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다스리는 환상적인 방법 (김경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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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2 ай бұрын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_책 출간 『양수인간』
product.kyobobook.co.kr/detai...
■ 오늘의 심리학자
오늘의 심리학자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님
-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
- 텍사스대학교 심리학과 박사
- 한국음악지각인지학회 회장
- 아주대학교 입학사정센터 센터장
-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
-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저서 《지혜의 심리학》 등
■ 인터뷰 및 문의
nolsimpsy@gmail.com

Пікірлер: 63
@nolsim
@nolsim 2 ай бұрын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_ 신간 『양수인간』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720649 📚 롭 크로스, 캐런 딜론 『미세 스트레스』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306495 남들이 뭐라고 해도 억지로 참으며 담아두지 말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의 진실이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hellodanbi
@hellodanbi 2 ай бұрын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내게 이젠 과거에 묶이지않고 편안하고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고싶습니다. 혼자남았을때 저는 무너졌었습니다. 삶에 의미도 같이 잃어버렸습니다. 제 중심은 제가 아니라 부모님이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저는 아직 만신창이 몸으로 길을 찾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살고싶습니다. "나는 그런기억도 없지만 내가 만약 그랬다면 다 너가 맞을짓을 해서 그랬겠지" 가정폭력 가정에 아버지가 하신말씀입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15년전 부모님이 차례로 치매판정을 받으셨고 요양3등급이셨습니다. 나중엔 부모님 두 분을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작년에 3개월 차이로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모른다는 불안감. 간과신장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제 선택이었고 후회는 없습니다만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새로운 삶을 살고싶지만 마음도 제 마음데로 되지않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또 이런 저라도 위로나 힘이 될까하여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공감받고 위로 받고있습니다. 소통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알았습니다. 덕분에 오늘을 살아갑니다.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건강을 챙기고 마음을 단단히 해야합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본인의 자존을 기반으로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vq9zn1gi2b
@user-vq9zn1gi2b 2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wonheelee3112
@wonheelee3112 2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mlee9315
@mlee9315 2 ай бұрын
가해자들은 항상 피해자탓을 하더라구요.. 님 마음이 평화로워지시길 기원합니다.
@sad_namnulbo
@sad_namnulbo 2 ай бұрын
그냥 도움이 될까 적어봅니다. 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거든요. 불편하면 혼잣말을 계속 해보세요. 혼자있을 때도 힘들면 하고, 밖에서 지하철에서도 약간 눈치보이니까 입모양 우물거리면서 작게라도 하고. 혼잣말을 하는 이유는 저는 입으로 하는 혼잣말이 속으로 하는 혼잣말보다 더 내 의지로 하는 것 같고 입으로 혼잣말을 할 땐 머리속 생각이 멈추거든요. 말을 못할 때 답답하지만 말할 환경이 안 되어서 계속 속으로 말하면 그 습관이 나중에 그 말이 귀에서 들리기까지 해서 환청 의심까지 해본적도 있어요. 혼잣말할 때 중요한건 아무리 나쁜 생각이 들고 내가 쓰레기 같아도 그 순간에 몇분 나쁜 말을 할 순 있어도 결국에 내가 나를 다시 편안한 순간으로 되돌려주는 거라는 것, 그리고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 이거 2개만 기억하면서 혼잣말 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 경험인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user-im8oz6ys3o
@user-im8oz6ys3o 2 ай бұрын
고생많으셨습니다. 어려운 순간들 이렇게 많이 이겨내오셨는데 앞으로의 힘든 순간들도 충분히 이겨내실 것만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chj8010
@chj8010 2 ай бұрын
스트레스를 기록하는 것, 기억에 의존하는 스트레스는 왜곡된 확장으로 가중된 스트레스를 초래하니 팩트위주의 기록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법.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pinpin1146
@pinpin1146 2 ай бұрын
자신을 위해 노력할 힘조차 없는 이들에게 따스한 햇볕처럼 유튜브라는 매체로 너도 할 수 있어라고 계속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노력은 자신과 세상을 따듯하게 만드는 힘이있고,그 데이터베이스가 올바르게 쌓였을 때에 남을 오해하지 않고 스트레스 관리가 잘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mst.j5262
@mst.j5262 2 ай бұрын
그간 들어왔던 대처방법 중 가장 와닿는 방법이에요, ‘난 기억력이 좋아.’라면서 모든 스트레스 상황을 기억에만 심어뒀는데 이게 오히려 제 발을 묶어놓고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기록하러 갑니다😊
@user-wb2gn7fk5o
@user-wb2gn7fk5o 2 ай бұрын
기록을 좋아하는 편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팩트를 기록하는게 아니라 감정위주의 기록을 해왔어요. 좋을땐 그렇게 남겨야겠지만 나쁜 일에는 팩트만 적는 방식으로 의식해서 기록해봐야겠어요. 이번에도 정말 감사합니다!!
@TORCH320
@TORCH320 2 ай бұрын
팩트와 감정을 구별하는게 중요하죠. 그렇다고 부정적인 감정을 적어서 표현하지 않으면 엉뚱한 곳에 풀게되더라고요. 😅
@lris-nd6vv
@lris-nd6vv 2 ай бұрын
나만의 감정일기를 쓰고 있는데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하루 하루를 살면서 제 자신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다보면 삶에 대한 유연함이 생기더라구여~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사람에게 치유받는 아이러니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기억" 하지말고 "기록"으로 남기겠습니다~왜곡되지 않는 객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eur6478
@eur6478 Ай бұрын
기록한다는거 진짜 좋은거 맞는 듯. 9개월 동안 사람,일에 치여서 일기를 많이 못 적으면서 내 감정을 정리하는 시간이 없었는데 내 감정, 부정적인 마인드, 사람들이 나한테 공격하는 듯한 행동으로 받아들인 경우가 많았음,,😮 다시 운동하고 일기 써야겟댜,,
@jennychung2507
@jennychung2507 2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좋은 팁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user-on4rn7gu9v
@user-on4rn7gu9v 2 ай бұрын
스트레스에 관련된것은 기록으로 남기자 😅 스트레스를 안받을수는 없겠지만 나만의 방식으로 슬기롭게 대처해야겠어요 오늘도 두분 말씀 감사합니다👍
@dotorytree
@dotorytree Ай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교수님 강의는 언제 들어도 공감이 되요^^
@NANHEELove
@NANHEELove 2 ай бұрын
교수님은 팩트를 아시는분 같아요. 이 미세 스트레스에 대해 짐작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user-fp1qu4xj8l
@user-fp1qu4xj8l 2 ай бұрын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seikaisakai2144
@seikaisakai2144 2 ай бұрын
얼마전 오랜만에 만난 옛친구한테 크게 상처받고 괴로워 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도움이되는 말씀 이셨습니다. 기억은 일파만파 왜곡될수있는 위험성이있다 기록하자 작게 건건이 그때마다 조금씩 대처하면서 자기 데이터 베이스로 만들자! 기록하고 나니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re7yb8bv6u
@user-re7yb8bv6u 2 ай бұрын
놀심님 바라보는 김경일교수님의 눈빛에 흐뭇함과 애정이 느껴지네요(항상 느끼지만 이번 영상 말미에 특히 더) 이 댓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누군가의 신뢰와 응원, 애정을 받는 놀심님 굉장히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부럽습니다 ㅋㅋ
@annettekim4504
@annettekim4504 2 ай бұрын
밎아요...저렇게 따뜻하게 쳐다보는 모습에 저마저 볼때마다 항상 흐뭇한 미소가 나와요. 그런데 교수님께서 오늘은 유난히 더 따뜻하게 미소짓는거 같아요. 제가 기분이 좋아서 그런가???😅😅
@Gamsung-Story_Soo-Kyung
@Gamsung-Story_Soo-Kyung 2 ай бұрын
교수님~~ 저에게 큰 도움이 될듯 해요!! 감사합니당~~🌼🌼🌼
@user-jm5hh7hb5c
@user-jm5hh7hb5c Ай бұрын
늘 고맙습니다 잘 기록하고 있지만 더 섬세하게 알려주시니 놀랍습니다 그렇게 해 볼게요
@Missyun0049
@Missyun0049 2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도 잘봤어요~~^^
@user-si7mi8ye5w
@user-si7mi8ye5w Ай бұрын
와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lt5cl1qx2l
@user-lt5cl1qx2l 2 ай бұрын
교수님 존경합니다 어려움을 반복적으 겪을땐 생각이 멈춰버릴때도 있는데요 이럴땐 교수님의 말씀이 명약으로 처방이되네요 소중한영상 감사드립니다 늘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영광입니다🧧🌻🍀👍🤷
@user-fx3vl5un6y
@user-fx3vl5un6y 2 ай бұрын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user-fp7ok7oh3u
@user-fp7ok7oh3u 2 ай бұрын
과거의 좋지않은 기억들로 인해서 최근까지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우울감마저 생겼었는데 교수님의 말씀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놀심님 항상 유용한 콘텐츠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user-kv6wg5pw7g
@user-kv6wg5pw7g 2 ай бұрын
예민1인으로서 😅 정말 도움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기록과 일기!! 작은 대처 방법!! 습관화해봐야겠어요!! 좋은 내용 감사해요🎉🎉
@iivoov7
@iivoov7 2 ай бұрын
나도 스트레스해소일기장 하나 만들어야겠다. 이번에 한두사람때문에 내 일기장을 꽤나 더럽혔음.ㅡㅡ^
@user-fd4pn7hy7p
@user-fd4pn7hy7p 2 ай бұрын
어머 박교수님 얘기 대공감요ㅎㅎ
@user-ui8hs6zz5w
@user-ui8hs6zz5w 2 ай бұрын
상사가 나쁜말했는데 나를 쯧쯧 나를 이유없이 무시해서 참고 참고 해서 말했더니 내가 언제? 니가 예민해! 지금 이상황에서 이야기가 맞는거야?? 어우.
@user-ui8hs6zz5w
@user-ui8hs6zz5w 2 ай бұрын
기업. 이름 이야기 하고 싶다 너 김은삐 나한테 멍청하고했지? 너 한달에 500받지? 근데너 맨날지각에 엑셀 안된다고 피씨 모니터 콘센트 뽑아 놓고 혼자 씩씩 거리니?? 그놈 라면 끊이라고? 먹던 떡주면서 인심쓰는척? 야. 내가 왜 니가 먹던 떡을 왜 먹어야해? 니딸 프린트 해주는데 개웃겼음. 야. 니가해. 너 지부장이자나.. 미친년. 나월급 왜 물어봤어? 말했는데 적다고. 개무시. 너 나중에 꼭 만나자. 개같은년.
@Mangnanyhobak
@Mangnanyhobak 2 ай бұрын
꺅 김경일 교수님이당❤
@Missyun0049
@Missyun0049 2 ай бұрын
팬이신가봐요.. 저도 교수님 팬이에요..^^
@user-ly1kk6cn4t
@user-ly1kk6cn4t 2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WAY79
@-WAY79 2 ай бұрын
전 법륜스님 다음으로 김경일교수님 소통이 제일 맘에 듭니다♡ 갠취~~♡ 교수님~~ 책 구매했는데요~~ 음.. 듣는책은 아직 우리나라는 아닌것같아요ㅠㅠ 그래서 다시 책으로 구매했다는요^^;;
@sungheepark9308
@sungheepark9308 Ай бұрын
스트레스 받았을때의 본인 대처법 데이터베이스, 나쁜일 객관적으로 기록. 기억x 감정 일기장.. 해볼게요. 근데 데이터베이스 표 같은건 보통 어디다들 적으시나요?😅
@Missyun0049
@Missyun0049 2 ай бұрын
우와~~ 김경일교수님이다~~^^😊
@user-if2tp4dp5m
@user-if2tp4dp5m 2 ай бұрын
운동
@user-sp7xg5yh2g
@user-sp7xg5yh2g 2 ай бұрын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소소한 것들의 스트레스가 결국 큰 병을 만드네요. 기록이 해우소 역할을 해준다니! 기록의 힘~👍😊
@u_chany
@u_chany 2 ай бұрын
메모의 힘, 기록의 힘...... 감사합니다
@user-vu7kw1le7o
@user-vu7kw1le7o 2 ай бұрын
관우 가 웃었울 것 같은 그런 웃음 하 하 하 하
@user-7177_jieun
@user-7177_jieun 4 күн бұрын
그럼에도불구하고,,
@user-gm8qk9yz9y
@user-gm8qk9yz9y 2 ай бұрын
이 교수님 볼때마다 코큰 노인생각나서 웃음만 나와요
@user-hx2ty1gu9m
@user-hx2ty1gu9m Ай бұрын
왜 그래야하는데?
@user-fr8tq8in3c
@user-fr8tq8in3c 2 ай бұрын
1:02 원래 까칠하고 공격적이지만 하나도 안예민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 ㅠㅠ
@su6930
@su6930 2 ай бұрын
6:19
@julyjune3835
@julyjune3835 2 ай бұрын
제가 취미수업에 항상 늦어 수업을 좀 부산스럽게 만들었는데, 반장한테 성인이면 어쩌구 저쩌구 일찍 몇시까지 오라구 저를 도와주던 회원까지 민망하게 싸잡아 욕먹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 젠장 주민센터 취미반에서까지 욕먹어야하나 싶어, 4일 동안 스트레스 받다가 때려치기로했죠. 마침 올라온 영상 보고 이대로 포기하기 싫어서 눈꼭만 떼고 부랴부랴 제 시간에 가서 인사하고 말 붙이고 했더니 25명중 한명만 싫은티를 내고, 반장은 나중에 풀어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받아주었습니다. 싫었지만 어떻게든 대처해서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절대 늦지 말아야겠죠.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고 기분이 가벼워져 살것 같아요. 놀심 고마워요.
@tv-ff5pi
@tv-ff5pi Ай бұрын
다른사람에게 책잡힐 빌미를 안주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stella_sa
@stella_sa 2 ай бұрын
나는 절친 흉도 일기에 씁니다. ㅋㅋㅋ
@ayulove3000
@ayulove3000 25 күн бұрын
이게 뭐야..ㅋㅋㅋㅋㅋ
@kim93211
@kim93211 2 ай бұрын
ㅇㅇㅇㅇ
@miss.k438
@miss.k438 2 ай бұрын
헐 1빠 😑
@user-mt2br9xi5r
@user-mt2br9xi5r 2 ай бұрын
성의없이 인사하는것인지 습관인지 모르겠넹 ㅎ
@kim.serenaemery7569
@kim.serenaemery7569 2 ай бұрын
습관이 안될 이유 없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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