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벗어난 존재가 된다는 것... 3.5차원이나 4차원의 존재는 다른 기준으로 행복을 찾을것이다.. 라는 통찰력은 대박이네요. 인간의 삶이 유한하기 때문에 영원히 살면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는 3차원 존재인 우리 생각의 한계라고 봅니다.
@siu457 Жыл бұрын
하지만 3차원의 존재로 태어난 사람이라 안바뀔지도 모릅니다.
@lilking635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부분에 대해서 유한함에서 소중함을 느끼기에 불사의 존재가 된다면 인생의 지루함을 느끼거나 결국 스스로 삶을 마감하길 희망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교수님 설명을 듣고 보니 어찌보면 지금 내가 인식할수 있는 한계에서 생각이 벗어나지 못한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영상에서 설명했듯 상위차원에서는 하위차원이 보이고 우리가 현재 인식할수 있는 차원을 분석하여 인식할수 없는 상위 차원이 어떨것이다 예상 가능하듯이 우리가 과거로부터 수명이 대폭 상승하고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겪어온 변화를 생각해본다면 교수님의 주장이 타당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unknownpleasure858 Жыл бұрын
자기가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그것이 메타인지의 미덕인것 같습니다.😊
@BaekBongKwan Жыл бұрын
이런 통찰에 대해서 저도 가볍게만 생각해봤었는데 심도 있고 깊이 있는 말씀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우리 인간이 3차원계에 갇혀 있을 수도 있지만 그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으로도 세상을 바꿀 구심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P달빛요정 Жыл бұрын
와 맞습니다. 제가 인간이 영원히 산다는 것은 의미가 없을거라했더니 중학생인 제 딸은 그만큼 가치관과 환경이 더 차원이 높아진다고 거기에 맞게 바뀔거라고 해서 무릎치며 감탄했었어요. 교수님 말씀도 같은 맥락이네요. 와오~~~ 책리뷰 감사합니다.
@환골탈태-x3z Жыл бұрын
와 따님천재아니에요?
@mensol3270 Жыл бұрын
ㅈㅀㄱ ㅈㅃㅈㄴ
@esfj6195 Жыл бұрын
따님이 천재네요. 훌륭한 사람 될듯
@YongHuh-eg5dn Жыл бұрын
여든 노현자도 세살 아이에게서도 배울것이있다고모든인생은 겸손이먼저
@YongHuh-eg5dn Жыл бұрын
모른다는것을 아는것이아니라 깨닫는 자세가 필요할진데 힘들어서 게을러서 지나친 자족감에 회피.
@agile154 Жыл бұрын
복소평면에 대해 처음 깨닫게 되었을 때 생각이 나요. 자연수, 음수, 유리수, 무리수로 확장이 모두 1차원 수직선 상에서 빈틈을 메워가는 것이 었구나를 느꼈어요. 그리고 허수는 새로운 축을 만드는 차원의 확장이라고 깨닫게 되고요. 소름이 돋더라고요. 거기에 행렬을 통해 무한대로 차원을 확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요. 문송한 나머지 선형대수학이나 벡터공간 같은 것은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앎으로 차원과 공간에 대해 새로이 감각하게 되요. 무지를 무엇을 모르는 지도 모르는 상태로 정의할 수 있겠죠. 그럼 앎이란 무엇이 모르는 지 깨닫는 게 아닐까 싶어요. 오늘도 많은 생각거리를 제시하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curvedspace Жыл бұрын
@@duanecherenek십육원수까지밖에 만들지 못하는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ansct Жыл бұрын
생각하신 것처럼 무한차원 행렬도 얼마든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양자역학에 사용됩니다.
@Zeddy27182 Жыл бұрын
수학의 본질은 그 자유로움에 있다. -칸토어
@Q-connect Жыл бұрын
이번에도 너무 유익한 내용에 새로운 관점과 통찰력이 생기게 되어 감사합니다.
@Lifestyle-modification8 ай бұрын
3차원의 삶과 4차원의 삶은 완전히 다를테지요.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oshausi Жыл бұрын
영원한 시간을 얻은것을 4차원과 엮어서 생각해본적은 없네요... 정말 신선한 관점입니다 잘 들었어요 교수님
@인간혁명-d3m3 ай бұрын
몸뚱이 안에 갇혀 있으니 다른차원을 이해할수가 없죠. 몸안의 세상만 인식해서 보기 마련이니...근데 몸뚱이에 집착말고 오롯이 정신에만 집중해서 세상을 보면 모든 차원을 이해하는 존재가 됩니다.마음으로 세상을 보는것이죠 우리 마음은 어느곳에 다녀오지 않아도 그 공간과 생김새를 훤히 들여다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꿈을 꾸면 온 우주를 다 돌아다닐수 있고, 깊은 잠에 들면 "나"도 우주도 존재하지 않다는것도 경험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모르는 차원의 세계까지 모른다, 안다 이해할 수 있죠. 마음의 영역에는 한계가 없는데 몸안에 갇혀있는 "나"만 알고 있으니 그 한계에서만 세상을 바라보니까 나는 별거 아니구나 인지하는 것이지
@turkiyeguclukal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역시 좋은 내용으로 남다른 시선과 분석을 잘 들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요즘같이 여유와 시간이 날때 그동안 나름 열심히 산다고 늘 뒷전으로 밀쳐뒀던 자신에 대한 투자를 하는 중에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 식견과 교양을 배웁니다. 늘 응원합니다! 🎉
@user-is2oo9qf4u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영원을 사모하게 되있음
@user_Fnmsmejdkl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음 진짜 유현준 교수님 수업듣고 싶다
@지아나-b7q Жыл бұрын
홍대에서 다른전공이었지만 기회가 되어 수업을 한학기동안 들었습니다. 이해력이 떨어지는 저같은 사람이 정말 즐겁게 교수님 수업을 들었던 행복한 기억이 있습니다. 구독하고 항상 응원하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그때 이후로 여전히 스티븐홀이라는 건축가를 좋아하게되었어요. 알수없던 것들을 경험하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건축학자는 과학자도 아닙니다. 넘어려워하지 마세요 이해력 없다고 자학할 일도 아닙니다. 칼텍 물리학자들이 비웃을 영상임
@liiiliiiliiiliiiliiil11 ай бұрын
@@user-kr7jekxkbr5sjeㅋㅋ 안쓰럽네
@yong3571 Жыл бұрын
정말 책 추천 젤 좋아하는 컨텐츠 입니다 교수님의 생각과 세계관도 같이 공유할 수 있고 넘 좋슴다
@user-77836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MoLRoo Жыл бұрын
가려움을 긁어주는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저는 진짜 예전부터 생각했거든요 판타지 같은데서 영생을 사는 종족들은 불행하다거나 망각이 축복이니 납득이 잘 가질 않았었는데 그것도 어떻게 보면 인간 중심적 사고 였다는 것을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네요 인간이 망각을 하기에 거기에 긍정적이게 해석했을 뿐이고 영원히 살 수 없기에 거기에 좋게 의미를 부여한 것 뿐이란걸요
@kongkongball1 Жыл бұрын
저도 동의합니다! 영원히 삶에 의해서 다른 관점과 목표가 생길것 같아요
@brpang Жыл бұрын
좀 오래전이기는 하지만 저는 미국에서 미분기하학 박사학위를 했습니다. 11 차원 이상은 없다 또는 이해하지 못한다 라는 (?) 이야기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지만 수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제한없이 n차원을 다룹니다. 100차원이 될수도 1000차원이 될수도 있고 이해하는건 가능하지만 3차원처럼 지각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대개 연구할때는 3차원까지의 공간지각과 간접적으로 논리적 언어를 써서 뭔가를 증명하기도 하고 집합론이나 coordinate 을 써서 계산도 합니다. 3차원 이상이 지각하기는 어렵지만 이해를 못한다는 건 사실은 아닙니다. 제한조건 없이 차원이 증가할수 있는 유한차원의 공간과 처음부터 무한차원의 공간은 또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함수공간이 무한차원이고 functional analysis 라는 분야에서 연구합니다. 이건 제 생각인데요, 인간이 3차원을 지각한는건 진화하면서 만들어진 하나의 인식능력의 가지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다차원의 현상은 우리 생활 주변에 많습니다. 2차원 곡면에서 한 점에서 다른 점 까지 가는 경로의 종 집합, 이건 사실 무한 차원입니다. 지금부터 한시간 내 벌어질 미래 사건의 가지수 역시 (시공간을 discretize 하지 않는한) 확률론에 나올수 있는 무한차원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다차원을 3차원 처럼 상상하고 지각하는 신경체계를 우리가 진화 과정에 발달시키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이지 물리적 이론적 제한은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흔히 혼동하는게 3차원 4 차원을 물리적으로 실재하는 공간의 특성으로만 보는데요, 사실은 인간이 물리적 공간을 이해하기 위해 머릿속에서 사용하는 언어적 관점 또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흥미있는 것은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3차원 공간도 구부러져 있다면 우리의 직관적 상상을 초월할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런 공간안에선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도 보다 크거나 작거나 하는 상식에 벗어난 현상을 봐도 더 밖의 4차원 공간에서 보면 공간이 구부러져 그렇다 하는게 보이겠지요. 다만 우리가 그런 공간안에서 진화 했다면 그걸 이해할 지각을 지금 가지고 있겠지요.
@NfK Жыл бұрын
수학이 아닌 물리의 영역이라 수학쪽 개념과는 다를 수 있죠. 11차원이 끝이라는 주장은 초끈이론에서 나왔습니다. 물리는 아무래도 현실에 존재하는 것들을 설명해야하다보니 한계가 좀 가깝긴 해요 반대로 수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가장 큰 수라는 그레이엄수도 특정 문제을 풀기 위한 차원을 나타내는 수인 만큼 수학에서의 차원은 얼마든지 확장이 가능하고요
@oshausi Жыл бұрын
와 설명 맛있게 잘하시네요... 역시 박사님
@user-nowhere Жыл бұрын
이야...댓글과 대댓글 클라스....왓슨이라 행복해요.
@브로김-u8c Жыл бұрын
저는 문송이라 무슨 말인지 어렵지만 댓글이 수준이 높아요~~^^
@m1n1as9 ай бұрын
생각해보니 아인슈타인박사의 특수상대성원리도 시간과 공간에 대한 내용라 3차원은 4차원에 간섭을 준다 정도가 되겠네요. 질량이 큰 공간에서는 빛과 공간과 시간까지도 간섭을 주는 블랙홀, 빅뱅이론도 유사한듯 하네요
@J영-h6z Жыл бұрын
저도 교수님과 비슷한 관점으로 영원성에 대해 생각을 해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영원을 바라는 것에 대해 잘 인정을 못한다고 생각도 들었었어요. 교수님께서 높은 차원에서 생각해본 시점을 이해시켜주시니 정말 사고가 확장되는 내용이라고 생각되네요. 많은 분들이 보시고 삶의 가치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면 좋겠는 영상입니다!
@페리부활 Жыл бұрын
영원한 생명을 가질 때 4차원의 존재가 될 수 있고,그때는 그에 맞는 가치관이나 삶의 목표를 가질 수 있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esamoman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엔 사후가 고차원으로 통하는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임사체험 경험한 경험담을 보면 물리적으로 고차원세계와 비슷하더라구요, 과거 미래가 동시에 보인다던지 멀리 있는 대화가 들린다던지
@_otto_art__Officia Жыл бұрын
늘 다양한 시점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tonylimberg86243 ай бұрын
깊은 통찰과 사유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tigerkrst Жыл бұрын
놀란 감독이 늘 이 더 높은 차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그 차원을 오가는 키워드로 사랑을 가져오는 것에 얼마나 우리가 공감을 하게 되는지 알 수 있죠.. 사랑만이 우리를 한계적 차원을 넘어서 영원적인 존재인지를 느끼게 해주니까요.
@user-nowhere Жыл бұрын
저도 교수님 주장에 한표....행복에 대한 개념이나 사상은 바뀔수 있다고 봐요. 인간의 역사만 훑어도...
@vamp_c502 Жыл бұрын
‘행복하다’는 것도 감정의 일부분이라서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그래도 행복을 느낄만한 상황은 누구나 꿈꿀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다’는 그 행복의 반댓말인데 불행할 것 같은 상황도 ’행복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목격하곤 합니다. 가령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었는데 오히려 살아서 감사하다고 행복해하는 사람. 상황에 따른 감정의 고착화를 벗어난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도 고차원적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댓글을 끄적여 봅니다.
@최고다-j2n Жыл бұрын
어려운 개념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시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으신듯 ㅎ특히 초공간개념은 티비에서 종종 말씀하신거 보고 깊은 생각을 하게됐던 부분입니다. 너무 재밋게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글렌-r1r Жыл бұрын
영원히 살면 허무만이 남을 것이다 라는 것 자체가 지금 현재의 우리 중심적 사고였던것 같네요 어떤 상황의, 어떤 상태의, 어떤 차원의 존재던지 각자들만의 생존과 적응법이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lT_Tl Жыл бұрын
오늘도 편집자분들 대단하시네요!
@메이커그랜드루트 Жыл бұрын
파스칼은 인간의 지식이란 둥근 공과 같아서 그 지식이 커질수록 모르는 것이 많아진다고 하였다. 공의 표면적이 늘어나는 만큼 그에 닿는 모르는 공간이 더 넓어진다는 것이다.
@푸르리-r4m2 ай бұрын
영원히 산다는 논쟁은 저도 놀랍습니다 수긍이 되네요 영원히 살아보지를 못했는데 지금의 기준으로 판단할수가 없겠네요
@iwasborntosurvive53969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들 이해할수 없는 모르는 것들중 차원이 가장 어려운 주제이기도 하고요
@컴퓨터-w7g9 ай бұрын
생각해보세요 연필로 동전이 들어갈정도의 크기의 원을 그려봐요 그 원에 동전을 넣어봐요. 그러면 다시 동전을 꺼내봅시다. 우리는 높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동전을 손으로 들고 옮기면 꺼낼수있는데 2차원의 그들은 동전이 갑자기 없어졌다고 생각할거에요 그들에겐 높이라는 개념이 없고 가로, 세로라는 개념 밖에 없으니까요. 똑같이 3차원, 즉 우리앞에 물체가 있다고해봐요 갑자기 없어지면 우리는 왜 없어졌는지 이해를 해봐야 이해 할수없을거에요 2차원의 그들처럼요 하지만 4차원의 그들은 이해를 할수있겠죠. 가로, 세로, 높이 3차원의 개념말고도 다른한가지의 개념이있을거에요 그 나머지 한 개념은 우리는 이해할수없고 4차원의 그들만 알겠죠
@withyou35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영상보다보면 제가 똑똑해졌다는 착각이 드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sddo2552 Жыл бұрын
간만에 교수님 덕분에 스스로의 인식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stefanomarkulin Жыл бұрын
영생을 하게 되면 지금과는 다른 가치관을 갖고 살아갈 것이다 라는 얘기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이웃을 사랑하고 성결한 삶을 강조하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인간의 기본 본능인 이기심과 정욕에 반대되는 가치관이기에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런 조건을 갖춘자만이 영생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죠.(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기본) 3차원의 존재인 인간이 참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성결한 삶의 태도는 어쩌면 영생을 누리게 될 더 높은 차원의 세계에서는 그 차원에 머무르기 위해 꼭 필요한 기본적인 가치관이나 삶의 동기가 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SunhaJane Жыл бұрын
천국은 하나님이 계신곳이라 죄가 있는 영혼은 들어갈 수 없다고 하죠. 그래서 예수님이 인간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셧죠.
@kienu767 ай бұрын
얼마전에 미치오카쿠님의 '평행우주'를 읽고 감명받아서 다른 책을 찾다가 '초공간'을 읽었습니다. 놀라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셜록님의 뛰어난 '해석'과 '통찰'에 좋은 자극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waynpark584 ай бұрын
단순한 차원의 문제가 아닌 인식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또 시공간에 대한 언급이 유익했습니다
@Lawdxnsjwm Жыл бұрын
지금 스스로 너무 모른다는 걸 깨닫고 사람들 말을 듣고 알고 고치려 하는데 말씀하신 대로 마음이 갈대처럼 이래저래 휘둘리고 있어요 밸런스가 중요한데 쉽지 않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heSoulmate5256 ай бұрын
이해쉽게 설명해주셔서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호날두-siu10 ай бұрын
와... 어떻게 이런 멋진 생각을 해내지 대단하시다
@m.sj.2830 Жыл бұрын
삼인행이면 필유아사라 했는데 좋은 스승님을 찾은 느낌이네요.. 인터넷과 유튜브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없애고 좋은사람을 만나게 해준거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sklee224 Жыл бұрын
가볍게 생각만 하던 주제를 교수님 덕분에 심도있게 상상하고 생각해보게 됐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bangwoori512 Жыл бұрын
제가 현실보다 남들이 보면 상상의 세계에서 행복한 이유가 있었네요 그래서 4차원 5차원 소릴 듣고 있었네요~~~감사합니다
@박혁거세-g1n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주위에서건 어디서건 영원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본적이 없기 때문에 영원히 이해를 할수가 없겠죠
@ryanpark1107 Жыл бұрын
역시 머리가 좋아. 영생에 대해 이런 해석을 들은 건 처음이야. 우린 미리 걱정하는 건지도 몰라. 그때가 되면 그때의 해결책이 있을텐데.
@sub.9112 Жыл бұрын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다차원에 대한 개념이 ‘석군’ 유튜버님께서 엄청 쉽게 잘 표현해주셨어요!! 더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영상 확인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Chuck_Liddell Жыл бұрын
역시 교수님의 설명 너무 공감가고 깊이가 있습니다 많이 생각을 하게되네요 이영상으로 세계관에대한 생각들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옥이요-c3f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내용 잘봤습니다. 세상을 차원으로 해석하는것은 세상은 수학으로 이루어 졌다고 말하는 누구에 이해를 듣는것 같습니다. 수학도 세상을 설명하는 하나의 언어중 하나라는 설이있고 , 차원논으로 설명하는 의견이 있지만 우리가 좀 더 높은 이해를 하려면 차원과 다른 우주적 생각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몇몇 차원하는것도 이해를 돕기위한 하나의 기구이지 그것이 진정한 사실은 아닐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볼수 있는 재미난 시간이었네요.
@jinnyeng654411 ай бұрын
저도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영원히 산다면 그건 그것의 의미가 다르게 부여될것이고 생각차원, 가치관 차원, 삶의 목적 애 있어서 전혀 다른 개념이 있을거라고요.
@user-re7lb4ps5w Жыл бұрын
작년에 생각했던 내용이랑 비슷한데 정리된 내용을 보게 되니 감사합니다
@dffa1284 Жыл бұрын
유튜브를 하면서 이전 장면을 마음대로 이리저리 돌려보는 것도 약간 4차원의 존재처럼 시간을 조정하는 기분이 들어요. ㅎㅎ 교수님의 발언중엔 어떤 고정관념이나 틀에 박힌 생각의 벽을 깨부수는 발언을 할 때 공감해서 통쾌할 때가 있어요. 오래살아서 뭐하나 이런 식의 낡은 생각이 아니라 시간을 뛰어넘는 존재가 되었어도 분명 그 삶의 형태는 또 다른 의미가 있을테고 지루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gyungsukim7247 Жыл бұрын
1분째의 내용과 5분째의 내용을 동시에 볼 수 있어야 위에서 말하는 4차원에 더 가깝지요.
@주우진-p2k Жыл бұрын
@@gyungsukim7247 볼 수 있는건 5차원의 존재 아닌가요 ?? 1분째의 내용과 5분째의 내용이 동시에 구성 되어 있는게 4차원이고요. n차원의 존재는 무언가를 볼 때 n-1차원으로만 인지 할 수 있으니까요
@vamp_c502 Жыл бұрын
태클은 아니고, ‘오래 살아서 뭐하나’라고 하시는 분들을 대변하자면, 나름 ‘삶의 질’에 대해서 고민하다보니 하시는 말씀이십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다같이 오래 살았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여러가지 이유로 한계가 있다보니 그런 한계를 느끼실 때마다 ‘오래 살아서 뭐하나’라고 하시죠. 하지만, 정작 마음 한 켠에는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만큼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대부분 하실 거라고 추측해 봅니다.
@청개구리-w8m Жыл бұрын
만약은 그냥 만약에 불과하다 아무런 의미도 없는 사람만이 할수있는 환상과 그 환상위에 논리 태양계조차도 삼켜지고 우주의 모든 천체들도 그들의 종말이 있는데 , 한낱 사람의 생명이 영생하리라는 상상 참 이런것도 삶의 즐거움이겟죠 ㅎㅎ
아! 미치오 카쿠 저분 정말 유명한 과학자이심. 뉴튼 잡지에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그림과 도표로 쉽게 설명해주셨는데 읽고 충격받음.너무 쉽게 설명하심😅 암튼 훌륭하신분. 가끔 메타인지가 뭘까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내가 알지 못하는것을 갑자기 깨닫게 되는 순간.. 주로 꿈속에서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장소나 모르는 사실을 접하는데 그게 메타인지가 아닐까 싶더군요. 뇌는 하루도 쉬지않고 일하고 잠잘때도 안쉰다고 하는데 그래서 데이타들을 정리삭제할때 꿈을 이용하는거 같아요
@ajang008 ай бұрын
'너의 가장 큰 실수는 스스로 착각에 빠져버렸다는것이지 영원히 사는게 무의미해서 싫다고? 틀렸어! 영원히 사는 삶만이 의미있는 삶이야' 영화 울버린에서 악당이 주인공의 불로불사 능력을 빼앗는 장면에서 나왔던 명대사 쌈마이 오락영화에서 의외로 이런 의미심장한 대사가 나와서 개인적으로 대단히 인상깊었던 부분
@goodluck3269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교수님 ❤ 교수님의 유투브 를 보면 볼수록 교수님의 건축의철학이 담긴 소중한 영상들 ❤ 항상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힐링 유투브 채널 ❤❤❤❤❤
@goodluck3269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교수님 ❤❤❤
@user-UnivJu Жыл бұрын
영원히 살 때 행복할것인가 에 대해 혼자 자주 고민해보곤했는데, 교수님의 새로운 통찰을 제공받아서 정말 좋네요
@tonahn5949 Жыл бұрын
이햐.. 엄청난 통찰력.. 할말을 잃었습니다 머리한대 맞은거 같습니다
@hyunterks Жыл бұрын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인류가 발전하다 보면 결국 육신을 버리는 시점이 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인류는 분명 지금 가진 생각의 한계에서도 완전히 벗어나서 초우주적인 존재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지구에 관한 집착도 버릴 수 있겠죠. 그런 존재가 된다면 지금의 인간은 상상할 수 없는 존재가 될 겁니다.
@jhp-s3cАй бұрын
나의 육신은 죽어도 상관 없지만 끊임없이 사고하고 우주의 비밀과 우주의 처음과 끝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나는 가끔 생각합니다 지구에는 죽지 않는 생명체가 우리가 모르게 존재한다고 다만 우리는 죽기때문에 알지 못하는 거라고 그냥 제생각입니다 그래서 사실 육신은 죽더라도 정신은 살아 있을 거 같습니다
@이른아침-n8b Жыл бұрын
영원히 산다면 오히려 세상이 더 평화로워 질수도있지않을까요? 여유가생긴달까.교수님 생각에 동감입니다.
@이태겸-z3j8 ай бұрын
통치하는 사람만 통치하고 부정부패는 심해지고 진보도 없음
@이동현이-y1n8 ай бұрын
덕분에 감사합니다 ❤️ 💙 💜 💖 💗 💘 ❤️ 💙 💜 💖 💗 💘 🎉🎉
@jaeypupo8121 Жыл бұрын
없어야 있음을 알고... 인간삶의 한계가 있어야 인생이 아름다운거겟죠.
@가나다라-y7z Жыл бұрын
직관적으로 설명은 가능합니다. 3차원의 공간과 순간순간 시간을 모두 합친 것이 4차원 공간입니다. 즉 과거 현재 미래가 하나의 공간으로써 표현되는거죠. 시간이란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일뿐 4차원 세계에선 그냥 공간만 존재할뿐입니다. 2차원 평면이 3차원의 입체를 이해하기위해선 순간순간 모든 단면을 합쳐야되는것과 같은논리죠. 2차원이 3차원을 이해하기 위해선 z축이 필요한거고 그들세계에선 그걸 시간이라 부르겠지요. 그래서 우린 미래가 정해져있어요. 좀만 생각해보면 이미 알고있었죠. 물리라는게 현상황을 이해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학문인데 우리가 원소하나하나의 엔트로피를 완벽히 알 수 있다면 당연히 이후의 일어날일을 완벽히 알수있죠. 거시세계에서 축구공을 어느힘으로 어느방향으로 굴리면 어디쯤가겠구나 예측하는것처럼요. 빅뱅이후로 우리운명은 이미 정해져있는겁니다. 또한 시간이 곧 공간이라는것도 결국 시간이 상대적이란 개념도 이해하게 만듭니다. 서울에서보는 롯데타워의 크기와 부산에서 보는 롯데타워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다른것처럼요
@jcjo6718 Жыл бұрын
현재 물리학자들은 11차원까지 정의하였고, 기원전 2500년 전에는 붓다가 '무아', '연기' 라고 하는 어쩔 수 없이 언어로 표현하며 시공간 이상의 차원을 깨달아 해탈하였음. 현대 물리학에서 양자역학을 파해치고 있는데, 시공간 4차언에 사는 우리들은 시뮬레이션 안에서 희노애락 하며 살고 있음. 뭐라 해도 언어로 표현 전달되면 우리가 사는 시공간 4차원일 수 밖에 없음. 어려운 세상 우주임.
@침돌이-m9p Жыл бұрын
아는 것은 찾을 필요가 없고, 모르는 것은 찾을 방법이 없다...플라톤의 대화
@이정현-j5s Жыл бұрын
인간이 의식이 있고 창의성을 갖는한 우리는 4차원과 동시에 공존하고 있다 생각해요.
@이종명-l9l8 ай бұрын
어떻게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 대단대단....
@크리미-v5c Жыл бұрын
정신세계뿐만 아니라 시각에서도 1인칭 시점과 전지적시점을 말한다는게 흥미있습니다~~❤❤
@Kettlers Жыл бұрын
저는 저 책을 고등학교 때 읽고 제 능력을 크게 착각해서 물리학을 전공했습니다. ㅜㅜ
@김창영-d2c Жыл бұрын
영원히 사는 것은 시간의 제약에서 벗어났다고 볼 수 없습니다. 산다는 것은 결국 현재에 머물기 때문에 사실상 5차원의 존재라고 되었다기에는 괴리가 있지요.
@나쿠마데마토우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3차원인 우리가 3.5차원 정도의 맛 볼 수 있는 방법은,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4차원이라는 존재는 시간의 전후를 알 수 있는 특징이 있죠. 이에 '기록'이라는 도구를 통해 과거라는 시간을 특정 공간에 '가두고' 미래 세대 누군가(자신포함)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3.5차원 정도의 시간에 대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abyssray Жыл бұрын
정신세계 자체가 그러한 맥락이 있는것 같아요. 상상 속에 그려지는 세상을 물리적 실존으로 가정한다면 우리 정신은 시공간을 숨쉬듯 뛰어넘죠. 물론 비현실적이고 비논리적입니다만, 차원의 정의만 두고 본다면 그러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머릿속 세상의 비현실과 비논리가 사실은 고차원 세계의 질서인지도 모르죠. 영상에 나온것처럼 2차원 세상에서 봤을 때 선의 형태일뿐인 것들이 사실 3차원에서 보면 세모 네모 동그라미였던것처럼. 2차원에서 봤을 때에 그건 비현실적이고 비논리적이잖아요. 비록 우리의 육체가 3차원 현상에 지배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너무 거기에 얽매여 생각을 가두려고만 하지말고 가끔은 비현실적이고 비논리적이어도 개의치말고 자유롭게 생각을 풀어주기도 했으면 좋겠어요.
@땡미-y9d11 ай бұрын
짝짝짝짝~ 👏 👏 👏
@Natt32711 ай бұрын
무당이 4차원이군요
@haim7512 Жыл бұрын
8:42 시간을 제약을 벗어난다고 사람의 차원자체가 자연스럽게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수천년이 지난후에 변할수는 있겠지만요.
@yeosaengsanchaek Жыл бұрын
주체가 대상을 아는 앎과, 주체와 대상을 초월했을 때의 앎(공삼매 상태, 제법무아 상태)은 다르다. 마찬가지로 이때 시간 개념도 없어져서 정지 상태가 된다. 이때의 앎은, 나는(나라고 할 것도 없음) 안팎이 없어지고, 어디에나 존재하게 된다. 꽃을 보면 꽃이 되고, 하늘을 보면 하늘이 된다. 내가 무아가 되니, 내가 무엇이든 된다. 나의 뒤통수와 내장까지 보이게 돼, 전체적으로 보인다. 내가 보인다고 표현했지만, 내 눈이 보는 게 아니라, 본래의 나, 우주의식으로서의 내가 보는 것이다.
@이지원-x4w9w9 ай бұрын
하루살이 같은 곤충들이 살아갈 수 있는건 인간보다 낮은 차원을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인간과 동일한 지능으로 살기엔 스트레스가 너무 클것 같습니다.
@컴퓨터-w7g9 ай бұрын
생각해보세요 연필로 동전이 들어갈정도의 크기의 원을 그려봐요 그 원에 동전을 넣어봐요. 그러면 다시 동전을 꺼내봅시다. 우리는 높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동전을 손으로 들고 옮기면 꺼낼수있는데 2차원의 그들은 동전이 갑자기 없어졌다고 생각할거에요 그들에겐 높이라는 개념이 없고 가로, 세로라는 개념 밖에 없으니까요. 똑같이 3차원, 즉 우리앞에 물체가 있다고해봐요 갑자기 없어지면 우리는 왜 없어졌는지 이해를 해봐야 이해 할수없을거에요 2차원의 그들처럼요 하지만 4차원의 그들은 이해를 할수있겠죠. 가로, 세로, 높이 3차원의 개념말고도 다른한가지의 개념이있을거에요 그 나머지 한 개념은 우리는 이해할수없고 4차원의 그들만 알겠죠
@diavolo-m6k Жыл бұрын
자식이 내 대신 살아가는게 영원입니다 . 내대신에 다른 시대를 살게 되죠
@임진우-o9n Жыл бұрын
보통 유튭은 멍때리기위해 잘 보는데, 현준님의 영상을 들으면 머리를 굴리게. 생각을하게 됩니다.좋다는말씀. 앞으로도 계속 저의 머리를 굴릴 기회를 기대합니다😂
@이효진-o3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대담대발7 ай бұрын
우리가 영원히 살수가 없기에 우리의 인생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fiction_Cloud Жыл бұрын
4차원 존재가 되면서 생겨난 삶의 의미가 3차원의 존재에겐 의미없는걸로 보일수도 있겠네요 관점의 차이
@BillPark-ey6ih Жыл бұрын
차원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했는데 학부 선형대수 수업을 듣고나서 쉽게 이해가 됬습니다. 차원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지만 수학적으로 매우 간단합니다. 단순히 기저벡터의 성분의 갯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어떤 추상적 공간을 표현하기 위한 정보의 최소한 양입니다. 1차원은 선, 2차원은 면, 3차원은 공간 이렇게 물리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면 4차원 이상의 공간을 떠올리기 쉽지 않습니다. 사실 물리학자들도 그 이상의 공간을 직접 떠올리려 하기보단 수학적 관계를 통해 간접적으로 이해하려 하죠.
@corgicorgi-j3t Жыл бұрын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존재하고 영원히 산다고 생각했을 때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달라진다는 것 저도 교수님 생각에 동의합니다ㅎㅎㅎㅎㅎ
@수비-l3q Жыл бұрын
영원히 산다는것도 젊은 상태인지 늙은 상태로 영원히사는지 에 따라 달라질 것임.
@땡미-y9d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수비-l3q
@프로머니업 Жыл бұрын
이분은 사물을 다양한 측면에서 보기때문에 깊이 있는 지혜가 나오는거같네요. 즉 사물의 객관화가 잘되시는것같아요.❤
@찹쌀떡-h4t8 ай бұрын
대학생때 벼락치기 하고있으면서 왜 시간은 지나는 걸까 하면서 항상했던 생각이었읍니다,, 비슷한 생각을 하셨지만.. 깊이가 역시.. 깊이가 다르군요..
@풋사과-x5o Жыл бұрын
수학에서 차원은 적어도 25차원 이상 정립되어 있을겁니다 94년도 당시 기하학교수가 말하길 22차원까지 정립되어있다고 했음 그리고 모든 존재는 최고 차원의 존재입니다 다만 고차원에 담겨있다는걸 자각하지 못할뿐이죠 영원히 살것처럼 꿈꾸고 내일 죽을것처럼 행동하라 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가 영원히 살수있게 된다면 가장 와닿는 속담은 천리길도 한걸음부터가 될듯 싶네요
@정하윤-v1y Жыл бұрын
이 강의는 제가 교수님을 사랑하게 되는 이유, 사랑하는 이유!!!!!^^~~🤩😍🥰😘😋🤗💜🙆♀️🎶🎼🎵🎹👍👍👍🌈🍀🎄☃️❄️🎉🎁🎊~~
@the_sunrain17 күн бұрын
영원히 산다는것에 대해 누가 양자역학 관점에서 풀어놓은것을 본적이 있는데, 양자역학적인 관점에서 우주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내가 존재해야하고 따라서 선택의 기로(교통사고, 질병,노화 등)에서 항상 살아남는다는 것... 난 익사할뻔 했고, 교통사고 당할뻔 했고, 암수술도 했지만 그때마다 무사히 살아 남았고 앞으로도 그럴것임.... 그러므로 오직 나만이 나의 우주와 함께 영원히 존재한다... 이걸 보는 누군가도 자기의 우주에서 영원히 살아남을 것이라는게 그 관점의 요지였음..
@HeraKang-st5dr Жыл бұрын
I agree with you ~~~^^🤗👏👍 (제가 셜록현준님을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사고관이 같다는 점입니다 ~~~^^👍)
@LetItBe25010 ай бұрын
4차원이 존재하나요? 점으로 존재하는게 있나요? 선으로 존재하는게 있나요? 면으로 존재하는게 있나요? 공간으로 존재하는게 있나요? 영원한거는 없어요.
@heedukjang38043 ай бұрын
나비가 애벌레에서 우화하여 다른세상을 살듯 인간의 죽음도 차원의 우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gwanggyoonkim Жыл бұрын
이런 이야기를 온라인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진짜 사고의 확장이다
@thewealthpointga9 ай бұрын
건축가는 입체적인 사고가 가능한 직업이라 생각되어 참 부러웠는데 다차원의 세계와 사고방식에대해 커버해주셔서 다시한번 놀라고 감사했습니다. 양자 물리학과 건축과 연관된 교수님의 소견도 궁금합니다
@컴퓨터-w7g9 ай бұрын
생각해보세요 연필로 동전이 들어갈정도의 크기의 원을 그려봐요 그 원에 동전을 넣어봐요. 그러면 다시 동전을 꺼내봅시다. 우리는 높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동전을 손으로 들고 옮기면 꺼낼수있는데 2차원의 그들은 동전이 갑자기 없어졌다고 생각할거에요 그들에겐 높이라는 개념이 없고 가로, 세로라는 개념 밖에 없으니까요. 똑같이 3차원, 즉 우리앞에 물체가 있다고해봐요 갑자기 없어지면 우리는 왜 없어졌는지 이해를 해봐야 이해 할수없을거에요 2차원의 그들처럼요 하지만 4차원의 그들은 이해를 할수있겠죠. 가로, 세로, 높이 3차원의 개념말고도 다른한가지의 개념이있을거에요 그 나머지 한 개념은 우리는 이해할수없고 4차원의 그들만 알겠죠
@즐라탄거기도탄탄 Жыл бұрын
와 이렇게 생각해보니 영화 루시에서 주인공이 마지막에 사람에서 다른 무언가로 변하고 했던것이 마치 다른차원의 존재가 된것일수도 있겠네요 우리가 이해하지도 못하는 그런존재로 소오름…
@봐요썸넬만 Жыл бұрын
영원한 삶이 회의적인 이유는 신체적 나이가 늙었을 때의 기준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CuriousBrainLab Жыл бұрын
알쓸신잡2 때 가장 재미있었던 논쟁이었는데, 방송에 안 나간 게 (아마 분량 문제가..) 저도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 여기서 다시 한 번 딴지 시도! 영원히 살게 된다고 해서 나의 차원을 뛰어넘는 존재가 되는 건 아니잖아요. 여전히 같은 시간축 위에 있지만 그것이 끝없이 이어질 뿐. 그렇다면 내가 경험할 수 있고 기억할 수 있는 뇌의 한계까지, 그리고 생물학적 시스템의 한계까지 함께 극복하지 못한다면 영원히 산다는 것 자체만으로 내가 업그레이드된 존재가 되는 건 아니죠. ^^ 더 많은 것들이 함께 업그레이드되지 않는 이상 그냥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은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들지 않고, 더 무기력하고 오만하고 허무주의에 가득찬 존재로 만들지 않을까요? ^^
@amuko98 Жыл бұрын
두 교수님 이야기 들으면서 한 가지 떠오른 게 뭔가 뫼비우스의 띠 생각이 나네요 벗어날수없는 굴레라는 생각과 장동선 교수님 유튜브 구독자이기도 한데 여기 댓글에서 뵙게 되니 반가워요ㅎ
@Yogiso_Iromyon_Andeyo Жыл бұрын
5억년버튼 만화가 생각나네요
@vamp_c502 Жыл бұрын
장동선 교수님! (교수님 성함 칠 때 ㅅ이 ㄱ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오타나면 장동건) 알쓸신잡2 동영상 전체를 보지 못해서 문제 자체를 자세히 알지 못 하겠지만, 문제의 출발선이 다른 것 같습니다. 큐브들의 교수님께서는 (변하지 않는 현실의 차원 속에서) ’영원히 살게 된다‘는 가정하에 답변하신 것이고, 왓슨들의 셜록현준 교수님은 영원히 산다는 것은 현재 불가능한 것이나 그게 가능하다는 것은 ‘다른 차원에서 살게 된다’와도 통하기 때문에 ‘다른 차원에서의 영원한 삶’이라는, 큐브 교수님과 다른 차원의 출발선 상에서 답변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즉, 말씀하신 다른 것들이 업그레이드된 세상에서 영원히 산다고 가정할 때의 답변? ‘현실에서 상상해본 영원한 삶 vs 상상해본 고차원에서의 영원한 삶’이랄까요? 교수님 댓글 마지막은 쇼펜하우어가 떠오릅니다. 역시 독일 ㅋㅋㅋ
@tigerkrst Жыл бұрын
유교수님 기독교신앙인이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서도 신과 영원, 인간의 한계에 대한 깨달음을 받으셨군요~
@김민준-k8c6u Жыл бұрын
영원히 사는 게 안좋다고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주장은 지루하고 정신적으로 힘들꺼다인데... 사실 죽기 직전에도 죽기 싫은 게 인간임. 높히 달린 포도를 먹지 못하는 여우처럼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해소하기 위해 난 영원히 살고 싶지 않다고 합리화하는 거겠죠. 영원히 사는 게 지루하다는 클리셰는 여러 창작물에도 많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사람들이 영향을 많이 받은 것도 있어보입니다. 영원히 사는 게 좋다에 찬성하는 사람을 찾는 게 쉽지 않는데 여기서 새로운 분을 찾으니 마음이 더 가네요.
@tur732111 ай бұрын
죽기 직전에 죽기 싫은 것은 죽음을 아무도 체험하지 않았기 때문. 임사체험은 사실 진짜 죽은게 아니죠, 누군가 확실하게 완전히 죽어서(누구나 인정하는 죽음)저세상을 체험하고 누구도 부인 못할 증거를 가지고 와서,그곳이 지구와는 비교할수없는 너무나 살기좋은 곳이라 했다면 죽음 두려워 할까요? 죽으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에 두려워하죠, 우리가 아무도 가본적없는 낯선곳에 간다면 두려운게 당연,하물며 죽음, 상자속에 뭔가 들었는데 무엇이 들었는지 아무도 모르는데 손을 넣으라면 어떨까요? 죽음은 더하죠, 즉 죽음은 그곳을 모르기에 두렵죠, 죽음이 이곳보다 더 좋다고 확신한다면 그곳에 서로 가려고 하겠죠. 음악도 멜로디는 과거에 다 나왔기에 더이상 새로운 멜로디 나오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영원히 산다면, 좋아하는 여행,음악,영화,음식,사람,기타 등등 100년만 맨날 함께 한다면 조금도 지겨움 안 느낄가요? 그런데 천년 만년도 아니고 영원히라면? 육체가 늘 건강하더라도 인간의 멘탈이 영원함을 버틸련지? 낮(생명)(활동) 밤(죽음)(휴식) 낮이든 밤이든 하나만 계속 된다면 어떨까요?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신이 인간에게 영원히 늙지도 죽지도않고 천국같은 세상에 살게해주고,대신 절대 중간에 그곳이 지겨워도 죽을수 없다면 할수있나요?
@나라사랑-z8b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영상보면서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사람의 진정한 공간의 안식처는 4차원이상에 있다고~ 눈에 보이는 멋진 건축안에서의 삶이 100년정도라는 한계가 있지만 4차원이상의 공간 즉영생이 있음을 믿으면 한계적인 그환경을 소망과 희망의 삶으로 질을 높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singlelife119 Жыл бұрын
혹시나 .. 했는데 .. 역시나 .. 좋은 날 되십시요
@Shine_7 Жыл бұрын
영원에 대해 저와 비슷한 관점으로 생각하셔서 반갑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gracek1620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고.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이 안다는건 안다는 거기까지죠. 그이상의 영역은 두뇌의 발달로 발견이 되겠지만..그또한 한계가 있는게 아닐까요?
@jhj8367 Жыл бұрын
영원히 살든 유한하게 살든 알래스카의 눈덮인 경치를 보면 아름답다고 느끼는건 똑같죠 다만, 영원히 산다면 지구라는 공간은 너무 좁을거 같습니다
@남열조 Жыл бұрын
줄어들면 늘어나는것도 있겠죠. 없어지면 생겨나는 것도 있을꺼구요. 그래서 걱정하지 말라는 말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