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질문) 대기업 직원들 중에 진급 안 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은데...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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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질문 #진급포기 #짬부장 #짬대리 #임원승진 #희망퇴직 #실적압박

[@sanahn9117]

대기업들이 계속해서 불황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대기업 매출은 과거보다 훨씬 늘어남. 즉, 기업 입장에서는 수익이 늘어도 인력감축하는게 목표임. 최소 인력으로 최대로 굴려먹는게 기업의 본질적 마인드라 승진하면 진짜 피튀기는 경쟁터에 나를 집어넣는거나 마찬가지.. 그런 경쟁이 더 빡세져서 가정의 행복과 안정성을 추구한다면 승진을 포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금돼지-h9y]

근데 대겹들 대다수는 진급 정년 있을껄요???

[@재벌집]

50대엔 임원 달아야지. 임원 안한다고 해서 수명 연장되는게 아님. 어차피 회사 입장에선 부장이나 상무나 구조조정 1순위다. 대기업일수록 더더욱 그렇고. 나라면 임원 달 수 있을 때 달아서 2, 3년 진짜 열심히 하던지, 아님 정말 양아치처럼 한다.

[@cjcs2002]

공무원도 5급 안달려는 사람 많아요.. 5급부터 고위직으로 들어가면서 급여 차이도 얼마 안나면서 일만 많아진다고..

[@Oliverlee1986]

5급부터 급여차이 확나요. 워낙 자리가 부족해서 못올라가는거죠

[@cjcs2002]

@@Oliverlee19865급을 일찍달면 그렇죠. 대부분 5급 달고 1~2년 길면 3~4년 일하다가 나옵니다. 부친도 고민하시다가 결국 6급으로 나오셨습니다. 5급 진급 조건으로 정년을 앞당기기도 하고요. 7급으로 임용되어서 40줄에 5급 다는것과는 차이가 있죠.

[@Oliverlee1986]

6급이하까지 승진시 오르는 본봉에 비해 5급으로 승진시 차이가 크다는 말입니다. 나중에 연금에도 영향을 미치기에 대부분 달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결재권자에 오르기에 책임질 것이 많은 건 사실이라 일부는 싫어하시는 분도 있구요.

[@cjcs2002]

@@Oliverlee1986 개인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좀 다를듯 합니다. 확실히 6급과 5급은 처우에 대한 차이가 크긴 하지만. 명예욕이 없을경우 6급으로 몇년 더 일하는걸 선호 할수도 있습니다. 아마 비율로보면 5급을 달고 싶은 사람이 더 많기는 하겠죠. 그러나 생각보다 6급에서 끝나는걸 선호하는 분들도 꽤 있다는 것이고 실제 봤죠.

[@JulianTJLee]

그만큼 가늘고 길게 가려는 거죠.

[@green_tea_piccolo]

그렇겠네요

[@소망-z7u]

대리에서 과장 가장 큰 차이점은 노조의 보호를 받느냐 못받느냐입니다. 관리직은 노조 가입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능력이 출중하지 않다면 구조조정 1순위입니다.

[@nsh7428]

이 영상을 이제 봤네요 저도 파트장 달기 싫었는데 억지로 달았네요. 책임만 많아지지 좋아지는건 너무 쥐꼬리라..

[@논스톱논스톱]

저희 외삼촌도 이사로 진급 가능한데 일부러 부장만 20년고집했음. 다행히도 외삼촌이 능력이 있어서 정년퇴임하셨고.

[@nsh7428]

이번 주제는 정말 좋은거 같네요 파트장 달았다고 직급수당 10만원 더 주는데 얼마나 괴롭히던지요.... 실무는 실무데로 다하고... 안받고 실무만 하는게 개이득입니다.

[@금돼지-h9y]

근데, 대겹들 대다수가 진급 정년 있어서 그렇게 간단하게 워라밸만 말할 문제만도 아님. 기업들도 그렇게 진급을 포기하고 꿀만 빨려는 마인드를 싫어해서. 아, 그리고 결재권자 노릇도 못 하면 주식 투자 이런 것도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하고. 결재나 주식 투자나 비슷한 매커니즘인 판단인데... 이건 워라밸보다도 군대에서도 부사관 대다수가 중사 전역하는 것처럼 승진을 못 하고 선임(짬밥만 먹은) 대리(담당자)로만 남은 경우가 많다고 봐야 할 듯...

[@satxsa]

가능한가? 일도 주지않고 하루종일 멍하게 앉아있게 할텐데

[@mongoose506]

임금피크제 모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