkim2524Ай бұрын
오해마세요. 이곡은 표절곡이 아닙니다. 일본 작곡가에 의해 나미와 일본가수가 각각 정식 발매한 원곡입니다.
@daons2105Ай бұрын
표절아니라고 메인에 적어놯는데 왜 안보시는걸까요?? ㅋㅋㅋ
@user-md6ms7jz5d26 күн бұрын
이 댓글에서 다시한번 무엇을 보고 생각하기전에 내용의 이해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user-he1if7jr2l26 күн бұрын
@@dexterkim2524 그래서 일본에서 작사한 원곡자에게 나미씨와 회사는 게런티를 줫겠죠?
@tomchoi707421 күн бұрын
작사와 나미의 표현이 큰도움이 된듯
@NO-SMOKING-Sir24 күн бұрын
그랬구나~유튜브가 아니면 어떻게 이런 걸 알고 볼까요? 유튜브는 노벨상을 받아야한다~😊
@digitalrosethor12 күн бұрын
눈물이 나는구만
@user-vb5sv5ql6h26 күн бұрын
한국노래가 아니였어, 그랬구나,ㅎ
@watchpapaman28 күн бұрын
충격이네요
@user-vb1sv5tc8eАй бұрын
음~ 일본작곡가 곡이었군.. 그런데도 한국 가사와 정말 멜로디, 분위기 매칭이 잘 된 명곡입니다.
이전부터, 일본 유명노래는, 모두 한국에서, 그 원곡 출처도 없이 재탕해 먹지. 그 곡의 일부나 곡 흐름을 짜집기하거나 편곡, 변곡하기도 하고. 한국 가요들 속에 그런 것들이 제법 있지. 일본은, 노랫말을 시적인 가사에 의해 작곡을 하지. 한국은, 이상한 짧은 말들에, 노랫말 반복에, 곡 반복에, 소위 한방 위주의 상업성 위주로 작사니, 작곡이니 하지. 마치 노래를 하다가 만 것처럼, 가사 몇 줄 정도로 노래라는 것으로 땡처리하는 것도 많지. 머리 좋고, 공부 잘했던 사람들이, 다른 분야로 가서 그럴까? 노래같지도 않은 것이, 음악성이 없는 것도, 명곡이니 하고 있지. 그런 노래 홍수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지. 현역가왕 한일 국대들 대항전을 보면, 주로 양국의 좋은 노래 위주이기는 해도, 관심있게 보면, 그런 차이와 실상을 볼 수도 있지. 음악하는 사람들, 돈만 보지 말고, 공부도 열심히 해라. 음악성없이 대가리 굴러 음악팔이 장사꾼 하지 말고.
@tae-hoonkim12922 ай бұрын
컥. 내가 좋아했던 곡인데... 원곡이 일본노래였네요. 새로운 사실을 알아갑니다.
@goldensox2992Ай бұрын
둘다 원곡이라고 적어놨구만.. 좀 읽어보고
@tae-hoonkim1292Ай бұрын
@@goldensox2992 번안곡과 원곡 차이부터
@kyp4897Ай бұрын
동시라고 하는데도 죽어라 닛뽕거리는 인간들이란~~~~ 문해력이 돌이가~~~ ㅋㅋㅋㅋㅋㅋ
@user-gv7xc7mx9q11 күн бұрын
@@tae-hoonkim1292 이건 번안곡이 아닌데? 번안곡은 원래 있던 곡을 번안해서 부르는게 번안곡이고 이노래는 동시판권으로 일본 작곡가가 나미에게 한일합동프로잭트로 작곡해서 각각 한국,일본 가수에게 선물한 곡이죠
@user-gx4jh1gd7rАй бұрын
일본 원곡을 베껴서 쓴게 아니라 일본 작곡가에게 정식으로 받은 곡이라니 안심이 됩니다 작곡가이신 우자키 류도에게 감사하게 됩니다 여전히 명곡입니다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 나미씨가 원곡을 정말 멋지게 소화해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user-vy7ze7oi1fАй бұрын
헐80프로이상은빼낀거잖아국민에게사기친거네ㆍ지노래인양거들먹거리면서어이가없네ᆢ
@user-iy2ht1uo8i2 ай бұрын
원곡은 아니지만 나미의 허스키보이스 땜시 너무 분위기있는노래로 승화.가사도 죽이고....
@grimmfillАй бұрын
나미가 부른 것도 원곡입니다. 작곡가가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서 발표하도록 일부러 작곡해서 한국에는 나미에게 준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