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시골처녀, 그녀가 마이클을 만나지 않았다면 차동차 폭발로 사망하는 일을 없었겠죠. 이탈리아인들은 아주 열정적인 사람들입니다. 말할 때도 큰소리로 손동작을 많이 하고, 싸움도 잘하고,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도전을 하니 문화발전이 되었겠죠. 4백년 된 벽돌집이 여전히 건실하게 카페로 사용할 수 있는 사회시스템이 부럽습니다. 오래된 건물을 불편하다며 띁어고치거나 없애는 것이 아니라, 고유의 멋을 살려 유지시키며, 사람이 그 건물에 맞추어 살아가니 오랜 문화유산이 보존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