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 바라본 하늘이 너무나 포근해서 나 조차 모르게 눈을 감고서 끌어 안았죠 잠들면 키작은 하늘이 이렇게나 가까운데 왜 내겐 따스한 공기마저 허락지 않을까요 어린 시절의 꼬마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자랐지만 아직도 마냥 높기만 해 속상한 발 끝만 내려보고 있죠 사실은 닿지 않는 거리 란 걸 알고 있는데 고개들면 볼 수 있는 게 더 많다는 것도 아나요? 그래 그렇죠 작은 생각 차이로 세상 빛은 모두 바뀔 수 있어 이퀄라이져 1dB 올리면 새 리듬이 꿈을 두드립니다 괜찮아요 망설이지 말아요 시작부터 마음 속에 있으니 작은 키라도 빛이 될 너의 꿈은 하늘까지 라고 말해주세요 잠에서 깨어나 주위를 아무리 둘러 보아도 그 안에 품었던 햇살마저 남기지 않았어요 어린 시절의 꼬마는 시간이 흐른만큼 자랐기에 세상의 많은 부분을 알아가며 겁이 늘어가는 거겠죠 어쩌면 닿지 않는 거리라서 움츠렸는데 가슴펴면 볼 수 있는 게 더 많다는 것도 아나요? 그래 그렇죠 작은 생각 차이로 세상 빛은 모두 바뀔 수 있어 이퀄라이져 1dB 올리면 새 리듬이 꿈을 두드립니다 괜찮아요 망설이지 말아요 시작부터 마음 속에 있으니 작은 키라도 빛이 될 너의 꿈은 하늘까지 라고 말해주세요 답답한 마음을 풀 수 없을 때엔 실바람에 눈을 감아 이제는 무엇도 해낼 자신이 있다고 하늘 위로 전하는 마법 누구나 한번 겪어가는 일인 걸 서두르지 말고 다시 시작해 어떤 미래도 꿈을 꾸는 나에겐 날아오를 지평선이랍니다 괜찮아요 망설이지 않아요 시작부터 마음 속에 있으니 작은 키라도 빛이 될 나의 꿈은 하늘까지 라고 말해줄께요
@OW0110 ай бұрын
어렸을때는 그냥 좋은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나이 먹고 들어보니 삶을 위로하고 응원해주는 노래였네 오랜만에 위로받고감
@은하수_잉여모자장수10 ай бұрын
흐어어어어어 ㅠㅠ 이걸 공식 유튜브에서 듣게 되는 날이 오다니 (엎드려 울기) BGM으로 구매해서 블로그며 카페에 틀어놓고 행복했던 지난 날... BGM 서비스가 종료되고 아쉬웠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여기에 자리 깔고 앉아서 행복한 마음 가득 안고 있겠습니다.