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이 마지막이 되지않기를 간절히 바래보면서 적어봅니다 몇번을 얘기해도 모자를만큼 그쪽이 너무 맘에들고 이뻐서 이렇게.. 글을 적게될 정도로 마음이 움직여 진다는게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그렇다고 실제로 본것도 아니고 만나본적도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들었어요 호감이라고 표현하기엔 너무 큰 마음까지 생겨질 정도로 그리고 그 이상의 감정이 계속해서 보게되면서 생겨났어요 그러니깐 정말 딱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제 진심을 이렇게라도 용기내어서 표현한거 조금만이라도 신중하게 생각을 해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여기서 이렇게 용기내는것도 생각처럼 쉬운게 아니었고 그쪽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서 고민도 많이 했어요 누구세요를 시작으로 잘 알지도 못하는데..물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요즘은 SNS나 어플로도 많은 인연이 생기는만큼 그런 부분들은 연락을 통해서 시간을 갖게되면 충분히 서로에 대해 많이 알아갈수 있고 연락이 서로를 알아갈수 있는 가장 중요한 소통창구니깐요 그쪽처럼 이쁜사람이 이런 글 몇자로 얼마나 마음이 움직여질지 모른다고 생각이 돼요 콧방귀 뀌며 그냥 웃어넘길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렇게 용기내본거 끝까지 한번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보고싶어요 앞서 말했듯이 비록 이 글로 연락이 오지 않더라도 조금만 더 인내하며 참아가면서 기다려보고 포기하지 않다보면 혹시라도 그쪽에게 연락이 오는 행운이 오지 않을까요? 그쪽처럼 아름답고 이쁜분하고 좋은 추억 하나하나 소소하게 만들어 가면서 기쁠때는 함께 웃으며 기뻐하고 슬플때 함께 울며 슬퍼하고 그런 감정들도 역시 사소하지만 느껴보면서 일상적인 데이트도 해보고 화려하진 않지만 그런 소소한 연애를 시작으로 다양한것들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물론 연락하고 좋은 인연이 되었을때의 일이지만 그냥 작은 제 바램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전 그쪽이 충분히 매력적이고 이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이 세상에 단한명뿐인 사람이고 그만큼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그런 소중한 사람이라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좋은 사람일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저만의 생각일수 있지만 제 생각은 변함 없어요 누군가 그쪽을 소중히 하고 아껴주며 사랑해 줄지는 모르지만 그 사람이 지금 이글을 쓰는 저였으면 해요 전 정말 그럴 자신도 있구 그쪽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줄수 있을거라고 확신하구요 이런 형태로밖에 마음을 전달할수 없는 제 자신이 부끄럽지만 그래도 마음이 어떤식으로라도 전달된다면 좋을거라 생각했던게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너무 막막하고 두렵지만 무슨 용기가 난건지 이렇게 무례를 범해서라도 글을 작성하게 됐네요.. 몇번을 적고 지우고를 반복한건지 모르겠고ㅠㅠ 이 행동에 후회를 하게 될날이 오게될지 많이 걱정이 되요.. 나이가 들다보니 인연을 만나는게 쉽지 않을뿐더러 그 인연을 오래도록 끌고 유지해 가는건 더더욱 어렵다는걸 새삼 느끼며 살고있어요 혹시라도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게 되는 그런 기적이 오게된다면 그 행운은 온전히 그사람에게 감사하면서 아낌없이 줄 생각이에요 비록 저 자신은 단점도 많고 부족한점 많은 그런 사람이지만 소중하게 생긴 인연 제 손에 쥐어진다면 놓칠만큼 형편없는 사람으로 기억되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만약 이글을 시간내어 끝까지 읽어 주셨다면 긴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